파리올림픽, 한달 앞…신세계아카데미, 프랑스 섭렵 ‘테마강좌’

프랑스 테마로 90여개 강좌 선봬
프랑스 음식·와인부터 인문학까지 다양
  • 등록 2024-06-25 오전 6:00:00

    수정 2024-06-25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신세계 아카데미는 다음달 말 시작되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를 주제로 한 예술·문화·음식 강좌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La Belle France(라 벨라 프랑스, 아름다운 프랑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올해 여름학기 강좌에는 프랑스 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인문·아트·여행 강좌부터(35개) 디저트·쿠킹 강좌까지(28개) 총 90개의 수업을 마련했다.

먼저 신세계 아카데미 강남점은 다음달 20일 프랑스식 에그타르트 ‘바닐라플랑’ 만들기 강좌와 남프랑스 여행 강좌 등을 진행한다.

세계적인 프랑스 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를 수료한 천지연 강사와 미식 문화체험을 통해 수강생들은 파리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8월 20일 열리는 ‘봉보야쥬! 미리 떠나는 남프랑스 여행’에서는 남프랑스의 대표 관광도시를 익히며 프랑스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여행 팁을 제공한다.

프랑스 문화예술과 연계한 유아대상(4~6세) 강좌도 눈에 띈다. 다음달 21일 진행하는 ‘루브르에 내 작품이 걸린다면’ 수업은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를 직접 만들고 자신이 그린 작품을 전시하는 창의적인 수업이다.

센텀시티점에선 다음달 5일 프렌치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프랑스 귀족의 우아함, 차 그리고 초콜릿’ 강좌를 연다. 하남점에서는 프랑스 주요 와인산지의 와인 3종을 맛볼 수 있는 ‘프랑스 와인 기행(7/12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인문학 수업을 배우는 ‘세계사를 담은 명화 스토리텔링 : 프랑스(7/20일)’ 등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프랑스 문화를 궁금해하실 고객들을 위해 인문학부터 식문화·예술까지 다채로운 이색 강좌를 마련했다”며 “글로벌 이슈에 맞춰 가장 트렌디한 테마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세계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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