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 오라클·LG·하이퍼커넥트 출신 임세준 CTO 영입

  • 등록 2024-06-09 오전 9:43:03

    수정 2024-06-09 오후 7:22:0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성인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월급쟁이부자들이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임세준 전 하이퍼커넥트 엔지니어링 디렉터(Engineering Director)를 영입했다. 임세준 CTO는 개발본부장을 겸임한다.

임세준 월급쟁이부자들 CTO는 연세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뒤 Oracle, LG 등 국내외 대기업을 거쳤다. 2015년부터 드라마앤컴퍼니(리멤버), 맘시터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서 CTO로 재직하며 각 프로덕트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하이퍼커넥트 등에서 대규모 조직을 리딩하여 글로벌 사업을 확장시켰다.

임 CTO는 “월급쟁이부자들이 사업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만큼 고객들이 편리하면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성장도 함께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과 실효성을 가지고 고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드리는 ‘국내 1위 성인교육 플랫폼’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지난 하반기 성인교육 플랫폼 ‘월부닷컴’의 대규모 개편을 앞두고 개발 조직을 본격적으로 꾸리기 시작했고, 삼성·현대차·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 및 카카오, 쿠팡,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등 빅테크 기업 출신들을 영입했다. 또한 IT 업계 출신들도 월급쟁이부자들의 방향성에 공감하여 속속 합류하며 회사의 행보에 힘을 싣고 있다.

이정환 월급쟁이부자들 대표는 “직장인의 행복한 노후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 ‘월부닷컴’을 만들어 가는데 임세준 CTO의 합류가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월급쟁이부자들은 앞으로도 직장인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CTO의 합류와 함께 개발 조직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는 월급쟁이부자들은 앞으로도 시장의 유능한 개발자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월급쟁이부자들은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PO(Product Owner) 등 30개 이상의 직무에 대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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