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즐거운 '횡성한우축제'로 오세요

다음달 1일부터 5일간 횡성군 섬강둔치에서 열려
  • 등록 2014-09-30 오전 6:01:00

    수정 2014-09-30 오전 6:01:00

내달 1일부터 다샛간 열리는 ‘횡성한우축제’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횡성한우축제가 강원 횡성군 섬강둔치에서 다음 달 1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횡성군은 이번 축제를 그저 ‘맛’있는 축제가 아니라 놀이와 이벤트까지 곁들인 ‘락’(樂) 축제로 준비했다. 맛있는 식도락에 즐거운 오락이 함께한다. 수상공연, 섬강이벤트, 수상카페 등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살아온 ‘수변의 추억’을 더했다. 또 횡성한우 테마목장, 생산현장 체험, 한우이벤트 등 우리 쇠고기에 즐거움까지 곁들였다.

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코너는 역시 횡성한우의 맛을 즐기는 코너다. 부드럽고 육즙 풍부한 최고의 한우 쇠고기를 즐기는 ‘횡성한우고기 전문점’과 ‘횡성한우 셀프코너’는 단연 축제 최고의 명소가 될 듯하다.

산지에서 키운 소를 직접 도축해 신선한 상태에서 즐기는 데 드는 가격은 서울보다 좀더 저렴하고 믿을 만하다. 직접 공급하는 등심, 부채살, 차돌박이, 치마살, 채끝살, 살치살 등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셀프코너에서는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더덕까지 곁들인 공기밥, 상추, 쌈장, 된장국 등 기본상차람은 1인당 5000원.

무료시식을 놓치면 섭섭하다. 축제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하는 ‘횡성한우고기 시식코너’에선 한우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 올해 신설한 ‘어린이 전용 한우시식코너’에선 한우 햄버거, 소시지, 육포, 곰탕 등을 준비했다.

이외에 요리전문가 초빙 가족요리 체험, 대형비빔밥 퍼포먼스, 한우 소시지 판매, 전통주막 등으로 꾸며진 횡성한우축제에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입맛 당기는 프로그램들이 한상 가득하다. 횡성군한우축제추진위원회 033-342-1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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