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시장 진출..대형차 겨냥

모본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IoT 서비스 연동
차량 통합 관제까지 제공
  • 등록 2019-04-21 오전 9:00:00

    수정 2019-04-21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파워 ADAS 단말 사진. 차량에 설치된 파워 ADAS 솔루션이 운전자에게 전방 추돌, 차선 이탈, 안전 거리 및 속도 등 위험 요소를 미리 알려주고 있다.
KT파워텔(사장 김윤수)이 차량용 전기장비 솔루션 전문기업 모본(대표 송상희)과 손잡고 차량 통합 관제 솔루션 ‘파워 ADAS’를 출시했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에게 전방 추돌, 차선 이탈, 안전 거리 및 속도 등 위험 요소를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파워 ADAS’는 모본의 ‘MDAS-9’ 단말에 KT파워텔의 IoT 서비스를 연동해 실시간 위치 확인 및 주행 데이터 분석 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차량 관리를 비롯해 유류비, 보험료 등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본의 MDAS-9는 국내 제품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전방충돌경고장치 및 차로이탈경고장치 성능규격시험’을 통과해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 보조사업’의 보조금 지원 대상에 선정된 단말기다. 장착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파워텔은 “올 연말까지 버스·화물차 등 대형차 총 17만대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장착이 의무화된 만큼, 차량 관제까지 지원하는 ‘파워 ADAS’로 업무 효율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T파워텔이 차량용 전장(전기장비) 솔루션 전문기업 모본과 손을 잡고 차량 통합 관제 솔루션 ‘파워 ADAS’를 출시했다.
파워 ADAS 솔루션의 가입 및 기타 문의는 KT파워텔 전국 지사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윤수 KT파워텔 대표는 “5G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차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ADAS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무전 서비스와 함께 업무 현장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IoT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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