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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밸류컴패니언(대표 문제창), 보쉬렉스로스코리아(대표 김신)와 손잡고 스마트공장의 구축을위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전문팀을 만든다. IT솔루션과 컨설팅이 결합된 스마트공장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첫 사업장으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네이처텍에 적용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네이처텍은 ▲건강기능식품 생산 공정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 ▲자동 제어를 통한 품질불량 사전 예방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 러닝에 의한 최적 작업조건을 통해 품질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려는 니즈가 있었다.
SKT(017670)는 자사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메타트론 디스커버리’와 클라우드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밸류컴패니언은 제조 현장의 품질과 생산성 고도화와 관련한 컨설팅 및 개선 효과 검증을 담당한다.
생산공정 상의 프로세스 품질을 분석하고 분석 과제를 정의해 머신러닝 모델을 설계한다. 보쉬렉스로스는 IoT 게이트웨이 제공 및 제조 설비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3사는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도입기업 중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최낙훈 스마트 팩토리 CO(컴퍼니)장은 “IT솔루션과 컨설팅이 결합된 스마트공장 전문팀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완성도가 더 높아질 것 같아 고무적이다”며 “SKT는 5G, AI, 빅데이터 기술 역량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과정의 시행착오와 적용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