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새 옷' 입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럭셔리함 그 자체"

4년간 공사 끝에 지난 6월 재개장해
무려 700억원 들여 객실, 레스토랑 등 바꿔
  • 등록 2017-07-21 오전 12:00:01

    수정 2017-07-21 오전 12:00:01

새로 재개장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오션스파 씨메르(사진=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지난 4년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달 재개장했다.

객실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교체하고, 7성급 럭셔리 뷔페를 표방하는 ‘온 더 플레이트’, 사계절 야외 스파와 수영장, 프리미엄 키즈 체험 테마월 드 등을 갖췄다. 여기에 투입한 자금만도 무려 700억원에 달한다.

모든 섹션을 오픈 키친으로 구성한 ‘온 더 플레이트’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비롯해 마카오의 럭셔리 복합 리조트 등 세계 특급호텔의 인테리어를 맡았던 미국 호텔 디자인 그룹 HBA가 설계했다. 지중해 스타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고, 해운대 바다와 해변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 다이닝 공간도 갖췄다.

특급호텔 최초로 ‘파라다이스 푸드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 음식재료 발굴을 위한 컨설팅을 받았다. 이렇게 탄생한 곳이 바로 ‘온 더 프레이트’다. 모든 섹션을 올 오픈 키친으로 설계해 생생한 조리 과정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좋아하는 랍스타와 전복, 활 대게 등을 비교적 싼 값에 맛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야심 차게 준비한 메뉴는 중국 광동 음식인 ‘딤섬’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딤섬 셰프가 라이브로 제공하는 10여가지의 현지식 딤섬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박재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대표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해운대 푸른 바다와 어울리는 객실은 물론 미슐랭급 레스토랑도 부럽지 않은 뷔페레스토랑, 사계절 노천 스파 및 수영장, 키즈존 등을 두루 갖추었다”며 “진정한 럭셔리 힐링 리조트에서의 여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새로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을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패키지 상품도 내놨다. 패키지에는 해운대 해안을 바라볼 수 있는 디럭스 오션테라스 객실은 물론 비치파라솔 이용권과 야외오션스파인 씨메르&오션스파풀, 키즈빌리지 이용 등으로 구성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사진=파라다이스호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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