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서류 작성 없이 구두로 보고해요!"

'일등문화 만들기' 캠페인
  • 등록 2014-02-09 오전 9:00:00

    수정 2014-02-09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가 집중 근무 시간제를 도입하고 서류 없이 구두로 보고하는 등 시장 선도를 위한 ‘일등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집중 근무 시간제를 도입하고 서류 없이 구두로 보고하는 등 형식보다는 내용을 챙기는 ‘일등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일등문화 만들기’는 전사에 효율적인 소통문화를 전파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LG유플러스 사원 협의체인 블루보드가 기획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앞서 개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된 활동은 임직원 업무 몰입도를 상승시키기 위한 ‘911 문화 운동’, 사내 지식공유 프로그램인 ‘굿모닝 세미나’ 등이다.

‘911 문화 운동’은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집중 근무 시간을 설정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911근무’ ▲구(9)두로 1(한)장으로 1(한)번 보고하는 ‘911 보고’ ▲9(아홉)시까지 1(한)가지 술로 1(일)차만 하는 ‘911 회식’의 세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내부 보고나 회의에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마지막 남은 1%의 잠재력까지 끌어내기 위해 몰입을 해야 한다는 의지에서 시작됐다.

직원간 지식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굿모닝 세미나’는 디바이스,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등 전문 역량을 가진 직원이 다른 직원들에게 지식을 전파하는 재능 기부 활동. 평소 출근시간보다 30분 일찍 모여 임직원간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원하는 최신 정보를 습득하는 등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활발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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