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컨설팅 업체, 10년 만에 재지정..업체는 어디?

  • 등록 2014-03-30 오전 8:44:24

    수정 2014-03-30 오전 8:44:2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터넷과의 융합이 진전되고 기술의 복잡도도 높아지면서 해킹이 비상인 가운데, 정부가 10년 만에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취약점 분석과 평가 및 정보보호대책 수립업무를 수행할 11개 지식정보보안 컨설팅전문업체를 10년여만에 신규로 선정했다.

2001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현재까지 7개 업체로 운영됐지만, 최근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이 23개에서 292개로 확대되는 등 보안컨설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여기에는 소만사나 윈스테크넷(136540), 이글루시큐리티 같은 보안회사뿐 아니라, LG CNS나 한전KDN 같은 시스템통합(SI)업체, 그리고 한영회계법인도 포함됐다.

정보보호컨설팅 신규지정업체. 출처: 미래부
미래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약 3개월 동안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종합심사, 심사결과 검증 절차를 통해 주요 정보통신기반 시설의 컨설팅 자격요건을 갖춘 11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게 됐다.

강성주 정보화전략국 국장은 “지식정보보안 컨설팅전문업체에 역량 있고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이 선정됐다”면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신규로 선정된 11개 업체들은 3월 28일 ‘지식정보보안 컨설팅전문업체 지정서’가 수여돼 4월부터 시작되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컨설팅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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