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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선선한 기온의 북해도는 여름에도 습도가 낮아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루스츠 CC는 북해도 내에서도 가장 큰 72홀 규모로, 잔디 컨디션이 좋기로 유명해 여름철 골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곳이다.
대회는 7월 3일 출발하는 ‘골프챌린지투어 54홀·4일’ 상품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99만 9000원부터, 유류할증료 별도). 대회 전 이틀간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루스츠의 타워코스, 우드코스, 리버코스에서 총 36홀 연습라운드가 진행된다. 그리고 본선대회는 웅대한 자연미를 배경으로 다이내믹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우드코스에서 18홀로 진행된다. 대회 룰은 신페리오 방식이며 샷건 방식 티오프로 각 홀에서 동시에 시작한다.
‘왕초보 골퍼의 해결사’로 유명한 김재환 프로도 동행해 재미를 더한다. 숙소인 루스츠 리조트는 실내 수영장과 노천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춘 유원지도 별도 입장료를 지불하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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