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닫기
실시간뉴스
전직 시의원, 강남서 술 취해 알몸으로 휴대폰 절도…"기억 안나"
기자회견 고사한 한강, 110글자 첫 수상소감…“거대한 파도처럼 축하 전해져”
'마법 같은 돌풍' 일으킨 KT위즈, 가을 야구의 또다른 승자
"200명 접속해있는데"...성폭력 생방송, 신고는 '0'
'삼성 위기론'에 말 아낀 이재용 회장…순방 마치고 귀국
패스널, 3Q 호실적 힘입어 주가 4%↑
美 3대 지수 혼조 출발…9월 PPI 예상치 하회
트럭 몰다 노인 치어 숨지게 하고 "술에 취해 사람 쓰러졌다" 신고
르노코리아, 2024 임단협 최종 타결…50.5% 찬성
블랙록, 3Q 기록적인 운용 자산 달성에 개장 전 ↑
구독
지면
My
초판
로그인
로그아웃
NAVER
FACEBOOK
TWITTER
YOUTUBE
RSS
EMAIL
이데일리
이데일리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실시간뉴스
전직 시의원, 강남서 술 취해 알몸으로 휴대폰 절도…"기억 안나"
기자회견 고사한 한강, 110글자 첫 수상소감…“거대한 파도처럼 축하 전해져”
'마법 같은 돌풍' 일으킨 KT위즈, 가을 야구의 또다른 승자
"200명 접속해있는데"...성폭력 생방송, 신고는 '0'
'삼성 위기론'에 말 아낀 이재용 회장…순방 마치고 귀국
패스널, 3Q 호실적 힘입어 주가 4%↑
美 3대 지수 혼조 출발…9월 PPI 예상치 하회
트럭 몰다 노인 치어 숨지게 하고 "술에 취해 사람 쓰러졌다" 신고
르노코리아, 2024 임단협 최종 타결…50.5% 찬성
블랙록, 3Q 기록적인 운용 자산 달성에 개장 전 ↑
구독
지면
My
초판
로그인
로그아웃
menu
경제
정책
금융
채권
외환
조세
산업·통상
사회
복지·노동·환경
교육
지자체
법조·경찰
의료·건강
사회공헌
사회일반
기업
전자
자동차
생활
산업
중소기업
아웃도어·캠핑
기업일반
증권
주식
종목
펀드
국제시황
글로벌마켓
제약·바이오
다크호스
리포트
UP&DOWN
지금업계는
부동산
부동산시황
재테크
분양정보
건설업계동향
부동산정책
개발·건설
오피니언
사설
데스크칼럼
서소문칼럼
기자수첩
인터뷰
인사·부고
정치
대통령실·행정
정당
국방·외교
IT·과학
모바일
방송통신
IT·인터넷
게임
과학일반
연예
방송
음악
영화
스포츠
야구
축구
골프
스포츠일반
글로벌
경제·금융
증권
기업
정치
해외토픽
국제일반
문화
공연·뮤지컬
미술·전시
책
여행·레저
패션·뷰티
웰빙·음식
라이프
일반
연재
이슈
포토
영상
오토in
골프in
팜
이데일리
마켓
in
스냅타임
기자뉴스룸
다문화동포
search
search
속보
경제
정치
사회
증권
부동산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포토
팜
이데일리
마켓
in
다문화동포
검색
통합
뉴스
포토
영상
상세검색
정렬
관련도순
최신순
영역
전체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간
전체
1주
1개월
6개월
1년
직접입력
달력
-
달력
기자명
단어포함
단어제외
검색어일치
초기화
적용
뉴스
검색결과 1건
KAI, 초음속훈련기·헬기·전투기 이어 수송기 개발 '도전장'
[일산=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수송기 개발을 공식화 했다. 초음속 항공기와 헬기, 전투기에 이어 수송기 시장에까지 도전한다는 것이다. KAI는 21~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2’에서 한국형 다목적 수송기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범고래’ 형상을 한 수송기는 우리 군이 운용 중인 프로펠러 C-130 계열과 달리 터보팬 엔진을 사용한다. 우리 군의 요구도 충족과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약 30t급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한국형 다목적 수송기의 최고속도는 마하 0.75(시속 850km), 최대 항속거리 5000km로 약 30t을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전투병 120명, 공수부대원 80여 명이 탑승할 수 있는 수준이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코리아) 2022’를 통해 한국형 다목적 수송기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KAI는 군 수송기의 활용도가 높아져 한국형 수송기에 대한 수요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앞서 우리 군은 수송 작전 외에도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백신 수송 임무를 담당했다. 국제 평화활동을 위한 해외파병과 해외 전쟁 또는 재난발생 상황시 교민구조는 물론 국제사회에 신속한 지원 임무도 수행했다. KAI는 “수송기 국내개발에 따른 국산부품 활용으로 운영유지비를 절감하고 높은 가동률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방산 수출 측면에서도 한국형 다목적 수송기 개발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2030년대 중반이면 전 세계적으로 노후 수송기 대체 수요가 800여 대 이상에 달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KAI는 “현재 국산 대형 플랫폼 부재로 해외에서 전량 도입되고 있는 해상초계기 등 특수임무기 역시 군 소요에 맞게 개조 및 전환이 가능하다”면서 “개발된 수송기를 활용해 다양한 파생형들을 만든다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2021년 공개된 대형 수송기 개발 방안에 따르면 국산 대형수송기는 2년의 선행연구를 진행해 7~9년의 체계개발을 끝낸 2035년경에 양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비는 3조원, 양산비는 18조원으로 대당 약 900억원 규모다. 현재 공군의 수송기 전력은 C-130H/J 16대, CN-235 2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수송기 도입분 3대를 합하면 39대다. 2014년에 도입한 C-130J 수송기를 제외하고 수명 연한이 다가오고 있는 20여대를 국내 개발 수송기로 대체하고, 2030년이면 수명을 다하는 해군의 P-3C 해상초계기 8대, 해경의 CL-600 초계기 1대를 공통 플랫폼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공개된 바 있다.
2022.09.22
I
김관용 기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