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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십세기 힛트쏭' 임정희 4옥타브 고음 목관리 비결…히트곡 비하인드 大방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이 고음은 물론 감성까지 가득 채운 여자 보컬리스트들의 ‘힛트쏭’들로 시청자들을 홀렸다.(사진=KBSjoy ‘이십세기 힛트쏭’)지난 27일 밤 8시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美친고음 끝판왕! 고음대장 힛-트쏭 10 part.Ⅲ’를 주제로, 시청자들의 성원이 빗발친 여자 뮤지션들의 고음 힛트쏭들을 대거 소환해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줬다.‘美친고음 끝판왕! 고음대장 힛-트쏭 10 part.Ⅲ’의 1위는 ‘거리의 디바’로 불렸던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가 차지했다. 특히 3옥타브를 넘어 4옥타브 솔을 찍는 ‘Music Is My Life’와 함께 임정희가 ‘이십세기 힛트쏭’의 스튜디오를 특별 손님으로 등장, MC 김희철과 김민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임정희는 7년 동안의 연습생 생활의 ‘한’이 서린 데뷔 시절 버스킹 사연, 박진영과 방시혁 ‘초특급 듀오’가 탄생시킨 ‘Music Is My Life’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알코올’과 ‘청결’을 통한 ‘타고난 성대’ 관리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깨알 같은 입담으로 풀어놓으며 ‘이십세기 힛트쏭’을 풍성하게 만들었다.여기에 임정희는 힙합 버전으로 해석한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와 로버타 플랙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그리고 ‘눈물이 안 났어’, ‘진짜일 리 없어’, ‘골든 레이디’, ‘시계 태엽’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전해 ‘이십세기 힛트쏭’을 아름답게 물들였다.이밖에도 이날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 빅마마의 ‘체념’,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조이락의 ‘지금인가요’,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 백지영의 ‘부담’, 더더의 ‘It’s You‘,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 등 특별한 고음으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뮤지션들이 소개됐다.몸치였던 백지영을 위해 홍영주가 고안한 특별한 댄스 트레이닝, 1집 앨범 발매 한 달 만에 3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괴물 신인 조이락 이야기 등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신효범의 역대급 ’I Will Always Love You‘ 라이브, 이범수의 ’애인 있어요‘ 전설의 음이탈 라이브, 플라이투더스카이와 유희열이 파리 분장을 하고 등장했던 무대 등 희귀 영상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트렌디한 뉴트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KBS Joy에서 방송한다.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석탄 투자땐 `감점` 은행 평가 바꾼다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석탄 투자땐 ‘감점’ 은행 평가 바꾼다 -내일부터 또 ‘코로나 통금’..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사건 조작하고 공문서 폐기하고..도 넘은 군사경찰 -여야의 ‘가덕도신공항’ 생색내기 경쟁, 볼썽사납다(사설)-코로나 백신 확보와 공급, 방역 초기 같은 혼선 없어야(사설)△줌인&-인간 뇌는 주식투자에 부적절..예측하지 말고, 상황별 시나리오 짜서 대응-무역협회 “코로나 이후 국제통상 쟁점은 환경·디지털·노동”△금융권 ‘녹색금융’ 바람-시중銀 ‘탈석탄 금융’선언에도..국책銀, 해외석탄발전에 발묶여 ‘한숨’-법 만들고 감시기구 설치..탈석탄 전방위 압박-탈석탄은 세계적 추세..ESG 정보공시 의무화해야 △수도권 내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모든 카페서 테이크 아웃만 가능..음식점은 밤 9시후 포장·배달만 허용-“곧 연말인데..또 장사 못하나요” 한숨-식약처 ‘WHO 코로나 백신 품질인증 평가’ 참여한다 △때이른 3차 재난지원금 논란-3차 유행에 ‘지역화폐 100만원 지급안’ 등장..“실효성 떨어지는 퍼주기”-경제 위축 불가피..내년 3%대 성장 멀어지나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에..소비쿠폰 중단 검토 △도 넘은 국방부 군사경찰-“무죄추정 원칙은 재판 가서나 찾아라”..표적 정해놓고 강압수사 의혹-‘님’자 붙이는 장교..‘욕’ 퍼붓는 부사관-특정인 사찰, 경계실패 은폐 의혹 잇따라 △정치 -여야 마주 앉지만 공수처 대치..예산안·기업규제 3법 처리 안갯속 -文대통령 “코로나에도 기업인 왕래 원활, 방역·경제 잡았다”-中 왕이, 25일 한국 방문..시진핑 방한으로 이어질까 -유승민 “부동산 난리에 文 꼭꼭 숨어”-安·金 유튜브 만남 ‘야권연대’ 신호탄 되나 -이낙연 내달 3일까지 자가격리 △국제-옐런 前 연준의장 재무장관 물망..바이든號 승선놓고 美민주당 지분 전쟁-트럼프 ‘불복 사태’ 얼마 안남았다..이번주 분기점-트럼프 “자국민 우선” vs 시진핑·푸틴 “국제사회 공유”△경제 -수자원公 ‘태국판 4대강 사업’ 청산..MB표 해외자원개발 줄줄이 좌초-체코 원전 수주전 ‘한국 vs 러시아’ 2파전 -전문가 77%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 동결”△금융 -‘나이롱 환자’ 줄었지만..車보험 적자 여전히 심각-은행들 오늘부터 신용대출 조인다 -지방銀 합병 땐 중앙은행 예치금에 이자 준다는 日△산업&기업 -대한항공·아시아나 ‘빅딜’ 25일 운명의 날-삼성 내 자리잡은 준법감시위..외부 평가서 실효성 빛보나 -돌아온 넥슨..쏟아진 신작들 랜선 인파 몰린 ‘지스타2020’-셀트리온, 해외 농업개발사업 접었다 -SKT·삼성 ‘차세대 클라우드 코어망’ 개발 △산업 -‘2.2兆 부산 스마트시티’ 한수원-한화에너지 맞대결 성사-코로나 시대, 이커머스 토털솔루션으로 소상공인 도울 것-시멘트업계 ‘자원세’ 부활 조짐에..“이중과세” 강력 반발-KTH ‘소통경영’ 무한변신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소비자생활-추워져도 잘나가네..‘영골퍼’ 유입에 골프의류·용품 불티 -홈술 열풍 업고..‘하이볼 마케팅’ 후끈-“원초적인 빵 맛으로”..SPC의 새로운 도전-롯데아라이리조트 日 최고 스키리조트 선정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현실 핑계로 국지적 부동산 대책만 내놓다가 어려운 상황에 이르러 -“코로나 방역, 민생경제가 내년 서울시장 보선 변수”△증권&마켓-코로나 3차 확산..이번엔 언택트보다 헬스케어株-사상 최고점 눈앞에 둔 코스피..확진자 급증에 숨 고를 듯-폐기물 처리 ‘영토 확장’ IS동서·인선 주가 好好△증권 -“집에 머무는 시간 길어져..해외 레지덴셜 투자 늘릴 것”-살아나던 화장품株..코로나 재확산에 ‘주춤’-감독사각지대 한국거래소 ‘연내 종합검사’ 무산-“주식 초보 고령 투자자들 사기 피해 늘어 투자 주의”△문화-담보 잡혀 창고서 잠자던..비운의 거장 조각 9점, 새주인 찾는다 -누구나 시간을 알 수 있게..과학에서도 빛난 세종의 애민정신 △스포츠-임희정 “무승 아쉬움, US여자오픈서 날릴 것”-정윤지 “머리 고정하면, 공 멀리 똑바로”-역시 손흥민 ‘원샷원킬’-이규민·유수연 남·여골프 시드전 수석 합격-‘이달의 소녀’ 츄·희진,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시타 △피플-“2025년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글로벌 빅3 도약할 것”-KT, 청년농부 위해 ICT 인프라 지원-코로나에도..기부 약속지킨 SK이노베이션-정경진 종로학원 설립자 별세..향년 90세-독립운동 헌신 등 고 심상순 선생 ‘자랑스러운 덕성인상’-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한국타이어, 명예의 전당 올라 -정보화진흥원·소비자원 디지털 포용 협력 MOU -기아자동차·한국철도공사 장애인 여행지원 업무협약△오피니언-제로금리 시대, 장기화에 대비하라-참혹한 결과 낳은 선의의 정책-게임산업 지속성장 가능성 보여준 지스타 △부동산-규제 비켜난 파주..집주인들 하루 새 호가 1억원 올려 ‘짬짜미’ 의심-“3년 만에 새 아파트 나온다” 들뜬 중계1·가양7 -빌라 말고 아파트에 살고 싶은 이유를 모르시나요 △사회 -“尹특활비 주머닛돈처럼” 공격 나섰다가..秋 ‘심재철 돈봉투 의혹’ 역풍-자치경찰제 일원화 모델 심사 본격화..‘지휘체계 혼선’ 쟁점-‘오늘 확진자 412명?’..警 ‘가짜뉴스 유포’ 본격 수사-“즉시항고 지휘한 검사 정보 비밀 아니다”-출근길 영하로 뚝 중부 한파주의보-서울시, 내년 친환경 보일러 5.5만대 보급
-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 신보 발매 앞두고 싱글 'Prisoner' 선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가 오는 27일 새 앨범 ‘Plastic Hearts’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오늘(20일) 싱글 ‘Prisoner’를 앞서 공개한다. 마일리 사이러스 새 앨범 ‘Plastic Hearts’ 커버 사진. (사진=소니뮤직)소니뮤직코리아는 20일 “마일리 사이러스가 RCA 레코드사(RCA Records)를 통해 오는 11월 27일 새로운 앨범 ‘Plastic Hearts’를 발매, 싱글 ‘Prisoner’를 선 공개한다”고 전했다. 그간 기상천외한 컨셉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마일리 사이러스는 앞서 발매한 싱글 ‘Midnight Sky’와 EP앨범 ‘She is Coming’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았다. 또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 미러(Black Mirror)’에서 ‘애슐리 오(Ashley O)’ 역을 맡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쳐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이번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Prisoner’는 또 다른 글로벌 팝스타인 두아 리파(Dua Lipa)가 피쳐링에 참여해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앨범 커버 아트 제작에는 시대를 대표하는 로큰롤 포토그래퍼 믹 락이 (Mick Rock)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믹 락은 그간 데이빗 보위, 벨벳 언더그라운드, 이기 팝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해왔다. 이번 작업을 통해 마일리 사이러스는 전설적인 로큰롤 아티스트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셈이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번 앨범에 대한 소회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자필 편지로 대신 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편지를 통해 “만약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제가 당신을 무척 사랑하고 존중한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저는 2년 전부터 이 앨범을 준비해왔어요. 그 과정에서 음악 뿐만 아니라 제 인생에 대해서도 깨달았다고 생각했어요. 그것은 곧 저의 자아를 파악하게 된 것을 의미했죠. 그리고 큼지막한 작업을 마무리할 무렵, 모든 것을 잃고 말았어요. 음악과 관련된 대부분의 것들과 함께 말이죠.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일이 있었거든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앞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2018년 캘리포니아 산불로 자택이 전소돼 큰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재난구호기금으로 한화 약 6억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보이며 주목받기도 했다.이에 대해 그는 “지금 돌이켜보면 그 화재 덕분에 제가 놓지 못하고 있던 무언가를 다 털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의 집은 모두 타버렸지만, 저는 잿더미 속에서 저 자신을 찾을 수 있었어요. 이번 EP를 위한 저의 일기장, 컴퓨터, 작업물까지 모든 게 사라졌으나 운이 좋게도 저와 함께 협업했던 분들이 백업본을 갖고 있었어요. 하지만 앞서 말한 상실감은 자서전이나 마찬가지인 제 음악에 있어 큰 공백이었고, 그 상태로 음반을 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해 발매를 미뤄왔어요. 이 이야기가 제 자서전 속 단편이었다면 ‘시작’ 혹은 ‘끝’이라고 명명하고 싶어요. 비록 노래는 그런 느낌이 아닐지라도!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희 일곱 번째 스튜디오 레코드 [Plastic Hearts]를 소개합니다”라고 전했다. ‘Plastic Heart’의 수록곡이자 두 디바의 만남으로 화제가 될 싱글 ‘Prisoner’는 20일 금요일부터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오페라의 유령' 조나단 록스머스, 내년 1월 내한공연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장악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오페라의 유령’의 조나단 록스머스가 내년 1월 2~ 3일 단독 콘서트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뮤지컬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록스머스는 201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영어 프로덕션 중 역대 최연소 유령으로 발탁돼 주목받았다. 2017년과 2018년 고향인 요하네스버그의 1900석 규모의 ‘테아트로 앳 몬테카시노’(Teatro at Montecasino) 극장에서 단독콘서트를 열어 총 9회 공연을 열어 전 회차 매진시키기도 했다. ‘오페라의 유령’ 이전부터 록스머스는 뮤지컬계 떠오르는 스타였다. 2005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뮤지컬 ‘시카고’, 뮤지컬 ‘스위니 토드’ 등 대형 뮤지컬에서 주인공을 도맡았다. 특히 ‘오페라의 유령’을 포함해 앤드류 로이드 웨버 작품에 무려 6편이나 주연으로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록스머스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낯익은 인물이다. 올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부산, 서울, 대구 월드투어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Phantasm(팬타즘) 콘서트’는 록스머스가 유명 뮤지컬 작품들의 넘버(노래)를 들려주는 무대다. 록스머스는 이날 공연에서 ‘오페라의 유령’의 ‘Music of the Night’, 뮤지컬 ‘캣츠’의 ‘Memory’,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This is the moment’,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Stars’ 등을 부를 에정이다.연주는 40인 규모의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조수미, 이루마, 장한나, 엔니오 모리꼬네, 유키 구라모토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바 있다. 또한 팬텀싱어3 준우승팀인 라비던스의 천재 테너 ‘존 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조나단 록스머스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5만~15만원. 조나단 록스머스의 ‘Phantasm 콘서트’ 포스터사진=오닉스 엔터테인먼트)
- [마켓인]"美 다자주의체제로 복귀…아시아 시장 탄력 받을 것"
- [이데일리 이광수 조해영 기자] [편집자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미국 대통령에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서 자산 가격 변화도 예상된다. 이데일리는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 등 자산시장 ‘큰 손’인 공제회·연기금의 CIO를 만나 이들의 운용 전략과 시장 전망을 듣는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한다.“주식과 대체자산 모두 아시아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김호현 교직원공제회 기금운용총괄이사(CIO)는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자주의체제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며 “아시아 시장은 그간 소외됐지만 아시아 신흥국의 경우 청년인구가 선진국과 비교해 배 이상 많아 성장 잠재력 측면에서 높이 평가 받는데다, 미국이 자유·국제주의 노선으로 복귀하면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외교안보 일성으로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is back)”며 자유·국제주의 노선으로의 회귀를 선언한 바 있다. 특히 인프라의 경우 각국 정부의 부양정책에 따른 개인소비 여력이 늘고, 본격적인 친환경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내년 국내 증시 전망 밝아…채권은 보수적 접근김 CIO는 내년 국내 증시 전망을 밝게 봤다. 그동안 비대면 관련 기업들이 성장세를 보였지만, 반도체와 전기차 등의 수요 증가와 맞물리면서 국내 전통의 제조 기업들의 성장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에서다. 김 CIO는 “앞으로 공제회의 차세대 먹거리는 기업금융과 주식이라고 보고 비중을 점차 늘려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코스피 지수 레벨도 지금보다 더 상승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교공의 수익률은 7.0%다. 주식부문에서는 벤치마크를 아웃퍼폼한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2차전지 업종 등에 투자를 확대해 국내주식직접부문 벤치마크 대비 9% 아웃퍼폼했다. 김 CIO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던 때 국내 증시에 투자를 확대했다”며 “코스피 기준으로 연초 수준으로 지수가 회복할 것으로 봤기 때문에 중간에 회수하지 않고 기다렸던 점이 유효했다”고 말했다. 반면 채권은 보수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바이든의 주요 정책은 자산시장에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를 동시에 발생시킬 수 있어 아직은 뚜렷한 방향성을 설정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다만 미국 경기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고, 재정지출 확대로 인한 금리 상승이 예상돼 채권에 대해서는 다소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판단된다”고 말했다.◇대체투자, 해외 유수의 GP와 공동투자중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산 실사가 어렵지만 해외 유수의 기관투자자와 오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교공의 꾸준한 투자 비결이다. 김 CIO는 “해외 GP들이 제공하는 프로젝트 기회를 국내 다른 기관보다 우선적으로 제공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동투자나 모집 중인 펀드 등을 증권사, 운용사 등에 역제안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교공은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인 ‘엘리 메(Ellie Mae)’ 지분을 투자했다. 북미 소프트웨어 전문 블라인드 펀드인 ‘토마브라보’와 공동투자했는데, 투자 1년 4개월만에 총 투자금 435억원의 4배 수준인 1600억원을 회수를 했다. 이 밖에도 현지 운용사의 제안을 받아 5건의 공동투자를 집행했다. 교공의 대체투자 자산은 9월말 기준 약 19조원이다. 이 중 해외투자 비중은 약 60%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실사가 어려워졌지만 사전에 쌓아둔 유대관계가 있고, 최근에는 비디오 컨퍼런스 콜로 대체하고 블라인드 펀드(Blind fund)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는 게 김 CIO의 설명이다. ◇디스트레스·SS로 낮은 가격으로 투자한다장기화된 저금리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확대 등으로 자산의 가치가 상승한 만큼, 디스트레스(부실자산)이나 스페셜 시츄에이션(특수 상황)에 처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에 출자도 진행중이고, 앞으로도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그는 “국내와 해외 드라이파우더(미집행 투자금)가 많아 자산가격이 계속 올랐다”며 “디스트레스나 스페셜 시츄에이션에 코로나19 이전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었고, 내년에도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재정정책을 받아 유지하고 있지만 곧 한계기업이 나올 수 있다”며 “한계기업은 디스카운트해서 밸류업할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투자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요 민감도가 낮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선진국 중심의 민관협력 사업(PPP·Public Private Partnership)과 규제자산 등에 투자를 검토 중”이라며 “언택트 산업 성장에 따른 디지털 분야, ESG 강화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을 중심으로 우량 인프라 자산을 확보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김호현 직원공제회 기금운용총괄이사(CIO)는...△1991년 교직원공제회 공채 3기 입사 △금융투자부 부장 △기업금융부 부장
- [밑줄 쫙!]또 ‘데이트 폭력’ 논란...이번엔 부산 지하상가
-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부산의 한 지하상가에서 일어난 데이트 폭행(사진=유튜브 캡처)첫 번째/또 ‘데이트 폭력’ 논란...이번엔 부산 지하상가 지난 7일 오전 1시 부산 덕천역 한 지하상가에서 20대 남성 A씨가 30대 여성 B씨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 회로(CCTV)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어요. 지난달 8일 경남 양산 사건에 이어 또다시 데이트 폭력이 문제가 된 건데요. A씨는 10일 인터넷을 보고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어요.◆가해자 “휴대폰 안 보여줘서 그랬다”인터넷에 퍼진 CCTV 영상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던 중 A씨가 먼저 B씨의 뺨을 때렸고, B씨는 이에 반격했으나 이어지는 폭행에 결국 쓰러졌어요. A씨는 휴대전화를 든 주먹으로 B씨의 얼굴을 1분여간 무차별 구타를 계속했는데요. 이후 B씨는 정신을 잃었는지 움직이지 않았으나 A씨는 B씨를 그대로 둔 채 사라졌어요.당시 지하상가 관리사무소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지만 B씨가 신고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어요.A씨는 온라인에 떠도는 자신의 영상을 보고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는데요. 조사 과정에서 A씨는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아 다툼을 벌였다”고 진술했고 B씨는 처벌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어요.◆지난달 양산에서도 ‘데이트 폭력’ 벌어져지난달 경남 양산에서도 이 같은 데이트 폭력이 담긴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한 차례 논란이 됐어요.지난달 8일 오전 3시쯤 양산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남성 C(30대)씨는 여자친구 D(30대)씨가 자신의 ‘함께 있자’는 제안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D씨를 폭행한 건데요. C씨는 폭행 후 쓰러져 몸을 가누지 못하는 D씨를 강제로 차에 태우기 위해 끌고 가기도 했어요. D씨는 안와골절 등 전치 8주 상해와 외상 후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경찰은 사건 발생 후 한 달 만에 C씨를 구속했는데요. C씨는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는 도중 D씨게 수차례 연락하고 D씨가 사는 아파트 경비실을 방문한 정황이 드러났어요. 이에 경찰이 늦장 대응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경남여성단체는 “제도적인 한계와 문제점이 있음에도 관심도가 낮아 정책제안을 촉구할 계획”이라며 11일 양산여성회와 함께 경남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활짝 웃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두 번째/바이든 “미국이 돌아왔다”...정권인수 박차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에도 정권 인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바이든 당선인은 10일(현지시간)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이미 정권 인수를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어요.◆트럼프 대선 불복에 바이든 “솔직히 당혹스럽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승복을 거부하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솔직히 당혹스럽다(it’s an embarrassment, quite frankly)”라는 입장을 밝혔어요. 이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어떤 말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대통령님, 나는 당신과 대화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어요.바이든은 “바이든 행정부에서 누가 일할 것인지를 비롯해 행정부 구성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며 “그들이 우리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우리의 계획과 지금부터 1월 20일(차기 대총령 취임일) 사이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어요.◆세계 정상과 통화서 ‘동맹 복원’ 메시지 전해 바이든은 당선 후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아일랜드 등 미국의 전통적 우방국이자 동맹국의 정상들과 통화를 하며 대선 승리 축하를 받고 국제 협력에 시동을 걸었어요.바이든은 “전 세계 6명의 지도자와 얘기할 기회가 있었다”며 “미국을 예전처럼 세계의 존경을 받는 위치로 돌려놓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는데요.바이든은 통화에서 세계 정상들과의 통화에서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is back)’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우리는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미국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어요.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를 비판하며 차별화된 외교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요.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0일 (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의 당선을 축하하며 “양국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민주주의 촉진, 팬데믹으로부터의 회복 등 공유된 우선순위에 관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어요. 1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선별검사 절차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있다.(사진=연합뉴스)세 번째/신규확진자 146명...‘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지역 증가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6명으로 전날(100명)보다 46명 늘었어요.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인데요. 가족 지인 모임, 직장, 지하철역, 경로당 등 일상 공간에서의 소규모 집단 발병이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는 지역이 늘고 있어요.◆원주·천안·아산·순천 1.5단계 시행11일 신규 확진자 국내 지역 발생은 113명, 해외 유입은 33명으로 서울 39명, 경기 42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졌어요. 이외에도 경남 10명, 강원 8명, 충남 6명, 부산 3명, 광주 2명, 대전·충북·전북 각 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계속되는 확산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어요. 충남 천안·아산시를 시작으로 강원 원주시, 전남 순천시도 11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 시행 대열에 합류했어요.새롭게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주 평균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결정하는데요. 거리두기 1.5단계는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수도권은 100명, 타 권역은 30명, 강원·제주는 10명 이상인 경우로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종교 시설의 이용 인원이 제한돼요.◆정부 “2~3주 후 수도권도 격상 위험 있어” 정부는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수도권도 거리두기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어요.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0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지금 추이대로 점진적으로 증가하면 2~3주 뒤에는 수도권도 거리두기 격상 위험이 있다”고 말했어요.손 반장은 “수도권은 현재 하루 평균 7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고 대전·충청을 제외하면 5명 이내 수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며 “아직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릴 필요성은 떨어진다”고 설명했어요.이어 그는 “겨울철이 되면 실내 활동 및 각종 약속?모임이 증가하는 가운데 환자 발생도 늘고 있다”며 “생활 속 방역 관리에 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어요./스냅타임 정지윤 기자
-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RF 렌즈 2종 출시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신제품 RF렌즈 2종 ‘RF50㎜ F1.8 STM’, ‘RF70-200㎜ F4 L IS USM’과 플래그십 스피드라이트 EL-1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RF렌즈 2종은 EF 마운트의 인기 망원 줌 렌즈와 표준 단 초점 렌즈가 RF 마운트로 재탄생한 모델이다. EF 마운트 렌즈와 초점거리만 같고 크기와 무게, 화질이 모두 개선되어 단순 리뉴얼이 아닌 새로운 렌즈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는 설명이다. 캐논은 지난 7월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시스템 전용 RF렌즈 6종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 신규 RF렌즈 2종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19종의 다종다양한 RF렌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캐논은 앞으로도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F70-200mm F4 L IS USM 렌즈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RF70-200㎜ F4 L IS USM은 70-200㎜의 화각에 F4 고정 조리개 값을 갖춘 고성능 망원 줌렌즈다. 제품 외관은 가로 83.5㎜, 세로 119㎜로 기존 EF70-200㎜ F4L IS II USM 렌즈 대비 길이가 약 32% 줄었고, 약 695g의 가벼운 무게에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경통확장식 구조로 렌즈교환식 카메라용 초점거리 70-200㎜ F4 교환 렌즈 중 세계 최단, 최경량을 자랑한다. RF렌즈 특유의 대구경과 짧은 플랜지 초점거리로 고화질 표현이 가능하며, 초고속 AF 성능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밀한 포착이 가능하다.바디 내 5축 손떨림 보정을 탑재한 EOS R5, EOS R6와 결합 시 최대 7.5스톱의 강력한 콤비네이션 IS 성능을 발휘하고, 렌즈 자체만으로도 최대 5스톱의 손떨림 방지 효과로 핸드헬드 촬영 시에도 고화질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컨트롤링으로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상용감도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편의성을 강화했다. RF70-200㎜ F4 L IS USM는 오는 12월 중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211만9000원이다.RF50mm F1.8 STM 렌즈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RF50㎜ F1.8 STM은 50㎜의 표준 화각에 F1.8 조리개 값으로 보다 합리적으로 RF마운트를 경험할 수 있는 표준 단 초점 RF렌즈다. 제품 외관은 가로 69.2㎜, 세로 40.5㎜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약 160g의 가벼운 무게로 기동성과 휴대성을 강화했다.RF50㎜ F1.8 STM은 2006년 출시한 EF 50㎜ F1.8 II 렌즈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화각과 조리개 수치를 탑재해 RF 마운트 렌즈로 리뉴얼 됐다. 50㎜ 화각은 실제로 사람이 보는 시야와 가장 유사한 화각으로, 자연스러운 앵글 구성이 가능해 인물, 스냅, 음식, 풍경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다. 최소 초점거리 30㎝와 최대 0.25배율로 접사 촬영도 가능하다.F1.8의 밝은 최대 개방 조리개 값으로 아름다운 보케 효과와 입체적인 사진 표현이 가능해 인물 촬영에 적합하다. F1.8의 최대 개방 조리개 수치는 배경 흐림 효과는 물론이고 빠른 셔터 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AF를 돕는 초점 검출이 가능해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를 실현한다.렌즈 외관에 포커스 및 컨트롤 링을 탑재해 초보자도 손쉽게 조작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엔트리 레벨 유저들이 고성능 RF렌즈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RF50㎜ F1.8 STM은 오는 12월 중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26만5000원이다.플래그십 스피드라이트 EL-1(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스피드라이트 EL-1은 차별화된 성능을 갖춘 캐논 스피드라이트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플래시다. EL-1은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채용한 새로운 전원 시스템으로 강력한 발광 성능을 발휘한다. 현재 EL-1의 국내 출시 일정과 제품 가격은 미정이다.한편, 신제품 RF렌즈 2종 및 플래그십 스피드라이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