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863건

'이십세기 힛트쏭' 임정희 4옥타브 고음 목관리 비결…히트곡 비하인드 大방출
  • '이십세기 힛트쏭' 임정희 4옥타브 고음 목관리 비결…히트곡 비하인드 大방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이 고음은 물론 감성까지 가득 채운 여자 보컬리스트들의 ‘힛트쏭’들로 시청자들을 홀렸다.(사진=KBSjoy ‘이십세기 힛트쏭’)지난 27일 밤 8시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美친고음 끝판왕! 고음대장 힛-트쏭 10 part.Ⅲ’를 주제로, 시청자들의 성원이 빗발친 여자 뮤지션들의 고음 힛트쏭들을 대거 소환해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줬다.‘美친고음 끝판왕! 고음대장 힛-트쏭 10 part.Ⅲ’의 1위는 ‘거리의 디바’로 불렸던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가 차지했다. 특히 3옥타브를 넘어 4옥타브 솔을 찍는 ‘Music Is My Life’와 함께 임정희가 ‘이십세기 힛트쏭’의 스튜디오를 특별 손님으로 등장, MC 김희철과 김민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임정희는 7년 동안의 연습생 생활의 ‘한’이 서린 데뷔 시절 버스킹 사연, 박진영과 방시혁 ‘초특급 듀오’가 탄생시킨 ‘Music Is My Life’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알코올’과 ‘청결’을 통한 ‘타고난 성대’ 관리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깨알 같은 입담으로 풀어놓으며 ‘이십세기 힛트쏭’을 풍성하게 만들었다.여기에 임정희는 힙합 버전으로 해석한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와 로버타 플랙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그리고 ‘눈물이 안 났어’, ‘진짜일 리 없어’, ‘골든 레이디’, ‘시계 태엽’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전해 ‘이십세기 힛트쏭’을 아름답게 물들였다.이밖에도 이날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 빅마마의 ‘체념’,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조이락의 ‘지금인가요’,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 백지영의 ‘부담’, 더더의 ‘It’s You‘,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 등 특별한 고음으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뮤지션들이 소개됐다.몸치였던 백지영을 위해 홍영주가 고안한 특별한 댄스 트레이닝, 1집 앨범 발매 한 달 만에 3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괴물 신인 조이락 이야기 등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신효범의 역대급 ’I Will Always Love You‘ 라이브, 이범수의 ’애인 있어요‘ 전설의 음이탈 라이브, 플라이투더스카이와 유희열이 파리 분장을 하고 등장했던 무대 등 희귀 영상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트렌디한 뉴트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KBS Joy에서 방송한다.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20.11.28 I 김보영 기자
"11살 나이차 극복"…일라이·지연수 부부, 6년 만 이혼→충격
  • "11살 나이차 극복"…일라이·지연수 부부, 6년 만 이혼→충격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 부부가 6년 만에 이혼을 했다.지연수(왼쪽) 일라이(사진=SNS)일라이, 지연수 부부의 이혼 소식을 SNS을 통해 알려졌다. 일라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며 “아내와 나는 헤어지기로 했다”고 이혼 소식을 알렸다.이어 일라이는 현재 미국에 있다며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한국에 살고 있다. 비록 지금은 아들을 볼 수 없지만, 가능한 한 아들을 만나러 갈 것이고 아버지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일라이는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아들과 그의 엄마가 행복하길 기도한다”며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도 충격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을 통해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보여줬고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서도 “결혼을 택하는 순간 모든 걸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결혼 생활에 대한 남다른 마음 가짐을 보여줘 감동을 안겼기 때문이다.특히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모님의 반대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결혼에 골인한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였기에 두 사람의 이혼은 네티즌들에게도 큰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일라이, 지연수는 지난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한 후 부부로 살아왔고 지난 2017년 6월 3년 만에 결혼식과 아들의 돌잔치를 함께해 축하를 받기도 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지연수(왼쪽) 일라이(사진=SNS)다음은 일라이 글 전문Hey everyone. 2020 has been a rough year for all of us. I have some news I would like to share with all of you... My wife and I have decided to separate. I am currently in the US and Michael is living with his mom in Korea. Though I am unable to see Michael at the moment I will go to see him whenever I can and try my hardest to be the father figure that he needs. I don’t know what the future has in store but I pray that Michael and his mom will be happy. We are truly grateful for all of your support over the years and I apologize that things ended this way.
2020.11.26 I 김가영 기자
유키스 출신 일라이, 지연수와 이혼 발표 "아버지로 최선 다할 것"
  • 유키스 출신 일라이, 지연수와 이혼 발표 "아버지로 최선 다할 것" [전문]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키스 일라이가 아내 지연수와 이혼을 발표했다.일라이 지연수26일 일라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며 “아내와 나는 헤어지기로 했다”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이어 “나는 현재 미국에 있고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한국에 살고 있다”며 “비록 지금은 아들을 볼 수 없지만, 나는 가능한 한 아들을 만나러 갈 것이고 아버지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아들과 그의 엄마가 행복하길 기도한다”며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내용을 덧붙였다.일라이, 지연수는 11살 나이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한 후 부부로 살아왔고 지난 2017년 6월 3년 만에 결혼식과 아들의 돌잔치를 함께해 축하를 받기도 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일라이 지연수다음은 일라이 글 전문Hey everyone. 2020 has been a rough year for all of us. I have some news I would like to share with all of you... My wife and I have decided to separate. I am currently in the US and Michael is living with his mom in Korea. Though I am unable to see Michael at the moment I will go to see him whenever I can and try my hardest to be the father figure that he needs. I don’t know what the future has in store but I pray that Michael and his mom will be happy. We are truly grateful for all of your support over the years and I apologize that things ended this way.
2020.11.26 I 김가영 기자
교황 "中 위구르족 박해받아" 첫 언급에…中 "근거 없다" 반발
  • 교황 "中 위구르족 박해받아" 첫 언급에…中 "근거 없다" 반발
  •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사진=AFP)[이데일리 조민정 인턴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로 발간한 책에서 위구르족을 ‘박해받은 민족’이라고 표현해 중국이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신간 ‘렛 어스 드림’(Let Us Dream: The Path to A Better)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항상 마음에 머물러 있고 기도 내용에 있는 민족 중 하나로 “불쌍한 위구르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는 종종 박해받는 사람들을 생각한다. 로힝야족과 불쌍한 위구르족, 야지디족이다. 또한 이슬람국가(IS)의 폭탄으로 교회에서 기도하다가 살해당한 이집트·파키스탄의 기독교인도 있다”고 말했다.그간 교황이 로힝야족·야지디족을 언급한 적은 있지만 위구르족 등 중국의 인권 탄압과 관련해 언급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위구르족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살고 있는 이슬람 소수민족으로 그간 중국 정부가 이들의 인권을 탄압하고 있다는 보고는 끊이질 않고 있다. 국제인권단체 등에 따르면 중국은 신장 자치구 내 대규모 강제수용소에는 100만명이 넘는 위구르족이 구금돼 있다고 한다. 이에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지만, 중국 정부는 계속해서 부인하고 있다.그간 교황이 중국 내 소수민족 탄압에 대한 언급을 꺼려온 건 중국 정부와 주교 임명에 관한 협정을 연장하는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중국은 공산 정권을 수립한 뒤 1951년부터 바티칸과의 관계를 단절했으나, 지난 2018년 교황청과 맺은 협정을 계기로 관계 개선의 초석을 다졌다. 협정에는 교황청은 중국 정부가 임명한 주교 7명을 승인하는 대신 중국 정부는 교황을 세계 가톨릭교회의 최고 지도자로 인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교황청은 이 협정의 연장을 위해 위구르족 등에 대한 언급을 피해왔으며, 결국 해당 협정은 지난달 공식적으로 2년 연장된 바 있다.중국 정부는 “교황의 언급은 근거가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일관되게 소수민족의 합법 권익을 보호한다”고 주장하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현재 신장에서 각 민족은 생존권과 발전권을 충분히 누리고 있고 종교와 신앙의 자유는 법에 따라 보장받고 있다”고 했다.
2020.11.25 I 조민정 기자
빅톤, 코로나19 여파 정규 1집 발매 연기
  • 빅톤, 코로나19 여파 정규 1집 발매 연기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정규 1집 발매를 연기한다.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는 12월 1일 예정했던 빅톤의 첫 정규앨범 ‘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의 발매가 연기됐다”고 밝혔다.앞서 빅톤의 코로나19 검사와 음성 판정 결과를 전한 소속사 측은 “현재 동선이 겹친 확진자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한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멤버들과 관련 플레이엠 스태프들은 당분간 자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어 “또한 이번 상황과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스케줄 변동 등 여러 이슈로 인해 준비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앨범 발매를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빅톤(사진=플레이엠)◇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인먼트입니다.오는 12월 1일 예정했던 빅톤(VICTON)의 첫 정규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의 발매가 연기됐음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지난 20일 빅톤 스케줄 관련 원더케이(1theK) 콘텐츠 촬영에 참여한 외부 스태프 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22일 통보받았습니다. 이후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절차에 따라 멤버 7인 및 관련 플레이엠 스태프 5명이 23일 검사를 진행, 24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현재 동선이 겹친 확진자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한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멤버들과 관련 플레이엠 스태프들은 당분간 자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이번 상황과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스케줄 변동 등 여러 이슈로 인해 준비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앨범 발매를 연기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며,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만반의 준비를 기해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11.24 I 윤기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석탄 투자땐 `감점` 은행 평가 바꾼다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석탄 투자땐 ‘감점’ 은행 평가 바꾼다 -내일부터 또 ‘코로나 통금’..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사건 조작하고 공문서 폐기하고..도 넘은 군사경찰 -여야의 ‘가덕도신공항’ 생색내기 경쟁, 볼썽사납다(사설)-코로나 백신 확보와 공급, 방역 초기 같은 혼선 없어야(사설)△줌인&-인간 뇌는 주식투자에 부적절..예측하지 말고, 상황별 시나리오 짜서 대응-무역협회 “코로나 이후 국제통상 쟁점은 환경·디지털·노동”△금융권 ‘녹색금융’ 바람-시중銀 ‘탈석탄 금융’선언에도..국책銀, 해외석탄발전에 발묶여 ‘한숨’-법 만들고 감시기구 설치..탈석탄 전방위 압박-탈석탄은 세계적 추세..ESG 정보공시 의무화해야 △수도권 내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모든 카페서 테이크 아웃만 가능..음식점은 밤 9시후 포장·배달만 허용-“곧 연말인데..또 장사 못하나요” 한숨-식약처 ‘WHO 코로나 백신 품질인증 평가’ 참여한다 △때이른 3차 재난지원금 논란-3차 유행에 ‘지역화폐 100만원 지급안’ 등장..“실효성 떨어지는 퍼주기”-경제 위축 불가피..내년 3%대 성장 멀어지나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에..소비쿠폰 중단 검토 △도 넘은 국방부 군사경찰-“무죄추정 원칙은 재판 가서나 찾아라”..표적 정해놓고 강압수사 의혹-‘님’자 붙이는 장교..‘욕’ 퍼붓는 부사관-특정인 사찰, 경계실패 은폐 의혹 잇따라 △정치 -여야 마주 앉지만 공수처 대치..예산안·기업규제 3법 처리 안갯속 -文대통령 “코로나에도 기업인 왕래 원활, 방역·경제 잡았다”-中 왕이, 25일 한국 방문..시진핑 방한으로 이어질까 -유승민 “부동산 난리에 文 꼭꼭 숨어”-安·金 유튜브 만남 ‘야권연대’ 신호탄 되나 -이낙연 내달 3일까지 자가격리 △국제-옐런 前 연준의장 재무장관 물망..바이든號 승선놓고 美민주당 지분 전쟁-트럼프 ‘불복 사태’ 얼마 안남았다..이번주 분기점-트럼프 “자국민 우선” vs 시진핑·푸틴 “국제사회 공유”△경제 -수자원公 ‘태국판 4대강 사업’ 청산..MB표 해외자원개발 줄줄이 좌초-체코 원전 수주전 ‘한국 vs 러시아’ 2파전 -전문가 77%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 동결”△금융 -‘나이롱 환자’ 줄었지만..車보험 적자 여전히 심각-은행들 오늘부터 신용대출 조인다 -지방銀 합병 땐 중앙은행 예치금에 이자 준다는 日△산업&기업 -대한항공·아시아나 ‘빅딜’ 25일 운명의 날-삼성 내 자리잡은 준법감시위..외부 평가서 실효성 빛보나 -돌아온 넥슨..쏟아진 신작들 랜선 인파 몰린 ‘지스타2020’-셀트리온, 해외 농업개발사업 접었다 -SKT·삼성 ‘차세대 클라우드 코어망’ 개발 △산업 -‘2.2兆 부산 스마트시티’ 한수원-한화에너지 맞대결 성사-코로나 시대, 이커머스 토털솔루션으로 소상공인 도울 것-시멘트업계 ‘자원세’ 부활 조짐에..“이중과세” 강력 반발-KTH ‘소통경영’ 무한변신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소비자생활-추워져도 잘나가네..‘영골퍼’ 유입에 골프의류·용품 불티 -홈술 열풍 업고..‘하이볼 마케팅’ 후끈-“원초적인 빵 맛으로”..SPC의 새로운 도전-롯데아라이리조트 日 최고 스키리조트 선정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현실 핑계로 국지적 부동산 대책만 내놓다가 어려운 상황에 이르러 -“코로나 방역, 민생경제가 내년 서울시장 보선 변수”△증권&마켓-코로나 3차 확산..이번엔 언택트보다 헬스케어株-사상 최고점 눈앞에 둔 코스피..확진자 급증에 숨 고를 듯-폐기물 처리 ‘영토 확장’ IS동서·인선 주가 好好△증권 -“집에 머무는 시간 길어져..해외 레지덴셜 투자 늘릴 것”-살아나던 화장품株..코로나 재확산에 ‘주춤’-감독사각지대 한국거래소 ‘연내 종합검사’ 무산-“주식 초보 고령 투자자들 사기 피해 늘어 투자 주의”△문화-담보 잡혀 창고서 잠자던..비운의 거장 조각 9점, 새주인 찾는다 -누구나 시간을 알 수 있게..과학에서도 빛난 세종의 애민정신 △스포츠-임희정 “무승 아쉬움, US여자오픈서 날릴 것”-정윤지 “머리 고정하면, 공 멀리 똑바로”-역시 손흥민 ‘원샷원킬’-이규민·유수연 남·여골프 시드전 수석 합격-‘이달의 소녀’ 츄·희진,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시타 △피플-“2025년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글로벌 빅3 도약할 것”-KT, 청년농부 위해 ICT 인프라 지원-코로나에도..기부 약속지킨 SK이노베이션-정경진 종로학원 설립자 별세..향년 90세-독립운동 헌신 등 고 심상순 선생 ‘자랑스러운 덕성인상’-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한국타이어, 명예의 전당 올라 -정보화진흥원·소비자원 디지털 포용 협력 MOU -기아자동차·한국철도공사 장애인 여행지원 업무협약△오피니언-제로금리 시대, 장기화에 대비하라-참혹한 결과 낳은 선의의 정책-게임산업 지속성장 가능성 보여준 지스타 △부동산-규제 비켜난 파주..집주인들 하루 새 호가 1억원 올려 ‘짬짜미’ 의심-“3년 만에 새 아파트 나온다” 들뜬 중계1·가양7 -빌라 말고 아파트에 살고 싶은 이유를 모르시나요 △사회 -“尹특활비 주머닛돈처럼” 공격 나섰다가..秋 ‘심재철 돈봉투 의혹’ 역풍-자치경찰제 일원화 모델 심사 본격화..‘지휘체계 혼선’ 쟁점-‘오늘 확진자 412명?’..警 ‘가짜뉴스 유포’ 본격 수사-“즉시항고 지휘한 검사 정보 비밀 아니다”-출근길 영하로 뚝 중부 한파주의보-서울시, 내년 친환경 보일러 5.5만대 보급
2020.11.22 I 최정희 기자
"손 안의 망원경"…캐논, 카메라 파워샷 줌 출시
  • "손 안의 망원경"…캐논, 카메라 파워샷 줌 출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신개념 하이브리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줌을 출시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지난 19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오픈 예정 펀딩을 공개했다. 신제품 파워샷 줌은 망원경과 카메라의 기능을 합친 새로운 컨셉의 초경량 망원경 스타일의 콤팩트 카메라다.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약 145g의 초경량 무게다. 또 최대 초점거리 약 800mm로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확대해 관찰하거나 촬영하기 적합하다. 파워샷 줌은 35mm 환산 약 100mm, 400mm, 800mm의 고정된 초점거리를 지원하는 스텝 줌 방식을 채용했다. 약 1210만 화소와 영상처리에는 진 디직8(DIGIC 8)을 탑재했다. 광학 4배율의 줌과 디지털 2배율 줌을 지원하고 약 236만 도트의 0.39인치 전자식 뷰 파인더를 탑재해 선명한 이미지를 눈 앞에 구현한다.파워샷 줌은 손떨림 보정(Dual sensing IS)을 지원해 한 손으로도 안정적인 핸드헬드 촬영이 가능하다. 초당 최대 약 10매 연속 촬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스포츠 경기의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셔터 스피드는 8000분의 1초를 지원하고, 풀(Full) HD 해상도의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블루투스 및 USB 연결을 지원하고 무선 와이파이를 내장해 타 디바이스와 호환성도 갖췄다. 자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캐논카메라커넥트(Canon Camera Connect)를 통해 무선 이미지 전송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 촬영도 가능하다. 제품 외관에 전원·줌·메뉴·동영상 녹화·셔터 버튼을 탑재했다. 동영상 녹화 시에는 약 60분, 일반 감상 시에는 약 70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고 USB로 충전도 가능하다. 파워샷 줌의 제품 가격은 39만9000원이다.한편 캐논은 신제품 파워샷 줌의 공식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다음 달 2일부터 21일까지 공개 펀딩을 진행한다.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얼리버드 혜택이 제공된다. 슈퍼 얼리버드의 경우 파워샷 줌에 충전 어댑터 및 16GB 메모리카드를 39만9000원에 제공한다. 얼리버드의 경우 파워샷 줌에 충전 어댑터 및 16GB 메모리카드를 40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파워샷 줌은 펀딩이 종료된 후 12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2020.11.20 I 신민준 기자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 신보 발매 앞두고 싱글 'Prisoner' 선공개
  •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 신보 발매 앞두고 싱글 'Prisoner' 선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가 오는 27일 새 앨범 ‘Plastic Hearts’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오늘(20일) 싱글 ‘Prisoner’를 앞서 공개한다. 마일리 사이러스 새 앨범 ‘Plastic Hearts’ 커버 사진. (사진=소니뮤직)소니뮤직코리아는 20일 “마일리 사이러스가 RCA 레코드사(RCA Records)를 통해 오는 11월 27일 새로운 앨범 ‘Plastic Hearts’를 발매, 싱글 ‘Prisoner’를 선 공개한다”고 전했다. 그간 기상천외한 컨셉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마일리 사이러스는 앞서 발매한 싱글 ‘Midnight Sky’와 EP앨범 ‘She is Coming’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았다. 또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 미러(Black Mirror)’에서 ‘애슐리 오(Ashley O)’ 역을 맡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쳐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이번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Prisoner’는 또 다른 글로벌 팝스타인 두아 리파(Dua Lipa)가 피쳐링에 참여해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앨범 커버 아트 제작에는 시대를 대표하는 로큰롤 포토그래퍼 믹 락이 (Mick Rock)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믹 락은 그간 데이빗 보위, 벨벳 언더그라운드, 이기 팝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해왔다. 이번 작업을 통해 마일리 사이러스는 전설적인 로큰롤 아티스트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셈이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번 앨범에 대한 소회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자필 편지로 대신 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편지를 통해 “만약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제가 당신을 무척 사랑하고 존중한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저는 2년 전부터 이 앨범을 준비해왔어요. 그 과정에서 음악 뿐만 아니라 제 인생에 대해서도 깨달았다고 생각했어요. 그것은 곧 저의 자아를 파악하게 된 것을 의미했죠. 그리고 큼지막한 작업을 마무리할 무렵, 모든 것을 잃고 말았어요. 음악과 관련된 대부분의 것들과 함께 말이죠.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일이 있었거든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앞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2018년 캘리포니아 산불로 자택이 전소돼 큰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재난구호기금으로 한화 약 6억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보이며 주목받기도 했다.이에 대해 그는 “지금 돌이켜보면 그 화재 덕분에 제가 놓지 못하고 있던 무언가를 다 털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의 집은 모두 타버렸지만, 저는 잿더미 속에서 저 자신을 찾을 수 있었어요. 이번 EP를 위한 저의 일기장, 컴퓨터, 작업물까지 모든 게 사라졌으나 운이 좋게도 저와 함께 협업했던 분들이 백업본을 갖고 있었어요. 하지만 앞서 말한 상실감은 자서전이나 마찬가지인 제 음악에 있어 큰 공백이었고, 그 상태로 음반을 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해 발매를 미뤄왔어요. 이 이야기가 제 자서전 속 단편이었다면 ‘시작’ 혹은 ‘끝’이라고 명명하고 싶어요. 비록 노래는 그런 느낌이 아닐지라도!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희 일곱 번째 스튜디오 레코드 [Plastic Hearts]를 소개합니다”라고 전했다. ‘Plastic Heart’의 수록곡이자 두 디바의 만남으로 화제가 될 싱글 ‘Prisoner’는 20일 금요일부터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0.11.20 I 김보영 기자
금융위기가 잉태한 비트코인, 코로나에 `화려한 부활`
  • 금융위기가 잉태한 비트코인, 코로나에 `화려한 부활`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비트코인이 돌아왔다(Bitcoin is back).”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017년 말 이후 근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뛰었다”며 비트코인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지난 2017년 12월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비트코인 가격이 올 11월 당시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19일 가상자산 분석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만7810달러(원화 약 198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전날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한때 1만8394달러까지 오르며 2017년 12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날 2030만원까지 올라 201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이날도 같은 시각 1986만원을 웃돌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 들어서만 무려 15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29% 가까이 오른 금(金)과 28% 상승한 나스닥지수에 비해서도 근 6배에 이르는 수익률을 내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3300억달러를 넘어 이미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비트코인의 부활은 극적이다. 지난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글로벌 금융위기 하에서 각 국 중앙은행이 쏟아낸 유동성으로 인한 기존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신에서 탄생한 비트코인은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적 대유행)이라는 또다른 위기 상황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니콜라스 패니거초글로우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비트코인에 대한 재평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위기 대응을 위해 마구 풀린 화폐가치 하락을 대체하고 심지어 대표 안전자산인 금까지도 일부 대체할 수 있는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재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각 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유례없이 많은 양의 돈을 풀었지만, 비트코인의 경우 지난 5월 4년 주기로 신규 생성물량을 줄이도록 설계된 반감기를 겪으며 오히려 공급량이 줄어 가격 상승압력이 커졌다. 이 때문에 지급결제업체인 스퀘어를 비롯해 나스닥 상장사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은 수익을 내지 못하는 현금을 줄이는 대신에 비트코인 보유를 늘리고 있다. 또 그레이스케일과 같이 가상자산에 특화한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도 시장에 대거 유입되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 1억6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가진 핀테크 공룡 페이팔이 비트코인 거래서비스를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결제기능까지 준비하고 있고, 미국 대표 은행인 JP모건체이스도 전담 사업부를 만들어 블록체인과 디지털화폐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주류 기업들은 물론 각 국 금융당국이 비트코인을 보는 시각이 바뀐 만큼 이번 비트코인 상승랠리는 과거와는 분명 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다만 여전히 높은 가격 변동성과 향후 금융당국의 규제 가능성은 풀어야할 숙제다. `헤지펀드계 대부`로 불리는 레이 달리오도 “비트코인이 부(富)의 저장수단이 되기엔 변동성이 너무 크다”고 지적하면서 “설령 비트코인이 기존 법정화폐를 위협할 정도도 성장하더라도 정부가 불법화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2020.11.19 I 이정훈 기자
'오페라의 유령' 조나단 록스머스, 내년 1월 내한공연
  • '오페라의 유령' 조나단 록스머스, 내년 1월 내한공연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장악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오페라의 유령’의 조나단 록스머스가 내년 1월 2~ 3일 단독 콘서트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뮤지컬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록스머스는 201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영어 프로덕션 중 역대 최연소 유령으로 발탁돼 주목받았다. 2017년과 2018년 고향인 요하네스버그의 1900석 규모의 ‘테아트로 앳 몬테카시노’(Teatro at Montecasino) 극장에서 단독콘서트를 열어 총 9회 공연을 열어 전 회차 매진시키기도 했다. ‘오페라의 유령’ 이전부터 록스머스는 뮤지컬계 떠오르는 스타였다. 2005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뮤지컬 ‘시카고’, 뮤지컬 ‘스위니 토드’ 등 대형 뮤지컬에서 주인공을 도맡았다. 특히 ‘오페라의 유령’을 포함해 앤드류 로이드 웨버 작품에 무려 6편이나 주연으로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록스머스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낯익은 인물이다. 올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부산, 서울, 대구 월드투어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Phantasm(팬타즘) 콘서트’는 록스머스가 유명 뮤지컬 작품들의 넘버(노래)를 들려주는 무대다. 록스머스는 이날 공연에서 ‘오페라의 유령’의 ‘Music of the Night’, 뮤지컬 ‘캣츠’의 ‘Memory’,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This is the moment’,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Stars’ 등을 부를 에정이다.연주는 40인 규모의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조수미, 이루마, 장한나, 엔니오 모리꼬네, 유키 구라모토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바 있다. 또한 팬텀싱어3 준우승팀인 라비던스의 천재 테너 ‘존 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조나단 록스머스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5만~15만원. 조나단 록스머스의 ‘Phantasm 콘서트’ 포스터사진=오닉스 엔터테인먼트)
2020.11.19 I 윤종성 기자
"아들 위해 살겠다"… 방송인 사유리, 당당한 '비혼모' 선언
  • "아들 위해 살겠다"… 방송인 사유리, 당당한 '비혼모' 선언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내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다.”사유리(사진=이데일리DB)‘자발적 미혼모’가 된 방송인 사유리가 출산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아들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사유리는 지난 4일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사유리는 16일 방송된 KBS1 ‘뉴스9’에서 “산부인과에서 ‘자연 임신이 어렵고, 지금 당장 시험관 하더라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며 “한국에서는 결혼한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고 모든 게 불법이었다. 그래서 (시험관이 가능한) 일본에서 출산하게 됐다”고 임신과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사유리는 이같은 사실을 당당히 밝힌 점에 대해 “거짓말하는 엄마가 아닌 아이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또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을 급하게 찾아서 결혼하기보다는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사유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의 용기있는 행보에 대해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유리 진심 멋지다” “용기있는 선택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생각부터 남다르다” “행복하길 응원할게요”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유리는 2007년 KBS2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MBC ‘진짜사나이’ ‘생방송 금요와이드’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유리는 지난해 10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게재한 영상에서 올해 안에 꼭 해보고 싶은 게 무엇인지를 묻는 구독자의 질문에 “임신 그리고 출산, 할 수 있으면 결혼”이라고 답한 바 있다.◇사유리 SNS 글 전문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 First, thank you to everyone. On November 4, 2020, I became a mother to my son. Becoming a single mother was not an easy decision, but it is also not a shameful decision. I want to thank my son for making me a proud mother.2020年11月4日無事に息子を出産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皆さんに感謝の?持ちでいっぱいです。今まで自分のために生きてきた人生を、これからは息子のために生きていきます。シングルママとして1人の息子の母として。
2020.11.17 I 윤기백 기자
사유리 "미혼모 되는 것 부끄러운 결정 아냐…아들 위해 살 것"
  • 사유리 "미혼모 되는 것 부끄러운 결정 아냐…아들 위해 살 것" [전문]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엄마가 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사유리(사진=인스타그램)16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다”며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영어로 된 소감으로 “미혼모가 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지만, 부끄러운 결정도 아니다. 나를 자랑스러운 어머니로 만들어준 아들에게 감사하고 싶다”는 소감을 덧붙였다.이날 KBS는 사유리가 지난 4일 일본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이름 모를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KBS에 따르면 사유리는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에 갔고 그때 난소 나이가 48살이며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엄마가 되기로 결정했다.‘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유리의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사유리는 2007년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사랑을 받은 후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다음은 사유리 글 전문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 First, thank you to everyone. On November 4, 2020, I became a mother to my son. Becoming a single mother was not an easy decision, but it is also not a shameful decision. I want to thank my son for making me a proud mother.2020年11月4日無事に息子を出産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皆さんに感謝の?持ちでいっぱいです。今まで自分のために生きてきた人生を、これからは息子のために生きていきます。シングルママとして1人の息子の母として。
2020.11.17 I 김가영 기자
"美 다자주의체제로 복귀…아시아 시장 탄력 받을 것"
  • [마켓인]"美 다자주의체제로 복귀…아시아 시장 탄력 받을 것"
  • [이데일리 이광수 조해영 기자] [편집자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미국 대통령에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서 자산 가격 변화도 예상된다. 이데일리는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 등 자산시장 ‘큰 손’인 공제회·연기금의 CIO를 만나 이들의 운용 전략과 시장 전망을 듣는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한다.“주식과 대체자산 모두 아시아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김호현 교직원공제회 기금운용총괄이사(CIO)는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자주의체제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며 “아시아 시장은 그간 소외됐지만 아시아 신흥국의 경우 청년인구가 선진국과 비교해 배 이상 많아 성장 잠재력 측면에서 높이 평가 받는데다, 미국이 자유·국제주의 노선으로 복귀하면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외교안보 일성으로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is back)”며 자유·국제주의 노선으로의 회귀를 선언한 바 있다. 특히 인프라의 경우 각국 정부의 부양정책에 따른 개인소비 여력이 늘고, 본격적인 친환경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내년 국내 증시 전망 밝아…채권은 보수적 접근김 CIO는 내년 국내 증시 전망을 밝게 봤다. 그동안 비대면 관련 기업들이 성장세를 보였지만, 반도체와 전기차 등의 수요 증가와 맞물리면서 국내 전통의 제조 기업들의 성장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에서다. 김 CIO는 “앞으로 공제회의 차세대 먹거리는 기업금융과 주식이라고 보고 비중을 점차 늘려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코스피 지수 레벨도 지금보다 더 상승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교공의 수익률은 7.0%다. 주식부문에서는 벤치마크를 아웃퍼폼한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2차전지 업종 등에 투자를 확대해 국내주식직접부문 벤치마크 대비 9% 아웃퍼폼했다. 김 CIO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던 때 국내 증시에 투자를 확대했다”며 “코스피 기준으로 연초 수준으로 지수가 회복할 것으로 봤기 때문에 중간에 회수하지 않고 기다렸던 점이 유효했다”고 말했다. 반면 채권은 보수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바이든의 주요 정책은 자산시장에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를 동시에 발생시킬 수 있어 아직은 뚜렷한 방향성을 설정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다만 미국 경기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고, 재정지출 확대로 인한 금리 상승이 예상돼 채권에 대해서는 다소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판단된다”고 말했다.◇대체투자, 해외 유수의 GP와 공동투자중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산 실사가 어렵지만 해외 유수의 기관투자자와 오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교공의 꾸준한 투자 비결이다. 김 CIO는 “해외 GP들이 제공하는 프로젝트 기회를 국내 다른 기관보다 우선적으로 제공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동투자나 모집 중인 펀드 등을 증권사, 운용사 등에 역제안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교공은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인 ‘엘리 메(Ellie Mae)’ 지분을 투자했다. 북미 소프트웨어 전문 블라인드 펀드인 ‘토마브라보’와 공동투자했는데, 투자 1년 4개월만에 총 투자금 435억원의 4배 수준인 1600억원을 회수를 했다. 이 밖에도 현지 운용사의 제안을 받아 5건의 공동투자를 집행했다. 교공의 대체투자 자산은 9월말 기준 약 19조원이다. 이 중 해외투자 비중은 약 60%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실사가 어려워졌지만 사전에 쌓아둔 유대관계가 있고, 최근에는 비디오 컨퍼런스 콜로 대체하고 블라인드 펀드(Blind fund)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는 게 김 CIO의 설명이다. ◇디스트레스·SS로 낮은 가격으로 투자한다장기화된 저금리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확대 등으로 자산의 가치가 상승한 만큼, 디스트레스(부실자산)이나 스페셜 시츄에이션(특수 상황)에 처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에 출자도 진행중이고, 앞으로도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그는 “국내와 해외 드라이파우더(미집행 투자금)가 많아 자산가격이 계속 올랐다”며 “디스트레스나 스페셜 시츄에이션에 코로나19 이전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었고, 내년에도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재정정책을 받아 유지하고 있지만 곧 한계기업이 나올 수 있다”며 “한계기업은 디스카운트해서 밸류업할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투자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요 민감도가 낮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선진국 중심의 민관협력 사업(PPP·Public Private Partnership)과 규제자산 등에 투자를 검토 중”이라며 “언택트 산업 성장에 따른 디지털 분야, ESG 강화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을 중심으로 우량 인프라 자산을 확보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김호현 직원공제회 기금운용총괄이사(CIO)는...△1991년 교직원공제회 공채 3기 입사 △금융투자부 부장 △기업금융부 부장
2020.11.16 I 이광수 기자
또 ‘데이트 폭력’ 논란...이번엔 부산 지하상가
  • [밑줄 쫙!]또 ‘데이트 폭력’ 논란...이번엔 부산 지하상가
  •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부산의 한 지하상가에서 일어난 데이트 폭행(사진=유튜브 캡처)첫 번째/또 ‘데이트 폭력’ 논란...이번엔 부산 지하상가 지난 7일 오전 1시 부산 덕천역 한 지하상가에서 20대 남성 A씨가 30대 여성 B씨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 회로(CCTV)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어요. 지난달 8일 경남 양산 사건에 이어 또다시 데이트 폭력이 문제가 된 건데요. A씨는 10일 인터넷을 보고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어요.◆가해자 “휴대폰 안 보여줘서 그랬다”인터넷에 퍼진 CCTV 영상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던 중 A씨가 먼저 B씨의 뺨을 때렸고, B씨는 이에 반격했으나 이어지는 폭행에 결국 쓰러졌어요. A씨는 휴대전화를 든 주먹으로 B씨의 얼굴을 1분여간 무차별 구타를 계속했는데요. 이후 B씨는 정신을 잃었는지 움직이지 않았으나 A씨는 B씨를 그대로 둔 채 사라졌어요.당시 지하상가 관리사무소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지만 B씨가 신고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어요.A씨는 온라인에 떠도는 자신의 영상을 보고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는데요. 조사 과정에서 A씨는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아 다툼을 벌였다”고 진술했고 B씨는 처벌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어요.◆지난달 양산에서도 ‘데이트 폭력’ 벌어져지난달 경남 양산에서도 이 같은 데이트 폭력이 담긴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한 차례 논란이 됐어요.지난달 8일 오전 3시쯤 양산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남성 C(30대)씨는 여자친구 D(30대)씨가 자신의 ‘함께 있자’는 제안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D씨를 폭행한 건데요. C씨는 폭행 후 쓰러져 몸을 가누지 못하는 D씨를 강제로 차에 태우기 위해 끌고 가기도 했어요. D씨는 안와골절 등 전치 8주 상해와 외상 후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경찰은 사건 발생 후 한 달 만에 C씨를 구속했는데요. C씨는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는 도중 D씨게 수차례 연락하고 D씨가 사는 아파트 경비실을 방문한 정황이 드러났어요. 이에 경찰이 늦장 대응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경남여성단체는 “제도적인 한계와 문제점이 있음에도 관심도가 낮아 정책제안을 촉구할 계획”이라며 11일 양산여성회와 함께 경남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활짝 웃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두 번째/바이든 “미국이 돌아왔다”...정권인수 박차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에도 정권 인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바이든 당선인은 10일(현지시간)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이미 정권 인수를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어요.◆트럼프 대선 불복에 바이든 “솔직히 당혹스럽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승복을 거부하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솔직히 당혹스럽다(it’s an embarrassment, quite frankly)”라는 입장을 밝혔어요. 이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어떤 말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대통령님, 나는 당신과 대화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어요.바이든은 “바이든 행정부에서 누가 일할 것인지를 비롯해 행정부 구성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며 “그들이 우리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우리의 계획과 지금부터 1월 20일(차기 대총령 취임일) 사이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어요.◆세계 정상과 통화서 ‘동맹 복원’ 메시지 전해 바이든은 당선 후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아일랜드 등 미국의 전통적 우방국이자 동맹국의 정상들과 통화를 하며 대선 승리 축하를 받고 국제 협력에 시동을 걸었어요.바이든은 “전 세계 6명의 지도자와 얘기할 기회가 있었다”며 “미국을 예전처럼 세계의 존경을 받는 위치로 돌려놓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는데요.바이든은 통화에서 세계 정상들과의 통화에서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is back)’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우리는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미국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어요.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를 비판하며 차별화된 외교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요.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0일 (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의 당선을 축하하며 “양국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민주주의 촉진, 팬데믹으로부터의 회복 등 공유된 우선순위에 관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어요. 1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선별검사 절차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있다.(사진=연합뉴스)세 번째/신규확진자 146명...‘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지역 증가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6명으로 전날(100명)보다 46명 늘었어요.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인데요. 가족 지인 모임, 직장, 지하철역, 경로당 등 일상 공간에서의 소규모 집단 발병이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는 지역이 늘고 있어요.◆원주·천안·아산·순천 1.5단계 시행11일 신규 확진자 국내 지역 발생은 113명, 해외 유입은 33명으로 서울 39명, 경기 42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졌어요. 이외에도 경남 10명, 강원 8명, 충남 6명, 부산 3명, 광주 2명, 대전·충북·전북 각 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계속되는 확산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어요. 충남 천안·아산시를 시작으로 강원 원주시, 전남 순천시도 11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 시행 대열에 합류했어요.새롭게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주 평균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결정하는데요. 거리두기 1.5단계는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수도권은 100명, 타 권역은 30명, 강원·제주는 10명 이상인 경우로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종교 시설의 이용 인원이 제한돼요.◆정부 “2~3주 후 수도권도 격상 위험 있어” 정부는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수도권도 거리두기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어요.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0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지금 추이대로 점진적으로 증가하면 2~3주 뒤에는 수도권도 거리두기 격상 위험이 있다”고 말했어요.손 반장은 “수도권은 현재 하루 평균 7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고 대전·충청을 제외하면 5명 이내 수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며 “아직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릴 필요성은 떨어진다”고 설명했어요.이어 그는 “겨울철이 되면 실내 활동 및 각종 약속?모임이 증가하는 가운데 환자 발생도 늘고 있다”며 “생활 속 방역 관리에 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어요./스냅타임 정지윤 기자
2020.11.12 I 정지윤 기자
바이든 '정상외교' 시동…폼페이오 "대통령 행세 말라" 제동
  • 바이든 '정상외교' 시동…폼페이오 "대통령 행세 말라" 제동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9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대선 승리 선언 후 첫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뉴욕=김정남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주요 동맹국 정상들과 잇따라 전화통화를 했다. 대선 승리 축하를 받으며 미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외교행보에 시동을 건 것이다. 그는 이들 정상에게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is back)”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동맹을 거래적 관점에서 봐왔던 트럼프와의 차별화를 부각했다. 그러나 트럼프의 복심이자 미국의 외교수장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미국에는 단 한 명의 대통령만 있다”며 불편을 심기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트럼프의 ‘대선 불복’에 힘을 싣는 동시에 바이든의 ‘정권 인수’에 제동을 건 셈이다.10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과 통화했다. 세 나라 모두 유럽에 있는 미국의 핵심 동맹국들이다. 존슨 총리는 바이든 당선인에게 “(영국이 의장국을 맡는) 내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를 바란다”며 대선 승리를 축하했다. 아울러 내년 영국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정상회의에 바이든 당선인을 초청했다. 기후변화는 바이든 당선인이 중점 과제로 꼽는 정책이다. 메르켈 총리와 마크롱 대통령 역시 바이든 당선인에 승리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주요국 정상들로부터 ‘인정’을 받음으로써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와중에 차기 대통령으로서 입지를 굳히려는 의도로 읽힌다.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외국 정상들에게 미국이 돌아왔다는 말을 전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 때 추진했던 ‘국 우선주의’ 탓에 국제사회 리더십이 악화했다는 판단 하에 이를 복원하려 한다는 의미다. 그는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 기후변화협약, 세계보건기구(WHO) 재가입 방침 등을 밝힌 상태다. 그는 “전세계 동맹들로부터 받은 환영은 진정성이 있는 것이었다”며 “예전처럼 미국을 존경 받는 위치로 되돌릴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도 했다.‘불복 소송전’을 공식화한 트럼프 측은 즉각 반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바이든이) 단지 인사를 건네는 거라면 심하게 곤란한 건 아니다”면서도 “착각하지 말라. 우리는 한 번에 한 명의 대통령과 한 명의 국무장관, 하나의 국가안보팀을 갖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기자회견에서도 차기 행정부와의 인수인계 작업에 대해 “2기 트럼프 행정부로의 순조로운 전환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얘기다. AFP통신은 폼페이오는 바이든 당선인 팀과의 접촉 여부 등의 질문에 때때로 짜증스러운 태도를 보였다고 썼다.
2020.11.11 I 이준기 기자
바이든, 영·독·프 정상들과 잇단 통화…"미국이 돌아왔다"
  • 바이든, 영·독·프 정상들과 잇단 통화…"미국이 돌아왔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9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대선 승리 선언 후 첫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동맹국 정상들과 잇따라 전화통화를 했다. 대선 승리 축하를 받으며 당선인 행보를 이어간 것이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지우기’ 차원에서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is back)”는 메시지를 전했다.10일(현지시간)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과 통화했다. 세 나라 모두 유럽에 있는 미국의 핵심 동맹국들이다.존슨 총리는 바이든 당선인에게 “(영국이 의장국을 맡는) 내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를 바란다”며 대선 승리를 축하했다. 아울러 내년 영국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정상회의에 바이든 당선인을 초청했다. 기후변화는 바이든 당선인이 중점 과제로 꼽는 정책이다. 메르켈 총리와 마크롱 대통령 역시 바이든 당선인에 승리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이는 바이든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와중에 차기 대통령으로서 입지를 굳히려는 의도로 읽힌다. 이에 주요국 외국 정상들 역시 그를 차기 대통령으로 인정하는 모습이다.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외국 정상들에게 미국이 돌아왔다는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때 추진했던 ‘미국 우선주의’ 탓에 국제사회 리더십이 악화했다는 판단 하에 이를 복원하려 한다는 의미다. 그는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 기후변화협약, 세계보건기구(WHO) 재가입 방침 등을 밝힌 상태다.바이든 당선인은 “전세계 동맹들로부터 받은 환영은 진정성이 있는 것이었다”며 “예전처럼 미국을 존경 받는 위치로 되돌릴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2020.11.11 I 김정남 기자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RF 렌즈 2종 출시
  •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RF 렌즈 2종 출시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신제품 RF렌즈 2종 ‘RF50㎜ F1.8 STM’, ‘RF70-200㎜ F4 L IS USM’과 플래그십 스피드라이트 EL-1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RF렌즈 2종은 EF 마운트의 인기 망원 줌 렌즈와 표준 단 초점 렌즈가 RF 마운트로 재탄생한 모델이다. EF 마운트 렌즈와 초점거리만 같고 크기와 무게, 화질이 모두 개선되어 단순 리뉴얼이 아닌 새로운 렌즈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는 설명이다. 캐논은 지난 7월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시스템 전용 RF렌즈 6종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 신규 RF렌즈 2종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19종의 다종다양한 RF렌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캐논은 앞으로도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F70-200mm F4 L IS USM 렌즈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RF70-200㎜ F4 L IS USM은 70-200㎜의 화각에 F4 고정 조리개 값을 갖춘 고성능 망원 줌렌즈다. 제품 외관은 가로 83.5㎜, 세로 119㎜로 기존 EF70-200㎜ F4L IS II USM 렌즈 대비 길이가 약 32% 줄었고, 약 695g의 가벼운 무게에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경통확장식 구조로 렌즈교환식 카메라용 초점거리 70-200㎜ F4 교환 렌즈 중 세계 최단, 최경량을 자랑한다. RF렌즈 특유의 대구경과 짧은 플랜지 초점거리로 고화질 표현이 가능하며, 초고속 AF 성능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밀한 포착이 가능하다.바디 내 5축 손떨림 보정을 탑재한 EOS R5, EOS R6와 결합 시 최대 7.5스톱의 강력한 콤비네이션 IS 성능을 발휘하고, 렌즈 자체만으로도 최대 5스톱의 손떨림 방지 효과로 핸드헬드 촬영 시에도 고화질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컨트롤링으로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상용감도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편의성을 강화했다. RF70-200㎜ F4 L IS USM는 오는 12월 중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211만9000원이다.RF50mm F1.8 STM 렌즈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RF50㎜ F1.8 STM은 50㎜의 표준 화각에 F1.8 조리개 값으로 보다 합리적으로 RF마운트를 경험할 수 있는 표준 단 초점 RF렌즈다. 제품 외관은 가로 69.2㎜, 세로 40.5㎜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약 160g의 가벼운 무게로 기동성과 휴대성을 강화했다.RF50㎜ F1.8 STM은 2006년 출시한 EF 50㎜ F1.8 II 렌즈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화각과 조리개 수치를 탑재해 RF 마운트 렌즈로 리뉴얼 됐다. 50㎜ 화각은 실제로 사람이 보는 시야와 가장 유사한 화각으로, 자연스러운 앵글 구성이 가능해 인물, 스냅, 음식, 풍경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다. 최소 초점거리 30㎝와 최대 0.25배율로 접사 촬영도 가능하다.F1.8의 밝은 최대 개방 조리개 값으로 아름다운 보케 효과와 입체적인 사진 표현이 가능해 인물 촬영에 적합하다. F1.8의 최대 개방 조리개 수치는 배경 흐림 효과는 물론이고 빠른 셔터 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AF를 돕는 초점 검출이 가능해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를 실현한다.렌즈 외관에 포커스 및 컨트롤 링을 탑재해 초보자도 손쉽게 조작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엔트리 레벨 유저들이 고성능 RF렌즈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RF50㎜ F1.8 STM은 오는 12월 중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26만5000원이다.플래그십 스피드라이트 EL-1(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스피드라이트 EL-1은 차별화된 성능을 갖춘 캐논 스피드라이트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플래시다. EL-1은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채용한 새로운 전원 시스템으로 강력한 발광 성능을 발휘한다. 현재 EL-1의 국내 출시 일정과 제품 가격은 미정이다.한편, 신제품 RF렌즈 2종 및 플래그십 스피드라이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05 I 배진솔 기자
KISA, KT IS와 디지털 취약계층 불법스팸 피해예방 `맞손`
  • KISA, KT IS와 디지털 취약계층 불법스팸 피해예방 `맞손`
  • 김석환(오른쪽)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장과 이응호 KT IS 대표가 지난 4일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법스팸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ISA 제공)[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케이티아이에스(KT IS)와 `114의 날` 85주년을 맞아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법스팸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불안정해진 경제 상황을 악용한 불법대출 및 주식스팸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디지털 취약계층인 중장년층에서의 보이스피싱, 주식·재테크 사기 등 각종 불법스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스팸 수신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40대는 하루 평균(1인) 약 0.3통의 스팸을 받는 반면, 50~60대는 약 1통으로 다른 연령층보다 3배 이상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ISA, KT IS 보유 정보(스팸신고데이터, 114 스팸정보 안내서비스 이용통계 등) 공유 △114 이용자 대상 스팸정보 안내 및 관련 시스템 운영 △불법스팸 피해예방 홍보 활동 등 불법스팸으로 인한 국민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114 전화번호 안내서비스는 스팸차단 앱과 인터넷 사용 등이 익숙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KISA는 앞으로 학계·민간과의 협업 강화 및 다양한 스팸대응 활동을 통해 스팸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KISA는 불법도박, 금융사기, 주식매수추천 등 스팸으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금감원 및 은행권, 한국거래소 등과 불법스팸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0.11.05 I 이후섭 기자
오스트리아 빈 총격테러…용의자는 IS 동조자로 확인
  • 오스트리아 빈 총격테러…용의자는 IS 동조자로 확인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오스트리아 빈 도심에서 2일 저녁(현지시간) 발생한 총격 테러 도중 사살된 용의자는 테러 단체에 가담하려 했던 20세 청년인 것으로 알려졌다.2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수도 빈 도심 6곳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하자 현지 국립 오페라극장 건물 안에 있던 관객들이 경찰의 보호 속에 대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3일 AFP통신에 따르면 취리히 경찰은 오후 오스트리아 당국과 공조해 취리히 근처 빈터투르에서 18세와 24세 스위스 시민권자 두 명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과 빈 테러 용의자가 얼마나 많은 관련이 있는지가 수사의 핵심이다.다만 경찰은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로 체포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카를 네하머 내무장관은 사살된 용의자가 북마케도니아에 뿌리를 둔 쿠즈팀 페즈줄라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여행을 가려다 적발됐고 그는 테러 단체 가담 시 처벌하는 법률에 따라 2019년 4월 징역 22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다만 이 용의자는 소년법의 적용을 받아 같은 해 12월 석방됐고 급진화하는 것을 막는 상담 프로그램을 기만해 조기 석방할 수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당시 페즈줄라이는 법정에서 “오스트리아에서 차별을 받은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IS에 가담하려던 동기로 “집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나는 더 나은 삶을 기대했다. 내 집과 내 수입”이라고 밝혔다.네하머 장관은 페즈줄라이가 범행 당시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혐오스러운 공격을 수행하기 위해 가짜 폭발물 조끼와 자동 소총, 권총, 흉기를 지니고 있었다”고 말했다. 네하머 장관은 “지금까지 15건의 가택 수색이 진행됐고 여러 명이 체포됐다”고 알렸다.이날 발생한 총격 사고로 시민 4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최근 프랑스에서는 극단적 이슬람주의자들의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9일 프랑스 니스에선 튀니지 출신 무슬림 남성이 성당에서 3명을 살해했다. 같은 달 16일 수업 시간에 표현의 자유를 설명하기 위해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 만평을 보여준 프랑스 중학교 교사가 체첸 출신 남성으로부터 침수당하기도 했다.
2020.11.04 I 황효원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