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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에 둘러싸인 멤버들…클라씨 첫 데뷔 스포일러 예고
  • 좀비에 둘러싸인 멤버들…클라씨 첫 데뷔 스포일러 예고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클라씨(CLASS:y)가 첫 번째 데뷔 스포일러 공개를 예고했다.(사진=M25)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 매니지먼트사 M25(엠이오)는 “클라씨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첫 번째 스포일러 티저가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며 “클라씨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 장의 스포일러 이미지도 공개했다. 사진 속 클라씨는 놀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리원, 원지민, 박보은은 주변 좀비들에게 둘러싸인 채 공포심 가득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청춘물 주인공 같은 교복을 입고 보랏빛의 머리, 포니테일 헤어스타일 등을 매치해 극한의 상황과는 정반대되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기도 했다. 스포일러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세 명의 멤버 외에도 다른 멤버들은 어떤 모습으로 티저 영상에 등장해 뮤직비디오를 완성시킬지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신곡 ‘SHUT DOWN’은 어떤 콘셉트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 K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클라씨는 ‘CLASS’(Class is over-수업을 끝냈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부여한 ‘:’(콜론), ‘같은 K팝이지만 차원이 다른 클라씨만의 음악을 즐겨보자’는 ‘Why(=Y) don‘t we enjoy same same but different music of CLASSY?’라는 팀명을 갖고 오는 5월 5일 데뷔한다. 클라씨의 세계관은 ‘We customize our own’(우리의 것은 우리가 만든다)로, 소비하는 주체이자, 생산하는 주체인 Z세대처럼 매번 새롭게 커스터마이즈(Customize)하는 그룹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첫 미니앨범에도 미지수로 대표되는 X가 아닌 미지수 Y(알려지지 않은 미지)를 추가해, 스펙터클한 세계관을 예고했다.클라씨의 데뷔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된다. 그중 타이틀곡은 히트 메이커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한 ‘SHUT DOWN(셧다운)’이다. 이 곡은 K팝과 화려한 인도 발리우드 풍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새로워진 자신을 마음껏 드러내겠다는 클라씨의 의지를 가사에 담았다. 클라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Y ‘CLASS IS OVER’는 5월 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2022.04.23 I 김은구 기자
아프간 모스크 '금요 예배' 또 테러…33명 사망·40여명 다쳐
  • 아프간 모스크 '금요 예배' 또 테러…33명 사망·40여명 다쳐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주의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금요 예배’ 신자를 노린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33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23일 외신들에 따르면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정부 대변인은 쿤두즈주 이맘사히브시 모스크에서 22일 오후 발생한 폭탄테러로 33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무자히드 대변인은 “공격의 배후에 있는 범죄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탈레반 당국은 테러가 모스크와 이슬람 종교학교인 마드라사 복합건물에서 발생했으며 사상자 가운데 이슬람학교 학생과 어린이 등 주민이 섞여 있다고 밝혔다. 일부 목격자들은 모스크에서 ‘금요 예배’ 직후 금식성월 라마단을 기념하는 기도가 이어지던 중 폭탄이 터졌다고 구체전했다.테러의 배후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지난해 8월 15일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다시 잡은 뒤 모스크에 가장 많은 신자가 모이는 금요 예배를 노린 테러가 끊이지 않았다.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아프간 지부격인 IS-K는 공격 대상으로 삼는 소수종파 ‘시아파’의 모스크를 골라 금요 예배 시간에 폭탄을 터트렸다.이어 지난해 10월 8일 북부 쿤두즈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같은달 15일에는 남부 칸다하르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자폭 테러를 자행해 각각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탈레반과 IS는 동일한 이슬람 수니파 무장 조직이지만 심각하게 대립하고 있다. 실제 IS-K는 이달 21일 아프가니스탄 북부 발크주 주도 마자르-이-샤리프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폭탄테러 배후도 자처했다. [연합뉴스 제공]
2022.04.23 I 김인경 기자
클라씨 김리원, 러블리 매력 뿜뿜… 초통령 예약
  • 클라씨 김리원, 러블리 매력 뿜뿜… 초통령 예약
  • 클라씨 김리원(사진=M25)[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 김리원이 ‘셧다운’으로 데뷔를 앞두고 러블리 매력을 뽐냈다.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의 매니지먼트사 M25(엠이오)는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Y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의 세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김리원이다.공개된 사진 속 김리원은 마치 요정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러블리한 핑크 페더 셔츠와 스커트를 입고, 순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팬들을 향한 사랑을 담은 큰 눈망울과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김리원이 속한 클라씨는 MBC 글로벌 걸오디션 ‘방과후 설렘’의 데뷔 그룹이다. 김리원은 방송 당시부터 ‘덕후 몰이’ 멤버로 손꼽혔다. 귀여운 외모와 반전되는 파워풀한 실력을 갖춘 김리원은 콘셉트 포토에서는 자신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클라씨의 데뷔앨범은 전곡을 모두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했다. 그중 메인 타이틀곡인 ‘셧다운’은 중독성 강한 K팝과 화려한 인도 발리우드 풍이 어우러진 K-WOOD(K-Pop+Bollywood) 댄스곡이다.클라씨의 첫 미니앨범 Y ‘클래스 이즈 오버’는 내달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2022.04.22 I 윤기백 기자
신한금융투자, 기업 리더 교류의 장 ‘신한커넥트포럼’ 개강
  • 신한금융투자, 기업 리더 교류의 장 ‘신한커넥트포럼’ 개강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대한민국 최고 기업 리더들을 위한 품격 있는 교류의 장인 ‘신한커넥트포럼’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글로벌 팬데믹을 거치며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에 신한커넥트포럼은 ‘Everything is Connected’를 콘셉트로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초연결(Hyper Connected),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가치연결(Value Connected), 사람과 사람의 재연결(Re-Connected)이라는 메시지를 포럼 전반에 녹였다.신한커넥트포럼은 이달 20일 최고재무담당자(CFO) 포럼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개강하여 올해 연말까지 2개의 포럼이 나누어 진행된다. 개강식에서는 세계적인 경영석학 케임브리지대학교 저지경영대학원장인 마우로 기옌 교수가 ‘2030 새로운 부와 힘의 기회’를 주제로 영국 현지에서 라이브 강연을 진행했고, 오건영 신한은행 부부장이 ‘인플레이션 시나리오’를 주제로 경제특강을 진행했다.개강 이후에는 매월 진행하는 정규세미나에서 국내외 최고 석학들의 강연을 통한 경영 인사이트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를 통해 마켓의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그린미팅, 문화탐방, 우수회원사 탐방 등을 통해 네트워킹을 이어가게 된다.양진근 신한금융투자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신한커넥트포럼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리더들을 위해 품격 있는 인적, 지적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시계제로와 같은 경영환경에서 등대같은 역할을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가 20일 열린 신한커넥트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제공]
2022.04.21 I 김인경 기자
"오디션 1위의 위엄"… 클라씨 원지민, 톱클래스 아우라
  • "오디션 1위의 위엄"… 클라씨 원지민, 톱클래스 아우라
  • 클라씨 원지민(사진=M25)[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톱클래스다. 5월 데뷔를 앞둔 그룹 클라씨(CLASS:y) 원지민이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의 매니지먼트사 M25(엠이오)는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Y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의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원지민이다.공개된 사진 속 원지민은 데뷔 타이틀곡 제목 ‘셧다운’(SHUT DOWN)이 어울리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시크한 블랙 레더 재킷과 스커트에 청순한 쉬폰 블라우스를 입고, 톱모델처럼 멋진 포즈를 취했다.비주얼도 반전 매력으로 가득찼다. 원지민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상반되는 양갈래 포니테일 헤어로 성숙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72cm의 우월한 피지컬도 돋보였다.원지민은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 1위 출신이다.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외모와 남다른 피지컬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앨범 콘셉트 포토에서는 팔색조 매력을 증명하며 차세대 톱클래스 아이돌의 탄생을 예고했다.원지민이 속한 클라씨는 내달 5일 정식 데뷔한다. 데뷔 타이틀곡은 히트메이커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한 ‘셧다운’이다. 중독성 강한 K팝과 화려한 인도 발리우드 풍이 어우러진 K-WOOD(K-Pop+Bollywood) 풍 댄스곡이다.
2022.04.21 I 윤기백 기자
시큐아이, 베트남 보안 시장 진출
  • 시큐아이, 베트남 보안 시장 진출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정보보안 업체 시큐아이가 베트남 1위 ICT·핀테크 기업과 손잡고 베트남 보안 시장에 진출한다.시큐아이는 베트남 1위 ICT그룹 FPT인포메이션시스템(FPT IS)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FPT IS는 공공, 통신, 금융, 의료 등 베트남 시장 전반에 걸쳐 IT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정삼용 시큐아이 대표(왼쪽)와 누옌 호앙 밍 FPT IS 대표가 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시큐아이)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내 기업·금융 시장에 시큐아이의 차세대 방화벽 ‘블루맥스 NGF’, 침입방지시스템 ‘블루맥스 IPS’ 등 네트워크 보안 장비를 공급한다. 매니지드 서비스 모델도 공동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FPT 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보안 장비를 공급한 사례를 바탕으로 대외 시장까지 발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또 시큐아이는 FPT IS와 올 상반기 베트남 고객을 겨냥한 보안 세미나, 현지 특화 보안 솔루션 사업 등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에 진출한 ICT 기업 인포플러스와 총판 계약을 맺는 등 현지 파트너 체계도 강화했다.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베트남 시장에 시큐아이의 네트워크 보안 제품을 공급해 제품과 기술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현지 파트너 체계 구축을 통해 적극적인 동남아 시장 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0 I 김국배 기자
킹덤, 위버스 합류… 글로벌 팬소통 박차
  • 킹덤, 위버스 합류… 글로벌 팬소통 박차
  • 킹덤(사진=위버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20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의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킹덤은 ‘7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라는 독자적인 앨범 세계관과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시네마틱돌’ 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History Of Kingdom : Part Ⅳ. DANN)으로 컴백한 킹덤은 국악, 탈춤 한복 등 한국의 멋을 담은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승천’(Ascension)은 미국 아마존 뮤직의 ‘베스트셀러 디지털 송 차트’를 비롯해 5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매 앨범마다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케이팝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매력을 발휘해온 킹덤은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을 통해 전 세계 팬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위버스는 현재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ENHYPEN, CL, 피원하모니, 위클리, 선미, 헨리, 드림캐쳐, 체리블렛,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뉴 호프 클럽, 알렉산더23, 미래소년, 트레저, 레떼아모르, 제레미 주커, 프리티머치, 우아!, 맥스, 에버글로우, FT아일랜드, 아이콘, 저스트비, 매드몬스터, 블랙핑크, 스테이씨, 릴허디, 퍼플키스, 프로미스나인, 일본 걸그룹 서바이벌 ‘Who is Princess?’, 위너, 원어스, 라비, 김준수, 베리베리, 업텐션, 이진혁, XG, 르세라핌, 블리처스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오디션 프로그램의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2022.04.20 I 윤기백 기자
클라씨 박보은, K팝 '셧다운'시킬 독보적 아우라
  • 클라씨 박보은, K팝 '셧다운'시킬 독보적 아우라
  • 클라씨 박보은(사진=M25)[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 박보은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가요계 접수를 예고했다.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의 매니지먼트사 M25(엠이오)는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Y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최초로 공개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박보은이다.공개된 사진 속 박보은은 데뷔 타이틀곡 제목 ‘셧다운’(SHUT DOWN)처럼 강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시크한 보랏빛 헤어에 청순한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오뜨꾸뛰르 모델처럼 우아하게 포즈를 취했다. 특히 헤어스타일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트랙리스트 영상 티저 속 빨간 머리와는 다른 보랏빛의 긴 생머리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박보은은 러블리한 매력부터 신비한 아우라까지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하며 차세대 패셔니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클라씨는 지난 2월 종영된 MBC ‘방과후 설렘’의 데뷔 조로 내달 5일 정식 데뷔한다. 그룹명은 CLASS(Class is over-수업을 끝냈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부여한 ‘:’(콜론), ‘같은’ K팝이지만 차원이 다른 클라씨만의 음악을 즐겨보자’는 ‘Why(=Y) don‘t we enjoy same same but different music of CLASSY?’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세계관은 ‘We customize our own’(우리의 것은 우리가 만든다)로, 소비하는 주체이자 생산하는 주체인 Z세대처럼 매번 새롭게 커스터마이즈하는 그룹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세계관의 시작인 데뷔앨범 역시 미지수로 대표되는 X가 아닌 미지수 Y(알려지지 않은 미지·unkwon unknowns)를 추가해 스펙터클한 모습을 예고했다.클라씨의 데뷔 타이틀곡은 ‘셧다운’(SHUT DOWN)이다. 파워풀한 매력이 가득한 K-WOOD(K-Pop+Bollywood) 풍 댄스곡이다. 새로워진 자신을 마음껏 드러내겠다는 클라씨의 의지를 가사에 담아 차원이 다른 K팝을 보여줄 전망이다. 5월 5일 발매.
2022.04.20 I 윤기백 기자
서울·지방광역시, 올해도 대단지 아파트 공급 가뭄
  • 서울·지방광역시, 올해도 대단지 아파트 공급 가뭄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인천시를 제외한 서울 및 지방광역시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공급량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전국에 총 72개 단지가 공급됐다. 이중 서울 및 지방광역시는 총 23개 단지로 전체 대단지 공급 물량 중 약 31.9%에 해당한다.23개 단지 중에는 인천시(15개 단지 공급) 대구시(5개 단지 공급)만 다수의 대단지를 공급했다. 이외에는 서울 서초구에 분양된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 대전 동구 ‘리더스시티 4BL’,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부암서희스타힐스(1295가구)’ 등 단 3개 단지만 공급했다. 광주시와 울산시에는 대단지 공급이 전무했다.올해도 이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에 공급된 22개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중 서울 및 지방광역시에 공급된 것은 ‘래미안포레스티지(4043가구, 부산)’,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1558가구, 대전)’, ‘북서울자이폴라리스(1045가구, 서울)’ 3곳이 유일하다. 대전광역시 동구 리더스시티 조감도서울 및 지방광역시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공급이 부족한 것은 더 이상 신규 택지의 공급이 어렵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분양 단지가 공급돼야 한다”면서 “하지만 조합과 시공사간의 마찰, 분양가 선정 갈등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아 공급 물량 자체가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및 지방광역시에 공급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7일 대전광역시 동구에 공급하는 ‘리더스시티 5BL’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지하3층~지상 최고 29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135가구 중 1194가구를 일반에 공급된다. 대전 도시 철도 1호선 신흥역 역세권이고 KTX,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가깝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중구에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공급중이다. 지하 8층~지상 최고 27층 2개동 전용 39~59㎡(아파트) 총 1022가구 규모로 이번에는 아파트 429가구를 분양한다.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울산시 울주군에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9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67가구 규모다. 지난해 공급된 1차와 함께 덕하지구 내 총 1770가구 규모의 ‘에일린의 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면적 단일 84㎡, 총 1157가구다.
2022.04.20 I 하지나 기자
클라씨 첫 미니앨범 Y 'CLASS IS OVER' 5월5일 발매
  • 클라씨 첫 미니앨범 Y 'CLASS IS OVER' 5월5일 발매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데뷔 날짜를 발표하고 활동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 소속사 M25는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Y ‘CLASS IS OVER’(클래스 이즈 오버)의 프로모션 일정을 발표하며 데뷔앨범 발매일을 5월5일로 명시했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예정이다.(사진=M25)타임테이블에 따르면 클라씨는 오브제 포스터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스포일러 티저, 뮤비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 앨범 발매 전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전략이다. 클라씨의 첫 오브제 포스터는 핑크&블루빛 하늘에 구름과 화이트 스퀘어가 들어간 독특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여기에 앨범명 ‘CLASS IS OVER’와 ‘CLASS:y 1st Mini Album Y’라는 문구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클라씨는 지난 2월 종방한 MBC 글로벌 K팝 걸오디션 ‘방과후 설렘’을 통해 탄생했다. 평균 연령 16세의 실력파 7인조로 결성됐다. ‘방과후 설렘’은 방송 당시 11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룹명은 사전적 의미 ‘품격있는’ 외에도 ‘방과후 설렘’과 연결선상에 있는 ‘수업을 끝냈다’는 의미의 ‘CLASS’(Class is over), 새로운 시작(chapter)의 의미를 부여한 ‘:’(콜론), ‘같은 K팝이지만 차원이 다른 클라씨만의 음악을 즐겨보자’는 ‘Why(=Y) don’t we enjoy same same but different music of CLASSY?’를 결합했다. ‘오디션을 넘어선 클라씨가 차원이 다른 음악으로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겠다’라는 포부가 담겼다. 앞서 티저로 공개한 클라씨의 세계관은 ‘We customize our own’(우리의 것은 우리가 만든다)을 모토로 다양하게 변형, 확장된다. 소속사 측은 “전 멤버가 Z세대라는 점을 주목했다. 소비하는 주체이자, 생산하는 주체인 Z세대의 특성을 담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매번 새롭게 커스터마이즈(Customize)하는 그룹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씨는 데뷔 앨범도 ‘1st Mini Album Y’라고 독특하게 표현했다. 미지수로 대표되는 X가 아닌 미지수 Y(알려지지 않은 미지-unknown unknowns)를 넣어, 예측 불가능하고 스펙터클한 세계관을 예고했다.
2022.04.17 I 김은구 기자
디지털 비즈니스의 핵심
  • 디지털 비즈니스의 핵심[127]
  • 박정수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 융합학과 겸임교수[박정수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 융합학과 겸임교수] 기업하기 힘들고 문제 해결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시기를 산업혁명 시대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모든 기업과 산업계는 산업혁명에 의한 혹독한 변화를 강요받는다. 물론 변화는 본질적으로 파괴적이며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주적(自主的)인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패러다임 시프트(pradaigm shift)와 뉴노멀(new normal)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과거에 쌓아 온 경험만으로는 미래를 대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과거의 성공 모델이 미래의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변화를 관리하는 기법 및 컨설팅 방법마저도 변화 관리의 범위에 포함시켜 디자인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변화 관리(變化管理, Change management)란 산업계나 기업에 일어나는 중요하고 핵심적인 변화 요인을 기업 성과가 향상되는 방향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변화 자체를 관리하는 변화관리 기술이 강조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복잡성을 운용하는 역량이 미래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날 기업 환경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인은 복잡성을 길들이는 혁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복잡성을 길들이는 학습 기반 변화관리의 흥미로운 점은 많은 사람들이 직업적으로 겪었던 엄청난 고난과 희생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년 동안 미디어 산업과 전 세계의 다른 많은 산업에서 해당 분야의 기술뿐만 아니라 이종 산업 간 융합 기술이 놀라운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2년 전만 해도 우리는 원격 근무가 얼마나 빨리 보편화될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매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지만 이러한 변화에 대한 적응력은 산업계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었고 빠르게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해당 기술을 얼마나 빨리 발전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미디어는 메시지다(the media is the message)”, “지구촌(global village)”이라는 유명한 표현을 남긴 마셜 매클루언(Herbert Marshall McLuhan)의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란 말이 스쳐간다. 디지털 비즈니스의 핵심은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구축이다. 잘 설계된 기반 없이는 비용 관점의 효율성이 확장될 수 없다. 또한 더 큰 비즈니스를 위해 민첩성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 사항을 식별하여 비즈니스 목표를 충족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제품을 파고 사는 시대는 점점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야 한다. 또한 운용과 비용 관점에서 효율적으로 시장과 고객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야 한다. 그것이 제조업의 경영 차별화 전략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 제조 플랫폼이기 때문이다.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야 한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설계, 구축 그리고 운영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또한 제조업이 스피드와 유연성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서 주목하는 키워드가 바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아키텍처 및 기술은 클라우드에서 빌드(build) 되고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워크 로드를 디자인하고, 생성 및 운영하는 접근 방식이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의 이점을 최대로 활용하여 기존 로컬에 구축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옮겨서 구축하고 실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사용하면 시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전체 재배포 없이 실시간으로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의 영역을 즉시 업데이트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Cloud Native Platform) 개발에는 일반적으로 데브옵스( DevOps ) , 애자일 방법론,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클라우드 플랫폼, 쿠버네티스 및 도커와 같은 컨테이너 그리고 지속적인 제공 (Continuous Delivery)이 포함된다. 간단히 말해, 새롭고 현대적인 모든 애플리케이션 배포 방법이 사용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아래 그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다. 넷플릭스, 우버, 위쳇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은 이미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구현해서 하루에 수백에서 수천 번까지 배포를 진행하고 있다. 조합형 애플리케이션은 마치 레고처럼 필요한 블록을 끼웠다 뺐다 하듯이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러한 구조는 모듈형 구성요소로 구축되어 코드를 더 쉽게 사용하고 재사용이 가능해져 새로운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출시 기간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기업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지속적인 통합과 제공(CI/CD)을 통해 개발 부문과 운영 부문 간의 업무 속도를 증가시켜야 한다. 제조업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서 이와 같은 실용적인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통합(Continuous Integration, CI)과 지속적인 제공(Continuous Delivery, CD) 및 완전히 자동화된 배포 운영 같은 데브옵스(DevOps) 워크플로를 통해 지원된다.즉 데브옵스 (DevOps)를 도입하여 공통의 목적과 주기적인 피드백을 통해 개발팀과 운영팀의 협업을 지원할 수 있다. 물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조직 내 인력과 이들의 협업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또한 데브옵스(DevOps) 및 컨테이너 접근 방식에서는 하나의 대규모 릴리스 및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 서비스처럼 여러 서비스가 탄력적으로 결합된 하나의 컬렉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출시할 수 있다. 또한 컨테이너(Container)를 도입하면 이상적인 애플리케이션 배포 유닛 및 독립적인 실행 환경을 제공하여 이러한 프랙티스(practice)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터(MSA) 관점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은 아키텍처의 모듈성, 탄력적인 결합, 그리고 독립적인 서비스에 중점을 둬야 한다. 각 마이크로 서비스는 비즈니스 역량을 구현하고, 자체 프로세스를 실행하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 API) 또는 메시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하게 된다. 그리고 마이크로 서비스는 소프트웨어가 잘 정의된 API를 통해 통신하는 소규모의 독립적인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아키텍처 및 조직적 접근 방식이다. 또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는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을 용이하게 하고 개발 속도를 앞당겨 혁신을 실현하고 새로운 기능의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해 준다. 다른 한편, 모놀리식 아키텍쳐(monolithic architecture)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전통적인 아키텍쳐를 의미한다. 하나의 서비스 또는 애플리케이션이 다른 하나의 거대한 아키텍쳐를 가질 때 모놀리식(monolithic)하다고 한다. 따라서 모놀리식 아케텍쳐를 갖는 소프트웨어의 특징은 그 자체로 튼튼하고 내부 요소 간의 의존성이 강해서 구조적인 결합이 강하게 유지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각 비즈니스 컴포넌트들이 하나의 강한 결합 구조를 지닌 통일성이 존재한다. 또한 이는 비즈니스 로직이 서비스에 최적화된 코드를 만들어내는데 더 집중할 수 있는 반면에 복합적인 예외를 만들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모놀리식 아키텍처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모놀리식 아키텍처의 경우 모든 프로세스가 긴밀하게 결합되고 단일 서비스로 실행된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의 한 프로세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 해당 아키텍처 전체를 확장해야 한다. 또한 코드 베이스가 증가하게 되면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추가하거나 개선하기가 더 복잡해진다. 그리고 이러한 복잡성으로 인해 실험에 제한을 받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종속 관계를 형성하여 긴밀하게 결합된 많은 프로세스 때문에 단일 프로세스의 실패로 인한 영향이 증가되는 경향이 있어서 모놀리식 아키텍처는 애플리케이션 가용성에 대한 위험을 가중시킨다.반면에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이 독립적인 구성 요소로 구축되어 각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가 서비스로 실행된다. 이러한 서비스는 경량 API를 사용하여 잘 정의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통신되고, 비즈니스 기능을 위해 구축되기 때문에 서비스마다 한 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의 특성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도록 각각의 서비스를 업데이트, 배포 및 확장할 수 있다.결론적으로 마이크로 서비스의 활용 이점은 민첩성, 유연한 확장성, 쉬운 배포, 재사용 가능한 코드, 복원성 등이다. 마이크로 서비스는 해당 서비스를 소유한 독립적인 소규모 팀 조직을 육성하는 역할이다. 그러므로 팀 조직은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규모 컨텍스트 내에서 활동하며 더 독립적이면서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개발 주기 시간이 단축된다. 그리고 조직의 집계 처리량 측면에서 큰 이점을 누리게 된다. 또한 각 서비스가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기능의 수요를 충족하도록 해당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따라서 팀 조직은 필요한 인프라의 규모를 적절히 조절하고, 기능의 비용을 정확하게 측정하여,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는 경우에도 가용성을 유지할 수 있다.이는 지속적인 통합 및 소통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손쉽게 시험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간단히 백 롤(back-role) 할 수 있게 해 준다. 이처럼 저렴한 실패 비용 덕분에 실험을 진행할 수 있어 더 쉽게 코드를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기능의 출시 시간을 앞당길 수 있으며,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적합한 도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마이크로 서비스를 구축하는 팀은 작업별로 가장 적합한 도구를 선택할 수 있다. 다른 한편, 소프트웨어를 잘 정의된 소규모 모듈로 분할하면 팀이 기능을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특정 기능을 위해 구축된 서비스를 다른 기능의 빌딩 블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코드를 처음부터 작성하지 않고도 새 기능을 생성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이 자체적으로 부트스트랩(bootstrap) 작업을 생성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서비스는 독립적이므로 실패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의 저항성이 증가한다. 모놀리식 아키텍처에서는 단일 구성 요소가 실패하는 경우 전체 애플리케이션이 실패하게 될 수 있지만, 마이크로 서비스에서는 기능을 저하시키고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충돌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전체 서비스 실패를 처리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복원성을 확보할 수가 있다. 따라서 이는 속도와 민첩성을 향상(keep-up) 시켜 비즈니스 속도와 성장을 가속화하는 전략적 대변환(transformation) 무기로 발전하고 있다. 그 까닭은 스마트팩토리의 목적 관점에서 개인화된 맞춤 시장과 고객에게 적기 맞춤(Fit in Time) 기반(基盤)으로 즉시 대응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2022.04.16 I 류성 기자
"잡았다"…투항병사 고문하고 자랑인 양…TV 내보낸 러시아
  • "잡았다"…투항병사 고문하고 자랑인 양…TV 내보낸 러시아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후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에 항복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 출신 해병대원이 러시아군에 의해 구타당한 모습이 공개됐다. 그의 얼굴과 몸 곳곳에 구타와 고문의 흔적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었고 표정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14일(현지 시각)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국영 TV ‘러시아-1′은 우크라이나 해병대원 에이든 애슬린(27)의 인터뷰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를 ‘마리우폴에서 나치 편에서 싸운 영국인 용병’으로 소개한 방송은 “모두가 그를 놓쳤지만 우리는 잡았다. 흥미로운 인터뷰가 될 것”이라고 홍보했다.뒤이어 짧게 나온 인터뷰 일부에는 ‘사람을 죽였나. 죽는 모습을 봤냐’는 질문에 에이든이 “모른다. 나는 싸움을 하지 않았다.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고 답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에이든은 수갑을 찬 채 앉아있다.영국 출신 우크라이나 해병대원 에이든 애슬린의 모습. (사진=에이든 애슬린 트위터 캡처)같은 날 에이든의 트위터 계정에도 이같은 그의 모습이 게재됐다. 사진 속 에이든은 눈에 띄게 초췌한 모습이다. 이마에는 멍들고 베인 상처가 있었으며 오른쪽 눈이 부은 채로 수갑을 찼다. 다만 사진이 촬영된 장소가 어디인지와 에이든의 구체적인 소재는 전해지지 않았다.애초 친(親)러시아 국가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된 것이지만, 에이든의 지인이 이를 트위터에 공유한 것으로 추정된다.에이든의 근황이 전해지자 영국에서는 러시아가 그를 선전 목적으로 사용해 제네바 협약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에이든의 가족들도 “그를 선전용으로 이용할 계획이라면 빨리 끝내고 놓아주길 바란다”며 국제법에 따라 에이든을 전쟁 포로로 대우해줄 것을 러시아 정부에 촉구했다.영국 노팅엄셔 뉴어크 출신인 에이든은 사회복지사로 일하다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과 사랑에 빠져 2018년 우크라이나로 이주했다. 이중국적을 가지게 된 그는 현지 해병대에 자원입대했고 이라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와 싸우기도 했다.이번 전쟁에서는 마리우폴 전투에 참여해 러시아군에 맞서왔다. 약 48일간 물러섬 없는 항전을 계속해왔으나 최근 식량과 탄약이 바닥나 더 싸우지 못하고 항복했다. 이후 부대원 1000여명과 함께 러시아군에 포로로 끌려간 것으로 전해졌다.에이든의 어머니는 국제법에 따라 아들을 전쟁 포로로 대우할 것을 러시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에이든의 할머니는 손자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매우 화가 났다”며 “에이든은 4년 동안 군 생활을 했으며, 올해 전역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에이든의 우크라이나 약혼자 또한 페이스북에 “내 빛의 전사, 선의 전사, 당신은 반드시 돌아올 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2022.04.15 I 이선영 기자
반스, 뮤지션들과 올드스쿨 제품 캠페인 공개
  • 반스, 뮤지션들과 올드스쿨 제품 캠페인 공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는 캠페인 앰배서더 오혁(OHHYUK), 백예린(Baek Yerin)과 함께 클래식 풋웨어 실루엣, 올드스쿨(Old Skool)을 조명하는 제품 캠페인 ‘디스 이즈 디 올드스쿨(This is the Old Skool)’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반스)올드스쿨은 1977년 스타일 36(Style 36)이라는 모델명으로 처음 등장했다. 반스의 상징적인 ‘사이드스트라이프(Sidestripe)’가 적용된 최초의 신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 ‘디스 이즈 디 올드스쿨’ 캠페인 론칭을 기념하여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대변하는 뮤지션들이 앰배서더로 참여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독특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혁오의 보컬 오혁은 반스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의 나레이터로 참여하기도 했었다. 오혁은 “마음이 시키는 대로 재미있는 일들을 오래도록 하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우리의 음악과 활동들이 더 많은 창의적인 생각들로 이어지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의 보컬로도 잘 알려져 있는 백예린은 “오프 더 월이라는 브랜드 반스의 메세지를 저만의 색과 스타일로 나타내 이번 캠페인에 담고 싶었고 그래서 더욱 애정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반스는 캠페인 론칭에 맞춰 특별한 인스타그램 필터를 제작했다. 반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또는 ‘ClassicSinceForever’ 검색을 통해 필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반스 인스타그램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14 I 이윤정 기자
"전동화 미래"…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 공개
  • "전동화 미래"…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 공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 뉴욕에서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를 선보이며 럭셔리 전동화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부각했다.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 (사진=제네시스)◇엑스 스피디움 쿠페,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미래 영감 응집제네시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하우스(Genesis House)에서 현지 미디어 대상으로 제네시스 하우스 디자인 나이트(Genesis House Design Night)를 개최하고 엑스 스피디움 쿠페(X Speedium Coupe) 콘셉트를 공개했다.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콘셉트 모델이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가 예상하는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을 공유하고자 제작됐다. 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요 생산과 판매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지난해 3월 공개된 제네시스 엑스(X)에서 한 단계 진화한 콘셉트 모델이다.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더욱 극명하게 표현했다. 차명인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 디자이너들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꼈던 한국의 대표적인 레이싱 트랙에서 영감을 받았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에는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가치는 영속적으로 추구돼야 한다는 신념도 반영됐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양산 차종을 염두에 두고 제작하는 일반적인 콘셉트 모델과는 달리 차량의 형태나 체급이 정의되지 않은 모델이다.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부사장(CCO)은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일종의 디자인 모델로 정형화된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은 자유로운 디자인 연습 과정에서 탄생했다”며 “이 실험적 모델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유전자(DNA)를 담고 있으며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무궁한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엑스 스피디움은 그동안 제네시스 디자인에 적용돼 온 적을수록 좋다(Less is More)는 환원주의적 디자인(Reductive Design) 원칙을 계승했다. 이런 원칙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된 깔끔한 선과 절묘한 곡선이 정제된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차량 전면부에서는 제네시스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인 두 줄(Two Lines)과 윙 페이스(Wing Face)가 전동화시대에 맞춰 진화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 특성상 그릴의 기능은 생략됐지만 제네시스는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CrestGrille) 디자인을 두 줄로 재해석했다. 윙페이스란 제네시스의 날개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디자인을 말한다. 주행·하향·상향·방향지시등이 통합된 헤드램프 또한 전기차 시대에 발맞춘 제네시스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암시한다.콘셉트 모델을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 요소는 모래시계 실루엣(Hourglass Silhouette)을 적용한 스타일링이다. 굴곡이 들어간 휠 아치 부분이 마치 근육이 있는 듯한 효과를 내어 강렬하고 열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또 하나의 대표적인 제네시스 디자인 특징 중 하나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은 후드에서 시작해 후면부 끝까지 이어지며 클래식카를 연상케 하는 원만한 곡선을 이룬다. 이렇게 형성된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매끄러운 라인은 과하지 않은 우아함을 연출한다는 평가다.후면부에서는 트렁크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단에 위치한 브이(V)자 모양의 브레이크등이 타원 형태의 트렁크와 대비를 이루며 제네시스 특유의 강렬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과거 클래식카에 많이 쓰이던 색상에 착안해 완성한 짙은 에메랄드 그린 메탈릭 컬러인 인제 그린(Inje Green)이 적용됐다. 인제 그린은 한국의 레이싱 트랙이 있는 지명에서 따온 이름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이미지를 부여한다.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 (사진=제네시스)◇GV70 EV 美현지 생산…전기차시장 공략 강화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EV) 모델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미국 현지 생산 전기차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는 12월부터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GV70 전동화 모델 생산을 시작해 미국 전기차 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네시스는 첫 전용 전기차인 GV60를 위한 현지 구매 프로그램 프라이오리티 원(Priority One)의 론칭도 알렸다. 제네시스 컨시어지 에이전트(Genesis Concierge Agent)를 통한 최적의 판매자 연결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이다.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에서 2020년 12월 이후 16개월 연속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분기에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 1만1700대를 기록하며 2016년 미국 시장 진출 이래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없는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전동화 비전도 지난해 9월 제시했다.지난해 11월 개관한 제네시스 하우스도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을 넘어 레스토랑, 라이브러리, 티파빌리온, 테라스 가든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이자 뉴욕의 도심 속 오아시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04.14 I 신민준 기자
이펙스, 신곡 '학원가' 홀로코스트 연상에 가사 수정
  • 이펙스, 신곡 '학원가' 홀로코스트 연상에 가사 수정
  • 그룹 이펙스(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학원歌’는 한국의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획일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인한 폐해를 지적하고 경계하는 내용을 담은 곡입니다. 이는 실제 역사적 사건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제목이 ‘학원歌’임을 통해서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룹 이펙스의 신곡 ‘학원가’가 홀로코스트(독일 나치의 유대한 학살)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이펙스(EPEX)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펙스의 음악과 가사,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문학 작품과 영화, 물리학 이론 등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번 앨범에는 1949년에 발간된 조지 오웰의 서적 ‘1984’가 모티브가 된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이어 “논란이 야기될 수 있는 내용의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에 대하여 국내외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당사는 의도치 않게 오해가 야기되었던 ‘학원歌’ 가사의 일부를 아래와 같이 변경하고자 한다. (변경된) 가사는 이미 재녹음을 진행하였으며 조속히 전세계 모든 음악 서비스 업체에 변경 및 등록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C9엔터테인먼트는 ‘수정 속의 밤’을 ‘수정 속의 나’, ‘저 수정들이 깨진 오늘밤’을 ‘저 수정들이 깨진 오늘 난’ 등으로 가사를 변경했다.◇C9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펙스(EPEX)의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의 타이틀곡 ‘학원歌’ 가사, 뮤직비디오 및 의상 관련 논란에 대한 당사의 입장입니다.이펙스(EPEX)의 음악과 가사,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문학 작품과 영화, 물리학 이론 등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이번 앨범에는 1949년에 발간된 조지 오웰의 서적 ‘1984’가 모티브가 된 부분이 많습니다.‘학원歌’는 한국의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획일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인한 폐해를 지적하고 경계하는 내용을 담은 곡입니다. 가사 속 ‘수정 속의 밤’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삶을 표현함에 있어, 매일 밤 수정처럼 밝게 불이 밝혀진 수많은 학원의 유리창 속에서 경쟁에 불타는 아이들의 모습과 ‘1984’에 등장하는 ‘유리 문진’을 비유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1984’에서 주인공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유리 문진’이 깨지며 당원들에게 체포되는 내용을 참고해 단어를 조합하고 가사에 차용한 바 있습니다. 이는 실제 역사적 사건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제목이 ‘학원歌’임을 통해서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위와 같은 표현을 비유의 요소로 안일하게 판단하여, 보다 신중하고 세밀하게 자료의 확인을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논란이 야기될 수 있는 내용의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에 대하여 국내외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비롯된 논란에 있어 책임을 통감하며, 불쾌감을 느끼신 수많은 분들께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따라서 당사는 의도치 않게 오해가 야기되었던 ‘학원歌’ 가사의 일부를 아래와 같이 변경하고자 합니다.- 수정 속의 밤 > 수정 속의 나- 저 수정들이 깨진 오늘 밤 > 저 수정들이 깨진 오늘 난- I see them burning raw > I see them running now- Crystal Night is coming > Crystal Light is coming위 가사는 이미 재녹음을 진행하였으며 조속히 전세계 모든 음악 서비스 업체에 변경 및 등록하도록 하겠습니다.아울러 ‘학원歌’의 뮤직비디오 및 의상 일부가 실제 역사적 사건을 표현하였다는 의혹 제기가 있으나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닙니다. 모든 의상과 내용은 ‘1984’의 설정과 대사를 모티브로 하여 표현하였고 실제 사건이나 인물 또는 단체와는 어떠한 연관성도 없습니다.마지막으로 ‘학원歌’의 참여 작곡가는 데모곡에 다른 내용의 영어 가사를 사용하였으며, 이는 최종 가사의 내용과 무관합니다. 작사가의 경우 당사에서 가사로 표현하고자 한 스토리와 키워드 단어를 제공하며 작업을 의뢰하였기에, 작사가 본인의 의도와는 무관합니다. 곡의 최종 가사는 전적으로 당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관련 작곡가, 작사가에 대한 오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이번 일을 계기로 EPEX의 음악과 가사, 뮤직비디오 등이 어떤 누군가에게도 상처가 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하고 깊은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22.04.13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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