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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861건

  • LG정보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26일)
  • 다음은 26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입니다. [뉴스코멘트] * LG정보통신, 목표주가 107,000원으로 하향조정 단말기 보조금 폐지와 관련, 동사 이익추정을 하향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107,000원으로 하향조정함. 그러나 투자의견은 BUY 유지. * 중국, CDMA 방식 도입 안할 듯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 CDMA 방식의 이동통신기술을 도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중국 CDMA 채용여부의 불확실성 증대는 국내 CDMA 단말기 제조업체에 부정적. * 동양제과, 자사주 매입 계획 총발행주식의 2.7% 규모로, 이는 경영진들의 주가부양 의지를 보여줌. 투자의견 BUY 유지. [KOSDAQ summary] * 하나로통신, 미국 통신회사 설립위해 6,000억원 조달 계획 1) 초고속 인터넷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진들의 노력이 국내와 미국으로 분산되고, 2) 경쟁이 치열한 미국시장에서 동사의 성공 가능성도 불확실함에 따라 동 움직임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 쌍용정보통신, 2000년 4월까지 영업실적 반영하여 수익추정 상향조정 2000년, 2001년, 2002년 매출은 3,973억원, 5,217억원, 6,677억원으로, EPS는 3,030원, 3,079원, 3,293원으로 상향조정함. 현재 적정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기업방문] * 한통프리텔 회사측에 따르면, 동사와 LG텔레콤은 아직 한솔엠닷컴과 인수협상 중에 있는 듯. 한통은 한솔엠닷컴 인수시, 이를 한통프리텔과 합병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경우 한통의 한통프리텔 지분은 43~44%로 증가하게 됨. 한솔그룹은 한통, LG그룹 등 제3자에게 한솔엠닷컴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한솔엠닷컴 인수업체 결정은 향후 추이를 좀더 지켜봐야할 듯. [금일 Spot] * 케이엠더블유: 투자의견 BUY 1) 2000년 PEG 0.30배로 Samsung KOSDAQ Technology/Electronics PEG 0.71배보다 저평가.M 2) 스톡옵션 비용처리방식 변경으로 2000년, 2001년, 2002년 EPS를 357.1%, 49.8%, 57.0% 상향조정. 3) Lucent의 RF부품 공급업체로 국내 통신사업자의 IS-95C 서비스에 따른 매출증가 전망. * 바이오산업-누가 진정한 바이오인가? 1) 성장성과 수익성 전망 모두 좋은 코스닥 등록기업 아직 없어. 2) 휴먼 지놈 프로젝트의 완료와 국내 바이오업체의 성공과는 직접적 관련 없음. 3) 국내 등록기업 바이오 농업에만 편중, 바이오기업에 대한 보다 엄밀한 정의 필요.
2000.05.26 I 김희석 기자
  • 한솔엠닷컴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24일)
  • 다음은 24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 한솔엠닷컴/한통프리텔: 투자의견 Strong BUY로 상향조정 1) 정통부, 6월부터 단말기 보조금 폐지 결정. 2) 보조금 폐지에 따라 이동통신 서비스업체들의 이익은 단기적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 장기적으로는 이익증가율 점차 감소 예상. 3) 한솔엠닷컴과 한통프리텔은 당사 목표주가 기준 385%와 214%의 추가 상승여력 보유. * 정통부의 단말기 보조금 폐지 결정과 관련하여 단말기 출하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팬텍 : 투자의견 Mkt Underperf으로 하향조정 세원텔레콤 : 투자의견 Mkt Perf으로 하향조정 * 코리아링크: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해외CB 발행 결의내용 취소로 주식거래가 하루 정지되어 투자가에게 부정적 영향 초래. 2) 대신 유무상증자를 결의함에 따라 2000년, 2001년 EPS를 847원, 1,302원으로 하향조정함. 3) 예기치 않던 유무상증자 실시는 전반적 약세장에서 매도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뉴스코멘트] * 1/4분기 성장률 전년대비 12.8%로 예상보다 높아 2000년 성장률 상향조정 설비투자증가에 기인, 2000년 설비투자 증가율을 9.3%에서 39.3%로 크게 상향조정하며 성장률은 8.1%에서 8.8%로 상향조정, 경상수지흑자는 105억달러에서 88억달러로 하향조정됨. 그러나 최근 KOSDAQ시장 부진을 고려, 설비투자 증가율은 당분간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 * LG정보통신, 수익추정 하향조정 단말기시장 축소 예상, 맥슨전자와의 M&A 무산, IS95C 서비스의 불확실성 등에 따라 2000년 EPS를 3,160원에서 2,623원으로 하향조정함. * 한국전력과 민간연구팀, 한전 민영화 계획안 제시 기존 방안 외에 새롭게 제시된 내용은 1) 30대 대기업의 발전자회사 지분참여 불허, 2) 외국인 2개사에 대해 발전자회사 경영권 행사 가능, 3) 최초 매각되는 발전자회사는 일반공모 30%, 나머지는 경쟁입찰 통해 완전매각 등임. 동 계획안은 내달초 정부에 제출되어 정부가 민영화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 [KOSDAQ summary] * 메디다스/비트컴퓨터, 의약분업 난항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으로 주가 하락세 메디다스는 향후 의약분업으로 인한 전자처방전 전달사업, 전자상거래 사업전망이 크게 부각되면서 의약분업 최대 수혜자로 각광받고 있는 종목임. 비트컴퓨터와 비교해 메디다스는 전자상거래, 처방전전달 사업비중이 큰 편으로 의약분업의 난항은 메디다스에 더 큰 영향을 끼칠 전망. 양사의 투자의견 BUY 유지. * 우영, 자사주 매입 검토설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낙관적으로 1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가정하면, 전일종가 기준 약 83만주를 매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 다만 주가급락으로 태산엘시디에 비해 약 10% 할인거래되고 있어 소폭 반등가능성은 있는 듯. [기업방문] * 쌍용정보통신, 예상보다 높은 2000년 4월까지의 영업실적 및 신규사업 발표 -예상보다 우수한 2000년 4월까지의 실적을 반영하여 수익추정을 상향조정할 계획임. -세계최초로 정맥인식시스템을 상용화한 넥스턴에 8억원을 출자하여, 제품개발과 마케팅사업을 공동추진할 예정, 생체인식 보안사업에서 올해 매출 200억원 계획.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금일 Spot] * 옥션: 투자의견 BUY 제시 1) 우수한 사업모델과 성장 잠재력을 반영하여 투자의견 BUY 제시. 2) 금년 기업공개를 실시한 인터넷업체 중 최대규모인 5,000억원의 기업공개 실시 예정. 3) 향후 3년간 매출은 연평균 282% 증가하고, 2000년에는 순이익이 흑자전환, EPS는 2000년 190원에서 2002년 1,287원으로 6.8배 증가할 전망. * 삼성테크윈: 투자의견 BUY 1) 항공부문의 분리로 수익성이 개선되어 1/4분기 영업실적은 당사추정치를 상회. 2) 자사주 매각을 통한 차입금 축소 노력은 다소 시간이 걸릴 듯. 3) 광분해기술을 기반으로 광학부문과 반도체부문으로 사업영역 재편 중.
2000.05.24 I 김희석 기자
  • 무선인터넷 테마주 가능성 크다-동원경제연구소
  • 동원경제연구소는 무선인터넷 이용자수가 급증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무선인터넷 관련주들이 새로운 테마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동전화 서비스업체의 수익성은 단말기보조금 축소와 무선인터넷이 맞물려 대폭 호전될 것이라며 SK텔레콤,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등 3사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내놓았다. SK텔레콤의 적정주가는 51만원으로 산출했다. 또 한통프리텔과 한솔엠닷컴은 올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적정주가를 각각 7만4000원과 3만9000으로 추정했다. 한통프리텔의 적정주가는 IMT-2000 프리미엄까지 고려할 경우 9~10만원으로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동원경제연구소는 22일 "무선인터넷 관련주"라는 산업분석 보고서를 내놓고 이같이 밝혔다. 동원경제연구소는 무선인터넷을 인터넷과 이동통신의 기술이 결합된 "걸어다니는 인터넷"이라고 전제한 뒤 이동전화 가입자중 무선인터넷 이용자 비중은 금년말 35%에서 2003년에는 75%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IS-95C(전송속도 155Kbps), HDR(2Mbps) 등 전송속도를 높인 장비를 도입하는 것을 계기로 무선인터넷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동전화업체는 신규가입자수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가입자수"에서 "무선인터넷을 통한 이용시간 증대"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5개 이동전화업체는 물론 시스템 제조업체, 이동전화 단말기 및 PDA 제조업체, 솔루션 제공업체, CP(컨텐츠 제공업체), 보안업체 등이 함께 무선인터넷 테마주를 형성하며 수혜업체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원경제연구소가 밝힌 무선인터넷 관련주는 다음과 같다. <>서비스: SK텔레콤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LG텔레콤 신세기통신 <>시스템: LG정보통신 삼성전자 현대전자 <>단말기: LG정보통신 삼성전자 현대전자 텔슨전자 스탠더드텔레콤 팬택 <>PDA: 삼성전자 파인디지탈 M플러스텍 위더스엔지니어링 지메이트 제이텔 세스컴 <>솔루션: 다우기술 버추얼텍 한국디지탈 로커스 넥스텔 쉬프트정보통신 바이텍 EXE모바일닷컴 아이소프트 대상정보기술 한국소프트텔레시스 키스톤테크놀로지 <>보안: 싸이버텍홀딩스 쌍용정보통신 소프트포럼 시큐어소프트 시큐아이닷컴 드림시큐리티 엠아시시큐리티 어울림정보통신
2000.05.22 I 김기성 기자
  • 비트컴등 삼성증권 모닝미팅
  • * 다음은 삼성증권의 5월19일자 모닝미팅 결과입니다. ■뉴스코멘트 * LG정보통신, 맥슨전자 우선인수협상 기간 만료 우발채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합의 도달에 실패. 일단은 GSM관련 설비, R&D, 인력 등을 확보할 수 있는 우선적 기회가 상실되었으나, 아직 인수 가능성이 남아있어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투자의견 BUY 유지. * PCS 3사, IS95C 네트워크 공동구축 전망 이에 따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요비용이 크게 절감될 전망이며,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등에 경쟁력 강화 등 긍정적 영향이 기대됨. * LG화학, 자사주 매입 결의 투자자들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됨. 막대한 비용이 예상되어 이익추정을 다소 하향조정할 계획이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 BUY 유지. ■KOSDAQ summary * 비트컴퓨터, 서울대학교 컴퓨터 신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이동 컴퓨팅용 리눅스 운영체제에 대한 공동개발 착수 내장형 리눅스 전문인력도 함께 양성할 계획으로 리눅스 관련인력 수요증가와 함께 비트교육센터의 수익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유지. ■기업방문 * 화인케미칼 -TDI 가격동향 및 전망: 99년 이후 꾸준한 수요증가로 제품가격 회복시작, 특히 99년 4/4분기 이후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지속함. 9월까지 비수기로 인해 다소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나, 2000달러 이상을 유지할 전망. -수익전망 변경: 제품가격 상승 및 감가상각비 증가를 감안, 매출전망을 1,200억원에서 1,401억원으로 16.6% 상향조정하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175억원, 180억원으로 소폭 하향조정함. -투자의견 유지: 감가상각비 증가로 동사 수익전망을 소폭 하향조정하나,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오히려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어 투자의견 BUY 유지. 다만, 12개월 목표주가는 34,800원에서 32,400원으로 소폭 하향조정함. ■금일 Spot *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시장 1) C&M커뮤니케이션와 대호,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시장 진출. 2) 신규업체들의 진출로 초고속인터넷업계 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며, 두루넷이 가장 큰 위협을 받을 듯. 3) 신기술을 보유한 또다른 업체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시장 진출을 준비중.
2000.05.19 I 박병우 기자
  • 전기초자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
  • * 다음은 5월17일자 삼성증권 모닝미팅입니다. ■뉴스코멘트 * 정통부, IMT-2000 주파수 경매제 도입 검토 이경우 IMT-2000사업에 더많은 경쟁업체들이 진출하게 되며, 경매에 따른 비용 부담이 발생함에 따라 기존의 동부문 유력업체들에게는 부정적 영향이 예상됨. * SK텔레콤, 10월부터 IS95C 서비스 개시 전망 정통부가 IS95C 서비스 사업을 자율화함에 따라, SK텔레콤과 함께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등도 동서비스에 진출할 전망. 동사들의 시스템 개발 확대로 시스템장비 및 단말기 제조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며, 이는 LG정보통신에 긍정적, 투자의견 BUY 유지. * 전기초자, 4월까지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0% 증가 4월까지 매출 2,137억원, 경상이익 666억원으로 당사추정치 상회. 하반기부터 고로를 평면으로 전환하면서 일시적 생산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나, 4월까지의 실적을 반영하여 이익전망을 상향조정할 계획이며 투자의견 BUY 유지. * 인천제철/현대강관, 현대 자동차 소그룹에 포함될 전망 당초 분리계획에 따라 예상되었던 긍정적 효과가 감소하고, 계열사에 대한 부담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부정적으로 판단됨. ■KOSDAQ summary * 휴맥스,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라 EPS 하향조정 금번 청구된 신주인수권은 50만주이며 미행사된 50만주도 근시일내에 행사될 듯. EPS를 2000년 379원, 2001년 473원, 2002년 600원으로 하향조정함.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엔씨소프트, "온라인 게임에 대한 사회적 폐해" 문제로 공모주 청약 연기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서 엔씨소프트 온라인 게임에 대해 청소년유해판정이 내려져 연소자사용금지 처분이 결정되면 매출의 대폭적 감소가 예상되며, 향후 넥슨등 등록준비중인 기타 온라인게임업체의 등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 ■기업방문 * 금강고려화학 1) 금강과 고려화학의 합병: 소비자위주 영업으로 전환, 통합운영으로 신제품 개발에 유리, 고려화학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금강제품 판매 등의 시너지 효과 발생. 2) 1/4분기 실적호전: 고려화학/금강의 매출 1,613억원/1,540억원, 경상이익 339억원/296억원. 합병후 2000년 전체 목표 매출 14,000억원, 경상이익 2,300억원. - 동사는 실리콤 모노머 신설, 도료공장 증설, 안전유리공장 신설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업 투명성 확대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자사주 소각, 중간배당, 액면분할 등을 검토중임. 동주가는 수익성 호전과 경영진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됨. * 현대해상, 2000회계년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 수정순이익 277억원, 투자영업이익 1,757억원, 대우관련 손실 350억원.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2000.05.17 I 박병우 기자
  • 온라인 뱅킹 전망 - IS
  • 미국의 인더스트리 스탠더드誌가 최근호에서 인터넷 뱅킹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이유와 향후 전망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다음은 그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E트레이드 그룹의 최고금융책임자(CBO)인 미첼 캐플란은 “온라인 뱅킹은 뿌리 관과 같다”며 “(금융기관마다 이를) 더 흥미롭고 더 경제적으로 만들려고 애쓰지만 온라인 투자만큼 흥미를 유발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1999년 연구에서 미국의 예금 고객중 10%만이 온라인 계좌를 갖고 있으며, 2%만이 온라인으로 결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대출과 보험 비율은 1%도 안됐다. 대중이 별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뱅킹 분야의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올드라인 기업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제너럴 일렉트릭, 뱅크원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E트레이드도 모든 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식으로 새롭게 정립해나가고 있다. 결제 및 개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팔닷컴과 X닷컴, 요들리 등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이버 다이알로그의 1999년 조사에 따르면 초기에 온라인 뱅킹에 가입했던 고객중 33%가 등록 문제와 웹 사이트 문제로 인해 다시 오프라인 은행으로 되돌아갔다. 나중에 가입했던 사람 중에는 12%가 가입을 철회했다. 맥킨지의 잭 스티븐슨은 “온라인 뱅킹의 고객 만족도가 낮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온라인 금융 서비스가 오프라인 은행의 서비스와 대체로 비슷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뱅킹을 이용하리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맥킨지는 2002년까지 온라인 금융 서비스가 금융 서비스 산업 수입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1999년에는 기껏해야 1~2%에 불과했다. 도이체 방크 알렉스 브라운은 2002년까지 온라인 투자는 50억 달러의 수입을 내는 반면, 온라인 보험 매출은 190억 달러, 온라인 뱅킹과 온라인 결제는 각각 115억 달러, 9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기존 은행과 연계되지 않은) 인터넷 은행은 실적이 별로 였다. 1995년 설립된 시큐리티 퍼스트 네트워크 뱅크는 1998년에 로열뱅크 오브 캐나다에 매각됐다. 당시 고객은 1만5000명에도 미치지 못했다. 시큐리티 퍼스트에서 분사된 온라인 뱅킹 솔루션 제공회사인 S1의 척 오길비는 “온라인 뱅킹을 시작했지만 기대만큼의 가치를 창출하지 못했다”며 “기존 은행으로부터 온라인 뱅크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것보다 기존 은행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 빨랐다”고 말했다. 시큐리티 퍼스트와 비슷한 순수한 온라인 뱅크들이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다. 또 수수료와 예대 마진을 노리는 수익 기반은 취약할 수 밖에 없었다.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야 하는데 자금이 없었다. 온라인 뱅킹을 시작한 큰 금융기관에도 약점은 있다. 투자자들은 온라인 분야가 창출하는 낮은 수입 성장률을 간과하지 않으려 한다. 뱅크원은 작년에 인터넷 뱅킹을 하는 윙스팬뱅크에 추가 자금을 투입했다. 올 1분기에 뱅크원의 수입이 67%나 줄었는데 바로 이 때문이다. 뱅크원은 최근 모건스탠리에게 매각을 비롯한 다양한 조건을 검토해달라고 의뢰해 놓은 상태다. 온라인 은행은 비용절감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온라인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높은 금리를 지불하고 있으며 ATM 수수료를 반환하고 있다. 수익이 악화될 수 밖에 없다. 도이체 방크의 분석가인 게리 크래프트는 “온라인만 하는 은행의 실제 문제는 실제로 이익을 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많은 은행들이 손해를 보고 있는데, 월스트리트는 현재 손실을 보고 있는 기업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넷뱅크의 사장인 마이크 피츠제럴드는 “일부 개별 모델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해서 (전체) 인터넷 뱅킹 모델을 비난하는 것은 정당치 못하다”고 말한다. 그는 “3년 전 우리의 자산은 아주 미미했지만 지금은 매달 큰 은행의 지점 만큼씩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은행보다 4배나 더 효율적이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많은 금융기관들이 포괄적인 금융 포탈쪽으로 나가고 있다. 익사이트가 뱅크원과 손을 잡았고, 넷 뱅크는 마이크로소프트 머니와 제휴했다. E트레이드는 텔레뱅크를 사들였다. E트레이드의 캐플란은 “종합적인 금융서비스가 각 부분을 모아놓은 것보다 훨씬 낫다”고 말했다. 웰스파고는 계좌 관리와 뉴스와 날씨, 주식 거래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 포탈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금융 서비스를 누가 리드할 지는 모른다. 도이체 방크의 크래프트는 E트레이드나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웰스파고와 같은 곳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E트레이드의 경우, 다른 부문을 희생시키면서 주식거래를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 정보중개업자가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상품 선택이나 금융 행위에는 중립을 지키면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거론했다. 한편 NCR의 부사장인 앤디 오린트는 온라인 뱅킹 기기에 있어 휴대폰이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ATM이 PC의 경쟁자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2000.05.09 I 김홍기 기자
  • 러브 바이러스 변종 또 발견..총 12개로 늘어
  • 러브 바이러스의 변종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시만텍에 따르면 8일 현재 4개의 변종 바이러스가 추가 발견돼, 총 12개의 변종 ILOVEYOU 바이러스가 활동 중이다. 전문가들은 확장자가 .exe이거나 .vbs인 경우는 파일을 열어보지 않는 것이 변종 바이러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다. (1) VBS.LoveLetter.A 노턴 안티바이러스 스캔시 발견되는 바이러스 이름: VBS.LoveLetter.A(1) 첨부 파일명: LOVE-LETTER-FOR-YOU.TXT.vbs 제목: ILOVEYOU E-메일 메세지: kindly check the attached LOVELETTER coming from me. (2) VBS.LoveLetter.B 노턴 안티바이러스 스캔시 발견되는 바이러스 이름: VBS.LoveLetter.B(1) 첨부 파일명: A와 동일함 제목: Susitikim shi vakara kavos puodukui... E-메일 메세지: A와 동일한 메세지 (3) VBS.LoveLetter.C 노턴 안티바이러스 스캔시 발견되는 바이러스 이름: VBS.LoveLetter.C(1) 첨부 파일명: Very Funny.vbs 제목: fwd: Joke E-메일 메세지: 아무것도 없음 (4) VBS.LoveLetter.D 노턴 안티바이러스 스캔시 발견되는 바이러스 이름: VBS.LoveLetter.A(1) 첨부 파일명: A와 동일함 제목: A와 동일함 E-메일 메세지: A와 동일함 참고 노트: 레지스트리 엔트리: WIN-BUGSFIX.exe 실행 파일 대신 WIN- -BUGSFIX.exe으로 실행됨 (5) VBS.LoveLetter.E 노턴 안티바이러스 스캔시 발견되는 바이러스 이름: VBS.LoveLetter.Variant.E 첨부 파일명: mothersday.vbs 제목: Mothers Day Order Confirmation E-메일 메세지: We have proceeded to charge your credit card for the amount of $326.92 for the mothers day diamond special. We have attached a detailed invoice to this email. Please print out the attachment and keep it in a safe place. Thanks Again and Have a Happy Mothers Day! mothersday@subdimension.com 참고 노트: IRC 안으로 mothersday.HTM 보냄, 참고: rem hackers.com, 그리고 해커가 Start Up 페이지에서 .com, l0pht.com, 아니면 2600.com 파일들을 해킹함. (6) VBS.LoveLetter.F 노턴 안티바이러스 스캔시 발견되는 바이러스 이름: VBS.LoveLetter.Variant.F 참부 파일명: virus_warning.jpg.vbs 제목: Dangerous Virus Warning E-메일 메세지: There is a dangerous virus circulating. Please click attached picture to view it and learn to avoid it. 참고 노트: Urgent_virus_warning.htm (7) VBS.LoveLetter.G 노턴 안티바이러스 스캔시 발견되는 바이러스 이름: VBS.LoveLetter.Variant or VBS.LoveLetter.G 첨부 파일명: protect.vbs 제목: Virus ALERT!!! E-메일 메세지: a long message regarding VBS.LoveLetter.A 참고 노트: 송신 주소(From Address)가 "support@symantec.com" 로 시만텍에서 온 것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시만텍에서 보낸 메일이 아님. (8) VBS.LoveLetter.H 노턴 안티바이러스 스캔시 발견되는 바이러스 이름: VBS.LoveLetter.A(1) 첨부 파일명: A와 동일함 제목: A와 동일함 (No Comments 아님!!) E-메일 메세지: A와 동일함 참고 노트: Virus Program Code 중에서 초기 프로그램 코드가 변경됨 (9) VBS.LoveLetter.I 노턴 안티바이러스 스캔시 발견되는 바이러스 이름: VBS.LoveLetter.Variant.I 참부 파일명: important.txt.vbs 제목: Important! Read Carefully!! E-메일 메세지: Check the attached IMPORTANT coming from me! (10) VBS.LoveLetter.J (11) VBS.LoveLetter.K (12) VBS.LoveLetter.L 노턴 안티바이러스 스캔시 발견되는 바이러스 이름: VBS.LoveLetter.Variant 참부 파일명: KillEmAll.txt.vbs 제목: I Can"t Believe This!!! E-메일 메세지: I Can"t Believe I Have Just Received This Hate Email.. Take A Look! (13) VBS.LoveLetter.M 노턴 안티바이러스 스캔시 발견되는 바이러스 이름: VBS.LoveLetter.Variant 참부 파일명: arabairline.txt.vbs 제목: Thank you for flying Arab Airline. E-메일 메세지:Please check your opening date. 참고노트 : 발견된 ILOVEYOU 바이러스 중 가장 파괴력이 큼. 바이러스 실행시 exe파일, dll 파일 등을 모두 삭제시킴
2000.05.08 I 김윤경 기자
  • LG텔레콤, 벨웨이브- 새한IT와 제휴
  • LG텔레콤(www.lg019.co.kr)이 3일 휴대폰 개발업체인 "벨웨이브"(www.bellwave.co.kr) 및 인터넷 전문업체인 "새한IT"와 무선모뎀과 단말기 공급사업에 관한 포괄적인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에 벨웨이브社가 개발한 CDMA방식의 PCS무선모뎀은 크기 50 ×41 ×6.5mm, 무게 17g의 세계 최소형으로 퀄컴 MSM-3000칩이 내장, IS-95A, IS-95B를 제공해 최대 64Kbps의 속도로 데이터전송을 할 수 있으며, 음성통화도 지원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향후 IS-95C 및 IMT-2000까지 고려, 호환성을 갖도록 설계되어 서비스 제공시 2Mbps의 초고속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된 PCS무선모뎀은 PCS폰에서 통신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을 모듈화한 것으로, 노트북PC나 HPC, PDA 등 정보기기에 장착되는 완전내장형 모뎀이다. 지금까지는 PCS폰을 케이블로 노트북PC등의 정보기기에 연결하거나 PC카드 슬롯에 외장형 무선모뎀을 연결해 통신을 하는 방식이었는데, 이 경우 휴대하거나 이동할 때 분실의 우려와 설치 및 사용에 여러모로 불편한 단점이 있었다. LG텔레콤은 이번 전략적제휴를 통해 벨웨이브社로부터 내장형 PCS무선모뎀을 공급받게되며, 이 무선모뎀은 새한IT에서 제작하는 W-HPC(Wireless Handheld PC)에 내장되어 LG텔레콤에 공급하게된다. LG텔레콤은 "W-HPC"를 오는 6월경 출시할 예정이며, 예상구입가격은 80만원선이고 가입비는 별도다. LG텔레콤은 W-HPC를 시작으로 노트북PC, PDA, e-BOOK, Web PAD, 물류단말기, 스마트 폰 등 다양한 정보단말기의 라인업을 형성해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00.05.03 I 김윤경 기자
  • PCS3사, 011-017 합병폐해 17조 주장
  •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이 합병할 경우 독과점으로 인한 시장 폐해가 17조7712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통신프리텔과 한솔엠닷컴, LG텔레콤 등 3개 PCS사업자들은 최근 "011-017 기업 결합과 관련된 SK텔레콤 주장에 대한 공동의견"을 발표하고 “두 사업자의 결합이 허용될 경우 시장 독과점 폐해규모가 17조7712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PCS사업자들은 또 “SK텔레콤은 011-017 합병으로 인한 효율성 증대효과가 17조 479억원이라고 주장하지만 검토결과 1조5944억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3사가 발표한 공동 의견에 따르면 PCS사업자들은 “두 사업자가 IS-95A와 IS-95B 망 통합으로 투자비와 운영비, 수출효과면에서 1조9275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SK텔레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기지국 및 시설 철거로 1조3944억원의 비용 손실이 발생하며 효율성 증대액수도 1754억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011-017 합병 이후 요금 인하 및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 주파수자원의 활용에 대해서도 PCS사업자들은 “효율성 증대와 무관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PCS사업자들은 이밖에 “011-017 합병은 단말기 제조사들에는 협상력 저하에 따른 공급가 인하를, 이동전화회사들에는 수입 감소와 대리점 도산을 유발시켜 심각한 독과점 폐해를 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독과점 폐해와 효율성 증대효과를 모두 감안해도 결국 16조1천768억원의 폐해가 남는다”는 주장이다. 한편, 3개 PCS사업자 대표들은 최근 긴급 회동을 갖고 오는 26일 공정거래위의 판결에 앞서 011-017 기업합병을 "결사 저지"하기로 합의했다.
2000.04.24 I INEWS24 기자
  • (표) 미국기업 경영실적 - BW
  • 미국 기업 1분기 경영실적(비즈니스위크) *매출-수익 단위는 100만 달러, 변동률은 % --------------------------------------------- 매출 변동률 수익 변동률 --------------------------------------------- 산업 271,482.5 +9 19,370.7 +14 애봇 라보토리스 3,353.2 +1 693.0 +4 ALCOA 4,531.0 +14 355.0 +61 아메리칸홈프로덕츠 3,336.5 +17 1,746.0 +224 BESTFOODS 2,218.0 +1 160.0 +11 BOEING 9,910.0 -31 418.0 -11 CATERPILLAR 4,919.0 +1 258.0 +26 COCA-COLA 4,391.0 0 -58.0 NM COLGATE-PALMOLIVE 2,241.8 +3 239.9 +15 CONAGRA+++ 5,797.8 +2 143.4 -16 CROWN CORK & SEAL 1,640.0 -9 23.0 -23 CUMMINS ENGINE 1,648.0 +10 42.0 +75 델파이 오토 7,804.0 +4 290.0 +2 DOVER 1,251.3 +29 117.3 +69 EASTMAN KODAK 3,095.0 0 289.0 +51 FORD MOTOR 42,894.0 +14 1,932.0 +9 GENERAL ELECTRIC 29,996.0 +24 2,592.0 +20 GENERAL MOTORS 46,858.0 +10 1,783.0 -2 굿이어 타이어 3,536.5 +18 63.6 +149 GUIDANT 630.7 +6 118.8 +130 HARLEY-DAVIDSON 681.1 +22 80.2 +36 HONEYWELL INT"L 6,044.0 +8 506.0 +15 인터내셔널 페이퍼 6,400.0 +7 378.0 NM JOHNSON & JOHNSON 7,319.0 +9 1,314.0 +15 JOHNSON CONTROLS++ 4,358.3 +12 88.8 -10 KIMBERLY-CLARK 3,387.2 +8 470.2 +26 LILLY (ELI) 2,451.1 +9 845.5 +87 MAYTAG 1,095.5 -1 75.9 -13 NIKE+++ 2,161.6 -1 145.3 +17 옥시덴탈 석유 2,508.0 +87 271.0 NM OWENS CORNING 1,257.0 +11 48.0 +9 PEPSICO 4,191.0 -18 422.0 +27 PFIZER 4,315.0 +10 1,180.0 +45 PHILIP MORRIS 15,590.0 +3 2,009.0 +12 R.J. 레이놀즈 1,922.0 +14 80.0 +5 RAYTHEON 4,231.0 -2 80.0 -67 REYNOLDS METALS 1,319.0 +24 71.0 NM SCHLUMBERGER 2,213.6 -3 136.2 +97 TEMPLE-INLAND 1,033.0 +22 55.0 +112 TRW 4,565.3 +47 209.3 NM 타이코 7,070.0 +35 853.6 +50 WARNER-LAMBERT 3,407.1 +13 -1398.3 NM WEYERHAEUSER 3,911.0 +47 244.0 +142 서비스 105,396.5 +19 13,528.0 +16 AMR 4,577.0 +14 89.0 +424 어소씨에이트 1ST 3,427.5 +8 370.5 +10 BANK OF AMERICA NA NA 2,240.0 +17 BANK ONE NA NA 689.0 -40 캐피털 원 파이낸셜 1,170.5 +6 106.7 +30 CARNIVAL 824.9 +10 171.5 +9 CHASE MANHATTAN NA NA 1,360.0 +16 CITIGROUP 23,708.0 +16 3,590.0 +44 DOW JONES 550.8 +19 88.7 +72 E*TRADE GROUP++ 555.3 +163 -23.2 NM ENRON 13,145.0 +72 338.0 +34 FEDEX+++ 4,518.0 +10 113.0 +45 HERTZ 1,135.2 +10 56.3 +15 McGRAW-HILL 802.5 +12 57.6 +136 MERRILL LYNCH 11,026.0 +29 1,037.0 +70 MORGAN (J.P.) NA NA 628.0 +5 NEW YORK TIMES 843.2 +14 83.1 +35 OFFICE DEPOT 3,063.3 +17 109.0 +8 PAINEWEBBER GROUP 2,405.1 +25 176.3 +10 ROADWAY EXPRESS 677.3 +12 10.4 +31 SAFEWAY 7,086.3 +16 241.9 +18 SCHWAB (CHARLES) 1,571.9 +65 284.2 +99 SEARS, ROEBUCK 8,973.0 +4 235.0 +61 SUNTRUST BANKS NA NA 319.4 +13 TENET HEALTHCARE+++2,850.0 +1 38.0 -69 TIME WARNER 6,549.0 +8 -96.0 NM TRIBUNE 782.5 +9 71.2 -79 UAL 4,546.0 +9 111.0 +41 USFREIGHTWAYS 608.2 +19 22.3 +27 WELLS FARGO NA NA 1,010.0 +14 기술 60,840.5 +8 8,504.2 +53 ADV. MICRO DEVICES 1,092.0 +73 189.3 NM AMERICA ONLINE+++ 1,836.0 +47 438.0 +7 APPLE COMPUTER++ 1,945.0 +27 233.0 +73 BIOGEN 216.8 +26 121.4 +166 EMC 1,822.6 +23 332.0 +49 GATEWAY 2,337.9 +11 136.0 +37 GENENTECH 364.2 +21 -25.9 NM IBM 19,348.0 -5 1,519.0 +3 INTEL 8,021.0 +13 2,732.0 +37 MOTOROLA 8,768.0 +13 448.0 +125 ORACLE+++ 2,449.4 +18 763.2 +160 QUALCOMM++ 727.7 -22 199.7 NM ROCKWELL INT"L++ 1,784.0 +5 164.0 +15 시게이트 1,573.0 -13 136.0 +66 SUN MICROSYSTEMS++ 4,004.7 +35 508.1 +94 TEXAS INSTRUMENTS 2,653.0 +27 426.0 +67 UNISYS 1,668.7 -8 106.5 -3 YAHOO 228.4 +120 77.9 NM 공공설비-통신 22,919.2 +131,500.1 +42 ALLTEL 1,603.4 +8 216.0 +16 콜롬비아 에너지 1,254.8 -3 149.7 -7 루슨트 테크놀로지 10,256.0 +17 754.0 +41 SOUTHERN 2,573.0 +5 249.3 +9 SPRINT FON GROUP 4,397.0 +7 445.0 +3 SPRINT PCS GROUP 1,177.0 +95 -510.0 NM UNICOM 1,658.0 +8 196.0 +73 --------------------------------------------- *주당 순이익(단위는 센트) --------------------------------------------- 예측 실적 차이 --------------------------------------------- 산업 0.61 0.62 +0.01 ABBOTT LABORATORIES 0.44 0.44 -- ALCOA 0.91 0.95 +0.04 AMERICAN HOME PRODUCTS 0.52 0.48* -0.04 BESTFOODS 0.54 0.56 +0.02 BOEING 0.57 0.48 -0.09 CATERPILLAR 0.58 0.73 +0.15 COCA-COLA 0.26 -0.02 -0.28 COLGATE-PALMOLIVE 0.37 0.38 +0.01 CONAGRA+++ 0.41 0.30 -0.11 CROWN CORK & SEAL 0.20 0.17 -0.03 CUMMINS ENGINE 1.04 1.09 +0.05 DELPHI AUTO. SYSTEMS 0.55 0.51 -0.04 DOVER 0.44 0.57 +0.13 EASTMAN KODAK 0.92 0.93 +0.01 FORD MOTOR 1.58 1.58 -- GENERAL ELECTRIC 0.75 0.78 +0.03 GENERAL MOTORS 2.65 2.80 +0.15 GOODYEAR TIRE & RUBBER 0.37 0.40 +0.03 GUIDANT 0.38 0.38 -- HARLEY-DAVIDSON 0.23 0.26 +0.03 HONEYWELL INT"L 0.63 0.63 -- INTERNATIONAL PAPER 0.59 0.60* +0.01 JOHNSON & JOHNSON 0.91 0.93 +0.02 JOHNSON CONTROLS++ 0.89 0.95 +0.06 KIMBERLY-CLARK 0.79 0.86 +0.07 LILLY (ELI) 0.61 0.77 +0.16 MAYTAG 0.83 0.89 +0.06 NIKE+++ 0.50 0.52 +0.02 OCCIDENTAL PETROLEUM 0.49 0.74 +0.25 OWENS CORNING 0.83 0.84 +0.01 PEPSICO 0.28 0.29 +0.01 PFIZER 0.25 0.31 +0.06 PHILIP MORRIS 0.89 0.87 -0.02 R.J. 레이놀즈 0.61 0.77 +0.16 RAYTHEON 0.35 0.24 -0.11 REYNOLDS METALS 1.03 1.10 +0.07 SCHLUMBERGER 0.25 0.24 -0.01 TEMPLE-INLAND 1.06 1.04 -0.02 TRW 1.25 1.68 +0.43 TYCO INTERNATIONAL++ 0.50 0.50 -- WARNER-LAMBERT 0.56 0.58* +0.02 WEYERHAEUSER 0.90 1.04 +0.14 서비스 0.66 0.78 +0.12 AMR 0.88 0.57 -0.31 ASSOCIATES 1ST CAPITAL 0.51 0.51 -- BANK OF AMERICA 1.25 1.33 +0.08 BANK ONE 0.66 0.60 -0.06 CAPITAL ONE FINANCIAL 0.50 0.51 +0.01 CARNIVAL 0.28 0.28 -- CHASE MANHATTAN 1.46 1.59 +0.13 CITIGROUP 0.75 1.04 +0.29 DOW JONES 0.55 0.88* +0.33 E*TRADE GROUP++ -0.18 -0.08 +0.10 ENRON 0.38 0.40 +0.02 FEDEX+++ 0.35 0.39 +0.04 HERTZ 0.48 0.52 +0.04 McGRAW-HILL 0.15 0.29 +0.14 MERRILL LYNCH 1.53 2.38 +0.85 MORGAN (J.P.) 2.32 3.37 +1.05 NEW YORK TIMES 0.41 0.47 +0.06 OFFICE DEPOT 0.29 0.32 +0.03 PAINEWEBBER GROUP 0.99 1.16 +0.17 ROADWAY EXPRESS 0.51 0.55 +0.04 SAFEWAY 0.47 0.48 +0.01 SCHWAB (CHARLES) 0.20 0.33 +0.13 SEARS, ROEBUCK 0.46 0.65 +0.19 SUNTRUST BANKS 1.06 1.04 -0.02 TENET HEALTHCARE+++ 0.46 0.48* +0.02 TIME WARNER 0.07 -0.08 -0.15 TRIBUNE 0.32 0.26 -0.06 UAL 1.07 0.84* -0.23 USFREIGHTWAYS 0.77 0.81 +0.04 WELLS FARGO 0.60 0.61 +0.01 기술 0.38 0.47 +0.09 ADV. MICRO DEVICES 0.36 1.15 +0.79 AMERICA ONLINE+++ 0.09 0.17 +0.08 APPLE COMPUTER++ 0.80 1.28 +0.48 BIOGEN 0.43 0.41* -0.02 EMC 0.29 0.30 +0.01 GATEWAY 0.41 0.41 -- GENENTECH 0.26 0.28* +0.02 IBM 0.77 0.83 +0.06 INTEL 0.68 0.78 +0.10 MOTOROLA 0.59 0.59 -- ORACLE+++ 0.13 0.25 +0.12 QUALCOMM++ 0.24 0.25 +0.01 ROCKWELL INT"L++ 0.84 0.85 +0.01 SEAGATE TECHNOLOGY+++ 0.14 0.20* +0.06 SUN MICROSYSTEMS+++ 0.23 0.30 +0.07 TEXAS INSTRUMENTS 0.53 0.50 -0.03 UNISYS 0.34 0.34 -- YAHOO 0.09 0.13 +0.04 공공설비-통신 0.22 0.24 +0.02 ALLTEL 0.68 0.68 -- COLUMBIA ENERGY GROUP 1.99 1.83 -0.16 LUCENT TECHNOLOGIES++ 0.23 0.23 -- SOUTHERN 0.36 0.38 +0.02 SPRINT FON GROUP 0.46 0.50 +0.04 SPRINT PCS GROUP -0.49 -0.54 -0.05 UNICOM 0.53 1.00* +0.47 ------------------------------------------------ ++ Second-quarter results +++ Third-quarter results NM = not meaningful NA = not available *EPS adjusted for special items DATA: COMPUSTAT, PROVIDED BY STANDARD & POOR"S INSTITUTIONAL MARKET SERVICES. EARNINGS ESTIMATE DATA PROVIDED BY I/B/E/S INTERNATIONAL INC., NEW YORK, NY. I/B/E/S IS A REGISTERED TRADEMARK OF I/B/E/S INTERNATIONAL INC.
2000.04.21 I 김홍기 기자
  • 입체영상 안방서도 본다
  • 가상현실 전문벤쳐기업인 언아더월드는 대구남부유선방송인 (주)민스와 함께 17일부터 대구에서 지역유선방송을 통한 입체영상 실험방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향후 입체방송의 상용화에 대비,다양한 시청 환경에서의 입체영상의 품질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으로, 17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시내의 3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들 시청자들에게는 입체영상 구현장비인 언아더아이즈(Another I’s) 패키지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방송의 내용은 영화, 드라마, 스포츠, 컴퓨터그래픽, 크레이 애니메이션, 교육 등의 다양한 장르를 2시간 분량으로 편집하여 입체영상으로 제작된 비디오 영상을 유선방송국에서 케이블을 통해 송출하고, 각 가정에서는 무선신호송출기를 TV에 연결하고 시청자는 가정에서 일반 TV로 전자안경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1998년 한일 통신장관회의에서 합의된 2002년 월드컵 입체 중계를 위해 ETRI를 공식 연구기관으로 지정하고 그 준비에 분주한 정통부가 허락한 것으로 월드컵 입체 중계를 위한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언아더월드의 성필문 대표는 "2002년 월드컵을 인터넷과 위성, 케이블 TV를 통해 입체영상으로 생중계 할 계획"이라면서 "이미 일본으로 TV용 입체영상장비를 수출하고 있어 2002년 월드컵의 입체방송시 일본에서도 우리기술과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5월 중 일본에 현지법인을 세워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에는 한국관광공사 상영관에서 정보통신부, ETRI, 각 언론사 및 가상현실 관련업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체영상 시연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000.04.18 I 김윤경 기자
  • 바톤 빅스, 2가지 시나리오 제시
  • 모건스탠리의 분석가인 바톤 빅스가 향후 장세에 대해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17일(현지 시각) NewYork Morning Meeting에서 모건스탠리 딘위터의 글로벌 수석 전략가이자 월가의 대표적 분석가인 바톤 빅스(Barton Biggs)는 대부분 주식은 금리에 비해 여전히 과대평가돼있고 작년 4분기 나스닥 시장의 수직 상승이 너무 지나치고 전례가 없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따라서 하락도 지나치고 경험하지 못한 폭이 나타났을 수도 있었다고 바톤은 설명하면서 이같은 극도의 변동성은 주식에 대한 리스크 프레미엄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바톤은 향후 장세에 대한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긍정적(benign) 시나리오는 시장 급락이 무섭지만 펀드멘탈은 여전히 좋다는 점이다. 세계는 여전히 "인플레없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이는 단지 사이클상의 또 다른 약세장일 뿐, 주식시장은 여름쯤 다시 상승할 수 있으며 첨단기술,IPO시장,인터넷시장의 버블이 터지는 것은 오히려 건전하다는 것이다. 나스닥 하락은 45% 정도에서 바닥을 치고 다우와 S&P는 20% 정도에서 바닥을 칠 것으로 전망했다. 바톤 빅스는 주가 하락은 연방은행이 해야할 일을 대신 해주고 있고 5월중 25bp의 금리인상은 마지막이 될 것이며 유가 상승과 통화증가 완화로 미국 경제는 둔화중이며 이는 수익률곡선과 컨퍼런스보드,OECD,NAPM이 발표한 여러 선행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수 있다. 또 장단기 금리 모두 떨어질 것이며 선순환은 아직 유효하고 대형 첨단 성장주와 선별적 구졍제그룹 주식들이 상승할 것이다. 바톤의 또 다른 시나리오인 부정적(malevolent)인 경우 모든 사람들이 주식을 너무 많이 갖고 있으며 추가 매도가 올 것이다. 이같은 급락은 금융사고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현 시스템의 레버리지를 고려할 때 큰 사건이 터질수도 있다. 일단 개인투자자들이 두려움을 느끼면 펀드상환이 촉발되고 타격은 클 것이라는 것이다. 바톤은 이어 지난 97,98년과는 달리 연방은행이 인플레 증가 징조때문에 경기 완화를 할 수 없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시장 하락은 극히 나쁘다고 지적하고 나스닥 하락은 결국 소비와 설비투자에 영향을 미치고 기업 수익은 실망스러워질 것으로 분석했다. 바톤은 두 가지 시나리오의 확율은 균등(even)하며 다만 시장행동과 나스닥 하락시 경제반응에서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했다. 한편 모건스탠리의 미국시장 분석가 바이런 윈(Byron Wien)은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첨단기술주들이 너무 과대평가돼 있다는 것이며 시장 조정은 25일로 과거 통계로 볼 때 이는 길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바이런은 앞으로 충격 후 몇 차례 반향이 있을 것이며 상당한 가치를 가진 주식이 있지만 시장은 가치에 별 다른 관심을 두고 있지 않고 있고 더 많은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기술적 분석가 필립 로스(Philip Roth)는 하루나 이틀정도 매도 클라이맥스를 피해갈 수 있지만 바닥에 달한 것은 아니라고(A Climax Is Not a Bottom)진단, 바닥은 거래자들 사이에 비관론이 확산되고 시장에 유동성이 쌓이는 것이 필요한 데 지금까지 이같은 기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필립은 시장 조정이 이 정도에서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S&P와 다우의 일시적 지지선은 1320과 9600이며 유동성을 쌓아나가 지속적 상승에 도달할 때 이익을 얻을 것을 권고했다.
2000.04.18 I 박병우 기자
  • 日, 무차별 하락...전력만 올라
  • 지난주말 미국 뉴욕 증시 폭락 여파로 일본 도쿄 증시도 동반 폭락했다. 17일 일본 도쿄 증시는 무차별적으로 하락했다. 신경제 주식이라는 인터넷, 정보통신 뿐만이 아니라 은행, 자동차, 철강, 중공업, 화학 등의 구경제 주식도 모두 떨어졌다. 닛케이 지수는 한 때 1800포인트 이상 빠지면서 1만9000포인트가 깨지기도 했는데 오후 장에 약간 상승, 지난 주말보다 6.98%(1426포인트) 하락한 1만9008.6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6.12% 떨어졌으며, 자스닥 지수는 12.12%나 폭락했다. 소니와 NTT도코모, 야후저팬, NTT, 사쿠라은행, 도요타 등 일본 산업을 대표하는 주식이 모두 떨어졌다. 24일부터 새로 닛케이 225 지수에 편입되는 미쓰비시 자동차를 비롯한 일부 기업 주식과 공공설비(utility) 주식인 전력업종 만이 올랐다. 증권주들은 대부분이 10% 이상 폭락했다. 소프트뱅크와 히카리통신은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닛케이 지수 변경 발표가 지수 폭락을 부추겼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수에서 탈락하기로 예정된 30개 기업 주가가 대부분 10% 이상 하락하면서 닛케이 지수를 대폭 낮춰 체감 지수를 떨궜다는 것이다. 또 기업의 주가별로 하한가를 정해놓은 현행 제도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한가에도 매도가 되지 않음으로써 주가 하락을 부채질 했다는 것이다. 어쨌든 투자자들이 현금 비중을 높이고 채권 시장으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현금이 최고(cash is king)’라는 금언이 자리잡은 하루였다. 일본 주요기업 주가 (종가) ----------------------------- 기업 등락률(%) ----------------------------- NTT -13.42 NTT도코모 -10.13 DDI -4.50 KDD -7.84 야후저팬 -12.52 오러클저팬 -13.85 소니 -9.34 NEC -10.78 도시바 -8.00 후지쯔 -11.43 히다치 -4.40 후지포토필름 -1.60 도요타 -6.21 혼다 -5.43 닛산 -2.11 마즈다 -1.43 미쓰비시자동차 6.38 미쓰비시중공업 -2.47 신일철 -5.38 도쿄전력 2.53 간사이전력 4.13 도호쿠전력 2.48 노무라증권 -13.42 다이와증권 -17.24 닛코증권 -15.06 사쿠라은행 -9.18 도쿄비쓰비시은행 -2.73 후지은행 -3.70 스미토모은행 -3.23 -----------------------
2000.04.17 I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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