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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TV업체 연합, 한국스트리밍센터 출범
- 인터넷방송업체 채티비, 나인포유, C3TV디지털미디어와 하드웨어 및 각종 솔루션 제공업체, 기간 인프라 사업자 등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연합한 "한국스트리밍센터"가 31일 공식 출범했다.
이들 업체는 3개사가 공동 사업 형태로 출발, 현재 동영상 스트리밍 및 관련 분야의 핵심 사업자들을 패밀리 파트너로 유치해 완벽한 스트리밍(Perfect Stream)이라는 모토에 걸맞는 서비스 구현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을 가진 연합체에는 3개 인터넷방송국 이외에 하드웨어를 전담할 컴팩과 마이크로컴, 인프라 서비스를 담당할 한국통신 KT-IDC, 네트워크 솔루션 및 기술지원 콤텍시스템,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멀티캐스팅 솔루션의 이지씨앤씨, 보안 및 백업애 KT-IS 등이 참여했으며 해외업체로 협력이 진행 중인 곳은 싱가포르의 IDA 및 대만의 종합 위성 인터넷 방송사인 웹스TV 등이다.
한국스트리밍센터의 참여사 중 하나인 채티비의 나원주 사장은 "스트리밍 인프라 사업은 결코 자본력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서 "스트리밍에 대한 애정과 노하우,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는 비전이 없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는 분야이기 때문"이라고 연합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스트리밍센터는 한국통신 목동IDC 내 1GB의 회선망을 확보하고, 익스트림 L4스위치(48Port) 2대로 Network Backup System을 구성했다. 또한 고객 서버를 스위치 장비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Full Bandwidth를 확보했으며, 코넷백본(2.5GB), KIX(4.5G), 해외망(1GB) 등의 완벽한 네트워크를 갖추었다.
이러한 스트리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스트리밍센터는 서버호스팅 및 코로케이션 서비스(10-100M회선), 전문가 그룹의 인터넷 방송 구축 컨설팅, 서버 보안 및 데이터 백업 서비스, 멀티캐스팅 생중계, 교육 세미나 등의 서비스를 구현하게 된다.
한편 한국스트리밍센터는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격주 1회 웹캐스팅 세미나, 월1회 패밀리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종량제 요금 체계로 운영되며, 운영 체제 및 스트리밍 서버 등은 무료로 설치해줄 계획이다.
한국스트리밍센터는 오늘 드림팀 출범식에 이어 대대적인 패밀리 파트너 모집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 벤처기업 간 제휴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게 될 이번 드림팀 출범식이 그 동안 형식적으로 이루어져왔던 기업간 제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엠플러스텍, PDA용 착탈식 무선 CDMA모듈 개발
- 유무선 인터넷 종합 솔루션 업체 엠플러스텍(www.mplustech.com 옛 가산전자)이 세계 최초로 PDA용 착탈식 무선 CDMA 모듈인 "ZeSS Phone"을 개발, 이를 11월에 출시한다.
"ZeSS Phone"은 이미 출시됐던 엠플러스텍의 "ZeSS PLUS(PDA)"에 착탈식으로 부착해 사용하게 되며, 크기가 작아 휴대가 편리한 것은 물론 기존에 핸드폰과 PDA를 별도의 케이블로 연결해 사용하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여 6시간 동안 연속통화가 가능하며, "ZeSS PLUS" 구입시 제공되는 충전기를 이용하여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통화요금 체제는 기존의 핸드폰 통화요금 방식과 동일하며, 사용법 역시 초기화면에서 음성통화(가칭)를 선택, 다이얼이 화면에 뜨면 통화하고자 하는 사람의 번호를 눌러 통화하는 식의 기존의 휴대폰과 동일한 방식이다.
현재 "ZeSS Phone"은 LG Telecom(019) 네트위크만을 이용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보다 많은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IS-95C/GSM/IMT-2000까지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엠플러스텍의 무선인터넷 사업부 영업 본부장인 유석전 부장은 "ZeSS Phone은 핸드폰과의 연결 없이도 자유롭게 데이터 통신, 음성통화, 팩스 문서 송신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험사, 증권사, 물류, 영업, A/S 사원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현재 이 제품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LG텔레콤, 대전 신교환국사 준공-IMT2000 기반확충
- LG텔레콤은 IS-95C 상용서비스와 IMT-2000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전 新교환국사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LG텔레콤은 서울,인천,수원,광주,부산,대구,원주 및 대전에 신교환국사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전국 9개지역의 완벽한 단일 통신망으로 10월말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가는 IS-95C 상용서비스와 IMT-2000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총가입자 40만명인 대전과 충청도 지역에 양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공된 대전교환국사는 가입자 60만명 수용용량을 지닌 2개의 교환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대전과 충청도에 설치된 324개 기지국, 770개 광중계국, 4,535개 초소형중계기(엘피코) 등을 연결, 관리하게 된다.
LG텔레콤은 대전교환국사 준공과 더불어 올 연말까지 대전과 충청지역에 기지국 24개와 광중계국 31개, 소형중계기 42개 및 초소형중계기 384개를 추가 증설, 영역 확대와 통화량분산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LG화학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6일)
- 다음은 6일자 삼성증권의 기업뉴스 속보입니다.
[ 뉴스코멘트 ]
* LG화학, 3개법인으로 회사분할 추진중
-3개사는 화학,산업건자재,정보전자소재산업을 영위하는 화학회사와 생활건강사업을 운영하는 생활건강회사, 투자유가증권 관리와 생명과학사업을 수행하면서 신규사업을 인큐베이팅하는 실질적 지주회사로 구성될 예정임.
회사분할과 관련하여 LG화학은 동사의 기존주주에게 회사분할비율에 따라 3개법인 주식을 분할 지급할 예정.동사는 곧 이사회결의를 거쳐 회사분할 계획을 확정하고 2001년 4월까지 분할된 3개법인을 상장한 후, 향후 분할법인의 하나인 실질적 지주회사가 잔여 2개 회사의 지분율을 30%까지 높일 계획임.
동사의 자산가치 변동이 없는 가운데 기존주주가 원하는 회사(분할된 회사) 주식을 선택보유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되는 한편, 화학회사와 생활용품회사는 타법인주식을 취득하지 않게 되어 기업경영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에 긍정적이라고 보여짐.그러나, 자산/부채의 분할이 대주주에 이롭게 전개될 가능성과 3개회사의 상장이 절차상 지연되거나 불가능할 수 있는 점도 배제할 수 없음.
결론적으로 현재 동사에 대한 시장의 감정이 좋지 않음을 고려할 때, 동사의 회사분할 의도와 방법에 대한 의심이 남아있어 단기적으로 동사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나, 현재 동사주가가 낮은 Valuation에 거래되고 있어 큰 폭의 하락 가능성은 낮음.향후 구체적인 분할계획이 나오고 그 계획이 합리적인 경우에 한하여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됨.
* 한국전기초자, 3/4분기까지의 경상이익 1,816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규모로 잠정집계
9월까지의 매출은 5,272억원, 경상이익은 1,8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음.경상이익 기준시 당사의 연간추정치를 7% 상회하고 있으며, 연말에 있을 성과금 지급 등을 고려하더라도 4~5% 정도 상향조정할 계획임.
그러나 Display 업계에서 TFT-LCD 부문에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동사의 TFT-LCD 부문에의 투자계획이 지연되고 있어서 성장성에 대한 우려로 당사의 목표주가 80,000원과 투자의견 Mkt Perf는 유지할 계획임.
[ 코스닥 뉴스 ]
* 올해 추가로 40여개업체 코스닥 등록 전망: 예상보다 50% 적어
올해 추가로 40여개업체가 코스닥에 등록될 예정인데 이는 예상보다 50% 적은 수치임.이는 공모가 거품논쟁과 코스닥시장의 침체로 등록을 연기하거나 취소한 업체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코스닥시장의 공급물량압박은 줄어들 전망. 올해 9월말 현재까지 114개업체가 코스닥시장에 등록되었음.
[ 채권뉴스 ]
* 금통위, 콜금리 0.25%p 인상 (김기현) -5일 금융통화위원회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사전차단하고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를 시정하기 위해 콜금리 운용목표를 현행 5.00%에서 5.2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힘.
이번 콜금리 인상은 지난 2월 금통위에서 0.25%p 인상한 이래 두 번째 인상조치이며, 채권시장은 불확실성의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여 콜금리 인상발표 이후 주요 채권수익률이 추가로 하락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음.
-그러나 신축적인 통화공급기조의 유지방침과 年末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차단과 시중자금 단기부동화 시정이라는 인상의 목표를 달성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콜금리 인상여부에 따른 한국은행의 잦은 입장변경으로 통화정책의 신뢰성 유지 측면에서도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한편, 콜금리의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해 한국은행은 주변상황의 변화에 따라 신축적으로 대응할 방침임을 나타내고 있으나, 한국은행이 이번 인상조치에 수반하여 신축적 통화공급 방침을 밝힌 점에 비추어 볼 때 연내 콜금리의 추가인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됨.
[ 기업방문 ]
* LG전선: 투자의견 Mkt Perf
2002년까지 광섬유의 매출비중은 26%로(vs 2000년 10%)확대할 계획
-광섬유: 공급부족현상을 보이고 있음. 광섬유부문은 현재 매출의 10% 수준이나 2002년까지 매출비중을 26%로 증가시킬 계획임. 현재 주요 고객은 MCI와 Comcast임.
중국시장에의 진출은 내부 검토중이나 이미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음.
-구조조정계획: 5개의 기계부문 중에서 1개는 올해 매각하고 나머지는 내년말까지 매각할 계획.올해 있을 기계부문 매각으로 인해 300억원의 현금유입과 100억원의 처분이익이 예상됨.유입된 현금은 투자비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임.내년에 있을 기계부문의 매각은 대상자를 찾고 있는 중임.LG전선은 구씨계열로서 LG 그룹의 3G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매출 및 이익목표: 회사측은 2002년 매출 목표를 2조 2,000억원으로, 영업이익을 2,800억원으로 설정하고 있었음.동사는 저수익부문의 구조조정과 광부문 주요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하여 2001년에는 영업이익률이 10%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음.수익성의 개선은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3/4분기 실적과 향후 구조조정 진행을 반영하여 이익전망을 조정할 계획임.
* 다산인터네트: 투자의견 BUY
회사측은 3/4분기 매출액이 약 36억원 정도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당사 예상과 비슷한 수준임.1/4, 3/4분기에 비해 2/4, 4/4분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네트워크 장비업종의 특성을 감안하면, 4/4분기에 112억원정도의 매출을 기록, 당사의 연간 예상치인 245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임.동사의 내부 목표는 300억원 정도임.
동사의 시가총액은 1,423억원으로 현재 코스닥 유선통신장비업체들 중 최대이며, 2000년 예상 P/E 는 28.9배로 높은 기술 수준을 감안하면 아직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되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 케이엠더블유: 투자의견 BUY
3/4분기 예상 매출액은 약 210억원, 3/4분기까지의 총 매출액은 약 615억원으로 예상됨.
이는 당사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당사의 2000년 예상매출액 8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판담됨.특별히, IS-95C부문 매출은 상반기에 12억원이었으나, 3/4분기에는 150% 증가한 30억원 정도로 예상됨.IS-95C부문 매출은 동사 IS-95B에서 강점을 보였던 FEU부문의 매출이 90%를 차지하고 있어, IS-95C 분야에서도 FEU 분야는 동사가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