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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퀄컴 국내 IMT사업 참여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0일)
- 다음은 10일자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수익추정 변경]
*삼성SDI : 2001~2003년 EPS를 6.0%, 7.6%, 3.2% 상향조정
- 원/달러 환율 추정치 조정을 반영하여 2001~2003년 EPS를 14,572원, 17,249원, 19,719원으로 상향조정함.
- 원화약세의 주요 수혜업체(원/달러 환율 1% 절하시 EPS가 3% 증가)인 것에 비해 EPS 추정치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CRT 판매량과 평균 판매가격 추정치 하향조정에 기인함.
CRT 수요둔화는 금년 1/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2/4분기부터는 PC 수요증가에 힘입어 점차 회복될 전망. 2001년까지 STN-LCD의 공급부족 상태가 유지될 전망이며, 칼라 STN-LCD로의 전환에 따라 이익률 개선이 기대됨.
- 1)일본업체들의 급속한 산업 이탈로 이르면 2002년에 CRT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2)CRT 산업 통폐합이 가속화되면서 장기적으로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3)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3G 이동통신기술과 디지털방송으로 전환에 따른
주요 수혜업체가 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BUY 유지.
- 현재 2002년 P/E 3.1배, FV/EBITDA 2.0배로 지난 5년간 각각 최저치 평균대비 55.9%, 49.7% 할인된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데, 2001년 1/4분기까지 CRT 매출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동사 주식에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됨.
[뉴스코멘트]
*재정수지 급속하게 악화되기 시작
재경부에 따르면, 11월중 재정수지가 5.4조원의 적자를 기록하여 누적 재정수지는 전월의 19.1조원(GDP대비 3.7%)에서 13.8조원(GDP대비 2.6%)로 감소하였음.
11월중 재정적자는 경기둔화를 반영하여 재정수입이 전년대비 16% 감소한 반면 재정지출은 전년대비 21%나 증가하였기 때문. 금년 경기둔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임을 고려할 때 금년 중 재정수입은 소폭이나마 감소할 가능성이 있음. 반면 정부는 경기부양 차원에서 재정지출을 연간증가율 6% 선에서 더 이상 낮추기 어려울 것임. 당사는 2001년 재정적자는 정부 목표인 GDP대비 0.2% 혹은 1조원을 훨씬 넘는 GDP대비 1.5%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
*퀄컴, 국내 동기식 IMT-2000사업 참여
언론에 의하면, 퀄컴이 국내 동기식 IMT-2000 컨소시엄에 수동적 주주로 참여할 의사를 표명함.
LG그룹이 현재의 동기식 IMT-2000 사업권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할 경우 퀄컴은 하나로통신 컨소시엄에 투자할 것으로 보여 하나로통신 컨소시엄이 동기식 사업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이 경우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 모두에게 부정적임.
기존 이동통신 가입자 기반이 전무한 하나로통신이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 틈새시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 불투명함. 또한 LG텔레콤이 통신사업부문을 매각하기로 결정할 경우 valuation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어 LG텔레콤에도 부정적임.
*SK텔레콤, 파워콤 지분 참여 및 IMT-2000 서비스 상용화 연기 여부
- 동사는 파워콤 매각을 위한 지분 참여의사에는 변함이 없으나 적정 입찰가격과 컨소시엄이 조성되지 않는 한 이번 2차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는 동사의 기호에 맞지않는 조건이 제시될 경우 2차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동사가 입찰에 참여할 경우 1차 입찰가격인 주당32,000원보다 상당히 낮은 가격에 지분을 인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이는 동사에게는 긍정적임.
- 최근 동사 표 사장이 기존 IMT-2000 서비스 개시 일정을 준수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는데 이는 원론적인 이야기일 뿐 아직 이 사안에 관해 결정된 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됨.
동사가 IS-95C 네트워크 구축에 상당한 지출을 하고있는 것을 감안할 때 경쟁업체인 한국통신이 IMT-2000 서비스 상용화 시기를 연기하는데도 불구하고 IMT-2000 관련 설비투자를 굳이 서두를 이유는 없는 것으로 사료됨.
동사가 서비스를 연기하기로 결정할 경우 동사에 긍정적임. 투자의견 BUY.
*SK글로벌은 SK텔레콤 지분을 매각할 것인가?
- 언론에 따르면, SK글로벌은 SK텔레콤 지분 매각을 전담할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동사가 보유중인 SK텔레콤 지분 7%를 2001년 1/4분기에 NTT Docomo에 매각할 계획이며, SK(주)도 유사한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임. 이는 SK글로벌과 SK(주)에 긍정적으로 판단됨.
- 한편, SK글로벌과 SK(주)는 1월말까지 상호보유 지분을 해소해야 됨.
SK(주)가 자사 구조를 지주회사 구조로 전환중임에 따라, SK글로벌은 SK(주) 주식을 다른 SK그룹 계열사에 매각할 가능성이 있음. 현재 SK글로벌의 SK(주) 보유 지분율은 12%이고, SK(주)의 SK글로벌 보유 지분율은 39%임.
*OB맥주, 카스맥주 흡수합병: 하이트 및 두산에 영향 미미할 듯
전일 OB맥주가 오는 3월, 카스맥주를 공식적으로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함.
동 합병은 장기적으로 OB맥주의 비용구조를 향상시킬 가능성이 있으나 하이트 맥주(Mkt Perf) 및 두산(Mkt Perf)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OB맥주가 카스의 100%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양사가 이미 운영상의 협조를 해왔었기 때문.
*율촌화학, 농심의 식물성 용기 컵라면 출시 계획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 언론에 따르면, 농심이 금년 상반기중 식물성 용기를 사용한 컵라면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함.
동사는 2000년 동 식물성 용기의 개발에 성공하여 농심에 공급하기 위한 테스트를 받는 한편, 상업생산을 위한 제조라인의 구축을 진행해왔음. 동 제품이 금년 상반기부터 공급개시될 경우 2001년 약 100억원, 2002년 이후 연간 250~300억원으로 공급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현재 농심의 컵라면을 전부 식물성 용기로 대체할 경우 연간 수요량은 약 350~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식품포장용으로서의 식물성 용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동 부문은 동사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됨.
현재 당사의 이익전망에는 2001년 65억원, 2002년 120억원의 동 매출액이 반영되어 있으며 향후 상세한 매출계획이 확정되면 이를 반영시킬 예정. 투자의견 BUY 유지.
*LG전선, 히팅시스템사업부 매각: 구조조정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지난 5일 전선부문의 히팅시스템사업부를 미국 타이코그룹의 레이켐 HTS사에 매각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LG전선 히팅시스템 사업부의 매각금액은 700만달러로 순자산 및 영업권이 포함되었으며 매각이익은 약 50억원이라고 함. 이와 같은 매각은 동사가 지난 8월에 발표한 구조조정계획과 일치하는 것으로서 이미 이익전망에 반영되어 있음.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기업방문 ]
*대웅제약, 3/4분기 매출액 5% 감소, 누적치 당사 예상치 소폭 상회
- 3/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5% 감소한 457억원을 기록, 당사 예상치를 소폭 상회함.
누적치로는 1,353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하였으며 회사측은 이번 회계년도에 1,6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
작년에도 3/4분기까지의 누적치가 1,249억원인데 비해 연간치는 1,386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숨어있던 부실을 많이 상계하였기 때문으로 풀이됨.
-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채권이 870억원 수준에서 정체 내지는 소폭 감소하고 있고, 부채비율도 전년도 79%에서 54%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의료개혁에 따른 외부환경 변화에도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매출이 업계 선두권인 동아제약의 4,000억원대에 비해 절반도 안되는 1,600억원에 불과하고 EGF외에 임상단계에 돌입한 신상품이 없는 점이 주가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저평가되어 있어 투자의견 BUY 유지.
[금일 Spot ]
*다산인터네트 : 투자의견 BUY 유지
1) 4/4분기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와 비슷한 1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됨 : 기존 2001, 2002 예상 EPS와 투자의견을 유지.
2) 국내업체 최초로 중대형 라우터와 중형 라우터 매출에 성공: 기술력 입증.
3) 군 정보화 프로젝트 수주로 2001년 출발: 한통 사이버드림타운사업 입찰도 가능성 높은 상태.
*디지틀조선 : 투자의견 Mkt Underperf 유지
1) 2000년 회계연도 실적이 당사 예상치를 크게 하회.
2) 국내경기 침체에 따라 광고시장의 성장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1~2002년 매출액을 하향조정함.
3) 전환사채의 풋옵션 행사로 인한 유동성 압박 가능성은 사라짐.
*초고속인터넷서비스
1)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신규 가입자수는 2000년 365만명이 증가, 총 390만명에 달했음. 2001년 시장규모는 2조3,400억원대로 확대될 전망.
2) 당사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업체중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을 투자유망 종목으로 선정.
3) ADSL 장비가격 인하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업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옥션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삼성SDI : 투자의견 BUY 유지
- 풍산등 미팅자료(1월9일)-신영증권
- 다음은 신영증권의 1월9일자 미팅자료입니다.
◇풍산; PER 2.9배 수준으로 투자유망
추천사유 : 풍산(05810)은 국내 최대의 동가공업체로 최근 3년간 부가가치가 높은 리드프레임용 동판 및 ACR튜브,소전 등의 매출비중이 늘어나면서 영업실적이 호전되고 있으며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었음.
작년 하반기 이후 동사의 주가는 6,000원선을 바닥으로 강한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다가 최근 거래가 늘어나면서 상승 트랜드를 형성하고 있음.
동사의 2000년 경상이익은 원화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손 100억원의 발생으로 당초 예상(약 1,100억원 수준)보다 다소 줄어든 1,073억원(2000년 추정 EPS 2,300원)으로 현재 PER이 2.9배 수준에서 주가가 형성되고 있어 지나친 저평가 상태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적정주가 수준은 지난 8월 3일자 분석리포트에서 제시한대로 최소 10,000원선으로 판단되며, 올해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확대를 통해 2000년 수준의 영업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최소 8000원대 이상의 주가 상승이 예상됨.
◇IMT-2000 서비스 연기가능성,무선통신 장비업체에 대한 의견
최근 들어 정통부,한국통신 등이 국산 장비 출시 지연을 이유로 IMT-2000 서비스를 연기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인해, 무선통신 장비업체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임.
그러나 상용 서비스는 연기하더라도 시범서비스를 위한 망 구축은 올해 중에 있을 예정이며 한통 6천억원,SKT 4천500억원을 초기망에 투자할 계획.
또한 올해는 IS-95C 전국망 투자도 가시화될 예정인데 동 부문을 고려할 경우 전체 장비 시장 규모는 2000년 (1조7천억원 상당, 순수 장비)보다 70% 이상 증가한 3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됨.
특히 코스닥에 등록된 RF시스템 장비 업체들의 경우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디지털 파트는 외국산을 쓰더라도 유지/보수가 필수적인 RF파트는 국산 업체들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결론적으로 관련 RF파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에이스테크,KMW,단암전자통신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을 유지함.
◇한전; 파워콤 지분매각 연기 예상과 투자의견
SK텔레콤(17670)이 파워콤에 대한 추가 인수 의사가 없음을 밝힘.
현재 가장 유력한 매수사였던 SK텔레콤의 인수 가능성이 없어 파워콤 지분 매각은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보임.현재로서 매수자가 시장 우위를 보이고 있어 저가 매수를 위한 의도적인 발언으로 볼수도 있으나, 매도자인 한전도 저가 매도에 따른 부담이 있어 파워콤의 지분 매각은 어려울 것 같음.
중요한 것은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에 있어 자산매각으로 인한 특별이익에 의한 투자는 장기적이어야 한다는 것임.올해 한국전력의 투자 포인트는 발전자회사의 분할 매각 방식에 있으며, 보다 장기적인 것은 전력산업의 시장가격기능의 정립에 있음.
캘리포니아 전력사태의 원인은 경기성장과 기온변화에 따른 전력 수요증가에 대한 적절한 발전설비 및 송배전 투자 부족과 시장가격 결정구조의 미비에서 연유된 것으로 향후 우리나라 전력산업에 있어 반면교사의 의미가 있다고 판단됨.
◇메디슨 구조조정의 추이
신년들어 지속적 상승세인 가운데 연 3일 상한가 기록. 메디슨(18360)은 최초로 전년대비 축소된 매출 목표를 설정하는 등 현금흐름 위주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데 동사 구조조정의 핵심인 오스트리아 법인 크라이츠테크(65%지분보유)사의 투자유가증권 매각이 관심사임.
현재 매각 추진 중인 크라이츠테크 사 주식 약 400만주의 시가는 약 950억원 선으로 추산되어 2,800원의 주당 경상이익 증가 요인임.최근 상승세는 인수합병의 가능성 및 상기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진행의 구체화와 함께 나타날 조정시기의 매수가 바람직하며 현단계에서는 중립 의견을 견지함.
- LG전자 단말기, 세계 최초로 블루투스 인증 획득
-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블루투스 장착 휴대폰(모델명:LG-P610B)이 블루투스 규격 및 품질인증 기구인 SIG 산하 BQB(Bluetooth Qualification Body)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근거리 무선데이터 통신 규격인 블루투스 인증을 획득한 것은 LG가 처음이다.
SIG는 에릭슨, 노키아, 모토로라,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9개의 세계적인 정보통신 관련 업체들이 창설한 블루투스 규격 및 품질인증 기구로 SIG의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블루투스 제품으로 공식 인정되지 않는다.
특히 이번 LG전자의 인증획득은 기존에 있었던 칩세트나 모듈(Module) 타입의 부품 등에 대한 인증이 아니라, 단말기 완제품에 대한 인증이며 이 분야에 대한 인증은 LG가 세계 최초다.
이번에 인증 받은 휴대폰은 144Kbps급 IS-95C용 PCS폰으로 10m 내에서 1Mbps의 근거리 무선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며, 무선 이어마이크를 통해 통화는 물론 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과의 연동을 통해 전자상거래, 인터넷, 오디오 및 비디오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구현이 가능하다.
블루투스는 휴대폰, PDA, 노트북을 비롯한 각종 디지털 전자제품에 라인을 연결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데이터를 1Mbps의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근거리 무선데이터 통신 신기술로 올해부터 관련 제품 출시가 본격화 되면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증으로 LG전자는 근거리 무선데이터 전송기술에 관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게 됐으며, 블루투스 휴대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에 인증 받은 LG-P610B를 1/4분기에 출시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는 수출용 블루투스 휴대폰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 016-018, 컨텐츠 통합-국내 최대규모 "매직n" 탄생
- 한국통신프리텔과 엠닷컴이 합병을 앞두고 무선인터넷 컨텐츠를 통합, 가입자 500만명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의 무선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개설한다.
한통프리텔과 엠닷컴은 7일 양사의 무선인터넷 사이트를 통합한 새로운 무선인터넷 브랜드 "magicⓝ(매직엔,www.magicn.co.kr)"을 출시,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magicⓝ(www.magicn.co.kr)"은 양사가 제공중인 기존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퍼스넷"과 "m018.com"을 통합, 우수 인터넷 컨텐츠와 커뮤니티 사이트만 모아 새로 선보이는 무선인터넷 브랜드다.
"magicⓝ" 이라는 이름은 첨단 이동통신망이 제공하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자유로운 생활을 의미하는 ‘매직(magic)’과 네트워크, 새로움, N세대 등의 뜻을 담고 있는 ‘엔(ⓝ)’이 결합된 것으로, ‘빠르고(Fast), 쉽고(Easy), 즐거운(Fun) 무선인터넷 세상’을 지향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양사의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magicⓝ’ 사이트는 데스크톱 컴퓨터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만 480만명(016: 310만, 018: 170만), 웹브라우저가 장착된 휴대폰을 통해 이용하는 가입자는 300만명(016: 190만, 108: 110만)에 이르는 대형 무선인터넷 포털사이트로 자리잡게 됐다.
신규사이트 가입에 동의할 경우 기존 양사 포털사이트 가입자는 동일한 ID와 비밀번호로 신규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으나, 서로 겹치는 ID를 가진 가입자는 기존서비스가 폐지되는3월말까지 새로운 ID를 부여 받아야 한다.
새로 선보이는 "magicⓝ" 사이트는 크게 6개 카테고리로 나뉜다.
우선, ▲메일/메시지(Talk Mail, 카운트다운, 그룹통보, 메시지뱅크, 휴대폰명함,문자나라, 매일매거진, 알리미) ▲ 마이박스(그림나라, 소리나라, 주소록, 일정관리, M-Photo) ▲ 커뮤니티(채팅, 동호회, 미팅, 게시판, 폰페이지, M-Ting) ▲정보생활(증권, 금융, 경매, 예약예매서비스, 가격비교, 공연문화, 온라인교육, 데이트, 위치정보, 지하철) 등 기존에 강점이었던 무선 커뮤니티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Game(노리아행성, 디바인에어, M-Game, 오락실, 게임방) ▲엔터테인먼트(Mobile Casting, My Studio, 뮤직비디오, 라디오, M-net, TV-CF, Internet Drama) 등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신규컨텐츠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복합 멀티미디어 사이트로 재편했다.
한통프리텔과 엠닷컴은 이와함께 모바일포토(M-Photo), 모바일미팅(M-ting), 모바일방송(Mobile Casting) 등 기존 포털사이트에서 볼 수 없었던 유무선 기능이 결합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무선게임포털과 같은 신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향후 cdma2000-1x (IS-95C)와 IMT-2000으로 이어지는 인프라 발전에 맞춰,빠르고(Fast), 쉽고(Easy), 재미있는(Fun)’ 유무선포털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양사는 올해 무선인터넷 ▲브랜드파워/가입자수 1위 ▲매출 1위 ▲최다/최고의
컨텐츠 제공 등의 핵심목표를 달성함으로써 무선인터넷 분야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1위 이동통신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 진념 재경장관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원문)
- Korea’s Approach to Corporate Restructuring
It is now a consensus view that the main cause of the Korean financial crisis of 1997 was a lack of market discipline and the malfunctioning of the market system rather than macroeconomic imbalances. Thus, the Korean government’s role in establishing a well-functioning market system is imperative, not only for a quick turnaround of the Korean economy but also for convincing, sustainable growth.
Once such a system is solidly put into place, the government can then take a backseat and let market forces prevail. Its role at this mature stage should be limited to that of surveillance and ensuring that market discipline is upheld without any exceptions. In the initial stages of restructuring, however, prompt, speedy restructuring becomes a distant reality in the absence of government’s active role. Korea’s corporate restructuring has been proceeding exactly along this path.
It is true that the rapid recovery of the past two years, which earned Korea praise fro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as led to a false sense of complacency. Political support for many tough initial reform measures has weakened. However, Korea has not yet lost its flexibility, its ability to learn quickly and its readiness to implement reforms.
In fact, the government has become more serious about structural reforms in the financial, corporate and public sectors, especially since August. It has provided a new impetus to reform efforts, witnessed, for example, by putting Daewoo Motor into court receivership, accelerating the privatization process of public enterprises such as Korea Electric Power Corp. and by consolidating the commercial banking system through financial holding companies as well as mergers.
While the concerns of foreign investors are understandable, I would like to clarify that Korea’s corporate restructuring is fundamentally different from the past attempts to improve the business sector, particularly with regard to the chaebols. The lessons of Daewoo group suggest that no chaebol is too big to fail. This principle was confirmed again when creditor banks firmly refused new loan requests from the construction firms Woobang and Dong-Ah.
Recognizing an investor concern that Korea is reluctant to cut loose its “zombie” companies, creditor banks have recently disclosed a list of 52 non-viable companies that need to be placed under court receivership or liquidation programs. This is an important achievement toward establishing a market system in which market forces monitor the viability of companies and weed out non-viable companies in an efficient manner.
If the government in the past directly intervened in the fate of the companies, it is now empowering financial institutions to take on the role of monitoring the financial health of their borrowers and taking appropriate measures to ensure their soundness. This can further be facilitated by the presence of a continuous exit system, in which non-viable companies are removed from the market in an expeditious manner.
For example, as of the end of 1999 the Korean government has made financial institutions adopt a more rigorous asset-classification standard called “Forward Looking Criteria.” With the FLC system in place, Korean banks now have a clear concept of loss-cut and are actually taking actions since their potential losses are already reflected in their books. Sufficient accumulation of the loss provisioning induces lenders to be more aggressive in taking actions toward non-viable borrowers.
The deregulation of mergers and acquisitions is another example. Hostile M&A have already been legalized. Even leveraged buy-out schemes will be allowed from this year. M&A procedures will be further streamlined, in line with international norms.
I cannot leave out the importance of strengthened corporate governance in the process of Korea’s corporate restructuring. The Korean government has made it mandatory for listed companies with large assets to appoint half of their board of directors from outside the company. It also obligated those firms to set up an independent audit committee.
With these measures fully implemented, Korea should be able to fast-forward the transition to a market-driven economy. The obligation by law and regulation is inevitable in order to move toward clear, clean management, which in turn will speed up the changes in business practices and the mindset of management.
I would like to assure investors looking to Korea that the Korean corporate sector, including the chaebol system, is being reshaped for the better. Among the 30 largest chaebol groups in 1997, only 16 remain today as a result of sweeping restructuring.
The emergence of a liquidity crisis at Hyundai Engineering & Construction, which has not been able to get financial support from other affiliates of the Hyundai Group, is another clear reflection of Korea’s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he company’s liquidity trouble would not have surfaced under the old system, which formed big business groups to shield their troubles with cross-debt guarantees and intra-group transactions, both of which are now banned.
Of course, corporate restructuring presents many challenging tasks ahead. The recent financial market instability indicates that market mechanisms are still weak. Investor confidence has also suffered from recent developments, mainly because of the economic slowdown and resurgence of labor union activities.
Again, I would like to assure that the Korean labor movement of today is fundamentally different from those of yesterday. Gone are the militant, sometimes violent movements of yesterday. The current labor strife is void of violence or any disturbance to public order.
The labor unions seem to be aware that only through the successful completion of structural reforms will there be more jobs tomorrow. A case in point is Daewoo Motor, which was once one of Korea’s more militant unions, but which has recently agreed to staff reductions as asked by creditor banks.
It should also be noted that the social environment surrounding the Korean labor market has improved significantly over the past three years. The social safety net has been dramatically expanded, and job replacement and training programs, which were non-existent in pre-crisis Korea, exist today.
As for the recent slowdown, no economy is immune to business cycles. We all know that double-digit economic growth is generally not sustainable. Therefore the recent slowdown itself can be understood as the normal cyclical rebalance and adjustment to the tune of a global economic slowdown. Fortunately so, the recent economic slowdown, financial instability and unfavorable external environment all work to renew Korea’s reform drive.
The Korean government fully recognizes that the successful completion of the ongoing restructuring is the only means for Korea to lay a basis for sustainable growth.
This is why the government has announced a “Second Round Restructuring Plan” with a target date. It is intended to give a clear signal to market participants about the government’s policy priorities. However, it should not be interpreted as a final date of completion of the restructuring process. Successful restructuring in the United Kingdom and the United States has shown that the process is lengthy and oftentimes painstaking.
The Korean government will not waiver from its goal of establishing a well-functioning market-driven system and providing a transparent and internationally compatible business environment. These objectives are clearly reflected in the new year’s basic policy directives: inducing a market-friendly financial and corporate reforms; developing new opportunities for economic growth and capitalizing on the digital economy; strengthening the social safety net and pursuing balanced growth across regions within Korea; and improving the market sentiments.
I remain fairly confident that Korea’s economic situation will improve in response to the deepening and acceleration of these initiatives. And the government has the clear vision and will to put them into action.
- LG텔레콤, 2001년 1천억흑자, 450만가입자 목표
- LG텔레콤 남 용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01년도에 450만 누적 가입자 확보와 혁신적인 비용절감을 통한 1000억원 이상의 경상이익 실현,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새해 목표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남 사장은 지난해 400만 가입자 확보를 통해 15%정도의 이동전화 점유율을 확보하는 등 나름대로 의미있는 성과들을 올렸으나, 한솔엠닷컴(현 한통엠닷컴)의 인수 및 IMT-2000사업권 획득 실패 등으로 인해 그 어느해 보다도 가장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남 사장은 LG텔레콤이 최단기간내 Khai고객 100만명 확보, 업무용 시장에서의 선점, i-book, Khai-coco 등 경쟁력있는 단말기 확보를 통한 신규가입자 시장 등에서는 오히려 경쟁사를 훨씬 앞섰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남 사장은 또 2001년을 "흑자전환을 실현하는 해"로 목표로 하고, 이를 위한 세가지 핵심사업 전략으로 ▲이동통신시장의 성장시장인 N세대와 업무용시장에 주력하고 ▲IS-95C망의 조기구축 등 사업경쟁력을 높이는 효율적 인프라 강화 및 ▲고객 밀착형 서비스 체제 강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텔레콤 회사관계자는 "2000년도의 매출액 및 손익은 매출 1조 9000억원, 당기순손실 2600억원이 예상되나, 400만에 달하는 누적가입자수 확보에 따른 안정된 매출과 신규 투자 부담 해소 등으로 인해 1월부터는 월 50∼100억원의 순현금유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전망 2001)업종별 증권사 전망 종합
- ◇반도체
▲대우증권
-반도체 가격반등 시기는 2001년 2/4~3/4분기로 예상
-반도체가격은 바닥권에 진입했으나 본격적인 반등시기는 2001년 2/4~3/4분기로 예상
-DRAM, LCD경기둔화되고 있고, 반도체업체의 설비투자도 예상보다 줄어들 가능성 커지고있어 반도체및 장비업체들에 대한투자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 필요
-투자유망업체는 케이씨텍(A29460), 아토(A30530), 원익(A32940), DRAM 업체인 삼성전자는 장기매수
▲삼성증권
- 반도체산업은 2001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회복할 전망.
- 1분기까지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P C시장이 반도체 산업 회복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
- D램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주요 D램 업체들이 생산설비 축소 계획을 잇달아 발표함에 따라공급 측면에서 D램 가격에 긍정적.
- D램 가격 하락세가 단기적으로는 둔화될 전망.
▲동원증권
- 세계 반도체시장 올해대비 27.5% 성장한 2952억달러 전망. D램은 올해 370억달러에서 40% 성장한 519억달러 예상. 2002년 상반기까지는 공급초과. 삼성전자와 현대전자의 수익성 악화 예상.(중립, 매수추천:미래산업, 광전자)
▲대한투신증권
- PC 수요 부진에 의해 야기된 D램 가격의 약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삼성과 현대 등 국내 반도체업계의 내년도 영업실적은 외형과 수익 모두 전년대비 감소세로 반전되는 등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할 전망.
수익성 둔화에 따른 반도체업계의 설비투자 축소로, 반도체장비업체들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영업이익은 -18% 감소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일 전망.
◇PCB, 컨덴서
▲대우증권
- 2001년 내수경기 둔화되나 수출경기는 호조 지속될 듯
- 내수경기부진으로 산업생산증가율은 PCB, 컨덴서 모두 2000년보다 둔화될 듯
- 환율상승과 저가부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해외마케팅능력있는 업체의 수출은 내년도 호조 유지
- PCB산업 2001년 생산은17.2% 증가, 컨덴서산업 2001년 생산은 24.4% 증가할 듯
- 해외직수출선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전기, 대덕전자와 증설효과 나타나는 삼화콘덴서가 유망할 듯
▲삼성증권(컴퓨터 및 전자부품)
- 국내 및 미국 경기의 둔화로 인해 내수 및 수출 증가율은 크게 둔화될 전망.
- 경쟁 심화로 인한 이익률 하락이 예상되지만 원화절하에 따른 수출업체들의 수혜 기대.
- 삼성SDI, 대덕전자, 쎄라텍이 투자 유망
◇미디어 및 광고
▲삼성증권
- 광고시장은 내년 14분기에 바닥권을 지나면서 한 해동안 성장이 미미할 전망.
- 기업들의 광고지출 감소는 보유현금 부족보다는 보수적인 지출성향에 기인한 것.
- 하반기에는 경기 회복세와 함께 광고지출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할 듯.
- 주가가 곧 바닥권을 지날 것.
▲동원증권
- 광고시장 규모 올해 5조8400억원에서 5조8612억원 소폭 증가. 시장 전망은 불투명하나 미디어랩 법안 통과시 방송사 및 광고대행사의 수익구조는 장기개선 전망.(중립. 매수추천: SBS, 제일기획)
▲대한투신증권
- 방송광고부문은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판매율 및 취급고의 부진세가 지속되어 외형 신장세가 크게 둔화될 전망. 다만 현재 입법 지연되고 있는 민영미디어랩이 도입될 경우 일부 인기시간대의 단가인상을 통해 수요부진이 부분적으로 상쇄될 전망.
CATV 홈쇼핑업체는 매출액증가의 주요요인인 CATV가입자수 증가세 둔화로 외형신장세가 부진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순이익도 소폭 증가하는 수준에 머무를 전망임.
◇자동차/부품
▲대우증권
- 2001년 내수정체, 대우자동차 법정관리로 불확실성 증가
- 자동차 내수판매는 10월 13% 감소하여 21개월간 증가 추세 마감
- 포드의 대우자동차 인수 포기와 대우자동차의 법정 관리 신청으로 자동차 구조조정 지연
- 2001년 내수판매정체, 수출여건은 호조
- 현대건설 지원발표로 주가가 급락한 현대자동차와 현대차에 납품비중이 높고주가가 저평가된 공화, 창원기화기, 한라공조, 화신등이 투자 유망
▲동원증권
- 내수와 수출정체로 생산 1.6%성장 그칠 듯. 부품업체 현대차 비중 높고 직수출 가능한 기업 성장세 유지(중립. 매수추천:현대차, 삼립산업, SJM)
▲대한투신증권
-내수에서는 경기둔화에 따른 구매심리 위축과 유지비 부담 증가 예상되고 수출에서는 미국 경기둔화, 판매경쟁 심화 등으로 내수 140만대(-1.8%), 수출 172만대(+2.4%) 예상되어 총판매는 전년대비 큰 폭 둔화된 312만대(+0.5%)에 그칠 전망.
-외형 둔화로 영업수익성도 둔화 예상되나 특별손실(현대차 계열사지분처분손) 감소로 순이익은 증가할 전망
◇전력/도시가스
▲대우증권
- 소비량 증가와 실적호전 이어질 전망
- 수요가구수 증가와 보급률 향상으로 2000년 도시가스소비 15% 증가할 전망
- 판매량 증가로 2001년 이후에도 실적 호전 계속될 전망
- 업종대표주인 서울도시가스와 자산가치가 높은 삼천리, 성장성이 높은 경동가스 투자 유망
▲대신증권
-(비중확대): 올 3분기까지 전력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천연가스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전력소비는 올해 12% 및 향후 6~7% 성장기대, 천연가스 소비는 올해 15% 및 내년 16% 성장 기대.
전력가스업종은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한 대표적인 경기방어주. 한국전력은 실적호전외에도 민영화 기대등으로 주가 한단계 레벨업 전망. 삼천리는 수도권지역 도시가스사중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점과 수도권지역의 타회사에 비해 보급률이 낮아 성장성이 높다.
▲동원증권
- 전력 판매량은 전년대비 7.1% 증가, 영업이익은 35.4% 증가. 매출액대비 연료비비중은 올해 23.9%에서 22.5% 하락예상. 민영화관련법 통과시 발전자회사 민영화 본격 추진.(비중확대. 매수추천: 한국전력)
LNG판매량은 전년대비 13% 증가 전망. 8개 상장 도시가스업체와 한국가스공사 순이익은 각각 14%, 11.6% 증가전망. 대기업중심 활발한 M&A예상.(중립. 매수추천:삼천리, 서울가스)
▲대한투신증권
- 정부의 천연가스 보급확대 정책과 지속적인 배관설비투자로 인한 LNG 보급율 증대가 예상되나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전체 수요 증가세는 둔화 전망. 올해말 유가 급등과 환율인상으로 인한 단가인상 반영으로 내년 평균 공급가는 전년대비 다소 상승할것으로 보여 외형은 1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매출 신장세 둔화에 따라 도시가스 업체들의 수익성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유가급등으로 인한 원가보전금이 내년 이후 반영될 것으로 보여 전체 수익성은 전년대비 소폭 개선 예상.
◇건설
▲대우증권
- 2001년에도 건설경기 부진 지속 전망
- 준농림지개발 억제로 2001년에도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될 전망
- 2000년 상장건설업체의 외형은 전년수준에서 정체하나 주택부문 수익성개선과 금융비용 감소로 경상이익은 호전될 전망
- 종목별로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른 실적차별화로 LG건설, 태영,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등의 종목이 투자매력이 높음
▲동원증권
- 수주는 전기대비 4.3% 증가해 회복세가 둔화되고 건설투자는 4년만에 상승세. 해외수주는 부진 지속. 외형정체 및 수익성 악화.(비중축소. 매수추천:대림산업, 태영)
▲대한투신증권
- 금융 구조조정의 영향과 내수부진으로 선투자 비중이 큰 자체공사의 감소가 예상 되며 건폐율과 용적율 축소정책으로 도급(건축)공사도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
그러나, 부실 건설업체 퇴출에 따른 건설업계 선두개편으로 LG건설, 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 등 시공능력 상위의 업체들은 5% 내외의 외형 신장세 유지 예상.
전체적인 수익성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이자 비용 부담 등으로 순이익도 감소가 예상됨. 다만 대림산업의 유화부문 구조조정 마무리에 따른 원가율 개선효과로 전체 영업이익은 소폭 상승하고 현대건설의 투자자산 처분손실(1453억원) 소멸로 전체 순이익도 증가 예상.
◇운송
▲대우증권
- 경기하강으로 2001년 물동량 증가 둔화될 전망
- 경기하강으로 2001년 물동량 증가세 둔화될 전망
- 해운과 육운업종의 2001년 이익증가는 둔화될 전망이나 항공업종은 운임 상승과 연료비 부담경감으로 큰폭의 이익증가 예상
- 운송업종의 투자의견은 중립
▲대신증권
-(중립): 운송산업은 물동량 확대 및 운임지수 상승으로 안정적 외형성장 시현. 수익성 부문에서는 세부 업종별로 차별화. 유가 및 환율방향이 운송업체 수익성 및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말까지 고유가 지속으로 비용부담은 가중될 것이며 최근 원화의 평가절하에 따른 외환평가부문 악화로 올해 영업시적은 저조할 듯.
내년에는 유가 및 환율안정세로 수익성은 회복세 전환이 예상. 한진해운은 외자유치 등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이자비용 축소로 수익성 개선.
▲동원증권
-물동량은 감소세 전환. 해상운송은 운임악세, 항공운송은 여객과 화물 증가율 둔화예상.(비중축소. 매수추천:아시아나, 한진해운)
▲대한투신증권(운수/창고)
- 국내경기부진에 따른 물동량 정체 및 운임상승세 둔화등으로 대부분의 운수업체의 외형신장세는 둔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유가의 안정전망에도 불구하고 신장세가 부진할 전망임. 다만 항공 및 해상운송의 경우는 내년중 환율이 안정될 경우 올해대비 환산손이 크게 감소하거나 환산이익이 계상되는등으로 순이익부문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증권
▲대우증권
- 바닥을 다지는 것으로 보여 분할매수를 추천
- 최근증권사들의 실적악화는 주로 유가증권 매매손실 때문임
- 경상이익은 2002. 3월기에 개선될 전망
▲동원증권
올해 거래대금은 전년대비 16% 감소한 1100조원, 내년 1000조원 예상. 수익개선 어려워.(중립. 매수추천:삼성증권)
▲대한투신증권
- 내년에 수익증권 판매는 소폭 증가하나 위탁매매수수료의 감소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전체적으로 영업수익은 올해 수준유지 내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내년에는 CBO관련 손실은 증가하나 이보다 큰 규모의 대우관련손실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손해보험
▲대우증권
- 경과손해율이 개선될 전망
- 투자영업이익은 악화된 반면 합산비율로 본 보험영업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이
- 올해 8월부터 시행된 자동차보험료 3.8% 인상은 2002.3월기 영업 수지개선으로 반영될 전망
- 수정경상이익은 2001.3월기 전년대비 감소하지만 2002.3월기엔 크게 증가할 전망
- 주가는 시장평균을 상회할 전망
▲동원증권
거수보험료 성장률이 큰 폭 둔화될 전망이나 손해율은 낮아지는 추세. 투자영업부문 수익성도 불투명.(중립. 매수추천:삼성화재)
▲대한투신증권
- 내년에도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수입보험료 증가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2000년 8월 자동차 보험료 인상등에 의한 수입보험료 증가세로 인해 경과보험료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경과보험료는 수입보험료에 후행하는 특성이 있어 2000년 8월부터 증가하는 수입보험료 증가효과가 2001년의 경과보험료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내년에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교통규제와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교통질서 강조 등이 예상되는바 이에따른 손해율 하락지속이 기대되고 내년에도 현재의 주가수준에 머문다고 가정할 경우 유가증권 관련손실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 보험영업수지 및 투자영업이익 개선에 의한 순이익 증가가 클 것으로 예상.
◇은행
▲삼성증권
- 주택,국민, 신한은행에 대해 매수 추천하며 한빛은행에 대해서는 거래중지로 인해 당사의 분석대상에서 제외함.
- 금융권 및 기업 구조조정 속도는 느려졌으나 그 진행 방향은 여전히 우량은행에 긍정적임
- 단기적으로 노조불안 및 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은행주들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제한될 것이나 중기적으로 우량은행들은 시스템 안정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임.
▲동원증권
- 부실채권 증가. 충당금 적립부담 지속, 손이자마진도 소폭 하락예상되나 구조조정 본격화로 경영합리화.(비중확대. 매수추천:국민은행, 주택은행, 신한은행)
▲대한투신증권
- 내년에도 예금자보호법 변경 시행에 따른 우량은행들의 수신 증가세 지속이 예상되며 우량은행들간의 합병이 가시화될 경우 이들 은행의 수익성 증대 및 은행간 차별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올해에 강화된 기준에 의한 대손충당금 적립이 이루어졌으나 내년에도 경제성장률 둔화 및 자금시장 경색지속으로 추가손실 가능성은 크게 둔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됨.
◇소프트웨어
▲대우증권
- 경기둔화로 2001년에 11% 성장에 그칠 전망
- 경기둔화로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은 2001년에 11% 성장에 그칠 전망
- E-비즈니스 관련 소프트웨어의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
- 한국정보공학과 미디어솔루션에 대해 장기매수
◇인터넷
▲대우증권
- 2001년 온라인 광고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될전망
- 2001년 온라인광고 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되어 45.3%가 예상
- 2002년 이후 온라인 광고시장은 전망이 밝아
- 온라인 광고시장이 주수익 기반인 인터넷포탈업체(다음커뮤니케이션, 새롬기술)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
▲동원증권
- 온라인광고시장은 2000억원으로 올해대비 54% 증가, 전자상거래 2002년까지 연평균 108% 성장예상. 개별기업의 수익은 악화전망.(중립. 매수추천:엔씨소프트, 옥션)
▲대한투신증권
- 외형은 인터넷서비스업체의 외형성장 지속과 전자상거래등 S/W업체의 호조세에 따라 +27.7%의 성장 기대되나 성장폭은 다소 둔화 예상.
수익면에서는 인터넷서비스업체의 외형성장에 따른 고정비부담 감소로 영업적자폭이 다소 축소되고 인터넷S/W업체의 고정비요인이 안정화됨에 따라 전체적인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 기대. 그러나 지속적인 투자에 따른 현금성자산 감소로 경상이익은 전년수준 유지 전망.
◇게임
▲대우증권
- 국내게임시장 2001년에 19% 성장 예상
- 2001년 국내게임시장은 성장세는 지속되나 경기둔화로 증가율은 둔화될 전망
-M&A나 비디오게임, 무선 인터넷게임으로의 진출을 통해 활로 모색할 듯
-자금력과 시장인지도 높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삼성증권
- 문화산업에 대한 지출증가에 따라 우량업체들의 매출증가는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
- 3차원 영상기술을 보유한 게임업체들의 코스닥 등록은 게임산업의 성장의 새로운 촉매.
- 수익성과 비즈니스 모델이 우량한 개별회사에 주목.
◇통신서비스
▲대우증권
- 영업 외적인 변수에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나 투자환경은 보다 긍정적
- 2001년 한국통신의 초고속 인터넷시장에서의 시장지위는 더욱 강화될 전망
- 단말기 보조금폐지는 수익성 개선과 함께, 대규모투자를 앞두고 자금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 IMT2000 사업자선정이 후주가상승 예상되나 환율, 해외통신주 움직임등 대외변수에 자유롭지 못할 전망
▲삼성증권
- 이동통신 가입자수 증가는 2001년에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IS95C로의 전환은 하반기부터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
- 콘텐츠 개발이 이동통신 산업 성장의 주요변수가 될 듯.
-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 증가는 강한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
▲동원증권
- 무선통신과 부가통신시장의 확대로 전년대비 21.6% 증가한 26조4000억원 시장규모 예상. 유선전화업체는 초고속인터넷이, 이동전화업체는 무선인터넷이 주도. 상장 및 코스닥등록 7개통신업체 영업이익은 60.3% 증가전망.(비중확대. 매수추천:한국통신, SK텔레콤)
▲대한투신증권
-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증가세 유지 및 무선인터넷 본격화로 통신사업자 매출 증가세 지속될 전망이나 시장 성숙기 돌입으로 인한 성장세 둔화 전망. 다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확보경쟁 심화 및 하반기 단말기보조금 부활이 예상됨에 따라 수익은 올해 수준에 머물 전망.
◇단말기/통신장비
▲대우증권
- 2001년부터는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
- 2000년 6월부터 시행된 단말기 보조금철폐조치에 따라 단말기내수는 크게 위축된 상태이지만, 2001년부터는 중소단말기업체들의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임.
- 북미와 남미에 집중되던 단말기수출은 GSM단말기 생산이 확대되면서 유럽지역에 대한 수출이 확대되고, 중국이 CDMA를 도입하면서 중국지역까지 CDMA단말기의 수출지역이 확대될 전망임.
- 내수시장은 보조금 철폐조치 이후 시장이 위축된 상태이지만, 2001년부터 IS-95C 신규서비스 실시 등으로 인해 시장회복이 점차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나 내수시장의 성장률은 낮을 전망임.
- 단말기업체들에 대한투자의견은 중립에서 장기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함.
▲삼성증권
- 이동통신 장비업종은 IS-95C 설비투자와 3G 사업자 선정으로 인한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사업정책 불확실성 해소로 2001년에 23%의 성장이 예상.
- 유선장비 업종은 한국통신 지속적인 설비투자가 예상되나 하나로 통신의 설비투자 축소로
34.5% 감소가 예상됨.
- 단말기 업종은 세계 시장이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외 진출이 가시화되는 중 ·소형 단말기 업체들의 성장이 예상됨.
▲동원증권
내수시장 성장 다소 둔화전망. 중국 CDMA등 이동통신장비 수출증가. 중소 휴대폰업체 본격 수출개시로 매출 크게 증가.(비중확대. 매수추천:성미전자, 세월텔레콤, 텔슨전자)
▲대한투신증권
-기존 통신장비 매출은 부진할 전망이나 IS-95C 관련 장비, 10G급 고속데이터 전송장비 등의 매출 호조 및 중국시장 진출 등으로 양호한 성장세 유지할 전망.
네트워크 장비 및 SI/NI 업체들은 경기 둔화에 따른 IT 투자 위축, 경쟁심화 우려. 단말기 업체들은 영업 활로를 수출에서 찾기 위해 수출에 주력할 전망이며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가전(부품)
▲대우증권
- 2001년생산은 4.9% 성장전망, 삼성SDI가 투자유망
- 2001년 가전생산은 4.9% 증가로 전년에 비해서 성장둔화 예상
- 내수시장은 국내경기위축과 성장주도품목인 에어컨의 보급이 일단락됨으로써 전년에 비해 크게 위축될것으로 예상. 수출도 후진국의 수요증가와 디지털 가전제품등 고부가제품의 판매확대가 예상되지만 주시장인 선진국의 수요둔화로 성장률은 한자리수대로 예상
- 산업성장성이 둔화되는 가운데 사업구조조정을 진행중인 삼성SDI와 재무안정성이 돋보이는 다함이텍 등이 투자유망
▲동원증권
- PC와 가전수요 감소전망. PC수요증가율은 올해 11%, 내년 13%로 98~99년 평균성장률 19%에 못미쳐.(중립. 매수추천:삼성SDI, 삼성전기)
▲대한투신증권(전자부품)
- 전방산업 위축 및 증설로 인한 공급부족 해소로 전체적인 이익율은 감소할 전망이나, 내년 상반기까지 단행할 증설로 인한 외형증가 및 디지탈화에 따른 소요 부품수의 증가로 인해 전체적인 매출 및 수익의 증가세는 지속 예상.
특히 수출비중이 높은 삼성전기,삼성SDI,대덕전자,자화전자 같은 부품 업체들의 경우 가격하락분 이상으로 환율상승의 수혜를 입을 수 있을 전망.
◇조선
▲대우증권
- 선가회복세 뚜렷, 환율 상승세 반전
- "99년 하반기부터 선가회복과 수주호조세가 뚜렷
- 내년에는 선가회복, 건조량증가, 환율상승, 생산성 향상등의 영향으로 경상이익 대폭 증가할 전망
- 삼성중공업 매수,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장기매수
▲삼성증권
- 풍부한 수주잔량으로 인한 영업안정성과 선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향상 기대됨.
- 원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수출 비중이 높은 조선사들 수혜 예상.
-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조선사들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비중 확대를 추천함.
▲대신증권
- (비중확대): 해운시황 호조로 컨테이너선 등 발주량이 급증했고 생산성 향상으로 일본에 대한 경쟁력 확보. 올 3분기까지 누계 수주량은 전년동기 대비 168.4% 증가한 259척, 868만CGT로 사상최대.
올 4분기 및 내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 전망. 올 신조선수주량은 +51.4%, 신조선건조량은 +24.9%가 예상되고 내년에는 신조선수주량 올해대비 -17.9%, 신조선건조량 +11.3% 전망. 향후 5년간 한국 조선업계 독주 전망되며 내년 이후에는 수익성이 급상승할 것.
▲동원증권
- 새로운 조선 수주량은 전년대비 24.6% 감소전망. 운임상승, 물동량 증가, 고유가등으로 대형컨테이너선과 유조선 발주 증가. 계열사 문제 해소등 수익호전 예상(비중확대. 매수추천: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한투신증권
- 신조선 발주량 증가에 따른 건조량 증가, 선가회복된 99년 하반기 수주물량 건조, 원화절하의 영향으로 양호한 외형 성장 전망. LNG선, 여객선 등 고부가가치선종에 대한 수주 확대로 영업수익성 개선 예상되며 영업외수지 개선(지분법평가손실 감소)으로 순이익 큰 폭 증가 전망.
◇비철금속
▲대우증권
- 경기가 점차 둔화될 전망
- 국제 비철금속 가격 2001년에 완만한 상승기대
- 비철금속 가격하락과 경기둔화로 비철금속업종 주가 시장평균에 그칠 전망
- 풍산, 고려아연 투자 유망
▲동원증권
- 재고감소로 가격은 강세유지. 전기료등 원가료 상승으로 판매마진 올해수준 유지(중립. 매수추천:풍산)
◇철강
▲대우증권
- 내수와 수출감소로 어려운 한해가 될 전망
- 2001년 철강경기는 내수와 수출감소로 부진할 전망
- 국제철강가격의 약세는 2001년 상반기까지 지속, 하반기 반등 기대
- 철강업체에 대한 투자비중 축소, 포항제철에 관심 필요
▲삼성증권
- 국내 철강수요는 전방산업인 건설, 자동차업의 부진으로 2002년에 가서야 회복 전망.
- 철강가격은 수요둔화와 재고조정으로 2 0 0 1년 상반기까지 하락세 지속되고 하반기에 다소 반등 전망.
- 2001년에 수익성이 둔화되더라도 재무구조를 볼 때 과매도되어 있는 포항제철, 풍산을 매수 추천함.
▲동원증권
-국내 철강 총수요는 3.4% 증가 예상. 철강가격 하락과 미국등 수요감퇴로 수출 0.4% 감소하고 수익성도 악화.(비중축소. 매수추천:포항제철)
▲대한투신증권(철강 및 비철금속)
- 내수수요 감소 및 수출부문 경쟁 심화로 총수요는 2.6% 감소할 전망이며 판매단가도 하락세를 나타내 외형 신장 부진 예상. 철강가격 및 비철금속 가격의 하락세로 영업이익도 감소가 예상되며 외화수지 개선에 따라 경상이익은 증가하지만 특별이익(포철) 효과 소멸로 순이익 감소 전망.
◇시멘트
▲대우증권
- 2001년 시멘트내수는 건설경기의 침체로 증가율이 크게 둔화될 전망
- 시멘트 내수는 2000년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2001년에는 증가율이크게 둔화될 전망
- 2001년 시멘트업체의 경상손실은 재무구조가 부실한 시멘트업체의 구조조정으로 2000년 보다 감소할 전망
- 2001년 시멘트업종 주식은 재무구조가 우량한 업체위주로 초과수익이 가능할 전망
▲동원증권
- 내수는 재건축 등 민간건축 위축과 레미콘 채산성악화로 전년대비 1.7% 증가 그쳐.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 하향안정세로 수익성은 개선 전망(비중축소. 매수추천: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의약
▲대우증권
- 2001년 의약품 내수출하 증가율은 가수요가 사라져 2000년 예상치보다 둔화할 전망
- 의약분업 실시후 실질 출하가격의 상승으로 제약사의 수익성 크게 좋아짐
- 양호한 영업실적과 경기방어주로서의 특성을 바탕으로 약세장에서 상대적 강세 지속할 듯
- 동아제약(A00640), 대웅제약(A03090), 유한양행(A00100)이 투자 유망
▲대신증권
-(중립): 올 3분기까지 매출은 전분기 대비 매출 11.5%, 영업이익 38.1%, 경상이익 49.8%, 순이익 58.2% 증가. 수익증가 요인은 보험의약품의 실거래가 상환제 실시에 따라 할인 및 할증이 감소해 납품가격이 인상된 때문.
향후 부정적인 요인은 약국의 반품 가능성에 따른 매출정체와 정부의 의료보험 수지악화에 따른 약품가격 인하 가능성. 이러한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 오리지널의약품과 브랜드의약품을 다수 보유한 제약사는 성장. 대웅제약과 유한양행 매수추천.
▲동원증권
-의료파업 종료와 일반의약품 매출호조로 내년 외형 7.8% 증가. 매출액대비 매출채권비중은 2002년 정점이후 하락.(비중확대. 매수추천:대웅제약, 동아제약, 유한양행)
▲대한투신증권
- 올해 약국의 전문의약품 구비에 따른 매출확대 요인이 점차 사라지고 의약분업이 점차 정착되어 가면서 의약품의 수요는 점진적으로 감소해 제약사의 실적은 올해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 특히 대체조제가 사실상 어렵게 되면서 중소제약업체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제약사, 국내 대형제약사는 상대적으로 둔화폭이 적을 것으로 전망.
◇석유화학
▲대우증권
- 수요와 시황부진으로 2001년 영업실적 나빠질 전망
- 3대 석유화학품출하 설비투자감소와 수요부진으로 2001년까지 저성장 지속
- 석유화학시황 11월중반부터 하락, 공급증가로 2001년까지 연평균으로는 약세이어질 듯
- 2001년 영업환경악화로 석유석유화학주는 보유비중 줄여야, Value주로서 단기 반등은 가능
▲동원증권
-올 4분기부터 석유화학 경기 하강국면 지속. 내수는 수요부진으로 올대비 2.5%증가.(비중축소. 매수추천:LG화학, 금강고려)
▲대한투신증권
- 석유화학업종은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내년중에 북미,중동,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다수의 생산증설이 예정돼 있어 일시적인 공급과잉 심화에 따른 전반적인 수익성의 하락이 예상되나 수급이 안정된 일부 정밀화학제품은 실적개선 지속 전망.
세계 유화경기는 올해와 내년 대규모 신증설물량이 소화되고 신규공급물량이 급격히 축소되는 2002년 이후 회복세를 보이면서 2003~2004년경 경기고점을 기록할 전망.
◇제지
▲대우증권
- 경기부진으로 지류 가격 약세 예상
- 재고/출하비율 상승으로 2001년 지류가격 약세 전망
- 2001년 설비투자규모가 작아 심각한 공급과잉은 없을 듯
- 한국수출포장과 한솔제지가 장기투자유망
▲동원증권
- 인쇄용지 올 하반기부터 중국수출 둔화. 골판지원지 경기민감해 수급악화(비중축소. 매수추천:한국수출포장)
▲대한투신증권
-국내 경기둔화에 따른 내수부진 및 대중국 수출부진이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업황 정체 전망.
◇섬유(화섬)
▲대우증권
- 화섬경기 부진 지속되는 가운데 구조조정이 관건
- 수요부진과 공급과잉으로 화섬경기 2001년에도 부진할 전망
- 화섬업계의 자율적인 구조조정이 향후 화섬업체 주가 좌우할 전망
-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구조조정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효성, 코오롱 투자유망
▲동원증권
- SK케미칼과 삼양사의 화섬부문 통합을 시발로 화섬업계의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단해될 전망. 상장 화섬사의 매출액 10.1% 증가, 수익성 개선은 2002년부터.(비중축소. 매수추천:효성, 한섬)
◇음식료
▲대우증권
- 2001년 출하량 정체예상
- 2000년 음식료 출하량은 3% 증가, 2001년에는 정체할 전망
- 2001년 경상이익은 출하량 정체와 환율 상승으로 인해8% 감소 전망
- 경기방어주의 성격으로 인해 약세장에서 상대적 강세예상
- 농심(A0437), 담배공사(A3378), 제일제당(A0104)이 투자 유망
▲대신증권
-(비중확대): 가격과 소득탄력성이 모두 낮아 경기 불황기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 가능. 매출원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비, 즉 국제 곡물가격이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내년에도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 인원감축과 저수익사업 포기등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로 재무구조 개선 전망. 시장점유율과 재무안정성이 높고 내년 제품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담배인삼공사와 하이트맥주 매수추천.
▲동원증권
- 제당, 전분당, 제분등 소재식품의 이익증가세 지속, 가공식품은 정체. 음료업은 소주는 회복, 맥주와 청량음료는 성장둔화. (식료는 비중확대, 음료는 중립. 매수추천종목: 농심, 두산)
▲대한투신증권
- 내년 실적은 경기침체로 인한 전반적인 판매량 정체, 국제곡물가의 상승 추세 전망, 환율상승 등으로 올해 대비 실적은 둔화될 전망. 매출액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0.5%)이 전망되나 두산, 삼양사의 구조조정 효과와 담배,스낵 가격 인상요인 등으로 영업이익은 +8.4% 증가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