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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861건

  • 모빌닉, 016등에 15일부터 무선신용카드결제기 공급
  • 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인 모빌닉(대표 조성훈)은 CDMA모듈을 탑재한 무선신용카드 조회단말기(모델명:VIZ-check)를 개발해 한국통신프리텔과 KSNET 등에 오는 15일부터 공급, 상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모빌닉의 무선신용카드결제기는 CDMA모쥴을 내장해 이동통신망에 접속하도록 한 것으로 016-018의 IS-95B 및 IS-95C 망을 이용함으로써 기존 유선단말기에 비해 결제 소요시간을 10초 이내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 유선결제기에서 지원하는 모든 서비스외에 M-Commerce, 단문서비스(SMS)를 추가 했으며, 향후 인터넷 서핑, 개인 일정관리, E-mail 송수신 등이 가능한 인터넷 브라우저의 포팅, 음성통화기능, 물류 및 택배 관련 기능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가로,세로,높이 각각 8㎝*17㎝*4㎝의 크기 및 단말기의 무게는 900g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5배이상 가벼우며, 결제요금 또한 건당 17원으로 기존 유선 기반의 결제 시스템에 비해 60%이상 저렴하다. 조성훈 모빌닉 사장은 "내년 3월중으로 무선인터넷과 무선데이타를 융합한 제품들을 계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특히 GPS및 GIS모듈을 탑재한 MDT(Mobile Data Terminal), Window CE 기반의 Webphone등을 계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1.02.06 I 이경탑 기자
  • SKT/유니와이드 등 신영증권 모닝포인트(5일)
  • 다음은 5일자 신영증권 모닝 포인트 내용입니다. ◇노키아 텍사스 공장 감원과 국내 단말기 산업과의 관계 -노키아가 미국의 노키아 TNC공장의 생산 라인을 아시아 및 멕시코로 이전시킬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노키아의 이와 같은 발표는 모토롤라가 일리노이주의 하버드 공장을 2001년 6월말까지 폐쇄한다는 발표와 에릭슨이 단말기 사업부분을 Flextronics에 이관한다는 소식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궁극적으로 노키아와 모토롤라의 조치는 멕시코와 동북아시아를 중장기적인 생산기지로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멕시코가 지리적으로 남미와 북미에 인접하고 있다는 점이 A/S 등 제반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단말기 산업의 특성상 인구가 가장 많은 아시아 위주로 전체 비중을 증대 시킬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단말기 디자인, 생산, 부품 수급 등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는 우리나라와 중국이 최대 생산 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노키아 등이 OEM, ODM 생산을 강화하는 것은 브랜드 이미지가 약한 코스닥 및 거래소의 중소 단말기 업체에게는 최소한 향후 3년간 수혜를 줄 것으로 판단되며, 결국은 봉제 산업처럼 단말기 제조업체들도 규모의 경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대규모 수주 물량 확보가 향후 성장성의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장기적인 수혜 종목군은 대량 생산라인을 갖추고 확실한 해외 제휴선을 가지고 있는 텔슨전자, 세원텔레콤, 팬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실적발표 -SK텔레콤의2000년 매출액이 5조7609억원을 기록하고 경상이익이 1조3609억원 그리고 당기순이익이 9506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순이익증가는 단말기보조금제도의 폐지에 따른 것으로서 올해도 순익 증가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1년도에 SK텔레콤은 시장점유율 50%제한이라는 악재가 존재하고 있지만 전년도 상반기에 단말기 보조금이 약 6400여억원 투입된 것을 감안한다면 올해 전체적으로 단말기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을 경우 6000여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올해 SK텔레콤의 경우 순이익이 2000억원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SK(03600), 한국화인케미칼(25850), 한국포리올(25000) 추정실적 발표 -SK(03600) 2000년말 환율상승에 따른 평가손실 발생으로 순이익 감소하였으나, 양호한 현금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매수의견 유지. 2000년 매출액 14조216억원, 경상이익 2,033억원, 순이익 1,257억원, EPS 1,067원(-63.5%), PER 14.4 -한국화인케미칼(25850) 설비증설과 TDI 가격 강세로 실적 대폭 호전, 매수의견 유지. 2000년 매출액 1,687억원, 경상이익 291억원, 순이익 205억원, EPS 4,110원(+83.3%), PER 5.2, 현금배당 20.0% -한국포리올(25000)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 능력 보유, 실적호전되었으나 주가상승으로 투자의견 중립 2000년 매출액 2,115억원, 영업이익 266억원, 경상이익 297억원, 순이익 208억원 EPS 4,512원(+17.6%), PER 6.6, 현금배당 20.0%, 무상증자 8.7% ◇유니와이드, 일본 동경증시 상장 추진으로 상한가 기록, TP 14,000 -지난주 금요일 유니와이드가 일본 동경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음. 최근, 동경증권거래소가 동경증권거래소내에 마더스부(동경증권거래소내 마더스부는 자스닥과의 경쟁력 측면에서 신설한 시장으로 현재 30개의 벤처기업이 상장되어 있음)에 상장 의사를 물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상장 여부를 논하기에는 시기 상조로 판단됨. -어쨌든, 동사는 실적호전주와 재료부유주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단기 급등에도 불구하고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판단됨. TP 14,000원. ◇윌텍정보통신(39390) 기업 탐방 속보 -필드 장비 및 단말기 성능 측정 장비 매출 증가로 2000년도에 매출 130억원, 영업이익 30억원, 순이익 30억원을 기록하였다. 2001년도의 경우, IS-95C 단말기 성능 측정 장비 교체 내수 시장이 3,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는 동 부분에서의 신규 매출 확대 (92억원), 필드 장비 (128억원), 정보단말기 (100억원), Mondex 카드 (80억원) 매출 등 총 4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잡고 있다. -일단, 동사의 성장성의 중요 모멘텀은 시장 규모가 큰 단말기 성능 측정 장비 내수 시장에서 10% 이상을 점유하는 것인데, 미국 애질런트사의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올해는 3% 정도의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W-CDMA와 2세대간의 로밍이 의무화됨에 따라, 로밍 가능 계측기 개발 여부가 동사의 향후 실적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전부 외산에 의존하던 고가의 단말기 성능 측정 장비 국산화에 성공하였지만, 문제는 회사의 모습을 바꿀 정도의 마케팅 역량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동 종목도 삼성전자, LG전자, 세원텔레콤, 텔슨전자 등 메이저 업체로 신규 물량이 공급되는 시점에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주가 수준은 2001년도 예상 EPS 기준으로 PER 13배 수준인데, 높은 진입장벽과 기술력을 고려하여, 적정주가는 최소한 PER 15배 수준인 15,000원 이상으로 판단되어, 매수 의견을 유지.
2001.02.05 I 김세형 기자
  • 대신증권 등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5일)
  • 다음은 5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한통프리텔 (32390): 기업방문 BUY- 적정주가 5만9000원 - SK텔레콤의 50% 점유율제한 및 LG텔레콤의 불안한 시장위치 때문에 수혜를 보고 있음. 따라서, 마케팅비용을 전혀 쓰지 않는 정책을 고수하고 불량가입자를 계속적으로 해지하고 있음. 합리적인 정책으로 판단됨 - 2000년 순매출액은 2조800억원 영업이익은 2,500억원으로 예상. 당사 예상과 대체로 일치 - 회사측은 2001년 설비투자목표를 작년 11월 1.2조원에서 8,100억원으로 하향조정. 2001년IS-95C에 대한 투자액이 3,500억원으로 SK텔레콤의 8,500억원에 비해 매우 적은 수치임. 수익성지향정책과 2001년 중 IS-95C서비스활성화가 어렵다는 예측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 ◇휴맥스 (28080): 투자의견 BUY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조정 - 기본적 분석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예상실적을 수정하지 않았음. - 그러나 지난 한달간 주가가 70% 상승, 당사의 적정주가인 16,200-18,500원 범위에 근접하여 투자의견을 BUY에서 Marketperform로 하향조정 - 미국시장 진출 성공 시 투자의견 및 적정 주가 상향조정 가능. ◇LG마이크론 (16990): 투자의견 BUY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조정 - 지난 한달간 주가가 75% 상승, 당사의 적정주가인 17,900원에 근접했음 - 세계 PC시장 둔화를 인하여 4/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약한 모습을 보였으며 2001년 1/4분기에도 영업환경은 계속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신규 사업인 photo mask 매출실적이 가시화 될 경우 투자의견 및 적정 주가 상향조정 가능 ◇아토(30530): 자사주 매입 결정 - 아토는 30억원 규모(약 65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하고 금일 공시할 예정임. 또한 2000년에 20%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임 - 자사주 취득규모가 총발행주식수의 4-5%에 불과하지만 회사가 주가안정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음. BUY(유지), 적정주가 6,700원 ◇대신증권 (03540) 투자의견 하향조정 - 대신증권 현재 주가는 PER 5.8배, PBR 0.8배에서 거래 중. 당사는 대신증권 적정 PBR을 0.8-1.0배, 적정주가를 13,000-16,000원으로 예상. - 따라서 추가상승여력은 존재하나 추가상승 시 매수하기 보다는 차익실현에 중점을 둬야 할 것으로 예상해 투자의견 Marketperform으로 하향조정, 적정주가는 13,000-16,000원 ◇증권업: 증권업계 손익과 적정주가 조정 - 최근 주식거래대금 증가를 반영해 손익 조정. 손익 조정과 아울러 증권업종에 대한 적정 PBR을 0.6-0.7배에서 0.8-0.9배로 상향조정함으로써 증권사별 적정주가 상향조정 - 그러나 현재 대형 증권사들의 PBR이 평균 0.9배이므로 적정 PBR을 상향조정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 수준은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해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함 ◇보험업: 적정 PBR 일부 상향조정 - 과도하게 저평가시켰던 주식운용부문의 손실확대 우려감이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 이에 따라 보험업종에 대한 적정 PBR을 0.4배에서 0.4-0.6배로 일부 상향조정 - 종목별로 삼성화재와 대한재보험 계속 BUY 추천. 수익률 측면에서 대한재보험에 주목. 적정주가 13,000-17,000원, 상승여력 60% 이상 ◇3R (37730): 지난 주말 주가 상승 관련 - 3R의 외자유치 및 투자기관과의 파트너쉽 구축 가능성 보도로 인해 23일 주가가 32,700원 에서 35,000원으로 갑자기 상승, 종가는 34,000원 기록 - 이는 지난 1월 중순, 동사의 CEO가 18.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재스컴(35780)과 동사의 네트웍 장비 SALES를 위한 대표이사의 유럽 출장 후에 나온 이야기로, 재스컴의 외자유치 논의가 3R의 외자유치로 와전된 것으로 판단 - 3R은 현재 200억원 규모의 순현금 보유로 외자유치의 필요성이 없으며 대주주 지분이 (직원을 포함하여) 약 13%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더이상 대주주 지분율이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 입장. 투자의견 Marketperform, 적정주가 34,000원 ◇원유가 급등은 일시적 현상 - 미 중서부 지역의 비정상적 혹한으로 인한 난방유 수요급증 기대에 의한 것임 - 3월 이후 비수기에 접어드는 데다가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수요 약화로 원유가는 금년도 하향안정세(WTI기준으로 연평균 26달러/배럴)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존전망 유지 - 따라서 원유가 31달러 돌파는 2월중 일시적 현상이며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무역수지 악화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임
2001.02.05 I 김세형 기자
  • 대우조선/엔씨소프트 등 신영증권 모닝포인트(2일)
  • 다음은 2일 신영증권 모닝포인트 내용입니다. ◇삼성전자 : 환율추정치 변경으로 실적 상향조정 / 그러나,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 당사는 2001년 연평균 추정 환율을 1257.5원으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2001년 실적을 매출 38.8조원, 순이익 4.9조원으로 상향조정함. - 한편, 달러베이스 매출 증가율은 1.9%에 그칠 것. - 이미 상당폭 랠리가 일어난 현 상태에서 추가적인 랠리가 일어나기는 다소 힘들어보여, 투자의견은 중립유지 ◇대우조선, 재상장후 주가 4천원-5천원 사이 예상 2월2일부터 거래가 재개되는 대우중공업의 분리회사인 대우조선은 자본금이 9,919억원이며 대우자동차에 대한 미수금 8,806억원에 대한 손실처리로 자본총계는 6,520억원으로 주당순자산가치는 약 3,290원으로 상장기준가가 된다. 하지만 대우조선은 기존의 대우중공업의 사업부문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조선부문만이 별도의 회사로 분리되어 상장되는 것으로 수익가치는 이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2000년의 경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영업이익률은 평균적으로 14%전후로 파악되며, 대우조선이 약 2조8천억원 전후의 매출을 기록하는 것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은 3천억원-4천억원 전후로 판단되며 이자비용 등을 감안한 당기순이익은 2천억원 전후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사의 주당순이익은 1,000원 전후로 판단되어 조선업종 평균 PER을 감안하면 적정주가는 5천원전후로 추정된다. 다만, 아직까지 이월 결손금이 7천억원을 상회하는 등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워크아웃상태인 것을 감안하면 주가의 약세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 상장후의 주가는 4천원에서 5천원사이로 형성될 전망이다. 한가지 주가상의 큰 변동가능성은 외자유치인데 현재 호주의 유캐슬사에 지분매각협상을 벌이고있는 데 그 규모와 조건에 따라서는 큰 폭의 주가상승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정유산업에 대한 투자비중확대 의견 유지 정유사들의 군납유류 입찰담합과 관련하여 벌금부과와 함께 사법처리가 예상되며, 2월 석유류 가격 인상과정에서 불협화음이 나타나는 등 정유사들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훼손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음. 하지만 석유제품 가격 차별화는 담합에 대한 경계를 고려한 조치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안정적인 정유마진을 유지하고 있고, 환율의 안정으로 외화부채에 대한 평가손실 규모의 축소를 예상할 수 있으며, 현재의 주가가 내재가치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에 정유산업에 대한 투자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SK(03600), 인천정유(06290)에 대한 매수 의견 유지. ◇엔씨소프트(36570)- 리니지, 위협요소들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유지시킬 수 있는 이유 동사의 온라인게임 리니지는 작년 (1) 신규 온라인 게임들의 시장진입과 (2) 리니지 가격인하 등 여러 비호의적인 여건들 속에서도 동시접속자 수와 월 매출액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였음. (1) 온라인 게임의 특성 상 게이머들이 자신들이 쌓아 놓은 캐릭터의 레벨과 아이템들을 버리고 쉽게 다른 게임으로 이탈하지 못함. 작년 유명 외국 온라인게임과 대기업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였으나 리니지의 사용자들을 빼앗아 가는 대체재로 작용하지 못 하였음. (2) 또한 작년 11월 PC방 수익성 악화에 따른 리니지 PC방 가격을 인하하였고, 이후 선발업체들의 가격이 인하되었음. 이것이 매출의 감소를 가져오기 보다는 같은 값이면 안정적이고 인기있는 콘텐츠를 선호하는 PC방 업주들의 성향과 부합하여 선발업체들의 입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하였음. ◇에이스테크놀로지(32930), 케이엠더블유 (32500) 기업탐방 속보 에이스테크놀로지 2000년도 매출액 1,015억원, 영업이익 81억, 순이익 100억원 상당을 기록하였고, 케이엠더블유는 매출 1,750억원 (RF부품 매출 835억원, 상품 매출 920억원), 영업이익 80억원, 순이익은 85억원을 잠정적으로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스테크놀로지는 보유 자회사인 인텍창투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88억원 발생한 점과 장기 불용성 자산 폐기손실 (26억원), 유가증권 처분손실 (23억원)을 모두 과감한 결과 영업외손익이 +40억원이 발생하였다. 반면에 케이엠더블유는 케이엠더블유 텔레콤 (2000년도에 필코전자 컨소시엄에 매각하였지만, 기존의 L/C Open 물량은 2000년도말까지 개설하였음)의 ADSL모뎀 수입 물량 (USANCE 결제)이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인해, 환차손이 40억원 발생하면서, KMW텔레콤 매각익의 상당 부분을 상쇄시켰다. 2000년도 실적에 바탕을 둔 양 사의 EPS는 에이스테크놀로지 1,057원 (PER 9.3배), KMW 562원 (PER 18.5배)으로 추정된다. 일단, IMT-2000 인프라 투자, IS-95C 투자의 불확실성이 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예상 매출액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판단되며, 양사 모두 올해 EPS는 1,000원 내외가 될 것으로 판단되는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다만, 제반 여건상 시장평균수익률을 상회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인프라 투자, IS-95C 투자의 불확실성이 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예상 매출액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판단되며, 양사 모두 올해 EPS는 1,000원 내외가 될 것으로 판단되는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다만, 제반 여건상 시장평균수익률을 상회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네트 모바일 사업 부문 진출, 올해 매출 기여는 크지 않을 듯 이네트가 일본 현지 법인인 커머스21과 XML 기술전문회사인 K4M과 공동으로 NTT 도코모의 i모드와 연계가 가능한 모바일 솔루션 "커머스21모바일 1.2"를 새로 선보였다고 발표함. 본 솔루션은 무선통신이 발달한 일본에서 우선 출시 예정이며, 이를 통한 올해 일본 현지 법인의 신규 매출은 50억 정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이네트의 라이센스 매출도 올해 5~10억정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2001년 EPS 1,091원 기준 현 주가 수준은 PER 20배 수준으로 매수 접근 유효.
2001.02.02 I 김세형 기자
  • 신세계,SKT 등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2일)
  • ◇신세계 (04170): 2001년 예상실적 및 적정주가 상향조정 - 당사는 신세계에 대한 2001년 예상실적을 상향 조정하였음. 매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기존 예상치보다 각각 12.2%, 19.4%와 18.8%가 증가함. 따라서 동사의 2001년 예상 수정 EPS는 기존의 5,478원에서 6,514원으로 상향조정됨 - 또한 동사의 NAV추정시 감안하였던 삼성카드(비상장)의 적정주가가 최근 40,000원에서 80,000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함. 신세계는 삼성카드 지분을 2.8% (1백2십만주)를 보유하고 있음 - 위의 두 가지 요인을 근거로 동사의 적정주가를 기존 68,900-75,000원에서 78,100-84,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BUY를 유지함 ◇증권업 (Neutral): 1월 증권업계 실적개선 - 큰폭 흑자를 기록하게 된 배경은 첫째, 1월에 일평균 주식거래대금이 5.1조원으로 상승 (4-12월 일평균 주식거래대금 4.2조원). 둘째, KOSPI 상승에 따라 주식운용부문에서 추가손실이 발생하지 않았음. - 그 결과 대형사별 세전순이익 400억원 이상 발생. 특히 대신, 삼성, 현대증권은 이미 시장이 침체기조였던 전년 11월부터 월별로 계속 흑자 기록중. - 당사는 최근 주식거래대금 증가추세를 감안해 수익모델상 갖고 있던 연간 일평균 주식거래대금 4.0조원을 4.3조원으로 7.5% 상향조정할 계획. ◇SK텔레콤 (17670): BUY -기업방문 / 적정주가 360,000원 - Signum IX사에 대한 동사지분 14.5% 매각이 3월말 까지 해외통신사업자와의 제휴성사로 확정되지 않으면 SK그룹계열사에게 환매도조건이 있슴. 이는 3월말까지 도코모와의 제휴가 성사될 가능성이 있슴을 암시함. - 2001년 설비투자를 1.4조원 계획. 이는 당사예측치 1조원보다 큰 규모. IS-95C 투자가 2001년중 8,500억원 책정되여 예상보다 많은 것이 그 이유. - 데이터종량제의 3월 도입, IS-95C 단말기 2-3월중 출시로 무선인터넷의 활성화 도모. 그러나, 성공여부는 아직 미지수. 콘텐츠제공업자를 2.5세대 무선인터넷사업에 충분히 끌어들일 명확한 계획을 수립해야함. - 도코모와의 제휴기대감이 아직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되여 BUY 유지. ◇삼성전기(09150)의 2000년 잠정실적에 대한 추가내용 - 총 지분법 평가이익 약 1,510억원 중 740억원은 해외법인에서 발생하고 770억원은 삼성카드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 동사는 삼성카드 지분 22.3%(1,020만주)를 보유한 대주주임. - 4/4분기는 전분기 대비 경상이익이 22%하락. 제일 큰 요인은 MR Head부문 중단과 매각 처리에 관련, 연간 400억원 고정자산 처분손실, 재고자산 평가손실 발생 ◇단암전자통신 (40670): 액면분할 가능성 높아 주가에 긍정적 영향 예상. - 발행주식수 197만주로 유동성 향상과 다른동종업체들의 액면가 500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보이는 착시현상 제거 목적으로 10대1 액면분할 (액면가 5,000원에서 500원으로) 시행 가능성 매우 높음 - 현재 FY01 EV/EBITDA 와 P/E 각각 4.6배, 8.1배에 거래되어 저평가 되어 있음 - BUY 지속 추천. 적정 주가 50,000원 유지. 주가 강세 예상 ◇다산인터네트 (39560): BUY. 중국과의 OEM 공급계약 확실시됨. - 2001년 손익 추정치는 25% 증가한 790억원으로 2002년은 18% 증가한 1,190억원으로 각각 상향조정 - 적정주가는 2001년 추정 EV/EBITDA 10.4배를 적용한 W51,000으로 산출 - 동사는 또한 국내 대규모 장비공급 업체와 3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을 오늘 중으로 할 예정임. ◇2001년 중 수입둔화에 의한 무역수지 흑자 예상 - 1월 중 무역수지 흑자는 수출증가세 둔화(전년동기비 5.2%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감소(전년동기비 1.0% 감소)로 반전된데 기인함. - 이러한 수출입 패턴은 2001년 중 지속되어, 연간 수출 6.5% 증가, 수입 8.9% 증가하여 90억달러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하나, 98년의 경우처럼 무역규모가 축소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흑자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FRB 추가금리 인하추세 지속예상 - 구매자 관리지수(NAPM)가 12월과 금년 1월 각각 44.3에서 41.2로 하락추세를 유지함으로서 FRB의 추가금리 인하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 금리인하가 지속되어도 기업의 투자활동 재개, 고용증대, 주가상승으로 인한 자산효과 등이 가시화될 수 있는 올 하반기에야 미국의 개인소비도 회복기조에 진입하면서 한국의 대미수출 증가세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됨
2001.02.02 I 김헌수 기자
  • IMF 발표문 전문
  • On January 31, 2001, the Executive Board of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concluded the Article IV consultation with Korea.1 Background Korea"s three-year standby arrangement with the IMF expired on December 3, 2000. Substantial progress was made during the program. First, macroeconomic fundamentals have improved sharply, and Korea"s economy has become more resilient to external shocks. Second, a wide range of structural reforms have made the economy more open, competitive, and market driven. Despite these accomplishments, both domestic and foreign sentiment about Korea have deteriorated in recent months. The decline in confidence is largely related to the perception of a lack of tangible results in corporate and financial sector restructuring, combined with a worsening of the external environment. In 2000, full-year growth is estimated to have been around 9½ percent, with continuing healthy growth in domestic demand and a substantial contribution from net exports. Unemployment continued to fall, averaging 4.0 percent in 2000. Supply shocks and higher public service charges pushed up headline CPI inflation to 2¼ percent, but average core inflation remained well within the Bank of Korea"s target of 2.5 ± 1 percent. The external position remained healthy. Higher oil prices and strong import demand were offset by booming export volumes and steady prices for most exports. The current account surplus is estimated to have been $10½ billion (2¼ percent of GDP) in 2000, down from $25 billion (6 percent of GDP) in 1999. Fiscal consolidation in 2000 proceeded much more rapidly than expected, with the consolidated central government balance switching from a deficit of 3.8 percent of GDP in 1999 to a surplus of around 1 percent of GDP in 2000 (under comparable definitions). The overnight call rate, after being increased twice in 2000, has been kept steady since October, at 5¼ percent. The economy"s rapid expansion has slowed substantially in recent months due to a less favorable external environment and weaker consumer confidence. Over the medium term, growth is projected to settle at about 6 percent, in line with potential output growth. Achieving this growth rate depends critically on further progress in implementing structural reforms. Substantial progress has been made in stabilizing the financial system, addressing corporate distress, strengthening the institutional framework for corporate governance and financial supervision, liberalizing capital markets and foreign investment, fostering transparency, and enhancing the role of market discipline. The institutional framework for restructuring is largely in place and major strides have been made in addressing the deep-seated problems of enterprises and financial institutions. However, several structural weaknesses remain, which have dented market confidence. In the corporate sector, financial disclosure and corporate governance are improving. Some corporate divestitures and other operational restructuring have occurred, notably by less-distressed chaebol acting voluntarily outside formal workout programs. The ability of creditors to force a number of large chaebol into receivership and to take control of Daewoo should help deter imprudent corporate investments in the future. Nevertheless, Korea"s corporate sector remains highly leveraged and continues to suffer from low profitability. The ongoing liquidity pressures in the corporate bond market are a further sign of the need for corporate restructuring. Significant steps have been taken to strengthen the financial system, and the problems that remain largely stem from continuing weaknesses in the corporate sector. Progress has been most notable in consolidating and recapitalizing the banking system, operational restructuring, and strengthening prudential regulations and supervisory oversight. The restructuring has been aided by a large injection of public funds. To spur restructuring, partial deposit insurance was reintroduced on January 1, 2001 and the blanket guarantee was removed. The market, however, remains nervous about the health of the banking system largely because significant asset quality problems remain. The problems in the investment trust sector and merchant banks continue to hamper financial intermediation, but are no longer seen as systemic threat. Executive Board Assessment Executive Directors commended the authorities on the considerable achievements under the three-year stand-by arrangement that expired in December 2000. Directors noted that Korea"s recent economic performance has been impressive with high growth, low inflation, a fall in unemployment, and a marked strengthening of the external position that has resulted in a sizable current account surplus and substantial build-up of international reserves, while short-term external debt was contained to reasonable levels. Furthermore, structural reforms have made Korea"s economy more open, competitive, and market oriented; these reforms will continue to yield benefits for many years to come. Directors also welcomed the authorities" intention to make early repurchases of Fund credit and to repay the outstanding amount by August 2001. Directors noted that the external environment has recently become less favorable, and with domestic demand also weakening, growth in 2001 is expected to fall to about half the level seen in 2000. They pointed out, however, that Korea has substantial upside potential waiting to be harnessed. In particular, Directors noted that the continued weakness of the corporate and financial sectors is imposing an increasing drag on the economy. Directors, therefore, stressed that it will be critical to deepen and accelerate restructuring to ensure sustainable high growth in the medium term. Directors welcomed the authorities" focus on fiscal consolidation and noted that the budget had returned to surplus in 2000, four years ahead of schedule. Some Directors considered, however, that this rapid pace of consolidation may have unduly contributed to the recent weakening of the recovery and, taking note of the projected growth slowdown, were in favor of more fiscal stimulus, while stressing the need to avoid a stop-go pattern of fiscal policy. They noted that there is scope to expand spending on the social safety net, especially if the economy slows more sharply than expected or if restructuring leads to a marked rise in unemployment. Directors encouraged the authorities to explore how to improve the accuracy of intra-year budget monitoring in order to ensure against inadvertent fiscal tightening. They also encouraged the authorities to prepare a plan to address the shortcomings identified in the fiscal transparency report, and welcomed the authorities" intention to publish that report. Directors commended the Bank of Korea on progress achieved with the implementation of the inflation targeting framework, but agreed that further efforts to enhance accountability and transparency are needed. They noted that the inflation target for 2001 has been set slightly above the medium-term target of 2.5 percent to accommodate the inflationary impact of recent oil price increases. Several Directors advised the authorities to keep monetary policy oriented to achieving the medium-term inflation target, but considered that the recent weakening in the growth outlook might justify a temporary loosening in monetary policy. Directors also welcomed the greater exchange rate flexibility that has been achieved in recent months, but reiterated that intervention should be limited to instances where trading is exceptionally disorderly. Directors noted with concern that, despite commendable progress, a large portion of the corporate sector continues to suffer from serious weaknesses, with repercussions for financial sector stability. They therefore strongly welcomed the authorities" renewed commitment to further reform in these areas and encouraged them to proceed without delay. Directors noted that the improved social safety net should help the economy absorb the temporary dislocations that may result from the process of restructuring. They also emphasized the critical importance of developing a sufficient social consensus in favor of the needed shift from preserving old jobs in sunset industries to creating new jobs in vibrant growing industries. Directors expressed concern that the corporate sector remains highly leveraged and that its profitability is still low. They referred to the continuing decay and loss of value in Daewoo affiliates and the ongoing problems of some Hyundai affiliates. Directors agreed that, for viable companies, management and creditors need to focus on de-leveraging, the sale of non-core assets, and on operational restructuring to allow these companies to return to profitability. For nonviable companies, banks should be more forceful in pushing for liquidation before values decline further. In view of the mixed record of out-of-court workouts, Directors suggested that greater reliance be put on court-supervised insolvency to accelerate the restructuring of distressed companies. In this context, further insolvency reform and the introduction of prepackaged bankruptcies are essential to enhance the capacity of courts to handle insolvency cases. Directors also urged the authorities to refrain from pushing creditors into bailing out troubled companies, and to maintain an open attitude to foreign involvement (including purchases of assets) in the restructuring process. Over the longer term, stronger corporate governance practices will be crucial to allow markets to drive the process of corporate restructuring. Commenting on the increased use of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s and the establishment of bond market funds, Directors noted that some government intervention may have been justified, given the bunching of maturities and the current weak demand for bonds. Nevertheless, Directors cautioned the authorities to ensure that these measures are transitory, keep distortions to a minimum, are limited to viable firms with temporary financing problems, and avoid the perception that some companies are "too big to fail." Directors stressed that a durable solution to the problems in the bond market will require restructuring efforts aimed at reducing leverage in the corporate sector. Directors noted that the overall condition of the financial sector continues to improve, but the viability of several banks remains unclear. They welcomed the approval of additional public funds for financial sector restructuring and, in particular, the government"s commitment to a greater degree of transparency and disclosure in the use of such funds. To minimize moral hazard, ensure effective use of the funds, and contain future claims on the budget, Directors stressed that all injections should be tied to restructuring and permanent solutions to financial sector problems. They also welcomed the reintroduction of partial deposit insurance as part of the shift to market discipline. On financial consolidation, Directors cautioned against the establishment of financial conglomerates in the absence of an adequate governance and regulatory infrastructure and before the banks, which will be at the center of such conglomerates, are themselves financially strong and well managed. While welcoming a number of steps toward establishing such an infrastructure, they urged the authorities to ensure that the current plan to merge smaller banks with a large bank into a financial holding company, be implemented without compromising the health or restructuring of larger, systemically important banks. With regard to non-bank financial institutions, Directors welcomed the recent legislation to strengthen the fiduciary responsibility of managers and trustees, and looked forward to its implementation. More generally, they stressed that it will be critical for supervisory authorities to resist pressures for forbearance and to ensure that supervisors and managers shift from focusing on rules-based observance of standards to pro-active risk management. Directors noted that the basic framework for restructuring is in place and the key issue remains implementation and ensuring a stronger role for markets to drive the process. In this regard, they noted that Korea is a mature economy and that it will now be important for the government to step back from intervening in the operation of markets and economic decision making, and instead rely in the future on markets in imposing discipline. Directors welcomed Korea"s continuing close cooperation with the Fund, including through post-program monitoring and Korea"s participation in the forthcoming Financial Sector Assessment Program (FSAP). Noting that Korea"s statistical base is adequate to conduct effective surveillance, Directors encouraged the authorities to continue to make progress in improving the coverage, periodicity, and timeliness of data.
2001.02.02 I 박재림 기자
  • 컴뮤웍스, 디지털 카메라 내장된 PDA 개발
  • PDA 개발업체인 컴뮤웍스는 디지탈 카메라가 내장된 CPDA-1 개발을 완료하고 내달 말부터 시판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CPDA-1은 디지털 카메라를 내장해 사진 촬영/화상 채팅은 물론 TV 수신 과 MPEG-4 기반 영상통화, VOD 서비스, MP3, 디지털 음성녹음 기능 및 모니터, 빔 프로젝터, HMD 연결 가능한 VGA 출력, RS232/USB를 통한 PC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CF(Compact Flash)도 동시 수용함으로써 LAN, WLAN, IS-95B/C, IMT-2000, 블루투스 등의 모든 망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이와함께 640*480 픽셀의 4인치 컬러 TFT-LCD를 채용했으며 윈도우 CE 3.0 버전으로 친숙한 인터넷 환경을 구현했다. 메모리는 램64MB, 롬은 32MB로 경쟁사보다 최고 2배의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리튬 폴리머 배터리와 터치 스크린 입력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이 제품은 전자메일, 팩스 송수신 서비스, 개인정보 관리기능, 문자 인식 등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컴뮤웍스 이현규 사장은 "PDA는 현재 디버깅 중에 있으며 LG 텔레컴과 IS-95C 통신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테스트 중에 있으며 국내 시장과 유럽시장을 목표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85만원대. 문의전화 02-3446-5961∼2
2001.01.31 I 이의철 기자
  • SK글로벌/LG애드 등 신영증권 모닝포인트(30일)
  • 다음은 30일 신영증권 모닝포인트 내용입니다. ◇이스텔시스템즈: 큰폭의 환차손으로 순이익 규모 크게 감소 이스텔시스템즈의 경우, 시스코, 루슨트, 알카텔 등 외산 제품의 비중이 전체 제품의 70%를 차지하는 구조로 인해, 연말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외환관련 차손 및 손실이 140억원 정도 발생하면서, 3/4분기까지 298억원에 달하던 순이익 규모가 190억원 정도로 크게 줄어들었다. 다만, 동사의 전년도 매출액중에서 가입자망 장비 비중은 48.4% (99년도 13.7%)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2001년도에 한국통신, 하나로통신의 인프라 투자 축소가 대부분 기간망에 집중된다는 점에서, 가입자망에서의 외형에서의 비중이 제고되는 것은 동사의 올해 예상 실적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프라 투자 확대를 계획중인 한국통신 비중이 올해는 70%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으로의 광중계기 수출이 약 80억원, 신규사업으로 준비중인ADSL 모뎀 부문에서 300억원 등 총 3,900억원 상당의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올해 순이익은 시스코 코리아와의 원화 기준으로의 결제 등으로 인해, 환차손 관련 손실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순이익 규모는 28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EPS는 1,071원으로 동사의 적정주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PER 15배를 적용한 15,000원 정도로 추정되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LG애드: 2000년 매출액, 경상이익, 순이익이 각각 30%이상씩 증가 LG애드의 2000년 잠정 결산실적이 광고취급액은 6,7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하였으며, 매출액도 2,368억원으로 30.7% 증가하였음. 그러나, 매출원가 및 판관비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17.1% 증가하엿으나, 무차입 및 이자수입에 따라 경상이익은 299억원으로 36.2% 증가하였으며, 순이익도 203억원으로 36.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또한, 부채비율이 1999년 184%에서 2000년 139%로 낮아져 재무안정성도 높아졌음. 동사의 2000년추정EPS는 8,886원으로 현PER이 3.6배 수준으로 시장평균 15배 및 경쟁사인 제일기획 9.5배에 비하여 매우 낮은 수준에 있음. 동사는 2001년에도 그룹계열사의 광고 수주 확대 및 방송광고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매출증가율 11.5%에 EPS 9,600이 예상되므로 현주가 수준에서의 매수는 바람직하다 판단됨 ◇SK글로벌, 29일자로 SK 보유지분 11.4% 시간외거래로 매각 지난해 SK에너지판매 흡수합병으로 보유하게 되었으나 대기업 계열사 상호 지분 출자 금지 규정에 의해 이달말까지 매각하여야했던SK글로벌의 SK 보유지분 11.4%(1470만주)를 1월 29일자로 전량 시간외 거래로 매각하였다. 매각대상은 SK씨앤씨(269.9만주), SK건설(200만주), 홍콩JSA(600만주), 이머전트캐피탈(400만주)이며 29일자 종가인 주당 15,300원에 총 매각대금은 2,249억원이다. 동사는 이 매각대금을 차입금 상환자금으로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여 동사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세원텔레콤: 대만업체와의 외자 유치 가시화 세원텔레콤이 대만업체 (바하마 소재 와이어리스 커뮤니케이션즈)와의 외자 유치 (6,000만불 상당)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전일 상한가를 기록, 당사에서 발간한 12월18일자 분석 보고서에 동 내용을 충분히 언급하고 있으며, 동 외자유치가 실현될 경우, 동사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였던, 4,800만불의 CB, BW 상환 부담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의 주가 상승에 강세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동사의 경우, 동종업체인 텔슨전자, 팬택 등에 비해, 현저하게 저평가된 상태로 적정주가는 PER 10배 수준인 8,400원 정도로 판단되어, 현재 주가 수준에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퀄컴, IS-95C와 GSM 로밍칩셋개발 미국의 CDMA원천기술 보유사인 퀄컴사는 기존의 로밍이 불가능했던 CDMA망과 GSM망사이의 로밍이 가능한 칩셋을 개발. 이에따라 국내에서도 비동기식 IMT-2000업체가 기존 2세대 CDMA망에 로밍이 가능한 시스템을 조기에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현재 정보통신부는 2세대와 3세대망간의 로밍을 의무조항으로 달고 있어 이러한 로밍시스템의 개발이 IMT2000서비스 시작 시기를 결정할 전망 ◇골드만삭스 하드웨어 지수 3.95% 상승 특히 컴퓨터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 Apple +10.86% Dell +7.31% Hewlett Packard +8.97% Compaq +4.67% Sun Micro +7.62% Gateway +4.29% 그러나, 여전히 PC경기의 펀더멘털 회복은 아직 미지수 ◇의약업: 당국의 업계 영업 관행 단속 영향 분석 의료인에 대한 업계의 리베이트제공에 대한 관계 당국의 단속 의지 천명은 의약 경쟁구조에 대한 개선으로서,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외자계 기업에 비해 의약품의 오리지널리티가 떨어지는 국내 업체들의 영업 전략에 전반적인 차질이 있을 것으로 판단됨. 또한 금번 당국의 조치를 기반으로 국내 의약품의 가격 인하 등 조치가 따를 경우 업계의 피해는 불가피할 것임. 단기적으로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변경, 제품 기반이 우수한 대형업체 위주의 선별접근이 요망됨. ◇리니지, X박스용 게임으로의 전환 가능성-뉴스코멘트 장외 게임 및 애니메이션 업체인 디지털드림스튜디오(DDS)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X박스 게임기에 대한 공식 서드파티로 선정되었다고 발표. DDS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X박스에 실릴 레이싱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X박스에 관심있는 국내업체들과 콘소시엄 구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일본의 게임 S/W 및 H/W 개발업체인 세가가 동사의 게임기인 "드림캐스트"의 생산을 3월말부터 중단할 것이라는 기사가 발표됨. 이 기사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드림캐스트 용 게임을 개발하던 국내 업체들이 X박스 용 게임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증가하며, MS의 서드파티 선정 경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엔씨소프트도 리니지를 X박스용으로 전환시킬 것을 고려하고 있는데, 위와 같은 상황은 엔씨소프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 MS의 경우 서드파티 신청업체가 많아질수록 우월한 입지에서 협상할 수 있으나, 리니지의 경우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X박스 H/W 판매를 고려한다면 사용자가 많은 안정적인 콘텐츠를 선호할 것으로 판단됨. ◇피코소프트, 전일 상한가 기록 100% 무상 증자 및 20% 주식 배당 실시에 따른 신규 물량 등록 부담으로 올초 초강세를 보였던 코스닥 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되었다가 전일 상한가를 기록. 전일 상한가의 의미는 순환매 차원에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됨. "01년 예상 EPS 기준 현 주가는 PER 10배 정도에 불과해 고성장세가 예상되는 ASP 사업에서 동사의 선도적인 지위를 감안시, 현저히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되나 2월8일 신규 물량 등록시 까지는 매물 출회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하에 매수 타이밍을 늦추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
2001.01.30 I 김세형 기자
  • 동기식IMT 인센티브, 비동기업체 주가 영향 미미
  • 교보증권은 23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IMT-2000 서비스 균형발전대책이 비동기사업자의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호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지난 22일 동기식 IMT-2000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참여 조건 완화, 인센티브 부여를 골자로 하는 IMT-2000 서비스산업 균형발전대책을 발표했으나 동기식 사업자에 대한 출연금 감면이 없어 그동안 시장에서 거론된 내용에 비해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참여 가능성이 점쳐지던 몇몇 업체들이 여전히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향후 전개방향도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이같은 동기식사업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SK텔레콤, 한국통신 진영 등 비동기사업자에게 위협요인이 될 수 있으나 주가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IMT-2000 서비스 역시 초기에는 안정화 기간 등이 필요해 조만간 서비스 개시가 예정되어 있는 IS-95C 서비스와 크게 차별화되기는 어렵고 ▲이동전화 시장의 양대축인 SK텔레콤과 한국통신 진영이 모두 비동기식 사업자로 선정돼 비동기사업자와 동기식 사업자의 서비스 개시시기가 다르더라도 시기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기는 어려우며 ▲동기식 사업자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경우 동기식 사업자 자신을 포함해 업계 전체의 수익성 악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2001.01.24 I 허귀식 기자
  • 텔슨전자-정보통신 합병비율 1대 0.3893(상보)
  • 텔슨전자가 자회사인 텔슨정보통신을 흡수합병한다. 19일 텔슨전자는 경쟁력 향상과 CDMA기술(동기식)과 GSM(비동기식)을 중심으로 양사의 연구개발 분야를 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국내외 이동통신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는 5월1일자로 텔슨정보통신을 합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총은 오는 3월23일 열 예정이다. 양사간 합병비율은 텔슨전자(27350) 1주 대 텔슨정보통신(18180) 0.3893주로 합병후 텔슨전자의 발행주식수가 934만8977주 늘어난다. 텔슨전자의 경우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3월23일부터 4월11일까지이며 기준매수가격은 8132원이다. 텔슨정보통신은 이동통신 단말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12월20일자로 PDA와 TDMA 기술을 보유한 텔슨통신기술을 흡수합병한 바 있다. 한편 텔슨전자에 피합병되는 텔슨정보통신은 22일 하룻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텔슨전자는 정보통신와의 합병후 R&D센터를 통합해 IS-95C, IMT-2000 단말기(동기 및 비동기식) 개발과 함께 모바일 인터넷에서 요구되는 차세대 단말기의 원천 핵심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청주공장에 R&D센터를 설치해 제품의 시장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지난해에 인수한 IT모바일 등 관계사와도 연구개발을 공유하는 한편 미국과 유럽, 중국에 연구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R&D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05년에는 세계 3위권의 휴대폰 전문업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텔슨전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2874억원, 순이익은 71억원이었으며 텔슨정보통신은 각각 861억원, 24억원이었다.
2001.01.19 I 문병언 기자
  • 단암전자,경쟁업체보다 저평가.."매수"-SK증권
  • SK증권은 단암전자통신에 대해 기술력이 우수한 통신장비업체임에도 케이엠더블유 에이스테크놀로지 등 경쟁업체에 비해 저평가돼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내놓았다.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제시했다. SK증권은 17일 종목보고서를 통해 단암전자통신(40670)은 이동전화 기지국의 핵심장비인 RF증폭기(LPA)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삼성전자를 통해 SK텔레콤에 IS-95C용 LPA를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말 현재 이 회사의 차입금은 250억원, 부채비율 220%를 기록했지만 차입금중 120억원은 전환사채로 금융비용 부담이 적고 주식 전환시 부채비율은 100%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실적 호전과 대규모 자금수요가 없어 당분간 차입금 감소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K증권은 단암전자의 올해 실적과 관련, 매출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1800억원에 육박하는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순이익은 대주주 증여를 통해 취득한 국제화재 보유지분에서 일정분의 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전년대비 25% 증가한 100억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주가측면에서는 연초대비 20% 상승했지만 주가수익배율(PER)이 6.5배로 경쟁업체인 케이엠더블유(17.2배) 에이스테크(9.5배) 등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적정주가는 PER 10배를 적용 5만원으로 제시했다. 단암전자통신은 지난해 8월 18일 코스닥에 등록한 RF증폭기, 이동통신 중계기, ADSL 모뎀 전문 생산업체다.
2001.01.17 I 김기성 기자
  • (추천주 해부)SKT, DR가격을 감안해야
  • ◇SK텔레콤 = 신흥증권이 16일 신규추천 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전일대비 2.79% 하락한 27만8500원으로 마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2일 외국계 중개사로 지분 14.5%를 넘기면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흥증권은 추천이유로 "해외 통신업체와의 전략적인 제휴가 가속화될 전망이고 IS-95C 무선인터넷에서 IMT-2000으로 확대재생산되는 단계를 거치며 고도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주병 연구원은 "SK텔레콤이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성장성과 함께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기본적인 시황관은 유동성장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볼 때 SK텔레콤의 성장성이 반영될 것"이라며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인하시 기술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점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과 관련해서는 해외DR(주식예탁증서)가격이 관심이다. 현재 SK텔레콤의 외국인지분율은 16일 현재 48.96%. 이날 외국인은 25360주를 순매도해 15일 48.99%에서 다소 낮아졌다. 외국인 지분율이 제한선인 49%에 임박하면서 외국인이 프리미엄을 주면서 해외DR을 매수할 것인지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만약 DR가격이 상승하면 국내 원주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애널리스트는 "중개사로 넘긴 지분 매각이 완료되고 해외업체와의 제휴가 본격화되면 DR가격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1.01.16 I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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