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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862건

  • (IPO기업소개)아이에스하이텍
  • [edaily 김수헌기자] 아이에스하이텍(대표 유재일)은 휴대폰,PDA, 노트PC 등에 사용되는 LCD용 도광판과 자동차 센서, 범퍼 등에 사용되는 정밀플라스틱 금형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87년부터 정밀금형기술과 사출성형기술을 바탕으로 전자부품인 도광판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전량 현대LCD를 통해 독일 지멘스사로 수출하고 있다. 2.5세대인 IS-95C 휴대폰에 적용되는 LCD 백라이트(컬러 타입)의 경우 지금까지는 일본 메이커들이 국내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했으나 아이에스하이텍이 기술개발을 완료, 현대LCD에 샘플을 납품한 바 있으며 성능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금형제품은 주로 휴대용단말기, 자동차부품, OA기기, 생활용품 등이 주력이다. 이 회사는 정보통신 산업의 급성장에 맞춰 이동통신단말기 부품에서 많은 매출과 이익을 내고 있으며, 차세대 이동통신용 백라이트유닛을 개발하는 등 전자부품 업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가고 있다. 휴대폰 단말기용 부품이 총 매출의 65%, 금형제품이 31%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내장품과 콘센트 등은 매출비중이 3% 미만이다. 이 회사는 도광판, 플라스틱 프레임 등 단품생산에서 시작해 올 5월부터 휴대폰 부품 조립라인을 구축,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미국현지법인을 설립해 해외영업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내수와 수출비중은 20%대 80%였으며 올 상반기까지 그 비중은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21%대79%로, 수출이 압도적으로 많다. 투자위험요소로는 중국, 동남아지역 등 인건비가 비교적 저렴한 국가에서 저가제품을 대량생산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강화해 고급제품을 내놓고 원가경쟁력을 갖추지 않을 경우 사업에 애로가 예상된다. 현대LCD 등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높은 점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수출비중이 80%에 이르는만큼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도 크다. 이 회사 유재일 사장은 "앞으로 부채비율을 40%에서 20%까지 낮추고 신규사업으로 진행중인 모듈공장의 흑자체제를 굳히겠다"면서 "부분품에서 반제품 또는 완제품 중심 회사로 탈바꿈시켜 내년에 매출을 급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이에스하이텍은 이번에 보통주 309만주(주당 1800원, 액면가 500원), 55.6억원 어치를 공모한다. 청약기간은 12월3일~4일이며 납입기일은 12월10일, 주간사는 우리증권이다. <2001년 경영실적> 매출 80.6억 영업익 22.4억 경상익 22.8억 순익 19.5억 <2002년 상반기> 매출 51.2억 영업익 16.1억 경상익 15.3억 순익 13억
2002.11.30 I 김수헌 기자
  • `Roron` 웜 바이러스 주의예보 발령-정통부
  • [edaily 조용만기자]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6일 발견돼 유럽에서 급속 전파되고 있는 Roron 웜 바이러스에 대한 주의예보를 8일 발령했다. Roron 웜바이러스는 메일, 네트웍공유, P2P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파되며, 첨부된 실행파일을 실행시키면 감염된다. 메일의 제목과본문은 다양하게 변경된다. 감염될 경우 PC의 날짜가 9일과 19일이 되면 C드라이브 내의 모든 파일을 삭제한다. 백신프로그램을 삭제하거나 PC에 따라서는 백도어가 설치될 수도 있으며 메일 발송으로 인해 네트웍 트래픽이 증가한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메일수신시 출처 및 용도가 불분명한 메일은 열어보지 말고 삭제하고, 감염될 경우 최신 백신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정통부는 권고했다. 감염원리 및 증상과 대응방법은 다음과 같다. □ 감염원리 및 증상 o 웜이 첨부된 메일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 제목·본문 : 특정하게 정해지지 않음 - 첨부파일명 : Star Craft 2 Trailer.exe, WWF_The_ROCK(sHOw).exe, Sound Factory SFX.exe Eminem Desktop.exe, DMX tHeMe (full).exe, Love Zodiak.exe, [TNT]GeN.exe Worm Guard.exe, mTV Charts.exe, Setup.exe, mTV Charts.exe o 감염될 경우 화면에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등장한다. WinZip Self-Extractor License Confirmation Your version of WinZip Self-Extractor is not licensed, or the license Information is missing or corrupted. Please contact the program vendor or the web site (www.WinZip.com) for additional information. o 채팅시 이용되는 mIRC프로그램이 있을 경우 아래와 같은 백도어 파일이 설치될 수 있다. - alias.ini, server.ini, notes.ini, popup.ini □ 대응방법 o 메일수신시 출처 및 용도가 불분명한 메일은 반드시 삭제한다. o 감염되었을 경우 아래의 사이트를 참조하여 11월8일자 이후의 최신 백신을 다운받아 치료한다. ▶ 하우리 : http://hauri.co.kr ▶ 트렌드마이크로 : http://www.trendmicro.com ▶ 시만텍 : http://www.symantec.com
2002.11.08 I 조용만 기자
  • (자료)연준리 FOMC 발표문 전문
  • [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6일 공개시장정책위원회(FOMC)를 열어 현재 1.75%인 연방기금금리를 1.25%로 50b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다음은 연준리의 성명서 전문. For immediate release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decided today to lower its target for the federal funds rate by 50 basis points to 1 1/4 percent. In a related action, the Board of Governors approved a 50 basis point reduction in the discount rate to 3/4 percent. The Committee continues to believe that an accommodative stance of monetary policy, coupled with still-robust underlying growth in productivity, is providing important ongoing support to economic activity. However, incoming economic data have tended to confirm that greater uncertainty, in part attributable to heightened geopolitical risks, is currently inhibiting spending, production, and employment. Inflation and inflation expectations remain well contained. In these circumstances, the Committee believes that today"s additional monetary easing should prove helpful as the economy works its way through this current soft spot. With this action, the Committee believes that, against the background of its long-run goals of price stability and sustainable economic growth and of the information currently available, the risks are balanced with respect to the prospects for both goals in the foreseeable future. Voting for the FOMC monetary policy action were Alan Greenspan, Chairman; William J. McDonough, Vice Chairman; Ben S. Bernanke, Susan S. Bies; Roger W. Ferguson, Jr.; Edward M. Gramlich; Jerry L. Jordan; Donald L. Kohn, Robert D. McTeer, Jr.; Mark W. Olson; Anthony M. Santomero, and Gary H. Stern. In taking the discount rate action, the Federal Reserve Board approved the requests submitted by the Boards of Directors of the Federal Reserve Banks of Dallas and New York.
2002.11.07 I 공동락 기자
  • 11월 콜 동결..한국 경기둔화 조짐 확연-모건스탠리
  • [edaily 하정민기자] 9월 산업생산 부진에서 보듯 한국의 경기둔화 조짐이 확연하게 나타나고있으며 11월 금통위가 콜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모건스탠리가 30일 분석했다. 모건스탠리 데니스 얌 이코노미스트는 29일자 `Korea: The Economy Is Slowing` 보고서에서 "최근 발표된 한국의 경기지표들은 한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으며 국내 소비수요 둔화와 해외 선진시장으로의 수출 둔화가 한국의 산업생산에 큰 타격을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9월 산업생산이 전년동월비 3.4% 증가해 시장 전망에 비해서는 오히려 양호하게 나왔지만 한국 경제회복 둔화를 뚜렷하게 보여준다"며 "이번 산업생산 둔화요인이 수출보다 내수 둔화에 더욱 큰 영향을 받았다는 점이 그 증거"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산업생산은 국내 투자 냉각과 소비 수요 둔화로 인해 수출 성장세에 뒤쳐져왔다고 설명했다. 이는 결국 수출에 대한 의존성이 한층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해외 수요가 극히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질 경제활동 둔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또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경기를 지탱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라고 주장했다. 신용 급증이나 부동산 경기 활황은 당초 예상보다 긴 시간동안 활황세를 나타내고있어 이 버블이 꺼질 경우 한국 경제가 경착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이 모든 결과는 한국은행의 금리정책 결정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경기둔화 조짐에도 불구하고 전세가 상승 등 여파로 인플레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은행이 다음달 7일 열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 동결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모건스탠리는 전망했다. 한국은행이 그간 숱하게 인플레 리스크와 금리인상 필요성을 경고해왔지만 경기둔화 우려가 고개를 들고있어 이번에도 콜금리 인상을 단행하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2002.10.30 I 하정민 기자
  • 도요타 등 일본차, 독일 소비자만족도 1위
  • [edaily 권소현기자] 독일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부각되고 있다고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소비자 품질을 조사하는 JD파워앤어소시에이츠가 2~3년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독일 운전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도요타가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7개 항목중 6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도요타는 특히 중소형 자동차와 스포츠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FAV4`가 1위를 차지했으며 미니밴에서는 `피크닉`이, 중형차에서는 렉서스 브랜드중 하나인 `IS200`이 최상이 자리에 올랐다. 한편 닛산의 `맥시마`는 고급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미국 자동차 업체인 포드와 제너럴모터스의 독일 자회사인 아담오펠, GM의 이탈리아 제휴사인 피아트는 부진했다. 이들 업체는 유럽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으며 조사에서도 평균을 밑도는 하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10년간 도요타와 닛산, 혼다 등 일본의 자동차 업체들은 북미시장에서 튼튼하게 성장했지만 유럽에서는 수입제한조치와 유통망 빈약,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고전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조사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WSJ은 밝혔다. 한편 32개 브랜드와 132개 모델에 대해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중 도요타와 포드의 제휴사인 마쯔다, BMW, 혼다, 포르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평균 이하의 점수를 얻은 업체로는 다임러크라이슬러, 미쯔비시, 르조, 푸조시트로엥, 스즈키, 포드의 랜드로버, 로버그룹, 폭스바겐의 시트 브랜드 등이 꼽혔다.
2002.10.24 I 권소현 기자
  • (인사)한국투자신탁증권(차장급)
  • [edaily 한상복기자] 한국투자신탁증권은 18일 팀장 및 차장급 43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이동 내역이다. 신천역지점 차장 허기녕, 마산지점 차장 하만노, 명일동지점 부지점장 고귀석, 자금팀 차장 유근영, 상품개발부 차장 정기왕, 종로5가지점 차장 김원상, 원주지점 차장 김승관, 광명지점 차장 김종문, 광주지점 차장 김형기, 수원지점 차장 오봉훈, 일산지점 부지점장 박식이, 마케팅전략부 차장 최규삼, 논현지점 부지점장 이혁근, 압구정동지점 부지점장 윤형준, 미래전략팀 차장 김영수, 명동지점 부지점장 김기열, 양재지점 부지점장 장명하, 기업금융부 차장 신현성, 기획관리부 차장 최인희, 화정지점 차장 김세근, 범어동지점 차장 이상보, 창원지점 차장 이기열, 구리지점 차장 홍인석, 감사실 검사역 전상기, 제주지점 차장 강근보, 강릉지점 차장 한덕훈, 인천지점 차장 김형달, 부평지점 차장 조정종, 테크노마트지점 차장 황재인, 훼밀리지점 차장 추한기, 신대방지점 차장 박병진, 신촌지점 차장 정성욱, 청담동지점 차장 심순규, 부산지점 부지점장 김종민, 목동지점 부지점장 이원호, 잠실지점 부지점장 윤명규, 영업부 부부장 원용민, 대구지점 부지점장 박종렬, 개포지점 부지점장 김영헌, 감사실 검사역 이정녕, IS지원실 차장 김윤태, 군자지점 부지점장 유병욱, 압구정동지점 부지점장 김진태
2002.10.18 I 한상복 기자
  • 세종증권, 무디스 신용등급 평가 철회 관련 해명
  • [edaily 지영한기자] 세종증권(16420)은 18일 일부 언론에 소개된 "무디스, 세종증권에 부여한 등급 철회"기사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당사는 해외의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목적으로 2000년 8월에 무디스사에 신용평가를 의뢰한 후 그 해 11월에 B1의 신용등급을 부여 받았습니다. 보통 신용평가기관에서는 채권발행을 전제로 신용등급을 부여하는데, 당사는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주 목적인 관계로 신용등급을 받은 이후 실제 채권을 발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신용평가기관에서는 실제 채권발행이 이루지지지 않은 경우나 채권 발행 후 만기이전에 상환이 이루어진 경우는 일정기간 경과 후 기부여한 신용등급을 철회(Withdraw)하는 업무절차가 있습니다. 이것이 번역상 "철회"라는 표현되면서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건은 당사의 채권발행이 이루지지지 않은 결과로 진행된 사안이며, 당사의 신용도 변화나 회사의 중대한 경영상 변화에 기인한 신용등급 변경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아래는 본 건과 관련하여 무디스사에서 발표한 자료 원문입니다. MOODY"S WITHDRAWS ISSUER RATING OF SEJONG SECURITIES Singapore, October 18, 2002 -- Moody"s Investors Service has withdrawn the B1 issuer rating for Sejong Securities of Korea. The rating was assigned in March 2001. Sejong Securities is a mid-sized securities firm that is engaged principally in on-line retail brokerage and bond trading activities. It was established in 1998 and operates 13 regular branches and 30 on-line branches."
2002.10.18 I 지영한 기자
  • (인사)한국투신증권 임·부장급
  • [edaily 한상복기자] 한국투자신탁증권은 16일 금융경제연구소장에 권오경 상무를, 홀세일부본부장에 이윤규 씨를, 준법감시인에 심재국 씨를 각각 선임하는 등 임원 및 부서장 4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집행이사 상무] 금융경제연구소장 권오경(權五敬) [이사대우] 홀세일부본부장 이윤규(李潤珪), 준법감시인 심재국(沈在國), 청량리지점장 이성주(李誠柱) [부장이사] 기획관리부장 박재환(朴宰煥), 자산관리실장 이용재(李龍宰), 투신법인1부장 임일수(林壹洙), 증권영업추진부장 조용욱(趙鏞昱), 인사부장 김태원(金泰源), 명동지점장 윤성도(尹星道), 수유동지점장 김영남(金永南), 수원지점장 이익수(李益秀) [부서장] 프로젝트금융담당 권봉주(權奉周), 상품개발부장 최인규(崔仁圭), IS지원실장 김형석(金亨錫), 리테일전략팀장 홍성용(洪性龍), 고객센터장 최원규(崔源奎), 금융공학팀장 임태일(林泰日), 미래전략팀장 서경민(徐景敏), 자금팀장 문순열(文順烈), 뉴욕사무소장 남현종(南玄宗), 압구정동지점장 명석주(明錫周), 개포지점장 박진수(朴振壽), 종로5가지점장 송광근(宋廣根), 마산지점장 최창집(崔昌集), 영등포지점장 이상기(李相基), 종각지점장 유재상(柳在祥), 상계동지점장 최진문(崔鎭文), 광장지점장 임종문, 평촌지점장 명인영(明仁英), 부천지점장 여병욱(呂丙旭), 부평지점장 안병현(安炳鉉), 신대방지점장 박효원(朴孝源), 미아지점장 이영직(李永稙), 의정부지점장 이정희(李定熙), 화정지점장 서백석(徐伯錫), 범어동지점장 이경순(李慶淳), 인천지점장 김광식(金廣植), 동수원지점장 김연식(金演植), 창원지점장 신동엽(申東燁), 양재지점장 김경중(金京重), 부산지점장 신동우(辛東雨), 대전지점장 박한양(朴漢陽), 포항지점장 김상동(金相東), 청주지점장 곽재균(郭宰均), 안산지점장 김정숙(金貞淑), 구미지점장 박영인(朴英仁)
2002.10.16 I 한상복 기자
  • (자료)2002 노벨경제학상 발표문 전문
  • [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Press Release: The Bank of Sweden Prize in Economic Sciences in Memory of Alfred Nobel 2002 9 October 2002 The Royal Swedish Academy of Sciences has decided that the Bank of Sweden Prize in Economic Sciences in Memory of Alfred Nobel, 2002, will be shared between Daniel Kahneman Princeton University, USA “for having integrated insights from psychological research into economic science, especially concerning human judgment and decision-making under uncertainty” and Vernon L. Smith George Mason University, USA “for having established laboratory experiments as a tool in empirical economic analysis, especially in the study of alternative market mechanisms”. Psychological and experimental economics Traditionally, much of economic research has relied on the assumption of a “homo œconomicus” motivated by self-interest and capable of rational decision-making. Economics has also been widely considered a non-experimental science, relying on observation of real-world economies rather than controlled laboratory experiments. Nowadays, however, a growing body of research is devoted to modifying and testing basic economic assumptions; moreover, economic research relies increasingly on data collected in the lab rather than in the field. This research has its roots in two distinct, but currently converging, areas: the analysis of human judgment and decision-making by cognitive psychologists, and the empirical testing of predictions from economic theory by experimental economists. This year’s laureates are the pioneers in these two research areas. Daniel Kahneman has integrated insights from psychology into economics, thereby laying the foundation for a new field of research. Kahneman’s main findings concern decision-making under uncertainty, where he has demonstrated how human decisions may systematically depart from those predicted by standard economic theory. Together with Amos Tversky (deceased in 1996), he has formulated prospect theory as an alternative, that better accounts for observed behavior. Kahneman has also discovered how human judgment may take heuristic shortcuts that systematically depart from basic principles of probability. His work has inspired a new generation of researchers in economics and finance to enrich economic theory using insights from cognitive psychology into intrinsic human motivation. Vernon Smith has laid the foundation for the field of experimental economics. He has developed an array of experimental methods, setting standards for what constitutes a reliable laboratory experiment in economics. In his own experimental work, he has demonstrated the importance of alternative market institutions, e.g., how the revenue expected by a seller depends on the choice of auction method. Smith has also spearheaded “wind-tunnel tests”, where trials of new, alternative market designs &8211; e.g., when deregulating electricity markets &8211; are carried out in the lab before being implemented in practice. His work has been instrumental in establishing experiments as an essential tool in empirical economic analysis. Daniel Kahneman, born 1934 (68 years) in Tel Aviv, Israel (US and Israeli citizen). PhD from 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 in 1961. Since 1993, Eugene Higgins Professor of Psychology and Professor of Public Affairs at Princeton University, NJ, USA. www.princeton.edu/~psych/PsychSite/fac_kahneman.html Vernon L. Smith, born 1927 (75 years) in Wichita, KS, USA (US citizen). PhD from Harvard University in 1955. Since 2001, Professor of Economics and Law at George Mason University, VA, USA. www.gmu.edu/departments/economics/facultybios/smith.html The Prize amount: SEK 10 million, will be shared equally among the Laureates
2002.10.09 I 공동락 기자
  • (자료)연준리 FOMC 발표문 전문
  •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24일 공개시장정책위원회를 열어 현행 기준금리인 1.75%로 종전대로 유지키로 했다.다음은 연준리의 성명서 전문.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decided today to keep its target for the federal funds rate unchanged at 1 3/4 percent. The information that has become available since the last meeting of the Committee suggests that aggregate demand is growing at a moderate pace. Over time, the current accommodative stance of monetary policy, coupled with still-robust underlying growth in productivity, should be sufficient to foster an improving business climate. However, considerable uncertainty persists about the extent and timing of the expected pickup in production and employment owing in part to the emergence of heightened geopolitical risks. Consequently, the Committee believes that, for the foreseeable future, against the background of its long-run goals of price stability and sustainable economic growth and of the information currently available, the risks are weighted mainly toward conditions that may generate economic weakness. Voting for the FOMC monetary policy action were: Alan Greenspan, Chairman; William J. McDonough, Vice Chairman; Ben S. Bernanke; Susan S. Bies; Roger W. Ferguson, Jr.; Jerry L. Jordan; Donald L. Kohn; Mark W. Olson; Anthony M. Santomero, and Gary H. Stern. Voting against the action were: Edward M. Gramlich and Robert D. McTeer, Jr. Governor Gramlich and President McTeer preferred a reduction in the target for the federal funds rate.
2002.09.25 I 이의철 기자
  • "프리어닝 시즌, 햇빛없는 낮"-UBS워버그
  • [edaily 김윤경기자] UBS워버그는 주요 기업들의 프리어닝 시즌과 관련, "햇빛없는 낮은 밤과 같다(A Day without Sunshine is like...night)"고 지칭하면서 기업들의 실적경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16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UBS워버그는 지난 분기 전세계 25개 기술기업 가운데 5개 기업에 대해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강한 믿음을 갖고 있었지만 3분기에는 단 한개의 기업에도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UBS워버그는 특히 반도체와 커뮤니케이션장비업종 실적전망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UBS워버그는 실적경고를 내놓은 기술기업의 수가 3분기에 199개로, 전분기 99개, 1분기 116개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앞으로 본격화될 프리어닝 시즌 동안 부정적인 소식들을 더 접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UBS워버그는 지난달 2003년 실적에 기반한 기술기업들의 주가수익배수(PE)는 26배로 저평가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적절한 수준(reasonable)이라면서 "실질 PE"는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UBS워버그는 우선 17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오라클과 10월 중순 실적발표가 계획돼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에 주목하고 있으며 오라클은 1분기(6~8월) 매출이 전년대비 10%, 전분기대비 27% 감소한 20억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주당순이익(EPS)는 0.07달러로 추정했다. 다음 분기 매출은 22억달러, EPS는 0.08달러로 예상했다. MS와 관련해선 "악재성 소식"은 듣지 않을 것이라면서 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5% 오른 7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는 전분기에 비해서는 3% 감소한 것이다. EPS는 0.42달러를 예상했다.
2002.09.17 I 김윤경 기자
  • (전문)이라크 무기사찰 수용 서한
  • [edaily 안승찬기자] 이라크가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무기사찰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의 서한의 전문이다. Dear Secretary-General, I have the honor to refer to the series of discussions held between Your Excellency and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Iraq on the implementation of relevant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on the question of Iraq which took place in New York on 7 March and 2 May and in Vienna on 4 July 2002, as well as the talks which were held in your office in New York on 14 and 15 September 2002, with the participation of the Secretary-General of the League of Arab States. I am pleased to inform you of the decision of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Iraq to allow the return of the United Nations weapons inspectors to Iraq without conditions.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Iraq has responded, by this decision, to your appeal, to the appeal of the Secretary-General of the League of Arab States, as well as those of Arab, Islamic and other friendly countries.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Iraq has based its decision concerning the return of inspectors on its desire to complete the implementation of the relevant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nd to remove any doubts that Iraq still possesses weapons of mass destruction. This decision is also based on your statement to the General Assembly on 12 September 2002 that the decision by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Iraq is the indispensable first step towards an assurance that Iraq no longer possesses weapons of mass destruction and, equally importantly, towards a comprehensive solution that includes the lifting of sanctions imposed in Iraq and the timely implementation of other provisions of the relevant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including resolution 687(1991). This end,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Iraq is ready to discuss the practical arrangements necessary for the immediate resumption of inspections. In this context,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Iraq reiterates the importance of the commitment of all Member States of the Security Council and the United Nations to respect the sovereignty, territorial integrity and political independence of Iraq, as stipulated in the relevant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nd article (II) of the Charter of the United Nations. I would be grateful if you would bring this letter to the attention of the Security Council members. Please accept, Mr. Secretary-General the assurances of my highest consideration. Dr. Naji Sabri Minister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Iraq
2002.09.17 I 안승찬 기자
  • (초점)삼성전자 분식회계설 왜 나왔나
  • [edaily 김수헌기자] 삼성전자(05930)는 2일 "최근 미국 회계분석기관인 CFRA에서 삼성전자에 회계오류 관련 문제제기를 해왔다"며 "연결제무제표 상 15조원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과 인수는 삼성카드, 삼성캐피탈에 해당된 것으로, 삼성전자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카드와 삼성캐피탈 두 회사가 ABS 발행방식에 따라 특수목적법인(SPE)을 설립, 이를 통해 15조2933억원의 ABS를 발행했고, 이중 2조여원어치는 두 회사가 인수했다"면서 "금융기관이나 특수목적법인 모두 합법적인 "실제매각의견(True Sale Opinion)"에 따른 것으로 금감원과 한국 GAAP의 조건들을 충족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수목적법인으로부터 두 회사가 바이백한 2조590억원 어치는 이들 금융계열사들이 특수목적법인으로부터 사들인 후순위채로, 채권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고, 실제 부외 효과는 부외 계정에서 특수목적법인으로 바이백한 부분을 뺀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특수목적법인은 채권발행을 위해 총 19개 설립됐다"며 "금융채권에 대한 충당금도 해당 금융계열사들이 금감원과 GAAP의 법령에 따라 설정했다"며 "채권이 3개월이상 연체될 경우에는 계열사들은 채권을 다시 사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즉 삼성전자는 두 금융계열사가 발행한 ABS와는 관련이 없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CFRA가 매출채권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한 수출대금 부분은 L/C와 D/A로 은행네고를 통해 현금화했기 때문에 더이상 매출채권 형태로 남아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증권시장에 분식회계 소송설 등이 퍼지게 된 것에 대해 "지난주 CFRA가 회계오류에 대한 문의를 해 와 영문 답변서를 보내면서, 전세계 애널리스트들에게도 동시에 자료를 냈다"면서 "이 과정에서 답변서 영문이 잘못해석돼 증시에 흘러들어가는 바람에 이같은 해프닝이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해명자료 번역문. 삼성전자 경영진은 최근 CFRA가 회계관련 이슈를 제기했다는 점을 확인한다.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는 엄격한 가이드라인과 금감원 규정, 한국 GAAP에 따라 작성한 것이다. 이 보고서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서 외부감사했다. 게다가 부외회계의 완전한 세부내용도 주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주로 우리의 연결재무제표상 채권수취 계정에 대해 언급하고 싶다. 우선 금융채권 15조원에 이르는 금융채 발행에 대한 것인데, 이 채권은 모두 (삼성전자가 아닌) 삼성카드와 삼성캐피탈에 속하는 것이라는 점을 확인하고자 한다. 15조2933억6200만원에 이르는 부외계정은 두 부계정(sub account)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자산유동화증권. 채권은 금융기관이나 (ABS의) 특수목적법인 모두 탄탄하다. 이 매각채권은 부외로 처리돼야 하며 이 거래는 합법적인 금융기관들에 의한 "실제판매 의견(True Sale Opinion)"에 의한 것이다. 금융기관과 특수목적법인 모두 금감원과 한국 GAAP의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특수목적법인으로부터 바이백한 2조590억원 어치는 이들 금융 계열사들이 특수목적법인으로부터 사들인 후순위채다. 후순위채 매입은 채권 레이트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후순위채 매입의 다른 중요성은 매입규모가 "다른 투자"가 되는 것이다. 즉, 실제 부외효과는 부외계정-특수목적법인으로부터의 바이백이다. 특수목적법인의 발행에 대해서는, 금융 계열사들이 총 19개의 SPE를 세웠다. 삼성캐피탈이 6개, 카드가 13개. 모든 SPE들은 자산유동화증권에 의해 담보되는 발행채권 목적을 위해 설립됐다. 금융채권에 대한 충당금의 경우, 금융계열사들이 금감원과 GAAP의 법령에 따라 충당금을 설정했다. 매출채권이 3개월이상 연체될 경우에는 계열사들은 채권을 다시 사들이고 신규채권과 동일한 규모를 제공할 것이다. 연체 채권을 위해 계열사들은 관련규정에 따라 충당금을 설정했다. 매매채권을 살펴보자. 매매채권 계정은 3조8481억8000만원이다. 3조2832억300만원의 부외계정은 상환청구권을 가진 2조4299억2600만원과 상환청구권없는 2312억2400만원, 제한된 상환청구권을 가진 자산유동화증권 6220억5300만원까지 합친 것이다. 그러나 매매채권과 부외계정을 합칠 경우 총액은 실제 5조6242억8300만원보다 더 커질 수 있다. 1조5071억원 정도 차이가 있다. 이같은 차이는 상환청구권 계정을 가진 금융기관 때문이다. 특수한 계정은 두 부계정들로 만들어져 있다. 1조5071억원의 D/A와 9228억2600만원의 L/C 및 기타계정이다. D/A계정은 회사간 거래를 언급한 것이고 L/C 및 기타계정은 제3자와의 거래를 언급한 것이다. 연결재무제표를 준비하면서 기업간 거래이기 때문에 이 D/A계정이 더이상 채권 처분으로 고려되지 않는다. 단기차입으로 포함된다. 반면 L/C 및 기타계정은 변하지 않는다. 재고자산 상각의 경우 한국 GAAP는 비영업비용으로 포함토록 하고 있다. 다음은 해명자료 원문. Response to the CFRA Issues The management of Samsung Electronics would like to clarify the recent accounting issues brought forward by CFRA. (Please refer to the attachment which illustrates the receivable accounts of the Samsung Electronics 2001 Consolidated Reports) Please note that the consolidated financial reports were prepared under the strict guidelines and regulations of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hereinafter “FSS”) and underlined in Korean GAAP. These reports were also audited by PWC. Furthermore, a full detail of Off-Balance account is available on the footnote. The main issue that I would like to address today mainly deals with different receivable accounts on our consolidated balance sheet. First, on the issue of Financing Receivables, which amounts to 15,009,423 million won (referred as 1 item on the attachment), please make a note that these receivables all belong to Samsung Card and Samsung Capital. (hereinafter “Financial Subs”) The Off-Balance account (4), which amounts to 15,293,362 million won, is made of two sub-accounts, Financial Institutions (5) and Asset Backed Securities (6). When receivables are sold either to financial institutions or to Special Purpose Entity (hereinafter “SPE”), these sold receivables should be off-balanced, given that, of course, those transactions earned the status of “True Sale Opinion” by the legitimate financial institutions. For Financial Subs’ case, both Financial Institutions (5) and Asset Backed Securities (6) accounts satisfied the conditions put forth by FSS and Korean GAAP to earn “True Sale Opinion” status. Buy Back from SPE account (7), which amounts to 2,059,018 million won, refers to the subordinated bonds that Financial Subs purchased from SPE. The purchase of the subordinated bonds was initiated to enhance the rating of the bonds. The other importance of subordinated bond purchasing is that the purchasing amount becomes “Other investment”. In other words, the actual Off Balance effect is equivalent to Off Balance (4) minus Buy Back from SPE (7). On the issue of SPE, Financial Subs have set up a total of 19 SPEs. (Samsung Capital &8211; 6 SPEs and Samsung Card &8211; 13 SPEs) Please make a note that all SPEs were set up for the purpose of issuing bonds that are backed by Asset Back Securities. In case of provisions for the Financing Receivables (1), Financial Subs have set the provision according to the laws and regulations put forth by FSS and Korean GAAP. If any of sold receivables were to be delinquent for more than three months, then Financial Subs would take back those receivables and provide equal amount of new receivables in return. For those delinquent receivables, Financial Subs would set the provisions according to the relevant laws and regulations. Now let’s examine the Trade Receivables. The account Trade Receivables (8) amounts to 3,848,180 million won. The Off Balance account (9) of 3,283,203 million won derived from a sum of Financial Institutions with Recourse (10) of 2,429,926 million won, Financial Institutions without Recourse (13) of 231,224 million won, and Asset Backed Securities with limited recourse (14) of 622,053 million won. However, if you combine the Trade Receivables (8) and Off Balance (9) accounts, the sum is actually greater than the 5,624,283 million won Total Trade Receivables account, by 1,507,100 million won. The reason for the difference lies in the Financial Institutions with Recourse (10) account. This particular account is made up of two sub-accounts, D/A (Document against Acceptance, 11) with 1,507,100 million won and L/C & Others (12) account with 922,826 million won. D/A account refers to the inter-company transaction and L/C & Others account refers to the transaction with a third party. Now, when preparing consolidated financial reports, this D/A account, since it’s inter-company transaction, is no longer considered as a disposal of receivables but rather falls into short-term borrowings whereas, the L/C & Others account remains unchanged. In case of inventory write-off, the Korean GAAP mandates it to be treated as non-operating expense item.
2002.09.02 I 김수헌 기자
  • (IR코너) 대진공업 등 4사 IR 예정
  • [edaily 이진우기자] 8월 3~4주에는 대진공업, 디엠테크놀로지, 콤텔시스템, 샤인시스템 4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해 기업설명회를 연다. 장소와 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진공업 : 8월16일(금) 16:30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실 디엠테크놀로지 : 8월19일(월) 16:00 교보증권 19층 컨벤션홀 콤텔시스템 : 8월19일(월) 17:00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실 샤인시스템 : 8월21일(수) 16:30 대한투자신탁증권 3층 중회의실 대진공업은 자동차 엔진용부품 전문업체로 주력제품은 엔진과 트랜스미션 부품이다. 알루미늄의 고압 및 저압 주조방식으로 정밀 가공한 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납품한다. 품질시스템인 QS 9000과 IS0 9002 인증을 획득, 미국 빅3 업체인 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등에도 납품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차, 대우차 등과도 부품공급을 추진중이어서 매출처가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본금 22억2000만원에 지난해 매출과 순익은 각각 116억, 8.9억원이다. 디엠테크놀로지는 차세대 영상 매체인 DVD 플레이어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2000년 24.7억원의 매출로 시작, 지난해 283억, 올해는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급성장 기업이다. 주요제품으로는 DVD플레이어와 350W급의 고출력 홈시어터 시스템 등이며 녹화 및 재생이 가능한 DVD+HDD플레이어, 휴대가 가능한 Digital Presentation기기 등 본격적인 Digital 복합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70%에 이르는 OEM비율을, 05년까지 30%정도로 줄이고 자가브랜드를 70%까지 올린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현재 미국, 독일, 영국시장에 자가브랜드 판매를 시작했고 올 하반기 독일 판매법인을 중심으로 유럽 전지역에 자가브랜드를 확판할 예정이다. 콤텔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전문업체로 CRM(고객관계관리)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 전략 수립 및 실행까지 CRM 마케팅 서비스와 온라인 프로모션, 콜센터 구축 및 텔레마케팅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피자헛 원넘버(1588-5588) 홈 서비스 CRM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및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컴팩, P&G 등의 CRM, 콜센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고가의 솔루션을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겨냥한 CRM ASP(소프트웨어 온라인 임대 서비스)로 CRM 서비스를 대중화한다는 전략도 진행중이다. 올해 1월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8월 공모를 통해 9월 코스닥에 등록할 예정이다. 콤텔시스템은 2001년 매출 132억원을 올렸으며, 올해 190억원, 내년 23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샤인시스템은 플라스틱 창호 대리점으로 시작, PVC창호를 주력제품으로 삼고 있는 전문업체다. 샤인시스템이 개발한 무가공 조립식 플라스틱 창호는 기존의 용접식 창호의 가공이 불편한 점을 개선,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 96년부터 천연목재 무늬와 질감을 살린 우드칼라 샤시를 개발, 선보였다. 전국에 걸쳐있는 114개의 대리점들을 통해 활발한 영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02.08.14 I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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