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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일(월) ▲경제지표 -미국 ISM 제조업지수 -미국 ISM 구매물가지수 -일본 Tankan Large All Indust Capex -일본 노동자 현금수입(전년대비) -한국 대외무역 - 수출(전년대비) -한국 소비자물가지수(전년대비) ▲추가상장 -SKC(011790)(해외BW행사, 7만2940주, 1만4187원) -네오위즈(042420)게임즈(유상증자[3자배정포함], 40만3145주, 5만9786원) -네오위즈(042420)게임즈(합병증자 257만6443주, 500원) -동양메이저(001520)(국내CB전환, 22만9826주, 5229원) -디지털월드(00482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80만주, 5000원) -라이브코드(037630)(국내CB전환, 2만2457주, 1575원) -미주제강(002670)(해외BW행사, 138만3814주, 692원) -바른전자(064520)(스톡옵션행사, 3만주, 1205원) -IDH(02623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47만4244주, 6290원) -엘림에듀(046240)(해외CB전환, 59만8340주, 3135원) -체시스(033250)(해외CB전환, 42만5087주, 1130원) -케이디이컴(03257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30만4470주, 1530원) -티비케이(012400)전자(해외BW행사, 186만9800주, 500원) -파이컴(039230)(해외CB전환, 55만5000주, 5080원) -한국선재(025550)(해외CB전환, 37만7418주, 2480원) -해인I&C(054180)(액면분할, 5150만3315주, 100원) -헬리아텍(03892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588만2331주, 3400원) -현대금속(018410)(해외CB전환, 32만1612주, 1760원) ▲변경상장 -니트젠테크(023430)놀러지스→프로제(상호변경) ▲주주총회 -코아크로스(038530)(임시주총, 정관변경, 이사선임,감사선임) ◇3일(화) ▲경제지표 -미국 미결주택매매(전월대비) -미국 제조업수주 -유로 유로권 PPI(전년대비) -유로 유럽권 실업률 ▲추가상장 -신천개발(032040)(해외CB전환, 29만3969주, 1470원) -I.S하이텍(060910)(해외BW행사, 70만2349주, 1362원) -AMIC(039790)(해외CB전환, 74만3671주, 1280원) -여리(060410)인터내셔널(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80만1000주, 1110원) -은성코퍼(065950)레이션(국내CB전환, 2만2951주, 2570원) -EBT네트웍스(047940)(해외BW행사, 106만3374주, 980원) -케이이엔지(07796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590만3040주, 1880원) -휴비츠(065510)(스톡옵션행사, 3만9000주, 2347원) ▲변경상장 -씨엠에스(050470)(감자·소각/교체, 300%, 2525만9873주→841만9957주) -우리기술(032820)(감자·교체, 10%, 6686만4069주→668만6406주) ▲주주총회 -영실업(015050)(임시주총, 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선임) -유리이에스(007050)(임시주총, 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선임) ◇4일(수) ▲경제지표 -유로 유로권 소매판매(전년대비) -영국 BOE 모기지주식회수 ▲추가상장 -뉴젠비아이티(05465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321만6439주, 2810원) -디보스(080140)(해외BW행사, 33만4460주, 2780원) -라셈텍(036170)(해외BW행사, 29만4122주, 3199원) -씨와이알(035710)(해외BW행사, 32만7460주, 2855원) -태원엔터테인(040740)먼트(해외BW행사, 5만1914주, 1107원) -튜브픽쳐스(053170)(해외CB전환, 3만4891주, 1만3545원) -파로스이앤아이(03985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3000만주, 500원) -파인디지털(038950)(스톡옵션행사, 1만3000주, 6900원) ▲공모주청약 -메모리앤테스팅(첫날, 동양종금증권) ◇5일(목) ▲경제지표 -영국 BOE 공시금리 -일본 경기선행지수 -중국 산업동향지수 -한국 소비자 기대지수 ▲공모주청약 -메모리앤테스팅(마감, 동양종금증권) ▲주주총회 -더존디지털(045380)(임시주총, 이사선임) -소리바다(053110)(임시주총, 회사분할 승인, 정관변경) -썸텍(056020)(임시주총, 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선임) ◇6일(금) ▲경제지표 -미국 실업률 -미국 시간당 평균임금(전년대비) -유로 Euro-Zone OECD Leading Ind. -영국 산업생산(전년대비) -일본 외환보유고 -중국 기업기대지수 -한국 외환보유액(미달러) ▲신규상장 -컴투스 ▲주주총회 -동부CNI(044640)(임시주총, 정관변경, 이사선임) -로이트(043220)(임시주총, 자본감소 승인, 합병승인, 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선임) -브로딘미디어(066340)(임시주총, 이사선임, 감사선임, 정관변경) -파인디지털(038950)(임시주총, 이사선임)
- “뉴질랜드 고향 생각날 때마다 이곳을 찾게 돼요”
- ▲ 매콤한 "피자디야 무이 칼리엔테"를 먹는 레스 에드워즈 리엔디디비 부회장. [조선일보 제공] 광고대행사 리앤디디비(Lee&DDB) 부회장 레스 에드워즈(Les Edwards·53)씨는 뉴질랜드 사람이다. 1991년 처음 한국에 와 5년을 일하고 1996년 괌으로 떠났다. 그리고는 1999년 한국에 돌아와 지금껏 살고있다. 이미 겪어본 한국에 다시 오기로 결정한 건 “한국은 좋건 나쁘건 사건이 매일 끊이지 않고 터져나오는, 항상 무엇인가 진행되고 있어 흥미진진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절대 지루할 틈이 없죠.” - 고향 뉴질랜드의 평화와 고요가 그립진 않나요? ▲ 피자디야 무이 칼리엔테“가끔은요. 하지만 그건 은퇴한 다음 즐겨도 충분해요. 은퇴하면 고향에 돌아가 살 거니까.” - 어떤 음식으로 향수를 달래나요. 그리운 뉴질랜드 전통음식이 있나요 “예전 뉴질랜드 음식은 영국과 비슷했어요. 투박하고 양 많고 맛 별로고. 하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에요. 세계 각국 이민자들에 의해 다민족사회가 됐고, 다양하고 국제적인 입맛을 갖게 됐어요. 뉴질랜드 음식은 딱 여기(이태원) 같아요(this is it).” 세계 각국 음식을 내 나라 음식처럼 먹는 나라, 거기가 뉴질랜드란 설명이다. 그래서인지 에드워즈씨는 “어디서 식사하면 좋을지 골라달라”는 부탁에 서울 이태원 해밀턴호텔 뒷골목에서 만나자고 했다. 그는 “뉴질랜드가 생각나면 여기로 온다”고 말했다. 해밀턴호텔 뒤에서 왼쪽으로 이어지는 이 길지 않은 골목에 홍콩·미국식 중식당 ‘홀리차우’와 프랑스 비스트로(bistro) ‘르 생텍스’, 태국식당 ‘부다스 밸리’, 영국식 술집 ‘3 앨리 펍(3 Alley Pub·‘삼거리주점’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파키스탄(북인도)식당 ‘모굴’ 등 다양한 국적의 식당이 20여 개나 몰려있다. 한국에서 이만큼 국제화된 맛거리도 아마 드물 것이다. 이날 에드워즈씨는 이 골목에 새로 들어선 ‘로코 로카(Loco Loca)’를 골랐다. ‘미쳤다’는 스페인어 ‘로코(남성형 형용사)’와 ‘로카(여성형 형용사)’를 상호로 쓰는 식당답게, 색다른 음식을 낸다. 이탈리아 음식에 멕시코 등 라틴아메리카의 재료와 요리법을 결합한다. 양파와 베이컨을 얹은 피자에 선인장으로 만든 멕시코 술 ‘테킬라’를 뿌리고 불을 붙여 알코올은 날리되 술 향기는 배도록 한 ‘피자디야 테킬라(Pizzadilla Tequila)’가 대표 메뉴다. - 와인은 뭘로 할까요 “뉴질랜드 와인 드셔보셨어요? 가격 대비 만족도가 아주 훌륭하죠.” 에드워즈씨는 뉴질랜드산 화이트와인 ‘킴 크로포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Kim Crawford Marlborough Sauvignon Blanc)’을 주문했다. 에드워즈씨는 이태원을 ‘문화 허브’로 만들고 싶어한다. 이태원을 차가 들어올 수 없도록 막아 보행자 천국을 만들자는 제안을 내놨다. 아름답고 쾌적한 유흥거리로 만들자는 것이다. 이태원 전체가 힘들다면 외국음식 식당이 몰린 해밀턴호텔 뒷골목만이라도 보행자 전용 거리로 하면 어떻겠냐는 얘기. 홍콩 유흥가 란콰이퐁(Lan Kwai Fong·蘭桂坊)이나 싱가포르 보트 키(Boat Quay)처럼. 에드워지씨는 이러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프레젠테이션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이 전 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 외국인 자문위원이었다. - 이태원을 보행자 전용 거리로 전환하자는 아이디어를 왜 제안했나요 “서울이 아시아의 허브가 되려면, 외국인들이 여가와 문화, 유흥을 즐길 ‘사회적 허브(social hub)’를 만들어야죠. 한국은 외국인이 놀고 먹고 마실만한 곳이 없어요. 이태원이 유일하죠.” - 비싸고 세련돼 보이는 거리라면 청담동이나 압구정동에 가보면 되지 않나요 “외국인에게 청담동이나 압구정동은 매력적이지 않아요. 겉으로는 국제화된 ‘척’ 하지만, 속은 아니에요. 외국인이 편하게 느끼고 즐길만한 거리는 이태원 뿐입니다.” - 그럼 지금 이태원은 뭐가 문제라고 보십니까? “전체적으로 낡고 쇠락한 느낌이요. 한국에서 거주를 고려하는 외국인들은 가장 먼저 이태원에 와 봅니다. 한국, 서울이 자신과 가족이 살만한 곳인지 보기 위해서죠. 그런데 ‘한국에서 여기가 그나마 외국인들이 올 만한 거리라는데, 이 이상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곤란하지 않겠어요?” 레스 에드워즈씨와 ‘로코 로카’에서 먹은 음식&와인 ● 피자디야 테킬라(La Pizzadilla Tequila) 1만4000원: 양파와 베이컨, 치즈를 넣고 토마토 소스 대신 생크림과 테킬라로 맛을 낸 피자. 담백하고 부드럽다. 테킬라는 플랑베(불로 알코올을 날려) 하여 향만 살짝 느껴질 뿐 알코올은 없다. ● 피자디야 무이 칼리엔테(La Pizzadilla Muy Caliente) 1만6000원: 매운 맛 피자. 매운 스페인 소시지 초리소와 할라피뇨 고추, 치즈와 옥수수, 콩으로 토핑을 올렸다. 평소 피자에 핫소스를 뿌려 먹는다면 강력 추천. ● 엠파나다스(Empanadas) 9000원: 남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이. 치즈와 고기로 채워 낸다. 겉은 파이처럼 바삭하고 속은 촉촉 부드럽다. 토마토와 고추, 양파 등을 갈아 만든 소스와 함께 먹는다. 전채 혹은 와인 안주로도 적합하다. ● 엔살라다 데 포요(Ensalada de Pollo) 1만4000원: 커다란 타코 셸에 닭고기·양파·고수·아보카도·고추·각종 채소를 넣고 사워크림을 뿌린 샐러드. 심심한 맛. 매콤한 다른 요리들로 얼얼해진 입을 진정시켜주기 안성맞춤. ● 포졸레(Pozole) 1만2000원: 조개 국물에 새우, 가리비 등 해산물과 옥수수 알, 고수를 넣고 끓인 수프. 멕시코에선 보통 돼지 등뼈나 닭으로 국물을 낸다. 와인 킴 크로포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Kim Crawford Marlborough Sauvignon Blanc) 5만4000원: 뉴질랜드 최고의 히트작인 소비뇽 블랑 포도 품종으로 만들었다. 신선한 산도와 풍부한 열대 과일향이 함축돼, 매콤한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해산물, 생선 바비큐에도 어울린다. 충분히 칠링해 마시면 더욱 맛있는 화이트와인이다. 해밀턴호텔 뒷골목에 있는 ‘세계 맛집’ 로코 로카(Loco Loca): 라틴 스타일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바 겸 식당. 라틴 바답게 마르게리타나 모히토 같은 테킬라 또는 럼 베이스 칵테일도 많은 편. (02)796-1606 르 셍텍스(Le Saint-Ex): 이 골목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와인 한 잔과 함께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은 비스트로(bistro)다. 매일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플라 뒤 주르(plat du jour·오늘의 요리)가 맛있다. 일 플로탕트(ile flottant·계란 흰자와 커스터드 크림 디저트) 같은 디저트류도 맛있다. (02)795-2465 라 플란차(La Plancha): 스페인식 그릴 전문점. 스테이크와 닭다리, 소시지, 해산물 꼬치가 한꺼번에 도마에 얹혀 나오는 모듬 바비큐와 스페인산 레드와인이면 정열적인 밤을 보낼 수 있다. (02)790-0063 3 앨리 펍(3 Alley Pub): 영국 선술집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기네스를 비롯 호가든, 벡스 등 여러 나라의 생맥주가 일품. 기네스 쇠고기 스튜, 피쉬 앤 칩스 같은 펍 음식도 푸짐하다. (02)749-3336 산토리니(Santorini): 한국에선 드문 그리스 음식점.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이 매력이다. 그리스 대표음식 무사카, 연어알로 만든 스프레드 ‘타라마살라타라’를 피타 브레드에 발라 소나무향 살짝 감도는 레치나 와인에 곁들여 먹으면 지중해 향취에 흠뻑 빠질 것이다. (02)790-3474 부다스 벨리(Buddah’s Belly): 라운지 바 느낌이 나는 태국식당. 은은한 촛불 조명과 매혹적 음악이 젊은 손님들을 자극한다. 부드럽고 세련된 태국식 커리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닭고기 사테도 맛있다. (02)796-9330 게코스 가든(Gecko’s Garden): 예쁜 정원에서 즐기는 바비큐와 음료로 특히 여름에 사랑 받는다. (02)790-0540 모굴(Mogul): 오래된 파키스탄(북인도)식당. 야외 뷔페로 유명하다. (02)796-5501 홀리차우(Ho Lee Chow): 홍콩·미국식 중국음식을 표방한다.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인기. (02)793-0802 아쇼카(Ashoka): 해밀턴호텔 안에 있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도식당이다. (02)792-0117 방갈로(Bungalow): 바닥에 모래를 깔아 해변에 온 기분. 바비큐 같은 간단한 음식과 술을 주로 판다. (02)796-1606 사이공 그릴(Saigon Grill): 쌀국수와 월남쌈 이외에도 베트남식 구이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 (02)793-7784 더 프라잉팬 블루(The Fryingpan Blue): 또 하나의 새로 오픈한 식당. 메이플 시럽 라테나 과일 크레이프 같은 디저트가 맛있다. (02)793-5285
- (전문)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 인터뷰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존 그레이켄 론스타펀드 회장은 25일 전략적 투자자들과 외환은행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레이켄 회장은 이날 이데일리와 가진 이메일 인터뷰에서 "잠재적 투자자들과 접촉 중이지만, 현 시점에서 깊이있는 논의를 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다음은 그레이켄 회장과의 인터뷰 전문. -최근 2002~2003년 인수했던 스타리스, 극동건설, 외환은행 등을 잇따라 처분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한국시장에서의 투자를 철수(exit)하려는 것인가. ▲단연코 아닙니다. 외환은행 주식 매각은 부채를 정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극동건설과 스타리스 매각은 사모펀드 투자의 자연스러운 수순입니다. 론스타의 역할은 위기의 회사를 구제하고 회생시키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이 완료되면, 극동건설이나 스타리스처럼 전략적인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것입니다. -극동건설과 스타리스 매각에 착수하면서 밝힌 것처럼 한국 투자를 계속 하겠다면,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 왜 새로운 투자에 나서지 않았는가? 혹시 한국을 제외한 곳에서 투자한 사례가 있는가. ▲우리는 일년이상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하였으나 외환은행 문제로 인해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외환은행 매각이 완료되면 새로운 투자처를 찾을 것입니다. 외환은행이슈로 한국 내에서 투자를 하지 못한 기간에도 우리는 여러 나라에 걸쳐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론스타가 한국 투자를 계속 한다면, 관심이 있는 부문이 어디인지 말해달라. 최근 한국의 중견 건설회사들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다. 혹시 한국 내 중견 건설회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가.▲우리도 역시 건설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외환은행 이슈로 인해 투자가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조사하고 있지 않습니다. -주제를 외환은행 문제로 좁혀보겠다. 2003년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한 재판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여전히 인수 과정에서 법률적인 문제가 전혀 없었다고 확신하나. ▲저는 론스타가 불법적인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외환은행과 관련하여 두 가지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첫 번째는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매입할 수 있도록 BIS 비율 조작한 혐의로, 론스타는 직접적으로 연루되어 있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외환카드의 주가 조작혐의로 외환은행 이사회 중의 론스타 직원이 연루되어 있습니다. 이 소송은 외환은행 이사회가 감자에 대해 거짓 성명을 내서 의도적으로 주가를 하락시킨 혐의입니다. 사실은, 이사회의 결정이 바뀐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외환은행의 채권단으로부터 부정적인 반응과 법률 자문단 으로부터 조언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사회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었다고 믿고 법원도 역시 그런 의도를 이해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 론스타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위법행위로 인해 처벌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번 경우에도 역시 법원은 우리가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음을 밝혀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얼마전 한국 내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보면, 법원 판결 이전에라도 지분 매각에 나설 수 있다고 했는데, "법원 판결"이 1심 판결을 말하는 것인가? 동시에 "지분 매각"이 지난 주에 처분한 13.6%의 지분을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경영권을 포함한 '50%+1주'를 의미하는가. ▲전략적 투자자에게 50%+1 의 외환은행 대주주 지분을 매각하고자 한다는 말씀 이였습니다. 또한, 두 재판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매각 시기를 늦출 필요는 없다는 말씀 이였습니다. -지난 해 국민은행과 체결한 계약이 파기된 이후, 론스타로서는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한 변수가 아주 많아졌다. 여러 해가 소요되는 법원 판결을 제외하더라도 대선(大選) 변수는 매각 시기를 저울질 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이 외환은행 매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규제 리스크 차원에서 대선 이후로 외환은행 매각 시점을 연기할 생각은 없는가. ▲저는 대통령선거와 외환은행 매각에 아무런 관련성을 못찾겠습니다. -외환은행 인수 주체로 지금까지 거론된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DBS 외에 추가로 관심을 표명한 곳은 없나? 또 향후 매각이 재개됐을 경우 지난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국민은행에 대한 우선권(favour) 같은 것은 없는지 알고 싶다. 비슷한 맥락에서 지난 주에 실시한 블록세일에 농협과 하나은행이 참여했는데, 이들이 어떤 이점을 가질 수 있는 것인가. ▲우리는 지금 잠정적 투자자들과 미팅을 하기는 합니다만 구체적인 매매 체결에 대 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고 있습니다. -13.6%의 지분 매각 목적을 '대출금 상환'이라고 밝혔었다. 대출금 상환 외에 다른 자금 소요처는 없었는가. ▲대출금 상환 외에 다른 목적은 없습니다 코메르츠 뱅크와 한국 수출입은행의 외환은행 주식 추가 매입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금을 받았으며 지난 주 우리가 팔았던 지분은 그 상환의 목적이 전부입니다. English Version - LSF has sold 13.6% shares of KEB, Kukdong E&C and Star Lease, therefore LSF only has 51.02% of KEB shares. Is LSF going to exit the Korean market? ▲ No, we are here to stay. The sale of KEB shares was to raise cash to pay down debt. The sale of Kukdong and Star Lease were part of the natural investment cycle. Lone Star’s role is to rescue and turn companies around. Once complete, as it is in these two cases, we sell on to a strategic investor. - If you plan to keep investing in Korea, why have you not invested in Korea for last few years? Have you ever invested in other countries apart from Korea during the same period? ▲ We did try to make further investments a year or so ago, but the controversy over KEB has made it almost impossible. However, once KEB is sold we will make new investments. Yes, we have made many investments in many countries during this time. - If LSF would like to invest in Korea, which area do you have interest for your next investment? Many medium sized construction companies have trouble in their finance. Are you interested in these companies? ▲ We would certainly look in this area. But we are not looking right now because we cannot make further investments until the controversy over KEB subsides. - KEB issue is under the court now. Are you confident that LSF did not commit any illegal issues during the acquisition of KEB? ▲ I can assure you that we committed no illegalities. There are two trials underway regarding KEB. In the first one, about the alleged manipulation of the BIS ratio to make Lone Star eligible to buy the bank, Lone Star is not actually charged. In the second case, regarding KEB’s alleged manipulation of the share price of KEB Card, the Lone Star members of the KEB Board of Directors are charged. The accusation is that the KEB Board made a false statement about a capital reduction in order to lower the price of the KEBCS shares. Actually, the Board changed its mind about the capital reduction only because of a negative reaction from the KEBCS lenders and on advice from its lawyers. I am convinced that the Board acted in good faith at a very stressful time and I am confident that the court will rule in our favor. We have never been accused of such criminal wrongdoing anywhere in the world before and I am confident the courts will find there was no wrongdoing in this case. - In the interview with Yonhap News, you said you could sell shares of KEB before the court’s decision. Is ’the court’s decision” meaning the decision from 1st trial? Also, does it mean that the shares you could sell before the court’s decision is 13% of KEB shares sold the other day, or 50% +1 share including management right you reserve now? ▲ My meaning is that the sale of the majority share in KEB to a strategic investor does not need to wait until the two court cases are completed. - Since the deal was canceled with KB, there have been many changeable factors regarding the sale of KEB. Besides, the court decision, the presidential election will significantly influence the timing of the KEB sales. Do you agree with this? Do you have a plan to postpone the KEB sales until after the election? ▲ I do not see that there is any connection between the presidential election and the sale of our shares in KEB. - Are there any candidates for new owner of KEB apart from KB, Hana Bank, Nong Hyup and DBS? Would you give a preferred favor to KB, for it was a preferred bidder last year? Also, is there any possibility to give some benefits to Hana Bank and Nong hyup, which participated in block sales this time? ▲ We are in touch with potential investors, but we are not having any in-depth discussions right now. - According to the press release yesterday, the purpose of this sale was to pay down debt. Do you have other reason for this sale excluding repayment? ▲ No, that was the purpose. After buying KEB, we borrowed to buy additional shares for Commerzbank and Korea EXIM Bank. We sold the shares last week in order to raise cash to pay down that debt.
- M&A 열풍의 `검은 그림자`..내부거래 극성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올해 초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미국 정유장비업체 하이드릴 옵션에 확신을 가지고 투자한 이가 있었다. 그는 2월9일부터 16일까지 하이드릴 주식을 90달러에 16만주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사들였다. 기회는 금방 찾아왔다. 2월12일 테나리스가 하이드릴을 주당 97달러에 사들이겠다고 밝히면서 주가는 95달러24센트까지 올랐다. 하이드릴 주식을 90달러에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의 가격은 단 하루만에 50센트에서 5달러30센트로 960% 치솟았다. 한 마디로 `대박`이었다. 올해 미국 인수합병(M&A)이 미국 주식시장만 거침없이 끌어올린 것이 아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뜨거운 M&A 열기 뒤에서 내부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스왑, 옵션 등 다양해진 투자기법을 이용한 내부거래가 성행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M&A 열풍..기회 많아졌다 M&A와 바이아웃 등은 주식시장에서 호재다. 딜이 발표되면 주가는 오르게 마련이기 때문. 최근 M&A 열풍은 내부거래의 기회를 양산했다. 실제로 최근 M&A가 외부에 공개되기 이전 주식, 옵션, 크레딧디폴트스왑 가격이 꾸준히 오른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전미증권업협회(NASD)의 한 관계자는 "바이아웃이나 M&A 붐이 일면 내부 거래의 기회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올해 1월1일부터 4월20일까지 45건의 내부자거래를 적발,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통보했다. 작년 한해동안 고발건수 111건의 40%를 이미 넘긴 것이다.(관련기사☞美 내부자거래 심각..올들어 45건) 올들어 지난 13일까지 발표된 글로벌 M&A 규모는 2조8000억달러. 이 추세대로라면 지난해 전체 규모 3조5000억달러도 넘어설 전망이다. ◇스왑·옵션 활용 내부거래 늘어 1980년대에도 바이아웃 붐이 있었다. 당시 월가를 떠들썩하게 했던 이반 보스키의 내부 거래는 유명하다. 그러나 80년대에는 지금처럼 금융 기법이 다양하지 않았다. 눈부시게 발달한 금융 기법은 21세기 전례없이 다양한 내부거래 기회를 양산하고 있다. 특히 옵션 가격은 실제 주식 가격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정보만 분명하다면 적은 자본으로 큰 돈을 벌 수 있어 내부 거래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미 검찰은 아자즈 라힘 파이살뱅크 투자은행 부문 헤드를 옵션 내부거래 혐의로 기소했다. 라힘은 텍사스주 최대 전력업체인 TXU가 사모펀드 콜버그 크라비스 로버츠(KKR)와 TPG에 인수된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 대규모 옵션을 매수, 단 하루만에 500만달러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았다. ◇"탐욕은 선이다"..골드만삭스 등도 연루 바이아웃이나 M&A를 진행하는 투자은행, 법률회사 등은 고객사와 비밀 유지 약속을 한다. 그러나 한 건의 M&A나 바이아웃을 진행하는데 많은 투자은행, 법률회사 등이 참여하기 때문에 비밀 유지는 쉽지 않다. 실제 TXU의 경우 7개의 투자은행과 12개의 법률회사가 딜에 참여했다. 존 커피 콜럼비아 대학 법학교수는 "얼마나 적은 사람들이 알아야 비밀이 지켜질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월가에서 10명 이상의 사람이 알게 될 경우 그 비밀은 지켜지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006년 4월 이후 SEC는 12명 이상의 투자은행 최고경영자(CEO)와 뱅커와 애널리스트 등을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했다. 이는 1990년대 전체 기소 규모보다 많은 수준. 여기에는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메릴린치, 크레딧스위스 등 월가 대형 투자은행들의 뱅커들이 포함돼 있다. SEC의 한 관계자는 "가장 염려되는 것은 월가 대형투자은행들도 내부거래에 연루돼 있다는 것"이라며 "내부거래가 지나치게 성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1987년 영화화된 `월 스트리트`의 캐치프레이즈 `탐욕은 선이다(Greed is Good)`가 히트를 친지 20년이 지난 지금 탐욕이 다시 월가를 사로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 IPI가 노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 답함
- [오마이뉴스 제공] IPI가 노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 답함 요한 P. 프리츠(Johann P. Fritz) 국제언론인협회(IPI) 사무국장께오늘(6월 2일) 한국의 각 언론매체는 귀하께서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를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사실 새삼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취재지원 서비스 선진화 방안"이 발표되고 자신들이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언론사들이 반발이 계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조만간 언론관련 국제단체를 동원한 여론 환기를 시도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국민들에게 멀어진 언론기관들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여건이 조성될 때마다 써먹던 낡은 수법이기 때문입니다.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사랑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속이 드러나 보이는 술책에 명망 있는 귀 단체가 넘어간 사실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귀하께서 대통령께 보낸 편지 내용을 볼 때 귀하가 한국의 언론현실과 이번에 시행하고자 하는 정부의 조치에 대해 적절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현재 각 언론사의 인터넷 사이트나 포털사이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온라인 폴에 있어서 적어도 60% 이상의 네티즌들이 정부의 방안에 찬성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폴의 한계성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기존 언론 관행이 국민의 기대를 벗어났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기자실'이 단지 '기사를 작성하고 송고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공간'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은 많지 않습니다.더구나 정부의 이번 방침이 언론의 취재자유를 제한할 것이라는 귀하의 염려도 근거가 희박합니다. 정부는 보다 많은 정보와 공평한 취재기회의 제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속이 제대로 이해되는지 감시하는 임무는 주권을 가진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맡겨도 좋을 것입니다. 그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은 독재와 군부 쿠데타 정권의 폭압 속에서도 민주주의와 그 핵심가치의 하나인 언론자유를 지키기 위해 때론 거리에서, 때론 감옥에서, 때론 학교에서 심지어 목숨까지 희생하면서 투쟁하여 왔습니다. 헌법마저도 무시당하던 유신시대였던 1978년 귀 단체는 대한민국을 '이적언론금지(ban on opposition news)' 외의 언론통제가 전혀 없는 나라로 분류하는 과오를 범한 적이 있습니다. 이미 수많은 언론인들이 감옥에 있던 때입니다. 다시금 그런 과오가 되풀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논문 하나를 소개해 드리며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논문의 저자는 대한민국 3대 방송사의 하나인 SBS 현직 기자이며, 기사가 아닌 이 글은 기자가 석사학위를 받기 위해 제출한 정식 논문입니다. 논문의 제목은 '한국 언론인의 윤리의식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나종하 2002년, A Study on Ethics of Korean Journalists and How to Upgrade Their Ethical Awareness)'입니다. 저자는 주로 정부부처 기자실에 출입하는 동료 기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논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논문의 요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몇 가지 유의미한 결론 중에 특히 마지막 항목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실을 이용하고 있는 현직기자 40% 정도가 기자실이 언론부패의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약에는 빠져 있지만 본문의 내용 중에는 41.9%의 기자들이 시민단체나 행정부 등에 의한 타율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고백하는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또한 언론의 윤리의식 부재의 책임성에 대해 설문에 응한 기자의 42.2%가 '취재비 지원 부족 등으로 언론사'에 책임이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한글로 작성되어 있어 해독이 불편하시더라도 원문을 보고 싶으시다면 대한민국 국회 전자도서관 (http://www.nanet.go.kr/)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정보는 공개되어 있습니다.P.S. 대한민국 내 친구들이 많은 듯하여 영어로 옮기는 것은 그분들에게 맡겨 드립니다. [나종하 기자 논문 영문 요약본] ABSTRACTA Study on Ethics of Korean Journalists and How to Upgrade Their Ethical Awareness-Concentrating on Korea Newspapers Association Ethical Code-NA, JONG HADept. in Newspaper and Broadcasting Graduate School ofCommunication and InformationDongguk UniversityPress reports and critique of social, economic and political events have deep impact on public opinion. In many cases they provide ground for deciding individual's course of action. Therefore ethical responsibility of mass media cannot be overstated. Very high level of dignity and ethical awareness is expected and required. But unfortunately it cannot be said that current media situation in Korea reflect such level of high ethical awareness. In a survey conducted in March of 2003, 60% of the journalists surveyed stated that they have either received some sort of favor (money, entertainment, junket and etc.) from people in relation with the story one's filing, including news sources.The first chapter of this thesis presents the purpose and method of the study. Chapter 2 deals with theoretical background and also reviews earlier studies. Chapter 3 offers methodology of statistical approach undertaken in this study. The fourth chapter applies this methodology and analyses the result of the survey. The fifth chapter presents conclusion and summary, a few points of the study to be taken up in the future.The results of the survey were as follows:1. Majority of the journalists believes that their ethical consciousness has improved compared with three years ago.2. But close to sixty percent of journalists surveyed still answered that they received some sort of favor people in relation to their stories.3. Favor received range from free golf, junket to money. Golf more evident in the case of journalists with longer career.4. But only 7.4% of surveyed stated these favors affected their reports or stories.5. Only 32.8% of the surveyed said that they consider these favors bribes.6. Majority of the surveyed also stated that reception of these favors will decrease in the future.7. About 40% of the surveyed said that current press room system was one of the reason for medea corruption
- (재송)3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케이스(048270)(048270) =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3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공모방식으로 발행하기로 결정. 주당 행사가액은 5797원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2년 6월4일. 청약일과 납입일은 다음달 1일과 4일. 신주인수권은 내년 6월4일부터 2012년 6월3일까지 행사가능.▲SBSi(046140)(046140) = 국내 PMP제조업체인 코원(056000)시스템, 디지털큐브(056010), 티노스 등 3개사와 PMP다운로드 서비스 및 마케팅 업무제휴 체결.▲썬트로닉스(060670)(060670) = 해외법인의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음달중 중국 계열사 승태광전 지분 전량을 12억5400만원에 썬트로닉스 홍콩 현지법인에 넘기기로 결정.▲뉴보텍(060260)(060260) = 자사주 42만주(3.3%) 전량을 14억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키로 결정. ▲마이크로로봇(037380)(037380)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보유한 부동산을 43억6100만원에 김정희 외 3인에게 처분키로 결정. 회사측은 임대사업을 정리하고 로봇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음. ▲엠비즈네트웍스(068760)(068760) 글로벌 = 최대주주가 보유 지분 22.15%를 260억원에 도움과 현대증권에 매각키로 했음. 현대증권은 재무적 투자자로, 도움은 경영권을 인수할 계획. 도움이 지분 11.93%를 140억원에, 현대증권은 10.22%를 120억원에 인수키로 했음. ▲대양금속(009190)(009190) = 유동성 확보와 함께 신규사업 투자를 위해 자사주 37만주(1.34%)를 33억원에 기관에 매각키 결정. ▲에스씨디(042110)(042110) = 2006회계연도(06.4~07.3)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7.7% 감소한 3억5300만원이라고 공시. 순손실은 3억4100만원을 기록해 21억6400만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함. 매출액은 17.0% 줄어든 280억2400만원. ▲희림종합건축(037440)(037440)사무소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총 630억원의 투자금 출자의무 가운데 우선 10억원 부분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라고 서울중앙지법에 투자금 출자이행 청구소송 청구. ▲현대증권(003450)(003450) = 도움의 엠비즈네트웍스(068760)글로벌 인수합병을 주간사로 나서면서 이 회사 주식 10.22%를 120억원에 인수함. ▲부국증권(001270)(001270) = 세인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단순투자목적`으로 인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행사할 경우 부국증권은 세인의 주식 170만3056주를 보유할 수 있게 됐음. 이는 전체 세인 주식수의 5.16%에 달하는 규모임. 행사가격은 2290원.▲일성건설(013360)(013360) = 증권선물거래소의 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공시요구 답변에서 "출자전환을 통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계획중"이라고 답변. 회사측은 "작년 11월 소송이 확정돼 대한종합금융이 출자전환을 요구, 다음달중 이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 발행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8만7241주, 우선주 6만2124주이며 주당 5000원에 대한종합금융에 배정할 계획.▲브로딘미디어(066340)(066340) = 이아이이십일과 지분 및 자산인수 양해각서(MOU)를 해지. 회사측은 "이아이이십일 측과 협상시 이견이 있어 MOU를 해지하게 됐다"고 밝힘. ▲대우건설(047040)(047040) =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경주 중,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하 방폐장) 1단계 입찰 공사를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적격자로 선정. 이 공사는 추정가 2634억원 규모임. ▲현대중공업(009540)(009540) = 예멘 유전광구 개발을 위해 작년 10월 한국석유공사, 한화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현재 구체적인 참여조건에 대해 협상 중이라고 밝힘.▲튜브픽쳐스(053170)(053170) = 30일 31일 예정이던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을 다음달 12일로 연기한다고 공시. 유가증권신고서 정정이 사유.▲인네트(041450)(041450) = 헤르메스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1호와 미디어플렉스 등 최대주주와 주요주주들이 회사 지분 21%를 170억원을 받고 이베이홀딩스에 매각키로 결정. ▲엔케이바이오(019260)(019260) = 경기도 중소기업경쟁력 지원기업 구조조정조합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 표면이자율 9.0%, 만기이자율은 10.0%이며 사채만기일은 2010년 5월31일.▲I.S하이텍(060910)(060910) = 30일 49억6158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유로시장에서 사모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정. 행사가액은 1922원으로, 내달 5일부터 2010년 6월 3일까지 권리행사 가능.▲한화(000880)(000880) = 한화국제무역상해유한공사를 신규로 설립,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발표.▲동원산업(006040)(006040) = 동원산업은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에 71억원 규모의 1MW급 계통 연계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건설한다고 발표. 시공사는 동원시스템즈.▲벨코정보통신(053470)(053470) = 내비게이션, VoIP전화기, 지상파DMB 수신 모듈 공급계약을 취소하기로 발표.▲SK텔레콤(017670)(017670) = LG카드와 제휴를 맺고 세계 최초로 3세대 이동통신 휴대폰의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칩에 무선으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발표. ▲소예(035010)(035010) = 93억원 규모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를 유로시장에서 사모방식으로 발행키로 했다고 발표. 행사가액은 4206원으로 2008년 6월5일부터 2010년 5월 5일까지 행사가능.▲벽산건설(002530)(002530) = KTB네트워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비율이 9.15%에서 5.44%로 축소됨. ▲미주제강(002670)(002670) = 넥스트코드가 주식 400만주(4.34%)를 지난 25일 장내에서 매도. 넥스트코드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기존 37.29%에서 32.95%로 축소.▲마스타테크론(045400)(045400) = 대만 정통반도체고분유한공사와 8억2956만원 규모의 반도체 MCP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계약기간은 8월 31일까지.▲넥스트코드(035450)(035450) = 김충근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는 특별관계인인 이창규씨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장내에서 보유 주식 278만6299주(3.21%)를 매도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 이로써 김 대표 등의 지분율은 14.76%에서 11.55%로 낮아짐.▲대원미디어(048910)(048910) =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장순 회계사를 비상근 감사로 선임할 계획이었으나 플러스자산운용을 비롯한 소액주주들의 반대로 안건이 부결됐음.
- 3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케이스(048270) =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3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공모방식으로 발행하기로 결정. 주당 행사가액은 5797원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2년 6월4일. 청약일과 납입일은 다음달 1일과 4일. 신주인수권은 내년 6월4일부터 2012년 6월3일까지 행사가능.▲ SBSi(046140) = 국내 PMP제조업체인 코원(056000)시스템, 디지털큐브(056010), 티노스 등 3개사와 PMP다운로드 서비스 및 마케팅 업무제휴 체결.▲ 썬트로닉스(060670) = 해외법인의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음달중 중국 계열사 승태광전 지분 전량을 12억5400만원에 썬트로닉스 홍콩 현지법인에 넘기기로 결정..▲ 뉴보텍(060260) = 자사주 42만주(3.3%) 전량을 14억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키로 결정. ▲ 마이크로로봇(037380)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보유한 부동산을 43억6100만원에 김정희 외 3인에게 처분키로 결정. 회사측은 임대사업을 정리하고 로봇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음. ▲ 엠비즈네트웍스(068760) 글로벌 = 최대주주가 보유 지분 22.15%를 260억원에 도움과 현대증권에 매각키로 했음. 현대증권은 재무적 투자자로, 도움은 경영권을 인수할 계획. 도움이 지분 11.93%를 140억원에, 현대증권은 10.22%를 120억원에 인수키로 했음. ▲대양금속(009190) = 유동성 확보와 함께 신규사업 투자를 위해 자사주 37만주(1.34%)를 33억원에 기관에 매각키 결정. ▲ 에스씨디(042110) = 2006회계연도(06.4~07.3)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7.7% 감소한 3억5300만원이라고 공시. 순손실은 3억4100만원을 기록해 21억6400만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함. 매출액은 17.0% 줄어든 280억2400만원. ▲ 희림종합건축(037440)사무소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총 630억원의 투자금 출자의무 가운데 우선 10억원 부분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라고 서울중앙지법에 투자금 출자이행 청구소송 청구. ▲ 현대증권(003450) = 도움의 엠비즈네트웍스(068760)글로벌 인수합병을 주간사로 나서면서 이 회사 주식 10.22%를 120억원에 인수함. ▲ 부국증권(001270) = 세인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단순투자목적`으로 인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행사할 경우 부국증권은 세인의 주식 170만3056주를 보유할 수 있게 됐음. 이는 전체 세인 주식수의 5.16%에 달하는 규모임. 행사가격은 2290원.▲ 일성건설(013360) = 증권선물거래소의 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공시요구 답변에서 "출자전환을 통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계획중"이라고 답변. 회사측은 "작년 11월 소송이 확정돼 대한종합금융이 출자전환을 요구, 다음달중 이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 발행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8만7241주, 우선주 6만2124주이며 주당 5000원에 대한종합금융에 배정할 계획.▲ 브로딘미디어(066340) = 이아이이십일과 지분 및 자산인수 양해각서(MOU)를 해지. 회사측은 "이아이이십일 측과 협상시 이견이 있어 MOU를 해지하게 됐다"고 밝힘. ▲대우건설(047040) =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경주 중,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하 방폐장) 1단계 입찰 공사를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적격자로 선정. 이 공사는 추정가 2634억원 규모임. ▲ 현대중공업(009540) = 예멘 유전광구 개발을 위해 작년 10월 한국석유공사, 한화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현재 구체적인 참여조건에 대해 협상 중이라고 밝힘.▲ 튜브픽쳐스(053170) = 30일 31일 예정이던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을 다음달 12일로 연기한다고 공시. 유가증권신고서 정정이 사유.▲ 인네트(041450) = 헤르메스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1호와 미디어플렉스 등 최대주주와 주요주주들이 회사 지분 21%를 170억원을 받고 이베이홀딩스에 매각키로 결정. ▲ 엔케이바이오(019260) = 경기도 중소기업경쟁력 지원기업 구조조정조합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 표면이자율 9.0%, 만기이자율은 10.0%이며 사채만기일은 2010년 5월31일.▲ I.S하이텍(060910) = 30일 49억6158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유로시장에서 사모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정. 행사가액은 1922원으로, 내달 5일부터 2010년 6월 3일까지 권리행사 가능.▲ 한화(000880) = 한화국제무역상해유한공사를 신규로 설립,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발표.▲ 동원산업(006040) = 동원산업은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에 71억원 규모의 1MW급 계통 연계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건설한다고 발표. 시공사는 동원시스템즈.▲ 벨코정보통신(053470) = 내비게이션, VoIP전화기, 지상파DMB 수신 모듈 공급계약을 취소하기로 발표.▲ SK텔레콤(017670) = LG카드와 제휴를 맺고 세계 최초로 3세대 이동통신 휴대폰의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칩에 무선으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발표. ▲ 소예(035010) = 93억원 규모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를 유로시장에서 사모방식으로 발행키로 했다고 발표. 행사가액은 4206원으로 2008년 6월5일부터 2010년 5월 5일까지 행사가능.▲ 벽산건설(002530) = KTB네트워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비율이 9.15%에서 5.44%로 축소됨. ▲ 미주제강(002670) = 넥스트코드가 주식 400만주(4.34%)를 지난 25일 장내에서 매도. 넥스트코드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기존 37.29%에서 32.95%로 축소.▲ 마스타테크론(045400) = 대만 정통반도체고분유한공사와 8억2956만원 규모의 반도체 MCP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계약기간은 8월 31일까지.▲ 넥스트코드(035450) = 김충근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는 특별관계인인 이창규씨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장내에서 보유 주식 278만6299주(3.21%)를 매도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 이로써 김 대표 등의 지분율은 14.76%에서 11.55%로 낮아짐.▲ 대원미디어(048910) =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장순 회계사를 비상근 감사로 선임할 계획이었으나 플러스자산운용을 비롯한 소액주주들의 반대로 안건이 부결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