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146건
- 부동산 시장에 부는 ‘유러피언’ 바람
-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84A 타입 인테리어 컨셉[이데일리 박민 기자] 부동산 시장에 ‘유러피언’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삶,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이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건설사들도 이들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절제된 디자인의 ‘유러피언 인테리어’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신규 분양 아파트에 유러피언 하우스를 재현한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있다. 거실 벽면에 ‘체포 그레이’와 ‘부카 비앙코’라는 이름의 아트월(Art Wall)을 각각 적용했는데, 체포 그레이는 이탈리아 베르가모 지역에서 생산되던 타일 중의 하나로, 로마시대부터 밀라노의 수 많은 건축물을 장식했던 것에서 차용한 것이다. 부카 비앙코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패턴이 타일마다 각기 다르게 표현돼 공간에 자연스러운 생기와 평화로운 기분을 불러일으킨다. 또 바닥재로 사용된 ‘세라’는 북유럽 감성 특유의 멋을 더해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상업시설에도 유러피언 인테리어가 적용되는 추세다. 금성백조는 지난해 프리미엄 상업시설 브랜드 ‘애비뉴스완’을 런칭했다. 애비뉴스완은 차별화된 건축컨셉을 추구하며, 유럽풍 디자인의 건물 외곽과 고급 자재로 유니크함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 브랜드 런칭 후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내 단지 내 상가로 첫 공급됐을 당시 아파트와 동시에 조기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이처럼 유러피언 인테리어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가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잡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 ‘공간의 가치’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천편일률적인 인테리어 보다 차별화된 디자인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이달에도 유러피언 인테리어가 적용된 아파트와 상가 등이 속속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대림산업은 지난 4월 20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20-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39~84㎡, 총 632가구 중 33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전시관 내 건립된 유니트 59 B ㎡, 84A㎡ 타입을 통해 유러피언 인테리어를 직접 확인 가능하다.대전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는 약 160m 길이의 유러피안 스트리몰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가 분양중에 있다. 상가에는 유럽을 테마로 한 인테리어와 4면 개방 6면 출입로를 통해 개방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중앙광장을 반지형 광장으로 조성해 특색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를 분양하고 있다. 현재 전용면적 101㎡ 461가구와 117㎡ 536가구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다. 단지 디자인은 고급건축물 설계업체인 바세니안라고니사가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은 물론 조경, 중앙광장, 조형물 평면 등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대저택을 기본 콘셉트로 지어졌다.
- 삼호, 'e편한세상 대전법동' 모델하우스 개관..'非규제' 새 아파트
- e편한세상 대전법동 투시도. 삼호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호는 오는 27일 대전 대덕구 법동1구역 재건축 사업인 ‘e편한세상 대전법동’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삼호(001880)와 대림산업(000210)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이 단지는 대전 대덕구 법동 284-10 일대에 공급되며 지하 2층~최고 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0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4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전광역시는 정부의 주택규제를 피해 반사이익을 누리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이번 공급되는 e편한세상 대전법동은 대전시를 비롯해 충청남도, 세종시 거주자 중 1순위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이전등기 완료 후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e편한세상 대전법동은 한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대덕구에 20년만에 나온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대덕구 내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은 91%로 대전에서도 수치가 가장 높다. 대기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꼽히는 이유다. 경부·호남고속도로, 신탄진역을 비롯한 광역교통망과 대덕대로, 세종~DTV(대덕테크노밸리)연결도로와 인접해 있다. 남세종IC(나들목)와 유성IC 및 BRT급행버스를 통해 대전 시내는 물론 세종시까지 동일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오는 2025년 예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대전역 역세권 개발사업(예정)으로 교통 여건은 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서대전역~대동역~정부청사역~서대전역을 연결하는 정류장 34개소, 총 37.4km의 순환선으로 단지와 가까운 대전 1호선 대동역에서 환승 가능하다.사이언스 콤플렉스 등 대형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올해 본격화된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엑스포과학공원 내 지하 4층, 지상 43층, 연면적 27만1336㎡ 규모로 조성된다. 6000억원 이상의 재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중리초와 중리중학교가 붙어 있다. 또 계족산과 동춘당공원이 가깝고, 안산공원, 중리 전통시장도 인근에 있다. 단지는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판상형, 4베이, 3면 발코니 설계 등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유성온천역 근처)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대전법동 조감도. 삼호 제공.
- 인프라 다 갖춘 단지 청약도 대박..신규 분양은 어디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교육, 교통, 자연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주거 편의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면서 정주여건이 뛰어난 단지에 청약통장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공급된 물량 중 1순위 청약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들은 대부분 교육, 교통, 자연, 여가 등의 기반기설이 잘 갖춰져 있는 지역에서 공급됐다.전국에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대구 e편한세상 남산’의 경우 대구 원도심인 중구에서 공급됐고, 지난 1월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46.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과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서문시장,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지난 3월 평균 79.9대 1, 최고 919.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서울 최고 경쟁률을 경신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도 마찬가지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중심지에 위치해 지하철 2·9호선 당산역과 5호선 영등포구청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빅마켓, 코스트코, 롯데마트, 이마트 등이 반경 1km 거리에 위치해 있다.업계 관계자는 “사람들이 주거지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살기 편리한지 여부”라며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져 생활이 편리한 단지는 그만큼 찾는 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우수하고, 시세 상승도 높은 편이어서 신규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투시도. 현대산업개발 제공.올 상반기에도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된다.현대산업(012630)개발과 대림산업(000210)은 이달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에 바구멀1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 중 8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주시 내 도심 지역에 위치해 단지 바로 옆으로는 백제대로와 전주천서로 등 도로가 지난다. 반경 1km 내에는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전주점, 이마트전주점 등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문학대공원, 전주덕진공원, 전주천 등이 인근에 있다.금성백조는 이달 대구 북구 연경지구 C-3블록에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동, 전용면적 78~101㎡, 총 711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다. 인근 동화천로를 통해 대구시청, 대구국제공항 등 대구 시내·외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향후 동화천로 왕복 6차선 확장과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 4차 순환도로 개통이 예정돼있다. 동원개발은 다음 달 부산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동, 전용면적 96~159㎡, 총 917가구로 구성된다. 지난해 분양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701가구)’와 함께 1618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단지 바로 앞에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과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다. 일광해수욕장도 가깝다.금강주택은 5월 인천광역시 도화지구 2-3블록에 공급하는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479가구 규모다. 단지 맞은편에 어린이도서관 및 어린이집이 있고, 근린생활시설과 점포형 주택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100-4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범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전용면적 74~118㎡, 총 414가구 중 19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수성구청, 대구고등법원 등 업무시설이 인접하고, 경신중·고, 경동초, 동도중, 정화중·고, 대구여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 완비 지역 내 신규 분양단지(자료: 각사)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남북정상회담 기대감에… 파주 땅값 30% 급등”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1면 -“남북정상회담 기대감에…파주 땅값 30% 급등”-‘드루킹’ 같은 특수수사 검·경 투트랙으로-“조현민·현아, 한진그룹 모든 직책서 사퇴”-삼성 이재용 롯데 신동빈 그룹 총수된다-[사설] 북한의 핵실험 중단 약속 이번엔 지켜질까-[사설] 밀수·탈세 의혹까지 번진 대한항공 일가△줌인&-신재생에너지·자율주행차·인공지능…4차로 가는 文-바이오→남북경협株 자금 이동…이화공영 일주일 새 85%↑△남북 화해무드에 베팅하는 사람들-‘통일되면 남북 잇는 중심도시 도약’…파주 농지 7만원 이상 뛰어-남북 관계 급진전에…활발해진 북한 땅문서 거래-남북 연결 인프라 사업 기대감 건설·토목·해운 관련株 하이킥△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인터뷰-남북 정상회담 통해 北 의중 파악…북·미 비핵화‘디테일의 악마’ 넘는 가교 돼야-“김정은 경제개방 성공 땐 북한의 덩샤오핑 될 수도”△한국GM 법정관리 갈림길-회생절차 돌입 땐 부평공장도 폐쇄 가능성…16만명 일자리, 짙어진 암운-社 “무급휴직 기간 5→4년” VS 勞 “680명 전원 전환배치”-부평공장 찾은 이동걸 “노사 합의가 지원의 기본 전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자치경찰제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별개 문제…주민밀착 치안 서비스 하자는 것”△정치-비핵화 약속 수차례 뒤집은 北…NPT 재가입, IAEA 사찰 수용 의지 보여야-핵보유국 내세워 ‘핵군축’ 주장한 北 비핵화협상 실패땐 ‘공중 핵실험’ 가능성-북·미 ‘비핵화’ 물밑협상 급물살…시기·장소 이번주 정해질 듯-최대 격전지 수도권 與, 12년 만에 싹쓸이?-野3당 “드루킹 특검하자”…與 “선거용 정치 공세”△경제·금융-김동연 “외환시장 개입내역 공개”…원高 압력 속 환율방어 손발 묶일라-金 “보유세, 똘똘한 한채 등 검토…올해 개편할 수도”-“금융사, 계열사 주식 매각해야”…삼성생명 압박 나선 최종구-KEB하나銀, 업계 첫 ‘노타이’ 선언△블록체인 어드벤처-보안 더하고 수수료 빼고…해외송금, 공인인증서 없이 10분 만에 OK-올해 ICO, 2년후 IPO…송금한도 규제 완화 절실△막 내린 IFA ‘예고편’-韓·日 쫓던 중국 가전, 유럽시장 공략 ‘선전포고’-스마트기기·AI·8K TV에 주목-“유럽 빌트인 시장서 삼성·LG 성장 놀라워”△산업&기업-금강산 길 다시 열리나…‘봄바람’ 타는 현대그룹-한진, 외부 인사 포함한 준법위 구성-中心 잡아라…석화업계 ‘차이나플러스’ 집합-교실 공기 우리가 맡는다…공기청정기 ‘큰’ 전쟁-삼성QLED TV ‘컬러볼륨 100%’ 검증△산업-보안솔루션·핀테크 개발…가상화폐 거래소 ‘금융권 인재 모시기’-‘트럼프 어눌한 한국말 인사…김정은 촌스러운 영어 답변’ 국내 스타트업 음성합성 ‘美·北 정상 가상대담’ 반응 좋네-LG전자 ‘G7싱큐’ 구매땐 중고폰 최대 12만원 보상-이통3사 민원상담번호 6월부터 전면 무료로△소비자생활-‘명품백·옷·애완용품도 빌려 쓰세요’…렌털의 진화-재고 ‘기부왕’ 롯데제과-나홀로족 ‘멍멍이보다 냥이’-신세계, 청소년 1000명에 장학금 8억 지원△중소기업·바이오-질병 진단 분석장비 얹은 ‘반도체 칩’…검사 결과 바로 알려줘-서울 목동에 13만㎡ 창업단지 ‘혁신 성장밸리’ 만들겠다-시각장애 어린이에게 ‘손 끝으로 보는 세상’ 선물-中企 수출·마케팅…원스톱 지원합니다△증권&마켓-잔인한 4월…‘근육질’ 헬스케어펀드 수익률 ‘핼쑥’-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 쑥 반도체·경협주, 증시 상승세 이끌 듯-재무상황 개선에도…현대重 주가 한달새 20% 급락, 왜△증권-“주가하락 부추기는 불법 공매도세력 처벌”…개미들 주말 촛불집회-“파생상품 설명의무 위반 증권사, 고객 손실 40% 배상”-1분기 M&A 217건, 1년새 146% 늘어-‘4조’ 우체국예금 굴릴 위탁운용사 8곳 선정△문화&스포츠-웃긴 음악 아닌 잘 만든 노래…‘개가수’ 트로트 通했네-트로트는 윗세대와 소통 수단…사명감으로 활성화 앞장△스포츠-미녀의 박수 받고 깨어난 ‘괴물본능’-치킨배달부·캐디에서 챔피언으로…전가람의 인생 역전-‘뒷심’ 이소영, 4타차 뒤집기 역전 우승△사람&나눔-은산분리 기준 완화하려면 대주주로부터 독립이 먼저-“커피 한 잔 마시고 쉬다 가세요” 택배기사에 여유 선물한 수서署-“서울시 금고만 3수째…8년간 갈고 닦은 보안역량 보여줄 것”-화면 끊김 걱정 뚝…야구장서 고화질 영상으로 드론 경기-현대차 ‘카 컬링 캠페인’ 적립금 대한장애인컬링協에 전액 기부-정재훈 세계원전사업자협회 이사△오피니언-[목멱칼럼] 0.9% 댓글이 여론 되는 세상-[데스크의 눈] 포스코 회장 선임에 바란다-[기자수첩] 폐비닐 책임 지자체에 떠넘기는 환경 장관△부동산-양도세 중과 피한 ‘대구의 강남’ 수성구…한달에 1억 오르는 건 예사-‘길 뚫리면 집값 오른다’…변두리가 신흥 주거지로-마산 원도심 인프라 그대로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분양△사회-警 ‘드루킹 수사’ 뒤늦은 총력대응…왜-손수레로 150m 단지 누비며 끙끙 30개짜리 생수박스 보니 숨이 턱~!-로스쿨 변호사 합격률, 서열 더 벌어졌네-장애인 1인당 年 진료비, 439만원 든다-교육부, ‘성폭력 은폐 의혹’ 경북대 조사
- 분양대전 '신호탄'.. 4월 넷째주 알짜단지 모델하우스 잇단 개관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4월 넷째주 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이 봇물을 이루며 5월 분양대전의 신호탄을 올릴 예정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넷째주 서울에선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파크자이’, 문래동 ‘e편한세상문래’ 등이 모델하우스를 연다. 이밖에 경기 하남시 감이동 ‘하남포웰시티’,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센트럴푸르지오’, 대구 북구 연경동 ‘대구연경금성백조예미지’ 등 전국에서 총 16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해 ‘신길파크자이’를 선보인다. 총 641가구(전용 39~111㎡)로 이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여의대로 진입이 편리하다. 대영초, 우신초, 대영중, 대영고 등이 가깝다. 삼호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에서 ‘e편한세상문래’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 263가구(전용 59~84㎡)로 이 중 일반분양분은 229가구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이 가깝다. 주변에는 코스트코(양평점), 홈플러스(영등포점) 등이 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B6, C2, C3블록에 ‘하남포웰시티’를 분양한다. 총 2603가구(전용 73~152㎡) 규모다. 서울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 접근이 용이하다. 대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스펀지주상복합을 재건축해 ‘해운대센트럴푸르지오’(전용 84㎡ 548가구)를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들어선다. 해운대해수욕장, 동백공원, 해운대거리 등 해운대구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해운대점)와 로데오아울렛도 가깝다.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모델하우스 오픈
-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이 오는 20일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서 구리시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지하철 8호선 (별내 연장선) 개통 시 단지 옆 구리역환승센터(가칭)을 통해 20분대에 잠실권 접근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63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 78가구, 59A㎡ 76가구, 59B㎡ 63가구, 84A㎡ 100가구, 84B㎡ 22가구로 총 339가구다. 전 가구가 남동향 및 남서향으로 배치됐다.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일, 당첨자 계약은 5월 15~17일 3일간 진행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를 지원한다.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8호선(별내 연장선)과 환승 연결될 계획이다. 완공시 구리역에서 서울 잠실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로는 롯데백화점, 한양대 구리병원, CGV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앞 인창공원을 비롯해 인근에 구리역공원, 구리광장, 동구릉 외 장자호수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이 위치해 있고 구지초, 인창중, 인창고 등 초·중·고교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세대 내에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와 유럽풍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거실과 주방에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 mm의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안 에너지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 시스템도 갖춘다. 내부 인테리어는 2018년 최신 트렌드에 맞춰 e편한세상이 새롭게 선보이는 유러피안 스타일로 제시했다.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구리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잔여가구 분양 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단지가 위치한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일대는 ‘2030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24만 890㎡ 규모의 면적에 행정, 업무, 교육, 상업이 집중 개발되면서 새로운 주거생활권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세대), 힐스테이트 당진 2차‘(1617세대), ’당진 송악 e편한세상‘(811세대), ’당진 롯데캐슬‘(706세대) 까지 약 4049세대에 달하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어 지역 내 부촌 이미지까지 더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IC가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서울 및 타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32번 국도가 지나고 있어 당진 구도심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난해 6월 ‘현대제철로‘가 개통되면서 현대제철 당진공장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고, 동국제강 당진공장, 휴스틸 당진공장, JW중외제약생산단지 등도 차량 10분 이내면 닿을 수 있다.단지 주변으로 기지초등학교가 있는 것을 비롯해 농협하나로마트, 프리미엄아울렛, 당진종합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당진 관내 읍지역에서는 첫 번째로 개관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6653㎡)도 있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 및 취미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홍보관은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단지 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