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146건

'재건축 부담금' 폭탄에 재조명받는 신탁 방식
  • '재건축 부담금' 폭탄에 재조명받는 신탁 방식
  •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이데일리 박민 기자] 신탁사가 조합을 대신해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의 ‘신탁 방식’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첫 도입 이후 성공사례가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있었지만, 지난달 대전에서 첫 성공사례가 나오면서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 그동안 신탁 방식 적용의 최대 부담으로 꼽혔던 수백억원 수준의 신탁사 수수료 역시 올 들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재초환) 부활 이후 장애가 되지 않는 분위기다. 신탁사 수수료도 개발비용에 포함돼 재초환 부담금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2000여 가구 신탁방식 재건축으로 분양완료…첫 ‘성공신화’신탁 방식 재건축은 조합 대신 제3자인 부동산 신탁사가 사업비 조달부터 분양까지 사업을 도맡아 진행하는 방식이다. 2016년 3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 개정되면서 가능해졌다. 조합이 설립된 상태에서 조합을 대신해 신탁사가 사업을 맡는 ‘대행자 방식’과 조합 없이 전적으로 사업시행을 위임받아 진행하는 ‘시행자 방식’으로 구분된다. 지금껏 신탁 방식 재건축은 도입 초기로 성공사례가 없어 성과에 대한 의구심이 강했다. 그러다 올 들어 ‘완판’(완전 판매) 단지가 속속 나오면서 관심이 다시 뜨거워졌다. 지난달 분양 개시 3개월 만에 완판한 대전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 ‘e편한세상 에코포레’가 대표적이다.해당 사업장은 2003년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구성 이후 10년 넘게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그러다 2016년 7월 신탁 방식의 사업 대행자로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을 지정한 이후 여건은 180도 달라졌다. 총 2267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신탁사 지정 2년 만에 분양까지 완료했다. 한토신 관계자는 “신탁사로 지정된 이후 해당 사업장의 가장 큰 리스크인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했고, 안정적인 사업 운용으로 분양까지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신탁 방식의 최대 장점은 사업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재건축 사업은 ‘추진위원회 설립→조합설립 인가→건축심의→사업시행인가→시공사 선정→관리처분 인가→이주 및 철거→분양’까지 단계별 1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된다. 만약 조합원간 불협화음이 발생하면 사업이 지체돼 10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신탁 방식은 추진위나 조합을 설립하지 않아도 돼 사업 기간을 최소 1~2년 정도 앞당길 수 있다. 여기에 서울은 길게는 1년에 달하는 건축심의 기간도 줄일 수 있다. 신탁사 관계자는 “서울에서 조합 방식의 재건축 절차는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사업시행인가 이전에 건축심의를 받고, 시공사 선정 이후 건설사 설계변경 등을 통해 건축심의를 또다시 받아야 한다”며 “그러나 신탁 방식 재건축은 신탁사 지정 이후 곧바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어 건축심의 기간을 한번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사업기간 단축 이외에도 전문성을 가진 신탁사가 사업을 지휘하는 만큼 사업 투명성 및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에서 신탁 방식의 재건축은 물론 재개발까지 신탁 방식으로 추진하는 정비사업장이 늘고 있다. 현재 여의도 시범·광장·공작·대교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용산구 한성아파트, 서초구 방배삼호 아파트, 동작구 흑석재개발 11구역 등 20여곳에 달한다. 지방에서도 대구와 부산 등지로 확대되는 추세다.◇재초환 부담액 폭탄에 신탁방식 재검토 늘어특히 서울에서는 올해부터 부활한 재초환 부담액이 예상보다 크게 나오면서 신탁 방식 재건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만 해도 신탁 방식은 조합사업의 위탁 대행이라는 이유로 재초환을 피할 대안으로 꼽히며 관심이 뜨거웠다가 그해 법령 개정으로 이마저도 어려워져 열기가 한풀 꺽인 바 있다. 그러다 올 들어 재초환 부담액을 많이 낼 바엔 개발비용을 늘리자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신탁 방식을 재검토하는 것이다.여의도의 한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신탁 방식은 일반분양과 조합분 매출 총액의 2~3%를 수수료로 내야 하지만 이는 개발비용을 포함돼 향후 재초환 산정 시 제외되는 만큼의 부담이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재초환 부담금은 조합 추진위원회를 설립한 시점부터 새 아파트 준공을 완료하는 시점까지의 집값 변동액에서 ‘개발비용’과 ‘집값 상승분’을 뺀 금액이 3000만원을 넘을 경우 부과하는 제도다.특히 신탁 방식은 기존 조합 재건축 사업보다 사업기간을 단축해 집값 변동률 산정기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조합이 재초환 부담금 폭탄을 어떤 식으로든 피하기 위한 1대1 재건축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면서 신탁 방식도 수혜 분야가 됐다”며 “다만 신탁 방식 재건축은 중도에 계약을 해지하는 게 까다롭기 때문에 이러한 리스크도 잘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8.06.04 I 박민 기자
왕빛나 "대중이 역할 기억 못 하는 것보다 악역 배우로 기억 남아 영광"
  • 왕빛나 "대중이 역할 기억 못 하는 것보다 악역 배우로 기억 남아 영광"
  • [이데일리 e뉴스팀] 배우 왕빛나의 화보가 공개됐다.17년차 배우 왕빛나의 연기는 이름만큼이나 오래오래 빛을 내고 있다. 자신을 워크 홀릭이라 말하며 쉬는 것보다 일하는 것이 더욱 좋고 연기를 할 때 스스로가 살이 있음을 느낀다고 한다.무엇 하나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 배우 왕빛나가 bnt와 화보 촬영을 함께 했다. 최근 ‘인형의 집’에서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완성하며 깊은 흔적을 남긴 그. FRJ Jeans, 네이버 해외직구 해외편집샵 프랑코 푸지(Franco Pugi), 섀도우무브(SHADOWMOVE)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현장에 짙은 인상을 남겼다.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속내를 숨기지 않으며 진솔한 왕빛나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사실 이제는 익숙한 이름이지만 데뷔 초 왕빛나는 ‘우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데뷔 초엔 제 이름이 코믹하단 주변 의견도 있었고, 이름 때문에 한정적인 이미지에 그칠까 걱정이 됐죠. 그래서 우진으로 연기 활동을 했지만 활동하다 보니 새 이름이 익숙하지도 않았고, 제 이름이 더욱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죠”라며 자신의 이름에 대해 애정을 표했다.어느덧 17년차 배우가 된 그에게 데뷔 계기를 묻자 “고등학교 때, 연극영화과에 진학하면 공부를 안 해도 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됐죠”라며 그때를 회상했다. “하지만 엄청난 착각이었어요. 실상은 생각과는 달라 다소 당황했지만, 막상 연기 공부를 시작해보니 재미도 있었고 이 길이 나의 길인 것 같았어요”라고 했다.사실 어릴 적 그의 꿈은 디자이너나 승무원, 현모양처와 같이 또래 나이 때 학생들이 꿈꾸는 평범한 직업이었다고 한다. “그래도 배우가 된 것에 대한 후회는 한 번도 한 적 없어요. 17년 전에 연기를 미리 시작한 덕분에 여기까지 왔지 요즘같이 예쁘고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많은 시기에 데뷔했다면 현재의 자리까지 오지도 못했을 거에요”라며 “연기에 대한 관문도 높아지고 경쟁도 치열하진 현재, 빨리 연기를 시작하길 참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처음 왕빛나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는 바로 드라마 ‘하늘이시여’. 그에게 ‘하늘이시여’는 “데뷔 4년 만에 빛을 보게 해준 작품이에요. 너무나 감사하죠”라며 잊지 못할 작품 중 하나라고 했다. 연이어 강한 캐릭터를 연기한 탓에 악역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이 생겼지만 그는 “어떤 역을 한 배우이지도 기억 못 하는 것보단 악역 하나는 잘하는 배우로 기억해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오히려 영광이에요”라며 “악역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이 어울릴 수 있게 더욱 노력할거에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도 강한 역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왕빛나. 그에게 이번 연기를 위한 노하우를 묻자 “공부할 때도 교과서에 충실하듯 연기도 대본에 충실하면 돼요”라는 모범생다운 답변을 선보였다. “더불어 내가 나의 캐릭터를 이해하고 몰입해야 해요. 세상에 이런 사람은 없다는 생각대신 현재 나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포인트죠. 남들 신경 쓰기보단 캐릭터 자체를 이해하고 당당해져야 해요”라며 자신의 연기 비결을 밝혔다.악역의 힘든 점을 물으니 “아무래도 한 단어를 말해도 째려보듯 말하고, 항상 소리를 쳐야 해서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어요. 하지만 그게 다예요”라며 쿨한 답변을 했다. 악역 말고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 질문을 하자 “가볍고 편안한 역할을 하고 싶어요. 꾸미지 않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요”라며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시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가 대본을 읽으면서 재밌다고 생각하면 시청자분들도 재미있어하는 것 같아요”라며 대본을 읽을 때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을 선택한다고 한다. 이어서 출연하고 싶던 작품을 묻자 “‘미스티’의 고혜란 역을 해보고 싶어요. 아마 배우라면 누구나 욕심낼만한 캐릭터일 거예요. 그래도 큰 욕심을 부리기보단 주어진 작품을 열심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라고 전했다. ‘미스티’ 속 고혜란처럼 멜로 연기를 한다면, 함께하고 싶은 파트너를 묻자 곧바로 “그 누구와 해도 영광이죠”라는 대답을 했다.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던 그에게 실제 성격은 어떻냐고 묻자 “사실 센 역할을 많이 했지만, 실제론 평화주의를 선호하죠. 크게 싫어하는 것도 없고, 두루두루 잘 지내요. 남들도 저를 편하게 느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17년 동안 수많은 작품을 기록한 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을 꼽아 달라고 하니 드라마 ‘황진이’와 ‘두 여자의 방’ 그리고 ‘인형의 집’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했다. “‘황진이’ 촬영 때, 예쁘단 말을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기억에 남죠”라며 쑥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그리고 원래 고생한 여행이 오래 가슴에 남듯 극 또한 그런 것 같아요. 즐거운 촬영이었지만, 날씨랑 체력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라며 앞으로도 오래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먼저 배우의 길을 걸어온 선배로서 배우로서 가장 필요한 자질을 물으니 “배려심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드라마는 혼자만의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과의 합이 가장 중요해요”라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면모를 보였다. 그렇게 합을 맞춰온 드라마 ‘인형의 집’의 종영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매일 같이 연기하고 촬영 일정이 빡빡한 탓이 잘 쉬지도 못한다고 하나 쉬는 날보다 일하는 날이 더욱 좋다고 하는 천생 배우의 모습을 보였다. 쉴 땐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냐 물어보니 “사소한 것을 즐기는 편이에요. 헤어관리도 받고, 네일 샵도 가며 시간을 보내죠”라고 했다.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법을 묻자 “주로 잠을 자면서 풀어요. 남들은 슬프거나 화가 나면 잠이 안 온다고 하는데, 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이 쏟아져요. 누가 깨우지 않으면 깨울 때까지 잠을 자죠”라고 했다. 더불어 몸매 관리 노하우를 공개해 달라고 하니 “타고난 것도 있어 먹는 것에 비교해 살이 안 찌는 편이지만, 만일 몸무게가 늘면 제대로 식단 관리에 돌입하죠”라고 한다. “출산 후에도 100일이라는 기간을 잡고, 20kg을 감량한 적이 있어요. 정확한 기간을 잡고, 식사량을 줄여서 몸무게를 유지해요”라며 “잘 먹는 편이라 매일매일 운동과 식단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몸무게가 오르면 관리를 하죠”라며 솔직한 답변을 했다. 더불어 “사실 ‘인형의 집’ 식구들이 인정한 대식가죠. 삼계탕 먹으러 가면 밥까지 추가해서 먹어요”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물으니 “여름을 좋아해서 드라마가 끝나면 올여름엔 온전히 여름을 즐기며 쉬고 싶어요. 그래도 작품이 들어온다면 무조건 도전할 거에요”라며 워커홀릭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일해야 살아있는 것 같아요. 진짜 일 중독인가요”라고 웃으며 말하는 그에게서 진정한 배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8.06.03 I 김민정 기자
지방선거 前 쉬어가는 분양시장…전국 3500여가구 분양
  • [부동산 캘린더]지방선거 前 쉬어가는 분양시장…전국 3500여가구 분양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6월 첫째 주 전국 분양시장이 쉬어간다. 전주보다 절반 가량 물량이 줄어들었지만,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8구역을 재건축하는 ‘신길파크자이’ 등 주목받는 단지의 모델하우스 개관도 있을 예정이다.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6월 첫째 주는 전국에서 총 3495가구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수도권은 경기 군포시 금정동 ‘힐스테이트금정역’,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고산1차대방노블랜드’ 등 2414 가구, 지방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힐스테이트범어’ 등 1081 가구를 분양한다. 내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7곳이다. 5일 △힐스테이트 범어 1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7일에는 △힐스테이트 금정역(주상복합·오피스텔) △의정부 고산 대방노블랜드 △빌리브 울산(주상복합·오피스텔, 민간임대) △장수 장계면 에코르(공공임대) 등 6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현대건설(000720)이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아파트 전용면적 72~84㎡ 843가구, 오피스텔 24~84㎡ 639실 규모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맞닿아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평촌IC와 인접해 판교 20분, 수서 40분이면 도달가능하다.대방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고산지구 C5블록에 짓는 의정부 고산 대방노블랜드는 전용 74~84㎡ 932가구 규모.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동의정부IC를 통해 서울 삼성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한다. 용암산, 부용산, 수락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내주에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6곳이다. 8일에 △신길파크자이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김포 더 럭스나인 5-1블록·6-1,2(오피스텔) △양산 평산 코아루 2차 △통영의 아침 에르가 등 6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13곳이다. 4일에 △파주 야당 이든시티(오피스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SM1블록 · SM3블록(오피스텔)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등 4곳에서, 5일에는 △제주 우당 뜨래별 △제주 휴림 힐 타운 등 2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8일에는 △과천 센트레빌 △평촌 어바인 퍼스트 △하남 미사역 파라곤(주상복합) △서산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경산 정평역 코오롱하늘채 △부산 초량 베스티움 센트럴베이 △부산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등 7곳에서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당첨자 계약 단지는 17곳이다. 4일 △e편한세상 문래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부산 일광지구 B11블록 대성베르힐 등 4곳, 5일 △영등포 중흥S-클래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단지 △파주 야당 이든시티(오피스텔) △인천 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등에서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2018.06.01 I 정병묵 기자
올해의 브랜드 대상, 13일까지 투표 진행
  • 올해의 브랜드 대상, 13일까지 투표 진행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뽑는 대국민 투표가 시작된다.한국소비자포럼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를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ICT, 가전, 건강, 교육, 금융, 쇼핑, 외식, 식품 등 14개 부문 1,4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00% 소비자 투표 결과에 따라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된다. 선정된 브랜드는 오는 7월 24일 열리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최근 브랜드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는 아파트 부문에서는 △자이 △e-편한세상 △푸르지오 △롯데캐슬 △래미안 △더샵 △힐스테이트 △I PARK가 후보에 포함됐다.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전렌탈서비스 시장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코웨이 △SK매직 △청호나이스 △쿠쿠 등이 후보에 올랐다.시장규모가 4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간편결제서비스 부문의 진검승부도 예고되고 있다. △L.pay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페이나우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이 후보에 올랐다.가정간편식(HMR) 시장의 대표주자인 즉석밥 부문에서는 △햇반 △오뚜기밥 △쎈쿡 등도 투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DIY열풍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전동공구 시장도 경쟁이 뜨겁다. △마끼다 △디월트 △밀워키 △보쉬 △계양 등이 후보다.매년 늘어나고 있는 청년 공시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9/7급공무원 부문도 주목할 만하다. 투표명단에는 △에듀윌 △QMG박문각 △커넥츠 공단기 △해커스 공무원 △KG에듀원이 포함됐다.화장품 업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더마코스메틱 부문에는 △바이오더마 △유세린 △라로슈포제 △비쉬 △유리아쥬 △아벤느가 후보에 올랐다.전체 담배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는 △릴 △글로 △아이코스가 경쟁한다.이번 투표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소비자가 부문별로 가장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방식이다.한편 16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2018.06.01 I 정시내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조기완판 기대감 ↑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조기완판 기대감 ↑
  •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가 정당계약 첫날부터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조기 완판 기대감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1~3차의 성공이 이번 4차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2차의 경우 프리미엄(웃돈)이 최고 6000만원 가량 형성돼 있다. 이달 입주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의 경우 전용면적 84㎡는 3억30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분양가(약 2억8500만원대)대비 약 4500만원 오른 수준이다. 이미 입주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 전용 84㎡도 지난 1월 3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2억6790만원)보다 6200만원 이상 뛰었다. 이는 개발호재 가시화와 합리적 분양가가 맞물린 효과로 판단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이 확정됐고,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초입까지 조성되는 7호선 연장노선은 이르면 연내 착공 예정이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도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 7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도 완성돼 기업이 입주하면, 근로자 배후수요 증가로 양주신도시 실거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총액의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없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분양가(기준층 기준)는 전용 66㎡ 2억5330만원, 67㎡ 2억5840만원, 74㎡A 2억7600만원, 74㎡B 2억7670만원, 84㎡ 2억9500만~2억9800만원이다. 84㎡ 기준으로 보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와 2차의 현재 시세보다 20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전용 84㎡는 5.1m 광폭거실 설계가 도입됐다. 넓은 가로폭은 주방공간에도 이어져 중소형 아파트에서 보기 드물게 주방 공간이 확 트여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주방에는 아일랜드가 설치됐다. 현관 워크인 창고와 복도 팬트리 제공으로 수납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이 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곳은 드물고, 교통 개발로 서울까지 이동이 빨라져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빠른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주변 아파트 프리미엄이 4000만~5000만원 이상 형성하고 있어 투자 목적으로 계약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2018.05.30 I 성문재 기자
롯데건설, 대구 남산2-2구역재개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6월 공급
  • 롯데건설, 대구 남산2-2구역재개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6월 공급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롯데건설이 6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130-2번지 일원에 남산2-2구역 재개발사업인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총 98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일반에 분양되는 것은 전용면적 59~101㎡의 630가구다. 대구 중구 일대는 다수의 정비사업으로 미래가치가 특히 기대되는 곳이다. 중구의 신규 단지 공급량은 지난 6년간 대구시 전체 중 약 3%에 불과할만큼 노후 주택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2-2구역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비롯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을 앞두고 있어 향후 4000여가구의 신규 단지가 집중 공급된다. 앞서 지난 1월 대구 남산재마루지구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남산’은 1순위 청약에서 19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만 6000여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는 대구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있으며 남산초등학교와 바로 맞붙어있다. 인근에는 서문시장, 현대백화점, 대구가톨릭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여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는 대구가톨릭대,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원이 위치해 일부 저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세대에서 영구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진도7까지 견딜 수 있는 특등급의 내진 설계가 적용된 점도 눈에 띈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에 있다.
2018.05.30 I 정다슬 기자
‘입주 폭탄’ 또 맞은 용인·동탄..경기 남부권 집값 어쩌나
  • ‘입주 폭탄’ 또 맞은 용인·동탄..경기 남부권 집값 어쩌나
  • 다음 달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지 전경.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경기 남부지역에 지난해 말에 이어 또 한차례 대규모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진다. 앞선 ‘입주 폭탄’으로 작년 말부터 아파트 매매값과 전셋값의 동반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화성 동탄2신도시와 용인시 등에서 집값 하방 압력이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집값 하락의 문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주율 하락 등 경기지역 입주 여건 악화에 따른 추가적인 문제를 우려하며 선제적인 관리 강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입주 폭탄 떨어진 용인·화성시 초토화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용인시와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6000가구 이상 대규모 입주가 시작된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e편한세상 한숲시티 6725가구가 내달 입주하고, 6~8월 석달간 동탄2신도시에서 6146가구가 집들이를 한다.문제는 이들 지역 집값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와 화성시의 월간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 동향 추이(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한국감정원 월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용인시 처인구는 작년 8월(-0.05%)부터 올해 4월(-0.27%)까지 매매가격이 9개월 연속 하락했다. 낙폭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이달 들어서도 주간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다.전세시장도 작년 10월(-0.03%)부터 지난달(-0.12%)까지 7개월째 하락세다. 지난 1월과 2월에는 낙폭이 각각 -0.88%, -0.56%에 달했다. 작년 11월과 비교하면 전셋값이 2% 가량 떨어졌다. 지난 2016년 6월 분양가 2억8259만원에 프리미엄(웃돈)없이 거래됐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블록 전용 84.66㎡ 분양권은 2년이 지난 지금도 그 벽을 뚫지 못한채 거래되고 있다. 가격 상승을 확신하지 못하는 일부 분양 계약자들은 2000만원 안팎의 마이너스 프리미엄(분양권 시세가 분양가 아래로 하락)을 감수하고라도 분양권을 팔아달라고 앞다퉈 현지 중개업소에 매도를 의뢰하고 있다. 시공사인 대림산업(000210)은 입주 고객들을 위해 현대리바트(079430)의 공간 플래닝 전문가를 초빙해 인테리어 등 공간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역북동 W공인 관계자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한꺼번에 상당히 많은 가구가 입주하는 만큼 매매는 물론 전월세 계약도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가능하다”며 “소형평형 월세 시세는 보증금 2000만원, 월 50만원 정도로 인근 투룸 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화성 동탄2신도시의 경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발 호재 등으로 매매값이 최근 반등에 성공하긴 했지만 실거주 수요가 늘어나는 입주 물량을 온전히 소화하지 못하는 탓에 전세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다. 작년 6월부터 1년 가까이 전셋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한달 새 전세가격이 1.26% 빠졌다. 11개월간 낙폭은 3.8%에 달한다. 작년 12월 입주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9차 전용 104.36㎡의 경우 지난 2월 보증금 1500만원, 월세 80만원에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다. 서울 강남권 소형 오피스텔보다도 낮은 월세 시세다.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와 화성동탄2신도시의 6~8월 입주 예정 아파트단지 현황(단위: 가구, 자료: 국토교통부)◇평택·오산·안성 등도 초긴장…경기 남부권 ‘입주 주의보’ 당장은 대규모 입주 물량이 쏟아지는 일부 지역만의 문제이지만 시야를 넓혀 보면 경기 남부지역에 용인시 처인구, 동탄2신도시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동네가 적지 않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입주했거나 입주할 아파트는 16만4594가구다. 전년(12만8692가구) 대비 27.9% 증가한 수치다. 내년 입주 예정 물량도 현재 파악된 것만 13만3717가구로 작년 수준을 웃돈다. 2014~2016년 연평균 7만646가구가 입주했지만 2017~2019년에는 그 2배인 14만2334가구가 매년 집들이한다. 특히 평택·오산·안성·안산시 등 이미 매매·전세가격 하락에 울상을 짓고 있는 경기 남부지역은 전년 대비 입주 물량까지 늘어나면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이들 4개 지역의 입주 물량은 작년 1만3970가구에서 올해 2만5356가구로 급증하고 내년에는 2만8015가구까지 늘어난다.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대출 옥죄기 등 정부의 규제 강화로 기존 주택 매각이 늦어지거나 잔금대출을 받지 못하고 분양권 매도도 여의치 않아진 것 역시 입주 물량이 쏟아지는 지역에서 입주율 하락 등의 또다른 문제를 낳고 있다. 이에 대해 잔금전환이 어려워 입주를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금융지원체계를 점검한다든지 입주예정가구가 기존 주택 처분이나 전세자금 회수 어려움으로 잔금납부를 불가피하게 지연할 경우 건설사가 유예기간을 주는 등의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은 “건설사가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면 지자체와 정부가 요건을 정해 공적 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가능할 것”이라며 “각 단지마다, 각 사업자마다 처한 상황과 문제의 정도를 다각적인 측면에서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그래픽= 이서윤 기자화성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전경. 화성시 제공.
2018.05.30 I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 입주 앞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가족방문행사
  • 대림산업, 입주 앞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가족방문행사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가족방문행사에서 입주예정자들이 체험이벤트 중 하나인 물놀이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올해 수도권에서 입주하는 단지 중 대형브랜드로는 단일 최대 규모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입주를 앞두고 입주예정자들이 세대 내부를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가족방문행사를 실시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대림산업(000210)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짓는 총 6800가구 규모의 초대형 주거단지다.2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행사장을 방문한 예비입주자들이 세대 내부를 살펴보고 내부 하자를 확인한 뒤 체크리스트를 제출하고 한숲 스트리트를 방문해 이벤트를 즐겼다. 한숲 스트리트는 입주 이후 단지 내 들어서게 되는 750m 로드형 상가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오모씨(39세)는 “집에 있는 가구 사진을 찍어 인테리어 상담을 받았는데 굉장히 유익했다”며 “아이가 어려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동차를 타고 물놀이도 즐겨 웬만한 놀이공원을 갔을 때보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고 말했다. 가족방문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4일에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규모로 지어졌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 등 총 6800가구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가족방문행사에서 입주예정자들이 체험이벤트를 즐기며 음료를 마시고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2018.05.28 I 성문재 기자
재건축 부담금 여파…서울 재건축 아파트 하락폭 확대
  • 재건축 부담금 여파…서울 재건축 아파트 하락폭 확대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 여파로 매수 문의가 급감하고 급매물이 출현하면서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 폭이 전주 -0.01%에서 -0.05%로 확대됐다. 특히 송파구(-0.29%)는 강남 3구 중 가장 큰 내림세를 보였다. 초과이익환수제로 인해 거래가 끊겼던 잠실주공5단지에서 최근 로열층 매물이 기존 하한가보다 낮게 거래되면서 시세가 하락했다.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2%의 변동률로 상승 폭이 줄었다. 일반 아파트는 0.04% 상승했지만 재건축 아파트가 0.05% 하락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하락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다. 신도시는 2017년 1월 이후 68주 만에, 경기·인천은 2017년 12월 이후 21주 만에 하락한 것이다.서울은 성북(0.14%)·영등포(0.13%)·용산(0.13%)·강북(0.12%)·도봉(0.11%)·서대문(0.11%)·관악(0.10%)·광진(0.10%) 순으로 상승했다. 성북은 길음동 길음뉴타운 6·8·9단지, 돈암동 돈암더샵이 500만~1500만원 올랐다. 영등포는 2017년 입주한 대단지 아파트인 신길동 래미안에스티움이 500만~3000만원 상승했고, 영등포동8가 당산푸르지오, 양평동2가 삼성 등이 5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용산은 이촌동 삼익이 2,500만원 올랐다. 반면 서초(-0.01%)는 방배동 방배래미안타워가 1000만원 하락했으며 송파(-0.17%)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며 면적별로 500만-2500만원 가량 떨어졌다.신도시는 위례(-0.09%)·산본(-0.04%)·일산(-0.01%) 순으로 하락했다. 위례는 위례롯데캐슬이 1000만원 떨어졌다. 매수 문의가 뜸해진 데다 그간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분당(0.01%)·평촌(0.01%)은 소폭 상승했다.경기·인천은 안산(-0.38%)·안성(-0.13%)·안양(-0.05%)·광명(-0.04%)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에 반해 의왕(0.11%)·성남(0.07%)·용인(0.05%)·하남(0.05%)·의정부(0.04%) 등은 상승했다. 의왕은 내손동 내손대림e편한세상, 포일자이가 500만원 올랐다. 성남은 도촌동 휴먼시아섬마을3단지가 500만원-1,000만원 상승했다. 매물도 간간이 나오고 거래 문의도 꾸준한 편이다.전세 시장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0.05%)은 10주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송파(-0.32%)·금천(-0.29%)·광진(-0.17%)·강동(-0.15%)·영등포(-0.14%)·강서(-0.07%)·노원(-0.07%) 등이 떨어졌다. 송파는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잠실엘스 등이 500만~4000만원 정도 내렸다. 인근 대규모 단지의 입주를 앞둔 상황에 매물 수요가 없어 매물소진이 어려워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천은 시흥동 벽산타운1단지가 1000만~1500만원 하락했다. 광진도 수요부족으로 구의동 현대프라임이 1000만~4000만원 하락했다. 강동은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소형면적대가 500만원 내렸으며,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2000만원 내렸다.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01%, 0.02%씩 떨어졌다. 신도시는 광교(-0.06%)·평촌(-0.02%)·분당(-0.01%)·일산(-0.01%)이 내림세를 보였고 경기·인천은 안성(-0.85%)·김포(-0.23%)·안산(-0.15%)·오산(-0.13%)·군포(-0.08%)·안양(-0.07%) 순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한아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규제가 다각도로 시행되면서 서울 재건축 중심으로 매매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데다 하반기에는 보유세 개편까지 예정돼 있어 각종 규제로 인해 매수심리가 위축되어 일부 출시된 매물도 소진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라며 “매수 매도 양측이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관망장세 속에 약보합의 정체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8.05.25 I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인테리어 컨설팅 이벤트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인테리어 컨설팅 이벤트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이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주 고객들을 위해 현대리바트(079430)와 함께 ‘공간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2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오는 6월말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현대리바트의 공간 플래닝 전문가를 초빙해 입주민들의 새 아파트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덜어 줄 예정이다. 입주 고객들이 사전에 실제 보유하고 있는 가구의 사진이나 사이즈 등을 소지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직접 해당 면적형에 맞는 공간 구성 팁과 가구 배치 등에 대한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든 방문객에 사은품도 제공한다. 또한 현대리바트 제품(일부품목 제외)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제품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번 공간 컨설팅은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가족방문행사 기간에 맞춰 두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방문행사임을 감안해 유아물놀이장과 유아전동차 체험, 주부를 대상으로 한 플라워콘 증정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현대리바트와 함께하는 공간 컨설팅은 다산신도시, 하남 미사강변도시 등 e편한세상 다른 입주 예정 단지들에서도 만날 수 있다.‘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주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신 인테리어에 대한 소개와 맞춤 공간 컨설팅을 통해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입주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입주까지 한달여 남은 만큼 지속적으로 불편사항을 살펴 문제를 사전에 해결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매머드 대단지다.
2018.05.23 I 성문재 기자
e편한세상 한숲시티 내달 입주..6~8월 전국 11만가구 집들이
  • e편한세상 한숲시티 내달 입주..6~8월 전국 11만가구 집들이
  • 국토교통부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다음달 용인시 남사면 ‘e편한세상 한숲시티’ 아파트 6725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화성동탄2신도시에서는 6월부터 3개월간 6146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석달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10만9039가구(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1만3000가구) 대비 3.5% 감소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수도권 5만8344가구, 지방 5만695가구다.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은 10.1% 증가한 반면 지방은 15.5% 줄었다. 월별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에서는 6월 용인남사(6725가구), 광주오포(1601가구) 등 2만5831가구, 7월 파주운정(2998가구), 화성동탄2(2813가구) 등 1만8582가구, 8월 화성동탄2(1909가구), 하남미사(1632가구) 등 1만393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지방의 경우 6월 강원원주(1243가구), 부산명지(1201가구) 등 1만7548가구, 7월 대전판암(1565가구), 충북혁신(1345가구) 등 1만1793가구, 8월 청주오창(2500가구), 세종시(1905가구) 등 2만1354가구가 입주한다.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2만9038가구, 60~85㎡ 6만9115가구, 85㎡ 초과 1만886가구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를 차지했다.공급 주체별로는 민간 9만3917가구, 공공 1만5122가구로 민간 비중이 86.1%다.주요 지역별 대규모 아파트 입주예정물량(단위: 가구, 자료: 국토교통부)
2018.05.23 I 성문재 기자
②브랜드 파워 1등 ‘자이’로 건설명가 굳힌다
  • [IR라운지]②브랜드 파워 1등 ‘자이’로 건설명가 굳힌다
  •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반포 자이’ 아파트 전경. GS건설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GS건설(006360)의 핵심 경쟁력은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다. 경쟁사들이 서울 강남 재건축 수주시장을 겨냥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이는 상황에서 GS건설은 줄곧 ‘자이’ 브랜드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자이가 이미 1등 아파트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기 때문이다. 아파트 브랜드 후발주자였던 GS건설이 본격적으로 성장한 것도 자이의 론칭과 함께였다.GS건설에 따르면 자이는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부동산114, 2017년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대상’, ‘닥터아파트, 2017년 브랜드 파워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목할 점은 재건축·재개발 시장의 중심인 서울 강남권은 물론 전국적인 인기도에서 모두 경쟁사를 눌렀다는 것. 부동산114가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7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자이는 23.04%의 득표율로 힐스테이트(현대건설(000720)·현대엔지니어링 18.55%), 래미안(삼성물산(028260) 16.97%) 더샵(포스코건설 11.71%) 캐슬(롯데건설 10.49%)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서울 강남시장에서도 자이는 최선호 아파트 브랜드다. 작년 닥터아파트가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를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31.4%가 자이를 선택했다. 래미안(26.9%), 대림산업(000210)의 e편한세상(13.0%), 힐스테이트(5.6%), 롯데캐슬(5.2%) 등을 압도했다. GS건설은 자이의 또다른 강점으로 마케팅 능력을 꼽았다. 작년 GS건설은 건설업체로는 최다인 2만4000여가구를 분양했다. 대통령 선거에 이은 정권 교체 시기에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주요 분양을 미루는 추세였지만, GS건설은 당초 계획대로 분양을 진행했다. 분양 성적도 양호했다. 대부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계약도 대부분 조기에 완료했다. 금융결제원에서 발표한 2017년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 청약 결과(2017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 건설사, 컨소시엄 단지 제외)를 살펴보면, 수도권 지역 청약자 총 29만6461명 중 10만5311명이 자이 아파트에 청약을 넣었다. 수도권 청약자 3명 중 1명이 자이를 선택한 셈이다. GS건설은 올해 총 25개 단지, 3만164가구(일반 1만412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수도권 도시정비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9곳, 경기·인천 12곳, 지방 4곳이다. 서울·수도권 단지만 총 21곳, 2만6860가구로 전체 가구수 대비 약 90%에 달한다.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총 14곳, 2만1114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약 70%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브랜드에 건설사 이미지와는 전혀 관계없는 영문 상징어만 사용해 고객들에게 어필한 것은 당시 모험이었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다”며 “2002년 9월 선보인 자이(Xi)는 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의 약자로, 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하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는데 성공했고, 지금까지도 고급 아파트 브랜드의 대명사로 인식돼 있다”고 말했다.
2018.05.23 I 성문재 기자
부산 금정산 자락 ‘e편한세상 금정산’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 부산 금정산 자락 ‘e편한세상 금정산’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 ‘e편한세상 금정산’ 아파트 투시도.(사진=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림산업이 부산 북구 만덕동 일대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금정산’(공공분양아파트)의 잔여 물량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28층에 1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969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216가구다.앞서 지난달 중순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총 1101가구(특별공급 115가구 제외) 모집에 2652건이 접수돼 평균 2.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민간이 시행에 공동 참여하는 공공분양아파트로 내부 설계나 시스템도 민간분양아파트 못지 않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단지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함과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남쪽으로는 낙동강 및 백양산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부산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있고, 만덕1·2터널 및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시내 곳곳과 연결된다. 만덕3터널(2020년 예정)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3년 예정)가 개통되면 도심 접근성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학군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상학초와 만덕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메가마트(덕천점)·뉴코아 아울렛·만덕시장 등도 가까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다. 공공분양아파트인 만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3억원대 초중반으로 만덕동과 터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사직동 일대 아파트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입주는 2021년 4월로 예정돼 있다.
2018.05.22 I 박민 기자
같은 규모여도 넒게 쓸 수 있는 '강소주택' 인기
  • 같은 규모여도 넒게 쓸 수 있는 '강소주택' 인기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중소형 규모지만 공간활용도가 높은 강소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전에는 대형 평수가 각광받았다면 이제는 규모보다 질을 따지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작지만 살기 좋은 강소주택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11만8291건으로 이 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은 9만8917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약 83.62%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강소주택이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작지만 공간활용도가 높고 수요자 맞춤형으로 구성된 아파트를 말한다. 1~2인 가구 증가와 주거환경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니즈로 강소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국내 1~2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54.03%를 차지했다. 장래가구추계상 10년 뒤인 2026년에는 63.07%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작지만 ‘강한’ 상품성도 강소주택의 인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중소형임에도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해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는데다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공간활용도 뛰어나다. 가변형벽체를 적용해 각 가구마다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방의 개수를 조절할 수 있고, 넓은 드레스룸이나 팬트리 등을 더해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렇다 보니 강소주택은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다. 최근 분양한 ‘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전용 59㎡이 6가구 모집에 937명이 몰려 15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문래’ 전용 59㎡는 125가구 모집에 3230명이 청약해 경쟁률 26대1을 보였다. 프리미엄도 강세를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2016년 12월 충남 논산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자이 논산’ 전용 84㎡는 4월 2억5308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2억2900만원보다 약 24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이 단지는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 등을 활용하여 ‘가족공간 강화형’, ‘주방공간 강화형’ 등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연내에도 강소주택이 공급돼 주목 할만 하다. 신한종합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일대에서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모델하우스를 1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의 아파트 전용 66㎡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실과 방을 합친 거실확장형이나 두 개의 방을 하나로 합친 침실통합형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건설이 5월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금정역’의 경우 일부 세대에는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쾌포스코건설이 대구 달서구 성당보성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달서 센트럴 더샵’ 전용 59㎡에선 2룸+알파룸 또는 3룸 중 선택할 수 있다. 화성산업이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A23블록에 짓는 ‘운정 화성파크드림’도 타입에 따라 3면 개방형 설계, 2면 개방형 설계, 4 베이등이 적용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선호하는 소형주택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건설사에서도 수요자들의 니즈를 채운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며 “이러한 요소를 갖춘 강소주택은 앞으로도 인기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5.22 I 권소현 기자
재건축 대신 주목받는 재개발…4채 중 1채는 부산
  • 재건축 대신 주목받는 재개발…4채 중 1채는 부산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노후주택 밀집지역이 많은 부산에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올해 연말까지 분양을 앞둔 재개발 아파트의 24%가 부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 우려로 재건축 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재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부산 분양시장 주목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부산에서 분양되는 물량은 3만8599가구로 이 중 1만2504가구(32.39%)가 재개발 아파트다. 연말까지 전국에서 분양을 앞둔 재개발 아파트 5만2917가구 중 23.63%가량인 부산에 몰려있는 것이다. 실제 부산시의 재개발 시장은 조합 설립 총회 개최 및 시공사 선정에 활발히 나서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부산시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 단계인 사업장은 총 67곳으로 이 중 재개발 사업장이 53곳이었다. 반면 재건축 사업장은 14곳에 그쳤다.부산의 재개발 사업은 서울보다도 활발하다. 관리처분인가 단계에 다다른 부산 내 사업장은 27곳으로, 서울의 21곳 보다 많았다. 관리처분인가 단계는 착공 바로 전 단계인 만큼 일반분양이 가시권에 들어온 상태다. 지난해 4월까지만 해도 관리처분인가 단계였던 동대신1구역, 서대신6구역, 연산6구역 등 5개소는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북구 지역에서는 화명2구역과 3구역 및 구포3구역 등 올해 재개발 단지를 잇따라 선보인다. 오는 25일에는 대우건설이 부산 북구 화명2구역을 재개발하는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6월에는 현대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3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3구역 힐스테이트’ 분양에 나선다. 7월에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반도건설이 북구 구포3구역을 재개발하는 ‘부산 구포 반도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원개발은 올 하반기 부산 북구 화명동 일대에서 ‘화명3차 동원로얄듀크’를, 대림산업은 9월 부산 부산진구 전포1-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전포1-1’(가칭)을 분양하고 11월에는 롯데건설이 부산진구 가야3구역을 재개발하는 ‘가야3구역 롯데캐슬’ 분양에 나선다. 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대단지로 개발이 이루어지는데다 단지 인근에 도로, 지하철, 학교 공원 등 인프라가 조성되는 만큼 거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진다. 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역시 재개발보다 재건축에 집중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최근 강남권 아파트 단지에 대한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이 약 1억4000만 원으로 고지되면서 재건축 시장이 더 얼어붙을 전망”이라며 “재개발 사업이 주를 이루는 부산 지역은 오히려 이러한 분위기가 분양시장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018.05.21 I 권소현 기자
'흥행 보증수표'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 이달 줄줄이 분양
  • '흥행 보증수표'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 이달 줄줄이 분양
  • 행정기관 인근에 위치한 주요 분양단지(자료: 각사)[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분양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꼽히는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행정타운은 시청, 법원 등 공공기관이 모여있는 지역으로, 교통을 비롯해 각종 인프라들이 잘 갖춰져 있다. 행정기관 인근에는 주거용 부동산이 들어설 부지가 많지 않아 희소가치도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세무서(예정) 등의 행정기관들이 가까운 ‘세종 대방디엠시티3-2생활권’(세종시 보람동)은 지난달 전용면적 84㎡D타입(17층)이 4억3150만원에 거래됐다. 초기 분양가(3억1648만원)보다 1억1502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웃돈)이 붙은 셈이다.행정기관 인접 여부는 아파트 매매가에도 영향을 준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인천광역시청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등이 몰려있는 행정타운이 인접한 ‘간석래미안자이’(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2008년입주)는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가 4억1250만원인데 비해, 행정타운과 거리가 약 5km 떨어진 ‘인천학익두산위브’(인천시 남구 학익동, 2011년입주)는 전용 84㎡ 평균 매매가가 3억1500만원으로 약 1억원의 차이를 보였다.업계 관계자는 “행정타운 인근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교통, 편의 등 삶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시설들을 쉽게 누릴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며 “편리한 생활을 바탕으로 수요가 꾸준한 만큼 환금성이 높고, 불황기에도 집값 안정세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생활이 편리하고 희소성이 높은 행정타운 인근 단지는 올해 상반기에도 공급된다.동부건설(005960)은 이달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에서 과천1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센트레빌’을 분양한다. 지상 최고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76㎡, 총 100가구 중 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도보권 거리에 정부과천청사와 과천시청, 중심상업지구, 과천시민회관, 이마트 과천점 등이 있다. 두산건설(011160)은 이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기흥구청,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동백세브란스병원(예정) 등이 있다.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도 가깝다.한국토지신탁은 이번달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에 생활형 숙박시설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16층, 전용면적 18~22㎡, 322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 행정기관으로 남구청, 동구청, 옹진군청 등이 있다. 수인선 숭의역 1번 출구와 맞닿아 있다.현대산업(012630)개발과 대림산업(000210)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바구멀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정당계약을 오는 23일~25일 실시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난 청약 당시 64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1024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렸다. 단지 주변에 전라북도청과 전주시청, 완산구청 등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고, 원광대한방병원, 전북대병원,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롯데백화점 등이 가깝다.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투시도. 현대산업개발 제공.
2018.05.21 I 성문재 기자
"처음이라 더 공들인 아파트"…건설사 지역 출사표 단지 인기
  • "처음이라 더 공들인 아파트"…건설사 지역 출사표 단지 인기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형 건설사들이 특정 지역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분양하는 처녀작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지역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만큼 상징성이 큰데다 건설사들도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해 입지나 시공에 상당히 공을 들이기 때문이다. 청약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인 ‘힐스테이트 동탄’의 경우 1순위 청약 결과 1049가구 모집에 4만4861명이 몰려 평균 42.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고 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 올해 4월 전남 순천시 내 처음 선보인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순천’도 165가구 모집에 4166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1순위 평균 경쟁률 15.55대 1을 보였다. 분양권 붙는 웃돈도 상당하다. 대우건설이 2016년 5월 청주에 첫 선을 보인 사천동의 ‘청주사천 푸르지오’ 전용 59㎡ 분양권은 올해 4월 2억3945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2억2820만원 대비 1125만원(4.92%) 가량 프리미엄이 붙었다. 같은 기간 청주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666만원에서 651만원으로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내 처음으로 선보였던 ‘장암 더샵’은 전용 84㎡ 분양권 역시 올해 4월 4억2991만원에 거래돼 전매 가능 2개월 만에 분양가인 3억8010만원 보다 13% 가량 뛰었다. 이 기간 의정부의 매매가 상승률 0.1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처럼 처녀작 단지에 주목하는 이유는 건설사들이 자사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후속 분양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평면이나 조경, 기술력, 커뮤니티 등 상품설계에 더욱 힘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동탄’에는 홈 네트워크 서비스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한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됐고, GS건설이 안산에 첫 선을 보인 자이브랜드 아파트인 ‘그랑시티자이’에는 안산 최초 단지 내 수영장이 조성돼 눈길을 끌었다. 지역 내 첫 브랜드 단지로 출사표를 던진 단지들이 분양 대기 중이다. 현대건설은 5월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분양한다. 군포시 내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신세계건설은 5월 울산 중구 학성동 일대에 ‘빌리브(VILLIV) 울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에서 새 브랜드 ‘빌리브(VILLIV)’ 출시 후 처음 선보이는 단지다. 현대산업개발은 6월 대구 동구 연경지구 C-2블록에 ‘대구 연경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으로 대구 동구에 아이파크 브랜드 출사표를 던진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영등포기계상가 재개발사업을 통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영등포 중흥S-클래스’를 분양 중이다. 중흥건설그룹이 서울에 짓는 첫 중흥S-클래스 브랜드 아파트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에 처음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일수록 평면이나 조경 등 상품에 더욱 공을 들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며 “특히 지역에 처음 들어오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후 시세는 입주 시점 대비 큰 폭으로 오르는 편“이라고 말했다.
2018.05.18 I 권소현 기자
'e편한세상 대전법동' 분양
  • 'e편한세상 대전법동'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대전 대덕구 법동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대전법동’이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대전법동’은 경부·호남고속도로, 신탄진역을 비롯한 광역교통망은 물론 대덕대로, 세종~DTV연결도로와 인접해 있다. 남세종IC와 유성IC 및 BRT급행버스를 통해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은 물론 세종시까지도 동일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서대전역~대동역~정부청사역~서대전역을 연결하는 정류장 34개소, 총 37.4km의 순환선으로 단지와 가까운 대전 1호선 대동역에서 환승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단지는 주변으로 우수한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먼저 중리초와 중리중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초.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계족산과 동춘당공원이 가깝고, 안산공원, 중리 전통시장도 있어 생활 쾌적성 및 편의성까지 우수하다.지하 2층~최고 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03세대 규모로 이 중 414세대가 일반 분양되는 이 단지는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네임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만으로 구성되었으며 여기에 판상형, 4베이, 3면 발코니 설계 등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예정이다.‘e편한세상 대전법동’ 입주는 2020년 9월(예정)이다.
2018.05.16 I 정시내 기자
6월에도 '입주 폭탄' 계속된다…수도권 입주물량 90%가 경기도 단지
  • 6월에도 '입주 폭탄' 계속된다…수도권 입주물량 90%가 경기도 단지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월에도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가 대거 입주에 나선다.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 4만 2183가구가 집들이한다. 수도권은 작년 6월(9329가구)과 비교해 154% 증가한 2만 3671가구가, 지방은 작년 6월(1만 9712가구)보다 소폭 감소한 1만 851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지역별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입주 물량의 90%가 경기도에 몰려 있다. 특히 경기 남부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많다. 용인에서만 매머드급 대단지인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6725가구)’를 비롯해 8800여가구가 입주한다.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용인시에 속하지만 위치는 동탄2신도시 쪽에 가까워 이 일대 전셋값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화성시에서도 신동탄롯데캐슬(뉴스테이·1185가구), 동탄2금호어울림레이크 등 3340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평택시에서도 소사벌더샵 81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기 남부권은 이미 입주 물량이 쌓이면서 역전세난이 우려되고 있는 곳이다.서울은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595가구),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리버뷰자이(1034가구) 등이 입주한다. 인천은 서구 마전동 검단2차우방아이유쉘 380가구가 공급된다.지방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대단지 입주 아파트가 많다. 경남(5184가구)이 가장 입주 물량이 많고 이어 부산(3276가구)·강원(2207가구)·울산(1793가구)·경북(1578가구)·전북(1277가구)·충남(875가구)·세종(849가구)·대전(778가구)·광주(341가구) 순이다.
2018.05.16 I 정다슬 기자
삼호, ‘e편한세상 문래’ 1순위 마감..평균 31.6대 1
  • 삼호, ‘e편한세상 문래’ 1순위 마감..평균 31.6대 1
  • e편한세상 문래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삼호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호(001880)가 짓는 ‘e편한세상 문래’가 1순위 당해지역 청약에서 모든 주택형 마감됐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e편한세상 문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236명(당해 기준)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31.61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타입이다. 9가구 모집에 100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11.7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A㎡ 타입 27.48 대 1 △59B㎡ 타입 24.14 대 1 △59C㎡ 타입 23.1 대 1이다. e편한세상 문래 분양 관계자는 “입지, 평면, 브랜드 파워 등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까지 더해져 성공적인 청약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수요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영등포구 일대를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문래’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로, 총 263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229가구다. 오는 24일 당첨자 발표, 6월 4~7일 3일간(현충일 제외) 계약을 진행한다.‘e편한세상 문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2018.05.16 I 성문재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