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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대림산업은 전남 순천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모델하우스를 16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택전시관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공개한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전남 순천시 조곡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입지가 돋보인다. 사업지 서쪽에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동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둘레길로 유명한 봉화산이 자리한다. 특히 탁 트인 동천 조망(일부세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동천을 따라 산책로와 수변공원도 잘 조성돼 있어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도심권으로 빠르게 통하는 광역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먼저 순천을 동서로 잇는 봉화로가 가깝다. 봉화로와 연계된 17번, 22번 국도 이용시 광양, 여수 등 인근 도시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한 점도 돋보인다. 또한 단지와 연계된 4차선 도로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도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순천종합터미널, KTX순천역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여서 전국 곳곳으로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반경 1.5km 내에는 성동초, 향림중, 매산고, 매산여고, 순천대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이목을 끈다. NC백화점 순천점, 홈플러스 순천점, 순천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순천의료원, 순천시보건소, 순천시청 등 관공서도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닿을 수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택전시관은 사업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관람 예약을 마친 고객에 한에서 관람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간당 40여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입지 및 미래가치 분석 영상에서는 순천 청암대 부동산학과 김문성 교수와 부동산 전문 유튜버 김제경 소장이 출연한다. 청약 일정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11월 4일 당첨자 발표, 11월 16~19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가 들어서는 전남 순천은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금 10% 완납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한편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모델하우스는 전남 순천시 가곡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2월이다.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 아파트 허위매물신고 ‘전국 1위’…부산 초량동에 무슨 일이
- 허위매물신고 한달 1500건..전국 1위 ‘부산동구’에 무슨일이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보다 우리 구에서 나온 허위매물 신고건수가 더 많다고 하는데, 통계가 잘못된 것 아닌가 의심까지 했어요. 그런데 결과를 보니 동구 초량동에 신고 건수가 몰려 있어서 우리도 놀랐습니다.”(부산 동구청 관계자)정부가 실제 가격보다 낮은 금액을 써서 올리거나, 없는 매물을 있는 것처럼 둔갑시키는 등 부동산 허위매물의 처벌 수위를 높이기 위해 신고를 받기 시작한 지난 한달간 전국에서 1507건이 접수됐다. 특히 이 가운데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만 전체의 약 3분의 1인 472건이 접수돼 관계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이 기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신고접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부산(472건)으로 경기(351건), 서울(313건)을 앞질렀다. 부산에서도 특히 중구 초량동에 349건이 접수됐다.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한 아파트 모습(사진=네이버 거리뷰 갈무리)◇한 시민, 매일마다 신고…“왜 층수 정확히 안 쓰냐”취재 결과, 이는 신고 의식이 투철했던 한 시민의 ‘활약상’이었다. 부산 동구에서의 신고자는 단 4명, 이 중 A씨 한명이 초량동 부동산 총 344건을 신고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한 시민이 한달 동안 하루 평균 10~20건씩 꾸준히 신고했다”고 설명했다.신고는 초량동 신축아파트인 범양레우스센트럴베이, e편한세상부산항, 초량베스티움센트럴베이 등 3개 단지에 쏠린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 관계자는 “새 아파트단지들이 붙어 있어 부동산중개업소들도 쭉 몰려 있는 곳”이라며 “같은 매물을 여러 중개업소에서 올리기도 했는데 모두 ‘허위매물’로 신고해 전체적으로 건수가 많아졌다”고 했다.그러나 A씨의 신고는 220여건이 사실상 ‘혐의없음’으로 처리됐다. 이유인즉 이렇다. A씨는 3개 아파트 단지에 나온 매물 중 층수가 정확히 명시되지 않은 매물 대부분을 ‘허위’로 신고했다. 예컨대 ‘A아파트 102동 저층, 매매가 6억원’, ‘B아파트 고층, 전세 2억5000만원’ 식의 매물이다. ‘건축물 소재지 명시 위반’이란 문제제기였다. 하지만 매매나 전월세 임차를 내놓는 의뢰인이 원치 않았을 경우 중개업소에선 층수를 ‘저중고’로 표시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구청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의뢰인이 실제로 ‘저중고’로 표기하길 원했는지, 원하지 않았는지 모두 직접 조사할 수 없었다”며 “법 위반 여부를 판명하기 어려워 ‘확인불가’로 분류됐다”고 전했다.이외에도 이 시민은 계약체결 인지 후에 지체없이 매물을 삭제하지 않았거나(66건), 아파트의 방향표시를 적시하지 않은(50건) 등의 이유로 허위매물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개업계에선 “잘 알지도 못하면서…” 고충 토로중개업계에선 황당하단 반응이다. ‘허위매물’의 기준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과도하게 신고했단 불만이 터져 나왔다. 부산 동구 초량동의 J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저중고층 표시는 집주인이 해달란 대로 해주는 것이지 우리가 임의로 하는 게 아니다”고 먼저 선을 그었다. 이어 “여러 단지 매물을 함께 취급하는데 다른 중개업소에서 매매가 완료돼도 우리가 곧바로 알 수 없어 매물을 바로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가계약금만 받았는데 ‘왜 거래 완료됐는데 매물 안 내리느냐, 왜 실거래가 안 띄우느냐’ 항의하는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반 사람들은 우리가 하는 일의 절차를 잘 모르는데다, 최근에 부동산값이 오르고 부동산법이 많이 손질되면서 매도·매수인 모두 민감해졌다”며 “일하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토로했다.물론 중개업소 등의 허위매물 게시가 실제로 확인된 경우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실이 한국감정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부산 기장군에선 올해 5월 한 시민이 “내가 분양받은 아파트가 허락없이 전세등록돼 있다”고 신고해 조사한 결과 사실로 확인돼 중개업자가 행정지도를 받았다. 8월엔 부산 해운대구에서 “해운대 마린시티 공인중개사회의에서 거래 완료된 매물을 등록해 시세를 조작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감정원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한편 정부는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계도기간이었던 지난 한 달 동안 접수된 1507건 중 1207건을 해당 중개플랫폼업체에 위반의심 사항에 관해 수정 또는 삭제 조치 요청을 통보했다. 9월 21일부터는 신고제도가 본격 시행돼, 공인중개사가 인터넷에 부동산 매물 등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 500가구에 ‘전세 제로’…“입주 2년차 아파트 씨 말랐다”
- [이데일리 정두리 황현규 기자] “전세요? 500가구가 넘는데 전세로 나온 건 한 채도 없어요. 서울 아파트 씨는 완전히 말랐다고 보면 됩니다. 월세는 어떠세요?”(흑석동 A공인중개사무소)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해 지난 2018년 11월 입주한 545가구 규모의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는 입주 2년차를 맞았지만 전세 매물은 제로(0)다. 임대차법 시행 영향으로 전세로 나온 아파트가 종적을 감춘 것이다. 그나마 있는 월세 매물도 5개에 그쳤다. 서울 아파트 전세난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도입 등 주택임대차법을 개정하면서 초기엔 혼란이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전세난이 수그러들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갔다. 가을 이사철을 맞은 세입자의 불안감은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2년 더 눌러사니 전세 나오겠어요?”12일 이데일리가 서울 입주 2년 차(2018년 10월~12월 입주) 아파트(도시형·오피스텔 제외)를 전수조사한 결과 총 19개 단지, 2만804가구 가운데 현재 시장에 나온 전세 매물은 159개가 전부였다. 이 중 전세 매물이 5개 미만인 단지는 13개 단지(△e편한세상 상도노빌리티(893가구 중 2개) △연희파크푸르지오(396가구 중 2개) △홍제센트럴아이파크(906가구 중 2개) △래미안 베라힐즈(1305가구 중 3개) △테라팰리스건대2차(68가구 중 1개) △흑석뉴타운 롯대캐슬 에듀포레(545가구 중 0개) △방배아트자이(353가구 중 1개) △힐스테이트녹번(952가구 중 2개) △송파건원여미지(107가구 중 0개)로 파악됐다.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홍제센트럴아이파크는 14개동에 1000가구에 달하는 브랜드 단지이지만 현재 전세 매물은 고작 2개밖에 없다. 그마저도 실거래가보다 훨씬 높은 호가가 붙어 있다. 홍제센트럴아이파크 105동 84㎡짜리 전세는 현재 9억원에 호가가 올라와 있다. 이 면적형은 지난해 초 전세가가 4억원, 올해 5월 5억원에 실거래됐지만, 몇 달만에 4억 넘게 뛴 것이다. 전세난이 가중된 결정적 이유는 재계약 기간이 도래하면서 이동하는 전세입자보다 2년 더 연장하며 눌러앉은 수요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입자를 보호하려는 새 임대차보호법이 전세 매물 품귀현상을 심화시키고 가격급등을 부추기는 등 부작용을 일으켰다는 지적이다. 홍제동 인근 B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1000가구가 모여 있는 이 곳에 전세 매물이 왜 하나도 없겠느냐”고 되물으면서 “새 임대차법 때문에 무조건 다 재계약을 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전세 매물도 지금은 귀한 상황”이라면서 “올해 계약하지 못하면 내년에는 이마저도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귀띔했다. ◇ 연말까지도 전세 매물잠김 ‘우려’서울 강남, 송파구 아파트단지 모습(사진=연합뉴스)한국감정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8% 올랐다. 67주 연속 상승세다. 1년이 넘는 기간 하락없이 오르기만 했다. 민간 조사기관인 부동산114 통계를 살펴봐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11% 올라 직전 조사(0.10%)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전문가들은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의 매물잠김 현상은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봤다. 정부의 뚜렷한 추가 대책도 없어 가을 이사철 전셋집을 구하는 임차인들의 시름도 깊어질 수밖에 없다. 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향후 3기 신도시로 서울 거주자가 분산된다고 하더라도 그 효과가 얼마나 클지 의문”이라면서 “서울은 주택 수요가 다른 시도보다 훨씬 많은데, 그 와중에 임대차법을 시행해 시장의 혼란을 더 가중시켰다. 종기를 건드려서 더 커진 꼴”이라고 지적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갭투자 규제, 아파트 매입 임대사업자 폐지, 분양가상한제 따른 청약물량 선호, 임대차법 개정 등을 미뤄봤을 때 앞으로 전세매물은 더 줄어들 수 있다”면서 “보증부 월세로의 전이현상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그는 “보증부 월세 전이와 전세가격의 4년 단위 급등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선 민간임대 공급 감소분을 공공임대 공급 확대로 간극을 메워 시장 충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현재는 매매시장으로 갈 수요가 전·월세에 머물러 있다”면서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낮춰 임대사업자가 빨리 처분할 수 있게 하고, 무주택자의 대출규제를 완화해 전세 수요가 매매수요로 이동하게 해야 전세난이 조금이라도 누그러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연구위원은 “정부는 표준임대료 등 보다 강경한 대응책을 내놓을 수 있다”면서 “하지만 더 시급하고 현실적인 것은 신규 세입자들에게 일종의 주거비 지원, 전세담보대출 소득 제한 완화 등 실질적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 [부동산캘린더]고덕강일·마곡지구 임대주택 1009가구 공급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0월 셋째주 전국 7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531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732가구에 불과하다.오는 12일 서울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8·14단지, 마곡지구9단지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SH공사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와 강서구 마곡지구에 국민임대주택 1009가구를 공급한다. 지구별 공급물량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8단지 318가구, 14단지 179가구 그리고 마곡지구 9단지 512가구다. 신혼부부 및 자녀 만 6세 이하 한부모, 고령자, 장애인,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총 667가구가 공급된다. 그 외에 주거 약자에게 143가구, 일반공급으로 199가구가 공급된다.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고덕강일지구 29㎡ 211가구, 39㎡ 274가구, 49㎡ 12가구다. 마곡지구의 경우 전용면적 49㎡ 512가구다.고덕강일8단지 조감도(사진=sh공사 제공)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지난달 22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가구 총 자산은 2억 88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468만원 이하여야지만 신청할 수 있다.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 시 가구당 월 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및 연접구 거주 여부이다.우선공급 입주자격은 고령자, 장애인, 노부모 부양, 신혼부부 및 자녀 만 6세 이하 한부모 등 총 23개 분야의 해당 자격 대상자에게 공급한다.같은 날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서 부천소사현진에버빌 1순위 청약을 받는다.14일에는 대림산업이 전남 순천시 조곡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순천어반타워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로 이뤄졌다.15일에는 우남건설이 경기 여주시 교동에 짓는 여주역우남퍼스트빌 602가구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 “6억 올랐는데”…김광규가 끝내 못산 아파트는 어디?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내 집 마련이 목표였는데 (현실은) 월세에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원년멤버인 배우 김광규씨가 5년 전 매수하지 못한 아파트가 화제다. 당시 이 아파트는 시세 5억원대였으나 현재는 매도 호가가 11억원을 넘어서며 2배를 훌쩍 넘어섰다. 바로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는 래미안남가좌2차 아파트다. 배우 김광규씨(왼쪽)와 가수 육중완.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그때 매수했더라면...”…부동산 패닉바잉하는 이유김광규씨는 지난 2일 나 혼자 산다 추석특집에 출연해 현재 강남에서 월세살이를 한다고 밝히며 5년 전 아파트 매매에 실패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김광규씨는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으로 친분을 쌓은 가수 육중완씨와 같은 단지의 아파트 매매를 고려했다가 실패했다. 김광규씨는 “뉴스를 보니까 집값이 더 떨어진다고 해서 그 말을 믿고 조금 기다렸다”면서 “4년이 조금 지났는데 집값이 따블(더블)이 됐다”며 울분을 토했다. 김광규씨가 매매를 고려하던 아파트는 래미안남가좌2차 아파트다. 남가좌 8구역을 재개발해 2005년 10월 준공한 래미안남가좌2차는 10개동, 총 503가구로 전용면적 59㎡·84·㎡114㎡로 구성돼있다. 비교적 중소규모의 단지이지만 가좌역 초역세권에 가재울뉴타운과 맞닿아있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도보 이용 가능하며, 학군은 명지초, 북가좌초, 이대부속초, 충암초, 명지고, 상암고, 이대부속고, 충암고,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아파트 자체는 15년 된 구축이지만 DMC파크뷰자이 1~3단지와 DMC래미안e편한세상 등 신축단지에 둘러쌓여 있다.남가좌동 A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그 당시 김광규씨에게 집을 사라고 몇 번을 권유했으나 끝내 매수는 포기했다”면서 “결과적으로 사지 못해 많이 후회하셨다”고 전했다. 현재 김광규씨의 강남 월세집은 신사역 인근의 아파트로 알려졌다. 반면 육중완씨는 신혼집으로 래미안남가좌2차에 들어가면서 두 배가 넘는 시세차익을 거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육중완씨는 래미안남가좌2차 전용 84㎡짜리 매물을 2015년 2월 5일 5억원(8층)에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면적형의 매도호가는 11억원이다. 2배를 훌쩍 뛰어넘는다. 전용 114㎡의 경우 호가가 13억원에서 높게는 14억원까지 형성돼 있다.래미안남가좌2차 전경. (사진=네이버부동산)◇ 서울아파트 매물은 없고 가격만 뛰고KB국민은행 ‘월간 주택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312만원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8년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6억708만원)과 비교하면 약 4억원 올랐다. 해마다 1억원 이상 오른 셈이다.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집을 사는 것은 어떨까.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조사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올라 6주 연속 상승세다. 서초구와 송파구는 8월 2주부터 8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고, 강남구는 상승률이 8주 연속 0.01%로 유지됐다. 강동구는 4주 연속 0.01%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의 다른 지역들도 모두 상승률이 0.00∼0.02%에 그쳤다.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영향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 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며 거래가 급감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러한 매물 잠김 현상은 매도자 우위의 시장을 만들어내면서 상승세가 지속되는 분위기다. 남가좌동 B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이 일대 아파트가 실거주로 만족도가 높아서 물건의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지금 래미안남가좌2차에 나와있는 매물은 2개 정도 있지만 호가가 오를대로 올라서 매수인과 매도인의 눈치싸움만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집주인들은 급할것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집 처분을 고려하더라도 서울 대부분의 집값이 오르다보니 현 시세보다 싸게는 내놓지 못하는 있다”고 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아파트는 매매 지난 6~7월에 다주택자의 매물이 상당 부분 쏟아져 나온것을 3040세대가 ‘영끌’해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났다”면서 “이후 전체적으로 시장 내 물건이 부족해진 상황이고, 그마저 나온 매물도 호가가 오른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세도 아주 희귀한 상태여서 무주택 30대를 중심으로 패닉바잉이 계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부동산 규제 칼바람 속 춘풍 부는 지방 새 아파트는?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정부의 규제 심화 속에서 지방 중소도시 부동산 시장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일부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접수가 급증하고, 매매가격도 꾸준하게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8월 지방 중소도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억5760만원으로 지난해 9월 대비 약 4.5%가 올랐다. 특히 충남 천안(12%), 충북 청주(12%), 전남 순천(8%), 경남 창원·통영(8%) 등의 매매가격의 상승세가 두드려졌다. 이는 광주(1%), 대구(5%), 부산(8%) 등 일부 광역시를 웃도는 상승률이다. 지난 5·11 대책으로 지방광역시에서도 분양 전매제한 규제가 강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지방 중소도시 청약시장도 이전과는 분위기가 다른 모습이다. 지난해 8월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 서북구 두정동에서 선보인 ‘포레나 천안 두정’은 평균 청약경쟁률이 0.84대 1에 그치며 순위 내 청약마감에 실패했다. 그러나 올해 8월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 서북구 성성2지구에서 분양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 사이드’는 5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만7058명이 몰리면서 평균 145.9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정부의 규제 강화 이후 지방 중소도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 투시도. (사진=삼부토건)올 하반기에도 지방 중소도시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충남 천안에서는 삼부토건이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를 분양 중이다.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는 천안의 주요 배후 주거지로 꼽히는 동남구 신방동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59·75·84㎡ 총 8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천안시 동남구 일원에 위치한다.대림산업은 전남 순천에서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를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순천을 동서로 잇는 봉화로가 가까워 봉화로와 연계된 17번, 22번 국도를 용해 광양, 여수 등 인근 도시로 이동 가능하며, 순천종합터미널과 KTX순천역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단지는 전남 순천시 조곡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84~112㎡ 총 632가구로 조성된다.충남 청주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이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를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B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동, 총 2415가구 규모로 전용 59㎡ 단일면적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경북 경산시에서는 금호산업이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분양중이다. 단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626가구로 조성된다.
- 추석 후 분양시장 성수기 돌입…서울은 ‘썰렁’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추석 이후 분양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10월 분양 시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로 돌입할 전망이다. 전국에서 4만2927가구의 일반분양이 쏟아질 전망이다. 다만 서울에서 예정된 분양물량은 522가구에 그치며 분양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는 4만8728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292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2304가구(52%)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623가구(48%)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월 일반분양 실적 대비(9월 25일 기준, 전국 1만4624가구, 수도권 5818가구, 지방 8806가구) 2만8000여 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전국 기준 193.5%, 수도권은 283.4%, 지방은 134.2%가량 증가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10월 전국 일반 물량은 전년 동월(1만7223가구) 대비 2배 이상이 늘었다. 비율로는 149.2%가 상승했으며, 수도권은 361.7%(4831가구→2만2304가구), 지방은 66.4%(1만2392가구→2만623가구)가 늘어났다.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1만8080가구(20곳, 42.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충남 6981가구(6곳, 16.3%) △인천 3702가구(2곳, 8.6%) △경북 3031가구(2곳, 7.1%) △대구 2435가구(5곳, 5.7%)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반면 서울에서 예정된 분양물량은 522가구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강원(141가구), 부산(217가구)에 이은 최하위 수준이다.경기도 분양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롯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대에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짓는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926가구 규모이며 이 중 20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일원에 들어서는 ‘별내자이 더 스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6층, 5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740가구 규모다. 지방에서도 다양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호반산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수청2지구 RH-2블록에서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998가구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원평동 일원)을 통해 ‘구미 아이파크 더샵’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가구 중 131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전라남도 순천시 조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 규모다. 계성건설은 전라북도 익산시 일대에서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20개 동, 총 192가구,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조성되며 듀플렉스(복층) 구조와 단층형 구조를 각각 갖췄다.
- 대림건설·대림코퍼레이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
- (사진=대림건설·대림코퍼레이션)[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또한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23㎡, 27㎡에도 인출식 빨래건조대를 포함한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첨단 IoT와 태양광 시스템 등도 제공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한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反기업법 융단폭격…'기업 때리기' 끝이 안보인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反기업법 융단폭격…‘기업 때리기’ 끝이 안보인다-北, 南 민간인 총격 살해 불태워 文 “충격적 사건, 용납 못한다”-기업 5곳 중 1곳 이자도 못 번다-“코로나發 공연시장 위기, 해법은 미디어 비즈니스”-한·일 정상 20분 통화…“강제징용 대화 해결”-북한의 어업지도 공무원 사살, 무른 대응 결코 안 된다-집단소송과 징벌적 손해배상제, 뜻 옳아도 때 아니다△줌인&-코로나 20분 만에 확인…K진단키트 정확·신속성 WHO가 인정했죠-코로나發 거리두기에…축의금·헌금 지출 두자릿수 줄었다△해수부 공무원 北 총격 사망-비무장 민간인에 총 쏘고 불태울 때까지…軍, 알고도 ‘5시간’ 지켜만 봐-“北 사과하고 책임자 처벌하라”…여야 한목소리 비판-문 대통령 참사 알고도 종전선언 연설?…靑 “15일에 녹화한 것”△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코로나시대 화두 ‘공연 영상화’ 사업…스타 의존 마케팅부터 벗어나야-제작비용 없어…중소형 제작사에는 ‘그림의 떡’-“수익 모델로 자리잡으려면…콘텐츠 유통·배급망 구축부터”△집단소송제 전 분야 확대 논란-블랙컨슈머·브로커 기승 우려…대응 여력 없는 中企에 피해 집중될 듯-1심 국민참여재판…법리보다 여론 휘둘릴 위험도-금융권도 비상…“분쟁 많은 보험상품, 집단소송 주타깃 될 것”△정치-“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 공감…‘종전선언·수출규제’ 언급 없었다-“아권 대선후보, 네댓 분 있다”-‘협치’로 민생 숨통 트여놓자마자…與野, ‘국감 모드’ 전환-펭수, 국감 불려간다-‘이스타 사태’ 이상직, 민주당 탈당…“잠시 당 떠난다”-국민의힘 “임대차 3법, 재산권 침해…헌법소원 추진”△국제·경제-5조원 쏟아부었는데…테슬라·니콜라 동반추락에 우는 서학개미들-기업 10곳 중 5곳 ‘재택근무’…67% “업무 효율 높아졌다”-“코로나發 빚잔치·부동산 자산 쏠림 ‘뇌관’ 극단충격 땐 성장률 -4.5%까지 내려간다”△금융-연 3만% 대출…“지옥인줄 알지만 돈 없어 빌렸다”-외국인에겐 ‘그림의 떡’ 인터넷銀 -수은, 효성화학 베트남 공장 건설에 9000만달러 지원-DB손보, 업계 첫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4년 연속 수상△Science&Future Tech-위험할땐 “멈춰라” 사고땐 “에어백 펴라” 자율주행 진두지휘하는 ‘자동차 두뇌’죠-“한국 전장 경쟁력 높이려면 신뢰성 검증기관 만들어야”-아우디·BMW 움직이는 삼성 ‘엑시노스 오토’△산업&기업-파업카드 꺼낸 노조…또 불거진 한국GM 철수설-“온라인 중심 사업모델 전환 코로나 시련, 기회로 만들자”-정의선, 모빌리티 가속페달 AI 분야 거물 영입 잇따라-中 가전제품 불티에…유화업계 ‘고부가가치 합성수지’ 라인 풀가동-LS전선, 탄소섬유 적용 케이블 상용화△산업·소비자생활-추석선물부터 호텔 예약까지…유통가 ‘라방’ 열풍-GS샵 ‘온택트 패션쇼’ 26일 앙코르 방송-역시 방탄…넷마블 BTS 게임, 하루 만에 10개국 ‘톱5’-롯데호텔 시애틀 개장…뉴욕서 시애틀까지 ‘美횡단’ 꿈 실현△리딩컴퍼니-초일류 겨냥하며 세계로 뛴다-준법·윤리경영 환경 구축…“청렴기업 도약할 것”-연구개발 역량 강화…日 제치고 글로벌 안마의자 1위로-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에 없던 얼음정수기 탄생 시켜-실시간 미세먼지·CO₂측정…창문 안열고도 ‘청정 환기’-불모지 재택·원격지원 솔루션 개척…亞 1위 ‘우뚝’-환경 생각한 촉매 개발에…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혜까지△리딩컴퍼니-직원 도움 없이도 안내로봇 따라…전시장서 언택트 체험-디지털 홈 인테리어 사업 강화 ‘세계 10대 기업’ 도약-종이로 만든 포장재 ‘프로테고’로 친환경 시장 앞장-북미 유통망 3500곳으로 확대…글로벌 건자재기업 도약-해외전시회 참가 활발…건설자재 신시장 개척 나선다-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로 세계인의 식탁 접수△이주헌의 혁신@미술-튀는 화풍에 박리다매 ‘베네치아 이단아’ 판 뒤집었다△증권&마켓-2주새 8조 증발한 ‘증시 예탁금’ 어디로 갔나-대어들 잇단 상장에 주관사 경쟁 ‘후끈’-‘카겜 다음 주자 사놓자’…장외시장 달구는 빅히트·크래프톤△증권-브라질 부동산펀드, 분배금 끊기고 상각 ‘비상’-‘서학개미’ 된 이유 간과한 금융당국-“해외 ETF 성장성 보고 수수료 확 내렸죠”-“정의연 사태 재발 막으려면 감사공영제 도입해야”△여행-발밑 내려다보면 아득…전쟁 상흔 안은 낙동강만 유유히 흐른다-40년 내공 우려낸 사골…담백하고 고소-해발 800m 산꼭대기…‘동화 속 마을’로 떠나요△스포츠-임성재 “메이저급 담력 생겼다”…가을 대회 ‘톱10’ 질주 시작-장타 펑펑, 암록 퍼터…KLPG 달군 ‘디섐보 열풍’-“10월 조조 챔피언십 출전” 우즈, 통산 83승 사냥나서-UEFA 올해의선수 후보 메시·호날두 ‘동반 탈락’-‘흙신’ 나달, 프랑스오픈 4연패 도전△피플-BTS “함께 살아냅시다” 희망 실천…모델료 10억 낮춰-은성수,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 면담 핀테크·디지털 경제 주제로 의견 나눠-LG헬로비전 “따뜻한 情 나눠요”-무역보험公·토지주택公 ‘해외사업 협력 업무협약’-현대차그룹-정몽구 재단, 9년간 일자리 1923개 창출-유튜브 시정 61만명…최태원式 ‘사회적 가치 축제’-한전, 디지털 경영혁신 대통령상-부영그룹, 군부대에 위문품 전달△오피니언-‘필수 노동자’를 아시나요-비즈니스 혁신, 공감에서 시작하라-기재부 ‘오버’에 일터 잃을 뻔한 공인중개사들△부동산-종로 상가, 8000만원 싸게 내놔도 안 팔린다-“건물주가 임대료 안 깎아주면 그만”-사전청약, 3기 신도시 말고 ‘여기’ 주목-대림산업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사이버 분양전시관 오픈△사회-학교 너무 오래 안갔나…등교수업일에도 결석하는 아이들-신규확진 이틀째 다시 100명대 넷에 한명은 ‘깜깜이 환자’ 비상-뒤늦게 국시 응시한다는 의대생들 “추가시험 없다” 정부 입장 바꾸나-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해임-‘택배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 설치해 주세요-초등생 20만원, 중학생 15만원 이달말부터 ‘양육지원금’ 지급
- 대림산업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지역 대장 아파트로 ‘주목’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남양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지하 3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606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남양뉴타운의 미래가치는 다양한 교통호재에 기인한다.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2년 신설 예정으로, 2024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과 연계될 계획이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44.7km를 잇는 지하철 노선이다. 서해선과 월곶-판교선 연계가 예정돼 있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 교통문제를 해소할 대형 호재로 각광받고 있다.대규모 신도시 개발 계획도 주목된다. 203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여의도의 19.2배 면적에 사업비 약 8조8000억원을 투입, 리조트·골프장·R&D·산업·주거시설 조성이 계획된 ‘송산그린시티’가 가깝다. 업계에서는 송산그린시티에 대해 70조원 규모의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와 11만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조감도. (사진=대림산업)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단지 인근의 주요 산업단지 및 연구단지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단지이다. 반월공단이 자리하고 있는 안산이나 시화공단이 위치한 시흥시, 삼성 반도체 공장이 가동 중인 평택 등 이웃 도시 진출입이 용이해 실거주 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민간 단지에 비해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메리트다. 전체 공급물량의 80% 가량을 특별공급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청약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전세거주자들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가점 경쟁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납입횟수만 충족하면 청약에 나설 수 있다. 특히 일반분양의 경우 소득기준이나 자산요건에 따른 제한이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청약 1순위의 경우 청약통장(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월 납입금을 24회차 이상 납입한 수도권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주라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구성원으로서 청약통장(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만 돼 있다면 2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의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당해지역(경기도 화성시), 10월 5일(월) 1순위 기타지역(수도권), 10월 6일(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주택전시관은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청약을 앞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지조건과 분양가, 청약자격과 전용 84㎡ 타입 유니트 등 구체적인 상품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 인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지하 6층~지상 20층, 3개 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2개의 룸으로 이뤄진 전용면적 36㎡, 40㎡, 41㎡는 테라스(일부 세대)가 있어 넉넉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각 세대에는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이 빌트인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적용한다.‘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조감도이 단지에선 서울 지하철 1호선·인천 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또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도 가깝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해당하지 않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10%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분양 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7호선 춘의역)에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다.
- 소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광교’ 16일부터 계약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광교’를 분양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9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코로나19와 태풍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전 호수가 청약 마감에 성공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30㎡ 타입의 경우 거주자우선 물량에서 33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21㎡타입 196가구 △30㎡타입 12가구 △39㎡타입 162가구 △49㎡타입 80가구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은 광교신도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 맞춤형 설계를 적용한다. 우선 원룸형인 전용면적 21㎡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1.5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30㎡에는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이 조성돼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주거용 구조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였다. 전용면적 39㎡타입은 3Bay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되며, 침실형과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용면적 49㎡타입의 경우 3Bay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돼 소형 아파트를 대신해도 손색없는 주거 공간을 자랑한다. 여기에 야외 테라스(일부 세대)가 조성되며, 일반 아파트보다 100mm 높아진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이밖에 오피스텔 상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단지 14층에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했다. 아울러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지하주차장 결로방지팬, 주방 및 욕실 직배기 시스템, e편한세상 스마트홈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에 있을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이달 16일~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e편한세상 시티 광교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 대림산업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11월 분양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11월 인천 부평구 청천동 일대에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총 5050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7~84㎡ 2894가구(예정)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현재 인천은 부평구 전체가 도시재생권역으로 지정돼있다. 무려 44개소(준공 완료 사업 포함)에 달하는 정비사업이 완료 또는 추진되고 있다. 특히 부평에서도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개통 예정인 산곡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에 약 1만5000 가구의 대단위 신축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인천 도심의 대표적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인근에 들어서는 산곡역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에는 부평구청역에서 이어지는 산곡역과 석남역 구간 신규 개설이 포함돼 있다. 연장 길이는 총 4.2km이며 2014년 착공돼 2021년 4월 완공을 바라보고 있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7호선 산곡역을 이용해 부평뿐만 아니라 가산 등 서울 서북생활권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 구간 총 6개 정거장, 약 10.7km를 잇는 공항철도 연장 사업도 향후 예정돼 있다.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청천동·산곡동에 조성되는 신흥주거타운의 중심으로 다양한 인프라도 갖췄다. 먼저, 단지 바로 옆 청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청천중, 산곡중, 효성고, 인천외고 등도 인접해 인천에서도 뛰어난 학군을 자랑한다. 부평역과 굴포천역(삼산동) 인근 외부학원가도 가깝다.장수산으로 둘러싸인 풍부한 녹지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 인천 나비공원, 원적산공원, 뫼골놀이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위치해 있다. 특히 장수산, 인천 나비공원, 원적산공원을 잇는 2.5km 길이의 둘레길 코스가 가까워 도심 속의 숲 길을 만끽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부평구 평천로 일원에 마련되며,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 연말까지 호남서만 1만1000가구 분양…소화될까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연말까지 순천, 완주, 광주 등 호남권에서 1만1000역 가구가 분양할 예정이어서 분양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들어 호남권 분양성적은 좋은 편이지만 다주택, 법인에 대한 세제를 강화한 7·10대책 등의 여파로 지방 부동산시장 냉각이 우려되는 상황이어서다.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12월 호남권에서는 광주 7곳 5338가구, 전북 5곳 4287가구, 전남 4곳 1762가구 등 1만1387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일반분양 4205가구보다 2.7배 가량 늘어난 규모다. 부동산인포 관계자는 “지역 시장 분위기가 좋은데다 청약을 통한 내집마련 열기가 여전해 건설사들이 공급에 속도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실제로 8월까지 호남권 분양시장엔 훈풍이 불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보면 올 들어 8월까지 공급된 20개 단지중 13곳이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지난 4월 분양한 전북 전주시 ‘우아한시티’는 1순위 평균 200대 1, 최고 1218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6월 광주 동구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무등산’ 역시 평균 106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순천에서도 ‘포레나 순천’이 평균 48대 1,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평균 22대 1로 각각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다만 광역시인 광주는 이달 중순 이후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이 소유권이전 등기 때까지로 강화되면 청약 경쟁률이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광주시 전매제한 강화로 인해 하반기에는 광주를 제외한 전남, 전북지역 도시들의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지방의 경우 브랜드 아파트 희소성이 크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면 입지, 분양가와 함께 어느 건설사가 시공하는지도 함께 고려해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투자수요로 가격이 급등했던 광주는 세제 강화 조치 등의 여파로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면서 “호남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입주물량이 해소되면서 분위기가 살아나는 듯 했지만 입지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이라고 봤다.분양 예정인 대표적인 아파트단지는 전남 순천에서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다. 다음달 분양 예정으로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다. 사업지 서쪽에는 순천동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봉화산이 자리해 주거환경 입지가 쾌적하다. NC백화점 순천점, 홈플러스 순천점,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의료원, 순천시보건소, 순천시청 등 관공서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좋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투시도쌍용건설은 10월 전남 완도군에 아파트 공급을 계획 중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로 총 192가구로 조성되며,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오션뷰가 가능하다.광주에선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달 서구 광천동에 ‘힐스테이트 광천’을 분양한다. 총 35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70, 84㎡ 305가구, 오피스텔 전용 29㎡ 54실, 상업시설을 함께 조성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종합버스터미널인 유스퀘어가 자리한다. 중흥토건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북구에서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 59~107㎡ 2240가구 규모다. 광주지하철 1호선 양동시장역이 인접해 있다.이외 전북에서는 완주군 첫 번째 택지지구인 삼봉지구(삼봉 웰링시티)에서는 대우건설이 B-2블록에서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전용 72~84㎡, 총 605가구 규모의 지역 첫 브랜드 아파트다. 인근의 호남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광역도시로의 접근성이 좋고 바로 앞에는 완주산업단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