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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개통 파주·동탄 등 GTX-A 수혜지역 다시 '꿈틀'?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정부가 내년 상반기부터 수도권광역급행열차 GTX-A 노선의 순차적 개통을 밝히면서 수혜지역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TX 효과를 누리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다시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지난 1월 국토교통부는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 보고를 통해 GTX-A노선의 조기 개통 추진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GTX-A를 시험 운행하고 내년 상반기 수서역~동탄역 구간, 하반기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을 순차적으로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2025년 하반기는 전 구간을 개통한다. 다, 삼성역의 경우는 영동대로 복합개발 사업과 연계돼 있어 2028년 완공 및 연결을 추진하고, 이전까지는 무정차 통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이처럼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되면서 GTX-A 노선 주변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다시 집중되는 분위기다. 특히 GTX-A 노선의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혔던 파주시는 국토부 발표 이후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매매가격이 반등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GTX-A 운정역(가칭) 주변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전용 84㎡는 2월 6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전월 거래가(6억2000만원) 대비 6000만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힐스테이트 운정’은 전용 72㎡타입이 2월 5억5500만원에 거래되며 전월 대비 3500만원의 매매가격 상승세를 보였다.분양시장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청약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실제 GTX-A 창릉역(예정) 호재가 있는 창릉신도시는 최근 사전청약을 진행한 공공분양주택 ‘뉴홈’이 1만4000명의 청약자를 모집하며 평균 1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자 GTX-A노선 주변에서는 한동안 사업 시기를 조율하던 민간 분양단지들도 분양 일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먼저 GS건설은 3월 파주운정신도시 운정3지구 A19블록에 ‘운정자이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대단지로, GTX-A 운정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다. 용인에서는 DL이앤씨가 4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의 분양을 준비 중이다. 기흥구 마북동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3층~지상 32층, 총 999가구의 대규모 단지다.동탄2신도시에서는 대방산업개발이 4월 동탄역 인근 C18블록에 ‘화성동탄3차 대방엘리움(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464가구 규모 주상복합 단지다.업계 관계자는 “GTX-A노선이 개통되면 파주운정에서 서울역까지는 18분대, 동탄에서 수서까지는 19분대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옥석가리기가 어느 때 보다 심화된 만큼, 확실해진 GTX 효과를 누리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출산율 0.7대 추락…소멸하는 대한민국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출산율 0.7대 추락…소멸하는 대한민국-인가문턱 낮추고 챌린저뱅크 도입…은행 임원 보수 ‘주주심의’ 받는다-커지는 美빅스텝 공포…주요국 증시 일제 하락-‘토큰증권’ 공론의 장 열립니다-[사설]기득권 앞에 또 막힌 혁신의 싹…시장 경제 역행 아닌가-[사설]자살 막자고 번개탄 금지하자니…복지부 왜 이러나△종합-“야간 촬영에도 표현력 우월”…엄지 치켜세운 스릴러 거장-“증권사와 STO ‘합종연횡’ 가능성…조각투자 브랜드 선점 치열해질듯”△은행권 새판짜기-은행권 긴장시킬 ‘메기’ 필요한데…“인터넷·챌린저 뱅크만으론 역부족”-이자수익에 의존한 ‘성과급 잔치’ 막는다…당국, 세이온페이 도입·클로백 강화 검토△커지는 美 빅스텝 공포-“긴축 무시한 증시, 이젠 추락할 차례…S&P 지수 반년내 26% 빠질 것”-韓증시 동반추락…철강·건설·화학株 2%대 뚝-또 1300원 뚫은 환율에…고민 커진 한은△일상속 들어온 AI-하루 원고지 30만장씩 쓴다…‘공저자 : AI’ 이미 현실로-우리만 AI 챗봇 연내 출시…자료 출처도 알려준다-서울시 다산콜센터 챗GPT 도입…서비스 품질 개선 추진△종합-저출산 예산 280조 쏟아붓고도…매년 소도시급 인구 사라진다-대형병원 소아응급의 배치 의무화…아픈 아이 ‘구급차 뺑뺑이’ 없앤다-세금 줄이면 투자 59% ↑…미적대는 ‘K칩스법’에 속타는 대기업-이수만 “편법 취득” vs SM “경영 목적”△정치-“연대 없다” 선그었지만…‘김기현 견제’ 安·千, 결선투표서 손잡을까-“UAE 대통령, 국산 방어미사일에 관심 보여”-尹대통령, 각종 회의 생중계로 전환한 이유는-“與 전대, 윤핵관 vs 개혁보수 세력의 대결”-반도체·배터리 다루는 첨단전략산업특위 출항△경제-“공공요금 인상시기 분산…‘소줏값 인상 자제’ 업계에 당부할 것”-해외체류·軍복무하며 실업급여 14.5억 꿀꺽-코로나도 끝났는데…재정지출 이번엔 어떻게 줄이나-‘미수금 12조’ 가스公, 5년간 14조 고강도 자구책 착수△금융-‘역대급 실적’ 손보사, 車보험료 인하 나선다-은행 대출 연체율 상승세 뚜렷…건전성 ‘경고등’-금감원, ‘배당성향 96%’ 국민카드 현장검사 착수 -차기 부산은행장 강상길 vs 방성빈 2파전 압축△글로벌-바이든 “나토 굳건” 중·러 “서방 맞서 협력”…신냉전 격화-“하루에 질문 60개로 늘려” MS, 빙 AI챗봇 제한 완화-아마존도 AI 개발 속도…‘허깅페이스’와 협업-EU 탄소배출권 t당 100유로 돌파…사상 최고치-블리자드 인수 위해…MS, 엔비디아 손잡았다-“결혼휴가 30일”…출산 독려 팔걷은 中 △산업-LG엔솔, 포드와 튀르키예에 합작법인…유럽 배터리 시장 주도권 선점-삼성,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두팔 걷었다-디자인부터 승차감까지 ‘엄지척’…올해의 차로 뽑힌 ‘디 올 뉴 그랜저’-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사업형 투자회사 전환”△ICT-“채팅창에서 코인 전송…카카오페이처럼 간편”-LGU+도 온라인요금제 확대…4.5만원에 ‘5G 무제한’ 쓴다-[현장에서]“KT·카카오, OO형 리더를 찾습니다”-광주과학기술원 총장 후보 ‘3파전’△제약·바이오-높이 3m 첨단 장비 압도적…설립 후 첫 상용화 생산 박차-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우디 460만弗 수출-브릿지바이오, 궤양성대장염 신약 유효성 입증 실패-빌 게이츠가 밀어준다…유바이오 수막구균 5가백신 개발△Auto&Life-역동적 우아함…‘지중해 북동풍’ 그레칼레 온다-중심 잡힌 하체…급커브도 비포장도로도 ‘거뜬’△증권-브레이크 밟는 반도체株-통신株 ‘규제 리스크’에 힘빠져-“신재생에너지 시장 퍼스트무버로 도약할 것”△증권-당국, 자산운용사 의결권 행사 지침 손본다…‘거수기 논란’ 사라질까-KB증권, AI 적용 ‘FCC 챗봇’ 서비스-에스엠 경영권 분쟁…이변에는 ‘에스’파 대전-팔자로 돌아선 외국인…잘나가던 2차전지株 ‘숨 고르기’△부동산-거래량 늘었지만…서울 아파트 상당수가 ‘하락거래’-지방 분양단지는 후끈…부산·창원, 청약 완판-초역세권에 ‘목동 학세권’까지…多 갖췄다-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800가구 내달 분양△문화-나해한 고전 파우스트…어라? 볼거리 넘치네-“인류와 자연 공존 고민 예술가가 할 역할이죠”△피플-“연매출 2.5억 비법? 먼저 다가가 도움의 손길 내밀었죠”-두산에너빌리티, 세계 최대 에너지·발전 전시회서 기술 홍보-구자열 회장 “수출위기 극복에 본연 역할 강화”-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에 오흥식 엘오티베큠 대표-‘보통사람들의시대 노태우센터’ 출범-서울시립대 신임 총장에 원용걸 경제학부 교수-이상엽 현대차그룹 부사장,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선정-SPC,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전문성 확보해 혁신 가속”△오피니언-[목멱칼럼]기준·시장금리 엇박자 나는 이유-[생생확대경]‘반값 등록금’ 딜레마-[e갤러리]송유정 ‘친애하는 내 어린 친구야’-[기자수첩]현대차 계열사 노조의 몽니…성과금 뜻 모르나△전국-“올해 우수기업 7곳 유치해 ‘첨단기업도시 부천’ 만들 것”-열악한 ‘경기 의료’-‘3호선 연장’ 똘똘 뭉쳤지만…혐오시설 이전 등 난제 산적△사회-한 송이에 5000원…상인도 손님도 ‘花들짝’-일주일 뒤 신학기인데 잡음 커지는 늘봄학교-‘이재명 수사’ 밀어붙이는 이원석…숨은 한방 있나-중국발 입국자 ‘입국 후 PCR 검사’ 내달 1일 해제-오세훈 “이태원 분향소 행정대집행 보류”
- "각종 규제 풀리는 3월만 기다린다"…분양 시기 미루는 건설사들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1.3부동산 대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3월 이후 분양시장 분위기가 회복될 수 있단 기대감에 건설사들이 분양을 최대한 미루고 있다. 특히 정부가 이달 말 무순위 청약 제도를 개편하면서 지역 요건을 폐지해 주택 소유 여부,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음 달부터는 분양 물량도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이달 20일까지 올해 모집공고를 한 민영 아파트는 10개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4331세대로 작년 동기간(2만8364세대) 대비 6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이는 지난 5년 동기간 대비 가장 적은 분양 세대수다. 1~2월에 분양이 없었던 이유는 정부가 올 초 대대적인 규제 완화를 발표했지만 대부분 완화책이 시행이 안 됐기 때문이다. 주요 대책을 보면 강남 3구와 용산을 제외한 전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에서도 벗어났다. 여기에 전매 제한, 실거주의무, 중도금 대출제한, 특별공급 제한, 무순위 청약 제한, 1주택자 청약 제한 등의 규제 완화책이 발표됐다.이에 더해 건설 원자잿값, 노무비, 토지비의 상승으로 시공비가 증가한 데 반해 부동산 침체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건설사의 부담이 늘어 분양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정부는 침체한 부동산을 살리기 위해 지난 10일 주택 담보대출 규제 완화의 시행을 3월 2일로 앞당긴다고 발표했다. 서민·실수요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담보대출 한도(6억원)가 폐지되고, 다주택자와 임대· 매매사업자에게도 주택 담보대출이 허용되면서 3월 이후 청약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전매 제한 완화, 중도금 대출 제한, 무순위 청약 제한 등이 시행령 입법예고를 거쳐 1분기 중 시행 예정이다.이 같은 규제 완화 시기를 노려 분양하려는 사업장도 늘었다.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3월 분양한다. 단지는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근에는 북항재개발 2단계, 2030월드 엑스포, 해양산업클러스터, 미55보급창 복합공원화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있다. 원도심에 위치해 교통, 생활 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GS건설은 2월 예정됐던 서울 휘경3구역 ‘휘경자이디센시아’의 분양을 3월로 미뤘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35층, 14개동, 전용면적 39~84m², 총 1806세대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70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1호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회기역과 외대앞역을 끼고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강북 신흥 뉴타운인 이문·휘경뉴타운에 들어서며 조성이 완료되면 총 1만3000가구의 대규모 주거지가 될 전망이다.금강주택은 1월 예정됐던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의 분양을 3월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98㎡, 총 1049가구 규모다. 검단신도시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102역(가칭)과 GTX-D 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철도 교통망이 탄탄하고, 원당~태리 광역도로는 2024년경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DL이엔씨는 작년 7월 예정됐던 강원 원주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분양을 3월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 572세대 규모다. 인근에 LH와 원주시가 공동으로 원주역 일원을 개발하는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단지는 원주 대표 주거지인 무실동과 반곡동을 가까이 두고 있어 핵심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3월까지 지방 중소도시 5600가구 분양 예정…‘청·정·원’ 관심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 동안 지방 중소도시에서 56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아파트와 지역 첫 진출 건설사가 등판해 지방 분양시장 분위기를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투시도.2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3월 지방 중소도시에서 5605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9847가구 보다는 40% 이상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 2550가구, 충남 630가구, 전북 707가구, 경남 1146가구, 강원 572가구 순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사업주체 입장에서도 확실히 될 곳을 중심으로 아파트를 내놓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동산 시장이 주춤한 상황이지만 실수요 중심인 지방 중소도시는 반대로 실수요자들에겐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예전처럼 ‘묻지마 청약’이 사라진데다 청약 문턱도 낮다. 만 19세 이상에 청약통장을 보유하면 세대원·세대주 모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주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공공택지를 제외하면 전매도 자유롭다.지방 중소도시는 수도권이나 광역시에 비해 가격 부침이 덜한 편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말 대비 2월 13주차 아파트 매매가격은 수도권이 -3.9%, 광역시가 -3.4% 떨어졌지만, 지방은 -2.7%로 하락폭이 작았다. 청약 경쟁률도 선방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청주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특별공급에서 평균 1.44대 1을 기록했으며, 1순위도 평균 8.1대 1을 기록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앞서 1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1단지)’도 1순위 결과 평균 28.7대 1로 치열했다.이에 분양을 앞둔 곳들도 주목받고 있다. 동일토건은 충북 청주에서 청주 첫 동일하이빌 브랜드를 내건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12㎡ 총 800가구를 분양하며, 향후 2단지 800가구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 대규모 신 주거타운을 이룬다. 충북대, 충북대병원이 바로 옆이며, 전세대 4베이(BAY) 판상형 구조에 남향위주로 배치, 100% 지하 주차장 설계 등이 도입된다.KTX·SRT가 정차하는 전북 정읍역 역세권에서는 대우건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다음달 분양을 계획 중이다. 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 아파트로 최고 29층, 전용면적 84·110㎡ 총 707가구로 짓는다. 전 세대 4베이(Bay) 구조,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친환경 단지로 선보인다. 1076대(세대당 1.52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까지 갖췄다. 정읍 최초로 아파트 안에 실내·스크린 골프 연습장과 탕을 갖춘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강원 원주시에서는 DL이앤씨가 3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총 572가구(전용면적 59~102㎡) 규모다. 롯데시네마(남원주), 원주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다.
- 내 집 마련 계획한다면… ‘When’ 아닌 ‘What’에 주목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주택 시장을 진단하는 지표가 엇갈리게 나타나면서 부동산 시장의 혼조세가 장기화되고 있다. 부동산 지표가 상승과 하락 등 뚜렷한 방향을 정하지 못하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의 적기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청약, 전매제한, 실거주의무 등 각종 허들이 없어진 지금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고 조언한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17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는 “내 집 마련은 시기(When)가 아닌 어떤(What) 집을 고르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현재 부동산 시장이 변동성 높은 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만큼, 불변성을 지닌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 등을 고려해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은 지역이다. 직주근접이 가능하거나 GTX 등 교통망 확보로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들은 주택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상승장이 왔을 때 빠르게 가격이 오른다는 장점이 있다.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단지 규모다. 대단지는 기본적으로 커뮤니티 규모가 크고 다양한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소규모 단지에 비해 주거 만족도가 높다. 또, 커뮤니티 시설은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를 통해 변화시킬 수 없는 아파트의 고정 스펙으로 향후 시세를 결정하는데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마지막으로 브랜드도 따져봐야 한다.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브랜드에 따라 옷의 가치와 가격이 달라지는 것처럼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상승장이 기대되는 주요 지역에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인기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여 청약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DL이앤씨는 내달 경기 화성시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전용면적 99·115㎡ 총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금강주택도 내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1049가구 규모다. 대우건설과 GS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도 내달 경기 의왕시에서 ‘인덕원 퍼스비엘’을 신규 공급 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 동, 39∼84㎡, 총 2180가구 규모다. 이 중 58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내손초, 내동초, 백운중, 백운고 등 도보권 내 초·중·고교가 있으며 평촌학원가와 벌말도서관 등도 인접하다.
- [e추천경매물건]강남 삼성동 삼부아그레빌 85㎡, 13.5억원에 매물 나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부아그레빌 (자료=지지옥션)◇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부아그레빌 85㎡ 13억5040만원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부아그레빌 7층 701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3년 6월 준공된 1개동 67가구 아파트로 해당물건은 14층 중 7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호선 삼성역도 도보권에 있다. 코엑스, 서울의료원, 삼성해맞이공원, 청담 배수지 공원 등이 가까워 거주여건이 좋다. 영동대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청담대교 남단 방면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이용도 매우 편리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봉은초, 봉은중, 경기고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21억10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13억5040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2월16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7계다. 사건번호 2022 - 103431.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파크푸르지오 (자료=지지옥션)◇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파크푸르지오 85㎡ 7억4816만원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파크푸르지오 105동 7층 702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7년 7월 준공된 5개동 396가구 아파트로 해당물건은 16층 중 7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이용 가능한 거리에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자리하고 있다. 명지대 인문캠퍼스, 안산도시자연공원, 궁동근린공원, 홍제천 등이 가깝다. 홍제천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신촌 방면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외부지역과의 접근성도 좋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흥연초, 명지초, 명지중·고, 연북중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11억69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7억4816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2월14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1계다. 사건번호 2022 - 52521. 서울 동작구 대방동 대방2차e-편한세상 (자료=지지옥션)◇서울 동작구 대방동 대방2차e-편한세상 132㎡ 9억1648만원서울 동작구 대방동 대방2차e-편한세상 201동 9층 903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3년 6월 준공된 1개동 100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18층 중 9층이다. 전용면적은 132㎡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1호선, 신림선 대방역, 샛강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9호선 노량진역도 도보권에 있다. 증용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여의도 방면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올림픽대로 이용도 매우 편리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신길초 영화초, 영등포중·고, 숭의여고, 노량진초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14억32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9억1648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2월16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7계다. 사건번호 2021 - 109555.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도신월1차 (자료=지지옥션)◇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도신월1차 80㎡ 4억9152만원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도신월1차 102동 3층 303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4년 6월 준공된 3개동 182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3층이다. 전용면적은 80㎡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신월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신월IC 방면으로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신남초, 신남중, 남명초, 양강초·중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7억68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4억9152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2월14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4계다. 사건번호 2022 - 107071.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삼성래미안 (자료=지지옥션)◇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삼성래미안 55㎡ 4억960만원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삼성래미안 117동 20층 2001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2년 1월 년 준공된 17개동 1998가구 아파트로 해당물건은 27층 중 20층이다. 전용면적은 55㎡에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만안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석수IC 방면으로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안일초, 만안초, 양명여고, 양명고, 안양여중·고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8억원이며, 3회 유찰돼 4억960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2월14일 안양지방법원 경매 2계다. 사건번호 2022 - 101442.
- 2월 분양 물량 전국 1.2만가구…계약율 높이기 안간힘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2월 전국 분양시장에 1만 2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집값 하락세가 거듭되면서 적정 분양가에 대한 수요자들의 잣대가 엄격해지자 당초 계획했던 시기보다 공급을 미루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계약 조건 변경, 금융 혜택, 무상 옵션 등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등장하고 있어 자금력을 갖춘 수요자라면 가격 적정성과 입지 등을 고려해 청약시장 진입 시점을 고려해볼만 하다는 평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분양 예정 아파트는 전국 20곳, 총 1만 2881가구(임대 포함)로 조사됐다. 지난해 말 ‘2023년 민영아파트 계획물량’ 조사 당시 2만 5620가구가 공급 예정이었으나, 서울 재개발 단지와 지방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분양이 미뤄지며 당초 예상보다 1만 2739가구가 줄었다. 연초 대대적인 규제완화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미분양 증가, 자금조달 여건 악화, 매수심리 위축 등 시장 내 불안요소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공급량 조절과 추가 일정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지역별로 보면 2월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 8개 시도에서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12개 단지, 총 8690가구, 지방에서는 8개 단지, 총 419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국 분양 예정물량 중 67%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경기는 평택, 수원, 화성 등 남부권 중심으로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10개 단지에서 6792가구가 분양한다. 인천은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10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하는 ‘더샵아르테(1146가구)’ 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는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752가구)’가 분양 초읽기에 들어가며 올해 서울 지역 첫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지방은 지역별로 △경남 1,593가구 △부산 886가구 △충북 715가구 △강원 572가구 △제주 42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주요 단지로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린(886가구)’,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복대자이더스카이(715가구)’, 강원 원주시 판부면 ‘e편한세상원주프리모원(572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 새해 청약 성적표 미달 속출…할인분양 마케팅도 확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계묘년 새해 청약 시장 분위기가 여전히 암울하다. 새해 들어 분양에 나선 공동주택 단지 대부분이 저조한 성적표를 받으면서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의 한파를 여실히 드러냈다. 서울 시내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붙은 분양권 안내문. (사진=연합뉴스)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청약을 진행한 11개 단지 중 경쟁률이 1대 1을 넘어선 단지는 3곳에 불과했다. 1순위 청약 기준으로 충남 서산 해미면 ‘서산 해미 이아에듀타운’은 일반공급 80가구 모집에 단 1명만 신청하는 데 그쳤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석정 한신더휴’도 139가구 모집에 17명이 신청했고, 인천 연수구 ‘송도역 경남아너스빌’도 94가구 모집에 통장 20개만 접수돼 0.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상황은 대단지도 비슷하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 센텀퍼스트’는 1150가구 모집에 257명이 신청해 경쟁률 0.22대 1에 그쳤다. 727가구를 모집한 전북 익산 ‘익산 부송 데시앙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주택’도 120명이 신청하는 데 그쳐 0.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현대건설이 시공한 대구 동구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478가구 모집에 10명이 신청했다. 다만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1블록과 2블록 등 2곳은 461가구, 491가구 모집에 각각 1만3000여명이 몰리며 2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창원은 일자리가 풍부해 거주 수요가 있는 데다 신축 대단지 아파트가 많지 않고 인근 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문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청약시장 한파가 올해는 지방을 중심으로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지난 3일 서울 4개 구(강남·서초·송파·용산)를 제외한 전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면서 인기 지역은 청약 흥행 가능성이 커졌지만, 그 밖의 지역은 동일한 비규제지역 선상에 놓이면서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일부 단지는 이미 미분양 물량 해소를 위해 금융지원 등 타개책을 찾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공급물량이 쏟아지면서 지난해부터 장기 미분양 단지가 쌓이고 있는 대구에서는 ‘할인분양’을 내건 단지가 줄을 잇고 있다.대구 서구 내당동 ‘두류스타힐스’는 작년 10월 195가구 모집에 64명만 청약하면서 현재 할인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기존 분양가에서 10%를 할인해주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과 선착순 계약자에만 축하금 400만원과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대구 수성구 ‘시지라온프라이빗’도 입주지원금 7000만원과 중도금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 4대 무상시공 등 8500여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파주시 ‘e편한세상 헤이리’, 충북 음성군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경남 거제시 ‘거제한신더휴’ 등도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을 하고 있다.서울도 예외는 아니다. 인근 단지보다 비싸게 책정된 분양가 때문에 미분양 물량이 나온 서울 구로구 오류동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는 3000만원 현금 지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계약금 최대 5000만원 무이자 대출 등을 제공하고, 입주 전 계약을 취소해도 계약금을 돌려준다.
- 설 연휴 귀성길, 우리 동네 분양주택 둘러볼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설 연휴 귀성길이 시작됐다. 설 연휴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미루고 있어 분양 시장은 한산할 전망이지만, 귀성길 둘러볼 만한 단지들도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단지 모습.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 3만2697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1만3186가구, 서울에서는 2558가구가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1만9511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휘경3구역을 재개발한 ‘휘경자이디센시아’가 내달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전용 39~84㎡ 1806가구 가운데 일반분양은 719가구로 예정됐다. 전철 1호선 외대앞역 역세권이다. 서울 은평구 역촌1구역을 재개발하는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도 내달 분양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75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4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6호선 응암역이 가까워 연신내역 GTX A노선을 이용하기 좋다. 경기도에서는 광명4구역을 재개발한 ‘광명센트럴아이파크’가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6층, 11개동, 1957가구 규모로, 이 중 42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원시 팔달구에선 1154가구 규모 ‘수원성중흥S클래스’가 분양예정이다. 59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주안10구역을 재개발한 ‘더샵아르테’가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10개동, 114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7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경상남도에서는 △창원시 진해구 창원자이메가시티(2638가구) △김해시 김해신문1지구(더샵, 1146가구) △사천대곡공동주택(동문, 1100가구) △경북구미(태영, 1350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광주에서는 △광주마륵공원(호반, 917가구) △e편한세상봉선셀레스티지(542가구) 등이 분양하고, 대구에서는 △e편한세상명덕역퍼스트마크(1758가구)한다. 부산에서는 △우암1구역재개발(효성, 2205가구)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린(27BL, 886가구)등이 분양한다.
- 시몬스 침대, 시몬스 맨션 서산점 오픈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시몬스 침대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남동에 ‘시몬스 맨션 서산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시몬스 침대)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시몬스 맨션 서산점은 서산예천주공1단지와 2단지, e편한세상서산예천, 서산석남주공센스빌 등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지역에 자리잡았다. 여기에 삼성디지털프라자, 롯데하이마트, LG베스트샵, 전자랜드 등 대형 가전 매장이 주변에 밀집해 있다. 이에 회사 측은 예비부부와 이사를 준비 중인 고객들을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매장에서는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국민 혼수침대로 불리는 ‘뷰티레스트’의 ‘젤몬’, ‘에디슨’, ‘윌리엄’, ‘헨리’ 등 인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플리네’, ’벨로 에디션‘ 등 감각적인 디자인의 침대 프레임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 및 베딩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이뤄진 침실 스타일링인 ‘시몬스 룩’도 경험할 수 있다.매트리스 사이즈 역시 가족 단위 고객과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에게 알맞은 킹 오브 킹, 라지 킹 등 대형 매트리스부터 1인 가구와 자녀 방에 제격인 슈퍼싱글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구비했다.시몬스 맨션 서산점은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와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예비부부를 위한 ‘2023 SS 웨딩 프로모션’도 전개 중이다. 시몬스는 특정 매트리스 최대 30% 이상 할인, 신제품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 10% 할인, 신제품 소파 2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퍼니처·베딩 세트 최대 40% 할인,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등을 진행한다.최대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페이’도 운영 중이다. 시몬스페이는 전국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와 위탁 판매점 시몬스 맨션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사몰에서도 적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