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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격인터뷰]김장훈 "살려고 떠난다"
- 김장훈(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가수가 있다. 빅뱅·소녀시대 같은 아이돌 가수도 아니다. 바로 김장훈(45)이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김장훈이 지난달 말 이데일리의 재창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쪼갰다. 공교롭게도 인터뷰를 마친 후 김장훈은 싸이와 갈등을 빚은 게 알려지면서 지난 주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인터뷰 당시 김장훈은 이같은 사태를 예견이라도 한 듯 “힘들다”는 말을 수차례 털어놨다. 앞서 김장훈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싸이와 관련된 서운한 감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면서 “오죽하면 제가 사랑하는 내 나라를 몇년 간 떠나겠습니까. 제발 그만합시다”는 글도 올렸다.“사실 육체적으로 활동이 힘든 건 없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사람이 힘든 건 사람 때문이다. 올해 나를 힘들게 한 사람이 많았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같은 일이라도 받는 하중이 열 배 스무 배다.”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는 지난 9월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연 도용 행위를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당시 “돈은 가져가도 창작은 뺏기고 싶지 않다. 이제 카피 좀 제발 그만 했으면”이란 글을 올렸다. 누구라고 직접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그의 팬들은 들끓었다. 추측도 난무했다.“엉킨 실타래를 풀고 말고가 없다. 세월이 약이다. 가식적이나마 내가 부족하다고 인정하는 게 가장 빨리 풀 길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내가 강한 줄 알았다. 아니더라. 나를 버리지 못했다. 혹시 내가 자살할까 걱정하는 분도 있더라. 그만큼 힘들었다. 하지만 곧 이겨낼 거다. 왜 죽나. 지금 죽으면 요절도 아니고 호상도 아니고 애매하다. 하하.”김장훈은 연예계 대표적인 ‘기부 천사’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집계된 기부 금액만 120억원, 올해 세계 유력 매체에 집행한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관련 광고·홍보 사업비가 약 40억원이다. 여기에 쓰이는 돈을 벌기 위해 업소 밤무대나 작은 규모의 구청 행사도 마다하지 않는 그다. 그가 가진 홍보대사 직함은 대한민국 나눔대축제·해양경찰청 등 13개. 어느 하나 허투루 이름만 걸친 곳이 없다. 때때로 ‘병적인’ 나라 사랑과 스스로 짊어진 책임감이 견디기 어려워 공황장애도 앓고 있다. 그는 ‘국민 가수’라는 수식어보다 ‘구(區)민 가수’로 불리길 좋아한다. 그런 그가 대한민국을 떠난다고 선언한 이유는 무엇일까. 얼굴에 미소만 가득했던 그가, 슬픔에 빠진 이유는 또 무엇일까.“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랫말 중 ‘갈 데까지 가 보자’는 원래 내 신념이자 철학이다. ‘세상을 올바르게,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이데일리 사시를 봤다. 그것이 내가 바라는 진짜다. 음악과 국가 앞에 돈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다. 예전에는 죽으려 떠났지만 이제는 살려고 떠난다.”근래 김장훈의 행보는 그의 평소 성격으로 가늠할 수 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면 거침없이 밀어붙인다. 그는 한 설문조사에서 ‘국회에 보내고 싶은 연예인’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수년 전 “내가 정치를 한다고 하면 삶은 계란을 던지라”는 선언까지 했지만, 선거철이면 많은 이들이 그의 이름을 또 떠올린다.“만약 내가 사회 부조리에 대한 속내를 다 털어놓으면 노래를 못할 거다. 비정규직 문제, 대기업 횡포, 종교계 비리 등 세상만사에 관심이 많고 분노할 일도 많다. 개인적으로 흑백이 갈리는 일에는 나서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정치적 발언은 하지 않는다. 다만, 국가나 민족적인 문제는 그런 게 없지 않나. 나는 소셜테이너가 아니다. 내셔널테이너(national+entainer) 정도로 해달라.” 혹자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다. “정치에 관심은 없다 해도 결국 가수로서 그가 인기를 얻고, 유지하는 또 하나의 방식 아니냐”는 식의 주장이다. 김장훈은 피식 웃었다. “인기 때문이 아니다. 제도권에 들어가 자기가 바꿔보겠다고 정치에 참여한 연예인들 바꾼 게 뭐 있나. 연예인은 이미지가 중요하다. 누구와도 싸우지 않는 게 제일 좋다. 가식적으로 살면 편하다. 개그맨이 웃음을 통해 국민의 시름을 덜어주듯 난 노래할 뿐이다. 그 진정성을 몰라준다 해도 서운한 건 없다. 대중가수는 대중에게 덤빌 자격이 없다.”그는 누가 뭐래도 천생 가수다. ‘나와 같다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떠올려보면 히트곡도 수두룩하다. ‘봄비’, ‘독립군 애국가’ 등 가볍고 묵직한 신곡 역시 꾸준히 발표 중이다. 오는 25일에는 정규 10집이 나온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패리스 힐튼이 맡았다.“이번 10집을 위해 내 유일한 노후 대책인 연금보험까지 깼다. 패리스 힐튼의 유명세 때문에 그를 섭외하지 않았다. 뮤직비디오서 그의 비중은 4분의 1도 안 된다. 그에게 딱 하나 원했던 표정을 얻었다. 슬픈 눈빛이 그것이다. 패리스 힐튼이 정말 ‘돌아이’일까? 재벌 상속녀라고 행복하기만 할까? 절대 울 것 같지 않은 사람의 눈물을 얻었다. 패리스 힐튼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싶었다. 내가 울고 싶을 때 사람들은 나를 보고 웃었던 때가 있다.”속내는 울고 있으나 대중에게 웃는 모습을 보여준 그였다. 인터뷰 내내 격정적이고 슬픈 말도 쏟아냈지만, 미래에 대한 계획을 말할 때는 활기가 넘쳤다. 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했다.“타국서 마음을 비우고 활동하다보면 한국이 그리워질 거다. 감사한 마음만 갖고 돌아오겠다.”※프로필김장훈(金章勳)은 경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데뷔했다. 이전에는 고(故) 김현식과 ‘메신저’라는 그룹으로 활동했다. 그간 9장의 정규앨범, 7장의 싱글, 라이브 앨범 2장을 발표하면서 20여 히트곡을 보유했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공연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연출가이기도 하다. 개인 단독 공연만 2000회를 돌파했으며, 싸이와 함께한 ‘완타치’ 합동 콘서트는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매출 100억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사회 공헌·봉사활동·기부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덕분에 카이스트 교수·학생들은 물론 다양한 학계 전문가들과 교류가 활발하다. 그는 이들과 협력해 현재 독도재단 설립을 진행 중이다.※ 수상경력2012 버락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 2011 기부천사의 아름다운 기부금 전달식 감사패 2010 제10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나눔봉사부문 2010 글로벌 피스 리더스 콘퍼런스 코리아 평화의 새 2009 대한민국 나눔대상 통일부장관상 2009 제1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공연문화상 2009 제5회 통일문화대상 화해협력부문 2008 한국잡지협회 2008 잡지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상 2008 제35회 한국방송대상 가수상 2008 제4회 사회공헌대상 특별상 2008 제6회 자랑스런 문화인상 연예부분 2008 제5회 촛불상 2007 국회대상 대중문화 & 미디어 대상 특별상 2007 제19회 아산상 사회봉사상 2002 기자들이 뽑은 2001년 최고의 선행 연예인
- [生生부동산]보문 e편한세상 "사통팔달 쿼드러플 역세권"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대림산업은 쿼드러플 역세권을 누릴수 있는 ‘e편한세상 보문’ 아파트를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서 분양한다.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은 2만1163㎡ 대지 위에 지하 4층, 지상 12~15층, 7개동으로 총 4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115가구로 ▲전용면적 59㎡ 1가구 ▲84.4㎡A 4가구 ▲84.7㎡B 20가구 ▲84.9㎡A 1가구 ▲84.9㎡B 14가구 ▲116㎡ 53가구 ▲124㎡ 22가구 등이다.단지는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종로, 동대문, 광화문, 명동 등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다. 특히 창신역 다음 정거장인 동묘역에서 약수역까지 4개 정거장은 순서대로 1·2·3·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전역을 쉽게 갈 수 있다. 또 보문역에서 환승할 수 있는 우이~신설동 간 경전철이 2014년 완공되면 4호선과도 연결된다.쾌적한 자연환경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천년고찰인 보문사와 접하고 있어, 집안에서 경내 녹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낙산공원과 서울 성곽길, 생태형 하천인 성북천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없애 보행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차공간 폭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넓은 2.4m로 적용해 초보운전자도 쉽게 주차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단지 옆에 동신초등학교를 비롯해 한성여중·고, 용문중, 경동고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을 갖췄으며 모든 가구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림산업은 단지에 세계적 권위의 독일 ‘레드닷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스타일렉(Stylelec) 디자인’을 적용해 가구 내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 패드, 안방조명 리모콘과 같은 전기 제품군에 유럽형의 세련된 감각을 입혔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 분양문의: 1588-4097대림산업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10월 분양하는 ‘e편한세상 보문’
- [지금은 분양중] 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문
- [이데일리TV 안성종 PD]대림산업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 3가 225번지 일대의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의 견본주택을 이달 12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2~15층, 7개 동, 총 440가구다. 전용면적 ▲59㎡ 1가구, ▲84.4㎡A 4가구, ▲84.7㎡B 20가구, ▲84.9㎡A 1가구, ▲84.9㎡B 14가구, ▲116㎡ 53가구, ▲124㎡ 22가구 등 11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e편한세상 보문`의 가장 큰 특징은 종로, 동대문, 광화문, 명동 등 도심 접근이 편리하다는 것이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창신역 다음 정거장인 동묘역부터 약수역까지 4개 정거장은 순서대로 1·2·3·5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또 보문역에서 환승 할 수 있는 우이~신설동간 경전철이 2014년 완공될 예정이다.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 북측으로 보문사와 접해 경내 녹지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 낙산공원과 성곽길 이용도 편리하다. 이밖에 동대문 성곽공원, 숭인근린공원, 등이 있으며 혜화동 대학로도 인접해 있다.단지는 친환경 시스템이 적용된다. 전 가구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으며, 가구 내 LED 조명 및 고효율 램프가 설치된다.단지 및 실내 디자인은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대림산업이 수상한 제품들이 적용된다.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 패드, 안방 라이트(Light) 리모컨과 같은 전기 제품군에 유럽형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된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보문역 3번 출구에서 성북구청 방향으로 50m 지점에 있다. 분양문의) 1588-4097
- '양도세 감면 받으세요'..수도권 주요 미분양주택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정부의 9·10대책이 발표된 지 2주일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9월 2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9억원 이하 미분양 주택을 계약하면 입주 후 5년간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받는다. 25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양가 9억원 이하 수도권 미분양 대단지는 서울 4곳, 신도시 3곳, 경기 5곳, 인천 1곳 등 모두 13곳이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사이 분양된 래미안 강남 힐즈,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왕십리2구역 텐즈힐,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 등 4곳으로 모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다. 특히 래미안 강남 힐즈는 강남보금자리지구에 들어간 최초의 민간분양 아파트로 전용면적 91~101㎡ 총 1020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7억~8억원선이다.신도시 미분양 단지는 김포한강 한라비발디와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 파주운정 교하롯데캐슬 등 3곳을 주목할 만하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전용면적 105~126㎡의 중대형 아파트로 한강변에 위치했다. 김포대로 인근에 자리한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는 전체 물량이 실수요자에게 관심이 높은 중소형(68~84㎡) 물량이다.경기지역 주요 미분양 아파트는 남양주 퇴계원 힐스테이트, 부천 약대 아이파크, 성남 단대 푸르지오,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의왕 내손e편한세상 등 5곳이다. 5개 단지 모두 1000가구 이상 대단지며, 브랜드 아파트란 장점이 있다. 인천에서는 전용면적 78~124㎡으로 구성된 송도더샵그린워크2가 관심을 끈다. 올 3월 분양했으며 총 665가구 규모로 인근에 송도국제학교가 있으며 미분양 물량도 다양한 평형이 남아있는 상태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소장은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미분양 주택 중 브랜드, 단지규모, 평형 등에서 앞으로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이 있는 단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영걸의 사진이야기]디지털 사진 시대, 알아둬야 할 어플들
- [이데일리 서영걸 칼럼니스트]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고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출시되면서 전자책 출판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사진의 경우, 사진기 자체가 디지털화되면서 이른바 N-Screen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형태의 앱들이 나와 있다. 그 중에는 온라인 상에서의 전시방식을 고민하는, 깊이 있는 앱들도 많다.이번은 현재 나와있는 사진관련 앱들을 살펴보겠다. 필자의 기기들이 iOS용만 있는지라 안드로이드용 정보는 부실하니 양해를 바란다.먼저 국내에서 발행되는 사진전문 매거진이다. VON : 조선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월간 사진전문잡지. 다양한 분야의 외부필진과 함께 만드는 본 전문가부터 취미로 사진을 즐기는 일반인까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의 다양한 사진가들의 최근 작업들을 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ZAKO : 사진매거진으로는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The SPOT을 리뉴얼한 월간매거진. 월간지 포토넷 출신의 기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다. 기기정보부터 사진강의, 사진전리뷰 등 폭넓은 기사들을 접할 수 있다. PLEX : 캐논코리아에서 만드는 온라인 매거진이다. 당연히 자사의 카메라에 대한 리뷰가 월등히 많으나, 캐논 사용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한국에서는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아이매거진 : 사진이 중심이 된 여행매거진이다. Real Travelog를 표방하는 만큼 국도와 지방도로를 따라 각 여행지의 명소와 맛있는 음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발간 시기에 맞춰 가볼만한 여행지를 추천하므로 사진여행을 떠날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인 잡지이다.다음은 해외에서 만든, 매거진이라기보단 사진갤러리에 가까운 앱이다. 세계 유명 사진가들의 가장 최근의 사진들을 볼 수 있다.3/11 Project : 작년 일본을 덮쳤던 대지진과 쓰나미를 전세계 14명의 사진가들이 기록했다.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은 전액 일본 적십자사에 기부된다.2012 World Press Photo Exhibition : 2012년 세계보도사진전 수상작들을 실었다. 지난 8월 28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된 사진들을 모두 볼 수 있다. 특히 사진가별 소개, 사진의 배경에 대한 자세한 안내, 관심사진 저장 등 온라인 사진보기의 특징을 많이 반영하였다. 2011년 버전도 따로 있다.스마트폰과 태블릿 버전을 따로 구입해야 한다는 점과 평균적인 앱가격보다 비싸다는 점이 단점이다.The Big Picture from Boston.com : 미국의 유력일간지 보스톤글로브에서 운영하는 사진블로그의 앱버전이다. 전용 뷰어로 한번 구입하면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이슈별 사진들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디바이스에 직접 저장하는 기능 등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은 저장하여 언제든 볼 수 있다.Getty Images : 스탁사진 전문업체인 게티이미지는 AFP등의 통신사를 흡수하며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큰 통신사이자 판매용 사진을 서비스하는 회사이다. 본래 이 앱은 게티의 사진DB를 모바일을 통해 판매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것이나,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가장 핫한 사진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눈이 즐거운 앱이다. 한가지 흠은 회원가입을 해야 사진들을 볼 수 있다.지난 7월 현재, 애플과 구글에 등록된 앱의 숫자는 총 135만개를 넘어섰다. 미처 발견하지 못 한 보석같은 앱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자리에 편하게 앉아 세상의 모든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절이다.<사진가>세계보도사진전 수상작들을 소개하는 World Press Photo Exhibition 스마트폰 앱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