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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분양시장 '롤러코스터' 행보
  • [부동산 캘린더]겨울 분양시장 '롤러코스터' 행보
  •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문을 연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 시장이 롤러코스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 물량이 지난달 첫째 주부터 2만 1858가구→9401가구→2만 1645가구→8229가구→2만 976가구의 추이를 보이며 오락가락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다. 다음 주에도 분양 물량이 60% 가까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건설사들이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를 의식해 연내 미뤄둔 물량의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여 겨울 분양대전이 일어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 5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청약접수 14곳, 당첨자 발표 31곳, 당첨자 계약 18곳, 모델하우스 개관 8곳 등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8374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2만 976가구)과 60%(1만 2602가구)가량 줄어든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민간분양 아파트 7543가구, 공공임대 831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168가구, 지방은 6206가구를 분양한다. △ 2015년 11월~12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 추이 [자료=부동산 114]현대건설은 오는 9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 중앙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중앙’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짜리 아파트 8개동에 총 1152가구(전용면적 59~99㎡)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분은 657가구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A 327가구 △59㎡B 117가구 △74㎡A 118가구 △74㎡B 17가구 △84㎡ 70가구 △99㎡ 8가구로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중앙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영동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오는 2023년에는 안산~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삼성물산은 11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1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베라힐즈’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총 1305가구(전용면적 59~114㎡) 가운데 33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TH 4가구 △84㎡ 328가구 △84㎡TH 5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지난 7월 입주한 대우건설의 ‘북한산 푸르지오’의 분양가와 비슷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3.3㎡당 1488만원이었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가까워 종로까지 20분대(압구정은 30분내)로 이동할 수 있다. 통일로, 진흥로, 내부순환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NC백화점, 이마트, 녹번시장, CGV,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은평초, 영락중, 동명여고 등이 있다. 대림산업도 같은 날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동탄’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규모에 총 1526가구로 이뤄진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60㎡ 61가구 △74㎡ 286가구 △84㎡ 772가구 △89㎡ 291가구 △102㎡ 86가구 △테라스하우스(106~137㎡) 26가구 △펜트하우스(84㎡) 4가구 등이다.단지 근처에 무봉산과 리베라·화성상록CC(컨트리클럽) 등이 있으며 동탄내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상에 자동차가 없도록 설계하고 어린이집·피트니스 센터·실내골프연습장 등의 공동체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2015.12.05 I 김성훈 기자
총 5179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한강신도시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34평 모델하우스 마감임박!
  • 총 5179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한강신도시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34평 모델하우스 마감임박!
  • 25, 29평 마감··34평 마감 임박!~풍무역 5분 거리, 3억원대 내집마련[온라인부] 전세난이 심각해지면서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단지급으로 구성되는 아파트에 대한 분양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데 대규모 단지일수록 생활 및 편의 인프라시설이 확충돼있고 향후 브랜드 타운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2기 신도시 5곳 중 한강신도시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신도시의 아파트 값은 1월 3.3㎡당 955만원에서 5월 3.3㎡당 985만원으로 3.14%나 올랐다. 이에 따라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또한 서울 생활권이 가능해 전세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분양이 한창인 가운데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와 현재 분양이 완판된 김포 장기동아파트, 감정동아파트 한강센트럴자이1~2차. 반도유보라1-5차 아파트가 있다.특히 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기대감으로 김포 사우 아이파크,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2차,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등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가운데 김포 신도시는 교통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면서 수도권 집값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도가 더 높다.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아파트값 강세의 영향으로 당분간 아파트값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대우건설이 경기도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함께 5179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25평, 29평 마감··34평 마감 앞두고 모델하우스 ‘북적’이미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풍무역과 불과 200m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25평, 29평은 마감됐으며, 현재 34평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지어지는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5층 22개동 2467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 등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90%를 차지한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함께 5179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풍무 2차 푸르지오는 현관 대형 수납공간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치해 집안 공간 활용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안방에 별도의 방 하나 크기의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주방은 광폭설계가 적용돼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대형수납공간(팬트리)와 유틸리티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강마루와 타일 중 원하는 바닥재를 선택할 수 있다. 현관 쪽 발코니 공간에 대형 워크인(Walk-in) 수납공간을 설치한 것도 눈에 띈다.기존 풍무동 생활권과 새로 형성될 풍무역세권 중심상업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생활편의가 뛰어나도보 5분 이내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다. 며 CGV 영화관 등 구도심의 편의시설과 김포시청, 김포공설운동장, 김포시법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김포공항 등 초대형 쇼핑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향후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김포도시철도과 함께 풍무동, 사우동, 고촌 등 김포 남부권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서울 강서권의 마곡, 상암DMC와 인근의 한강시네폴리스(계획중) 등 대형 업무지구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김포 최고 학군이라고 불리울 만큼 뛰어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혁신초등학교인 신풍초등학교와 신설중학교(예정)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180명 규모의 대형 어린이집이 지어진다.2020김포도시기본계획 수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2020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외에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한강시네폴리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김포시가 홍콩 투자컨설팅업체인 이딩스얼과 공동으로 고촌물류단지에 2017년까지 700실 규모의 의료관광비즈니스호텔을 짓는 사업이다. 김포터미널 물류단지 내 4556㎡ 부지에 8000만 달러(약 857억원)를 들여 짓는 대형 사업이며, 2017년 완공 예정이다.또한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대 약 270만㎡ 용지에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로 사업비만 약 2조30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케이블TV·영화 제작 세트장을 포함해 각종 미디어 관련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김포시가 지난 3월 공설운동장부지 개발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연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사업추진 여부와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한강신도시 운양동에 들어설 아트빌리지는 기존 한옥마을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과 작업실 등을 갖춘 아트하우스와 공연 및 공간예술 작가들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김포한강신도시에 베니스를 모티브로 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수변테라스 상가도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국내 스트리트형 상가 중 가장 긴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왕복 1.7㎞의 수로를 따라 총 3만3000㎡ 면적에 들어서는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라베니체 수변상가 상업지구와 맞닿아 있는 10만여㎡ 규모의 중앙공원도 올해 조성이 완료된다.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분양가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모델하우스 분양문의 1833-8170
세종시·동탄2신도시 막차물량 쏟아진다
  • 세종시·동탄2신도시 막차물량 쏟아진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우수한 청약 성적을 낸 세종시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마지막 신규 분양이 나온다. 세종시는 올해 분양한 단지가 100% 순위 내 마감됐으며, 동탄2신도시 역시 올해 분양한 단지 중 90% 이상이 순위 내 청약을 마치며 ‘핫 플레이스’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역별로 청약결과를 살펴보면 세종시는 올해 분양한 15개 단지 모두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전체 분양단지 가운데 80%인 12곳이 1순위에 청약을 마감했다. 세종시 평균 청약 경쟁률은 16.54대 1로, 총 7745가구 모집(일반분양 기준)에 12만 8140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동탄2신도시의 청약열기도 뜨겁다. 올해 총 16개 단지가 분양했고, 이중 15개 단지가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순위 내 청약 마감 단지 중 11곳은 1순위에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웠다. 청약 경쟁률은 총 1만 950가구 모집(일반분양 기준)에 19만 1472명이 신청, 평균 17.49대 1을 기록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와 세종시의 장점은 정부의 주도 하에 개발되는 계획도시라는 점”이라며 “교통·교육·편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돼 향후 입주민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12월에도 세종시와 동탄2신도시에서 유명 브랜드 단지가 공급되면서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대림산업이 이달 세종시와 동탄2신도시에서 지역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를 공급한다. 대림산업은 세종시 3-1생활권 M4블록에서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전용 99~145㎡ 총 849가구와 단지 내 상업시설인 세종 센트럴 애비뉴 총 196실을 동시 분양할 계획이다. 올해 세종시 마지막 분양인데다 세종시 3-1생활권 유일의 유명 브랜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비학산과 금강수변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강 조망권이 확보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코스트코(예정), 종합운동장(예정)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앞에 BRT정류장(예정)이 있고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교통 환경이 좋다. 대림산업은 4일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와 ‘세종 센트럴 애비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대림산업은 또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서 전용면적 60~137㎡ 총 1526가구로 구성된 e편한세상 동탄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를 일부 세대에 선보인다. 단지 인근에 무봉산과 리베라CC, 화성상록GC가 위치해 친환경적인 주거입지를 자랑하며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과 유치원(예정), 단지 앞 초·중학교(예정)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동탄2신도시 A5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LH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전용면적 74~84㎡ 총 913가구 규모다. 동탄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으며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A96블록에서는 제일건설이 전용면적 59~76㎡ 총 624가구 규모의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연말 세종시·동탄2신도시 분양 물량
2015.12.04 I 이승현 기자
내 아이를 위한 집...교육여건 뛰어난 아파트‘e편한세상 안동 강변’ 화제
  • 내 아이를 위한 집...교육여건 뛰어난 아파트‘e편한세상 안동 강변’ 화제
  • 용상초, 길주중 도보통학권, 지역명문 안동고와 학원가 인접 우수한 교육환경 갖춘 ‘e편한세상 안동 강변’ 성황리에 분양중[온라인부] 교육환경이 우수한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통한다. 교육열 높은 30~40대 학부모 세대의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초등~고등과정까지 최소 12년으로 적잖은 시간이다. 이에 자가로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녀들의 교육기간이 끝날 때까지 한 곳에 머무르기를 선호한다. 그 중에서도 도보통학권 아파트가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다. 초·중·고 기간 동안 자녀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여건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거주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전매거래도 활발해 환금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안동 강변’ 투시도]실제로 도보통학이 가능한 아파트는 지역 내에서도 매매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돼 있다.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경북 안동시 안기동에 위치한 ‘우성아파트’는 바로 앞 영남초가 자리하고, 경안여중·안동여중·안동여고도 가까운 단지로,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11월 기준 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초교는 물론 중·고교와도 다소 떨어져 있는 ‘동아 아파트’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9,500만원에 그쳤다. 이처럼 학교와의 거리에 따라 매매가가 약 1,5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며,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춘 단지일수록 매매가도 높게 형성되었다.  학주근접을 뽐내는 아파트들은 청약 성적도 좋다. 올해 5월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에 내놓은 ‘e편한세상 신촌’아파트는 1순위 청약 접수결과 평균 10.68대 1을 나타내며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초·중·고를 도보통학으로 이용 가능하며,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중소형평형 위주의 단지들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경북 안동시 용상동 1517-123번지 일원에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춘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이 성황리에 분양중이여서 화제다.◆도보통학권 프리미엄 누리는 ‘e편한세상 안동 강변’,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도보가능권역에 용상초, 길주중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명문인 안동고등학교가 인접하여 통학여건이 우수하다. 또 사설 학원가도 밀집해 있는 등 교육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CGV, 용상시장 등 용상동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내 상권이 인접해 대형마트(홈플러스)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2016년 개통 예정인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를 이용시 시내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로 낙동강과 연결되는 반변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우수한 조망(일부제외)을 확보할 수 있다. 수변공원에는 풋살장, 농구장,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져 주거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용상동 내 첫 1군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안동 강변’ 차별화된 특화설계 선보여안동시 동부권역 중심에 속하는 용상동은 안동시의 대표적인 주거밀집 지역이나 권역 내 신규공급 주택의 부족한 곳이다. 이런 상황에서 용상동 일대에 1군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이 첫 선을 보이면서 지역 수요는 물론 외부 투자수요까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화된 상품설계도 눈길이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을 극대화 했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의 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e편한세상’만의 혁신 단열설계를 적용해 겨울에도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에너지관리시스템(EMS)도 선보여 경제적인 생활 편의시스템을 제공 할 계획이다. 넓은 주차공간도 선보인다. 기존 아파트에 적용되던 2.3M(법정기준)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인 2.4M의 광폭 주차공간을 설치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10일에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15일~17일까지 총 3일간 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530-2번지에 마련되어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다. 문의: 054)805-7080
  • 대림산업, 유화 부문 선방에도 4Q 이후 모멘텀 둔화-삼성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삼성증권이 4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유화 부문 실적 안정성은 입증 됐지만, 4분기 이후 모멘텀은 둔화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 목표주가는 7만9000원으로 분석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실적 회복은 상당부분 유화부문의 실적 서프라이즈에 기인했고, 수직계열화를 통한 유화부문 어닝 파워와 실적 안정성은 실적을 통해 입증됐다”면서도 “다만 9월 이후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하락하고 있어 유화부문의 평균 회귀(mean-reversion)는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3분기까지 국내 주택 부문의 이익 회복세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대림사우디아라비아(DSA) 손실 확대로 대부분이 상쇄됐다”며 “3분기 중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ISO를 제외한 나머지 두 개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DSA에 관한 우려는 내년 상반기 중 대부분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경쟁사보다 주택 부문의 낮은 수익률로 인해 이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도 더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올해 주택마진은 10% 수준으로 경쟁사(9~17%)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 분양한 용인 한숲시티와 같은 대규모 저마진 프로젝트의 매출기성과 내년 미착공 PF 착공전환이 예상됨에 따라 저수익 매출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6년 이란 경제봉쇄조치 완화에 따라 이란 시장의 EPC 발주 개시가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대림산업의 수주 여부는 좀저 지켜봐야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대림산업, 대림학원 자사주 3만5256주 매도☞대림산업, 'e편한세상 동탄' 아파트 12월 분양
2015.12.04 I 박기주 기자
'한숲'으로 웃은 대림산업, 또 다른 '한숲'은 울상
  • '한숲'으로 웃은 대림산업, 또 다른 '한숲'은 울상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하반기 아파트 분양시장의 최대어는 경기도 용인 남사지구에서 대림산업이 분양한 ‘한숲시티 e편한세상’이다. 이 단지는 단일 물량으로는 최대인 6800가구를 일시에 분양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대림산업은 이 단지를 분양하면서 회사 이름인 대림(大林)의 순우리말인 ‘한숲’의 의미를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됐다. 대림산업의 기업 이념인 ‘한숲 정신’은 풍요롭고, 쾌적한, 광대무한의 숲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한숲시티 e편한세상은 이런 대림의 정신을 아파트에 녹여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담은 것이란 게 대림산업 측 설명이다.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뚝섬 일대에서 한때 건립을 추진했던 주상복합단지 ‘한숲 e편한세상’ 조감도.‘한숲’이란 말이 아파트 브랜드에 사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8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뚝섬 상업용지 3구역에 건립을 추진한 주상복합단지 이름도 ‘한숲 e편한세상’이었다. 이 단지는 지상 51층 초고층 아파트 2개동(196가구)과 지상 33층 오피스 1개동, 지상 5층 규모의 아트센터 1개동, 지하에 상업시설이 있는 복합문화타운 등으로 계획됐다. 아파트는 196가구 모두 331㎡의 대형 주택으로 구성된 프리미엄급 단지였다. 분양가 역시 3.3㎡당 평균 4259만원(3656만~4594만원)으로 최고 분양가가 45억원을 넘어서면서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입지 역시 한강과 서울숲 조망이 가능한 곳으로, 서울 강북권 최고 단지로 주목받았다. 실제 이 단지 옆에 있는 한화건설의 ‘서울숲 한화 갤러리아 포레’는 강북권 최고가 아파트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대림산업이 이 단지에 ‘한숲’이란 이름을 붙인 것도 ‘한숲시티’와 유사하다. 국내 최고 입지에 최고 수준의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하지만 한숲 e편한세상은 분양까지 시도했으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불어 닥친 주택 경기 침체로 인해 결국 좌초되고 말았다. 이후 지금까지도 사업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이 사업이 실패한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대림산업이 서울시로부터 땅을 사들인 금액이 3.3㎡당 5600만~7700만원으로 너무 비쌌다. 사업성을 맞추기 위해서는 높은 분양가를 책정할 수밖에 없었던 게 걸림돌이 됐다. 또 대형 주택형으로 단지가 설계된 것도 사업 재개에 발목을 잡았다. 그랬던 이 단지가 최근 들어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서울시가 한강변 관리 계획을 세우면서 한강변 아파트의 높이를 최고 35층 이하로 묶었고, 이 때문에 이미 초고층 건립을 승인받은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미 초고층 건립을 승인받은 단지는 한숲e편한세상과 갤러리아 포레, 서울숲 트리마제(두산중공업 시공) 3곳이다. 이 중 갤러리아 포레는 이미 완공이 됐고 트리마제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유일하게 한숲e편한세상만 땅을 놀리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 사업을 되살리기 위해 계획 변경을 검토 중이다. 설계를 바꿔 주력 주택형을 중소형으로 다시 짜고 호텔을 결합한 복합 개발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사업 재개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2015.12.04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국회쇼사당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국회쇼사당-정유경, 백화점 진두지휘 신세계 ‘남매 경영’ 시대로-옐런 “더 미룰 수 없어”…美금리인상 초읽기-카카오 블록딜에 ‘검은 돈’ 포착△줌인-[줌인]최경환 경제부총리 “‘예산안 숙제’ 풀어 홀가분 ‘단기 부양책’ 후유증은 우려”-[사설]‘폭력시위 엄벌’ 다짐한 신임 검찰총장-[사설]이런 국회로 언제 선진국되겠나-갤럭시 보급형폰도 ‘삼성페이’ 입는다△종합-로스쿨 미비점 보완 때까지…‘사법시험 폐지’ 4년 유예키로-감시해야 할 거래소 직원이 ‘작전 세력’과 되레 한통속△바꿔與, 엎어野-3평 밀실서 한해 살림살이 판가름-박형준 국회사무총장 “靑바라기 여, 지리멸렬 야…지역패권에 기댄 정치 청산하고 다당제로 가야”-영국·뉴질랜드 10~20년 전 사전예산제 도입-툭하면 ‘빅딜’…상임위는 있으나 마나 턱없는 인력 1인당 4년간 209건 처리-구태정치 종합세트△정치·경제-‘부동산 덕’ 3분기 GDP 1.3% 깜짝 성장했지만…-“門 열어둔다”며 門 걸어잠근 文-지난해 태어난 아이, 평균 82.4세까지 산다△금융-내년부터 소득없으면 주택대출 받기 어려워진다-자동차 사고 처리 투명하게 금감원 ‘분쟁예방안’ 만든다-계좌이동제 한 달…자동이체 13만5000건 변경-SC은행 961명 특별퇴직 후 내년초 신입 300여명 채용△Industry&Company-‘미래·경쟁력’이 키워드…신세계 신규임원 30% 발탁-삼성 OLED 패널 가격인하 공세-‘윈도폰’ 한국컴백 선언-현대차 경영진 안티팬 만난다-한화큐셀, 中 태양광 발전소 500억에 수주-산둥성에 50MW급 건설 계약 올해 영업익 1천억 돌파 예상△산업-슈퍼컴 개발 늦었지만…원천기술 확보 속도낸다-“게임 뮤, 롱런 비결은 팬심”-황창규 회장 파격 인사 부사장급 대폭 물갈이-한국 IBM, 게임 스타트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 지원△생활산업-전문가 3인3색 해법 정구호 휠라 코리아 부사장 “한국을 벗어나라” 나인경 삼성패션연구소 연구원 “온라인 공략하라” 최운식 이랜드 스파오 부문장 “타깃을 좁혀라”-호텔롯데, 이달 중순 상장 예비심사 신청-소주값 안 올린다고? 2개월 뒤에 봅시다-오리온 포카칩, 롯데 껌…제과업계 ‘착한 포장’ 바람△중소기업·제약-토종 시알리스 복제약 ‘굴기’…오리지널을 넘다-‘드론 택배’ 한국서 안되는 3가지 이유-여성벤처협, 회원사 1000개 돌파△파워 정치인-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험한 산에도 길 있게 마련…워킹맘, 지칠 때 SOS 치세요”△Culture&Sports-빅뱅·엑소·싸이…홍콩 간 K팝 빅쇼-허이재, 결혼 5년 만에 이혼 ‘법적 절차 중’△여행-겨울의 ‘木소리’ 들리니△스포츠-미국 신인왕도 일본 상금왕도 ‘KLPGA팀?’-박병호 “계약금 만족…빅리그 적응 자신있어”-글든글러브 시상식 D-4 박병호 vs 테임즈 1루에서 또 ‘빅뱅’-무명의 반란…수원FC, 1부 승격까지 한걸음-집행부 잇단 비리 탓 FIFA 14년 만에 적자-삼성 치우친 ‘페어플레이상’△Stock Market-결산의 계절…대차잔고 많은 종목 노려라-경쟁 치열한 헤지펀드 공모로 영역 확장한다-기다리던 배당시즌인데…SK텔레콤 ‘비실’△마켓in-박삼구 회장 ‘승자의 저주’ 딛고 그룹 재건 노려-베테랑들 똘똘 뭉쳐…기술투자 강자로 우뚝-회사채 투자자 “신용등급보다 실적 먼저 본다”△글로벌마켓-옐런 돌직구에…달러 치솟고, 유가 와르르-시진핑, 남아공에 7조6000억 선물 보따리-YAHOO! 판다고?…글로벌기업 군침-“위안화DSR편입에 일대일로 탄력 기대”-저커버그가 쏜 52조원 어디 쓰일까△People&사람들-나카무라 슈지 교수 “공기정화·살균 뛰어난 UV LED가 뜬다”-‘아산의 발자취’로 돌아본 한국경제 발전史-‘클린턴 정부 안보책사’ 샌디 버거 타계-진웅섭 “금융사 자체 내부통제 강화해달라”-MBC 창사 54주년 기념…안광한 사장 “외국인도 채용”-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오피니언-‘베이징 컨센서스’ 활용할 준비돼 있나-규제 개혁없이 한국 ICT 미래 없다-병원장님, 약값 왜 제때 안 주시죠△사회-사거리 500km 독자적 개발…北 전역이 사정권-테러 예산 0원…국민안전 뒷걸음-울릉도·흑산도에 소형공항 만든다△부동산-개업 중개사 9만명 넘어…늘어나는 불법 담합-e편한세상, 뚝섬 ‘한숲’에 한숨-대구 아파트값 보합세…3년6개월 ‘상승 행진’ 멈춰
2015.12.03 I 박미애 기자
영남권 아파트 분양 열기 연말까지 이어진다
  • 영남권 아파트 분양 열기 연말까지 이어진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 한해 뜨거웠던 영남권 분양 열기가 연말까지 이어진다. 전국적으로 12월 분양되는 3만 6000여가구 중 20% 가량인 7000여 가구가 영남권에 집중될 예정이다.3일 부동산정보업계와 영남권 지자체에 따르면, 이달 영남권에 분양되는 민간 아파트는 총 9개 단지 7163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남 2개 단지 2014가구 △경북 2개 단지 2125가구 △부산 1개 단지 944가구 △대구 3개 단지 1577가구 △울산 1개 단지 503가구 등이다. (도시형, 오피스텔, 공공, 임대 제외) △12월 영남권 주요 아파트 분양 현황대우건설·GS건설·대림산업 등 대형건설사의 참여도 활발하다. 경남에서는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공급에 나선다. 대우건설이 이달 경남 거창 송정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서 분양하는 거창 푸르지오는 거창군에서는 20년 만에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 거창군의 첫 푸르지오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총6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62∼84m²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는 거창고, 샛별초·중 등 지역 명문학군과 거창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소공원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거창군청·경찰서·거창도서관 등 행정공공기관과 메가박스·거창시장·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대림산업은 이달 경남 양산시 덕계토지구획정리지구 10블록에 e편한세상 양산덕계를 분양한다. 양산시 첫 e편한세상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37가구로 조성된다. 지구 주변으로 천성산·불광산·용천산 등의 자연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웅상 체육공원·웅상 중앙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경북 포항에서는 GS건설이 남구 대장동 일대에 포항 자이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4층 12개동 ,전용면적 72~135㎡ 총 1567가구 규모다. 직주근접 단지로 포스코·현대제철·포항철강 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문장건설은 이달 포항 초곡지구 89블록에서 포항 초곡지구 지엔하임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58가구로 조성된다. KTX 포항역이 가까우며 7번과 28번 국도를 통해 포항IC 및 성곡IC 진입이 용이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대구에서는 중견사 물량이 집중된다. 삼호건설이 중구 대신동에 대구 대신 e편한세상을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 총 46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32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효성은 범어동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총 179가구(일반분양 46가구)를 대우산업개발이 이안 동대구 총 93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호반건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남문지구 A6블록에 진해 남문 호반베르디움을 이달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71·84㎡ 총 944가구 규모다. 울산에서는 동문건설이 울주 삼남면 일대에 울산KTX신도시 동문굿모닝힐을 공급한다. 주상복합으로 지하 2층 지상 38층, 전용면적 84~125㎡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50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올해 영남권은 전매차익을 노리는 투자수요가 신규분양시장에 몰리면서 주택시장 활황세를 주도했다”며 “연말까지도 대형사들이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는 만큼 청약훈풍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12.03 I 이승현 기자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은 공급이나 흥행 면에서 어느 해 보다 좋았다. 분양 물량이 크게 늘었을 뿐 아니라 청약 열기도 뜨거웠다.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이 다수 나오면서 시장을 주도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11월 현재 서울에 나온 새 아파트는 4만 1387가구(총 가구기준, 주상복합 포함)로, 지난해 3만 156가구과 비교해 1만 가구 이상(37%) 늘었다. 같은 기간 청약자는 16만 2577명으로 지난해 6만 6371명 대비 2배 이상 많았다. 올해 서울에서 아파트 공급이 가장 많았던 곳은 송파구로 총 9510가구가 공급됐다. 특이점은 이 가구가 한 개 단지(송파 헬리오시티)에서 나왔다는 것. 워낙 단지 규모가 크다 보니 가장 아파트 공급이 많은 구로 등극했다. 이어 공급이 많았던 곳은 성동구로 9344가구가 나왔다. 지난 3월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1차를 시작으로 왕십리 자이, 힐스테이트 금호, e편한세상 신금호 등 총 8개 단지가 쏟아졌다. 이밖에 서대문구(3436가구), 강서구(3039가구), 동대문구(2357가구), 은평구(1485가구) 등에서도 공급이 많았다. 서대문구와 은평구는 아현동 재개발과 은평 뉴타운 등에서 아파트 공급이 많았고, 강서구는 마곡지구에서 공공분양 아파트가 다수 나왔다. 반면 서울지역 내 아파트 공급이 가장 적었던 곳은 광진구로 307가구에 불과했다. 올해는 무엇보다 재개발·재건축사업 물량 공급이 많은 한 해였다. 11월까지 서울에 선보인 43개 단지 가운데 32개 단지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였다. 32개 단지 가운데 24개 단지가 강북 재개발 지역에서 공급됐을 만큼 강북을 중심으로 한 재개발 지역의 아파트 공급이 두드러졌다. 길음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2352가구)와 북아현뉴타운 1-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신촌(1910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그렇다면 올 한해 서울에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흥행에 가장 성공한 단지는 어딜까? 아파트투유 자료를 분석해 보니 지난 달 중순 분양한 송파 헬리오시티다. 4만 1908명이 청약했다. 올 한해 청약자(16만 2577명)의 4분의 1정도가 이 단지에 청약한 셈이다. 1월에 분양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에도 2만 2635명이 몰렸으며 이어 서울 숲 리버뷰자이(6290명),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6191명)도 청약자가 많았다. 남은 연말 분양시장에도 적지 않은 아파트들이 나올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12월 은평구 녹번 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베라힐즈를 분양한다. 총 가구수는 1305가구이며, 이 중 33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SK건설도 동대문구 휘경뉴타운 재개발 아파트 휘경SK VIEW를 12월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총 900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은 369가구다. 호반건설은 수도권 분양시장 진출 이 후 첫 번째 서울 분양단지인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 220가구를 12월 공급한다. GS건설도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12월 중에 열 예정이다. 총 607가구 규모이고, 15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연말 서울 주요 분양 단지 [자료= 각 사]
2015.12.01 I 이승현 기자
12월 분양 기대주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시청역 SK뷰'
  • 12월 분양 기대주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시청역 SK뷰'
  •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아파트 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 ‘시청역 SK VIEW(뷰)’ 투시도 [이미지=SK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동작구 사당 1구역 단독주택 지역을 재건축한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아파트와 SK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분양한 ‘시청역 SK VIEW(뷰)’ 아파트가 올해 마지막 분양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단지에 꼽혔다. 1일 닥터아파트가 지난달 23~29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421명을 대상으로 ‘12월 전국 유망 분양단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서울·수도권에선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가 74.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짜리 아파트 6개동에 총 668가구 규모(전용 59~123㎡)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070만원에 책정됐다.서울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남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오는 2016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와 2019년 열리는 장재터널과도 가깝다. 이어 대림산업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동탄(전용 60~137㎡ 1526가구)과 GS건설이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주상 3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59~124㎡ 1005가구)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지방에선 시청역 SK 뷰가 71.4%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지하 5층~지상 33층짜리 건물 2개동에 아파트 298가구(전용면적 59~122㎡)와 오피스텔 153실(전용 29~43㎡)등 총 451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80만원에 책정됐다. 부산 지하철1호선 시청역 역세권으로 연산역(부산지하철1·3호선)과 가깝다. 도심을 관통하는 중앙대로가 인접해 있어 부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연제초·중과 연제도서관 등 교육환경은 물론 녹음광장·연제보건소·이마트 등의 생활 편의 시설도 갖췄다.2위는 대림산업이 세종시 3-1생활권 M4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전용 99~145㎡ 849가구)가, 3위는 삼호가 대구 중구 대신동 대신2-3지구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대신(전용 59~84㎡)이 뒤를 이었다.
2015.12.01 I 김성훈 기자
김포 중심 생활권!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34평 마감 서둘러야
  • 김포 중심 생활권!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34평 마감 서둘러야
  • 25평, 29평 마감··34평 마감 앞두고 ‘열기’ 뜨거워 [온라인부] 명품 주거공간 이자 총 5179세대 프리미엄 대단지인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마감이 임박, 분양을 고려할 경우 서두르는 것이 좋다는 평가다. 이미 25평, 29평은 마감완료 됐으며 34평형 마감을 앞두고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전셋값 등 주거비용이 계속 늘어나면서 이번 기회에 수도권 인근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인구가 크게 증가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통계청이 11월 12일 발표한 ‘3분기 시도별 지역경제동향’ 자료를 보면 올 3분기(7월~9월) 서울에서 총 3만7천520명이 순유출 됐다.이 같은 인구는 서울 인근인 김포 한강신도시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 현재 김포에는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김포 이랜드 힐스타운,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2차,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운양역 한신휴 테라스, 김포 사우아이파크, 김포한강신도시 KCC스위첸2차 등이 분양 중이다.이 가운데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는 초역세권으로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풍무역과 5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서울까지 2정거장이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심인 마곡지구 10분, 여의도 20분, 강남 30분 내 접근이 가능해 강남 및 분당 등 직장인의 호응이 특히 크다는 설명이다. 김포 풍무 푸르지오 2차는 총 2,467채 규모이며,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또 내년 6월 입주예정인 1차 단지와 함께 5000세대 이상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김포 풍무지구에서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전용면적 별로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 등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90%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4베이 판상형 구조’도 눈에 띈다. 안방에 별도의 방 하나 크기의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주방은 광폭설계가 적용돼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대형수납공간(팬트리)와 유틸리티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강마루와 타일 중 원하는 바닥재를 선택할 수 있다. 현관 쪽 발코니 공간에 대형 워크인(Walk-in) 수납공간을 설치해 탁월한 공간활용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세대별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식 싱크절수기, LED 조명 등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프리미엄 아이템이 적용되어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공용부에는 초 절수 양변기, 절수형 센서 수전, 친환경 물 재생 시스템, 엘리베이터 전력 회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등이 설치된다. 사람이 현관 앞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비상호출 시스템 등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체육관, 사우나, 푸른 도서관, 시니어클럽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인근에 김포시청, 우리 병원, 종합운동장, 풍무 국민체육센터, 주민센터, 보건소, 법원 등의 편의 시설이 있으며 지구 내에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고 홈플러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CGV 등의 쇼핑시설이 풍부하다. 또한 단지 내 조경면적이 4만 6,000㎡에 이르며 지구 내에 장릉산 산책로와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 이어서 도심 속 ‘그린 라이프(Green Life)’를 선사한다.단지 앞으로 신풍초등학교와 풍무초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중학교 또한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 또한 갖춰져 있다. 특히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 등 김포 3대 명문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조성돼 있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에 대한 자세한 문의내용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 붐비기 때문에 방문 시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문의 1588-6902
'e편한세상 동탄' 아파트 분양…분양가 3.3㎡당 1060만원
  • 'e편한세상 동탄' 아파트 분양…분양가 3.3㎡당 1060만원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1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5 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동탄’ 아파트를 본격 분양한다. e편한세상 동탄은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규모에 총 1526가구로 이뤄진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60㎡ 61가구, 74㎡ 286가구, 84㎡ 772가구, 89㎡ 291가구, 102㎡ 8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 106~137㎡ 테라스하우스 26가구와 84㎡ 펜트하우스 4가구도 들어선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에 있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내년에 KTX(고속철도) 동탄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21년에는 이 역과 서울 삼성역을 잇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개통할 예정이다. 동탄 내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무봉산과 리베라·화성 상록CC(컨트리클럽) 등이 단지 근처에 있다. 지상에 자동차가 없고 단지 내 녹지율을 47%까지 끌어올린 쾌적한 아파트로 설계된다.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서 개관한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3일, 계약은 28~30일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에 책정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031-374-7747 △‘e편한세상 동탄’ 아파트 투시도
2015.11.27 I 박종오 기자
김포 중심 ‘사우 아이파크’, 편리한 생활인프라·저렴한 분양가 ‘인기몰이’
  • 김포 중심 ‘사우 아이파크’, 편리한 생활인프라·저렴한 분양가 ‘인기몰이’
  • 최근 인근 지역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보다 분양가 2000여만원 저렴[온라인부] 최근 전월세난이 지속되면서 수도권 엑소더스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김포 지역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이 11월 12일 발표한 ‘3분기 시도별 지역경제동향’ 자료를 보면 올 3분기(7월~9월) 서울에서 총 3만7520명이 순유출 됐다.이 같은 인구는 서울 인근인 김포 한강신도시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 현재 김포에는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김포 이랜드 힐스타운,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2차,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운양역 한신휴 테라스, 김포 사우아이파크, 김포한강신도시 KCC스위첸2차 등이 분양 중이다.이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는 곳은 바로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김포 사우동에서 선착순 분양중인 ‘사우 아이파크’가 꼽힌다. 이 단지는 지하 2층~24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361가구 △75A㎡ 237가구 △75B㎡ 88가구 △84㎡ 472가구 △103㎡ 14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이하가 89%를 차지한다.현재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실속있는 브랜드 신규 단지로 소문나고 있다. 김포에서도 구도심 지역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2018년도에 개통될 김포 도시철도 사우역(가칭)의 혜택도 받기 때문이다. 김포 사우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의 야심작인 만큼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사우 아이파크는 설계 공모전을 진행해 설계 상품을 구성한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 배치는 물론 V자형 배치고 개방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으며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안전함을 더했다.전용면적 75A㎡는 주부 중심의 평면으로 주방 팬트리를 조성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시켰다. 또 75B㎡와 84㎡는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구성해 팬트리 공간 또는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형인 103㎡는 알파룸이 도입돼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관에 대형 수납공간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강화시켰다. 여기에 인근에서 분양한 새 아파트보다 분양가도 저렴해 김포 자체 수요자는 물론 일산과 서울 강서구 전세민들의 관심도가 높다.김포 사우 아이파크 현재 평균 분양가는 3.3㎡당 1100만 원, 전용면적 59㎡ 분양가는 2억 7900만 원 수준이다. 반면 풍무동에서 최근에 분양한 단지 같은 면적 분양가는 3억 280만 원 대로 2380만 원 차이가 난다. 전용면적 84㎡ 경우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사우 아이파크 전용면적 85㎡는 3억 71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지만, 풍무동 신규 분양 단지는 3억 9180만 원으로 2080만 원 더 저렴하다.전용면적 84㎡ 이하가 89%를 차지하는 만큼 입소문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침체가 장기 지속되면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성 됐고 1~2인가구의 증가, 2~30대의 주택 구매가 늘어나면서 보다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김포 사우아이파크만한 아파트가 없다는 것이다.또 사우 아이파크는 구도심 지역에 위치, 주거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갖춰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단지 옆으로 사우초(혁신초)와 사우고, 금파중과 김포고 등 명문 학교를 비롯해 사설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또 김포시청과 법원, 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돼 있고 CGV와 은행, 병원, 식당 등의 상업시설도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잔디광장과 녹음수 아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필드와 아이들 물놀이가 가능한 작은 연못(폰드)가 있는 터치그라운드, 가족 및 이웃주민이 여유롭게 삶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포레스트 등의 조경시설도 갖춰진다. 또 단지 옆 소공원과 연계한 1km 순환산책로도 개설해 친환경 주거단지 모습을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아이들을 위한 대형 실내 키즈파크와 북카페,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휘트니스 센터 및 GX룸은 무론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탁구장 등이 조성되며 그 밖에 독서실, 주민회의실, 선큰 등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삶의 만족을 더해주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 입구 차량통제 시스템과 비상콜 시스템 등으로 안전을 강화했으며 각 방마다 에너지 컨트롤를 적용하고 거실에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별정수처리 장치를 설치해 청정수를 제공하며 세대환기 시스템, 욕실 배기 시스템 등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도 제공한다. 여기에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의 사우역(가칭)이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업무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또 김포 사우동과 김포 고촌읍 향산리IC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2km 구간의 이 도로는 2016년 7월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김포 내 원심과 김포한강로를 더욱 빠르게 연결된다. 이에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48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사우동은 김포시에서도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고 행정시설도 다 몰려있는 김포 대표 중심지역이기 때문에 이 지역 사람들은 지역 충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현재 사우 아이파크 분양가가 최근에 사우동 인근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보다 저렴하게 나와서 김포 수요자들의 갈아타기 부담도 적고 향후 집값도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다. 사우 아이파크는 현재 1차 계약금 1000만원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에 대한 자세한 문의내용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 붐비기 때문에 방문 시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분양문의 1661-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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