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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연장 및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가치 상승..."e편한세상 시티 미사
  • 5호선 연장 및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가치 상승..."e편한세상 시티 미사
  • 오피스텔 수변공원 조망 가능, 미사역 도보권 강동첨단업무지구, 스타필드퍼스트하남 등 직장인 배후수요 풍부 [온라인부] 대림산업이 미사강변도시에 e편한세상 브랜드를 건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을 분양 한다.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2월에 분양해 3일만에 100% 분양 완판된 ‘e편한세상 미사’에 이은 두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로 다시 한번 찾아올 예정이다.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 9-1, 9-2블록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면적 20~84㎡, 554실, 근린생활시설, 총 74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미사강변도시에서 브랜드와 수변공원 조망, 역세권을 모두 갖춘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수변공원 조망 및 5호선 미사역세권, 생활인프라까지 갖춘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미사강변도시에서 현재 조성 중인 망월천 수변공원(가칭)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어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해(일부 호실 제외) 조망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여기에 미사강변도시 주변에는 검단산과 예봉산이 자리잡고 있고 동쪽으로는 한강도 흐르고 있다. 또한 미사강변도시에 조성된 조정카누경기장 인근에는 가야공원 캠핑장도 있어 나들이 및 여가 휴식 등도 취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세권(2018년 개통 예정) 단지이다. 단지에서 역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강동구까지 한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5호선 라인인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원스톱 출퇴근도 가능해지며 현재 검토중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이 확정 될 경우 강남으로 이동도 더욱 수월해 질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진입이 편리해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와 화도-양평고속도로를 비롯해 지난해 완공된 동홍천-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지방으로 이동도 편리하다.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 속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중심상업지역 내 상업시설이 조성 중이며, 하남국민체육센터, 미사주민센터, 테니스장, 농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깝다. 또 이마트 하남점과 이마트 명일점, 홈플러스 하남점도 인근에 위치해 자가용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 강동첨단업무지구, 스타필드퍼스트하남 등 배후수요 풍부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입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 인접지역으로 사실상 강동구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현재 시내버스를 이용해 15분 가량 이동하면 강동구로 진입가능하며 미사역을 이용 시에는 5분 내로 도달할 것으로 보여진다. 때문에 강동구에 조성 중인 대규모 업무지구 배후수요 수혜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에 조성된 강동첨단산업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한국종합기술 등 국내 유명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약 1만 여명 이상의 상주인구가 들어서 있다. 또한 2017년 완공 예정인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의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남시 내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스타필드퍼스트하남이 9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백화점과 영화관, 쇼핑몰, 문화센터 등이 조성되는 이 쇼핑몰은 7000여 명의 직접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미사강변도시 내 지식산업센터인 미사 센텀비즈도 2018년 들어설 예정으로 하남시 내에서도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 수변공원과 인접… 지역 명물로 자리잡을 e편한세상 시티 근린생활시설 e편한세상 시티 미사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 총 74개 점포가 분양된다. 특히 최근 트랜드인 스트리트몰형 상가로 조성되어 가시성 확보는 물론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미사강변도시에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인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계획 가구수만 3만8315가구, 9만5000여 명에 달하며 주거지와 상업지가 계획적으로 나눠져 있는 계획 도시이기 때문에 상권 이용을 위해서는 중심상업지역을 찾을 수 밖에 없다.특히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망월천 수변공원을 끼고 있어 수변공원을 방문하는 나들이객 유동인구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554실의 오피스텔 고정 배후수요를 비롯해 주변 단지 입주민의 배후수요까지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미사강변도시에서 브랜드와 역세권, 수변공원 조망을 다 갖춘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어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제로 분양 전부터 이미 계약문의를 하는 투자수요자들이 상당해 조기 분양 완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시장 판상형 아파트 인기 여전하네
  • 분양시장 판상형 아파트 인기 여전하네
  • 실용성 갖춘 판상형 아파트 소비자 선호도 높고 인기도 좋아‘경북도청신도시동일스위트’100% 판상형 단지 공급 돼 눈길19일 1순위 청약, 26일 당첨자 발표, 31일 ~ 6월 2일 3일간 계약 진행[온라인부] 판상형 아파트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인기에 힘입어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분양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개편된 것을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다. 판상형 아파트의 경우 앞, 뒤가 트여있어 채광과 환기, 통풍이 좋고 이를 통해 난방비 절약 등의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 실생활이 편리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판상형구조는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평면을 도입하기에도 더 적합해 건설사들도판상형 위주의 아파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상태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는 GS건설이 지난해 7월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를 100% 판상형으로 선보인 결과 계약시작 보름만에전 가구를 완판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대림산업이 선보인 ‘e편한세상 양주시도시 1차’가판상형 위주(87% 이상)의 가구 구성으로 계약 4일만에 전 가구를완판했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투시도뿐만 아니다. 특히 판상형 아파트는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면서 같은 단지 내에서도 판상형이냐 아니냐에 따라 분양 성적이 달라지기도 했다. 실제로올해 3월 분양한 ‘의정부 롯데캐슬’의 경우 1단지에서 타워형으로 공급된 84㎡D타입은 2.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같은 단지에서판상형으로 공급된 84㎡A타입은 11.95대 1의 경쟁률로 5배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단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 경북도청신도시에서 100% 판상형 구조의 대단지 나와이 같은 상황 속 경북도청신도시에서는 100% 판상형 단지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동일스위트는 고양 삼송, 고양 원흥에 약 3000여가구를 잇따라 완판시키며전국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건설사 브랜드다.단지는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499가구(▲77㎡ 590가구 ▲84㎡ 909가구)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배치하고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판상형 4Bay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세대 내부에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가변형벽체,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를 선보여 주거쾌적성을높였으며, 특히 평형별거실폭은77㎡ 타입의 경우 4.4m, 84㎡ 타입의 경우 4.8m로 인근단지에서 보기 드문 넓은 거실폭을 자랑하고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총 6000㎡ 규모에 이르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경북도청신도시 최초의 단지 내 실내수영장과 스크린골프장, 헬스장, GX룸, 도서관, 다목적실,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랜드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테마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의 특화 조경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 100m 이내 좌·우로는 호명초등학교(가칭)와 호명고등학교가 위치해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반경 500m이내로 수변공원, 문화의 거리 및 중심상업지구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또 인근으로는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 문화인프라를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13일(금)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의 청약일정은 17일(화)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수)일반 및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목)이다. 이후 31일(화)~6월 2일(목)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송현동 경안중학교 앞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경북도청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완성되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수변공원 조망과 미사역세권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누리다
  • 수변공원 조망과 미사역세권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누리다
  • [온라인부]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미사의 브랜드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 9-1, 9-2블럭에 ‘e편한세상 시티미사’가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동시 분양된다.하남시 e편한세상 시티미사는 업무시설(오피스텔)과 판매시설(상가로) 망월천 수변공원 조망권 확보와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한 단지배치 및 편복도 설계 채광을 위한 남, 서향 위주로 배치된다.e편한세상 시티미사는 송파 및 강동을 잇는 한강변 마지막 주거벨트다. 5호선 미사역(예정)을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역세권이며 9호선 4단계 (병원→고덕강일1지구) 연장이 예정되어 있고 올림픽도로 강일IC, 외곽순환도로 상일IC를 통해 강남과 서울의 다른 지역은 물론 지방으로의 진, 출입이 편리하다.현재 삼성엔지니어링, 하남지식산업센터(세스코) 등 이미 3만여명이 상주해 있는 강동첨단업무단지를 시작으로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3개의 업무복합단지와 하남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하여 올해 개장 예정인 스타필드퍼스트하남(구 하남유니온스퀘어)과 하남지식산업센터 등으로 약 9만여명의 인구수요가 발생할 예정지로, 대규모 개발계획과 동시에 미사강변도시에 걸맞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게 된다.자연을 누릴 수 있는 한강변, 망월천 수변공원, 미사리조정경기장, 유니온파크 등 쾌적한 환경과 휴식공간이 둘러싸고 있고 대형병원과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하남문화예술회관, 강동아트센터에서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다. 한 차원 높은 품격과 자부심으로 대한민국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일 하남시 e편한세상 시티미사는 시행 국제자산신탁(주), 위탁 지희산업(주), 시공사 대림산업(주)에서 맡고 있다.
청약시장 봄바람 탔다..4월 총 청약자 50만명 돌파
  • 청약시장 봄바람 탔다..4월 총 청약자 50만명 돌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지난 4월 한달 동안 50만명이 넘는 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을 꺼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 뛰어든 청약자는 총 53만 1691명, 1순위 청약자는 52만 4435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총 청약자 26만 3526명, 1순위 청약자 24만 680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전월(총 청약자 18만9684명, 1순위 청약자 17만6298명)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청약자 수 증가에 따라 평균 청약경쟁률도 높아졌다. 4월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은 23.28대 1,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2.9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전체 평균 7대 1, 1순위 평균 6.39대 1) 및 전월(전체 평균 7.74대 1, 1순위 평균 6.95대 1)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168.82대 1), 대구(83.37대 1), 경남(34.45대 1)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세종(10.50대 1), 서울(3.79대 1), 울산(3.36대 1)이 뒤를 이었다. 지난 4월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분양한 마린시티자이로 평균 450.42대 1로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이어 연산더샵(238.64대 1), 창원중동유니시티2단지(127.54대 1), 대구범어라온프라이빗2차(122.38대 1) 등이 100대 1을 넘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같은 4월 청약시장의 청약자 수 증가 및 청약경쟁률 상승은 5월 분양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5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현대산업개발이 ‘DMC2차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며, 경기 다산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진건’,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10.0’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에서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충북에서 대우건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전북에서 대림산업 ‘디오션시티 e편한세상’ 등이 공급된다. △4월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2016.05.17 I 이승현 기자
  • [생생확대경]세종시 분양권 수사 '시장죽이기'로 끝나나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회복세를 보이던 부동산시장이 때 아닌 대형 악재를 만났다. 이번엔 융단 폭격 수준이다.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공급으로 분양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불법전매 수사가 일반인 ‘다운계약서’(실제 거래액보다 낮게 계약서에 매매 가격을 쓰는 것) 조사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수사 방향을 지방 10개 혁신도시로까지 확대할 움직임까지 일고 있어 지방 부동산시장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수사가 길어질 경우 수도권까지 그 여파는 미칠 수밖에 없다. 여신 심사가 강화된 지 두 달 여 만에 내성이 생긴 부동산시장은 다시 터진 악재로 울상이다. 현재 시장에서 다운계약서 작성은 공공연한 비밀이 돼 있다. 정부가 2013년부터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을 대폭 완화하면서 단기 투자자는 크게 늘었지만 웃돈이 많이 붙어 거래했다는 신고는 거의 없다. 양도소득세 중과제도가 여전히 잔존하면서 다운계약서가 횡행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인기가 높은 분양아파트는 분양 1년 만에 전체 물량의 70% 이상 손바뀜이 일어날 정도다. 지난 1월 서울 서초구 ‘신반포 자이’ 아파트는 일반분양분 153건 가운데 현재까지 89건이 명의 변경됐다. 같은 시기 대림산업이 분양한 대구 중구 대신동 e편한세상 아파트는 일반분양분 305가구 중 245건이 전매돼 초기 전매율이 무려 80.3%에 달했다. 울산·대구·부산 등지에선 입주 전까지 약 4~5차례의 손바뀜이 일어나는 게 현실이다. 단기간에 거래가 이뤄진 것은 그만큼 투자 수요가 많다는 얘기다. 돌려 생각하면 투기 가능성도 클 수밖에 없다. 아파트 분양권을 1년 안에 되팔면 시세 차익의 50%를 양도세로 내야 한다. 2년 내에 팔면 40%가 세금으로 붙는다. 1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면 500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데, 쉽게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다.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다운계약서 작성은 사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다운계약서 작성은 공직자 청문회 때 단골 메뉴이기도 하다. 장관 내정자뿐 아니라 대선 주자로 거론됐거나 거론돼온 정치인들조차 주택 매매거래시 다운계약서를 썼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관행처럼 넘어갔다. 이런 현실이 공직사회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이번에 증명된 것이다. 그동안에도 정부는 분양권 불법 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을 해왔다. 하지만 대부분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세종시 불법 거래가 횡행한다는 지적도 2012년부터 계속 나왔던 문제다. 더구나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개업소들은 이미 관련 자료를 모두 패기 처분했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세종시뿐 아니라 다른 지역 중개업소도 마찬가지다. 전매 제한 기간 내 불법 거래 행위도 사실상 명의는 그대로 두고 뒤에서 개인간 거래가 이뤄지는 것이어서 적발이 쉽지 않다. 이를 불법이라 규정할 명확한 근거도 없다. 결국 정부의 강도 높은 수사는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끝날 수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수사가 용두사미로 끝날 경우 ‘시장 죽이기’라는 결과만 가져올 수 있다. 부동산업계는 정부가 대형 이벤트처럼 의례적 수사를 할 게 아니라 불법 행위를 막을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어차피 분양권 거래를 통한 단기투자를 인정할 바에야 양도세를 낮추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공무원들도 국민인데 세종시 아파트 특별분양 전매를 3년씩이나 제한하는 것도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안에 따라 채찍보다 당근을 제시하는 게 훨씬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
2016.05.17 I 정수영 기자
결로 없는 집 ‘e편한세상 상록’, 특화설계 눈길
  • 결로 없는 집 ‘e편한세상 상록’, 특화설계 눈길
  • 혁신적이고 디테일한 설계 적용한 단지 프리미엄 주거 환경 제공해‘e편한세상 상록’디테일한열교설계와층간소음 줄인 설계 등 적용해인기[온라인부] 아파트의 내부 설계에 차별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점점 다양해지는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건설사들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제공하는 단지가 늘고있다.대한토지신탁(주)이 시행하며대림산업이 시공하는경기도안산시상록구사동 1423-3번지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상록’이 대표적이다. ‘e편한세상 상록’은대림산업의 특화설계가적용돼가성비를극대화했다. e편한세상의 단열설계 기술은“결로 없는 집”을 위해 건축 구조의 작은 변화로부터 끊어지지 않는단열설계를 가능케 하고 동일한 평형대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에너지가 적게들도록 설계한다.획기적으로층간소음을줄인설계도들어간다. 거실과주방의바닥차음재를법정두께보다 3배더두꺼운 60mm 층간소음저감바닥재를적용해층간소음및난방에너지를함께줄여줄예정이다. 차별화된차음설계기술도적용된다. 창호에이중창시스템을적용하여외부의소음뿐아니라밖으로부터의냉기를차단하여쾌적한주거환경을실현할예정이다. 또한 천장높이를 일반아파트(2.3m) 대비 10cm 높은 2.4m로 설계하여 집이 좀 더 넓어 보인다. ‘e편한세상 상록’은 47층초고층으로지어져향후 안산지역을대표하는새로운랜드마크로거듭날전망이다.지하 5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포함)로구성된다.아파트는전용△59㎡ 86가구, △74A㎡ 129가구, △74B㎡ 258가구, △84㎡ 86가구로선호도높은중소형평형으로구성되며, 오피스텔은전용 84㎡ 38가구의단일평형으로구성된다.단지 인근에는 초당초, 이호초, 이호중등이 위치하고 있으며자율형사립고로유명한동산고도가까워우수한교육환경을자랑한다. 단지주변으로편의시설이많고홈플러스나롯데마트등도이용하기편리하다. 갈대습지공원및사동공원등이인접해있어풍부한녹지와조망권을누릴수있다.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등다수의고속도로가인접해서울및경기도내·외곽광역교통망이우수하다. 특히 해안로를통해반월·시화공단등으로 10분이내에이동할수있어직주근접이가능하다. 또한 2017년개통예정인수인선사리역을걸어서이용할수있어서울및인근지역으로이동하기도쉽다.대림산업은현재경기도안산시상록구사동 1517-7에홍보관을운영중이다. 홍보관을방문하면47층높이인 150m 상공에서촬영한영상을통해주변조망을간접체험해볼수있다. 모델하우스는지하철 4호선 고잔역 인근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에 위치하며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도 중소형 아파트 열기는 계속된다! 중소형 전용단지 장강 베스트 시티 각광
  • 올해도 중소형 아파트 열기는 계속된다! 중소형 전용단지 장강 베스트 시티 각광
  • [온라인부] 올해도 중소형 아파트 인기는 여전하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어 있고, 중대형에 비해 가격부담이 적은데다 수납, 구조 등 공간 활용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가 등장하면서 수요자들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거래가 풍부하고 환금성이 좋아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연일 인기가 치솟고 있다. 온나라 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지난 3월 아파트 매매건수는 총 49,179건. 그 중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42,833건이 거래됐다. 중소형 거래물량이 87%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분양시장으로 넘어오며 중소형 단지의 강세는 두드러진다. 지난해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는 전 가구(761가구)가 전용 74~84㎡의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 결과계약 시작 4일만에 분양을 100% 완료했으며, 지난 3월 의정부에서 분양된 ‘의정부 롯데캐슬골드파크’ 역시 총 1850가구를 전부 전용 59·84㎡로 선보인 결과 일주일만에 모든 계약을 완료지었고,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또한 일주 면적형이 4000만원이 넘는 고분양가에도 100% 계약을 마쳤다. 이처럼 중소형 아파트 완판행진에 대해 부동산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50% 넘어선데다 실수요자들의 중소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 연결되고 있다“며 ”경기둔화로 인한 임대사업을 위한 투자목적까지 최근 더해져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교사리 221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장강 베스트 시티도 전 가구를 중소형 평면으로 선보인다. 장강 베스트 시티는 학교, 마트, 스포츠 시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고성 최적의 입지에 선보이는 중소형 전용 프리미엄 대단지로, 지하2층~지상20층, 9개동, 총551세대 규모(▲62㎡ 197세대, ▲65㎡ 106세대, ▲72㎡ 138세대, ▲84㎡ 110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고성에서 가장 큰 대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위주 배치와 4Bay설계(일부평면 제외)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높이고, 가변형 설계로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하였다. 단지 앞 수변공간과 공원 단지 안 테마공원,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까지 단지 자체가 프리미엄급이다. 넓게 잘 빠진 평면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꽉 찬 수납시스템, 여기에 현관, 주방, 거실 등에 자리하는 널찍한 펜트리 공간까지- 단지설계 뿐 아니라 평면구조와 수납 면에서 가장 뛰어난 중소형 아파트로 높이 평가받고 있어 고성 뿐 아니라 인근 도시에서도 장강 베스트 시티 분양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여기에 입지까지 뛰어나 본격 분양도 하기 전에 경남 고성 분양시장 분위기가 떠들썩하다. 경남항공고 바로 앞에 자리하는 장강 베스트 시티는 경남항공고 뿐 아니라 고성초등학교, 고성중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고, 이 외에도 고성중앙고등학교, 대성초등학교, 칠성중학교, 칠성고등학교, 고성여자중학교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생활환경과 교통환경도 훌륭하다. 탑마트, 하나로마트가 도보거리에 있고 병의원, 약국, 각종 금융시설, 법원 등이 밀집된 고성군청과도 가까워 그 일대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에서 33번 국도가 가깝고,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이용이 빠르고 편리하다. 단지와 연결되는 송학고분로 우회도로 신설로 아파트 생활은 더 빨라질 전망이다. 특히 아파트 주변에 고성스포츠파크, 고성종합운동장, 고성공설운동장 등 고성의 대표적인 스포츠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고성에서 가장 건겅한 레저생활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다.  고성군은 타 지역에 비해 신규아파트 분양이 드물고 고성군 일대 아파트 대부분이 입주 10년차 이사의 아파트로 구성돼 있어 장강 베스트 시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겁다.  더군다나 이달 초 고성양촌-용정지구 특화사업이 연장이 확장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조선해양산업특화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차기 랜드마크급대단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 차기 랜드마크급대단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지역시세 이끄는 랜드마크 역할로 인기매머드급대단지 아파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추며 계약 순항 중 [온라인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부동산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는규모가 크다 보니 자금 등의 문제로 대형건설사가 주로 시공한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대형건설사의 다년간의 노하우로 지어져단지 내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춰진다.또,적게는 수천명, 많게는 수만명의 사람들이 입주하기 때문에대단지인근으로 상권 등 다양한 인프라들이 꾸준히 형성돼 주거편의성도 크게 개선된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대단지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다. 실제 아파트거래에서도 단지 규모와 브랜드 가치에 따라 매매가가차이를 보였다.부동산업계 전문가는“랜드마크급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 우수한 커뮤니티시설을 보고 계약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고 입주민들 역시 자부심이 크다”며“또,이러한 아파트들은 수요가 많아 ‘호황기에는 지역시세를 선도하고 불황기에는 가격하락 폭이 적다’라는 부동산시장 내 법칙이 있을 정도로 높은 환금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국내 대형건설사인 대림산업도 매머드급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분양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로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금회 6,725가구가 일반공급됐다.‘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3.3㎡당 평균 분양가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를 선보이고 있으며 서울~세종고속도로(개통예정) 등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질 전망으로 미래가치가 높아 현재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이단지는 단지 안에 모든 생활인프라를 갖춰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먼저, 단지 내에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가 조성된다.축구장 15배 크기의 테마파크는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대형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파크’, 다양한 가로수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포레스트파크’,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인 ‘피크닉파크’, 자연 친화적 공간이 갖춰진 ‘에코파크’,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칠드런파크’ 등으로 꾸며진다.기존 아파트 단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단지 내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도 들어선다. 약국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각종 의료시설 및 학원, 카페, 레스토랑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경기도화성시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한 신사동 분양홍보관에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김홍걸, 안철수 대표에 독설 "자기 편한대로 상황 해석하는 분"
  • 김홍걸, 안철수 대표에 독설 "자기 편한대로 상황 해석하는 분"
  • (사진=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페이스북 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비판했다.김홍걸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가 “정치권에는 적극적으로 왜곡하려는 세력이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안철수 대표는 역시 자기 편한 대로 상황을 해석하는 분이다”라고 비판하는 글을 최근 페이스북에 게재했다.해당 글에서 김홍걸 위원장은 ‘벤처기업을 성공시켰으니 세상 물정 모른다고 할 수 없다’라는 안철수 대표의 발언에 대해 “언뜻 들으면 그럴듯하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도 자기 분야에서 뛰어날 뿐 세상 물정은 잘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안철수 대표가 ‘1000억원을 기부한 사람은 짠돌이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 “1000억원을 기부한 뒤 민주화운동, 여성운동의 원로 박영숙 선생을 재단 이사장으로 모셨다. 그런데 그분에게 월급과 판공비는 제대로 드렸는지 의문이다”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김홍걸 위원장은 “그분이 노구를 이끌고 일산댁에서 분당 사무실까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했다고 들었다. 그 정도 배려도 안 했다는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는 ‘대선 후보를 양보한 사람이 대통령병에 걸렸겠나’라는 안철수 대표의 언급에도 질문을 던졌다.김홍걸 위원장은 “선의의 양보가 아니었다는 것은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다. 문재인 후보 지원 유세 당시에도 막판에 마지못해 나오지 않았는가”라면서 “그뿐만 아니라 선거 당일, 결과도 보지 않고 외국으로 떠나버렸다. 이를 통해 ‘누가 이기든 관심 없다’는 메시지를 던지지 않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측은 김홍걸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에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2016.05.10 I 김병준 기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순위 내 청약마감…평균 1.61대1
  •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순위 내 청약마감…평균 1.61대1
  • 대림산업이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의 광역조감도 ⓒ대림산업[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가 평균 1.61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진행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의 2순위 청약접수 결과 11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801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4㎡ A타입에서 나왔다. 2순위 기타경기 지역에서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타입별 결과를 보면 전용면적 기준 △66㎡ A타입 1.99대 1 △66㎡ B타입 1.67대 1 △66㎡ C타입 2.24대 1 △74㎡ A타입 1.47대 1 △74㎡ B타입 1.93대 1 △74㎡ C타입 1.8대 1 △84㎡ A타입 1.43대 1 △84㎡ B타입 1.6대 1 △84㎡ C타입 1.4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경기도 양주신도시 A-18 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160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남쪽에 초·중·고등학교(예정)가 위치하고 북쪽으로는 중심상업지역과 대규모 복합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양주신도시는 서울 도봉산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예비타당성 통과)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당첨자는 오는 13일에 발표하고 18일~20일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2016.05.10 I 정다슬 기자
'e편한세상 미사 시티' 분양…조망권·역세권 '일석이조'
  • 'e편한세상 미사 시티' 분양…조망권·역세권 '일석이조'
  • 대림산업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e편한세상 브랜드를 건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9일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e편한세상 브랜드를 건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 9-1·2블록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면적 20~84㎡ 554실 △근린생활시설 연면적 약 5만 1872㎡ 74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미사강변도시에서 현재 조성 중인 망월천 수변공원(가칭)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어 일부 호실을 제외하고는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인근에 위치해 역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강동구까지 한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15분 내외로 강동구에 진입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 속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중심상업지역 내 상업시설이 조성 중이며 하남국민체육센터, 미사주민센터, 테니스장, 농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깝다. 또 이마트 하남점과 이마트 명일점, 홈플러스 하남점도 인근에 있어 자가용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대림산업은 풍부한 임대수요 역시 장점으로 뽑았다. 강동구에 조성될 강동첨단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하남시 내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쇼핑몰 ‘스타필드퍼스트하남’(9월 개장), 지식산업센터인 미사 센텀비즈(2018년) 등 배후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또 근린생활시설 역시 이 같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임대가 수월할 것이란 전망이다.
2016.05.09 I 정다슬 기자
  • [부동산 포커스]대출규제 전국 확대 시행…기존주택-분양시장 ‘디커플링’ 뚜렷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이의 소득심사를 강화하고 대출 초기부터 ‘원리금 분할상환’을 원칙으로 하는 대출규제가 5월부터 지방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지난 2월 수도권은 이미 규제가 적용돼 시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달부터 전국적으로 규제가 시행되는 셈입니다.일각에서는 이번 규제 시행이 매매심리를 위축시키며 부동산시장을 침체로 몰아넣을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은 4월 마지막 주 0.01%에서 5월 첫째 주 보합으로 돌아섰습니다. 서울과 경기 아파트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지방의 아파트값 하락 폭이 -0.01%에서 -0.03%로 확대됐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무조건 지방 부동산시장이 침체했다고 말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해도 분양시장은 뜨거운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일례로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올해 들어 아파트 매매가격이 1.3% 하락했지만 태영건설이 지난달 29일 공급한 ‘창원 중동 유니시티’ 1순위 청약에는 214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0만 6764명이 몰려 전 가구 마감됐습니다. 올해 들어 내림세가 가장 뚜렷한 대구에서도 ‘대구e편한세상 대신’이 129.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당해 지역 1순위에 마감됐습니다.이 같은 현상은 지방 부동산 시장이 단순히 침체했다기 보다는 대출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분양시장으로 매수자들이 이동한 현상을 보여줍니다. 신규 분양 시 대출받는 중도금, 잔금 등의 집단대출은 원리금 분할상환을 하지 않아도 되는 데다가 건설사의 신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개별소득심사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문제는 기존 주택시장과 분양시장의 이 같은 디커플링 현상이 계속 지속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청약경쟁률이 높은 아파트라 하더라도 결국 입주 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기존 주택시장과 연동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일부 소수의 아파트분양에 매수자들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시세차익을 노리고 웃돈(분양권 프리미엄)을 주고 분양권을 매입한 이가 부담해야 하는 리스크 역시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올해는 특히 아파트 분양(승인)예정물량이 34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시세차익만 보고 뛰어들기보다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016.05.07 I 정다슬 기자
수도권 택지지구 내 상업시설 가까운 신규 분양 단지 인기
  • 수도권 택지지구 내 상업시설 가까운 신규 분양 단지 인기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분양시장이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택지지구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택지지구 내에서도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한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과 알파돔시티 등 대형 상업시설이 있는 신분당선 판교역 주변 단지들은 판교신도시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KB부동산 시세를 보면 현재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속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값은 2603만원으로 강남권에 버금가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광교신도시 역시 상업지구인 광교중앙역 인근에 있는 이의동 자연앤힐스테이트, 자연앤자이, 이편한세상광교 등이 가장 비싸거 거래되고 있다.이로 인해 향후 수도권 신도시 내 상업지구 인근에 공급될 신규 분양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반도건설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Ac-20블록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2018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이 단지 앞에 들어서고 운양동 상업지구가 가깝다. 신안종합건설은 이달 하남 미사강변도시 A32블록에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아파트를 선보인다. 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미사역(가칭)과 가깝고 향후 역 주변으로 상업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다.동탄2신도시에서는 이달말 반도건설이 A-80블록에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아파트를 공급한다. 단지 내 약 280m의 스트리트 상가 ‘동탄 카림애비뉴 3차’가 들어서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 동탄호수공원 생활권이라 문화, 쇼핑, 문화시설이 모두 가깝다.[자료=각 사]
2016.05.06 I 양희동 기자
서울 강남권 등 알짜 재건축·재개발 분양 풍성
  • 서울 강남권 등 알짜 재건축·재개발 분양 풍성
  • △최고가 분양가가 예상되는 서초구 어크로리버뷰(신반포 한신3차 재건축)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5월 연휴 이후 분양물량이 대거 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대부분이 재건축ㆍ재개발 단지라 눈길을 끈다. 특히 올 초 강남권에 나온 재건축단지들은 모두 분양흥행을 이끌었던 만큼 신규분양단지 전반에 걸쳐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이달 예정된 재건축ㆍ재개발 단지 분양물량은 6375가구로 지난달 2729가구)보다 두배 이상 많다. 서울에서 일반분양으로 나올 재건축·재개발 물량은 2894가구다. ◇강남 아크로리버뷰 등 재건축 관심이달 단연 눈에 띄는 분양단지는 서초구 신반포 한신3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다. 총 595가구 가운데 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으로 나오는 가구는 모두 저층인데도 분양가는 역대 최고가였던 신반포자이(3.3㎡당 4290만원)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곳에 있고 지하철, 학군도 잘 갖춰져 최고의 입지로 꼽히기 때문이다. 가구수가 적어 분양가를 높여도 살 사람은 충분할 것으로 시장에선 내다보고 있다.강남구 개포지구에서도 두번째 재건축 단지가 나온다. 강남구 일원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루체하임’은 850가구 가운데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앞서 첫 분양한 개포주공2단지(래미안 블레스티지)가 청약 일주일 만에 완판된 바 있어 새 분양단지 역시 청약률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밖에도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268가구(전용49~84㎡)가 일반분양된다.◇흑석·마포 등 재건축 물량 풍성 이달 서울에선 재개발 가운데 알짜 분양단지도 대거 쏟아진다. 관악구에선 흑석7ㆍ8구역을 각각 재개발하는 아크로리버하임,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이 나오고 봉천동 1553-1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봉천12-2구역도 분양에 나선다. 흑석 등 관악구는 강남권과 붙어 있어 강남권 접근이 어려운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에선 효창 4ㆍ5구역을 재개발하는 효창파크KCC스위첸과 효창5구역 롯데캐슬 등이 일반부분양한다. 용산 효창 일대는 광화문 등 강북도심권 접근성이 좋은 편이고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양천구 목동에서도 목동 1구역을 재건축한 롯데캐슬 마에스트로가 분양에 나선다.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길음3 주택재건축) 등도 분양예정이다. 재개발단지가 있는 지역은 대부분 서울에서도 전세가율이 높은 곳으로 실거주 목적의 실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6.05.05 I 정수영 기자
서울 재개발 아파트 2000년대 들어 최대 물량 쏟아진다
  • 서울 재개발 아파트 2000년대 들어 최대 물량 쏟아진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5·6월 서울 분양시장은 굵직한 재개발 분양 물량들로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5·6월 서울에서 재개발을 통해 분양되는 물량은 총 8곳, 3385가구로 조사됐다(일반분양가구 기준). 이는 2000년대 들어 최대로 1000가구가 넘은 것은 2012년(1600여가구) 이후 4년만이다. 또 5·6월 서울지역 전체 일반분양 물량 6099가구 가운데 55.5%가 재개발 물량에 해당한다. 월별로는 5월 4곳 1267가구, 6월 4곳 2118가구 등이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에서 非강남권 분양의 대부분은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이뤄져 非강남권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역세권·교육환경·편의시설 등 장점을 갖춘 단지를 선별 청약해야 준공 후에도 수요 확보가 유리하다”고 조언했다.다음은 분양 앞둔 주요 재개발 사업장들이다. KCC건설은 서울 용산구 효창동 117-1번지 일원 효창4구역에 전용면적 59·84㎡, 총 199가구를 짓는 ‘효창파크 KCC스위첸’을 이달 중 분양한다. 이중 12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역이 걸어서 2분 거리인 역세권이다. 5호선 공덕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효창공원이 가깝고 경의중앙선 지하화로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232-55번지 일원 흑석뉴타운 8구역에 전용면적 59~110㎡, 총 545가구를 짓는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를 이달 분양한다. 이중 22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중대부속초·중교와 은로초, 중앙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대림산업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1553-1번지 일원 봉천12-2구역에 전용면적 59~114㎡, 총 1531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 봉천을 이달 중 분양한다. 이중 전용면적 84~99㎡ 65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 역세권이며 관악초·봉림중·영락고 등이 가깝다.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 1구역과 5구역에 각각 전용면적 33~101㎡ 939가구(일반 490가구), 전용면적 59~116㎡ 1,562가구(일반 875가구)를 6월경 분양한다. 북서울서울숲을 이용하기 쉽고 우이천이 가까워 쾌적하다. 6호선 돌곶이역, 1호선 환승역이 석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GS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25번지 일원 답십리14구역에 전용면적 49~84㎡, 총 802가구(일반분양 350가구)를 짓는 답십리 파크자이를 6월경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역 일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왕십리역 이마트 등이 가깝다.
2016.05.05 I 이승현 기자
메이저 브랜드 '5월 뉴타운 분양대전'
  • 메이저 브랜드 '5월 뉴타운 분양대전'
  • △서울 뉴타운지역에 브랜드 아파트가 잇달아 분양된다. 롯데건설이 이달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 투시도. [자료=롯데건설][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달 전국에서 월별 최대 물량인 6만 3000여가구를 쏟아내는 분양시장이 메이저 건설사들의 잇단 서울 뉴타운 지역 분양으로 더욱 열기를 내뿜을 전망이다.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과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성북구 장위뉴타운이 그 주인공으로 올해 총 5300가구를 웃도는 아파트를 쏟아낼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달 흑석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한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를 분양한다. 흑석뉴타운에서는 지난 2010년 이후 6년간 분양이 없었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3층짜리 7개 동에 총 545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84가구 △84㎡ 123가구 △107㎡ 11가구 △110㎡ 4가구로 이뤄졌다. 대림산업도 내달 흑석 7구역에 ‘아크로 리버하임’ 아파트(전용 59~84㎡ 1073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어 동작구 일대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흑석뉴타운은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강남·여의도·김포공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여의도·용산 등으로 이동하기도 쉽다.마포·여의도·광화문·시청 등 주요 업무지역과 홍대 상권 등의 교통망을 갖춘 북아현 뉴타운에서는 현대건설이 오는 11월 북아현 1-1구역에 ‘북아현 힐스테이트’ 아파트(전용 84~119㎡ 1226가구)를 내놓는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을 이용하기 쉽다.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도 가까이 있다. 지난해 북아현뉴타운에 분양한 ‘e편한세상 신촌’은 최고 112.88대 1의 경쟁률로 한 달 만에 완판됐다. 서울 강북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장위뉴타운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울지역 최대 규모의 ‘래미안 타운’ 조성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내달 장위뉴타운 1구역(전용 59~101㎡ 939가구)과 장위 5구역(59~116㎡ 1562가구)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각각 분양한다. 두 구역을 합쳐 총 25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 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근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낸 장위뉴타운 2구역에 분양한 ‘꿈의숲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는 평균 2.26대 1로 완판된데 이어 분양권에 2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다”며 “래미안 타운이 들어서면 일대 주거 여건도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 △흑석·북아현·장위뉴타운에서 분양을 앞둔 브랜드 아파트 단지 [자료=각사]
2016.05.04 I 원다연 기자
김제동, '톡투유'에서 침묵이 중요한 이유
  • 김제동, '톡투유'에서 침묵이 중요한 이유
  • 김제동[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침묵 뒤에 진짜 이야기가 나온다.”방송에서 3초간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방송사고다. 종합편성채널 JTBC 토크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침묵이 잦다. 다른 방송이었다면 편집해서 잘라냈을 3초다. 하지만 ‘톡투유’ 제작진은 이를 살린다. 이를 통해 진짜 이야기를 담는다.김제동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톡투유’는 청중이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누구나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 어떤 이야기를 해도 듣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청중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말이 끊기더라도, 침묵한다하더라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진짜 이야기는 침묵 뒤에 나오는 ‘사실은…’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김제동은 “모든 사람에게 마이크가 돌아가는 것이 민주주의다”라며 “흔한 연예인 출연 없이도 ‘톡투유’가 1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의 이야기 담겼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사는 이야기는 끝나지 않기 때문에 100년을 이어갈 수 있다고도 했다.김제동과 ‘톡투유’ 제작진은 듣는다. 토크 프로그램이지만 분량은 청중에 집중한다. 김제동은 “잘 들어주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며 소통은 기다림에서 나온다”며 “듣는다는 것은 말하지 않는 것이다. 처음엔 불편했지만 이제는 누군가의 말을 듣는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됐다. 말하고 싶더라도 한두 박자 쉬다 보면 금방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했다.“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말해도 아무도 듣지 않는 세상이 됐습니다. 또 정치나 경제 사회 등 우리가 살면서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는 분위기가 생겼습니다. ‘톡투유’는 일상에 대해 말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와중에 깊이 있는 공감이 생긴다고 봅니다. 고민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누군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이가 있다는 걸 시청자도 깨달으셨으면 합니다.”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이민수 JTBC PD는 “김제동과 마찬가지로 우리 제작진의 기본적인 입장은 어떤 것도 개입하지 않는 것”이라며 “우리가 임의로 울타리를 세운다면 진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어떤 제약도 없기에 ‘톡투유’는 변화무쌍하다”고 생각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톡투유’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는 프로그램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이제 프로그램이 한 살이 됐는데 앞으로도 신입의 마음으로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정체성을 설명했다. ‘톡투유’는 김제동을 비롯한 패널들이 청중과 만나 걱정거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토크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김제동
2016.05.04 I 이정현 기자
부동산 시장, 중소형 아파트 인기 식을 줄 모른다
  • 부동산 시장, 중소형 아파트 인기 식을 줄 모른다
  •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된 부동산시장 중소형 아파트가 대세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거래시장은 물론 신규분양시장에서도 인기 뚜렷해‘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1,499가구를 모두 중소형(77·84㎡) 단지로 조성 [온라인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하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가격 부담이 적고 공간활용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원하는 수요가 풍부해 거래가 많고 그만큼 환금성이 좋아 신규분양시장에서도 연일 뜨거운 인기가 이어지는 중이다. 온나라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지난 3월 아파트매매건수는 총 49,179건. 그 중 전용 85㎡이하 중소형아파트는 42,883건이 거래됐다.중소형 거래물량이 전체 거래물량의 87%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분양시장으로 넘어오며 중소형 단지의 강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연일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조감도실제 지난해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는 전 가구(761가구)가 전용 74~84㎡의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 결과계약 시작 4일만에 분양을 100% 완료했으며, 지난 3월 의정부에서 분양된 ‘의정부 롯데캐슬골드파크’ 역시 총 1850가구를 전부 전용 59·84㎡로 선보인 결과 일주일만에 모든 계약을 완료지었다. 업계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는 수요가 풍부해 아파트 거래시장은 물론 신규분양시장에서도 가장 핫 한 상품”이라며 “특히 신규분양시장은 실수요층의 유입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1천 가구 이상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 돼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도 전 가구를 중소형 평면으로 선보이며, 경북도청신도시 1단계 개발 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 2월에 입주하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499가구 규모(▲77㎡ 590가구 ▲84㎡ 90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1,499가구는 경북도청신도시 최대규모 단지로 1천 가구(1,499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한 것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배치하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세대 내부에는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가변형벽체,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도 선보인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의 규모는 약 6,000여㎡로 헬스장, GX룸, 도서관, 다목적실, 골프연습장, 사우나, 스크린 골프장, 키즈랜드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곳에는 경북도청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테마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의 특화 조경시설이조성된다. 또한 단지 좌·우로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위치해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인근으로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동일스위트는 고양 삼송, 고양 원흥에 약 3000여가구를 잇따라 완판시키며 전국적인 건설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태다.㈜ 동일이 선보이는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송현동 경안중학교 앞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경북도청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완성되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대림산업, 47층 초고층 ‘e편한세상 상록’ 5월 분양
  • 대림산업, 47층 초고층 ‘e편한세상 상록’ 5월 분양
  • 대림산업은 3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e편한세상 상록’ 597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e편한세상 상록’ 조감도. ⓒ대림산업[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안산에 47층 초고층 아파트를 5월 중 분양한다.대림산업은 3일 상록구 사동 1423-3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상록’ 총 59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상록은 지하 5층~지상 47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86가구 △74A㎡ 129가구 △74B㎡ 258가구 △84㎡ 86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38가구는 전용 84㎡ 단일평형이다.e편한세상 상록은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문고 등이 갖춰져있다. 특히 맞벌이가정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은 물론 약 200여평의 대형 실내놀이터를 설치한다.인근에는 초당초, 이호초, 이호중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자율형 사립고로 유명한 동산고도 가까운 편이다.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많고 홈플러스나 롯데마트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갈대습지공원 및 사동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해안로를 통해 반월·시화공단으로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또 2017년 개통예정인 수인선 사리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깔려있다.e편한세상 상록은 대림산업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꼼꼼한 열교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법정 두께 보다 3배 더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및 난방에너지를 함께 줄여줄 예정이다. 모든 창호에는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된다. 일반아파트(2.3m)보다 10cm 높은 2.4m의 천장높이도 매력적이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상록은 안산 최고층인 47층으로 지어져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특히 안산 상록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브랜드 아파트라는 기대감 때문에 고객들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대림산업은 현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517-7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을 방문하면 47층 높이인 150m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주변 조망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다.정식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인근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에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16.05.03 I 정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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