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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146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無기력 3류 정치...20대 사상초유 '野만 국감'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無기력 3류 정치...20대 사상초유 ‘野만 국감’-無책임 귀족 노조...‘금수저’ 은행·현대차·철도 연쇄파업-檢, 장고 6일 만에 강수 신동빈 구속영장 청구-시속 500KM...中, 가장 빠른 초고속철 만든다△줌인-MLB 亞 내야수 첫 시즌 20홈펀 강정호-“김영란법 탓...1년내 수많은 소상공인 문 닫을 것”-[사설]정세균 의장의 사과 표명이 필요하다-[사설]기초과학 육성없이 노벨상 꿈도 꾸지 말라△종합-평균임금 2배 ‘귀족 노조’...기득권 지키기만 급급-신동빈 롯데 회장 구속영장 청구-“평가기준 모호해 상명하복 심화”△정치&-누진제·위안부 ‘동문서답’...野, 주형환·윤병세 질타-불필요한 논란 피하자...점심은 ‘더치페이’-김재수 사퇴 거부...“농업현안 성실히 해결”-“丁의장 사퇴까지”...與, 대야협상 전면봉쇄-이원종 “대장 기러기에 응원을”-[여의도 톡톡]△경제-일자리 창출은 나몰라라 맹탕 ‘고용유지장려금’-“철강·석유화학 구조조정안 30일 밝힐 것”-세월호 리프팅빔 설치 차질...이르면 내달 인양될 듯△금융-빚 75% 갚고 병나면 ‘남은 빚 면제’ 받는다-산업은행, 이대현 수석부행장 선임-하나멤버스 내달 업그레이드... 1위 굳히기-우리은행 지분 매각 본입찰 11월 11일 마감△대출 길 넓히는 제2금융권 은행-담보 모자라도 평판 좋으면 OK...서민금융 품은 저축은행-신용등급 알면 앱으로 대출금리 한눈에-마이너스 통장처럼 5년간 이용 가능-시중은행서 거절된 4~7등급 고객 타깃-최대 6년... 유연한 대출 상환기간 설정-무서류·무방문·무통화로 편의성 극대화-직장인뿐 아니라 프리랜서도 대출 OK△산업&기업-한진해운 침몰로 글로벌 해운업계 ‘빈익빈 부익부’-구자열 “테슬라 같은 기업 되자”-볼보, 올 국내판매 5000대 넘길 듯-이정현 “기업하기 싫은 나라 되는 것 막겠다”△산업-KG이니시스, 삼성올앳 인수-명품 화장품 브랜드에 완제품 공급...한국콜마 VS 코스맥스, ODM 1위 다툼-올 추석선물, 한우 울고 과일 웃고-10명 중 8명 “단통법, 통신비 절감효과 없어”-갤노트7 리콜에도...‘아이폰7’ 반사효과 없었다△비즈 인사이드-평소엔 ‘황제경영’ 비판 어려울 땐 ‘사재출연’ 강요-사재 300억 턴 현정은 회장 현대상선 ‘법정관리行’ 피해△성공異야기-김가람 더블유게임즈 대표 “라스베이거스, 풀3D로 옮겼더니...100만 카지노 유저 놀러와”-年 5조원 ‘소셜 카지노 시장’△가을 분양대전-10월까지 전국 95개 단지서 총 7만7000가구 쏟아져-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2차(10·11단지)’-대우건설 ‘고덕 그라시움’-GS건설 ‘그랑시티 자이’-롯데건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두산건설 ‘송파 두산위브’-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LH ‘하남 감일 스윗시티’-삼성물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현대산업개발 ‘신촌숲 아이파크’-포스코건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증권&마켓-클린턴·트럼프 입에...국내 증시 출렁인다-미래에셋 ‘인버스 레버리지 EFT’ 판매 총력전-반토막 오뚜기 신제품 효과로 다시 오뚝 설까△마켓in-中 랑즈, 하나은행과 ‘K-뷰티’ 큰손 된다-경남기업 예비입찰에 5개사 참여-해운업 위기에도... 중형 해운사 신용도 ‘이상無’-IBK투자證, 한국성장금융과 PEF 활성화 ‘연합’-수익 짭짤한 투자상품 셋△글로벌마켓-中 ‘5G 시대’ 선도 야심... 기술표준화 가속도-美S&P500기업 실적 6분기 연속 뒷걸음질-美차기 대통령 가를 90분...첫 ‘TV토론’ 날 밝았다-日게임업체 뒤늦게 ‘모바일’ 열올려-날개 꺾인 트위터, 구글 품에 안기나△문화-사느냐 죽느냐...햄릿으로 태어난 여자의 고뇌-5만원권 ‘김영란티켓’ 만들까...고민하는 공연계△엔터테인먼트-쏟아지는 확장판에... 설자리 좁아지는 ‘작은영화’-노트북·세븐... 하반기 재개봉 영화 관객몰이 ‘예고’-“세계 한류팬 2억명 놀이터 만들어 엔터산업, 글로벌 확산 기여할 것”△스포츠-127억짜리 드라마... 매킬로이, 골프 황제 다시 노린다-슈틸리케호 ‘진격의 거인’ 김신욱 1년 만에 호출-프로축구 상위 스플릿행, 막차 표는 단 2장△People-그린과 비즈니스 모두 지배했던... ‘더 킹’ 전설이 되다-세계 1위 게임업체 텐센트 “매년 이익 1~2% 기부”-‘손샤인’ 키워낸 큰 스승, 이광종 감독 떠나다-홍상수 감독, 산세바스티안영화제 감독상 수상-작년 고인 된 ‘만추’ 작가와의 추억 찾아... 한국 찾은 日 영화 ‘우나기’ 시나리오 작가△오피니언-[목멱칼럼] 평창올림픽은 ‘글로벌 관광 강원’ 출발점-[생생 확대경] 금융권 파업을 보는 불편한 시선-[기자수첩] 검찰의 부적절한 장외 플레이-[e갤러리] 김덕기 ‘즐거운 우리집’△부동산-문정·마곡 오피스텔 연내 7000실 입주... 수익률 하락폭 커지나-착공 앞둔 수도권 전철길 따라 ‘분양 열차’-장기 미착공 공공임대 4채 중 3채 ‘영구·국민임대’△사회-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 운영...수사권 독립 재시동-“해외사업 투자하면 月 최대 10% 배당” 1만명 넘게 속여 1조원 가로챈 사기범-3년간 잘못 걷은 지방세 5481억 달해-아동학대 가해자 10명 중 8명은 부모-“대학 졸업 전 취업하면 출석 인정 받을수 있어요”-해외호텔 싸게 예약“ 억대 가로챈 50대 구속-설악산 첫 단풍 26일 물들어... 작년보다 3일 늦어
2016.09.26 I 이연호 기자
‘달의 연인’ 강하늘 “‘꿀눈빛’ 별명, 정말 감사하다”(일문일답)
  • ‘달의 연인’ 강하늘 “‘꿀눈빛’ 별명, 정말 감사하다”(일문일답)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강하늘이 ‘달의 연인’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강하늘은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왕욱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여심을 설레게 하는 미소와 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조금씩 변화되는 인물의 감정을 제대로 살리는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집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살아왔던 왕욱은 해수(이지은 분)를 통해 내면 욕망, 그리고 자신의 무능함을 마주하며 악역으로의 변신이 예고됐다.강하늘은 “저희 드라마를 기대해주시며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계실 거로 생각한다. 연기하는 사람들은 그분들만 계셔주신다면 힘이 난다”면서 “지금까지 보셨던 9개의 에피소드보다 더 극적으로 깊고 가슴 아파진다. 여러분도 그걸 함께 느껴주셨으면 참 감사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아래는 강하늘과 나눈 일문일답.△눈빛이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해서 양봉업자, 고려판 로맨틱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저는 제 눈을 평생 보고 살아서 뭐가 다른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께 감사하다. 친구들이 ‘고려양봉업자’라는 기사를 캡처해서 보내준다. 많이 놀림을 받고 있다. 네가 무슨 꿀눈빛이냐며.. 물론 기분은 좋다. 친구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그렇게 좋은 기사를 보내주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정말 그렇게 바라봐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대본에 충실해서 집중하고자 한 것뿐인데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하다.”△5회 속 해수와의 ‘설원 걸음씬’이 큰 화제가 됐다.“눈밭씬은 이야기가 참 많은 장면이다. 사실 하마터면 못 찍을 뻔했던 장면이었다. 눈이 오는 장면을 찍어야 하는데 촬영 중에 눈이랑 인연이 닿지 않았었다. 그래서 다른 장면들의 촬영을 하며 애타게 기다리던 중 올해의 마지막 눈이 온다는 소식이 떠서 모든 제작진분들과 함께 달려갔던 기억이 난다. 올해의 마지막 눈을 맞으며 찍은 장면이라서 참 아련했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이준기, 이지은과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연기했다.“이준기 형님은 제가 워낙에 어렸을 적부터 좋아했던 연기자 선배님이셨다. 같은 작품을 한다는 자체가 너무나 좋았다. 처음 만나기도 전부터 제가 먼저 연락을 드리고 싶었다. 핸드폰 번호를 몰라서 이준기 형님의 회사 이사님의 번호를 알게 되어 최대한 정중하고 진실하게 부탁을 해 먼저 연락을 드렸던 기억이 난다. 번호를 먼저 훔쳐 먼저 연락을 드렸더니 참 좋아해주셨다. 그 힘으로 함께 웃으며 끝까지 촬영한 것 같다. 이지은은 음악으로만 알고 있어서 처음엔 다가가기 힘들 것만 같았는데 성격이 워낙에 쿨하고 소박하고 털털해서 장난을 치면서 가까워지기 편했다. 비슷한 나이 또래이다 보니 이야기도 잘 통했던 것 같다. 연기를 할 때도 순간집중력이 너무 좋아서 덕분에 저도 도움을 받았다. 참 고맙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정략결혼, 집안의 기대, 왕욱이라는 캐릭터가 해수에 대해 갖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려고 했던 것인지 궁금하다.“왕욱이라는 사람을 연기하며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은 ‘이유’였다. 어떤 캐릭터가 그 ‘이유’가 중요하지 않겠냐만은, 왕욱은 그 이유가 캐릭터가 핵심이고 캐릭터가 변하는 것에 대한 개연성이고 그 이유가 곧 왕욱 캐릭터의 주제였다. 왕욱은 자신을 둘러싼 세상 속에서 지위와 위치에 따른 수많은 내적 갈등이 쌓이고 쌓이고, 닳고 닳아서 캐릭터를 이뤄가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정략결혼의 이유, 해수에게 연모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이유, 그리고 나중에는 캐릭터가 변화하게 되는 이유. 사실 참 안타까운 사람이다. 앞으로의 왕욱도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이제 10회 방송이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집중해서 봐줬으면 하는 포인트를 짚는다면?“드라마를 기대해주시며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한다. 언제다 그렇다. 연기하는 사람들은 그 분들만 계셔주신다면 힘이 난다. 앞으로의 ‘달의 연인’은 지금까지 보셨던 9개의 에피소드 보다 더 극적으로 깊고, 가슴 아파진다. 여러분들도 그걸 함께 느껴주셨으면 참 감사하겠다.”
2016.09.26 I 이정현 기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에 3일간 1만 8000명 방문
  •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에 3일간 1만 8000명 방문
  •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이들이 아파트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23일 오픈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끼고 3일간 1만 8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독산동 1007-19번지 일대)에 분양되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이다. 지하 6층~지상 39층, 3개 동, 총 859가구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로 구성되었으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6㎡ 427실로 이뤄졌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1호선 독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지하 7월에는 금천IC에서 서초 선암IC를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 금천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내년에는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착공 예정이다. 향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개설 예정인 신독산역(가칭)을 이용해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및 제2 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 간선 도로망도 주변에 분포해 있어 서울·경기도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서울 성산대교 남단과 금천나들목(IC)을 잇는 서부간선도로 지하에 4차로 터널을 뚫는 사업이다. 개통이 되면 상암 DMC, 마포 등 서울 서부권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6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3~25일 3일간 청약접수를 받고 27~28일까지 이틀간 계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2016.09.25 I 정다슬 기자
막오른 가을 분양대전…22개 모델하우스 개관
  • [부동산 캘린더]막오른 가을 분양대전…22개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로 접어들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8개 아파트 단지(9746가구)가 청약을 받고 25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대림산업은 2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07-1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청약 접수에 나선다.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9층 아파트 2개 동에 총 432가구(전용 59~84㎡), 오피스텔은 총 427가구(전용 26㎡) 규모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을 낀 역세권 단지로 두산초, 독산초, 기산중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홈플러스(금천점), 롯데시네마(독산점), 빅마켓(금천점) 등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청약일정은 오피스텔이 이달 23일 청약접수를 시작해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2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아파트는 내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11~13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에 23일 마련될 예정이다.한화건설은 같은 날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3~5블록 일원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아파트 모델하우스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짜리 아파트 16개 동에 총 1070가구(전용 59~74㎡)로 이뤄진다. 오는 2018년 개통되는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이 차로 5분 거리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김포점)도 차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CGV 등 쇼핑·문화시설과 인접해 있고 풍무동 주민센터, 풍무 국민체육센터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원건설도 세종시 고운동 1-1생활권 L-9블록에 들어서는 ‘세종힐데스하임 1차’ 아파트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짜리 아파트 12개 동에 총 555가구(전용 107~128㎡)로 구성된다. 고운초·중교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단지 인근에 고운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 컨소시엄은 30일 서울 강동구 고덕2단지를 재건축한 ‘고덕그라시움’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35층짜리 아파트 53개동에 총 4932가구(전용 59~127㎡)로 일반분양만 2010가구에 달하는 메머드급 단지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상일동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서울 외곽순환도와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서울 강덕초, 고덕중, 광문고교가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명일 근린공원을 비롯해 샘터 근린공원, 동명근린 체육공원이 있다. 이마트(명일점), 강동 아트센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같은 날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8-16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마포 한강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6개 동에 총 385가구(전용면적 59~111㎡)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02가구다. 단지 주변에는 망원 한강공원이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교통편으로 서울 지하철 6호선 망원역 및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롯데시네마(합정점), 롯데카드 아트센터 등이 있는 메세나폴리스몰과 홈플러스(합정점), 합정 시장 등이 있다. 롯데건설은 경북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 도량1·2주공단지를 재건축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 동에 총 1260가구(전용 59~109㎡)로 일반분양은 351가구다. 단지 주변으로 도산초, 구미중·고, 구미여고교 등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구미시청,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동아백화점(구미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이 있다. △ 9월 마지막 주 주요 아파트·오피스텔 분양일정 [자료=부동산114]
2016.09.24 I 김성훈 기자
서울 금천구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분양
  • 서울 금천구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대림산업은 9월 독산 2-1 특별계획구역에서 선보이는 주거복합단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의 e편한세상은 주택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주거 브랜드로, 실제로 청약시장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의 지역 첫 진출작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지난 8월 부산 국제명지신도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사 명지’의 경우 명지지역에서 첫 선보이는 진출작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전가구 고효율 LED조명, 공기청정환기시스템과 모든벽에 단열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시스템과 마감재에 공을 들였다. 여기에 330가구 모집에 3만 6020명이 지원하며 78.85대 1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건설사 입장에서 지역 첫 진출은 지역민들에게 자사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각인은 물론 후속분양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평면이나 조경 등 상품설계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대림산업의 금천구 첫 진출작인 주거복합단지에 대한 주거 프리미엄 기대도 높은 상태로 관심가지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탑뷰금천구의 첫 ‘e편한세상’도 대림산업이 서울시 금천구에 처음 공급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로, 독산 2-1특별계획구역(독산동 1007-19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이다. 지하 6층~지상 39 층, 3개동, 859가구 규모이다.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427실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배치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아파트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 오피스텔 26㎡ 427실로 구성된다.지역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답게 특화설계로 주거프리미엄을 높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던 기존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한 셈이다. 또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리고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오피스텔 제외)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아파트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가족운동시설, 작은도서관과 라운지까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서 약 500m 거리에 홈플러스와 빅마켓, 롯데시네마가 위치해 있어 편리한 문화·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으며 독산1주민센터, 금천우체국과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1km 내에 금천구립기산도서관이 있고, 독산초교, 두산초교, 가산중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통학·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관계자는 “금천구 일대는 최근 개발 사업이 이뤄지면서 서남권의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고 금천구의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는 미니신도시로 개발 중”이라며 “특히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들어서는 독산동 일대는 입주한지 15년이 넘은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해 신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서 오픈한다. 현재 모델하우스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단지 설명 및 청약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2016.09.23 I 박지혜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 대림산업,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야간 조감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23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서울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거복합단지이다. 지하 6층부터 지상 39층, 3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84㎡ 총 43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6㎡ 총 427가구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이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위치한 금천구 일대는지난 7월에 개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의 호재로 강남 접근성이 향상돼 주목 받고 있다. 금천IC에서 서초 선암IC구간으로 금천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됐다. 내년에는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착공 예정이고 향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개설 예정인 신독산역(가칭)을 이용해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서울 성산대교 남단과 금천나들목을 잇는 서부간선도로 자하에 4차 터널이 생겨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마포 등 서울 서부권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단지에서 약 500m 반경내에는 홈플러스·빅마켓·롯데시네마, 1km 내에는 금천구가산도서관이 있다. 인근에는 독산·두산초등학교, 가산중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다.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차별화된 입면디자인으로 세련됨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외부의 테라스에 유리난간을 적용해 막힘없는 조망을 제공하고 동 배치에서도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 텃밭가꾸기가 가능한 어반팜, 문화생활이 가능한 2층 라운지 카페, 놀이터 중심의 보육시설을 각각의 포켓 정원으로 연결했자. 단지 설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해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오피스텔 제외). 또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거실과 주방의 바닥(오피스텔 제외)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할 수 있다. 여기에 에너지관리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스마트 대기전력 자동차단콘센트, 통합형 일괄소등 스위치, 지하주차장LED조명제어 시스템으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적용한다. 모델하우스는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시흥점 인근)에 문을 연다. 아파트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6일 발표되며, 계약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오피스텔은 23일에서 25일 3일간 청약접수를 받고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
2016.09.22 I 정다슬 기자
대형사 오피스텔 완판 행진, 금천구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인기
  • 대형사 오피스텔 완판 행진, 금천구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인기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대형건설사가 만든 오피스텔의 인기가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있다. 대형건설사의 기술력으로 설계된 평면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가 더해진 프리미엄 때문이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건설사의 신규 오피스텔이 완판 행진에 동참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림산업이 9월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선보이는 주거복합단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의 오피스텔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지하 6층, 지상 39층,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59~84㎡ 총 43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6㎡ 총 427실 등 총 8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금천구는 이미 개통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비롯해 내년 착공예정인 신안산선 등 교통 계획들로 인근 직장인 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금천구 일대가 최근 개발 사업으로 인해 서남권의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도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눈여겨 볼만한 점이다.금천구의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는 미니신도시로 개발 중이며, 독산동 공군부대 12만5000㎡ 규모 부지는 금천구와 SH공사가 정보기술(IT) 연구개발 단지인 ‘사이언스 파크’로 개발을 추진하는 곳이다.‘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들어서는 독산동 일대는 도보 역세권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신규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높은 걸로 예상된다.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서 오픈한다. 현재 모델하우스 1층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기 때문에 단지 설명 및 청약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은 주로 중소·중견 건설사에서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 대형사 오피스텔이 더욱 희소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면서 “최근에는 오피스텔의 경우에도 아파트와 동일한 브랜드명을 사용함으로써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09.21 I 김병준 기자
공원을 품은 아파트, 아파트를 품은 공원
  • 공원을 품은 아파트, 아파트를 품은 공원
  • △e편한세상 추동공원 석경투시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깨끗한 주거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공원과 거리적으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된 아파트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주거쾌적성은 물론 공원 조망도 가능하고 공원 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3년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평균 8.3㎡로, 이는 국제보건기구(WTO)에서 권고하는 기준(9㎡)에 못 미친다. 도시별로 살펴보면 대도시로 갈수록 도시숲 면적이 좁았으며 특히 서울은 4.35㎡, 경기도는 5.29㎡로 매우 좁았다. 이처럼 녹지공간이 비교적 적다 보니 더욱 공원이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하고 있고 공원 인근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올 초에는 국내 최초 공원 안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이목을 끌었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여의도공원 3배에 달하는 의정부시 직동공원 내에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돼 의정부에서 7년 만에 1순위 전타입 마감을 기록했다.대림사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도 호수를 중심으로 수변데크가 설치돼 도서관과 공원을 연결한 라이브러리파크를 비롯해 산책로가 마련된 포레스트파크,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파크, 생태연못이 조성되는 에코 파크 등 단지 곳곳에 다양한 테마의 공원이 들어선다. 오는 9월에는 여의도공원의 5배가 넘는 대형공원 안에 있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일대에 있는 추동공원 안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로 구성돼 있다. 태영건설을 비롯한 컨소시엄 ㈜유니시티는 10월 중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에 ‘창원 중동 유니시티 3,4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37㎡, 총 3233가구 규모로 앞서 공급된 1,2단지와 함께 총 61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조경사업팀(구 삼성에버랜드)이 설계에 참여한 대형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로폭 약 70m, 세로길이 약 500m, 축구장 약 6배 크기이다.포스코건설이 10월 서동탄역 일대에 분양하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도 주변에 자리한 저수지, 근린공원, 소공원과 연계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만들어진다. 단지는 총 2400가구 규모며, 동탄생활권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아파트 전용 61·74㎡물량이 1556가구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실개울정원, 대형 단지마당 등 다양한 테마공간도 조성된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 컨소시엄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그라시움’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3개동, 전용 59~127㎡, 총 49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0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단지 3면이 동명근린공원, 강동그린웨이, 길동생태공원, 명일공원, 방죽근린공원 등 여의도 4배 규모의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2016.09.20 I 정다슬 기자
'미사 e편한세상 시티' 잔여세대 분양
  • '미사 e편한세상 시티' 잔여세대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망월천 수변공원 앞에 자리 잡은 ‘미사 이편한세상 시티’가 잔여세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대림 이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대지면적 3903㎡에 지하 6층~지상 28층, 2개동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74실과 오피스텔 554실을 공급한다. 지하 6층은 주차장, 지상 1~3층은 스트리트형의 근린생활시설이 갖춰지며, 지상 4~28층은 전용면적 20㎡~21㎡ 원룸형 44실, 전용면적 24㎡ 원룸형 262실, 30㎡ 1.5룸형 152실, 35㎡~84㎡ 투룸형 96실로 구성된다.전 세대가 3m의 층고로 개방감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해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화장실과 샤워실도 분리돼 있다. 단위세대 LED 등기구와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와 냉장고, 세탁기, 2구전기쿡탑,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이 옵션으로 포함돼 있다.분양업체 관계자는 “근린생활시설 상가는 개방감 및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면 코너상가로 설계됐다”며 “다양한 업종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쇼핑과 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상가 인근에 망월천 수변공원이 있어 이를 방문하는 유동인구 확보도 가능하다”고 전했다.‘미사 이편한세상시티’는 전 세대 망월천 수변공원 조망원이 가능하며 채광 및 조망을 위해 전 세대 남서향 위주로 배치했다. 교통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있으며 도보 3분 거리에는 지하철9호선(예정)과 지하철 5호선 미사역(착공)이 있다. 또 인근에는 쇼핑공간인 홈플러스와 강동 경희대병원,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위치하고 한강변, 망월천 수변공원, 미사리 조정경기장, 유니온 파크 등도 가깝다. 단지를 나서면 가야공원캠핑장·조정카누경기장·검단산·예봉산 등이 가까워 자연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미사강변도시 주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 세종텔레콤, 나이스홀딩스 등의 기업들이 입주를 마친 강동 첨단업무단지와 하남지식센터 ITECO가 있다.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퍼스트 하남(하남 유니온스퀘어)이 지난 9일 개점했고, 이케아, 코스트코 등이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미사 이편한세상시티’의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로에 있다.
2016.09.20 I 최성근 기자
박보검, 김유정을 여인으로 만든 한마디 '라온아'
  • 박보검, 김유정을 여인으로 만든 한마디 '라온아'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박보검의 한마디에 김유정이 여인이 됐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제 존재 자체가 폐를 끼칠까 봐 이영(박보검 분)의 진심 어린 애정 표현에도 피하고, 망설이던 홍라온(김유정 분)이 마침내 마음의 문을 열고 그의 앞에 완전한 여인으로 나타났다.홍라온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여인으로 대할 것”이라는 이영의 고백이 뭉클했다. 하지만 “있어선 안 될 곳에서,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질렀다”는 생각에 “더 이상 폐가 되지 않도록 방도를 찾을 것”이라며 자리를 떠났다. 굳이 험한 일을 도맡아가며 동궁전 밖으로 내몰았지만, 영은 “내관이 아닌 네 모습 그대로, 한걸음 다가와주길 바라는 것을 모르는 것이냐”며 진심을 전했다.홍라온은 “저와 함께하시면 한시도 편할 날이 없으실 것”이라며 이영을 걱정했다. “너와 함께 있지 않은 나는 편할 것 같으냐?”라고 묻는 그의 말에 애써 담담히 “출궁시켜 주신다면, 그 은혜 잊지 않고 잘 살겠습니다”고 답했다. 출궁까지 언급하며 제 곁을 떠나려는 라온의 강수에 영은 “틈만 보이면 도망갈 궁리부터 한다는 걸 미리 알았더라면, 끝까지 모른 척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이영이 쉽게 마음을 접을 리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뎌줄 수 없겠느냐. 다른 곳이 아니라, 여기, 내 옆에서”라며 불안한 라온의 마음을 견고히 붙들었다. 또 수신호로 ‘내가 너를 좋아한다. 많이 연모한다. 그러니 제발 떠나지 말고 내 곁에 있어라’고 고백했다.홍라온은 이영을 좋아하지만 세자인 그를 생각하면 다가설 수 없었다. 기억이 나는 순간부터 여자로 살아본 적이 없었기에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그런 자신을 알고 단단히 잡아주는 영의 마음에 라온 역시 용기를 냈고, 직접 여인의 옷을 입고 그의 앞에 나타나 해맑은 미소로 모든 답을 대신했다.이영은 여인의 모습으로 돌아온 홍라온을 향해 “너를 뭐라 부르면 좋겠느냐”고 물었다. 홍라온은 “홍라온입니다”고 답했다. 이영은 “라온아”라고 불렀고 홍라온은 눈시울을 붉혔다.홍경래의 여식(라온)을 찾으려는 궐 안팎의 움직임과 영의 국혼을 준비하려는 왕(김승수). 그렇게 주위를 도사리는 위험과 난관에도 사내와 여인으로 마주하게 된 영과 라온. 더욱 단단해진 이들의 궁중 로맨스는 어떻게 될까. 20일 밤 10시 10회가 방송한다.
2016.09.20 I 이정현 기자
대형건설사가 만든 브랜드 오피스텔 `인기폭발`
  • 대형건설사가 만든 브랜드 오피스텔 `인기폭발`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대형건설사가 만든 오피스텔의 인기가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있다. 대형건설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설계된 평면의 우수성과 함께 브랜드 가치가 더해지며 붙은 높은 프리미엄 덕분이다.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건설사의 신규 오피스텔이 완판 행진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림산업이 9월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선보이는 주거복합단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오피스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39층, 3개 동으로 건립되며 아파트 전용면적 59~84㎡ 총 43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6㎡ 총 427실 등 총 8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금천구는 기존에 개통돼 있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비롯해 내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 등 다양한 교통 개발 계획으로, 인근 직장인 수요 유입과 배후수요 기대 지역이다.아울러 금천구 일대는 최근 개발 사업을 통해 서남권 신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금천구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는 현재 미니신도시로 개발 중이다. 독산동 공군부대 12만5000㎡ 규모 부지에서는 금천구와 SH공사가 정보기술(IT) 연구개발 단지인 ‘사이언스 파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들어서는 독산동 일대는 도보 역세권 지역이기 때문에 신규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오픈한다. 현재 모델하우스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단지 설명 및 청약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로 예정돼 있다.업계 전문가는 “오피스텔은 주로 중소·중견 건설사에서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 대형사 오피스텔이 더욱 희소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최근 오피스텔에도 아파트와 동일한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이미지 가치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09.19 I 김병준 기자
'청약불패' 대단지 아파트..연내 6만가구 쏟아진다
  • '청약불패' 대단지 아파트..연내 6만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추석 이후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양극화가 심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경쟁력을 갖춘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 분양 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형 건설사 아파트의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단지의 장점까지 누릴 수 있어서다. 이런 아파트는 주변 집값을 주도하면서도 경기가 나빠져도 가격이 적게 떨어지기 때문에 주택시장이 하강 국면에 있더라도 인기가 좋다. 올해 하반기에는 가계부채 대책에 따른 대출 규제 강화와 공급 축소라는 양대 변수가 동시에 시장에 영향을 끼쳐 경쟁력 있는 단지에만 청약이 몰리는 쏠림 현상이 뚜렷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추석 이후 입주 물량 증가로 역전세난 우려가 나오는 동시에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어 부동산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분양시장에서도 웃돈이 확실히 붙을 것 같은 단지에만 청약이 몰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각종 외부 요인으로 인해 분양 열기가 누그러지더라도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여전할 것이란 얘기다. △올해 하반기 대형 건설사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대거 쏟아낼 예정이다. 총 9510가구로 지난해 최대 규모의 분양 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 헬리오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려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랜드마크 단지로 주변 집값 선도…거래도 활발업계에 따르면 1000가구 이상의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서 집값을 선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심지어 같은 건설사가 같은 시기, 같은 지역에 공급한 아파트도 단지 규모에 따라 시세가 다르게 형성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1278가구 규모의 ‘래미안 대치 팰리스 1단지’ 전용면적 84㎡형의 평균 매매가는 이달 6일 기준으로 14억 7500만원을 기록한 데 반해 330가구 규모의 ‘래미안 대치 팰리스 2단지’ 전용 84㎡형은 14억 4500만원으로 1단지에 비해 3000만원 가량 낮다.대단지 아파트는 거래도 활발한 편이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를 보면 거래 상위 10개 단지가 모두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였다. 거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찾는 수요자들이 많다는 얘기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에 들어서고 관리비가 저렴하다는 것도 매력이다. 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식사지구에 지은 4683가구 규모의 ‘일산 위시티 자이’의 경우 커뮤니티 시설 면적만 1만㎡에 이르고 단지 안에 미니 석산을 비롯해 소나무 2200여 그루가 식재돼 있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총 6800가구) 역시 축구장 15개 크기의 테마파크 6개와 750m 길이의 대형 스트리트몰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대단지 아파트 분양 봇물…“단지 내 위치 잘 살펴야”부동산114에 따르면 추석 이후 10대 건설사가 공급할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총 33개 단지 5만 9154가구에 이른다. 경기도가 13개 단지 2만 3945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낸다. 서울은 10개 단지 1만 6598가구, 지방은 10개 단지 1만 8611개 단지가 공급을 준비 중이다. 경기지역에서는 안산에 대단지 물량이 몰려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일대에서 초지1·초지상·원곡3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전용 48~84㎡짜리 4030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이 중 1405가구가 일반분양된다.GS건설 역시 내달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 일대에 초대형 복합단지 ‘그랑시티 자이’(총 7628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앞에 사동공원이 있고 서울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가깝다.서울에서는 강동구 고덕동 고덕2주공을 재건축한 ‘고덕그라시움’이 눈길을 끈다. 총 4932가구로 이 중 2010가구가 이달 일반에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부산 온천2구역 래미안아이파크’(3853가구)와 대림산업이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에서 내달 분양하는 ‘e편한세상 춘천 퇴계’(2861가구), 역시 대림산업이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포항 장성’(2487가구) 등이 2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도 단지 내에서도 위치와 향 등 에 따라 가격가 달라지는 만큼 분양받거나 매매할 때 이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09.19 I 이승현 기자
'안전이 최고'..나홀로 여성 위한 안심주거시설 눈길
  • '안전이 최고'..나홀로 여성 위한 안심주거시설 눈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혼자 사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와 사건·사고들이 늘어나면서 주거지 선택에서도 방범과 안전이 우선으로 떠오르고 있다.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외부 차량의 출입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며 지하주차장 포함 곳곳의 사각지대에 고해상도 폐쇄회로(CC)TV를 24시간 동안 작동하며, 외부인의 불필요한 접근과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첨단 도어락을 설치해 범죄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주거지가 늘어나는 추세다.건설업계 관계자는 “여성 및 1인 가구 수요자를 위해 복도와 지하에도 CCTV를 설치하고 각호별로 홈 비디오폰과 디지털 도어락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싱글족들이 주로 거주하는 주거시설, 도시형생활주택에서도 안전을 위한 시스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골목길에 있는 곳보다 대로변에 있는 주거시설이 입주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역세권인 주거시설일수록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어 늦은 밤에도 유동인구가 많고 불이 밝게 켜져 있어 방범 면에서 유리하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생활숙박시설 등 소형주택들이 대부분 업무지구 등을 배후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입지로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다”라며 “같은 지역이라면 보안시스템이 우수한 소형주택이 임대사업에 유리하다”고 말했다.경기도 부천시에서 분양 중인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현관에 사람이 접근하면 홈 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를 비롯해 지하주차장, 사각지대 등에 설치되는 고화질의 CCTV와 외부인, 외부차량의 침입을 차단하는 무인경비, 주차관제 차량번호인식 시스템,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시설 등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곧 개설될 충북 청주북부터미널 근방에 지어지는 ‘서청주 엘파크‘는 차량번호를 인식해 출입을 허가하는 RFID카드 주차관제 시스템으로 보안을 높였고, 200만 화소 CCTV와 첨단 디지털 도어록, 층별 보안 시스템 등이 있다.경기도 김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에도 고화질 CCTV가 곳곳에 설치되어있으며 원격검침 시스템을 도입해 낯선 사람이 주거지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신당역 역세권에 지어지는 ‘리마크빌 동대문’은 CCTV뿐 아니라 여성 전용 층이 따로 있고, 해당 층에 비상벨이 구비돼 있다. 창문침입을 원격 감지할 수 있고 무인택배보관 서비스가 편리하다.△첨단 보안 설비가 갖춰진 분양 단지 현황
2016.09.16 I 이승현 기자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명절 연휴에 쓸모 있네
  •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명절 연휴에 쓸모 있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에 사는 김모씨는 이번 추석 명절을 쇠기 위해 자신의 집에 방문한 친척들을 게스트하우스에서 묵게 했다. 31층에 마련된 게스트하우스는 하루 1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웬만한 펜션보다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친척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곳은 평소에도 워낙 인기가 높아 연말이나 연휴 때에는 최소 한달 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친척이 방문했을 때 하루 이틀 정도 묵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는 저렴한 숙박료로 이용할 수 있고 손님맞이용, 각종 모임 장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에 마련되는 게스트하우스 내부 전경.최근 분양한 단지들 중에도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해 인기를 끈 단지들이 있다. 지난 3월 GS건설에서 선보인 ‘은평스카이뷰 자이’에는 게스트 하우스가 마련됐다. 각동 1실씩 3층에 주민공동시설인 게스트하우스 총 3실이 조성됐다. 그 결과 고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263가구 모집에 3480명이 청약해 13.2대 1의 평균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고층부에 게스트 하우스를 마련해 차별화 하는 단지도 있다. 삼성물산이 지난 2014년 7월 서울 용산구에서 선보인 ‘래미안 용산’은 20층과 40층에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했다. 20층에는 소규모 게스트하우스를, 최고층인 40층은 용산시내, 한강, 남산 등의 조망권을 확보한 고급 호텔급으로 만들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사람들의 주거환경 욕구가 점차 커지면서 이젠 단순히 좋은 평면뿐만 아닌 고급 커뮤니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추석연휴 또는 휴가기간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말했다. 하반기 분양시장에서도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를 선보인 아파트가 대거 나온다. 우선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아시아드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4개동 중 사직구장과 인접한 두개동(101동, 103동) 43층의 스카이라운지에 각각 게스트룸이 마련된다. 최상층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사직구장 조망과 함께 스카이라운지의 다양한 휴게시설, 야외시네마가든, 홈파티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현대건설은 내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6·8공구에서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9개동 전용면적 84~129㎡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209동 꼭대기 층인 27층에는 게스트하우스 2실과 연회장 등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해 수려한 경관을 조망하며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대림산업은 이달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우미건설은 내달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서 뉴스테이 아파트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스테이’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70~84㎡ 총 13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내 커뮤니티시설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린(Lynn)을 비롯해 외부 손님을 맞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단지 내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 신규 분양 아파트 현황 [자료=각 사]
2016.09.15 I 이승현 기자
추석 연휴에 '상권 발달한' 전통시장 인근 분양단지 둘러볼까
  • 추석 연휴에 '상권 발달한' 전통시장 인근 분양단지 둘러볼까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추석연휴를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부동산시장에서도 전통시장 인근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이 들어서기 전부터 도심 속 골목상권으로 자리잡아 주변 교통과 상권이 잘 발달돼 있어서다. 실제 대형유통사들도 전통시장 인근에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의 쇼핑시설을 조성한다. 청량리재래시장, 경동시장, 약령시장 등이 밀집돼있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는 롯데복합쇼핑몰이 들어서 있고, 영등포구의 영등포전통시장, 영일시장 등 인근으로 타임스퀘어, 이마트 등이 들어서 있다. 추석 이후 연내 막바지 분양 큰장이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 인근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효창동 일대에 효창5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를 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2층 아파트 7개동에 478가구로 이뤄지며 이중 전용면적 59~110㎡형 2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용문전통시장, 공덕시장 등이 있고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의 대형쇼핑시설도 가깝다.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에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를 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아파트 6개동에 39~84㎡형 612가구로 이뤄진다. 이중 59~84㎡형 3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신동시장, 사러가쇼핑센터 등을 비롯해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가칭)도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이달 분양한다. 복합단지로 이뤄지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지하 6층~지상 39층, 총 859가구 규모로 59~84㎡형 아파트 432가구와 26㎡ 형 오피스텔 427실로 이뤄진다. 남문시장, 현대시장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와 롯네시네마도 가깝다. KCC건설은 서울 중구 신당11구역에서 ‘신당 KCC스위첸’을 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16층 아파트 3개동에 45~84㎡형 176가구로 이뤄지며 이중 1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중앙시장, 황학동벼룩시장이 가깝고 왕십리민자역사 안에 있는 엔터식스, 이마트, CGV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전통시장 인근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주요 단지. [자료=각 사]
2016.09.14 I 원다연 기자
내달 전국 10만가구 입주…전월比 22.8% 증가
  • 내달 전국 10만가구 입주…전월比 22.8% 증가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달 전국에서 새 아파트 2만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입주물량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에서 입주하는 아파트(임대 제외)는 1개 단지에 그칠 전망이어서 가을 이사철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되지 못할 전망이다.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 992가구로 전월(3896가구) 대비 22.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7490가구, 지방에서 1만 3502가구가 집들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달보다 입주물량이 증가한 곳은 경남(2244가구 증가)·경기(2198가구 증가)·대구(1743가구 증가)·부산(1367가구 증가)· 강원(1068가구 증가) 등이다.수도권은 전달(8209가구)에 견줘 8.8%(719가구) 감소한 749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특히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198가구로 전월(1709가구) 대비 88.4%(1511가구) 줄어든다. 일반 수요자가 입주할 수 없는 ‘서울중계 영구임대3단지’ 130가구를 제외하면 용산구 한남동 ‘한남신일해피트리’ 1개 단지(68가구)만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광주시 역동 ‘e편한세상광주역’ 2122가구와 화성시 청계동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644가구, 성남시 창곡동 ‘위례자이’ 517가구 등 729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의 입주 물량은 1만3502가구로 전달(8887가구)보다 51.9%(4615가구) 증가했다.
2016.09.13 I 정다슬 기자
연내 지방 재건축·재개발 단지 1만 2000여가구 분양
  • 연내 지방 재건축·재개발 단지 1만 2000여가구 분양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추석 이후 연말까지 지방에서만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1만 2000여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공급되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모두 16개 단지 1만 2269가구에 달한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9579가구)보다 28% 늘어난 물량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지방 재건축·재개발 시장의 열기가 계속되면서 건설사마다 아껴뒀던 주요 사업지에서 공급에 나서 전년보다 물량이 크게 늘었다. 실제 지난해 신규 분양 단지 중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상위 5개 단지는 대구 수성지구 우방타운을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황금동’(622.15대 1)을 비롯해 모두 지방 재건축·재개발 단지가 차지했다. 분양을 앞둔 단지 중 재건축은 8개 단지 5112가구, 재개발은 8개 단지 7157가구 규모다.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가장 많은 5개 단지 4309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고 이외 대구, 울산, 구미, 제주도 등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 남구 야음동 725번지 일대에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수암’을 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아파트 12개동에 전용면적 59~114㎡형 879가구로 이뤄진다. 이중 84~114㎡형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바로 옆으로 수암초, 울산중앙중이 있고 반경 1㎞ 안으로 초·중·고교 12개가 들어서 있다. 단지는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울산문화회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인근으로 울산대공원과 선암호수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은 경북 구미 도량동 639번지 일대에 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동에 59~109㎡형 1260가구로 이뤄지는 대단지다. 이중 64ㆍ84㎡형 3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도산초,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 등이 가깝고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는 구미시청,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동아백화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경부선 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 등이 가까워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도 쉽다. 대림산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명장1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명장’을 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7개동에 37~84㎡형 총 1384가구로 이뤄지며 이중 59~84㎡형 82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는 명동초, 금정고를 비롯해 10개의 초·중·고교가 들어서 있다. SK건설은 오는 11월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룡동1구역을 재건축한 ‘대전 도룡동 SK뷰’를 분양한다. 59~152㎡형 총 337가구로 이뤄지는 단지는 이 중 159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뒤로는 매봉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한국조폐공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전지방 기상청 등 각종 공공기관이 인근에 있다.
2016.09.13 I 원다연 기자
`e편한세상 시티 미사`, 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동시 분양
  • `e편한세상 시티 미사`, 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동시 분양
  • (사진=e편한세상 시티 미사)[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 ‘e편한세상 시티 미사’가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을 동시 분양한다.올 2월에 분양해 단 3일 만에 계약 완판에 성공한 ‘e편한세상 미사’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지하철9호선(예정)과 지하철 5호선 미사역(착공)으로 더블역세권 교통환경을 자랑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도보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지하철역은 물론이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있어 강남과 서울은 물론 지방으로까지 진·출입이 용이해 출퇴근 및 통학에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지하 6층~지상28층 2개동 규모로 건축됐다. 지하 6층은 주차장, 지상 1~3층은 74개의 근린생활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며, 지상 4~28층은 총 554가구의 원룸형·투룸형의 오피스텔로 구성됐다.전 세대 층고는 3m로 개방감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설계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단위세대 LED 등기구와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와 냉장고, 세탁기, 2구전기쿡탑, 전자렌지등 가전제품이 옵션으로 포함돼 있다.또한 전 세대 망월천 수변공원 조망원이 가능하고, 단지를 나서면 가야공원캠핑장·조정카누경기장·검단산·예봉산 등이 가까워 자연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근린생활시설 상가는 다양한 업종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쇼핑과 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망월천(중앙수변공원으로 수영장과 도서관건립예정)도 근접해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적합하다.아울러 미사강변도시 주변에는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강동엔지니어링지구,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하남유니온스퀘어(스타필드퍼스트하남) 등이 조성될 예정에 있으며, 이케아(예정), 코스트코(예정),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각종 생활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하남지식산업센터와도 인접하다.한편, 오는 2019년 6월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시티 미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가능하다.
2016.09.12 I 유수정 기자
8월 비수기 맞아?..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 '17대 1'
  • 8월 비수기 맞아?..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 '17대 1'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분양시장에서 비수기로 손꼽히는 8월. 하지만 여름 휴가와 무더위 속에서도 청약 열기는 꺾이지 않았다. 특히 ‘8.25 가계부채 대책’이라는 강력한 복병이 등장했지만 오히려 분양시장 열기에 기름을 붓는 모양새가 됐다. 정부가 주택 공급을 줄이고 분양 보증 건수를 제한하겠다고 하니 주요 지역 분양 단지 중심으로 청약 수요가 몰린 것이다. △[자료=리얼투데이]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전국 청약경쟁률은 평균 17.15대 1을 기록했다. 전국에 일반 공급된 2만 4156가구에 41만 4387명이 청약 접수한 것이다. 이 중 1순위 청약자는 40만 8687명이다. 전월(일반 공급 2만 6668가구, 총 청약자수 36만 198명) 대비 일반분양 가구 수는 소폭 줄어든 데 반해 총 청약자 수는 5만 4189명이나 늘어 8월 비수기를 무색하게 했다.또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도 올해 청약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8월 청약 접수자(20만 8185명)와 견주면 약 2배 늘어난 것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분양한 3개 사업지가 평균 23.6대 1로 1개 주택형을 제외하고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경기는 16.52대 1, 인천은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202.1대 1)△광주(40.8대 1) △대구(19.7대 1) △전북(4.5대 1) △강원(1.8대 1) △세종(1.6대 1) △경남(1.5대 1) △경북(1.5대 1) △울산(1대 1) △충남(0.6대 1) △전남(0.01대 1) 순이다.△[자료=리얼투데이]개별 단지별로 보면 8월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43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 ‘대연 자이’ 아파트였다. 이 단지는 총 청약자수 14만 1953명을 끌어모으며 평균 경쟁률 330.1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 중 두 번째로 높은 청약경쟁률이다.‘디에이치 아너힐즈’(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3단지)도 100.6대 1을 기록하면서 올해 수도권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아파트는 분양 전부터 고분양가 문제로 도마에 올랐지만 청약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택지지구와 신도시의 강세도 여전했다. 서부산권 신도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명지지구에서 분양한 ‘부산명지지구 e편한세상 명지’는 평균 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의 ‘사랑으로 부영’ 사업지(A70~A72블록) 3곳도 선전했다.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9월에도 추석을 전후해 분양시장의 ‘가을장’이 시작되기 때문에 분양 열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수도권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단지와 주요 택지지구에,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영남권에 물량이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2016.09.10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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