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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기는 마음 가짐으로 시작하자"
- 이석희 SK하이닉스 CEO(사장). 사진=SK하이닉스[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승리하는 군대는 먼저 승리를 만들어 놓은 다음에 전쟁에 임한다. 이기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자”이석희 신임 SK하이닉스(000660) 최고경영자(사장)가 10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취임사를 통해 “단기적인 (반도체)시장의 부침은 있겠지만 메모리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이 꾸준히 성장한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라며 “당장의 추위에 대비하되, 더욱 멀리 보고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성장이 둔화된 상황에서 회사를 이끌게 된 이 사장이 내부 분위기를 다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석희 사장은 “불과 10년 전만 해도 지금의 모습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우리는 수많은 우려를 뒤로 하고 세계 3위 반도체 기업으로 올라섰다”며 “이미 ‘베스트 클래스 컴퍼니’ 반열에 올라서려는 움직임은 시작됐으며, 실천을 통해 본궤도에 올라설 차례”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지난 35년 역사가 말해주듯, SK하이닉스는 어떠한 위기에서도 새로운 도전으로 전진하며 불굴의 역사를 써왔다”며 “이토록 훌륭한 기업 앞에 서게 된 저는 막중한 소명감과 더불어 우리의 오랜 꿈을 완성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과 결의로 가득 차 있다”고 취임 소회를 밝혔다. 그는 “끊임없이 밀려오는 변화의 파랑은 기존과 차원이 다른 방법과 자원을 요구한다”며 “이 시점에 SK하이닉스 구성원으로 속한다는 것, SK하이닉스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하는 것, 우리 국가와 지역사회에 SK하이닉스가 있다는 것 등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와 연결된 모든 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사장은 기술 경쟁력을 강조하며 혁신을 약속했다. 그는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승패를 가르는 경쟁력은 ‘기술’로 수렴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의 가치를 위해 추구해온 기술 혁신은 물론, 내부 효율을 위한 혁신 기술을 과감히 도입해 생산과 경영 시스템 전반을 미래지향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했다. 또 “이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은 우리 먹거리인 동시에 변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SK하이닉스라는 존재 자체가 기술 혁신을 의미하는 모습임을 보여 주자”고 당부했다. SK그룹 차원에서 역점을 두는 ‘사회적 가치 창출’도 강조했다. 이석희 사장은 “이제 우리 기술과 제품이 고객을 넘어 우리가 속한 사회와 환경,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소통하는 CEO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 사장은 “공감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변화로 이어질 수 없음을 알고 있다”며 “여러분의 어려움과 기대를 읽기 위해 노력하고, 동료이자 선배로서 제가 먼저 다가가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공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온 구성원의 가치를 인정하고, 개인의 성장과 기업의 성장이 다르지 않음에 동감할 수 있는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CES, 내년 키워드는
-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 개막이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글로벌 4500여개 전자가전·정보기술(IT)·자동차 업체가 참가해 인공지능(AI)과 5G(5세대 이동통신),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나흘간 약 20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글로벌 기업의 새로운 기술력 경쟁을 지켜볼 전망이다.현지시간으로 내년 1월 8~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독일 베를린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Mobile World Congress)’ 등과 함께 세계 3대 가전·IT 전시회로 꼽힌다.올해 초 열린 CES 2018에서는 전 세계 440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들의 전시를 보기 위해 18만2198명이 몰렸다. 행사장을 찾은 언론사만 6500여곳에 달했다. 업계는 내년 CES에서 4500여개 업체가 전시장을 꾸미는 가운데 약 20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CES는 최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국 기업과 소비자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는다. 앞서 CES 2018 행사장을 찾은 한국 국적의 방문객은 총 7197명으로, 미국(11만8414명)과 중국(1만5383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이번 행사 역시 주요 기업인과 언론인 등 8000여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키워드는 AI·5G·자율주행·IoT..올해와 큰 변화 없어CES 2019의 주요 키워드로는 AI와 5G, 자율주행, IoT 등이 꼽힌다. 지난해부터 가전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해당 기술들이 또다시 핵심 키워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CES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공개한 키노트(기조연설) 연사진에는 박일평 LG전자(066570)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장과 지니 로메티(Ginni Rometty) IBM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 리사 수(Lisa Su) AMD CEO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AI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한스 베스트버그(Hans Vestberg) 버라이즌(Verizon) 대표와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웨이모(Waymo) CEO도 각각 5G와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방향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기보다 AI와 5G, 자율주행, IoT 등 기존 기술의 발전된 모델을 소개하는 등 기술적 진보에 초점을 맞춰 전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 CES와 IFA 등에서는 AI와 5G, 자율주행 등이 가장 큰 화두였으며, 내년에도 비슷한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며 “업체들이 기존 기술을 가지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LG전자·SK 등 출격 완료..신기술 내놓는다참여 업체 중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꾸릴 삼성전자(005930)는 이번 CES에서 QLED 8K TV와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TV의 신제품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초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사장)은 ‘QLED 8K TV’ 국내 출시 행사에서 관련 제품 신제품 출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CES 행사를) 기대해 달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60인치대 이하나 100인치 이상 크기의 QLED 8K TV 등을 선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가정용 홈 시네마 ‘더 월 럭셔리 TV’와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도 공개할 전망이다.LG전자는 AI와 로봇에 초점을 맞춰 전시장을 꾸밀 것으로 보인다. 자사 AI 플랫폼인 ‘LG 싱큐’의 발전된 기술을 시연하는 한편, 수트봇과 안내봇, 청소봇 등 다양한 클로이 로봇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과 SK텔레콤(017670), SK하이닉스(000660) 등 SK(034730) 주력 3사 역시 이번 CES에 공동 전시 부스를 마련해 전기차 배터리와 자율주행, 메모리 반도체 등 그룹 모빌리티 기술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SK 계열사들의 CES 동반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CES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단일광자LiDAR(라이다)와 HD맵업데이트 등 자율주행기술을 소개하기로 했다.
- 올해 최대 수출 축포 속 내년 제조업 곳곳 '비상등'
- 지난 8월 부산항 신항 모든 선석에 크고 작은 컨테이너선이 접안, 분주하게 하역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린 우리나라 수출이 내년 다소 둔화된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2년간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이며 수출 호조를 주도했던 반도체와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등 주요 제조업들이 내년 간신히 한자릿수 증가율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반면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번지고 있는 보호무역주의는 내년에도 우리나라 자동차와 철강, 가전 등 제조업에 여전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증가세가 지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 속에서도 각 제조업별로 불안감이 커지는 이유다.◇슈퍼사이클 지나는 반도체·석유화학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내년 우리나라 수출은 2016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으며 6250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전년 대비 증가율은 크게 둔화되는 모양새다. 2017년 전년 대비 15.8%에 달했던 수출 증가율은 올해 5.8%로 집계됐고, 내년에는 이에 절반 수준인 3%로 둔화될 것으로 봤다.한동안 우리나라 수출 확대를 주도했던 반도체 및 석유·석유화학 제품 등 주요 제조업이 이른바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을 지나며 내년에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할 전망이다. 반도체는 2017년 979억달러, 올해 1277억달러에 이어 내년 1340억달러 규모를 수출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증가율은 57.4%에서 30.4%, 5%로 크게 떨어진 모습이다. 수요는 데이터센터 서버 제품 수요 증가 및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시장 성장에 힘입어 내년에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D램과 낸드 가격 하락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미 올 하반기 반도체 시장 고점론이 흘러나온 마당으로, 실제로 D램 현물가격(DDR4 4Gb 기준) 올해 1월 4.9달러에서 10월 3.37달러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낸드 현물가격(MLC 64Gb) 역시 4.03달러에서 2.92달러까지 급락한 상황이다. 지난해와 올해 역대급 실적을 보였던 석유 및 석유화학 업계 역시 내년 ‘다운사이클(업황하락)’ 진입 우려가 흘러나온다. 석유는 중국 정제설비 신증설, 석유화학의 경우 미국의 천연가스 기반 ECC(에탄분해설비) 신증설 등의 영향으로 이른바 공급과잉 우려가 번지는 모습이다. 석유제품은 2017년 전년 대비 32.4% 증가한 350억달러, 올해 33.6% 증가한 468억달러 수출했지만, 내년 단 1.5% 증가한 475억달러 수출에 머무를 전망이다. 석유화학 제품 수출 역시 2017년 23.6% 증가한 447억달러, 올해 16.8% 증가한 522억달러에서 내년 5.2% 증가한 549억달러 수준으로 전망됐다.◇車·철강·가전, 보호무역주의 그늘 여전특히 올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영향으로 수출 역성장을 기록한 자동차와 철강, 가전 등 제조업들은 내년에도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간 통상갈등 및 브렉시트 등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통상협력 강화가 요구되는 대목이다. 자동차의 경우 세단 수요 감소 및 미국 금리인상 등에 따른 신흥국 불안으로 수출 감소가 예상되며 내년 전년 대비 0.5% 감소한 411억달러 수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철강과 가전 수출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내년 각각 311억달러, 56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대비 각각 7.4%, 20.3% 감소한 수치다.무역협회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보호무역, 환율 및 금리의 변동성 확대 등 리스크에 적극 대응해야한다”며 “이와 함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 및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산업에 대한 규제완화와 기술적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자료=한국무역협회)
- 무역협회 "내년 수출 3% 증가…미·중 무역전쟁에 증가세는 둔화"
- 한눈에 보는 2018 수출입평가 및 2019 전망.(자료=한국무역협회)[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내년 우리나라 무역이 3년 연속 1조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미국과 중국 간 통상갈등, 미국의 금리인상, 신흥국 금융 불안 가능성 등으로 증가세는 올해 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8일 ‘2018년 수출·입 평가 및 2019년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내년 우리 수출은 3% 증가한 6250억달러, 수입은 3.7% 증가한 5570억달러로 3년 연속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데이터센터 서버제품 수요 증가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무인차 등 신시장 성장에 힘입어 단일품목 최초로 1300억달러 돌파가 예상된다. 다만 반도체 단가 하락으로 수출증가율은 올해 30%대에서 5%로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선박은 지난 2년간 증가한 수주 물량 인도와 전년 부진의 기저효과로 10% 증가가 예상되며, 석유화학은 국내 신규 설비 가동에 따른 수출물량 확대로 5.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기계는 중국·미국·인도 등 주요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로, 컴퓨터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버 및 SSD 수요 확대로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 자동차는 신차 출시, 친환경차·SUV 수요 증가 등 긍정적 요인이 있지만 세단 수요 감소 및 미국 금리인상 등에 따른 신흥국 불안으로 수출이 전년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 호조에도 불구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액정표시장치(LCD)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수출이 2.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통신기기·가전은 해외생산 확대와 중국과의 경쟁 심화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철강은 미국 수입규제 등으로 감소세가 확대될 전망이다.올해 우리 무역은 2년 연속 1조달러를, 수출은 사상 최초로 6000억달러를 각각 넘어서면서 세계 수출 순위 6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 등은 수출 최대실적 달성이 기대되고, 소재·부품 무역흑자는 1000억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선제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로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메모리는 한국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국내업체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강화 및 해외시장 다변화 노력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문병기 국제무역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내년 우리 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나 세계 보호무역 기조 지속, 브렉시트, 선진국의 통화긴축, 미국의 자동차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 등 불안요인도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환율 및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단기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고 소재·부품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통상 리스크 대응, 소비재·신산업 수출경쟁력 강화 등 우리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한전만 배불린 ‘전기료 누진제’ 폐지하나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한전만 배불린 ‘전기료 누진제’ 폐지하나-자영업자 고통 덜어주자면서 소비자·카드사에 부담 덧씌워-정부, D급 통신시설도 직접 점검… 통신3사, 우회로 마련 머리 맞대△줌인&-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불확실한 시대 스스로 답찾는 인재확보가 중요” 유상호 한투證 사장 “구조조정없이 꾸준한 채용 자랑스럽게 생각”-佛장관 “르노 회장이 닛산 맡아야” 日장관 “민간기업의 일 지켜봐야”△신재생 에너지 전환 논란… 팩트체크 셋-미국 전력판매회사 32곳 시장경쟁 효과…전기료 누진율 고작 1.6배-韓 신재생발전 5%… 캘리포니아선 리미 30%-美태양광 발전비용 9년 새 10분의1로 ‘뚝’ 서민·빈곤층 위한 별도 전기료 제도도 있어△KT화재 후속대책 마련 분주-요금인하만 강조하는 정부… 백업체계 등 통신망 안전확보 적극 나서야-“신속 복구, 재발방지”…이통3사 대표들 한목소리-경찰 “2~3중 출입구에 잠금장치… KT화재, 방화 가능성 낮아”△정부, 카드수수료 개편-음식점 4만곳 수수료 年1000억 줄지만… 소비자 혜택은 대폭 축소-“자영업자 달래려 카드사에 책임 전가… 비상경영 불가피”△정치-文대통령, 아르헨티나서 트럼프 만날까… 체코 ‘원전 세일즈’도 관심-갈길 바쁜 예산정국… 때아닌 ‘선거제 개편 신경전’-오태양 우리비래 상임운영위원장 “기성정당, 선거 때만 청년 이용 생색내기로 비례후보 뽑아”-불쏙 ‘문준용’ 거론한 이재명… 해명 불가피 했나, 여권에 경고했나-北 “美, 인권문제 앞세워 협상서 양보 요구”△경제-휴전땐 증시↑달러↓, 환전땐 증시↓달러↑-내년 수출 3.7%로 둔화 전망에도… 반도체·2차전지 ‘선방’-‘내년 초 상조업체 줄폐업 우려’… 공정위, 대규모 점검 나서△금융-서서히 오르는 주담대 금리 ‘변동형 차주’ 직격탄… 갈아타기도 어렵다-저축銀 전화 대출, 창구보다 금리 4.3%p 높아-농협금융 ‘지주 중심’ 조직개편…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신한금융, 3조 금융 ‘성장지원펀드’ 조성…유망 벤처 키운다△산업&기업-A급 철광석 年1500만t 안정적 조달… 포스코, 호주 광산 투자 빛 본다-손경식 “상법 개정, 기업 국제 경쟁력 위축”-SK 뇌전증 신약, 美FDA 판매승인 신청-삼성, 美서 AI 접목 의료영상기기 공개△산업-SK이노 전기차배터리 ‘글로벌 4각 편대’ 완성-‘플렉스·벤디’… LG ‘접는폰 준비 속도-풀러스 “카풀 운전자에게 회사 주직 10% 나눠줄 것”-현대重, 올해 전세계서 발주된 LNG선 절반 수주△소비자생활-‘셀럽이 쓰는 바로 그 제품’… 화장품업계, 新유통채널 된 인스타그램-쇠고기미역국라면 1000만개 팔렸다-연기 늘리고 찐맛 줄이고… KT&G ‘릴 하이브리드’ 출시-스타벅스, 전국 매장서 ‘종이빨대’ 쓴다△건강-주당으로 소문난 이 과장… 알고 보니 간이 부었네-엄무 많고 회식 잦은 겨울철… 돌발성 난청 주의보-당뇨병 환자, 혈당 측정때 혈압도 함께 체크하세요△2018 이데일리 광고대상-[기업PR대상]코웨이 시루직수정수기…수조 없어도 깨끗한 물 만드는 ‘자신감’-[브랜드대상] LG전자 ‘건강한 집으로 갑니다’… 건강한 가전·가족이 돋보인 ‘여백의 美’-[마케팅대상]현대車 싼타페…車사진 대신 ‘그림’ 기대감·존재감 UP-[기업PR 최우수상]SKT ‘SEE YOU TOMORROW’… 최첨단기술보다 중요한 건 ‘안전한 내일’-[기업PR 최우수상]DB금융네트워크 ‘한사람 한사람을 위한 금융’… 16년간 한결같이 전달해 온 ‘고객 사랑’-[브랜드 최우수상]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맘껏 먹어도 가벼운 몸’ 공감 이끌어내-[마케팅 최우수상]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톡쏘는 청량감, ‘경쾌한 이미지’로 살려-건강·안전·사랑… 시대정신·인간본질 포착한 광고인들에 감탄△名士의 서가-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R&D로 태어난 거북선 임진왜란 승리 이끌어… 기술은 배신하는 법 없죠”-새우잠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시라… 최준생 위한 ‘윤 회장 추천서’△증권&마켓-‘13월의 보너스’ 짭짤 연금저축펀드 美주식·달러 담은 상품 수익률 ‘쏠쏠’-유가 금락에… 원유펀드 한달새 ‘-20%’-45일만에 주가 23% 뛰었는데… “한전, 지금이 바닥”-남북 철도연결 ‘제재 예외’에…한국종합기술 상한가△증권-“불황 지속에… 내년 M&A 인수금융 큰장 설 것” KB증권 김성현 IB 총괄본부장-부동산간접투자 ‘리츠’ 수요 커지는데… 국내 기관투자가들 머뭇거리는 까닭-코스피 상장사 올들어 부채비율 줄어… 재무건전성 개선-“지금은 코리아 바겐세일 중… 비상장 기업 매수 타이밍” 교직원공제회 조영민 금융투자본부 차장△문화&스포츠-힙합에 금기는 없다… ‘젠더 이슈’로 불붙은 래퍼들-‘귀엽고 웃기고 찡한’ 모녀 에세이 덕분에 학자금 대출 갚았죠-“입시·교육 나도 할 말은 할래”… 랩하는 10대들△스포츠-누가 박성현·오지현 ‘모자’ 접수할까-박효원 “내 유럽 데뷔전 점수는 30점”-최호성 ‘피싱 스윙’ 미국까지 열광-U-23 준우숭, 亞게임 4강 이어… ‘박항서 매직’ 시즌3△사람&나눔-상해 임시정부, 한국전쟁… 난민은 우리 역사와 뗄 수 없죠-베이징대 간 박원순 “국정조사 돌파 자신… 더 강한 사람 될 것”-씨름, 인류무형유산 첫 남북공동 등재△오피니언-[목멱칼럼]트럼프노믹스 역풍에 대비할 때-[전문기자칼럼]유영민 장관의 뒤늦은 후회-[기자수첩]5분만에 125억 삭감… 경매장 같은 예산심사△부동산-수도권 이어 서울도 ‘입주 폭탄’ 전셋값 두달새 1억~2억원 ‘뚝’-판교대장지구·위례 ‘알짜아파트’ 내달 10대 건설사 2만가구 공급-‘안양 호계 두산위브’ 지하철역·초중교 가까워△사회-인천경제청 ‘118억달러 유치’했다더니… 실제 받은 돈 50억달러 그쳐-‘성폭행 무죄’ 안희정 이번주 항소심 비서 김지은씨 ‘진술 신빙성’ 쟁점-‘성추행으로 우울증’… 직장내 성폭력, 산재입니다-김태섭 바른전자 회장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2019 수능 문제·정답에 오류없다”
- "잔치는 끝났다" 내년 반도체 업황 '먹구름'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2019년 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전경련[이데일리 김겨레 기자]한국 수출을 견인했던 반도체 산업이 내년 1분기 저점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수급이 개선돼 다시 상승곡선을 탈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상저하고’ 흐름..전자업종은 ‘맑음’박유악 키움증권 반도체부문 연구원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2019년 산업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반도체 산업은 상반기 꺾였다가 하반기에 개선되는 ‘상저하고’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들어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예상 대비 부진했다”며 “중국 내 모바일게임 시장 성장 둔화에 따라 스마트폰 판매가 줄었고, CPU(중앙처리장치)공급 부족에 따라 글로벌 PC수요가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경기는 미국이 대(對) 중국 상품 관세 부과가 시작되는 내년 1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이라며 “D램은 상반기에 점차 수급이 개선되나 낸드플래시는 향후 3년간 공급과잉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분야별로 보면 내년 1분기 이후 스마트폰과 PC, 서버향 D램 수요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사양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PC향 D램 탑재량이 늘어나면서다. 서버 역시 인공지능(AI)용 서버에는 기존 제품 대비 D램 탑재량이 10배 가까이 늘어나 중장기적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낸드플래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수요는 올해보다 3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공급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확대되고 재고도 쌓여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대해서는 걱정할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박 연구원은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D램의 경우 한국과 기술격차가 상당한데다 미국이 중국 업체 ‘푸젠진화’와 거래를 금지한 상태에서 답보 상태에 있다”며 “낸드플래시 역시 중국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3D 제품을 공개한 바 있지만 로직 테크 공간에 20년전 기술인 180나노 공정을 사용하는 등 주류 시장에 진입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전자업종 전망은 비교적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산 키움증권 기업분석팀장은 이날 “배터리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멀티 카메라 모듈 등 부품업계 수급이 긍정적”이라며 “TV와 가전 시장 역시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는 중국산 제품은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청소기 등 가전 △전기차와 배터리 △LED 및 조명 등이지만 스마트폰은 제외됐으며 TV 역시 완제품이 아닌 모듈과 부품만 해당된다. 중국산 가전제품의 가격경쟁력이 악화돼 한국 가전업체는 일부 반사이익도 예상된다.아울러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증가에 따른 판매가 인상 가능성, 테슬라 모델3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 확산과 전장화 추세 확대, 배터리 원자재 가격하락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미국 금리인상 등에 따른 신흥국 경기 불안 등은 부정적 요인이다.김지산 연구원은 “가전과 스마트폰 등 전반적으로 판매가격이 올라가 일부 북미시장 수요가 위축됐으나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환경”이라고 진단했다. ◇전자 제외한 전 제조업 분야 부진 전망한편 반도체와 전자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조업 전망은 밝지 않다. 자동차산업은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에 따른 관세부과 및 수출물량 제한 가능성 △리콜 등 품질비용 증가추세 △중국시장 부진에 따른 장기 저성장 기조 지속 등으로 업황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SUV 흥행에 따른 신 모델 출시, 세단 모델 생산라인 가동률 축소를 통한 재고 수준 안정화주2) 등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철강 역시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과 감산정책,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촉발된 2016년부터의 철강경기 호황 사이클이 올해 일단락되면서 내년부터는 조정 국면이 예상된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마무리, 감산 기대 저하 등이 주요 원인이다. 세계철강협회(WSA)는 2019년 철강소비 증가율을 올해 2.1%에서 0.7% 둔화된 1.4%로 전망하고 있다.석유화학산업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북미 천연가스 기반 화학 설비(ECC) 증설 등 공급 증가 요인이 맞물리면서 업황이 악화될 전망이다. 다만 유가 하향 안정화주3)에 따라 원료가격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 분야는 2019년 하반기부터 선박용 연료유 규제인 ‘IMO 2020’ 시행으로 친환경 고부가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조선업도 중국 조선업계 구조조정, ‘IMO 2020’ 환경규제로 친환경선으로의 선박 교체 발주 호재가 있지만, 글로벌 오일 메이저사들에 의해 증가되고 있는 해양생산설비 입찰을 2017년부터 중국, 싱가포르, 노르웨이 업체가 수주하면서 국내 조선사 경쟁력이 약화된 점은 부정적 요인이다. 기계 업종은 주요 수출국인 중국과 미국의 인프라 투자에 대한 정책 발표가 없다면 하락이 예상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회계논란에 실적쇼크까지…성장 불씨 꺼지는 바이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회계논란에 실적쇼크까지..성장 불씨 꺼지는 바이오-美냉동식품 1위 쉬완스 CJ그룹, 2조 들여 인수-반도체로 만든 사상 최대 실적 D램값 하락 땐 4분기 장담 못해-KCGI, 한진그룹 지배구조 정조준..조양호 회장 경영권 위협△종합-“대학 나와봤자 취업절벽”..철밥통 찾는 10대-비트코인 1년만에 최저치 급락, 왜..△종합-바이오는 신뢰가 생명인데..정부, 의혹 부추기고 육성책은 손 놓고-아일랜드, R&D 비용 44%는 조세감면·정부지원분-“회계논란, 韓바이오업계 전체 신뢰도에 직격탄”△종합-포용적 금융, 사회공헌과 구분해야..소외계층 어떻게 안을것인지 고민-저축은행의 서민금융 활성화 방안-풀뿌리 서민금융의 사회적 역할-소상공인을 위한 동반자금융△종합-美상응조치 수준 물밑협상..폼·김 만나면 北비핵화 큰그림 나올듯-남북 철도 연결사업, 대북제재 피할길 찾을까-트럼프·金 2차 정상회담 위해선..文.金 먼저 만나라△종합-1000원어치 팔아 버는 돈 71→68원..삼성전자마저 빼면 49원으로 둑-내년 증시 이끌 3대 키워드△정치-용어만 고치고, 재활용하고..쏟아지는 의원 법안 ‘알맹이가 없다’-文, 북.미 정상회담 준비 조율..펜스 “北과 더 긴밀히 소통해달라”-여야 공방에..아동수당법, 박용진3법, 윤창호법 줄줄이 발묶여△경제·금융-경기 비관 확산..주머니사정 나아져도 돈 안쓴다-부행장 2명 공석, 4명 임기만료..산은, 인사태풍 예고-정부 신산업 82건 규제개혁-보험 민원 3분기만 1.6만건△신재생에너지로 노다지를 캐자-태양광패널 5만개 유수지서 전력 생산..“효율 높이고, 오염 줄였죠”-군산 태양광 발전소 최대주주 박식 디앤아이코퍼레이션 대표△어렵지만 알아두면 쓸모 있는 미래기술25/인공지능-나는 생각합니다..고로 존재하지요-인간 뇌 모방한 딥러닝 컴퓨터 방대한 데이터 스스로 학습하죠-로봇에 딥러닝 접목..로봇 SW시장 커질것△산업&기업-美전역 식품 생산·유통·영업망 확보..이재현 ‘월드베스트 CJ’ 가속-현대차, 이번엔 드론 투자..혁신 모빌리티 개발 ‘가속 페달’-AI 큰손 잡아라..삼성, 中서 미래기술 포럼-SK하이닉스, 차세대 DDR5 D램 개발-포크나이트 VS 배틀그라운드△산업-대우조선, 내년 흑자기조 유지..인력 감축 재검토하겠다-LG유플러스 ‘5G패킷교환기’ 구축 LTE보다 데이터 처리 10배-수험생에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반값-한화큐셀, 中태양광 발전소에 고출력 모듈 공급△소비자생활-천연원료 쓰고..국제인증 받고..‘꼼꼼한 소비자’ 마음 사로잡아라-만능 조미료 ‘히말라야 소금’-히트텍만 따뜻하나..국내 의료업계 발열내의 경쟁△중소기업·벤처-의료기기·매트리스까지 임대..렌털 안되는게 어딨어-건설경기 침체 직격탄..건자재업계 ‘새 먹거리 찾아라’-귀뚜라미, 가스안전공사와 12년째 따뜻한 나눔-람보르기니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CES혁신상△증권&마켓-증시 급락에도 돈 몰린 간판펀드-명동에 유커 보이자..화장품.면세점 柱 환호성-“회계 불확실성 걷혔다”..제약·바이오 柱 GO△증권-PEF KCGI, 한진칼 지분 9% 보유-라살 ‘엔코어플러스 펀드’ 단독운용 한다-회계 계혁 물거품 될라..삼바 결론에 업계 긴장-공인회계사회, TF팀 꾸려 애매한 IFRS 판단 기준 만든다△여행-이황·김홍도가 취한 비경..늦가을, 물올랐네-여행+ 수도권 관광지 96곳, 카드한장이면 OK-충북 괴산 오지마을 속으로..△스포츠-물오른 황의조..벤투호 무패 순항 부탁해-‘팀 킴’ 기자회견 “팀 분열시키려는 감독단과 함께 못해-김민선 ”평창 아쉬움, 베이징서 달랠 것“-선수들과 의리 외치고 애창곡 열창..마지막까지 유쾌했던 힐만△사람&나눔-‘울지마 톤즈’의 삶, 남수단 교과서에 실려-현대모비스, 中양궁 꿈나무 지원 나서-이재갑 장관 ”탄력 근로제 합리적 개선방안 도출 노력“-독립운동가 박열 부인 후미코 옥사 92년만에 건국훈장 받아△오피니언-목멱칼럼/칭찬받는 법-기고/해외여행자 대리 구매는 밀수-기자수첩/‘고시생 없는 고시원’ 없애자△부동산-서울 아파트값, 14개월만에 꺾였다-‘한강변 50층’ 성수동 재개발 착착..평당 4000만원 나홀로 상승-연말까지 2528가구..서울 분양 가뭄△사회-국어, 올해도 어려워 ‘최대 변수’..수학, 인문계 어려웠고 자연계 쉬웠다-가채점 결과로 수시.정시 선택..점수 극대화할 ‘최상조합’ 찾아야-MB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 1심서 집행유예-지자체장에 듣는다/이재현 인천서구청장 악취 민원에 클린도시과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