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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356건

  •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셀트리온(068270)=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힘. △롯데리츠(330590)=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보통주 7100주를 신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힘.△ LG(003550)= 구자영씨 등 최대주주 친인척 6명이 자사 보통주 28만9272주를 장내매도했다고 밝힘.△LS(006260)=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의 동생 구재희(Koo Jaehee)씨가 자사주 1만 보통주를 장내매도했다고 밝힘.△현대일렉트릭(267260)= 자회사 중국 양중법인(Hyundai Heavy Industries (China) Electric Co., Ltd.)이 SC은행 차이나로부터 빌린 326억4000만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힘.△쎌마테라퓨틱스(015540)=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의무보유(보호예수)한 보통주 148만4423주의 의무보유기간이 이달 12일 만료된다고 밝힘.△두산퓨얼셀(336260)(336260)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소유주 일가 10명이 시간 외 대량매매방식(블록딜)으로 소유주식 532만7270 보통주를 처분했다고 밝힘.△아남전자(008700)= 계열회사인 아남전자베트남유한회사가 한국수출입은행 인천지점으로부터 빌린 43억5080만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힘.△엔에이치엔(181710)= 계열사 임원의 특별관계 해소에 따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이 932만4955 보통주에서 932만3416 보통주로 1539주 감소했다고 밝힘. △에이팸(073070)= 거래소에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냄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가 보류됐다고 밝힘. △테스(095610)= SK하이닉스(000660)와 81억6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매진아시아(036260)= 거래소에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냄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가 보류됐다고 밝힘.△마이더스AI(222810)=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 목적으로 4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위닉스(044340)=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삼성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2021.01.08 I 장영은 기자
홍남기 “전기·수소차 구매지원 확대, 팹리스 인프라 확충”
  • 홍남기 “전기·수소차 구매지원 확대, 팹리스 인프라 확충”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기·수소차 구매지원제도 확대·개편을 위해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고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분야 4대 인프라를 확충, 중소·벤처업체에 기획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홍 부총리는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 빅3(BIG3) 추진회의에서 “올해는 빅3 산업이 내수확대·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글로벌시장을 선점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지난해 빅3(반도체·미래차·바이오) 분야는 큰 성과를 이뤘다. 전기·수소차 보급실적은 5만3000대로 전년대비 33.7% 증가했고 시스템반도체 수출은 18% 증가하며 사상 최대인 303억달러를 기록했다.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은 36.9% 늘어난 215억달러다. 올해도 빅3 산업 글로벌시장은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전망이다.홍 부총리는 “폭발적 성장성을 가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자만 살아남는다는 ‘속자생존(速者生存)’ 전략이 필요하다”며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혁신의 속도와 폭을 넓혀하고 있고 우리도 선도형 경제 도약을 위해 빅3 산업 주력 산업화가 필수”라고 강조했다.이날 회의는 빅3 산업별 중점 추진 과제와 벤처·스타트업 중점 추진방안을 상정·논의했다.우선 무공해차(전기·수소차) 구매 지원제도를 개편한다. 홍 부총리는 “전기·수소차 구매지원 예산을 1조4000억원으로 32% 확대해 13만6000대까지 지원할 것”이라며 “보조금 계산시 전비(단위전력당 효율성) 비중을 50%에서 60%로 상향하고 차량성능별 지방보조금을 차등지급으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가격구간별 보조금 지원기준을 0~100%로 차등화해 보급형모델을 육성하고 초소형 전기화물차 보조금은 600만원으로 확대한다. 전기택시 보조금 단가는 최대 1000만원까지 늘리고 수소트럭 보조금(2억원)과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도입(100대 이상)도 실시한다.팹리스는 설계 소프트웨어(SW), 반도체 IP(범용회로), 시제품 제작, 설계공간 4대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홍 부총리는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개발에 필수인 고가 반도체 설계SW 지원 대상을 판ㄱ 전력으로 확대하고 핵심 IP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제품제작용 멀티프로젝트 웨이퍼(MPW) 비용 지원을 확대하고 설계지원센터 역할 강화와 AI반도체 혁신설계센터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바이오산업의 경우 의료기기 활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병원 부설 트레이닝센터 기능을 환자 대상 시범 사용으로 확대하고 플랫폼에서 검증된 의료기기의 구매절차를 개선한다.빅3 분야 핵심 벤처기업 지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5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추가 조성해 빅3 산업에 본격 투자하고 대-중소기업 협력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며 “바이오 특화단지 ‘한국형 렙센트럴’ 구축 추진 등 인프라 조성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08 I 이명철 기자
이재용 부회장 사흘째 현장 경영…"미래 기술 확보는 생존 문제"(종합)
  • 이재용 부회장 사흘째 현장 경영…"미래 기술 확보는 생존 문제"(종합)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미래 기술 확보는 생존의 문제입니다. 변화를 읽어 미래를 선점해야 합니다.”새해 들어 현장 경영을 이어가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은 6일 서울 우면동 삼성리서치를 방문해 6세대 이동통신(6G)과 인공지능(AI)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부회장은 “오로지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에 기여하는데 전념하자. 선두기업으로서 몇십 배, 몇백 배 책임감을 갖자”고 당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다음 주까지 국내 사업장 등을 잇달아 방문해 연초 사업전략과 주요 현안 등을 직접 챙기며 광폭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울 우면동 삼성리서치를 방문해 6G기술과 AI 연구개발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사진=삼성전자)◇차세대 이동통신, 이 부회장이 10년 앞 내다본 사업…AI 연구개발 주력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서울 우면동 삼성리서치에서 세트부문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차세대 6G 기술과 AI 연구개발 현황 등 미래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 삼성리서치에는 글로벌 AI센터와 차세대통신 연구센터, 소프트웨어혁신센터 등이 있다. 이곳에서는 미래 유망 분야의 선행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담당한다. AI 분야에서는 AI를 접목한 스마트폰·TV·가전제품 기능을 개발하고 차세대통신 분야에서는 6G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 등이 이뤄진다.이날 회의에는 김현석 CE(소비자가전)부문장, 고동진 IM(IT모바일)부문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세바스찬 승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및 각 사업부 담당 사장들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경과와 서버용 기술 확보, AI 기술 제품 적용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이 부회장이 직접 관심을 갖고 챙기는 AI, 5G, 전장용 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은 삼성의 ‘미래육성사업’으로 선정돼 180조원 투자, 4만명 채용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8년 경영 재개 직후에도 첫 해외 출장지로 유럽과 북미를 방문해 AI 분야 글로벌 석학들과 교류하며 최신 트렌드를 파악했다. 이후 줄곧 핵심인재 영입과 AI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차세대 이동통신은 이 부회장이 10년 앞을 내다보고 육성해 온 사업이다. 지난 2019년 5월 삼성리서치 산하에 차세대 통신연구센터를 설립하고 6G 선행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세계 주요 통신기업 중 처음으로 ‘6G백서’를 공개하기도 했다.6G는 테라 bps급 초고속 전송속도와 마이크로(μ)sec급 초저지연 무선통신을 가능케 하는 미래 핵심 통신 기술이다. 업계에서는 2025년부터 6G 기술 표준화가 시작돼 2028년에 상용화가 들어가고 2030년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이재용 부회장이 세트부문 사장단과 삼성리서치를 둘러보는 모습(왼쪽부터 한종희 VD사업부장, 최승범 SR기술전략팀장,최윤호 경영지원실장, 고동진 IM부문장, 강성철 SR로봇센터장, 이재용 부회장, 세바스찬 승 SR연구소장, 김현석 CE부문장)(사진=삼성전자)◇연초부터 시스템 반도체·AI·6G 직접 챙겨…“미래 성장동력 발굴” 이재용 부회장이 연초부터 시스템반도체와 AI·6G 사업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챙긴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영 행보로 해석된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불확실성을 우려하며 ‘새로운 삼성’을 강조해 왔다. 최근에도 “신사업을 발굴해 사업을 확장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사명감을 갖고 회사와 산업 생태계를 키워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금까지의 삼성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새해 첫 근무일인 지난 4일 올해 첫 공식 행보로는 경기 평택에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을 찾아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점검한 자리에선 “2021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삼성으로 도약하자”며 “삼성과 협력회사, 학계, 연구기관이 협력해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 시스템반도체에서도 신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5일에는 수원사업장에서 네트워크 장비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글로벌기술센터(GTC)를 찾아 생산기술 혁신 회의를 주재했다. 연이어 삼성리서치에서 선행기술 개발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삼성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사흘 연속으로 반도체와 세트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장단과 경영전략을 논의한 것은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부회장은 다음 주까지 수원, 광주, 화성 등 가전·반도체·생산 현장과 AI·전장사업·차세대 이동통신 연구센터 등을 찾아 현장 경영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5일 수원사업장 네트워크 장비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글로벌기술센터(GTC)를 찾았다. (사진=삼성전자)
2021.01.06 I 배진솔 기자
코로나 경제 위기 디지털 뉴딜로 극복.. `7.6조` 판 깔린다(종합)
  • 코로나 경제 위기 디지털 뉴딜로 극복.. `7.6조` 판 깔린다(종합)
  • 김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겸 제8차 한국판 뉴딜 관계 장관회의 정례브리핑에서 통신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의 활력이 꺼져가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디지털 뉴딜`에 7조6000억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로 했다.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기반시설(SOC) 디지털화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공공데이터 4만4000개 개방으로 데이터 댐의 완성도를 높이고, 5세대(5G) 이동통신망 조기 구축을 통해 5G·AI 융합산업 활성화를 꾀한다. 민간 기업과도 함께 6G와 AI 반도체 등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AI 강국 도약을 노린다.◇5G망 조기 구축하고, AI 반도체 설계 핵심기술 개발정부는 6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총 7조6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사업을 개시하면서 3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약 2조4000억원의 예산에 비하면 217% 늘어난 규모다.우선 올해 D·N·A 경제구조 고도화에 5조2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 4만4000개를 전면 개방하고, 6개 빅데이터 플랫폼도 추가 개소할 계획이며 디지털 집현전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계획(ISP)도 수립한다. 5G·AI 융합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세액공제, 등록면허세 감면 등을 통해 5G망 조기 구축을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6000개를 보급한다. 또 6G 기술과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소자, 장비·공정 등 핵심기술 개발에 1223억원을 투입한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국도 45%에 ITS 구축…“성과 체감할 수 있도록 로드맵 마련”6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비대면 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전국 초·중등 27만 개 교실에 고성능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최대 8만여 개의 태플릿 PC를 보급해 미래 디지털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폐암 등 12개 질환 진단을 지원하는 AI 정밀 소프트웨어 `닥터앤서 2.0`을 개발하는 한편, 중소기업 6만개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5만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도 지원한다.1조8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철도·공항 등 교통 인프라, 스마트도시 등 SOC 디지털화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전 국도 45%에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하고, 스마트국가 시범도시 입주 개시와 함께 주요 거점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3개소도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실행계획을 연초부터 신속히 시행하고, 사업별 핵심 성과를 담은 `성과창출 로드맵` 마련과 대국민 보고를 통해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SK텔레콤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국내 첫 상용화에 성공한 AI 반도체 `사피온 X220`(사진=SK텔레콤 제공)◇삼성·SKT, 6G·AI반도체 개발 앞장…“SW사업 참여도 활발 기대”정부의 투자와 발맞춰 민간 기업의 참여와 6G, AI 반도체 등에 대한 투자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삼성은 올해 반도체 시장에서 초격차를 유지하는 동시에 AI와 6G 등 차세대 먹거리 시장 기술주도권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리서치에서 사장단 회의를 추재하고, 6G 기술과 AI 연구개발 현황 등을 점검할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정부가 10년간 1조원을 들여 `제2의 D램`으로 키우겠다고 밝힌 AI 반도체의 경우 SK텔레콤도 사업에 뛰어들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자체 개발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오는 2022년부터 AI 반도체를 본격 양산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와 후속 AI 반도체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정부와 함께 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석·박사급 3000명을 양성하기 위해 3000억원을 조성하기로도 했다디지털 뉴딜 계획에 포함되는 공공소프트웨어(SW) 사업에도 대기업이 다수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대기업 참여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대기업 참여 허용 신청을 사업계획서 작성 단계부터 할 수 있도록 했고, 대기업 참여 예외 기준을 확대했다.김정원 실장은 “디지털 뉴딜은 사업 성격상 대기업 참여가 허용되는 신기술 분야가 많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며 “구체적인 결정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의 성격을 보고 결정하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은 많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2021.01.06 I 이후섭 기자
"대형 SW 쏟아지는 디지털 뉴딜…대기업 참여 길 열려있다"
  • [일문일답]"대형 SW 쏟아지는 디지털 뉴딜…대기업 참여 길 열려있다"
  • 김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겸 제8차 한국판 뉴딜 관계 장관회의 정례브리핑에서 통신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정부가 올해 `디지털 뉴딜` 사업에 총 7조6000억원을 투자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기반시설(SOC)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6일 새해 첫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총 7조6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사업을 개시하면서 3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약 2조4000억원의 예산에 비하면 217% 늘어난 규모다.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이날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정례브리핑에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경제구조 고도화, 교육·의료 등 비대면 기반의 확충, 핵심 인프라 및 산단·물류 디지털화의 본격 추진을 위한 재정투자, 제도정비, 규제개혁 등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올해 데이터 댐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공데이터 4만4000개를 전면 개방하며 디지털 집현전 계획을 수립했다. 5세대(5G) 이동통신망 조기구축을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6000개 보급 등을 통해 인공지능 융합산업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 6G 기술과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소자, 장비·공정 등 핵심기술 개발도 지원한다.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초·중등 27만 개 교실에 고성능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최대 8만여 개의 태플릿 PC를 보급해 미래 디지털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AI 정밀 소프트웨어인 `닥터앤서 2.0`을 개발하는 한편, 중소기업 6만개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5만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도 지원한다.전 국도 45%에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하는 등 주요 국가 기반시설의 디지털화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스마트국가 시범도시 입주 개시와 함께 주요 거점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3개소도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실행계획을 연초부터 신속히 시행하고, 사업별 핵심 성과를 담은 `성과창출 로드맵` 마련과 대국민 보고를 통해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용범 차관 및 김정원 실장과의 일문일답이다.-디지털 뉴딜 사업 7조6000억원 투자 계획에 전날 산업은행이 발표한 2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도 포함된 것인가? 이날 산은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는데, 이 투자도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에 들어가 있는 내용인지.△7조6000억원 규모의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은 재정 투자로 재정자금으로 하는 투자만을 포함한다. 산은이 전날 발표한 25조원 금융지원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별도의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대한 투자도 산은의 자체 투자로, 정부가 이날 발표한 내용에 포함돼 있지 않다.-디지털 뉴딜 사업계획을 보면 대형 공공소프트웨어 사업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월 대기업 참여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는데, 이번 디지털 뉴딜 사업은 대기업의 참여를 어느 정도로 허용할 계획인지.△디지털 뉴딜은 사업 성격상 대기업 참여가 허용되는 신기술 분야가 많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정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의 성격을 보고 결정한다. 이 자리에서 속단할 수는 없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 또 길은 많이 열려 있다.
2021.01.06 I 이후섭 기자
이재용 "선두기업으로서 몇백배 책임감 갖자"…현장경영 박차
  • 이재용 "선두기업으로서 몇백배 책임감 갖자"…현장경영 박차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새해 초 현장 경영을 이어가며 미래 사업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6일 “오로지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에 기여하는데 전념하자”며 “선두기업으로서 몇십 배, 몇백 배 책임감을 갖자”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다음 주까지 국내 사업장 등을 잇달아 방문해 연초 사업전략과 주요 현안 등을 직접 챙기며 광폭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6일 서울 우면동 삼성리서치를 방문해 6G와 AI 연구개발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중장기 전략 점검에 나섰다. (사진=삼성전자)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우면동 삼성리서치에서 세트부문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차세대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과 인공지능(AI) 연구개발 현황 등 미래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김현석 CE부문장, 고동진 IM부문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세바스찬 승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및 각 사업부 담당 사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경과 △서버용 기술 확보 △AI 기술 제품 적용현황 등을 보고 받고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현장에서 “미래기술 확보는 생존의 문제”라며 “변화를 읽어 미래를 선점하자”고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새해 첫 근무일인 지난 4일 올해 첫 공식 행보로 경기 평택에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을 찾아 시스템 반도체 사업을 점검한 데 이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일에는 수원사업장에서 네트워크 장비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글로벌기술센터(GTC)를 찾아 생산기술 혁신 회의를 주재했다. 세번째 현장 일정으로 삼성리서치에서 선행기술 개발 회의를 주재한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부회장은 최근 신사업을 발굴해 사업을 확장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사명감을 갖고 회사와 산업 생태계를 키워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8년 AI, 5G, 전장용 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 구현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을 삼성의 ‘미래육성사업’으로 선정하고 신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후 인재 영입과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하며 세계적 AI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축적된 AI 기술은 사업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 부회장이 이날 찾은 삼성리서치는 산하에 글로벌 AI센터와 차세대통신 연구센터, 소프트웨어혁신센터 등을 두고 있다. 미래 유망 분야의 선행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AI 분야에서는 AI를 접목한 스마트폰, TV, 가전제품 기능 혁신을 개발하고 차세대통신 분야에서는 6G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 등이 이뤄지고 있다.한편 이 부회장은 다음 주까지 수원, 광주, 화성 등 가전·반도체·생산 현장과 AI·전장사업·차세대 이동통신 연구센터 등을 찾아 현장경영을 이어갈 전망이다. 주요 현안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최근 삼성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2021.01.06 I 배진솔 기자
디지털 뉴딜로 코로나 뚫는다…5G·AI 등에 7.6조 투자
  • 디지털 뉴딜로 코로나 뚫는다…5G·AI 등에 7.6조 투자
  •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정부가 올해 `디지털 뉴딜` 사업에 총 7조6000억원을 투자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기반시설(SOC)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6일 새해 첫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올해 실행계획을 의결했다. 디지털 뉴딜은 2025년까지 총 58조2000억원(국비 44조800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7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사업을 개시하면서 3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약 2조4000억원의 예산에 비하면 217% 늘어난 규모다.◇5G망 조기 구축하고, AI반도체 설계 핵심기술도 개발우선 올해 D·N·A 경제구조 고도화에 5조2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데이터 분야에서는 한국어 AI 고도화를 위한 훈민정음 등 `AI 학습용 데이터` 150종을 추가 구축(2925억원)하고, 공공데이터 4만4000개 전면개방, 6개 빅데이터 플랫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집현전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계획(ISP)도 수립하고, 국가 데이터 수집·연계·활용 정책을 총괄하는 `민관 합동 데이터 컨트롤타워`를 마련해 데이터 기본법 마련 등 관련 규제개선을 추진한다.산업현장에 인공지능과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접목하는 `5G·AI 융합 서비스`도 활성화한다. 5G망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신성장기술 사업화 세액공제 대상으로 5G 장비 등을 포함하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외의 5G 설비투자 세액공제 지속 및 등록면허세 감면을 적용한다. 스마트공장 6000개를 보급하고 2027년까지 총사업비 1조1000억원이 투입되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개발에도 착수할 예정이다.6G 기술과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소자, 장비·공정 등 핵심기술 개발에 1223억원을 투입하고, 1조원 이상 규모의 `스마트대한민국펀드`를 조성해 비대면 등 기업에 투자하고 비대면 유망 스타트업 200개를 발굴해 사업화자금 등을 제공(300억원)한다. 또 신사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AI 솔루션 바우처` 200개도 지원(560억원)한다.(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스마트의료 인프라 구축…중소기업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비대면 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총 6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교육 디지털화를 위해 초·중등 일반교실 등 27만실에 고성능 와이파이(Wi-Fi)를 구축하고, 최대 8만대의 태블릿 PC 보급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시범사업`(128억원)을 추진한다.스마트 의료 인프라를 각급 병원에 구축하고,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및 돌봄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 1000개소(500억원)와 스마트 병원 3개 분야(30억원)를 구축하고, 폐암 등 12개 질환 진단을 지원하는 `닥터앤서2.0`(50억원)개발에도 착수한다.원격근무가 확산됨에 따라 중소기업 6만개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2160억원)하고, 영상회의 품질 개선 등 차세대 디지털 협업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을 추진(56억원)한다. 소상공인 5만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획전 등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확보(726억원)하고,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상점 약 2만개(220억원)와 스마트 공방 600개(294억원)를 보급·확산한다.(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국도 45%에 ITS 구축…김포공항 등 비대면 생체인식시스템 마련1조8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철도·공항 등 교통 인프라, 스마트도시 등 SOC 디지털화도 추진한다. 2027년 완전자율주행 세계 첫 상용화를 목표로 국도 45%에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주요도로의 C-ITS 구축(5179억원)을 추진하고, 일반국도 1만1670㎞에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를 구축(160억원)한다. 또 철도 선로변에 시설검측용 IoT 센서를 설치하는 등 철도시설 유지관리를 스마트화(2958억원)하고, 김포·김해·제주 등 주요공항에 `비대면 생체인식시스템`을 구축한다.스마트시티 솔루션을 15개 이상 지자체로 확산(300억원)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부산) 입주를 개시하는 한편, 지능형 CCTV·IoT를 활용한 안전·교통관리 등 산단 통합관제센터 2개소(185억원)와 물류시설 공유플랫폼 1개소(100억원)를 구축한다.정부는 2년차에 접어든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디지털 뉴딜반을 통해 `성과창출 로드맵`을 마련하고, 디지털 뉴딜 10대 입법과제를 중심으로 우리 경제·사회 전반에 디지털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법·제도 기반을 완비하겠다는 방침이다.
2021.01.06 I 이후섭 기자
이재용 삼성 부회장, 수원 찾아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 점검
  • [단독]이재용 삼성 부회장, 수원 찾아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 점검
  •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새해 현장 경영 행보를 지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경기 평택에 있는 반도체 파운드리(수탁 생산) 공장을 찾은 데 이어 5일에는 경기 수원사업장을 찾아 5세대이동통신(5G) 등 네트워크 사업을 두루 점검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달 추가적으로 국내 사업장 등을 방문해 주요 사업의 미래 전략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5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5G 네트워크 사업 등을 점검하고 6세대 이동통신(6G) 등 차세대 네트워크 관련 논의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고동진 IT·모바일(IM) 부문 대표이사 사장과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 사장 등이 동행했다.이 부회장이 새해를 맞아 반도체에 이어 5G 사업장을 찾은 것은 2019년 상용화에 이어 올해 전세계에서 급성장이 예상되는 5G 사업 등을 재차 점검하고 미래 전략 등을 구상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 1월 3일에도 새해 첫 현장 경영 장소로 수원사업장을 택해 5G 네트워크 통신 장비 생산라인 등을 직접 확인하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기도 했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 전세계에서 5G가 크게 확산될 전망인 가운데 6G 등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에도 업계 경쟁이 붙은 상황”이라며 “이재용 부회장이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꼽은 네트워크 사업을 새해 직접 점검하면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업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4일 새해 첫 현장 경영으로 평택사업장을 찾아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설비 반입식 등에 참석한 뒤 반도체 부문 사장단과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삼성으로 도약하자. 함께하면 미래를 활짝 열 수 있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회사, 학계, 연구기관이 협력해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 시스템반도체에서도 신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한편 이 부회장은 다음주까지 광주와 화성 등 가전·반도체 생산 현장과 인공지능(AI), 전장사업을 점검하는 등 현장 경영을 이어갈 전망이다. 2020년 1월 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원사업장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한 뒤 식당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5일에도 수원사업장을 찾아 5세대 이동통신(5G) 등 네트워크 사업을 점검했다. (사진=삼성전자 직원 SNS 캡처)
2021.01.06 I 김종호 기자
삼천피·천스닥 '코앞`…오버행 조정 노려볼까
  • 삼천피·천스닥 '코앞`…오버행 조정 노려볼까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신축년 새해 주식시장 상승세가 뜨겁다. 5일 코스피지수는 2990.57로 마감, 하루만에 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3000선까지는 겨우 10포인트(0.33%) 남았다. 코스닥 지수 역시 985.76으로 1000선을 불과 15포인트 남겨둔 상태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코스피 3000, 코스닥 1000시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찾아오면서 투자자들의 종목 선택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지금 사자니 너무 오른 것 같고, 못 오른 종목을 사자니 혹시 더 떨어질까 두려워서다. 이 가운데 1월 대규모 보호예수 물량 해제를 기회 삼아 상대적으로 저가에 매수하는 전략도 고민해 볼만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이달엔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업체 알체라를 비롯해 엔젠바이오, 인바이오 등 최근 급등한 새내기주의 기관 오버행(물량 출회) 가능성이 높다.◇ 무서운 매수세… 이대로 3000 돌파? 코스피 3000선 고지 정복을 코앞까지 이끈 일등공신은 동학개미다. 개인투자자들은 새해 들어 이틀간 코스피 1조7500억원, 코스닥 8550억원 등 총 2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지수는 이제 0.33%만 오르면 3000선을 처음으로 돌파하게 된다. 코스닥지수 역시 1000시대 재탈환이 머지 않았다. 관건은 어디까지 오를까다. 이미 지난해 말 기준 코스피지수(2870.2)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3.2배를 기록했다. 주요 20개국(G20) 중 지난해 코스피 상승률은 1위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아직 증시 과열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정량화 가능한 14개 지표중 3가지 지표(GDP대비 시가총액,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 증권사 매수/매도 추천비율)만 고점 도달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종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과거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14개 지표중 10개, 2011년 유로존 부채위기 이전 7개 지표가 고점 도달 신호를 보냈던 것과 비교할 때 안정적 흐름”이라며 “밸류에이션상 GDP 대비 시가총액, 12개월 선행 PER 외에 지표는 안정적이며, 불균형 지표 역시 고점 도달신호를 보내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1월엔 통상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던 만큼 개인들의 매수세가 이끄는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직접적인 증시 대기자금인 고객예탁금은 4일 기준 68조2873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980년대 이후 6번의 코스피 강세장 평균 지속기간은 30개월이다. 가장 짧았던 강세장은 2000년 IT 버블 때로 당시 19개월간 상승장이 지속됐다. 현재 지난해 3월 급락이후 9개월간 상승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속기간 측면에서도 현재 증시를 고점이라 판단하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4배 오른 알체라…인바이오· 엔젠바이오도 대규모 물량 해제 주로 코스피 대형주 위주로 올랐지만 단시일 내에 급하게 오른 만큼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대형주가 부담스럽다면 신규 상장한 종목 중 매물 출회를 앞둔 종목을 저가매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5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들어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규모는 코스피 7곳, 코스닥 52곳 등 총 59개사에 총 3억2440만주나 된다. 이중 총발행주식의 10%이상인 대규모 물량이 해제되는 곳은 27개사, 2억4118만주가량이다. 이중 최대주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SK바이오팜(326030), 신도기연, 에이프로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상장 혹은 유상증자에 따른 기관 보호예수 물량 해제여서 시장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오는 9일, 10일, 11일엔 지난해 12월 신규상장한 퀀타매트릭스(317690), 엔젠바이오(354200), 인바이오(352940)의 기관 등 보호예수가 각각 해제된다. 공모가 대비 185.3% 오른 인바이오의 경우 벤처금융 6.61%를 비롯해 총발행주식의 30.52%(307만7780주)나 되는 물량 출회 가능성이 있다. 인바이오는 친환경 작물보호제 업체로 공모가(5800원)의 3배에 가까운 1만6550원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엔젠바이오 역시 공모가대비 142.1% 상승한 만큼 벤처금융 10%(122만여주)를 포함해 28.36%(346만4599주)의 물량이 나올 수 있다. 엔젠바이오는 KT사내벤처로 출발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기반 정밀진단제품 제조·판매업체로 미국 전문수탁검사기관을 인수해 올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진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 올해부터 2대주주인 KT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미생물 진단 기술기반의 체외진단기업인 퀀타매트릭스(317690)는 현재 공모가 대비 7.6% 상승에 그치고 있다. 퀀타매트릭스는 오는 9일 7.23%의 벤처금융 물량을 비롯해 총 24.1%(117만7757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퀀타매트릭스 최대주주는 미국 애즈라자선신탁으로 지난 9월 상장을 한 차례 철회했다 11월에 재추진했다. 안면인식 인공지능(AI)업체인 알체라(347860)는 오는 21일 벤처금융 92만여주(6.89%)를 비롯해 총 발행주식의 15.38%인 205만6914주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알체라 주가가 공모가(1만원) 대비 4배 이상 오른데다 벤처금융(92만1750주·6.89%)의 경우 매입 단가가 통상 공모가보다 낮아 차익실현 욕구는 더 커질 전망이다. 다만 알체라 최대주주인 스노우(15.39%)를 비롯해 특수관계자인 김정배 대표(12.30%)와 황영규 부대표(11.92%) 보유지분은 상장 후 3년간 의무보유키로 했다. 지난해 7월 31일 상장한 와이팜(332570)의 경우 오는 31일 최대주주 지분(35.3%)외에도 7.98%(296만5348주)의 물량 출회 가능성이 있다. 지난 2일과 4일엔 엔에프씨(265740)(10.27%·45만8778주)와 클리노믹스(352770)(12.79%·170만3769주)의 기관 벤처금융 등의 보호예수가 해제됐다.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는 현재 공모가대비 6%가량 올랐고, 게놈 기반 조기진단 및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업체인 클리노믹스는 30.9% 상승한 상태다. 이밖에 지난달 이후 44%가량 오른 코스피 상장사 쎌마테라퓨틱스(015540)의 경우 발행주식총수의 12.34%(148만4423주)가 오는 13일 해제된다. 50인이하 모집으로 1년간 유지된 전매제한이 해제된다. 지난달 이후 64%나 오른 아이엠이연이(090740)는 23일 15.15%(289만9551주)의 보호예수가 풀린다.지난해 10월 상장후 3개월간의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18일 고바이오랩(348150)(84.6만주·5.45%), 19일 피플바이오(304840)(16.5만주·2.93%), 28일 바이브컴퍼니(301300)(20.6만주·3.83%)의 경우 보호예수 해제물량이 10%를 밑돌긴 하지만, 시장의 관심이 높다. 마이크로바이옴업체인 고바이오랩은 공모가대비 300%이상 올랐고, 피플바이오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이날 상한가인 7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벤처캐피탈(VC) 등 공모 이전 투자자의 물량은 보호예수 해제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단기간 급등한 우량 종목이라면 물량 출회를 기회삼아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SK증권 연구원은 “다른 업종 대비 펀더멘털이 양호하면서 긍정적인 이벤트를 앞둔 것은 반도체와 헬스케어가 꼽힌다”며 “양호한 수급 환경을 고려할 때 특별한 악재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1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06 I 김재은 기자
반도체 슈퍼사이클 다시 탄다…올해 수출 1000억달러 재돌파(종합)
  • 반도체 슈퍼사이클 다시 탄다…올해 수출 1000억달러 재돌파(종합)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한국 수출의 대장주인 반도체가 올해도 승승장구하며 사상 두번째로 1000억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는 반도체 설비투자도 20% 이상 늘려 D램분야에서 중국과 대만과 초(超)격차를 더 벌리고, 시스템반도체 시장도 빠르게 추격하겠다는 계획이다.◇D램 가격 바닥찍고 반등…시스템반도체도 성장세산업통상자원부와 반도체협회는 5일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작년 대비 약 8∼10% 증가하고, 메모리 시장은 약 13∼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은 관측을 내놨다. 정부가 반도체 수출 전망을 별도로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도체가 올해 수출 반등을 이끌 견인차가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지난해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19.3%에 달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이 급락할 가능성이 컸지만, 반도체 등 IT기기 수출이 두자릿수 이상으로 급증하면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12월 30.0% 늘어나는 등 4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올해 반도체 수출은 작년(992억달러) 대비 10% 이상 증가한 1075억~11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2018년 1267억달러 수출 이후 역대 2위 실적이다. 반도체 수출금액은 2016년 622억달러, 2017년 979억달러, 2018년 1267억달러, 2019년 939억달러다.정부는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D램 중심으로 수출이 대폭 늘 것으로 예상했다. 메모리반도체는 지난해 639억달러보다 12.0% 증가한 703억~729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부는 D램의 경우 연초부터 초과 수요로 전환해 그 폭이 점차 확대되고, 낸드는 초과공급 상태를 유지하다가 하반기부터 초과수요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조사기관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DDR4 8Gb) 1개당 가격은 지난해 6월 3.31달러를 기록한 뒤, 지난달에는 2.85달러까지 떨어졌다. 올해 1분기부터는 수요가 공급을 앞서면서 가격이 5%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시스템 반도체는 5G통신칩, 이미지센서 등 수요 증가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대형 고객 확보 영향으로 전년보다 7.0% 늘어난 318억~330억달러를 수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템반도체는 정보(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반도체와 달리 중앙처리장치(CPU)처럼 데이터를 해석 · 계산 · 처리하는 고부가가치 반도체다. AI, IoT(사물인터넷), 로봇 등 첨단 테크 산업이 발전하면서 각양각색의 맞춤형 반도체 수요가 높아졌고, 이를 대신 만들어주는 파운드리 시장도 성장세에 접어들었다. 시스템반도체도 파운드리 위탁 수요 증가와 비대면 경제 활성화 및 5G 보급 가속화에 따른 5G 통신칩,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등 수요 증가로 글로벌 시장이 약 5.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시스템반도체의 경우 한국이 아직은 ‘패스트 팔로어(빠른 추격자)’에 불과하지만, 향후 미래 먹거리라는 판단에 정부와 업계가 합심해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5G시장 확대와 비대면 경제가 확산하면서 스마트폰·서버·PC 등 전방산업 수요가 늘면서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中·대만과 초격차 늘린다..설비투자 20% 확대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기업들은 설비투자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D램시장에서 중국과 초(超)격차를 늘리면서, 아직은 열위에 있는 시스템반도체를 키우기 위해서다. 올해 반도체 분야 설비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20.4% 늘어난 189억달러로 예상된다. 중국(168억달러), 대만(156억달러)보다 많은 투자다. 정부는 2019년에 중국·대만에 빼앗겼던 설비투자 1위 자리를 2년 만에 탈환할 것으로 기대했다.반도체 호황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반영되면서 작년 12월 말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5001억달러로 불어나 대만의 TSMC를 제치고 5개월 만에 글로벌 반도체 시가총액 1위에 다시 올랐다.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올해도 반도체가 수출·투자 등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 및 수출 플러스 전환을 견인하고, 한국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스템 반도체 역시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을 달성하고 있는 만큼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2021.01.05 I 김상윤 기자
신년사 키워드로 본 신축년 기업 전략…`고객·성장` 우선
  • 신년사 키워드로 본 신축년 기업 전략…`고객·성장` 우선
  •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국내 10대 그룹 최고경영자의 신년사 핵심 키워드를 알아봤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종전에 주를 이뤘던 ‘혁신’과 ‘경쟁’이 키워드 상위권에서 밀려난 반면 5년 연속 ‘고객’·‘성장’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고, ‘코로나’·‘안전’이 새롭게 핵심 키워드로 부상했다고 밝혔다.올해 기업 신년사 키워드에는 ‘고객’과 함께 코로나·안전도 포함됐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10대 그룹 최고경영자의 신년사 핵심 키워드가 예년과 많이 달라졌다고? -10대 그룹 올해 신년사 핵심 키워드는 ‘고객’◇ 업권별로 본 신년사 특징은? - 5대 금융그룹 회장 신년사 키워드 ‘고객, 플랫폼, ESG’- 윤종규 KB금융(105560)그룹 회장 “넘버원 금융플랫폼”- 조용병 신한금융(055550)그룹 회장 “디지털 생태계·혁신 플랫폼 구축”- 김정태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 “플랫폼·사회가치 금융사로 변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디지털 역량 강화·환경 가치 창출 선도”◇ 통신 3사 수장들의 ‘탈통신 신년사’가 화제라고?-SKT(017670) 박정호 ”AI 혁신과 ESG경영으로 빅테크 기업 되자“-KT(030200) 구현모 “디지털 플랫폼사 전환”-LG유플러스(032640) 황현식 “신사업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 눈에 띄는 기업 신년사가 있었나? - 평택 반도체 공장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새로운 삼성’ 강조- LG(003550)그룹 구광모 “고객을 소비자 아닌 팬으로 만들어야”
2021.01.05 I 이지혜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 호서대와 `충청권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지원`
  • 지란지교시큐리티, 호서대와 `충청권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지원`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보안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는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과 충청권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조 산업현장의 요구와 글로벌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기술사업화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현장문제 해결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충청권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제조·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공동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AI 스마트팩토리 등 융합신기술 빅데이터 및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수요자 데이터 공동 분석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인력 교류 △융합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추진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호서MOT는 산업부의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반도체, 자동차 등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현장문제해결과정(ABL)을 운영 중이다. 과거 5년간 총 360건 이상의 현장문제해결 실적을 거뒀다. 그간의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MOT 재학생 이외에 충청권 기업 전체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기업 정보보안 분야에서 입증해온 보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환경의 ICT와 운영기술(OT) 보안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수행한다. 이와 더불어 빅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해 제조기업 데이터 가공 및 공정개선을 위한 솔루션 공급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19년부터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40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구축과 데이터 기반의 제조공정 개선을 수행해왔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보안 역량과 함께 빅데이터·AI 등 핵심기술을 결합한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보급이 활성화될 스마트팩토리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05 I 이후섭 기자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 혁신파크' 출범
  •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 혁신파크' 출범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울산과학기술원이 지난해 설립한 인공지능대학원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한다. 올해 국비와 시비를 합쳐 약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인공지능 혁신 파크(AI Innovation Park)’를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 남구 테크노산업단지 내 산학융합캠퍼스에 있는 인공지능 혁신 파크는 지역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교육, 연구, 창업으로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울산과학기술원 산학융합캠퍼스 전경.(사진=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전담 조직인 ‘인공지능 혁신 파크 사업단(단장 김동섭)’을 구성하고, 사무국 가동을 시작했다. 인공지능 혁신 파크는 △산업체 재직자 교육 △산학협력 연구 △창업지원으로 구성된다.재직자 교육은 UNIST 인공지능대학원을 중심으로 다음 달부터 개강해 인공지능 이론 교육(2개월)과 실습(3개월)을 진행한다. 교육은 산업 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인공지능 융합을 위한 산학협력 연구도 지원한다. 지역 주력산업 혁신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AI+X 랩(Lab)’ 형태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기업회원들과 ‘AI+자동차’, ‘AI+선박’, ‘AI+헬스케어’, ‘AI+반도체’ 등 융합 연구기반을 조성하고, 산학공동 과제 유치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창업지원을 위해 인공지능 혁신 기업의 보육 공간도 제공한다. 인공지능 관련 벤처기업에게 산학융합캠퍼스 공간을 임대할 계획이다.이용훈 총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제조혁신은 동남권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며 “인공지능 혁신 파크가 동남권 지역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국가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세계적 인공지능 혁신 허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2021.01.05 I 강민구 기자
장동현 SK㈜ 사장 “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집중 육성”
  • [신년사]장동현 SK㈜ 사장 “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집중 육성”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투자형 지주사 SK㈜의 장동현(사진)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등 4대 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올해부터 실천해 나갈 파이낸셜 스토리는 SK가 가진 다양한 툴(Tool)을 담아 시장과 사회에 약속하고 평가받는 SK만의 딥 체인지(Deep Change) 실현 방법”이라며 “SK㈜는 지주회사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모범이 되고 SK그룹을 리드해 나가야하는 책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시장에 유동성이 넘치며 기존 투자 지표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기업 가치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시장의 선택(Top-Pick)을 받기 위해서는 이해관계자들에게 확신과 기대감을 주고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장 사장은 이를 위해 “올해는 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을 4대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투자 생태계(Eco System)를 구축해 빠르게 확장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반도체·배터리 영역은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 중심의 생태계를 강화하고 기존 에너지 사업 역량을 활용해 수소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이오 영역은 합성 신약에서 바이오 신약까지 전체 파이프라인(Full Line-Up)을 확보하는 한편 디지털 영역에서는 그룹 전체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AI 테크 분야를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장 사장은 또 “단순한 개별 투자로 인식되지 않도록 투자와 포트폴리오 관리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을 높이고 글로벌 탑 티어로서의 위상을 가져가야 할 것”이라며 “우리의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노력과 함께 시장과 사회에 적극적으로 전달해 교감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의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업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희망과 행복이라는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가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1.01.04 I 김영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굴뚝기업 잡던 낡은 규제, IT까지 칼바람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굴뚝기업 잡던 낡은 규제, IT까지 칼바람-작년 사상 첫 인구감소 출생 30만명선도 붕괴-“현금 절반으로 줄이고…주식투자 비중 늘려라”-이낙연 ‘MB·朴 사면론’에 여야 우왕좌왕△줌인&-‘3위’ 이낙연의 중도확장 승부수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치나-[사설] 3%대 성장, 백신·일자리 없이 자신 말라-[사설] 의사 국가시험 재실시, 의대생도 달라져야△낡은 규제 혁파하자 <2> 특수관계인 제도-외손녀 남편 회사까지 챙겨야 하나…‘현대판 연좌제’에 경영 발목-英 배우자·자녀로 한정…美 직계존비속으로 규정 -특수관계인·특수관계자·동일인·동일인관련자…헷갈리네 △코로나 집단감염 확산 ‘비상’-‘방역 구멍’ 동부구치소 확진자 1000명 넘어…관리허술로 총체적 난국-“같은 실내체육시설인데…태권도장은 왜 허용하나”-“수도권 거리두기 또 연장…이젠 희망도 사라졌죠”△PB 100인에게 묻다-2030은 美주식…4050은 국내주식…은퇴자는 현금 자산 늘려라-“국내선 반도체, 해외선 신재생에너지株 주목해야”-“달러, 지금 사서 환율 1150~1200원 구간 진입하면 팔아야”△정치권 뒤흔든 이명박·박근혜 사면론-“국민 공감·당사자 반성 중요”…거센 내부 반발에 한발 뺀 與지도부-국민의힘, 반성·사과 조건에 “비겁하고 잔인”-文대통령, 사면론 입장 밝힐까…이달 중순 ‘신년기자회견’ 주목△정치-윤석열 대선주자 선호도 30% 첫 돌파…文대통령 지지율은 역대 최저-신년사 건너뛴 김정은…北, 오늘 당대회 열까-안전 ‘국가 인증제’ 도입 기업 처벌 부담 덜어줘야 △국제-비트코인, 다시 ‘가즈아~’…화려한 부활인가 2년전 거품 데자뷔인가-코로나 이후 경제는…머리 맞댄 글로벌 석학들-中 3대 통신사 美증시 퇴출…中 “필요한 조치 취할 것‘△경제-”재난지원금 약발 석달도 못 간다“…벌써부터 고개 든 ’4차 지원금‘-작년 5.4% 후퇴한 수출…올해 두자릿수 성장 가능할까-베트남 사무소 설립한 가스公…동남아 에너지시장 공략 가속화△금융-고소득자 빼고…은행 신용대출 다시 풀린다-저축은행이 예금 금리 올리는 이유-SGI서울보증보험 새해 경영화두는 ’G·D·P‘△신년 해외 석학 인터뷰-韓기업, 中시장서 살아남으려면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 고민해야-”中정부, 알리바바뿐 아니라 모든 기업 길들이기 나설 것“△ 산업&기업-매각 임박한 쌍용차…법정관리 없이 부활하나-’신재생에너지‘ 선점 나선 기업들 오너家 3~4세 전진 배치 승부수-언택트 수혜 지속…삼성·LG전자, 4분기 호실적 전망△ 산업·바이오-진격의 토스·카카오·네이버, 은행·보험 진출 박차-2년째 무소식 국산신약, 올해 날개 편다-제2벤처붐·지역혁신성장 ’쌍끌이‘…유니콘 요람될 것△ 소비자생활-’배출가스 줄이고 물류비용 절감‘ 택배사, 친환경 전기차 속속 도입-젝시믹스·안다르…세계가 반한 ’K애슬레저‘-’다이소 아기욕조‘ 피해 보상 받나△ 증권&마켓-’서학개미‘가 많이 사들인 ETF는 ’단연 성장株‘-어닝시즌 진입…코스피 ’1월효과‘ 시동걸까-”에너지 전환·플랫폼산업 올해 주목할 ESG 이슈“△ 증권-동학개미 타깃…WM·디지털 강화-2020년 상장 주식 부호 1위는 ’방시혁‘-M&A 큰손 금융지주, 증권·손보사 매물 ’어디 없소‘△문화-윤석남·정상화·삼성미술관 ’위기 극복‘ 붓 모아 든 미술계-왕이 타던 최고급 승용동물, 최고의 농사꾼 ’소‘ 좀 보소 △스포츠-고진영·김세영·박인비 ’빅3‘ 건재…세계 최강 여자골프 올해도-’쟁쟁한 선수들과 경쟁 자신‘ 안정 대신 모험 택한 김하성-손흥민 ”토트넘 100호 골…새해 최고의 시작“△피플-허창수 ”美무역확장법 개정에 적극적인 역할 해달라“-BTS ”여러분 사랑에 감사…모두가 행복한 새해 소망“-국내 연구진, AI로 암진단하는 알고리즘 개발△오피니언-[목멱칼럼] 사랑과 공경은 ’코로나 블루‘ 특효약-[데스크의눈] ’불통 바이러스‘ 종식시키려면-[기자수첩] 진정성 안 보이는 秋장관의 동부구치소 사과△부동산-1주택도 2년 거주 못 채우면 양도세 70% 중과-건설사들 올해도 ’해외 수주몰이‘ 나선다-6억이라던 변창흠 장관 방배동 아파트…옆집은 15억에 나와△사회-등교 중단에도 돌봄 고작 3시간…홀로 있던 발달장애 소년, 화마에 참변-인구 4명 중 1명 노인…’나 혼자 사는‘ 인구 39% 역대 최대-올해부터 고교생 125만명 모두 무상교육 받는다
2021.01.03 I 김윤지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 조직개편 단행…"미래차 기술 선도연구기관 도약"
  • 한국자동차연구원, 조직개편 단행…"미래차 기술 선도연구기관 도약"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미래차 기술 분야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한자연 2021년 조직개편 (이미지=한자연)한자연은 AI모빌리티연구본부를 신설해 미래차의 핵심 요소인 AI반도체, 빅데이터, AI센서 등 R&D를 전담하도록 한다.또 차량용 AI반도체 등 전장품의 품질·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뢰성연구본부 산하에 고장물리연구센터를 신설한다.수소전기차 등 수소 모빌리티 분야 R&D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선 관련 업무를 전담하던 동남본부를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로 개편한다.또 플라잉카, PAV, 드론 등 업무를 전담하던 전남본부 산하에 플라잉카연구센터를 새로 만든다.미래차 신소재 R&D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원장 직속으로 경량금속소재연구단을 만들고 기존 소재기술연구본부 산하조직을 개편한다. 소재기술연구본부는 스마트소재연구센터, 에너지소재연구센터, 기능성복합소재연구센터, 첨단구조소재연구센터 등으로 구성된다.한자연은 연구전략본부 산하 업무조직을 기술정책실과 모빌리티산업정책실로 개편한다. 기술정책실은 내연기관과 친환경차 등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해 기획과 분석 업무를 맡는다. 모빌리티산업정책실은 자율차 및 차량용 AI반도체, 플라잉카 등에 대한 기획과 분석 업무를 담당한다.한자연은 독립적인 시험인증사업 수행주체로 변화하기 위해 시험인증지원단을 시험인증사업단으로 개편한다.허남용 한자연 원장은 “최근 자동차 산업이 대전환기에 직면했고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고 거세다”면서 “미래차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선도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3 I 손의연 기자
'9.3조' 3차 재난지원금 지급절차 착수…위기의 자영업 구할까
  • '9.3조' 3차 재난지원금 지급절차 착수…위기의 자영업 구할까
  • 홍남기(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정민 기자]2011년 신축년 새해 첫째 주에 가장 주목받는 경제 이슈는 3차 재난지원금이다. 정부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총 9조 3000억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준비 중이다. 이번 수혜 대상은 현금 지원사업 367만명을 포함해 총 580만명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매출이 감소한 연간 매출액 4억원 이하 또는 집합제한·금지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280만명)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급한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70만명), 방문·돌봄종사자(9만명), 법인택시기사(8만명) 등 고용 취약계층에게도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정부는 설 명절 전까지 현금 지원 대상 90%에 대해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최대한 빨리 지원금을 지급해 일부나마 충격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정부는 오는 5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비비 지출을 의결하고 6일 공고를 거쳐 11일 안내문자를 발송한후 온라인 신청을 받아 본격 지급에 들어갈 계획이다. 2차 재난지원금을 받았던 소상공인은 별도의 심사가 없어 11일 안내문자 안내대로 신청하면 곧바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지원대상이 아닌 경우에는 25일부터 부가가치세 신고후 사업 공고 등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빨라야 다음달 하순에나 수령이 가능하다. 특고·프리랜서들을 대상으로 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기존에 지원 받은 65만명은 6~8일 안내 문자 발송해 11일까지 신청 받는다. 11~15일 지급을 시작해 설 전까지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100만원을 받는 신규 수혜자는 15일 사업공고 후 신청을 받고 다음달말부터 지급할 방침이다.소상공인 단체 등에서는 이번 지원금으로는 벼랑끝에 서 있는 자영업자들을 구하기는 역부족이란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정부가 현재 수도권에 2.5단계, 비수도권에 2단계로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하면서 자영업자들이 떠안게 될 피해 또한 눈덩이처럼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월 경제동향을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수출액이 514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수출은 최대 무역국인 중국 경제 회복과 언텍트 산업 급성장에 따른 반도체 수요 팽창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내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KDI가 어떤 전망을 내놓을 지 관심이 쏠린다. 한은은 8일 ‘2020년 11월 국제수지(잠정)’를 내놓는다. 경상수지는 9월(102억 1000만달러), 10월(116억 6000만달러) 두 달 연속 100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특히 10월에 흑자 폭이 역대 세 번째로 컸다. 11월에는 수출 증가와 내수 부진에 따른 수입 감소가 맞물리면서 흑자폭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와 함께 축산업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사육규모와 재고 물량 등을 감안하면 수급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이동 제한 등으로 유통에 차질을 빚고 있어 닭·오리고기와 계란 등의 가격이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경북 경주시 천북면 산란계 농장 앞에서 방역당국 관계자가 외부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하향 안정세를 보이던 닭고기(육계) 산지가격은 1360원으로 전년대비 2.7% 올랐다. 소비자가격은 5455원으로 6.4% 올라 상승폭이 크다. 계란(특란 10개) 산지가격은 1313원으로 전년대비 11.0%, 평년대비 15.7% 각각 올랐다. AI 또한 확산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방역조치가 강화될 경우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이 우려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5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한다.
2021.01.03 I 김정민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 총괄기획팀장 양소영 △뉴미디어총괄행정관 권대철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파견 김선종 ○감사원 <전보> △국토·해양감사국장 조성은 △시설안전감사단장 강성덕 △지방행정감사2국장 장난주 △국방감사단장 유인재 △특별조사국장 최달영 △심의실장 윤승기 <신규보임> ◇과장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안광용 △지방행정감사2국 부산사무소장 임봉근 △심의실 감사품질지원관 김세국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2과장 정진수 △감사원 과장 김진경 김대현 손동신 김숙동 이상준 임명효 <전보> ◇과장 △산업·금융감사국 제1과장 정의탁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장 박상순 △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심수경 △전략감사단 제2과장 유동욱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장 심재곤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배준환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김원철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장 신현승 △지방행정감사1국 제3과장 구경렬 △지방행정감사2국 대전사무소장 김태성 △지방행정감사2국 대구사무소장 전우승 △국방감사단 제2과장 안광훈 △특별조사국 제1과장 권오복△특별조사국 제3과장 권기대 △특별조사국 제4과장 안병준 △감사청구조사국 제3과장 이지연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운영심사과장 김탁현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김태우 △기획조정실 결산담당관 남우점 △적극행정지원단 적극행정지원담당관 신영일 △감찰관실 감찰담당관 정영채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장 박병호 ◇4급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 김동진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 권기영 △재정·경제감사국 제3과 정철 △산업·금융감사국 제1과 한상일 △산업·금융감사국 제2과 이일호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 조양찬 △산업·금융감사국 제4과 이영진 △국토·해양감사국 제1과 차성원 △국토·해양감사국 제4과 이동직 △공공기관감사국 제2과 장순열 △전략감사단 제1과 김현태 △시설안전감사단 제2과 김희준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 안평원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 조규원 △행정·안전감사국 제2과 이국종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 최진영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 이용택 △지방행정감사1국 제3과 오영모 △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 전용진 △지방행정감사2국 부산사무소 주상무 △특별조사국 제5과 이완영 △특별조사국 제5과 문형석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정책과 홍현무 △민원조사단 중앙민원사무소(서울센터) 노창기 △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실 유영은 △적극행정지원단 적극행정지원담당관실 김혁 △적극행정지원단 재심의담당관실 유정희 ○국가인권위원회 <전보> ◇과장급 △광주인권사무소장 이수연 ○기획재정부 ◇과장급 △소득세제과장 장영규 ○산업통산자원부 <승진> ◇실장급 △신통상질서전략실장 김정일 ◇부이사관(일반임기제) △통상분쟁대응과장 정하늘 ○보건복지부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김미남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 신인식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지원총괄팀장 고덕기 ○고용노동부 <전보> ◇과장급 △서울북부지청장 이창열 △부천지청장 김남정 △의정부지청장 공석원 △평택지청장 김덕곤 △포항지청장 권오형 △구미지청장 이후송 △전주지청장 전현철 △보령지청장 김경태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장 김성호 △중앙노동위원회 심판1과장 이병성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오세완 ○인사혁신처 <승진> ◇서기관(4급)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최명주 △인재채용국 인재정책과 박채영 △인사혁신국 인사혁신기획과 유리 △윤리복무국 복무과 김승영 ◇기술서기관(4급) △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실 박성민 △윤리복무국 윤리정책과 이윤경 ○법제처 <전보> ◇고위공무원 △경제법제국장 권태웅 △법제지원국장 윤재웅 △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김성원 ◇과장급 △법제조정법제관 이진희 △법제교육과장 진정용 ○특허청 <전보> ◇과장급 △반도체심사과장 조광현 △기초재료화학심사과장 이충재 △제어기계심사과장 최일승 △건설기술심사과장 윤세영 △계측기술심사팀장 이기현 △재료금속심사팀장 최기혁 △특허심판원 심판장 강전관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춘석 △특허심판원 심판장 여원현 △특허심판원 심판장 나광표 △특허심판원 심판장 황윤구 △특허심판원 심판장 정재헌 △특허심판원 심판장 강정석 △국제교육과장 이병재 ○소방청 <승진> ◇소방감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 배덕곤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이일 △충청남도 소방본부장 조선호 △경상남도 소방본부장 김조일 <전보> ◇소방감 △소방청 기획조정관 허석곤 △소방청 소방정책국장 남화영 △중앙소방학교장 김일수 △중앙119구조본부장 최병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김종근 ○통계청 <임용> △통계교육원장 서운주 ○문화재청 <전보> ◇국장급 △문화재보존국장 강경환 <임용·전보> ◇과장급 △문화재정책국 무형문화재과장 변지현 △문화재보존국 보존정책과장 김동하 △문화재보조국 유형문화재과장 이종희 △문화재활용국 근대문화재과장 장철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 교무과장 송인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 학생과장 이재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남상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서기관 유건상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장 학예연구관 노명구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운영과장 박관수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장 김응례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기획과장 학예연구관 오춘영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장 학예연구관 김성배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문화재연구실장 학예연구관 박형빈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장 학예연구관 임승경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학예연구관 이은석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장 학예연구관 김인규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장 학예연구관 유재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운영과장 김종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장 학예연구관 이주헌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장 정영훈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임동희 △도시재생본부장 김백용 △건설기술본부장 장철국 ◇부서장 △홍보실장 정경호 △안전기획실장 길홍래 △기획조정실장 피봉석 △경영관리실장 양치훈 △사업계획실장 윤보석 △재무처장 이영봉 △판매기획처장 김재경 △IT기획운영처장 이영미 △인사관리처장 조경숙 △노사협력처장 김형주 △법무실장 김철수 △인재개발원장 조은숙 △공정계약단장 심상운 △주거자산관리처장 이순제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 윤복산 △중앙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사무국장 박상수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신경철 △공공택지사업처장 채우국 △도시사업처장 이명하 △도시기반처장 이상욱 △공간정보처장 임봉철 △사업영향평가단장 최성진 △신도시사업부문장 겸 신도시기획처장 이대영 △신도시사업부문 신도시사업혁신단(TFT)장 황필재 △공공주택기획처장 오주헌 △공공주택사업처장 오수호 △공공주택설비처장 박정기 △공공주택전기처장 이이문 △산업단지처장 한종덕 △부동산금융사업처장 김휘년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 유긍수 △글로벌사업처장 이지순 △남북협력처장 이상일 △쿠웨이트사업단장 송종호 △도시재생계획처장 이재용 △도시재생주택처장 이화식 △도시건축사업단장 천병삼 △단지기술처장 문홍철 △건설관리처장 정상훈 △기술심사처장 오희석 △동반성장처장 배창영 △연구기획처장 허남일 △보수복지혁신단장 김동섭 △서울지역본부장 오영오 △서울 사업관리처장 오동근 △서울 건설사업처장 어진명 △서울 주거복지사업처장 주양규 △서울 하남사업본부장 유석태 △서울 양주사업본부장 이창희 △서울 남양주사업본부장 이병창 △인천지역본부장 김요섭 △인천 사업관리처장 김순길 △인천 건설사업처장 류창수 △인천 주거복지사업처장 노영봉 △인천 청라영종사업본부장 백기태 △인천 광명시흥사업본부장 정문수 △인천 고양사업본부장 정성시 △인천 계양부천사업단장 이현수 △경기지역본부장 김성호 △경기 사업관리처장 고태호 △경기 지역균형재생처장 박정권 △경기 건설사업처장 박효열 △경기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종천 △경기 동탄사업본부장 박준홍 △경기 평택사업본부장 전윤수 △경기 화성사업본부장 김형식 △경기 성남판교사업본부장 유수철 △경기 과천의왕사업단장 최화묵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윤병주 △부산울산 사업관리처장 이종엽 △부산울산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최희숙 △부산울산 주거복지사업처장 강구황 △부산울산 울산사업본부장 황선구 △강원지역본부장 변한수 △강원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연중 △충북 주거복지사업처장 김명관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송진선 △대전충남 사업관리처장 김응태 △대전충남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김흥재 △대전충남 주거복지사업처장 김미숙 △전북지역본부장 김승철 △전북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종범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재로 △광주전남 사업관리처장 고장혁 △광주전남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영범 △대구경북 사업관리처장 공영규 △대구경북 주거복지사업처장 박화동 △경남 주거복지사업처장 이영웅 △제주지역본부장 박정우 △세종특별본부장 이병만 △세종 사업관리처장 서환식 △세종 단지사업처장 백대현 △세종 주택사업처장 유국현 △세종 세종국가시범도시사업단장 장희철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장 박철흥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도심택지사업처장 권운혁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공공정비사업처장 최종기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용산복합사업처장 김정민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장 신순애 △기획조정실장 김훈택 △급여보장실장 임동하 △건강관리실장 홍영삼 ○한국광해관리공단 ◇전보 △경영지원실장 이진수 △기술연구소장 백승한 △연구개발실장 박관인 △분석평가실장 박제현 △강원지사장 양인재 △경인지사장 이상환 △호남지사장 최재익 △경인지사 사업관리부장 정명주 △호남지사 사업관리부장 주상돈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승진> ◇소방준감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 서승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 조창래 <전보> ◇소방준감 △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장 임정호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권용성 △수원소방서장 김정함 <승진> ◇소방정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서병주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 배영환 △포천소방서장 이제철 △가평소방서장 구본현 <전보> ◇소방정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 길영관 △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전용호 △소방재난본부 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장재구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박기완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강신광 △성남소방서장 정요안 △안양소방서장 나윤호 △안산소방서장 김승남 △평택소방서장 한경복 △시흥소방서장 조승혁 △화성소방서장 김인겸 △김포소방서장 안경욱 △일산소방서장 권용한 △파주소방서장 정상권 △구리소방서장 김전수 △동두천소방서장 이정용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소재연구데이터센터장 허용학 △바이오분석표준그룹장 배영경 △방사선표준그룹장 김인중 △중소기업협력그룹장 강우현 △안전보안실장 박영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원장 오익현 △서남본부장 정채환 △기획조정본부장 강경남 △산업기술전략본부장 강경태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소장 이혜진 △감사부장 이종범 △경영기획부장 채창옥 △경영지원부장 김진우 △사업지원부장 박진희 ○한국신용정보원 <승진> ◇임원 △전무 조방수 △상무 박배철 △상무 김응수 ○항공안전기술원 <보직 변경> △항공기술본부 항공기술본부장 이원식 △항공인증본부 항공인증본부장 최용훈 △미래항공연구본부 미래항공연구본부장 강창봉 △기획혁신본부 기획전략실장 임재현 △원장 직속부서 데이터분석연구센터 안전자료분석연구센터장 최영재 △항공기술본부 항공안전연구실장 남창우 △원장 직속부서 UAM안전지원센터장 전승목 △항공기인증본부 항공기인증실장 백운율 팀장 △항공기술본부 보안항행인증실장 김요식 ○한국부동산원 <승진> ◇1급 △부산동부지사장 김석천 △공시기획처장 조성용 △시장관리처장 조철희 △광주지사장 김재남 △홍보실장 남형우 ◇2급 △공동주택공시부장 배창휘 △청약운영부장 이상호 △서울강남지사 부장 구종서 △성과관리부장 김형준 △인사관리부장 선상욱 △안전관리부장 박승배 △공사비검증부장 김기현 △서울동부지사 부장 임병수 <전보> △동남권본부장 조주현 △경영지원실장 조철희 △홍보실장 박영래 △시장관리처장 이재우 △서울동부지사장 박행규 △인천지사장 김세기 △경기서부지사장 김학주 △군산지사장 박광석 △창원지사장 유제문 ○한국소비자원 <승진> ◇1급 △기획조정실장 이정구 ◇2급 △기획조정실 경영혁신팀장 이상훈 △경영지원실장 김종남 △분쟁조정사무국 분쟁조정총괄팀장 최윤선 △정책연구실 정책개발팀장 지광석 ◇3급 △대외홍보실 기업협력팀장 박준용 △기획조정실 경영혁신팀 이종원 △안전감시국 제품안전팀장 서영호 △경기지원 정보통신팀 김재인 △서울지원 금융보험팀장 장맹원 △분쟁조정사무국 조정2팀장 김준권 △분쟁조정사무국 조정3팀 이희경 △서울지원 자동차팀 양종석 △안전감시국 생활안전팀장 심성보 ◇전보 △서울지원장 박현주 △분쟁조정사무국장 장은경 △대외홍보실장 이진숙 △피해구제국장 박정용 △시장조사국장 김대중 △정보교육국장 최재희 <팀장> △기획조정실 사회적가치팀장 권영일 △인재경영팀장 구경태 △사업예산팀장 임옥준 △시장조사국 거래조사팀장 송선덕 △유통조사팀장 정대균 △경기지원 문화여행팀장 김혜진 △정보교육국 콘텐츠기획팀장 박미희 △위해정보국 위해정보팀장 한성준 △위해예방팀장 정은선 △피해구제국 피해구제총괄팀장 마미영 △강원지원장 한정희 △의료팀장 신은하 △1372운영팀장 전재범 △분쟁조정사무국 조정1팀장 이상근 △조정3팀장 김혜진 △대외홍보실 대외협력팀장 김정현 △홍보팀장 박두현 △CCM운영팀장 박용혁 △경영지원실 운영·안전팀장 김병법 △시험검사국 화학환경팀장 남현주 △시장조사국 약관광고팀장 정혜운 △경기지원 정보통신팀장 정미영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팀장 △정책연구팀 정해혁 △연구소인정팀 노현석 △기술혁신지원팀 홍명기 ◇소장 △대전사무소 김세성 ○산림조합중앙회 ◇집행간부 △경제사업상무 이성권 <전보> ◇간부 △유통지원부장 사공정한 △산림사업본부장 김성근 ◇1급 회원지원부 지도교육팀장 장진구 △자금운용부 운용기획팀장 한석종 △상호금융여신부 정책관리팀장 정미경 △광주전남지역본부 운영지원팀장(산림경영팀장 겸직) 임재영 △동부목재유통센터장 정덕만 △IT본부장 김호상 ○은행연합회 △상무이사 김평섭 △본부장 박창옥 ○한국신용평가 <전보> △C&C(Commercial&Communications)총괄본부장 양현조 △금융/구조화평가본부장 김용건 ○신한금융투자 <승진> ◇이사대우 △인사부 김계흥 △법무실 김용필 △TFC영업부 신윤주 △Special Situation부 오승준 △PBS사업부 이효찬 <신임> ◇지점장 △TFC강북금융센터WM2지점 곽상준 △AMC광진금융센터WM2지점 류선호 △강릉 박성엽 △TFC강남금융센터WM2지점 이은희 △금정 이정욱 △포항 이진국 △마산 장재영 ◇센터장 △신한PWM일산센터 김형순 △신한PWM서교센터 윤지인 △신한PWM인천센터 이창환 ◇부서장 △디지털개발부 공병권 △IPO3부 김진우 △금융개발부 김태형 △감사부 문성묵 △랩운용부 박임준 △디지털사업부 박재현 △AI부 오세현 △전략기획부 이규섭 △구조화금융1부 이병구 △퇴직연금사업부 정창호 △채널IB지원팀 최영진 △채권운용부 홍성욱 <전보> ◇지점장 △의정부 고준선 △강남중앙 김관중 △수원 김남영 △AMC분당금융센터WM2지점 김상규 △대구위브더제니스 김성용 △동래 김현성 △TFC서울금융센터WM2지점 남미경 △목동 박상용 △TFC영업부WM3지점 박세철 △판교 박세현 △평택 박종렬 △남대문 박준균 △송파 박준형 △TFC서울금융센터WM3지점 서준호 △TFC강북금융센터WM1지점 손배광 △일산 오성천 △인천 이광재 △평촌 이광택 △월배 이재욱 △계양 장대규 △서면 장정익 △구미 정연준 △TFC영업부WM2지점 주준호 △창원 황원정 ◇센터장 △신한PWM압구정센터 권혜정 △TFC강북금융센터 김기수 △신한PWM방배센터 김성진 △AMC분당금융센터 김지일 △신한PWM잠실센터 김현기 △신한PWM강남센터 남형주 △신한PWM서초센터 성현철 △AMC광진금융센터 신종혁 △신한PWM반포센터 신진환 △신한PWM목동센터 양철호 △신한PWMPVG서울센터 윤병민 △신한PWM서울FC 이광렬 △신한PWM부산센터 이다겸 △TFC서울금융센터 이재혁 △신한PWM여의도센터 이창훈 △신한PWM분당센터 정보우 △신한PWM강남FC 최인순 △신한PWM이촌동센터 최종화 ◇부서장 △상품관리부 구재천 △컴플라이언스부 권영대 △법인금융영업부 금도영 △인사부 김계흥 △PB사업부 김원철 △투자상품전략부 김중현 △ICT기획팀 김형달 △총무부 김호중 △영업추진부 이경길 △데이터사이언스팀 이미정 △운영위험관리팀 이준 △미들오피스팀 임수정 ○하이투자증권 <신규 보임> ◇실장·WM센터장 △기업문화실장 강수환 △기업금융실장 이종혁 △WM지원실장 성홍기 △강남WM센터장 이봉석 △대구WM센터장 최상윤 △부산WM센터장 이정선 ◇부서장 △WM지원부장 강만석 △랩운용부장 표진수 △채권금융부장 여인수 △부동산금융3부장 임준홍 △중앙지점장 정종필 △서면지점장 남태식 △김해지점장 정성원 △월배지점장 김종수 △부산WM1지점장 이원정 <이동> ◇부서장 △디지털전략부장 양용인 △경영기획부장 류시웅 △여의도영업부장 조경휘 △양산지점장 최준호 △창원지점장 김창재 ○부국증권 <승진> ◇전무 △FICC본부장 송정우 ◇상무 △투자금융본부장 정석문 ◇상무보 △준법감시인 권희근 △프로젝트금융본부장 윤성택 △금융상품부 진수근 △법인영업부 김병호 △채권금융본부 정영진 △FICC본부 신인식 <선임> ◇이사보 △준법감시실 황해용△리스크관리부 안병찬 △영업부 조종만 △강남지점 성정수 △IB사업본부 정종우 △채권영업본부 이승원 △크레딧마켓부 배민호○KR투자증권 <승진> ◇전무 △대체투자본부 손영호 ◇이사 △매크로투자1팀 노재호 △매크로투자2팀 김지환 ○현대해상 <승진> ◇전무 △자산운용1본부장 황인관 ◇상무 △채널전략추진TF장 김재용 △CIO 이성훈 △AM본부장 전혁 △강북지역본부장 김종석 △자동차업무본부장 윤영상 △수도권보상본부장 임진주 <신규 선임> ◇상무 △CIAO 이길수 ○현대C&R <승진> ◇상무 △PM사업본부장 오완석 △교육사업본부장 강태현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승진> ◇상무 △하이카서비스지원본부장 이성호 <신규 선임> △보상지원본부장 이현규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승진> ◇상무 △법인마케팅본부장 김병국 △실물투자본부장 김웅규 △대체투자본부장 최락명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승진> ◇상무 △수도권손사본부장 홍원표 <신규 선임> ◇상무 △위험관리연구소장 박근형 ○신한생명 ◇부서장 △상품연구소 소장 직무대행겸 상품기획챕터 챕터장 김종태 △제휴본부 본부장 직무대행 박노인 △FC본부 본부장 직무대행겸 FC지원팀 팀장 윤상경 △B2B사업그룹 그룹장 직무대행겸 GA사업팀 팀장 김병환 △계리본부 본부장 직무대행겸 계리팀 팀장겸 최적가정모델팀 팀장 양해직 △ICT그룹 그룹장 직무대행겸 IT통합1 TFT PM 김종신 △투자금융본부 본부장 직무대행겸 부동산금융팀 팀장 우석문 △고객전략챕터 챕터장겸 고객관리챕터 챕터장 이후경 △채널기획챕터 챕터장 임현진 △디지털플랫폼챕터 챕터장 김민지 △채널지원챕터 챕터장 최명복 △마케팅챕터 챕터장 서상현 △상품개발챕터 챕터장겸 상품모델링팀 팀장겸 상품서비스팀 팀장 김상모 △언더라이팅심사팀 팀장 이효미 △디지털기획팀 팀장겸 헬스케어사업팀 팀장 이현식 △디지털혁신팀 팀장 신수연 △빅데이터팀 팀장 주진모 △인사팀 HR혁신파트 파트장 고현학 △홍보팀 팀장겸 브랜드팀 팀장 임병석 △보험금심사팀 팀장겸 SIU팀 팀장 노태경 △투자금융팀 팀장 신운식 △퇴직연금사업팀 팀장겸 퇴직연금영업팀 팀장 박종혁 ◇지점장 △PREMIER 서울지점 지점장 박승주 △강남지점 지점장 조규근 △PREMIER 로얄지점 지점장 오청원 △PREMIER 일산지점 지점장 조우현 △대화지점 지점장 정성찬 △수원지점 지점장 이태훈 △강릉/원주지점 지점장 나경욱 △보령지점 지점장 송종민 △PREMIER 대구RM지점 지점장 김기선 △신대구지점 지점장 박새미로 △경주지점 지점장 이창욱 △천마지점 지점장 김도한 △안동지점 지점장 이승원 △제주지점 지점장겸 서귀포지점 지점장 박상길 △한성VM지점 지점장 서봉록 △전북VM지점 지점장 손승수 △안양VM지점 지점장 이수형 △서울ACE지점 지점장 최요한 △보람ACE지점 지점장 정태영 ◇센터장 △WM챕터 챕터장 직무대행겸 WM챕터 WM센터 센터장 김준희 △신서울센터 센터장 박상권 △신한카드 용산센터 센터장 이석환 △SK 대구센터 센터장 정종헌 △현대홈쇼핑[057050] 울산센터 센터장 유수정 △파슬 구리센터 센터장 김재순 △현대홈 미디어가산센터 센터장 최용길 △GS홈 미디어부평센터 센터장 김도훈 △신한 미디어을지로센터 센터장 최수한 △경인고객플라자 센터장 김명환 △수원고객플라자 센터장 이성우 ○오렌지라이프 <신규 선임> ◇임원 △정근수 부사장 GIB사업그룹장 △배형철 상무 고객전략그룹장 △이영재 상무 B2B사업그룹장 ○신한신용정보 <신규 선임> ◇상무 △카드사업본부 상무 이영민 △디지털혁신본부 상무 겸 경영혁신단 상무 문진호 ◇상무 재선임 △영업추진본부 상무 겸 신성장추진단 상무 홍연철 ○중흥건설그룹 <승진> ◇전무이사 대우 △건축부 이경호 △공사관리부 문영민 ◇상무이사 대우 △안전부 임재훈 △토목부 정동국 △토목부 박찬진 △나주관광개발 김석호 ○하이스틸 <승진> ◇이사 △총무부 송대빈 △인천공장장 윤선만 <전보> ◇이사 △당진공장장 임병우 ○예술의전당 ◇본부장 △경영본부 윤동진 △예술본부 박상훈 △문화본부 김미희 ◇실장 △감사실 고영근 ◇단장 △공익사업단 김세연 ◇부장 △기획조정부 이재석 △인사관리부 길세연 △경영지원부 김명옥 △시설안전부 정현근 △홍보협력부 김영랑 △공연사업부 양우제 △음악사업부 송성완 △무대운영부 윤대성 △시각예술부 박거일 △영상사업부 문성욱 △예술교육부 서고우니 △고객마케팅부 김영민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교무처장 조준모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겸 공동기기원장 겸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장 박선규 △대학원장 겸 일반대학원장 권기헌 △학부대학장 홍승우 △유학대학장 신정근 △문과대학장 임경석 △사회과학대학장 김비환 △경제대학장 김성현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원(iMBA)장 안희준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김재현 △예술대학장 겸 디자인대학원장 정지숙 △자연과학대학장 최철용 △정보통신대학장 정민영 △공과대학장 겸 과학기술대학원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내응 △약학대학장 겸 임상약학대학원장 한정환 △생명공학대학장 이석찬 △스포츠과학대학장 장경로 △성균융합원장 남재도 △기획조정처장 겸 감사관 이준영 △학생처장 겸 학생인재개발원장 겸 성대신문사 주간 겸 양현관장 겸 학생성공센터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배상훈 △입학처장 김윤배 △총무처장 겸 기숙사관장 박동희 △국제처장 겸 성균어학원장 박현순 △대외협력처장 지성우 △정보통신처장 겸 학술정보관장 최형기 △자산관리처장 김도년 △유학대학원장 조민환 △번역·TESOL대학원장 김동욱 △사회복지대학원장 김기현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장 서미혜 △글로벌창업대학원장 김경환 △임상간호대학원장 권인각 △삼성융합의과학원장 윤엽 △건강센터장 곽금연 △실험동물센터장 이기영 △인재교육원장 이정환 △대동문화연구원장 정우택 △출판부장 홍문표 △데이터분석센터장 김현철 △Co-op위원회위원장 겸 산학협력단 산학협력부단장 유필진 △성균나노과학기술원부원장 이성주 △한국사서교육원장 심원식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부원장 금희조 △공학교육혁신센터부센터장 백승현 △산학협력단 연구부단장 겸 행정부단장 정상전 △기획조정처 전략기획팀장 겸 RM팀장 이철우 △기획조정처 데이터분석센터행정실장 이규태 △총무처 재무팀장 유동석 △정보통신처 정보통신팀장 문상규 △자산관리처 구매운영팀장 노종대 △자산관리처 관리팀(자과캠)장 이재필 △자산관리처 관리팀(인사캠)장 정윤조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홍보팀장 신현대 △동아시아학술원행정실장 겸 출판부행정실장 최병욱 ○청주대 △행정부총장 겸 대외협력부총장 손상희 △국제교류처장 심재승 △비즈니스대학장 송성인 △인문사회대학장 겸 사회과학연구소장 겸 한국문화연구소장 최철호 △공과대학장 김남수 △전산정보원장 김봉한 △교육혁신원장 겸 충북권역대학이러닝지원센터장 홍영기 △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 이용철 △교육혁신원 교육성과관리 CAIR 센터장 김경식 △교육혁신원 융복합교육센터장 박현준 △지역가치창출센터장 김은숙 △의사소통교육부장 신국미 △기초교육클리닉부장 김용환 △취창업지원단장 겸 창업교육센터장 윤성훈 △경영경제연구소장 송성인 △산업과학연구소장 김남수 △스마트도시재생연구소장 김미연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김진희 ○동양대 △부총장 이하운 △미래교육혁신원장 탁정화 △동두천본부 차장 엄낙준 ○서원대 △교학부총장 김영미 △비서실장 박준해 △시설안전팀장 김기성 △휴머니티교양대학 교학팀장 백승현 △융복합대학 문화기술사업팀장·융복합운영팀장 직무대리 구현우 ○서울신문사 <승진> ◇국장급 △논설위원실장 문소영 △경영기획실 IT개발부장 구본양 △편집국 편집2부 선임기자 류기혁 △사회2부 조한종 △디지털비즈니스부장 한정일 △독자서비스국 부국장 겸 신문유통부장 박종덕 △광고국 광고전략부장 임철재 ◇부국장급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김상연 △미래전략연구소 포럼팀장 김은실 △경영기획실 IT개발부 차장 박형석 △편집국 화백 조기영 △편집1부장 김은정 △사회2부 황경근 △광고국 공공영업부장 남건일 △사업국 문화사업부장 고은영 △공공사업부장 윤상윤 △제작국 윤전2부장 김용범 △감사팀장 조원석 ◇부장급 △편집국 편집1부 이건규 △경제부장 김경두 △사회부장 유영규 △체육부장 이제훈 △탐사기획부장 안동환 △온라인뉴스부 신성은 △독자서비스국 신문유통부 최준규 △광고국 광고전략부 차장 김태곤 △사업국 문화사업부 이성준 △제작국 윤전1부 차장 서승필 △기술부장 박승철 △시설안전관리국 전기설비운용부장 장완수 △부동산사업부장 김종현 ◇차장급 △경영기획실 IT개발부 임동혁 △편집국 편집2부 전준영 △정책뉴스부 이현정 △산업부 정서린 △문화부 김기중 △어문부 박수정 △온라인뉴스부 강주리 △나우뉴스부 송현서 △웹제작부 박현주 △독자서비스국 공보전략1부 김재욱 △광고국 영업1부 이승우 △영업2부 김준 △제작국 공정관리부 권정근 △윤전1부 이윤진 △편집제작부 신규득 △시설안전관리국 시설관리부 박순희 △기계설비운용부 이원규 <전보> △광고국 부국장 겸 영업1부장 이철행 △제작국 기술위원 김장옥 △윤전1부장 함훈섭 △윤전2부장 김용범 △기술부장 박승철 △공정관리부장 홍정수 △시설안전관리국 전기설비운용부장 장완수 △기계설비운용부장 한명구 △소방안전운용부장 황인석 ○세계일보 <승격> ◇편집국 △부장대우 김청중 이정주 △차장대우 한규하 김창환 ◇디지털미디어국 △차장대우 황현도 김현주○파이낸셜뉴스 ◇부장대우 △문화스포츠부 조용철 ◇차장 △편집부 김재경 ◇차장대우 △생활경제부 이정은 △건설부동산부 서혜진 △경제부 김용훈 △디자인팀 정기현 △정보미디어부 김아름 ○조선비즈 △이코노미조선편집장 오광진 △산업부장 전재호 △생활경제부장 유윤정 △정보과학부장 이창환 △금융증권부장 하진수 △경제정책부장 정원석 ○IT조선 △취재본부 디지털산업부장 이진 △디지털산업부 차장 김형원 △디지털경제부장 직무대행 유진상 △뉴스레터팀장 이윤정 ○OBS 경인TV △미디어본부장 상무 김학균 △디지털미디어센터장 윤경철 ○남도일보 <승진> ◇상무·이사 △편집·정치데스크(상무) 오치남 △중·서부취재본부장(상무) 김우관 △광고·업무국(상무) 전영곤 △논설실 주필(이사) 윤종채 △경제데스크(이사) 김용석 △편집국장(이사) 박재일
2020.12.31 I 박순엽 기자
최기영 장관 “디지털 뉴딜 성공시켜 체감 성과 창출”
  • 최기영 장관 “디지털 뉴딜 성공시켜 체감 성과 창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최기영(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 사태 이후 새로운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과기정통부)최기영 장관은 31일 신축년(辛丑年) 신년사를 통해 “국가 혁신 프로젝트로서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장관은 “인공지능(AI) 반도체, 6G 등 미래 혁신 기술을 확보하고, 비대면 서비스 창출 등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디지털 혁신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나가고, 필요한 인재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국가 연구개발 예산 100조원 시대를 맞아 과학기술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 장관은 “코로나19는 물론 다가올 미래 감염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는 치료제, 백신 개발을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며 “인류 지식의 지평을 넓히는 기초과학 연구와 함께 바이오, 가속기, 우주 등 미시세계 연구, 거대과학 등 과학 탐구의 영역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라고 설명했다. 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과학기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탄소포집 등 중점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재해재난 △치안 △보건 등 국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역량을 기울이겠단 방침이다. 아울러 최 장관은 “국민 모두가 잘 사는 ‘포용’ 사회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를 대비해 취약계층의 통신비 부담 경감 및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면서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도 제고해 나가겠다”면서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만족하실 수 있는 양질의 우정서비스도 차질없이 제공하다”고 했다. 최 장관은 “지난 한 해는 많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2021년 새해는 다를 것”이라며 “어려움의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들께서 과기정통부에 바라는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2020.12.31 I 장영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코로나 뚫고…부동산·주식 이어 M&A 큰장 선다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다음은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코로나 뚫고…부동산·주식 이어 M&A 큰장 선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호봉제 폐지’ 우대 -공수처장 김진욱, 법무장관 박범계…文, 속전속결 인사 -[사설]진정한 국정 쇄신, 문 대통령에서부터 시작돼야 -[사설]무너진 교정·요양시설 방역 둑, 격리만 능사 아니다 △줌인&-K방역 진두지휘한 정은경 청장…빌보드 ‘언어 장벽’ 허문 BTS-한은 “코로나發 저출산 가속화…출산율 0.7명대까지 떨어질 수도” △달아오르는 M&A 시장 -‘몸값 2조’ 요기요, 항공 빅딜…내년 M&A 대어급 줄줄이 쏟아진다 -친환경 베팅·10조딜…M&A 새역사 쓰는 SK-폐기물·골프장 M&A 3.6조 돌파…코로나에도 핫딜 풍성 △구멍 뚫린 코로나 방역 -잠복기 재소자 많았는데…이감 후 다인실 수용해 화 키워 -“카투사 백신 접종 허용” 국방부 주한미군에 통보 -20대 변이 확진자, 英→UAE 거쳐 입국 “영국發 항공편 금지만으로 동선파악 한계”-英, 아스트라제네카 긴급사용 승인…국내 2월 접종 청신호 △文 대통령 연말 인사 -非검찰 추신 중용해 ‘檢 개혁’ 의지…‘경질’ 아닌 ‘교체’로 秋 배려 -박범계 “검찰개혁 완수…尹과의 관계 추후 말할 것” -균형 잡힌 시각 ‘기대’…부족한 수사경험엔 ‘우려’ △정치 -통합이 먼저냐, 단일화가 먼저냐…국민의힘 ‘서울시장 보선 전략’ 고심 -靑 노영민·김상조 실장 사의 -與 “공정·중립 공수처 기대”…野 “추미애 이후 새 꼭두각시”-“안철수, 국민의힘 들어와 경쟁하자 1대 1 승부해 이길 후보나뿐 뿐”-北 노동당 8차대회 1월 초순 개최 -軍 경함공모함 2022년께 설계 착수 -‘정청래 비서관 출신’ 채우진, 심야 술파티 논란 △경제 -‘직무급제’ 논쟁 재점화…공공기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라” -반도체·주식이 떠받친 경제…소비는 두달째 내리막 -특고·돌봄 종사자 14만명 지원금 설 이후 받는다△금융 -펀드는 7일, 보험은 15일 내 자유롭게 해지 가능 -공자위 “우리금융 지분 2년 내 전부 매각” -대출잔액 홀로 뒷걸음…P2P금융 ‘쓸쓸한 연말’-라이나생명보험 새 대표이사에 조지은 부사장 △산업&기업 -사법 리스크 갇힌 삼성…글로벌 경쟁 낙오 우려 -“삼성, 최고 수준 투명성 갖출 것” 이재용, 최후 진술서 눈물의 호소 -조 단위 적자 SK이노·에쓰오일, 신용등급 강등 -HMM노조 “임금 안오르면 단체사표”…새해벽두 수출대란 위기 -습관적 파업에…車업계 상처뿐인 임단협 △산업 -2월께 ‘온투업 첫 등록업체’ 나온다 -5G 품질 1등 ‘SKT’…5000만 쓰는 LTE는 느려져 -위생 챙기는 코로나 시대…렌털가전 ‘승승장구’-‘年 매출 2조 돌파’ 엔씨소프트, 고용창출·사회공헌 앞장 △소비자생활 -코로나 확산에 외식업계 ‘울고’ 집밥족 늘어 식품 제조사 ‘웃고’ -11번가, 내년 동영상 커머스 플랫폼 공개 -“시간단위 배송 ‘왈라비’로 소상공인과 함께 클 것”△따뜻한 연말, 상생 나선 기업들 -코로나로 위축된 헌혈 지원…11년째 사회적 나눔 실천 -‘ESG 경영’ 속도…지속가능한 미래가치 확보 주력 -‘그린 커넥터’ 비전 앞세워 환경중심 사회공헌 집중 -청년·실업자취·창업 지원…‘글로벌 모범시민’ 지향 -소외계층에 1만 포기 김장 나눔…코로나에도 빛난 온정 -취약계층 1만 가구에 직접 제작한 방역물품세트 전달 -어려운 이웃 경제적 자립 지원…‘나눔경영’ 보폭 넓혀 △만났습니다 -AI 추천 배차 시스템 자체개발…코로나 사라져도 물류는 남을 것 -교통법규 잘 지키는 배달기사에게 재해보험료 전액 지원 △증권&마켓 -올해 코스피 지수 30.75% 상승…G20 국가 중 ‘1위’ -올해 10개 중 2개 종목, 역대 최고가 찍었다 △증권 코스피200 종목 41%, 연초 주가 회복 못해…내년엔 웃을까 -국민연금 올해 수익률 10월 말 기준 ‘2.06%’ -밀레니얼세대 소띠 경영인 잘나가네 -“연말정산 막차 타자”…IRP 계좌 개설 5배 늘어 △문화 -세밑 집콕…따뜻한 랜선음악회로 위로 받아요 -첫걸음 뗀 예술인 고용보험 문화예술 생태계 개선 기회 -한 달 꼬박 공연 중단했는데…2.5단계 연장에 내년초까지 올 스톱 △스포츠 -장하나 “15m 퍼트 후 선두로…짜릿했죠”-연습벌레 임희정 두달 마다 웨지 교체 -임성재·고진영 美그린 호령…류현진·김광현 빅리그 맹활약 △부동산 -6차례 대책 ‘급등 불쏘시개’ 돼…내년엔 물량도 줄어 ‘패닉바잉’ 지속 -“이제 오르나 했더니 찬물”…일산, 창릉역 신설에 부글 -코로나 빙자 낚시 매물 기승…건축물 대장 꼭 확인해야 △피플 -코로나 최전방서 뛴 당신이 ‘진짜 히어로’ -공정위 기자실 ‘26년 안방마님’ 떠난다 -홈앤쇼핑, 2억원 상당 현물 기부 -효성캐피탈, 안정식 대표 선임 -해수부 ‘2020년 해양수산 신지식인’ 4명 선정 -본지 최영지 기자, 법조기자상 -소설가 최영하, 독일 추리문학상△전국 -진접선·별내선 신규 철도망 속속 들어서는 경기 북부 -서울시, 새해 중증환자 병상 100개 이상 마련 -기업투자 유치로 지역경제 살린 당진 △사회 -내신 석차율 폐지가 단협 대상?…서울교육청·전교조 ‘이상한 합의’-고향집도 해맞이도 포기…“가족들과 랜선 송년회 보냅니다”-대법, 서초구 ‘반값 재산세’ 제동 걸었다 -전광훈, 명예훼손 선거법 위반 1심 무죄-자치경찰제·국수본 첫 도입…도심 제한속도 시속 50km로
2020.12.30 I 이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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