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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in][마켓인]창업단계 반도체성장펀드 운용사에 지유투자 선정
- [이 기사는 5월 31일(수) 오후 3시 31분 이데일리 IB 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한국성장금융은 31일 창업단계 반도체성장펀드 위탁 운용사에 지유투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총 250억원 규모로 결성된다. 지유투자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4개월(3개월 연장 가능) 이내에 조합 결성을 마쳐야 해 9월말 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28일 실시된 위탁운용사 접수 마감 결과 지유투자를 비롯해 KB인베스트먼트-인터밸류파트너스(공동투자), MG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지유투자,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AJ캐피탈파트너스 등 6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접수했다. 반도체성장펀드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끌기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00억 원, 250억원을 출자했다. 여기에 성장금융이 250억원을 출자해 총 규모를 1000억원으로 늘렸다. 성장금융은 1~2차 출자사업을 통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하위펀드를 조성하고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의 부활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기업성장 단계에 따라 △창업 △성장 △인수합병(M&A)단계 등으로 3개 이상 하위펀드가 조성된다. 창업단계가 최소 결성금액의 60%를 출자받게 되며 성장과 M&A단계가 각각 50%, 40%씩을 출자받게 된다.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반도체 설계 및 제조(팹리스), 공정장비, 소재·부품, 센서 MCU(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 응용 소프트웨어(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다. 사물인터넷(IoT)나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드론, 로봇 등과 바이오 분야 등 반도체 이용이 가능한 대부분의 산업에 대한 투자도 가능하다. 조합 만기는 10년(투자기간 5년)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檢 영장청구권 분산, 3대 조건 지켜라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다음은 5월 2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내용이다.△1면-檢 영장청구권 분산, 3대 조건 지켜라 -‘J노믹스’ 수장에 김동연 靑정책 장하성·안보 정의용-유커 돌아오나..마중나선 韓기업-[사설]‘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의 경제정책-[사설]사드보복 완화 섣부른 기대 금물이다△文정부 경제사령탑 출범-장하성 정책 짜고 김동연·김상조 실행..‘J노믹스 삼두마차’ 시동-판자촌 야간대 출신 ‘흜수저 신화’..기획·조정력 겸비 -“경제·사회 양극화 해소 기대”..文 삼고초려 끝 영입△文정부 안보·외교사령탑 출범-안보실장에 장성 아닌 외교통..文 ‘외교로 안보 강화’ 의지-문정인 햇볕정책 주도한 국제정치학자 홍석현 美 사정 정통한 다자외교 전문가김광두 J노믹스 설계한 합리적 보수파△정치-靑, 안정인사로 ‘줄사퇴 檢’ 추스르기...법무장관·검찰총장 ‘파격’ 예고-靑 인사 사실상 마무리..사회부총리·장관 인선 본격화 -흙수저·비주류·여성 ..‘文 파격인선 키워드’-누나 작은 아버지…장관급만 4명 배출, 재조명 받는 ‘장하성 가계도’△체인지코리아(검찰개혁)-靑 충견 만드는 인사권 남용..총장 임기보장으로 막아야-반기든 검찰 vs.힘받는 경찰-文 검찰개혁 설계자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檢 스스로 개혁 못해 藥 먹을 단계 지나 외과 수술할 차례다-방법도 가지가지 檢 오욕의 역사△정치-24일 이낙연 총리 후보자 청문회..병역·납세의혹 ‘송곳검증’ 예고-우원식 “野, 의제없는 정례회동하자”..손내민 與-靑경제·외교안보 인선 여야반응은-국정기획위 오늘 출범..文정부 5년 청사진 그린다-北 일주일만에 또 미사일 도발 -상병월급 19.5만원→25.9만원△글로벌이슈-“코미 압박 느껴 해임”..트럼프는 ‘탄핵대비중’-사우디 383조원 통큰 美투자..트럼프 “엄청난 날” 자화자찬-트럼프게이트 ‘스모킹건’ 美 상원 나온다△경제-해외서 지갑 여는 한국인 -노사불통에..성과연봉제 존폐 기로-한전, 미세먼지 감축목표 50%로 상향-대출금리 1%p만 올라도..한계가구 ‘직격탄’△제7회 웰스투어-“부산 재건축·재개발에 돈 몰릴 것..구도심 정비구역이 투자포인트”-청중 200여명, 새정부 대응 재테크전략에 귀 쫑긋△산업&기업-김자인 555m 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여성 빌더링 세계 신기록 -고품질 변속기 생산라인 풀가동..“보령미션 오명, 이제 잊어주세요”-文정부 新재생에너지정책에..한화케미칼 OCI ‘태양광’ 볕드나 △산업-카카오 ‘제주를 동북아 AI허브’로 만든다-선 없는 이어폰..통화품질·음악재생 이상 無-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내일 코엑스서 막올려△소비자생활-“新자린고비 잡아라”..벼룩시장 연 온라인 쇼핑몰-허리띠 졸라맨 보해양조..돌파구는 ‘수입맥주’-레시피 검색, 장보기..이마트몰서 ‘한번에’△중소기업·벤처-“꿀잠 돕는 침구류로 올 매출 1500억 자신”-반도체장비 ‘빅10’ 1분기 매출 8992억..1년새 79%↑-맞춤형 인재 찾아주는 중견련 ‘일학습병행제’△증권&마켓-목표수익률 달성 땐 채권전환..‘이모작 펀드’에 투자자 몰리는 까닭-미국·브라질 탄핵정국 ‘눈치보기 장세’ 이어질 듯 -올해만 2조 판매..브라질 국채투자자 어쩌나△마켓in-모던하우스 7000억에 매각..이랜드 ‘돈맥경화’ 풀리나-미국법인 흑자전환..내년 나스닥 상장 가시화-STX건설, 회생절차 4년..‘스토킹호스’ M&A로 새주인 찾아△문화&스포츠-42년동안 쓰고자 했던 건 역사속 숨은 ‘작은 사람들’2015노벨문학상 수상자 스벨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첫 한국 방문-어른 싸움에 죽어간 슬픈 청춘..전통적인 소리·몸짓으로 재해석-6년전 대타였던 이정화 햄릿 오필리어 역 꿰차△스포츠-간절함의 승리...김자영, 인비를 누르다-신태용호 창끝, 이제 아르헨 겨누다-최진호, SKT 오픈 우승..2억5000만원 잭팟-국민타자 이승엽 빛바랜 450호 홈런-황희찬 시즌 13·14호골..잘츠부르크 승리△피플-사장 때 만난 한 은행장의 죽음..다른 삶 고민하게 됐죠-두아이 지키듯이..부부가 최전방 지킵니다-“세계일주 5개월..한국전 참전 200명 만났죠”-中직원, 화장실 청소부터 가르쳐라△오피니언-한국은행, 金을 사야하는 이유-골목상권에 밀려난 ‘소비자 권리’-마법같은 경제는 없다△부동산-‘3.3㎡=5000만원’초고층 업고..뚝섬 ‘서울부촌’ 뜨나-신길 뉴타운 올 첫 분양 ‘보라매 SK뷰’ 솔깃-신안산선 개통땐 서울여의도까지 30분△사회-좁은 보행로, 냄새나는 슈즈트리..‘서울로’ 쉼터명소 되기엔 턱없이 부족 -‘찾동’ 벤치마킹해 공공부문 일자리 늘린다-게임업체 64%, 주 58시간 근무..장시간 근로 칼 댄다-서울대공원 돌고래, 20년만에 고향 제주로-매년 3만명 자전거사고로 응급실행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文대통령, 트럼프와 내달 첫 정상회담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다음은 5월 1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文대통령, 트럼프와 내달 첫 정상회담-상장사 영업익 38% 급증-김진표 “국정운영 5년 밑그림 내달말 발표”-‘10·10’ 황금연휴 미리 챙기세요-[사설]이번에는 정치권의 협치 이뤄지려나-[사설]판사들의 집단행동, ‘사법파동’ 걱정된다△줌인&-“제 역할은 여기까지…잊혀질 권리를 許하소서”-文 ‘4강·EU 특사’에 “북핵 문제가 최우선”-안보에는 ‘급’ 안 따지는 文…美 NSC 보좌관과 이례적 면담△내달 한·미 정상회담-‘북핵·사드·FTA 조율 시급’ 공감…文, 취임 한달 만에 외교 시험대-사드 비용 포함돼도 반영 폭 미미할 듯-트럼프 누차 강조…큰 틀 논의 불가피△정치-24일 ‘이낙연 청문회’ 첫 관문…우원식 ‘작은 여당, 매운 협치’ 할까-“안될 일엔 맞서 싸울 것” 시작부터 ‘강한野’ 천명-安·劉 대선 패배 복기중-한국당 “黨 통합”…바른정당 “독자노선”△국정자문위 출범-김진표·이용섭 정책 쌍두마차…일자리 ‘5년 로드맵’ 그린다-公約가 空約사이…자문위 ‘시간전쟁’ 돌입-일반국민 참여의 문 열려-위원장은 文 대통령, 부처 컨트롤타워 직접 맡아△상장사 1분기 실적 ‘好好’-상장기업 외형·수익 모두 기지개…6년 만에 ‘불황형흑자’ 탈출-“수출株 온기, 내수업종 확산…2분기 영업익 19% 오를듯”△경제-피해는 소비자가, 돈은 국고로…‘공정위 과장금’ 손본다-한은은 왜 ‘잠재성장률’ 공개를 꺼리나-도이치·BNP파리바銀 선물환 판매 ‘짬짜미’ 적발 -文대통령 ‘AIIB총회’서 시진핑 조우 가능성△금융-‘가계빚 구원투수’ DSR?…“규제 상한선 안두면 무용지물”-중소보험사 재무구조 ‘비상’…지점·인력 줄인다-홍채·지문 인증이면 스마트폰뱅킹 OK△산업&기업-스팅어·코나 美·中 출격…현대차 ‘글로벌 톱5’ 지키기-“신시장 개척”…경제계 ‘미수교국 쿠바’ 공략 나서-경유 승용차 퇴출 움직임에…완성차업계 ‘전전긍긍’-유홍준 삼성SDS 부사장 이진욱 삼성SDI 전무-자동차전장 사활 LG전자 ‘저가 수주’ 마다않는 까닭△산업·소비자생활-손바닥만 갖다대면 “결제 완료”…편의점 ‘핸드페이 시대’-HDC신라, 신규면세점 첫 분기 흑자-400만명 ‘찜’한 게임…리니지M, 내달 21일 출격-구글 ‘AI 음성비서’ ‘아이폰’ 버전 나온다△중소기업·제약-‘비정규직 제로시대’에…외주인력업체들 속앓이-‘캐리언니 vs 뽀로로 vs 핑크퐁’ 어린이대통령, 유튜브서 한판-제약사 1분기 실적 수익 ‘극과극 고착’ △웰스투어 2017-“사드갈등 완화, 중국株 주목”…전환기 투자법 알려드려요-‘내 맘대로’ 금융상품 이자·혜택 꿀맛이네△증권&마켓-‘증시 랠리 못 믿겠소’…주식-채권형펀드 환승 봇물-강세장에도 못 웃은 자산운용사 -정치테마주 산 개미들 평균 62만원 손해 봤다-넷마블 등 4종목 MSCI지수 편입△마켓in-LS, 증권업 손떼나…이베스트證 ‘눈물의 손절매’-‘뷔페+웨딩’ 시너지…기업가치 높인다-티엘씨테크놀로지, 우리정보기술단 품으로 -미국 ‘페이팔’ 본사 빌딩 KTB운용, 600억원 투자△Book-‘지식인은 싫어요!’…힐러리 울린 美의식-초연결시대 ‘감’ 잡았나요-보글보글, 지글지글…요리하는 소리도 최음제?-자폐·조현병…‘나를 잃어버린 사람’ 탐구△스포츠-시우킹 만든 ‘집게 그립’…골프여제 만든 ‘역그립’-‘안방 무승’ 박인비, 첫 승 사냥 나서-‘맏형’ 최경주 후배들과 맞짱-‘불혹’ 주희정, 20년 정든 코트 떠난다△U20 월드컵 개막 D-3-‘승·승’ 장구, 골잔치를 부탁해-아르헨·잉글랜드 못 넘을 산 아니다-아시아 최다 참가 14회…최다득점 3골 3명△피플&-한국 의료기기 기술력 뛰어나 FDA 경험 살려 수출 도울 것-골퍼 안성현, 핑클 성유리 마음에 ‘홀인원’-“1990년대 솔직 연애담…여배우 1인3역 기대돼요”-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뉴질랜드 정부 공로 훈장-배우 지창욱, AIIB 연차총회 홍보 대사 위촉△오피니언 -[목멱칼럼]PD마인드를 가진 대통령-[특파원의 눈]한·중 리셋의 조건-[기자수첩]반도체 다음 주자 찾을때△부동산-뉴스테이, 임대료 왜 비싼가 했더니-잠실5단지 ‘50층 주상복합 6개동’ 재건축 추진-‘수요 탄탄’ LH 단지내 상가 90호 쏟아진다-공공임대주택·별장 이젠 ‘빈집’서 제외 △‘서울로’ 20일 개장/下 운영진단-지그재그 놓인 화분 645개…‘장애물 코스’ 된 힐링 산책길-“고가 통행 때보다 車 5배 막혀”…“시장 손님 뚝 끊겼다”-“무더위 피할 수 있는 실내공간 필요” “서울로 주변 토지 활용 방안 마련을”△사회-솜방망이 처벌에…‘법정 피노키오’ 늘어-국정교과서 폐기 절차 착수 교육부 “검정 전환 행정예고”-대학가는 축제중…4학년 절반 ‘남의 잔치일 뿐’-조국 “공안기관, 문서유출·삭제 말라”-대학생 순찰대 만들어 ‘성범죄와 전쟁’-11만점 국내 유통…‘짝퉁가방 대부’ 잡혔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맞추자니 국민 눈치, 놔두자니 소통 부담
-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다음은 5월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맞추자니 국민 눈치, 놔두자니 소통 부담…기업 대관 라인 ‘나 어떡해’-시진핑 “한·중 관계 고도로 중시”-“30년 넘은 火電 반년간 가동중단”-공무 수행중 사망…민간인도 순직 인정한다[사설]‘찾아가는 대통령’ 산타정책은 곤란하다[사설]비정규직 논란, 세금 쏟아 놓으려는가△줌인-[Zoom人]최경주 갔던 길…가장 빨리 좇는 ‘22세 영건’-이낙연 총리 후보자 24·25일 청문회-“정부·기업 소통까지 막으면 국익에 손해”△中 일대일로…134조 인프라 시장 열린다-항구·철도·도로 투자계획 밝힌 시진핑…“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차이나 파워’ 과시한 시진핑…세계 경제 주도 美에 도전장△종합-‘태평성대’ 가고 ‘한양천도’ 시대…文정부 권력지도 ‘파워 시프트’-“바지가 짧네요” “요즘 유행이래”-5·18 ‘임’ 제창, 국정교과서 폐지…文 ‘고르디우스의 매듭’ 단칼에 풀어-비밀 녹음했으면 ‘탄핵’, 안했으면 거짓말쟁이…트럼프 진퇴양난-北 백두산엔진 단 신형 ‘IRBM’, 대형 核탄두 싣고 美까지 조준△정치-6월 임시국회 ‘문재인 협치’ 첫 시험대-“일심동체 黨·靑관계 이룰것” 與野지도부 예방한 전병헌-바른정당·국민의당 통합 놓고 ‘자강론’ 우세△‘비정규직 제로시대’ 파장-“월 147만원에 3년 계약”…정부청사 비정규직도 목소리 높인다-청소노동자 직접 고용해보니…예산 추가 부담 거의 없었다-지자체 정규직 전환율 94%?…’착시‘입니다-연봉 1500만원->1800만원으로△경제-사우디·러 “원유 감산 연장”…유가안정 효과는 불확실-文 “노후 화력발전소 셧다운”…’신규 火電 중지‘가 관건될 듯-외국인 15개월째 ’바이 코리아‘ 열풍△금융-재벌 금융계열사 거래 ’통합감독 시스템‘ 도입 초읽기-4월 가계대출 7.3조 증가…대출규제로 증가세 둔화-케이뱅크 현금인출기 찾아 삼만리?△산업&기업-파운드리 강화…반도체 1위 굳히기 ’권오현 승부수‘-1회 주유로 서울~부산 왕복…연비 괴물 ’니로 PHEV‘-삼성전기, 임원인사 단행…하상록 부사장 등 5명 승진-제조업·금융업 쌍끌이…한화, 영업익 57% ’껑충‘-유창근 사장 “현대상선 내년 하반기 흑자전환’-SKC, 광화문에 새둥지 ”소통·협업 공간 확대“△산업-CGV, 랜섬웨어 피해…”광고 없이 영화상영“-애플, AI 스타트업 또 인수…음성비서 강화-‘데이터 이용권’ 스벅 커피…KT 매장 방문하면 경품드려요-대당 300만원 ‘람보르기니 스마트폰’△소비자생활-간편식 ‘3兆 밥상’에…식품업체 너도나도 숟가락-훌쩍 떠나고 싶어…후딱 예약하세요-‘철없는’ 여름가전-뚜레쥬르 해외 300호점 오픈△성공異야기-전직원 1년여 연구 끝 ‘섹션48’ 개발…‘세계 4대 항공사’ 부품 공급-오르비텍 인수 2년 만에 ‘최대 실적’…유상증자 통해 생산설비 증설 나서△건강-허리 굽힐 때보다 펼 때 아프면…척주관 협착증 의심을-갑자기 무릎 펴다 “뚝” 연골판 파열 주의보-우리 아이 시력 관리법? 사랑담은 ‘당근~이지’△증권&마켓-경기민감株 이익 개선 주도, 실적 장세 이어질 듯-랜섬웨어 공포에 IT보안株 쑥쑥-파티게임즈 AR게임 만든다-우정본부 복귀하니…차익거래시장 5배 성장△문화&스포츠-세종대왕은 작곡가…직접 만든 곡 들어보세요-文 정부 문화예술정책 ”지원은 하되 간섭 안해“-과학관·수목원에도 ‘태극’…개성없는 정부 상징 어쩌나△엔터테인먼트-데뷔 2년도 안됐는데…걸그룹 ‘초고속 콘서트’ 바람, 왜-뮤비 선정성 논란…무대서 해결할 것△스포츠-영어 한마디 못해도…꿈 좇아 LPGA 진출-KIA-LG 프로야구 선두 놓고 빅뱅-”亞4개국 월드컵 공동개최“ 정몽규 원대한 포부 이룰까-‘커리-듀랜트’ 둘이서 74점 합작△People-시민이 기사 수정…가짜뉴스 잡는다-”칸 영화제 초청, 불타는 프라이팬 위 생선 같아“-대전-충청지역 경제발전 기여…이인구 계룡건설 창업자 별세-신창섭 트위터코리아 대표 취임-변협, 대법관 후보에 변호사 4명 추천-전지현, 4년째 bhc 광고모델-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25억원 규모 주식 기부-현정택 KIEP 원장, ‘일대일로 포럼’ 참석△오피니언-[목멱칼럼]새 대통령에게 바란다-장애인도 일하고 싶어요-[생생 확대경]바비 존스의 ‘진짜 대통령’-[기자수첩]‘착한보험’新실손보험 실패 이유△부동산-‘서울광장 145개’ 맞먹는 상업지 늘려…창동·구로 키운다-수도권 미사강변도시, 일반상업용지 나왔다-민간참여 공공분양 활발…연내 5400가구 공급-서울 첫 신탁 재개발 ‘흑석 11구역’에 2곳 입찰△‘서울로’ 20일 개장/上안전 진단-‘안전’ 문제없다는 서울로…노숙인·취객 대책 없는 서울시-사계절 축제 열고 도보여행길 조성…5000명 올라가면 입장 통제-철근 137km 투입 서울~대전 거리△사회-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스승의 날 선물“-”검찰 역할 강화가 국제 추세“ 수사권 조정 반대한 김수남-작년 車불법튜닝 3626건, 1년새 2배↑…단속나서-경찰 ‘정윤회 문건’ 故 최경락 경위 사건 재조사-”부실감사 안진회계, 투자자 손해 배상하라“
- '개인용 슈퍼컴' 시대, GPU 마법에 현실로
-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가 11일(현지시간) 열린 ‘엔비디아 GTC 2017’ 기조연설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엔비디아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누구나 책상에 슈퍼컴퓨터를 한 대씩 두고 쓸 수 있게 하겠다”10년 전에 이런 이야기를 누군가 했다면 ‘아주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여전히 데스크톱 PC가 IT 세상의 대부분이었고, 슈퍼컴퓨터는 대단한 과학자나 연구소에서 쓸 법한 장비로 인식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사이 아이폰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했고, 이제는 스마트폰 보급률마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해석이 나올 정도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자율주행차와 음성인식 도우미 등 인공지능(AI)의 발전은 슈퍼컴퓨터의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개개인의 책상마다 슈퍼컴퓨터를’..젠슨 황의 비전 이런 상황에서 엔비디아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젠슨 황이 ‘개인용 슈퍼컴퓨터’ 시대를 선언했다. 이제 더 이상 맨 처음에 언급한 문장은 허무맹랑하게 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 더 많아지고 있다.젠슨 황은 최근 미국 새너제이에서 진행한 ‘엔비디아 그래픽 기술 컨퍼런스(GTC) 2017’에서 직접 ‘DGX 스테이션’과 ‘DGX-1’이라는 제품을 소개했다. 최신 GPU(그래픽카드) 코어를 기반으로, 각각 4대와 6대의 GPU를 탑재한 슈퍼컴퓨터다. 가격은 6만9000달러(약 7781만원)와 14만9000달러(약 1억6800만원)로, 크기는 데스크톱 PC와 비슷한 수준이다. 여전히 개인에게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긴 하지만, 수십, 수백억원 가격에 방 하나 가득한 크기로만 슈퍼컴퓨터를 여전히 상상해 온 대중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이러한 제품이 등장한 배경에는 GPU의 진화가 있다. 본디 GPU는 그래픽 정보 처리 역할만 수행했었다. 주요 데이터를 처리하는 연산 작업은 중앙처리장치(CPU) 프로세서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GPU 업체인 엔비디아와 AMD는 GPU의 장점에 주목해 CPU의 연산작업을 돕는 역할을 부여했다. AMD는 CPU 설계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CPU와 GPU를 연계하는 방향으로 기술 개발을 이어간 반면, GPU 기술만 보유한 엔비디아는 철저히 GPU에만 집중했다.엔비디아 DGX-1(왼쪽)과 DGX스테이션. 엔비디아 제공◇진화한 GPU, CPU의 자리를 대체하다GPU는 일단 CPU보다 전력 사용량이 낮다. 각 코어별 성능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 GPU 코어는 CPU 코어보다 더 낮은 성능을 제공하는 대신 전력 소모량도 적은 것. 이 때문에 과거에는 GPU가 보조적인 역할만 수행했지만, 점차 GPU 코어도 성능이 높아지면서 CPU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이로 인해 엔비디아는 GPU만으로 구동되는 슈퍼컴퓨터를 만들 수 있었다.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크기는 더 작으면서 전력 소모량도 적어 유지관리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러한 이면에는 게임 산업의 발전에 따라 초고화질 그래픽 처리의 필요성이 증가한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점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비디오 게임의 발전이 그 동안 IT 분야 하드웨어의 발전을 이끌어왔는데, 그 결과가 슈퍼컴퓨터의 대중화로까지 이어진 셈이다.엔비디아는 올해 GTC 기간에 이 밖에도 △도요타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한 자율주행차 성능 개선 △SAP와의 협업을 통한 기업 IT 환경에서의 AI 도입 활성화 △영상 분석을 통한 스마트시티 구현 플랫폼 출시 △보다 쉬운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발표했다. 그래픽 처리 성능 분야에서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응용 분야를 확장해나가는 전략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AI와 빅데이터 처리 수요가 늘면서 GPU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GPU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경쟁력이 독보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엔비디아의 행보에 계속 주목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靑 정책실 살리고 일자리 수석 만든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5월 12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1면 -靑 정책실 살리고 일자리 수석 만든다-공무원 정원규제, 4년 만에 풀기로-법학자 조국..‘검찰과의 전쟁’ 선봉에 서다 -(사설)한-미 철벽공조로 안보불안 해소해야-(사설)이번엔 ‘정치검찰’ 제대로 손보려나△문재인 시대 청와대 직제개편-부처와 업무 중첩 없애 효율 올려..‘작은 靑’ 만들기는 숙제-조국 “文이 날 임명한 건 검찰을 정권의 칼로 쓰지 않겠다는 의미”-역할 커진 국가안보실..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4년만에 부활한 정책실..부처간 정책 충돌 ‘조율사’ 역할 맡을 듯△문재인 시대 檢 개혁 시동-칼 빼든 조국..“공수처 신설, 검-경 수사권 조정에 힘 보탤 것”-文 취임 하루 만에..김수남 검찰총장 사퇴-후임 총장에 소병철-김경수 등 전직 출신 거론△문재인 시대 장관 하마평 -전-현직 민주당 의원만 20명..‘삼권분립 위배’ 지적도-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정책기획·조정업무 탁월-조현옥 인사수석, 과감한 인재 발탁 기대 -윤영찬 홍보수석, 온라인 文돌풍 이끈 주역 △문재인 시대 외교 행보-“사드 배치 우려 잘 알아 中에 특사단 곧 파견”-위안부 합의 수용 못해 日 고노 담화 계승하라“-한, 미·중·일 ‘균형외교’ 전략은△정치-여의도 찾아간 임종석..與 ”최대한 협조“·野 ”NL·PD 청와대 포진“-한국당, 사무총장에 박맹우 재임명-국민의당, 주승용 권한대행 체제로-與 원내대표, 우원식·홍영표 2파전 △문재인 시대 J노믹스-가계빚 부담 줄이려 이자율 규제 강화..서민 대출문만 좁힐라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금융위 정책-감독 기능 쪼갤 듯 -신혼 임대주택 4만가구, 청년 셰어하우스 5만실..‘주거복지’ 방점 -개발 대신 재생..연 10조 투입, 낙후 도심환경 개선 △글로벌 이슈-‘화요일 밤의 FBI 대학살’..트럼프發 제 2 워터게이트 터지나 -”우리와 관련 없다“..푸틴 대통령 일축 -美 의회와의 협상력 약화..‘감세’ 세제개편안 표류할 듯 △경제 -역대 최악 청년 실업률, 6조 더 걷힌 세수..‘10조 일자리 추경’ 힘받아 -한진해운 파산 직격탄..화물해상운송 첫 적자 -흡연 경고그림 약발 다했나..담배 판매 한달새 17% ↑△금융·재테크 -“P2P ‘묻지마 투자’ 깡통차기 십상” -“P2P 업체 홈피서 연체율 체크를” -ING생명 ‘증시 데뷔’..첫날 공모가 아래로 -성우 끼고 현대 빠지고..‘빚많은 기업집단’ 36곳 △산업&기업 -전경련 뺀 ‘J노믹스’-“더 지체땐 조직 신진대사 저하”..삼성전자 ‘5개월 지각’ 임원 인사-‘꼬인 중국사업 푼다’..상하이 달려가는 최태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변화·혁신 통해 글로벌 시장 이끌자”-베트남서 두번째 화력발전소 △소비자생활-“LG유플러스의 중국 특사역할 할 것”..이상철 전 부회장, 화웨이 고문 맡아 -‘프듀 101’ 인기에 유통가 웃음 -“AI 스피커 가을 출시..카톡, 대화형 만능플랫폼 될 것”-“쿨비즈·냉감청바지..시원한 여름 준비하세요”△중소기업·벤처-“창업 성공 짜릿함 못잊어 다시 뛰어들었죠”-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 사우디서 500만 달러 수주 -중기부 초대장관 김현철·이무원 교수 물망 -크루셜텍, 中 중환그룹과 지문인식 스마트카드 협력 △증권&마켓 -‘J노믹스’에 내수株 희비..여행 맑음· 유통 흐림 -삼성, OLED설비 증설..반도체장비株 신났네-文이 내건 ‘스튜어드십 코드’ 하반기 도입 -‘옵션 만기일’ 맞아 코스피 1%대 반등 △문화&스포츠 -新 걸그룹 3파전-걸그룹도 정권교체..트·레·블이 새 걸통령 △한류 메이커스 -가수 의상, 콘텐츠까지 다 챙겨야..이 ‘시대’ 매니저죠 -“늦잠자다 촬영 지각..솔직한 사과로 넘겼죠”△여행-火, 호수에 가라앉다 -낯선 땅, 낯익은 맛 △스포츠-‘토종 2강’ 김해림·이정은, LPGA 공세에도 굳건할까-유럽챔스리그 결승은 ‘지단 더비’ -‘오심 몸살’ K리그, 심판 수준부터 높여야 -더 높이..男 아이스하키 다시 뛴다 △피플&-황교안 총리, 694일 만에 민간인으로..“무거운 책임감에 잠 못 이뤘다”-명예 제주도민 된 박인비-김옥빈 “칸, 8년 만에 다시 가게 돼 설레..‘악녀’ 섬뜩한 액션 통했나 봐요”-홍두표 TV조선 회장 -“단국대 발전에 써달라”..ADT캡스, 1억원 기탁 -영화 ‘킬빌’ 주연 배우 마이클 파크스 별세 △오피니언-문재인 대통령의 ‘첫 단추’-[목멱칼럼] 새 정부 성공열쇠는 ‘60% 품기’-[기자수첩] ‘노후대책’ 시급한 사회간접자본 △부동산 -여의도·강남 ‘신탁방식 재건축’ 열기 식은 이유는 -용산 유엔사부지 공개 매각..LH, 17일 투자설명회 열어 -신분당선 연결되는 西수원, 분양 잇따라 -높은 임대료 탓..위례신도시 상가 절반 ‘텅텅’ △사회-야시장 ‘하루 20만원’..푸드트럭 상인들 서울시에 분통 -세월호 미수습 여학생 거방 첫 발견-“회사 야식비로 다투다 숨진 직장인, 산재” -행자부 직원들 “승진하려면 향응 필요”..청렴도 후퇴
- [마켓인]반도체성장펀드에 6개 운용사 출사표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출자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반도체성장펀드 출자사업에 6개 운용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반도체성장펀드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은 반도체성장펀드 창업단계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KB인베스트먼트-인터밸류파트너스(Co-GP), MG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지유투자,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AJ캐피탈파트너스 등 6개 기관이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반도체성장펀드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끌기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00억 원, 250억원을 출자했다. 여기에 성장금융이 250억 원을 출자해 총 규모를 1000억원으로 늘렸다. 성장금융은 1~2차 출자사업을 통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하위펀드를 조성하고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의 부활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기업성장 단계에 따라 △창업 △성장 △인수합병(M&A) 등으로 3개 이상 하위펀드가 조성된다. 창업분야가 최소 결성금액의 60%를 출자받게 되며 성장과 M&A분야가 각각 50%, 40%씩을 출자받게 된다.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반도체 설계 및 제조(팹리스), 공정장비, 소재·부품, 센서 MCU(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 응용 소프트웨어(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다. 사물인터넷(IoT)나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드론, 로봇 등과 바이오 분야 등 반도체 이용이 가능한 대부분의 산업에 대한 투자도 가능하다. 조합 만기는 10년(투자기간 5년)이다. 이번에 접수를 마감한 창업펀드는 반도체 관련 우수 인력 육성과 창업기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소 결성규모는 250억 원으로 반도체성장펀드와 성장사다리펀드가 각각 100억 원, 50억 원 씩 총 150억 원을 출자한다. 위탁운용사는 1곳이 선정된다. 성장금융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구술 심사 등을 거쳐 5월 말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4개월(3개월 연장 가능) 이내에 조합 결성을 마쳐야 해 이르면 9월 중 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 슈퍼사이클 '삼두마차', 中 변수에 고삐 당긴다
- 구본준(왼쪽 두 번째) LG 부회장이 한상범(왼쪽 첫 번째) LG디스플레이 부회장, 하현회 LG 사장과 함께 올 초 LG인화원에서 열린 글로벌 CEO 전략회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LG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양희동 성세희 기자] 그야 말로 ‘슈퍼사이클’이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이른바 전자업계 ‘삼두마차’를 두고 하는 말이다. 올 1분기 호실적에 이어 2분기도 장밋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어 이들의 거침없는 질주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3개 업종 모두 추격자 중국이 바짝 뒤쫓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사드 여파에도 월간 수출 역대 2위..‘땡큐 반도체’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은 510억달러(57조7000억원)로 집계됐다. 중국의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역대 2위의 성적을 올린 것이다. 이런 수출 호조세는 역대 최고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도체 덕분이다. 지난달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업체의 수출액은 71억4000만 달러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반도체업계는 올해 전 세계 메모리시장이 △가격 상승 △수요 증가 △공급 감소 등 3대 호재에 힘입어 연말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인공지능(AI)과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SSD(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 데이터센터 서버용 제품 등 고성능·고용량 메모리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제품 가격도 1년 새 두 배 이상 올랐다. 기술적으로도 국내 두 업체는 D램에서 10나노대 공정 진입, 낸드에서 각각 64단과 72단 적층 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려가고 있다.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요 D램 공급업체들은 ‘클린룸’ 공간이 부족해 당분간 추가 시설 투자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낸드플래시 분야도 공급부족 현상이 올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돼 메모리 호황은 연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늘어나는 수요..배터리·디스플레이도 ‘함박웃음’디스플레이업계는 대형 TV와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로 초호황기를 맞았다. 업계 선두인 LG디스플레이(034220)는 분기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갤럭시S8 판매량 호조로 지난 분기보다 더 증가한 2분기 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올 초부터 스마트폰 신제품이 쏟아지면서 플라스틱 디스플레이(P-OLED) 업황 전망도 밝다. 삼성전자와 LG전자(066570) 등 스마트폰 업체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중소형 OLED 패널 가격도 치솟고 있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공급 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분기에도 1조3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올렸다. 삼성전자 갤럭시S8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도 역대 최대치를 넘볼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애플과 화웨이 등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도 OLED를 채택한 스마트폰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배터리 업계에서는 스마트폰·노트북 등 IT 기기 시장은 물론 새로운 시장에 대한 개척이 이어지고 있다. 전동공구 등 틈새시장 개척부터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탑재되는 중대형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ESS 시장의 경우 삼성SDI(006400)와 LG화학(051910) 등 국내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연말쯤에는 56%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2016년 4분기 기준 전 세계 D램과 낸드플래시 시장점유율. [자료 IHS마킷]◇中 거센 추격은 위협요인..가격 하락도 ‘변수’이처럼 국내 업체의 호황이 계속 되고 있지만, 중국이라는 변수에 대한 위험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반도체의 경우 중국이 메모리반도체 분야에 2025년까지 1조 위안(165조원)을 투자하는 등 거센 추격을 계속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중국의 인력유출 시도에 대해 경계하며 “중국이 많은 인력을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쪽에서 스카우트한다는 풍문이 있는데 직접 언급하긴 어렵고 인력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여기에 중국의 진입으로 공급이 늘어날 경우 2년 후에는 가격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존 에렌센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중국이 메모리 시장 진입을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반도체 시장은 2019년부터 공급 유인에 따른 하락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BOE, 티안마 등 중국 업체의 공격적인 증설 움직임이나 OLED 기술 유출 시도가 역시 우려된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사드 배치에 따른 한국 기업 제품에 대한 차별 조치 등이 위협적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일단 중국 공장 물량을 유럽 등 제3국으로 돌리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체인지코리아]②"4차 산업혁명은 생존 문제"..걸음마 뗀 韓기업
- [이데일리 김혜미 김유성 기자] 4차 산업혁명은 사람의 일자리를 바꾼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2017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앞으로 10년간 나타날 고용시장의 7대 변화 트렌드 중 4개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돼 있다. 고용정보원은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직 고용 증가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중심 인력 재편 가속화 △기계화·자동화로 대체가능한 직업 고용 감소 △ICT 융합에 따른 직업 역량 변화를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기술과 관련 적은 것은 △고령화·저출산에 따른 의료·복지 직업 고용 증가 △경제성장과 글로벌화에 따른 전문직 고용증가 △안전의식 강화로 안전 직종 고용 증가 정도다.4차 산업혁명으로 네트워크시스템·응용 SW 개발자 같은 IT 직종 고용은 늘고, 핀테크와 3D프린팅 등 생산설비 자동화로 은행원과 주조원, 단조원, 판금원 등의 일자리는 줄어들 것으로 봤다. 기술이 기업에 스며들어 업종을 바꾸고 적응 못한 사람들의 일자리를 없애는 구조인 셈이다.최근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융합전문가 간담회에서 이진성 롯데그룹 미래전략연구소장(전무)은 “아마존 인공지능(AI)비서 알렉사와 비교할 때 한국은 3년 정도 뒤처졌다. 롯데 같은 소비재 기업도 4차 산업혁명 기술요소들을 빠르게 흡수하지 않으면 망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롯데는 유통과 화학, 식품, 호텔 등 사업별 전담조직을 구축 중이며 미국 실리콘밸리 등지에서 AI, IoT 분야 첨단기술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더 급격한 산업 재편 소용돌이 가운데 선 곳은 ICT 기업들이다.세계 최대 전장업체 하만 인수를 마무리한 삼성전자(005930)는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80억달러(한화 약 9조2000억원) 규모의 하만을 인수함으로써 자동차 전장부품 선두주자로 단숨에 올라섰다. 미국 사물인터넷(IoT) 개방형 플랫폼 개발회사 스마트싱스와 클라우드 서비스업체 조이언트, AI 플랫폼 개발기업 비브랩스 등도 인수했다.삼성은 동시에 IoT 확산에 따라 반도체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전력투구하고 있다. 시스템LSI 사업부는 AI 연산 등에 활용될 고성능 컴퓨터를 위한 성능 업그레이드에 주력한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반도체 시설투자 규모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125억달러(한화 약 14조3400억원)에 이른다.SK텔레콤(017670)은 박정호 사장 취임과 함께 사장 직속으로 ‘데이터 사이언스 추진단’과 ‘AI사업단’을 만들었다. 이동통신 · 미디어 · IoT · 커머스 등 주요 사업 영역에서 파생되는 각종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AI는 SK C&C 등 관계사와 협력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PI 공개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뉴 ICT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네이버(035420)는 기술기업 자회사 네이버랩스를 통해 AI 추천시스템인 AiRS와 대화형 엔진 네이버i 등이 적용된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ud Virtual Assistant)’를 개발했다. AI스피커 ‘웨이브’를 개발 중이고,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3차원 실내지도 등 생활환경지능 기반 기술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1088억 정도 기술에 투자했는데, 이 중 40%가 AI 분야다. IDC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거론되는 전 세계 인지·인공지능 시스템 시장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55.1%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규모도 2016년 80억달러에서 2020년이면 47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구글과 인텔 등 해외기업들이 선도하고 있는 만큼 플랫폼 종속화 문제도 나온다. 아마존 알렉사는 LG전자외에도 중국 하이얼의 가전제품과 레노버 스피커, 폭스바겐과 포드 자동차 등에 탑재되며 시장을 선점했다. 재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에서 혁신기업이라고 해봐야 삼성전자나 네이버 등 일부에 불과하다”며 “4차 산업혁명은 민관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M&A를 저해하는 규제 완화 등 먼저 갖춰야 할 것이 많다”고 지적했다.◇용어설명: 4차 산업혁명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는 아니지만, 대체로 AI와 사물인터넷(IoT), 로봇,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기술혁신에 의한 변혁으로 간주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JY 결단'..삼성전자 지주사 접었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다음은 4월28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 제목입니다.△1면-‘JY 결단’..삼성전자 지주사 접었다-강남3구 집값 9.7% 껑충..稅폭탄 맞나-[사설]협상의 손 내민 美, 北이 답할 차례-[사설]훈풍 이어갈 성장전략 있는가△줌인&-삼성전자 ‘지주사 전환’ 포기한 이유..계열사 지분 정리 어렵고, 상법 개정 추진 부담된 듯-반도체 영업이익만 6.3조..삼성전자 또 최고가 경신△1분기 한국 경제 ‘맑음’-글로벌 경기 호조, 체질 개선 ‘쌍끌이’..상장사 ‘깜짝 실적’ 행렬-0.9% 쑥..제조업이 끌어올린 ‘깜짝 성장률’△5·9 대선 D-11-文 “초대 총리는 비영남권”-安 “초당파 국민내각 구성”-‘실버크로스’ 노리는 洪-“대구 3:3:3으로 갈리지 않겠능교”-오늘 5차 토론..‘욱’ 감추고 ‘조곤조곤’-‘沈바람’ 부는 정의당△늘어나는 연금 부채-4대연금 잠재부채 1335조..국민 1인당 2605만원 부담하는 셈-교사 임용고시 합격하고도..100명 중 13명 첫해 논다-韓·美 ‘사드 속도전’..배치 하루 만에 실전운용-야간·휴일 어린이 진료 막은 ‘나쁜 의사들’△‘피노키오’ 트럼프 100일-막상 해보니 어렵다며..호언장담 뒤집은 ‘나이롱맨’-유일한 자랑거리 증시랠리? 오바마 땐 더 올랐다-‘美우선’ 외치던 트럼프..시리아·北 ‘큰형님’ 자처, 왜-美 “경제제재로 北 압박..협상문 열어둬”-‘보수’ 고서치 대법관 임명..트럼프 ‘반전카드’△금융-“상권분석·경매전략..부동산투자, 은행서 상담하세요”-Sh수협은행 행장추천위, 차기 행장 선출 또 미뤄-금융권 노조 성과연봉제 합의해놓고..文·安 공약에 기대 “없던 일로” 목소리△산업&기업-기아차 ‘인도 베팅’..年 30만대 생산 공장 세운다-한화테크윈, 4개사로 쪼갠다-“대선후보 일자리 공약은 임시방편적 처방”△산업·소비자생활-아이와 쇼핑·직업체험..‘가족놀이터’ 따로 없네-SKT “통신분야서 혁신기술 가진 스타트업 모십니다”-네이버, AI에 1천억원 투자한다-담배·홍삼 해외서도 잘나가..KT&G, 1분기 실적 ‘맑음’-스포츠패션 ‘니코보코’ 내달 남성화장품 출시△중소기업·제약-빠른 안착 돕는 임플란트 개발..5년후 ‘세계 1위’ 야심-‘보톡스 원조’ 美앨러간과 계약 ‘소맥 폭탄주’로 성사시켰죠△Advertorial-장보기·음악감상·레시피 검색..냉장고야 부탁해-아이옷·이불 위아래 동시 세탁..미세먼지도 탈탈 털어주네△증권&마켓-‘리니지엔 리니지로’..엔씨소프트의 반격-누가 당선되든..대선 테마주, 승자는 없다-새내기株 투자 땐 공모주 청약 노려라△마켓in-M&A엔 ‘비가격적 요소’가 성공 열쇠-상조상품, 보험대리점 판매 늘려..지급여력비율 131% ‘업계 1위’-“아·태지역 기업 사들인 PEF 투자차익 거두려면 17년 걸려”-대우조선 자회사 ‘웰리브’ 내달 말 매각될 듯△여행-바닷바람에..청보리가 출렁, 春心이 일렁-사르르 부드러운 자리돔..된장 넣은 물회 맛 좀 보소△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 with KFC-도자기 트로피 너무 예버..우승 욕심나네요-우승 후보들의 코스 공략법 “티샷과 퍼트 싸움”-“새 가족 품고, 욕심 비웠으니..혹시?”-“바람에 공 태우는 건 자신 있어요”△PEOPLE&-어느새 마흔, 몸 힘들어도 신인처럼 뛰어볼래요-“IPO는 결혼 같아..가장 예쁠 때 상장시키려 애써”-‘양들의 침묵’ 조너선 데미 감독 별세△오피니언-[허영섭 칼럼]굳세어라 ‘단일화 3인방’-[목멱칼럼]‘4차산업혁명’ 머리 맞댄 노사정-[기자수첩]후보님들, 월급 더준다고 中企 갈까요?△부동산-서울 강남 60㎡ 아파트, 올해 재산세 10만원 오른다-이건희 회장의 ‘서초 트라움’ 66억원..공동주택 최고가-5월 전국 6만가구..대선 이후 ‘분양 큰장’△사회-‘불법 리베이트’ 노바티스에 과징금 551억 사상최대-‘2019 대입’ 신입생 76% 수시로 뽑아-12시간 땀 흘려도 7만원..선거운동원은 ‘열정페이’-현대차 등친 ‘간 큰 협력사’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핀테크 시대에도…이자로 배 불리는 은행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핀테크 시대에도…이자로 배 불리는 은행- 셋집 10곳 중 6곳은 ‘월세’- ‘철밥통’ 공무원…월급도 두둑- 北리스크 완화에 코스피 6년 만에 최고- [사설]나라살림 거덜내겠다는 선심 공약들- [사설]이마트, 중국에서 끝내 보따리 싸려나△2면- [줌인]주한미군 평택 이전 시작…65년 ‘용산’ 시대 마감- 오락가락 기재부…골프세 인하 백지화- SM그룹, 골프장 사업 진출한다△종합- 소비 살아나고 수출도 늘었다지만…여전히 추운 시민들- [르포] 백화점·대형마트 가보니...“세일할 때 미리 사러 왔어요” 비수기 평일 낮에도 북적△종합- 美·中 ‘초강경 동시압박’ 먹혔나…北, 핵실험 대신 정사정포만 ‘펑펑’- 가산금리 확대에 제동 걸리자 “우대금리라도 없애 수익성 확보”- 레드라인 넘지 못하고…北 ‘국제사회에 굴하지 않겠다’ 시위△5·9대선 D-13/청년 일자리 공약- 흙턴·니트족 ‘웃픈 현실’…후보들 근본대책 못내놔- 2030 표심을 잡아라- 정연앙 중앙대 교수의 ‘청년 일자리 공약’ 돌직구 “文, 일회성 이벤트…安, 실행방안 빠져”△5·9대선 D-13/재부상한 연대론- 덧셈 해봐도, 뺄셈 해봐도…安·洪 딜레마-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 “한국의 마크롱 되겠다”- 남의 당 싸움에…꽃놀이 패 쥔 文- 당은 당대로, 후보는 후보대로…제 갈길 가는 바른정당△경제- G2보호무역 거센데…대선주자들 ‘통상정책’ 모르쇠-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이젠 전화 한 통이면 OK- 투자수익률 떨어진 국민연금 2051년 되면 기금 고갈된다- 사드갈등 속 ‘AIIB 연차총회’ 제주서 개최△금융·재테크- 한달 새 몸값 3.6% 뛴 金…“총자산의 10%만 투자해야”- 카드해지시 대금결제 소액포인트 사용 가능- [금융인사이드] 금융 유관협회 2인자 빈자리 또 ‘금피아 낙하산’이 채우나△산업&기업- SK하이닉스 ‘트리플크라운’…“하반기 72단 3D 낸드 양산”- 모하비 한 판 붙자…G4 렉스턴 출격- 진에어 ‘코스피’ 뜬다- ‘1분기 사상최대 실적’ 효성 조현준號 순항- 삼성전자, 美 가전시장 ‘쾌주’…점유율 4분기 연속 1위- ‘새출발’ 현대일렉트릭 에너지 관리 사업 시동△산업- 개인맞춤 즉석게임…AI가 ‘게임의 법칙’ 바꿀 것-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 영·중·일 외국어 서비스- [현장에서]볼 수 있는 TV없는데…송출부터 하는 지상파UHD- SNS·챗봇·워드 통합…원격 협업 솔루션 ‘시스코 스파크’ 발표△소비자생활- 누가 대통령 되든 ‘대형마트 규제 강화’- 신세계푸드 ‘올반’ 홈쇼핑서 대박났네- 소비자 넷 중 셋 ‘황사마스크’엔 지갑 열어△중소기업·벤처- “합격까지 무료”…맞춤형 ‘인강’ 폭풍성장- 서울반도체 LED 훈풍…1분기 영업익 222%↑- 동아전람 ‘MBC 건축박람회’ 27일부터- “세계시장 우리가 접수한다”…월드클래스 기업 36곳 선정△IR라운지- ‘미세먼지 제로’ LNG발전 수요 증가…유가 상승 땐 최대 수혜자로- 브랜트유 배럴당 50달러 넘을 땐…지지부진 해외개발사업 ‘턴어라운드’- 도시가스 요금 3% 인상, 해외광구서 수익 발생△증권&마켓- 사드 불똥 튄 화장품·자동차株…2분기도 아슬아슬- 공인회계사회·대한변협 회계 투명성 강화 MOU- 코넥스 ‘기술특례 상장’ 문턱 낮춘다- 올해만 16% 수익…인도 펀드 잘 나가네△비즈인터뷰- 다카하시 요시미 SBI인베스트먼트 회장 “신뢰는 나의 힘…은인 위해 이트레이드證 설립부터 투자회수 힘썼죠”- 바디프랜드 투자 2년새 순이익 500% 껑충△Book- 쇼핑·짐싸기·책장정리…일상 파고든 ‘알고리즘’△스포츠- 선수 골탕 먹는 ‘카운트다운 존’…오거스타CC ‘아멘코너’ 뺨치네- 시청자 심판 행세 막는 골프 ‘렉시법’ 나온다- 아빤 골프장, 엄만 온천, 아이는 워터파크…4월 마지막 주말은 써닝포인트에서- 박지성 맨유 유니폼 입는다- 류현진 최고의 피칭 했지만 타선 침묵에 첫 승 실패△People&- 기업인 변신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대사…한미동맹 아이콘 보잉 부사장 됐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 “경제 허리인데…대선후보들 중견기업 홀대 아쉬워”- 강용현 변호사, 법률문화 발전공로 ‘무궁화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한국배구연맹 총재 선임- 지하철로 지구 25바퀴…무사고로 달렸다- 유해진·성유리 국세청 홍보대사△오피니언- [목멱칼럼]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4차 산업혁명 주역은 제조 중소기업”- [특파원의 눈] 北風에 웃는 트럼프- [기자수첩] 국민연금, 문제는 ‘오락가락 의사결정’△부동산- 저소득층, 월세비중이 전세의 2.6배…주거비 부담 커져- 매도·매수 희망가를 한눈에…트러스트 ‘아파트 거래소’ 개설- 판교·동탄 1만4600가구 ‘막바지 물량’△사회- 안전우려 걷었지만…걷기 불편한 ‘서울로’- 처형집 앞 행패…방용훈 사장 영상 공개돼- 체불임금 부풀려 체당금 5억 챙기려 한 사업주- 선거로고송 10개에 율동 제각각…한시간 만에 ‘땀범벅’- 성남 고등지구 보금자리 공급 재개한다- “말벌집 제거하다 숨진 소방관, 위험직무 순직 인정”
- 최태원 회장 '승부수'..창립 64주년 SK그룹, 수출 기업 탈바꿈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올해 창립 64주년(4월8일)을 맞은 SK그룹이 ICT(정보통신기술) 계열사의 성장에 힘입어 수출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의 10% 이상을 담당하며 기존 에너지·화학 중심이었던 그룹 체질도 미래지향적으로 개선했다. 재계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SK하이닉스를 인수하며 승부수를 던진 게 적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9일 SK그룹에 따르면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 C&C, SK플래닛 등 그룹 내 ICT 계열사의 지난해 매출은 37조4000억원과 수출 17조원의 성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편입 이전인 2011년 ICT 계열사의 매출은 17조6000억원, 수출 1300억원에 불과했다. 5년 만에 각각 2.1배, 130배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SK그룹의 전체 수출액은 524억달러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4954억달러)의 11%를 담당하게 됐다. ◇최태원 회장, 하이닉스 인수…ICT 수출동력 확보1등 공신은 역시 SK하이닉스다. 하이닉스 인수 전후 SK그룹 ICT계열사 매출 및 수출 비교(단위: 조원, 자료: SK그룹)최태원 회장은 지난 2004년 그룹 회장을 맡은 이후 에너지·화학 중심의 비즈니스만으로는 슬로우 데스(Slow Death)에 직면할 수 있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이닉스반도체에 3조4000억원을 베팅해 승부수를 던졌다.SK 관계자는 “하이닉스의 미래 가치를 알아본 것이 최 회장의 혜안이라면 적기에 승부수를 던진 것은 결단에 해당한다”며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인수 이후 과감한 투자와 기술개발을 앞세워 SK와 국가 산업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성장시켰다”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는 2011년 8340억원에 불과하던 연구개발비를 2016년 2조967억원까지 늘렸다. 매출 대비로는 8%에서 12%까지 높아졌다. 또한 메모리반도체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 올해 사상 최대 7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인수금액 대비 두배 이상 투자가 늘어난 셈이다.최태원(오른쪽 첫번째) SK그룹 회장이 지난 2015년 8월 하이닉스 이천M14 반도체 공장 준공을 앞두고 생산 설비의 가동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SK그룹 제공.SK는 반도체뿐만 아니라 그룹의 ICT 계열사간 4차산업형 사업 모델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면서 포스트 반도체 시대에도 대비하고 있다.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이달 초 최고경영자 직속 AI사업단을 독립조직으로 출범시켰다. 또한 5G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자율주행차에 적용한 커넥티드카, 차세대 보안 솔루션 ‘양자암호통신’, 스마트홈 등 전통 통신 영역에만 국한하지 않는 융합형 ICT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SK㈜ C&C는 IBM 왓슨 기반의 인공지능 에이브릴을 중심으로 국내 의료 분야에 진출한 데 이어, IoT부터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핵심 기술 기반을 모두 갖추고 4차산업 혁명을 이끌 대표 서비스를 개발중이다. ◇에너지·화학 계열사도 60%대 수출 유지..글로벌 파트너링 전략 강화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루브리컨츠, SK종합화학, SK케미칼(006120), SKC(011790) 등 에너지·화학 계열사들은 지난해 불황 속에서도 매출 51조3000억원, 수출 30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수출비중이 58.9%를 기록했다. 2012년 이후 유지하던 수출비중 60% 이상 달성은 실패했지만 유가 급락과 수요 위축 등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특히 에너지·화학 계열사들은 해외 대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파트너링(Global Partnering)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영토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 시노펙(SINOPEC)과의 우한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우디 사빅(SABIC), 스페인 렙솔(Repsol), 일본 JX에너지 등과의 석유화학·윤활기유 합작사업이 대표적이다.또 SK바이오팜은 올해말 미국에서 뇌전증과 수면장애 치료제 분야 신약승인을 신청할 예정이어서 바이오 제약 분야의 글로벌 도약도 예상된다. SK그룹의 2016년 에너지·화학과 ICT 등 전체 수출액은 524억 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4954억 달러의 10.6%를 담당했다. SK하이닉스 인수 이전 6~7%에 불과했던 SK그룹의 수출 기여도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이항수 SK수펙스추구협의회 PR팀장(전무)은 “SK그룹은 SK하이닉스 인수 이후 지난 5년간 한국 전체 수출의 10% 이상을 꾸준히 담당했다”며 “그룹 창립 이후 64년간의 패기와 지성을 바탕으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수출 드라이브를 통해 국가경제에도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태원(오른쪽 첫번째)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9월 하이닉스 충칭 공장을 방문해, 생산중인 반도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SK그룹 제공.
- [마켓인]증시에 몰리는 반도체·IT업체
- [이 기사는 4월 5일(수) 오전 6시에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반도체·정보통신기술(IT)업체들이 잇따라 국내 증시 문을 두드리고 있다. 증권가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앞서 상장(IPO·기업공개)한 기업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반도체·IT 관련 업체중 데이타솔루션, 선익시스템, 이녹스첨단소재가 코스닥 상장 입성을 준비 중이다. 데이타솔루션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관리업체다. 데이타솔루션은 스몰데이터는 물론 빅데이터의 수집과 저장, 분석, 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 능력과 시스템 구축 능력을 갖춘 게 특징이다. 순수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10여 년에 걸쳐 개발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빅스테이션(BIGstation)’을 보유 중이다. 데이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액 1008억원, 영업이익 39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선익시스템은 반도체장비 전문기업이다. 선익시스템은 1990년 설립됐고 LG 계열 등 국내외 주요 반도체 제조사에 장비를 납품했다.현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장비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437억원이며 영업이익으로 233억원, 당기순이익 236억원을 나타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이녹스가 IT(정보기술) 소재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한 회사다. IT소재(FPCB, 반도체 PKG, OLED)를 생산하는 이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1503억원원, 영업이익은 176억원, 당기순이익 143억원이다. 반도체·IT기업들이 증시에 몰리는 이유는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이란 공장이나 사물 자동화, 지능화 시대를 말한다. 관련 산업으로는 인공지능(AI)이나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율주행, 스마트카, 스마트가전 등이 꼽힌다. 반도체와 IT는 관련 산업에 대한 밑바탕을 깔아줄 수 있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 1분기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 12곳 중 IT·반도체 관련 종목의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수익률 1위는 지난 2월 상장한 IT관련 업체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차지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스마트·자율주행차 솔루션 제조업체다. 지난 3월 31일 종가는 1만4250원을 기록해 공모가(3500원)와 비교해 수익률이 3배 이상 올랐다. 반도체 세정·코팅 전문기업 코미코 역시 40%를 웃도는 수익률을 나타냈다. IB업계 관계자는 “반도체·IT관련 기업이 4차 산업 혁명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관련 기업들의 증시 노크는 계속될 것”이라며 “이는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마켓in][마켓인]증시에 몰리는 반도체·IT업체
- [이 기사는 4월 5일(수) 오전 6시에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반도체·정보통신기술(IT)업체들이 잇따라 국내 증시 문을 두드리고 있다. 증권가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앞서 상장(IPO·기업공개)한 기업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반도체·IT 관련 업체중 데이타솔루션, 선익시스템, 이녹스첨단소재가 코스닥 상장 입성을 준비 중이다. 데이타솔루션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관리업체다. 데이타솔루션은 스몰데이터는 물론 빅데이터의 수집과 저장, 분석, 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 능력과 시스템 구축 능력을 갖춘 게 특징이다. 순수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10여 년에 걸쳐 개발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빅스테이션(BIGstation)’을 보유 중이다. 데이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액 1008억원, 영업이익 39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선익시스템은 반도체장비 전문기업이다. 선익시스템은 1990년 설립됐고 LG 계열 등 국내외 주요 반도체 제조사에 장비를 납품했다.현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장비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437억원이며 영업이익으로 233억원, 당기순이익 236억원을 나타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이녹스가 IT(정보기술) 소재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한 회사다. IT소재(FPCB, 반도체 PKG, OLED)를 생산하는 이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1503억원원, 영업이익은 176억원, 당기순이익 143억원이다. 반도체·IT기업들이 증시에 몰리는 이유는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이란 공장이나 사물 자동화, 지능화 시대를 말한다. 관련 산업으로는 인공지능(AI)이나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율주행, 스마트카, 스마트가전 등이 꼽힌다. 반도체와 IT는 관련 산업에 대한 밑바탕을 깔아줄 수 있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 1분기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 12곳 중 IT·반도체 관련 종목의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수익률 1위는 지난 2월 상장한 IT관련 업체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차지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스마트·자율주행차 솔루션 제조업체다. 지난 3월 31일 종가는 1만4250원을 기록해 공모가(3500원)와 비교해 수익률이 3배 이상 올랐다. 반도체 세정·코팅 전문기업 코미코 역시 40%를 웃도는 수익률을 나타냈다. IB업계 관계자는 “반도체·IT관련 기업이 4차 산업 혁명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관련 기업들의 증시 노크는 계속될 것”이라며 “이는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이자 싼’ 가계대출…반년새 3분의2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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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갤S8' 삼성 자존심 다시 세우다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1면- ‘갤S8’ 삼성 자존심 다시 세우다- 공시족 ‘반수시대’- 朴, 삼성동 또 떠나나- 문재인 ‘安방’도 장악-[사설] 선심성 대권공약 철저히 검증해야-[사설] 어처구니 없는 ‘세월호 돼지뼈 소동’△삼성 ‘갤럭시 S8’ 언팩 행사- 사상 첫 ‘18.5대9’ 비율..테두리 얇아 기기 전체가 화면같아- 음성비서 ‘빅스비’사용법△삼성 ‘갤럭시 S8’ 언팩 행사- “문자보내” 말하면 음성비서가 척척 ..AI폰 시대 선도 기대- 갤럭시 S 시리즈 돌아보니..‘갤S2’고사양 스마트폰 대중화 기여, ‘갤S6’ 첫 엣지 디스플레이 적용 호평△기지개켜는 한국경제-제조업·소비심리 회복세 뚜렷..경기 ‘봄바람’부나- 수출株가 효자 증시는 훨~훨- 수출 훈풍..환율조작국 지정, 사드 보복이 변수△장미대선 D-40- 安 안방서 47.8% 압승..文, 본선행 ‘9부 능선’ 넘었다- 문 “대선 승리, 압도적 경선승리서 온다”- 안희정 “2·3위 득표율 50%..긍정 메시지”- 연설로 본 ‘충청대전’..문재인 ‘안정연설’ 안희정 ‘즉흥연설’△장미대선 D-40- 대진표 윤곽..‘安·金의 선택’ 메가톤급 변수- 朴 구속가를 ‘관전포인트’- 미는 홍, 빼는 유..보수 단일화 균열△금융- 65세 이후 85세까지..의료비 8100만원 필요해- 산업은행·국민연금 오늘 첫 ‘담판’△산업&기업- 서울로 미리온 미래차- “대세 낸드플래시 잡아라”..반도체업계 설비투자 빅뱅- SK이노, 中배터리공장 가동 중단△산업·소비자생활- “손님, 이 가방 찾으시나요?” 내 취향 콕 짚어주는 AI- 야구게임 ‘플레이볼’- 넷플릭스 ‘마블 히어로’ 한국출동△중소기업·벤처- ‘취업 맞춤’ 드론학과 뜬다- “유방암 예방돕는 디렉터, 미국·유럽서도 인정받아요” 안성현 디알텍 대표△미래여는 한국기업- 포스코-4차산업혁명 용광로에 ‘스마트팩토리’ 녹여내- 효성-신소재 R&D에 500억원.. 다가올 50년 준비- 한화-경단녀는 그만..여성이 행복한미래- 대한항공-친환경 항공기로 비상- 롯데마트-K패션 청년창업 지원..12만달러 수출 성과도△증권&마켓- 삼성전자에 울고웃는 가치주펀드..그래도 중소형주 담는 까닭- 해외수주 기대감..봄볕드는 건설주- 감사보고서 적정의견 믿고 투자했다가..헉!- 미세먼지 공약에 주목받는 나노주△마켓in- 현대그룹, 연자동 사옥 다시 사들일까- 군인공제회 작년 당기순이익 638억원..8년만에 ‘최대 흑자’- ‘드림티엔터 대주주’ 제미니 투자,회수 골머리△글로벌마켓- 테슬라 올라탄 텐센트..‘커넥티드 카’ 도전장- 도시바 반도체 미국이 품나..- 트럼프 “석탄전쟁 그만” 또다시 ‘反오바마’ 행보- 英메이 ‘EU탈퇴 통보문’ 서명△문화&- 무대로 뛰쳐나온 웹툰.. 객석 ‘배꼽 도둑’ 주의보- 80년대 ‘에로퀸’ 최순실 변신△스포츠- 젊고 강하게..‘돌직구 리더십’으로 새판 짠다△라이프&스타일- 튀기고 굽고 요리하는 편의점- 카페도 품었다△People&- “우리 경제, 위기아닌 적 없어..과거 경험에서 답 찾아봤죠” 이인실 통계청장 - “여성으로서 경험살려 소수자 배려, 균형감각 살릴 것” 이선애 헌법재판관장 취임- “컴퓨터 전공→컨설팅사→IB..다양한 경험이 도움됐죠” 김유진 할리스커피 대표△오피니언- ‘국민 합의기구’ 만들어 개헌하자-[기자수첩] 화장품, 글로벌브랜드가 필요해-[데스크의 눈] 리움이냐 홍라희냐△부동산- 재건축 수주 뛰어든 ‘프리미엄 브랜드’ .. 분양가 올리나- 잔금대출 규제·장미대선 영향..1분기 아파트 분양물량 22%↓- 수인선 복선철길따라 아파트 ‘분양열차’ 달린다△사회-학사경고 3회 받고도 대학졸업..‘제2 정유라’ 10년간 무려 394명- 세월호 선체조사위 출항..3대 난제는- 16년만에 잡힌 장의사 부부 살해범 경력 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