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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치 뉴웨이브③]홍대 인디씬의 신상, 장기하가 '핫'한 이유
- ▲ 가수 장기하[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당돌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밉지가 않았다. 장기하(26)에게 왜 밴드 이름에 ‘얼굴들’이 붙었냐고 묻자 “얼굴을 보고 (멤버들을) 뽑았는데 실력마저 괜찮았다. 새겨 들어주시기 바란다”는 답이 돌아왔다. ‘싸구려 커피’ 등 그의 음악 속 재치가 오롯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요즘 홍대 인디씬과 인터넷은 시쳇말로 ‘장기하가 대세’다. 장기하가 양팔을 위 아래로 휘저으며 부르는 ‘달이 차오른다, 가자’는 인터넷에서 ‘텔 미’ 못지않은 UCC 제작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장기하의 춤을 패러디함은 물론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그룹 산타 에스메랄다의 ‘돈 렛 미 언더스투드’의 음악과 영상을 편집해 한 네티즌이 만든 ‘달찬놈’ UCC는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가하는 이와 같은 음악 팬들의 관심에 대해 “저는 제 자신이 청중이라면 과연 재미를 느낄까 하는 것에 염두를 두고 음악을 만든다”며 “저와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분들은 분명 재미있게 들으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생각 보다는 많았다”고 말했다. 또 ‘달이 차오른다, 가자’에서 선보인 장기하의 춤이 화제다고 묻자 “어떤 곡에 그에 어울리는 특정한 기타 리프를 얹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곡에 어울리는 춤 동작을 한 것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 말했다. 그의 몸짓 하나가 꾸며진 것이 아닌 ‘장기하의 일부’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는 음악처럼 솔직했고 자연스러웠다. '벽장 속 제습제는 벌써 꽉 차 있으나 마나 모기 때려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을 볼 때마다 어우 약간 놀라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가 한 모금 아뿔싸 담배 꽁초가…’ 장기하의 음악이 인기인 이유는 또 있다. 특유의 창법과 노랫말이 그것. 장기하는 ‘싸구려 커피’에서 자취생들의 애환을 담아 노래했다. ▲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또 이십대 중반 나이답지 않게 70년대 이전 한국 음악의 묘미를 가사와 음에 적절히 활용하는 묘미도 발휘했다. ‘싸구려 커피’의 ‘뭐 한 몇 년간 세숫대야에~’ 부분과 ‘느리게 걷자’의 ‘워찍하까~~’ 부분은 마치 판소리의 아니리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장기하에게서 송창식과 산울림, 이장희의 느낌이 난다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장기하는 이에 대해 “가사를 만들 때 한국말 자체가 가진 운율을 보존하려 노력하는 편이다”며 “좀 더 말에 가까운 형태로 만들다 보니 그런 식으로 표현된 것이다. 산울림 1, 2집과 송골매 1집은 내게 음악적으로 큰 자극을 준 앨범이기도 하다"고 답했다. 장기하는 익히 알려졌다시피 서울대 출신이다. 최근 컬트 팬들을 중심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는 하지만 홍대 인디씬은 아직 ‘배고픔’의 장소로 통한다. 명문대 출신으로 좀 더 편안한 길을 걸어갈 수도 있었을텐데 그는 과연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었을까? “앞 일은 모르는 거죠. 음악을 가장 중점적으로 할 것은 확실합니다만 그것만 해서 먹고 살 수 있으면 그것만 할 거고, 그럴 수 없을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일도 해야겠죠.” 장기하에게선 성공에 대한 조바심과 불안을 엿볼 수 없었다. 아니 오히려 자신의 현 상황을 물 흐르듯 지켜보겠다는 여유가 느껴졌다. 인터뷰 말미, 자신을 “좋은 대중음악을 하는 가수로 기억해 줬으면 좋겠고 또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음악적 바람을 밝힌 장기하. 또 "많은 분들의 관심이 돈으로 연결되면 다른 시도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그의 말에선 순수함과 동시에 음악에 있어 자신을 인디 혹은 오버로 구분짓지 않겠다는 자유로움이 엿보이기도 했다. 내년 1월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장기하. 그의 새 앨범이 궁금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관련기사 ◀☞[키치 뉴웨이브②]촌티 아이돌 랜드...슈주 T-빅뱅, '폼생폼사? NO!'☞[키치 뉴웨이브①]싼 티? 숨겨진 보석같은 이야기의 힘☞소녀시대, 빅뱅 이어 트로트 '도전'☞김현정-대성-신지, 가요계 ★들 '트로트' 삼매경에 빠지다☞[변신을 꿈꾼다②]하지만 “트로트라고 다 '올드'하지 않아”
- [키치 뉴웨이브①]싼 티? 숨겨진 보석같은 이야기의 힘
- ▲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달찬놈' 장기하의 부각에 가요계 키치 문화가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최근 인디계의 서태지로 불리며 주목 받고 있는 장기하와 얼굴들을 발화점으로 하찌와 TJ,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불나방스타 쏘세지클럽의 음악 속 ‘키치 문화’가 가요계 새 흥행 코드로 주목받고 있는 것. 촌스러운 B급 감성을 특징으로 하는 이들의 키치 코드는 10~20대 젊은 음악 팬들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는 복고스러운 음악에 판소리를 활용한 노래 게다가 양팔을 아래 위로 휘젓는 ‘4차원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있다. 이미 장기하는 인터넷에서 ‘장교주’라 불리며 네티즌들의 ‘추종’을 받고 있으며 그의 노래 ‘달이 차오른다, 가자’의 경우는 홍대 인디씬의 ‘텔 미’라 불릴 만큼 패러디 UCC 열풍도 거세다. 불나방스타 쏘세지클럽과 달빛요정만루홈런, 하찌와 TJ도 이미 구수하고 재기발랄한 음악으로 컬트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상황. ▲ 불나방스타 쏘세지 클럽(사진=그룹 팬 사이트)이들의 음악 속 흥행 코드는 다름 아닌 가사의 ‘B급 감성’에 있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중략)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 붙었다 떨어진다’(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 커피’ 중), ‘함께 가줘요 롯X리아. 불고기 버거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쏘리라. 당신은 한 송이 후리지아. 영원한 나만의 시실리아’(불나방스타 소시지클럽, ‘시실라아’ 중), ‘졸업하고 처음 나간 동창회 똑똑하던 반장놈은 서울대를 나온 X입쟁이가 되었고 예쁘던 내 짝꿍은 대머리아저씨랑 결혼을 했다고 하더군. 하지만 나는 뭐 잘났나’(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스끼다시 내 인생’ 중) 등이 그 것. 하나같이 ‘루저(Loser)’ 정서를 토대로 하고 있는 이 노래들은 그러나 특유의 유머가 버무러져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거부감을 덜게 한다. 어려운 시대, 젊은이들의 절망과 시련을 옛 운동권 시절처럼 직설적이고 과격하게 부르짖는 것이 아닌 적절한 유머로 기름칠 해 심급을 찌르는 것이 10~20대 팬들로 하여금 정서적 공감대를 갖게 한다는 것이 한 가요 관계자의 분석이다. 그러나 장가하와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등의 진가는 단순 가사와 음악의 기괴함에 머물지 않는다. 음악평론가들은 일견 촌스러워 보이는 이들의 음악적 외피 속 숨겨진 가사의 힘에 주목했다. 김 작가는 장가하 등이 성공한 이유로 그들이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을 들었다. 김 작가는 “장기하와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하찌와 TJ 등의 이야기를 자세히 보면 모두 서사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며 “최근 이들이 음악 팬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캐릭터적인 요소 뿐 아니라 대중 음악에서 사라진 이야기를 이들의 음악에서 찾고 열광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대화 음악평론가도 “아마추어리즘의 승리라 볼 수 있는 장기하 등이 홍대 인디씬의 펑크 밴드와 다른 점은 가사의 힘에 있다”며 “웃기지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가사의 힘이 인기 요인”이라며 같은 목소리를 냈다.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사진 왼쪽)최근 가요계는 가사 선정성 논란과 더불어 의미 없는 반복적인 가사가 음악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것이 또 다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장기하 등의 음악은 단순히 즐기는 음악에서 그치지 않고 듣는 이로 하여금 다시 한번 자신의 삶을 반추해보고 생각해 보게 하는 힘을 지녔다는 것이 음악평론가들의 중론이었다. 장기하는 지난 10월 발매한 싱글 수록곡 '느리게 걷자'에서 빠른 속도와 경쟁에 매몰돼 현재의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는 현대인의 삶을 조명했고,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은 같은 달 발매한 3집 수록곡 '스무살의 나에게'에서 결국 삶이란 벗어날 수 없는 굴레라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또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은 '굿바이 알루미늄'을 통해 누구에게든 아마추어적 순수함을 보이는 것을 원치 않는 사회의 비참한 현실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장기하 등 가수의 부각이 대중음악의 다양성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복고풍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으로 획일화 된 가요계에 장기하,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포크 음악과 불나방스타 쏘세지클럽의 라틴 음악이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말이다. ▲ 그룹 하찌와 TJ특히 장기하는 지난 10월 발매한 싱글 수록곡 ‘느리게 걷자’ 중 ‘워찍하까~~’ 부분에서 판소리 아니리 같은 운율과 음을 살리며 70년대 산울림, 이장희 등 전통 포크 가수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장기하 등 키치 코드를 갖고 있는 가수들의 성공을 아직 낙관하기는 이르다. 이들이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 건 기존 대중음악계에선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에 기인한 탓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의 음악이 단순한 ‘엽기 코드’나 ‘키치 코드’ 등 외형적인 주목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음악적 장르로 인정 받고 뿌리를 내리기 위해선 다름아닌 노래로 내실을 기해야 한다는 숙제가 남아 있다. 대중음악계에 새 바람을 몰고온 장기하 등 가수들이 향후 어떤 재기발랄한 노래와 감성으로 다양한 음악에의 욕구를 지닌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나갈 수 있을지에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관련기사 ◀☞[키치 뉴웨이브③]홍대 인디씬의 신상, 장기하가 '핫'한 이유☞[키치 뉴웨이브②]촌티 아이돌 랜드...슈주 T-빅뱅, '폼생폼사? NO!'☞소녀시대, 빅뱅 이어 트로트 '도전'☞김현정-대성-신지, 가요계 ★들 '트로트' 삼매경에 빠지다☞[변신을 꿈꾼다②]하지만 “트로트라고 다 '올드'하지 않아”
- 목욕하다 취한 그녀, 누가 그랬을까?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소비자의 일상 생활 속에 음료와 같은 술로 자리잡은 맥주. 그러나 아직까지 많은 소비자들이 맥주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알고 있거나, 누구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황당한 궁금증을 품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맥주 하이트맥주가 소비자가 품고 있던 황당무계한 맥주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준다.하이트맥주는 맥주의 모든 상식을 알려주고, ‘맥주로 염색이 된다’거나 ‘술을 마시면 힘이 세진다’는 등의 여러가지 속설을 실험을 통해 증명할 계획이다.◇ 하이트맥주 ‘맥주 마스터 프로젝트’ 진행하이트맥주는 ‘하이트가 밝히는 맥주의 진실’을 주제로 ‘맥주 마스터 프로젝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맥주 마스터 프로젝트’는 하이트 홈페이지(www.hite.co.kr)를 통해 맥주에 대한 궁금증 올리기, 맥주 상식 퀴즈 풀기, 맥주의 재발견 UCC 올리기 등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미니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미니캠코더, 닌텐도위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이다.‘맥주 마스터 프로젝트’에서는 소비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총 3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맥주에 대한 궁금증 올리기>는 소비자가 맥주에 대해 궁금했던 사안을 자유롭게 올리면 되는 것으로, 궁금증 중 이색적인 사례는 하이트가 직접 실험을 진행해 실험결과를 알려준다. 현재까지 ‘술을 마시면 힘이 세질까’, ‘맥주로 목욕하면 취할까’, ‘맥주로 염색이 될까’를 주제로 실험의 시작부터 결과까지의 생생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행사 종료 시까지 이색적인 사례를 모아 실험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다.<맥주 상식 퀴즈 풀기>는 하이트맥주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격투기스타 추성훈과의 결투방식으로 이뤄지며, 맥주에 대한 여러 가지 상식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이다. 많은 이들이 지금껏 잘 못 알고 있던 맥주의 상식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자주 참여할수록 디지털카메랑 등의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맥주의 재발견, UCC 올리기>는 소비자가 생활 속에서 체험하거나 발견한 맥주의 새로운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면 된다. 맥주를 활용한 기발한 아이디어, 맥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나 생활 용품 등 자유 주제를 UCC로 만들면 심사를 통해 미니캠코더, 닌텐도 위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도심 대규모부지 복합단지 개발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다음은 11월12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10년전 환란 생각난다" 고통분담 확산-삼성동 한전 터·가락동 성동구치소..주상복합 건설 가능-독일, 웬만한 공장은 모두 국내에▲종합-미국發 실물공포 한국기업 덮친다-"GE도 알수없다" 불안감 확산-금융권 인력구조조정 시작-오바마 美 제조업 깨운다-정부는 中企대출 압박하는데 은행들은 왜 안움직이나-국민소득 2만달러..1년천하?-세계경기 내년 하반기 U자형 회복-지하철料등 줄줄이 더 오를듯-가맹점 사기 조사 나선다..공정거래위▲국제-물가 안정세에 힘받는 中경기부양책-중국 부가가치세 개혁..기업 稅부담 23조원 줄여-"경기 좋아질수록 손실준비금 늘려야"-IMF, 파키스탄에 75억달러 구제금융-오바마-부시, 경기부양책 합의 못해-"취임 즉시 美일방주의 해소"-버냉키-폴슨은 찰떡궁합? 천만에!▲금융·재테크-은행 숨통 vs 2금융 울상-중국상점 "한국돈 안받아요"-은행 BIS비율 10% 턱걸이-후순위채 발행 급증..은행권, 6조원 넘어▲기업과 증권-GM대우 감산..조여오는 車위기-대우차판매 돌연 하한가 왜?-한화, 대우조선 인수 MOU 체결-현대로템 1조원대 수주-풍산, 호주에 동전 6400t 수출-닛산브랜드 차 한국판매 시작-파워인컴퍼드 50% 배상 결정-우리CS "사법부 판결따라 배상할것"-개인보다 못한 자산운용사-밥캣에 발목잡힌 두산인프라코어-공무원·군인연금도 돈 물렸나-한국 신용등급전망 하향.."피치, 너무 피치 올렸다"-포스코 외화채권 200억엔 발행▲부동산-바닥 모르는 뉴타운·재개발 지분값-"내년 집·땅값 5~10% 떨어진다"-버블세븐, 10채중 7채 가격 하락-뚝섬 110층 車테마파크 급물살-할인마트, 주상복합 속으로-올해 건설사 아파트 분양 반타작◇서울경제신문▲1면-채권안정기금 부활한다-우리파워인컴펀드 `불완전 판매`.."손실 50% 배상하라"-GM 판매 급감등 美 실물경기 침체..국내 산업계에 직격탄-뚝섬 현대車 부지등 개발 길 열려▲종합-남미 자원외교 앞장선다-은행들 후순위채 경쟁적 발행-대우조선 노조 "한화 상세 실사 저지 투쟁"-"서민들 대출 쉽게 받을수 있게 방안 강구"-기로에 선 한미FTA.."협정문 수술은 폐기와 같다" 제3 해법 찾을듯-美 `R의 공포` 급속하게 현실화-오바마, 백악관 회동..車산업 구제등 경제현안 집중 논의한듯-가정용 도시가스 요금 4.8% 인상-공공기관 경영지표 `빨간불`▲금융-`정부 지급보증 MOU` 효과 의문-캐피털업계 `풍선효과` 심화-보험사들 자본 확충 적극 나섰다▲국제-中 연내 2~3차례 금리 더 내린다-日기업, 해외기업 사냥 열올려-경기 좋을때 손실대비하는 스페인 지준율제..G7 국가들 도입 검토-美아멕스 은행지주사로 전환▲산업-국내 車업계 `동반 몸살`-한진해운 빛바랜 매출 1위-가전업계 `제2·3 서킷시티 나올라` 촉각-현대로템, 1兆 철도사업 수주-C&한강랜드 공개매각-휴대폰서도 UCC세상 열리나-KT, 인터넷전화 공격적 마케팅?-전국 12개 산업단지클러스터 `5+2 광역경제권` 중심 재편-유통가는 벌써 `소띠해` 마케팅▲증권-"1000~2000선에서 박스권 등락"-`오바마 수혜주` 약발 다했나-두산인프라코어 적자전환-엔터·레저업종 내년에도 어렵다-"내년 광고시장 마이너스 성장"-삼천리자전거 상승질주 `브레이크`-車부품 `글로벌 톱 10` 진입 가속화◇한국경제신문▲1면-서초 롯데칠성·뚝섬 현대차..초고층 복합단지로 개발된다-모든 FTA 뒤로 미뤄..오바마, 美 대통령 취임후 다룰듯-펀드 불완전판매 첫 배상 결정-정부, 은행 BIS비율 높여 기업 구조조정 촉진키로-두산 1조원대 자산매각▲종합-"수도권 규제완화 `풍선효과`는 없다"-올 쌀생산 484만t `풍년이오`-두산, 방산부문·인천공장 판다-국책금융기관 MBS·후순위채 인수 추진-대기업 구조조정 신호탄되나-여전히 해갈안된 `돈가뭄`-韓銀, 키코피해 中企에 1조 지원▲국제-자동차 살리기·FTA 이견..`어색한 만남`-美, 금융·제조·유통 전산업 `쑥대밭`-中, 위안화 평가절하 시사-美 신용카드사까지 구제금융-실리콘밸리 스톡옵션 갈등▲산업-한화, 대우조선 인수금의 60% 자체조달..김승연 회장 "나도 희생하겠다"-현대로템, 1조원대 전동차 수주-GM대우도 본격적인 감산 수순-"하필 힘들때 전기료 年 1조 더 내라니"-삼성·LG, 받아야 할 물품대금 1억5700만弗▲부동산-집값 급락하자 `계약 분쟁` 잇따라-토공, 신도시 사업 무산-현대엔지니어링 4억弗 수주-"내년 주택·땅값 5~10% 떨어질 것"▲금융-신한·국민 `수익성` 외환 `위험관리` 우수-지방은행 `지역밀착경영` 빛 봤다-삼성생명 "증여·상속용 재산관리 해드려요"▲증시-외국인 매도 vs 프로그램 매수 `氣싸움`-3자배정 증자 문턱 낮아졌다-주류업체, 불황 속 실적 `순항`-건설주 연일 상승..이유는?-중견社도 `주가 띄우기` 무상증자-두산인프라코어, 中 호재가 실적실망 눌러-한진해운, 3분기 2837억원 순손실 적자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