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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바꿔줘? 게시판에 글 올린다!’
  • ‘안 바꿔줘? 게시판에 글 올린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제품을 손상시킨 후 반품 환불 요구하는 고객이 가장 상대하기 힘든 고객입니다. ‘고객 우선’이라는 말이 있지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고객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대표 김기록, www.makeshop.co.kr)이 지난 2008년 12월 22일부터 한달 동안 자사 솔루션을 이용 중인 운영자 28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1%(118명) 가 이같이 대답했다는 것. ◇ 반품요구 고객 제일 상대하기 힘들어 또한 ‘반품기한이 지난 뒤 반품 요구 14%(39명)’, ‘항의시 심한 욕설 7%(21명)’을 하는 고객을 상대하기 어려운 고객 유형으로 뽑았다. 이외에도 ‘무턱대고 깎아달라는 고객’ 6%(21명), ‘같은 이유로 계속 반복6%(21명)’, ‘항의시 심한 욕설6%(21명)’을 하는 고객도 있었다는 것. 이와 함께 ‘소비자 사이트에 글을 남기겠다’, ‘관련 기관에 신고하겠다’는 고객들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택배지연에 의한 배송지연 제일 많아‘가장 많은 고객의 항의 유형’에서는 택배사 문제로 인한 ‘배송지연 45%(127명)’을 쇼핑몰에 가장 많이 항의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제품불량 25%(32명)’, ‘잘못 주문한 제품 취소 10%(28명)’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여성 고객들은 ‘사이즈 오류’, ‘실제 제품과 틀린 이미지’ 등의 항의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객 항의시 대처요령’으로 ‘반품 후 이상이 있을 시만 환불 43%(122명)’이 차지했으며, ‘무조건 환불 39%(110명)’, ‘제품 교환 후 할인쿠폰(포인트)제공 6%(18명)’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골 고객이 많은 개인 쇼핑몰이 고객을 관리하기 위해 되도록 고객과 마찰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제품 발송 전 미리 사진촬영’을 해 근거를 마련하는 곳도 있었다. 한편 의류 쇼핑몰의 경우 반품된 옷에서 ‘향수 냄새가 나거나 세탁한 흔적’을 발견하는 곳도 있었는데, 몇 번 입고 다시 환불 받으려는 얌체 고객들이 이 유형에 속한다고 쇼핑몰 운영자들은 설명했다. ◇ 고객상담과 대처능력 키워야메이크샵 교육팀 채성호 팀장은 “인터넷 개인 창업이 늘고, 거래 규모도 커지면서 여러 유형의 얌체 고객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쇼핑몰 창업시 고객상담과 대처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이크샵은 지난 2000년 설립한 임대형 쇼핑몰 제작 및 호스팅 전문 기업 ‘㈜코리아센터닷컴’이 서비스 중인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브랜드다. 메이크샵은 ‘쇼핑몰 창업 교육’, ‘일본쇼핑몰 운영 지원’, ‘UCC 쇼핑몰’ 등 대한민국 쇼핑몰의 모든 것을 서비스하고 있다. ▶ 관련기사 ◀☞온라인 쇼핑몰도 ‘공동 창업’
2009.02.03 I 강동완 기자
소녀시대, '지' 패러디 열풍 '후끈'...국악에서 남성버전까지
  • 소녀시대, '지' 패러디 열풍 '후끈'...국악에서 남성버전까지
  • ▲ 그룹 소녀시대[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여성 9인조 그룹 소녀시대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Gee)’의 패러디 열풍이 뜨겁다. 소녀시대의 ‘지’가 네티즌 사이에서 국악, 남성 버전까지 패러디물로 제작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지’를 여러가지 버전으로 패러디한 음원과 동영상이 수없이 올라 오고 있다. 그 중 네티즌들의 가장 뜨거운 클릭 세례를 받고 있는 ‘지’ 패러디 버전이 바로 국악과 남성 버전. 특히 ‘지’ 국악버전은 ‘지’의 발랄한 멜로디를 ‘국악’으로 재해석 했다는 점에서 신선함을 더한다. 신국악단 소리아 멤버들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지’ 국악버전에서 두 명의 여성 연주자는 각각 가야금과 장구로 ‘지’의 경쾌함을 표현했다. 장구의 장단은 일렉트로닉 비트처럼 강렬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곡의 흥을 돋우고 가야금은 ‘지’의 경쾌한 멜로디를 정겹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 남성 연주자는 어쿠스틱 기타로 가야금 멜로디의 뒤를 받쳤다.▲ 소녀시대&nbsp;'지'를 신국악단 소리아 멤버들이 국악 버전으로&nbsp;&nbsp;패러디해 화제다(사진=동영상 캡처)또 한 네티즌은 ‘지’의 원 멜로디에 소녀시대의 목소리를 지우고 남성 목소리로 새롭게 만들어 신선함을 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도 해당 동영상과 음원이 게시된 유튜브 게시판에 “정말 최고다” “곡의 포인트를 잘 살린 것 같다.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이와 같은 패러디 열풍은 해당 제작물에 대한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는 척도로 여겨지곤 한다. 최근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 드라마의 반열에 오른 SBS ‘아내의 유혹’은 네티즌 사이에서 ‘구느님’ ‘고모의 유혹’ 등이 연이어 제작되며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의 지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홍대 인디씬의 서태지라 불리는 장기하도 첫 싱글 수록곡 ‘달이 차오른다, 가자’의 독특한 음악과 안무가 일부 네티즌에 의해 ‘달찬놈’ 패러디 UCC로 제작돼 곡의 인기를 반영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5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로 지상파 가요프로램 1위를 석권함은 물론 음원, 음반 판매량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nbsp;<!--기사 미리보기 끝-->▶ 관련기사 ◀☞4주만에 '뮤뱅' 출연한 소녀시대, '지'로 3주 연속 1위☞소녀시대, KBS와 갈등 딛고 4주 만에 '뮤뱅' 출연...3곡 스페셜 무대☞'소녀시대 비하' 웹툰작가, 블로그에 사과..."30대 아저씨라 잘 몰랐다"☞소녀시대 웹툰에 뿔난 팬심...'9명중 한 명은 사람도 아닌 점?'☞소녀시대 티파니, "부모님이 욕먹을 때 가장 마음 아파"
2009.01.31 I 양승준 기자
동방신기 팬, 스타 따라 사랑실천...성금 900만원 '사랑의 열매' 기부
  • 동방신기 팬, 스타 따라 사랑실천...성금 900만원 '사랑의 열매' 기부
  • ▲ 그룹 동방신기[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기부도 스타 따라 이심전심~’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한 것에 이어 팬들도 어려운 사람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동방신기 팬들이 구랍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총 900만원의 성금을&nbsp;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 측은 최근 이같은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지해 동방신기 팬들의 이웃 사랑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모금회 측에 따르면 동방신기 팬들은 구랍 14일 서울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시아준수의 생일 파티에서 직접 만든 지갑 등 소품 등을 판매해&nbsp;얻은 수익금 400만원을 시아준수의 이름으로 기탁했다. 모금회 측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시아준수의 팬들이 어렵고 힘든 아이들에게 시아준수의 이름으로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이들의 기부 이유를 대신 전했다. ▲ 동방신기 팬들이 '러브틱'이란 주제로 이웃돕기를 위한 모금회를 하고 있다.(사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또 동방신기 팬들은 팬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모금 및 구랍 27일 열린 동방신기 데뷔 5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러브틱’(Lovetic)이라는 이름으로 현장 모금을 진행해 500만원을 모금회에 기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동방신기 팬들은 팬 사이트인 '동네방네'를 통해 구랍 9일부터 26일까지 'DNBN 두번째 도네이션 사랑의 온도 1226℃-러브틱'이란 타이틀로&nbsp;온라인 모금을 진행한 바 있다.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동방신기 세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미로틱’(동방신기 THE 3rd Asia Tour Concert -Mirotic) 서울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관련기사 ◀☞동방신기, 亞 투어 서울콘서트 3만석 전석 매진...막강 티켓파워 과시☞'50만장 돌파' 동방신기, 한국 가요史를 다시 쓰다☞동방신기, 日 '홍백가합전' 1부 팀별 시청률 2위 '기염'☞[포토]동방신기 학교에 가다...'그곳에선 무슨 일이'☞동방신기 여고 습격사건, '하하하송' 스쿨어택 UCC 6일 공개
2009.01.21 I 양승준 기자
LG전자, 올해 첫 PDP TV 신제품 출시
  • LG전자, 올해 첫 PDP TV 신제품 출시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가 올해 국내 TV시장의 첫 신제품인 `엑스캔버스 보보스(bobos)` PDP TV(모델명 50/42PQ60D)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제품에는 화면 테두리(프레임)와 스피커가 없어 유리가 벽에 걸려있는 듯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76.8mm(42인치 기준) 두께의 슬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선명한 자연색을 구현하는 `컬러 디캔팅 (Color Decanting)`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됐다.(관련기사 ☞ LG전자 "자연색으로 TV 감상하세요"(2009.01.15 11:03)아울러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리모컨 버튼 하나로 영화, 스포츠, 게임 등에 가장 어울리는 화질과 음질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고, 대사를 더욱 또렷하게 전달해 주는 `클리어 보이스`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또 다양한 동영상 파일 재생 기능을 내장해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 같은 저장매체를 TV에 꽂기만 하면 영화, 손수제작물(UCC) 등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우경 LG전자 한국지역본부 홈엔터테인먼트(HE) 마케팅팀장(상무) "이번 제품은 디자인과 화질 등 LG전자의 기술이 집약된 올해의 전략상품"이라며 "국내 TV 시장의 히트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LG전자, 경기반등시 빠른 회복 기대-한화☞LG전자, 떨어지는 실적방어 능력…`중립`↓-대우☞LG電 4Q 영업익 1450억…`시장전망 크게 밑돌듯`-JP모간
2009.01.20 I 조태현 기자
  • ''인터넷에 가게 열자'' 무료교육, 온라인 창업 도전해보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전자 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대표 김기록, www.makeshop.co.kr)은 “2009년 2월 온라인 창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온라인 창업과 쇼핑몰 운영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로 교육과정 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강의내용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와 창업 절차, 온라인 쇼핑몰 구축과 운영, 온라인 마케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쇼핑몰 창업자들의 운영 능력 및 단계별 수준에 맞춰 구성되어 있다. 주요 과정은 종합인 ‘마스터 클래스’, ‘야간 종합’과 단과 ‘기초 매뉴얼’, ‘개별디자인’ 등이 개설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 과정과 노동부 지정 환급 과정, 강사 &#8729; 교재 비용이 포함된 유료 과정이 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메이크샵이 운영중인 전자상거래 교육 전문 사이트 ‘샵인사이드(http://www.shopinsid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이크샵은 지난 2000년 설립한 임대형 쇼핑몰 제작 및 호스팅 전문 기업 ‘㈜코리아센터닷컴’이 서비스 중인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브랜드다. 메이크샵은 ‘쇼핑몰 창업 교육’, ‘일본 쇼핑몰 운영 지원’, ‘UCC 쇼핑몰’ 등 대한민국 쇼핑몰의 모든 것을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적인 쇼핑몰로는 개그우먼 백보람(뽀람), 가수 이혜영(미싱도로시), 가수 자두(두야두), 개그맨 김태균(대디스토리)과 ‘4억 소녀 김예진’등이 있다. (문의) 02-2026-5310 / help@shopinside.net 일시<?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강좌명정원(명)비용(원)2/2마스터클래스 10기30198,0002/3메이크샵으로 쇼핑몰 시작하기70무료2/5상품촬영 &#8211; 속성코스1530,0002/5검색광고의 이해70무료2/7속성과정Ⅰ&#8211;기초메뉴얼3020,0002/9쇼핑몰구축-종합야간30240,0002/10메이크샵으로 쇼핑몰 시작하기70무료2/11오픈마켓 연동실습 &#8211; 초급70무료2/14속성과정Ⅱ-개별디자인3025,0002/17메이크샵으로 쇼핑몰 시작하기70무료2/19상품촬영-속성코스1530,0002/21속성과정Ⅰ- 기초메뉴얼3020,0002/24메이크샵으로 쇼핑몰 시작하기70무료2/26검색광고실습30무료2/27SKT 11번가 설명회70무료2/28속성과정Ⅱ-개별디자인&nbsp;25,000
2009.01.19 I 강동완 기자
명동 길거리가 한눈에"..다음 `지도` 정식오픈
  • 명동 길거리가 한눈에"..다음 `지도` 정식오픈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035720)이 주요 도로의 실제 모습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한 지도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국 모든 지역을 고해상도 항공사진으로 찍은 지도도 내놓는 등 한층 강화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전국 모든 지역을 50cm급 고해상도 항공 사진으로 보여주는 `스카이뷰`와 국내 최초로 실제 거리 모습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한 `로드뷰`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 다음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로드뷰`는 주요 도로 모습을 실제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사진은 명동 길거리를 검색한 것이다.또한 전국 주요 도로의 실시간 교통 상황을 지도와 연계한 `실시간 교통` 서비스도 함께 오픈했다. 먼저 `스카이뷰`는 국내 최초로 전국 지형을 항공 사진으로 촬영해 고해상도 지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뷰는 전국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제주도, 독도 등 주요 지역 뿐 아니라 강원도 산간 지역까지 지원된다. 다음은 국내 최초로 도시 구석구석까지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로드뷰`도 오픈했다. 로드뷰는 구글 `스트리트뷰`에 못지 않게 실제 도로 주변 모습을 상세하게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로드뷰는 스카이뷰와 함께 연동되며 거리의 간판과 도로 이정표까지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서울 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달 중 전국 6대 광역시와 제주도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음 지도서비스는 내달 중 모바일과 연동을 시작으로 한메일과 카페, 뉴스, 블로그 등과 순차적으로 연동된다. 김민오 다음 로컬서비스 팀장은 "국내 최고임을 자부하는 품질력과 최대 데이터를 보유했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지도가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 함으로 다음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실시간 교통서비스를 `동부 TNS`와 제휴해 함께 선보였다. 실시간 교통 서비스는 전국 주요 도로를 비롯해 고속도로, 국도의 실시간 교통 소통 상황 뿐 아니라 사고 통제 소식 등 교통 관련 정보를 총망라해 제공한다.▶ 관련기사 ◀☞미네르바 논쟁 `진중권vs변희재` 관련사이트 `들썩`☞미네르바는 왜 신동아를 모르는 척 할까☞다음, `미네르바` UCC대상 수상 유보키로
2009.01.19 I 임일곤 기자
'아내의 유혹' 장서희 미니홈피 제목은 '부셔버릴거야'(?)
  • '아내의 유혹' 장서희 미니홈피 제목은 '부셔버릴거야'(?)
  • ▲ '아내의 유혹' 가상 미니홈피[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시청률 고공행진중인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극본 김순옥 극본, 연출 오세강) 주인공들의 가상 미니홈피가 화제다. 팬들이 직접 제작한 '버럭연기 모음' '무도의 유혹', 패러디 포스터 '고모의 유혹' 등 네티즌들의 톡톡 튀는 UCC가 드라마 인기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은재(장서희) 교빈(변우민) 애리(김서형) 등 드라마 팬들이 만든 주인공들의 가상 미니홈피가 공개된 것. 남편과 친구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꿈꾸는 은재(장서희)의 미니홈피 제목은 '청춘의 덫' 속 심은하의 명대사를 떠올리게 하는 '부셔버릴거야'에 이어 대문글은 '사람은 누구나 외롭다'로 현재 은재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 사진첩에는 은재를 도와주는 사업가 민여사(정애리)를 지칭하는 '럭셔리 민여사님'에 이어 극중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은재의 직업을 연상케하는 '스모키 화장법' 등이 게재돼 있다. 또, '당신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야? 죽고싶어?' (독한 여자 신애리), '니가 하고 싶은대로 해라 나는 너를 응원하마' (엄마 민여사) 등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특성을 보여주고 있는 일촌평도 눈길을 끈다. &nbsp;여기에 은재를 배신한 애리(김서형)의 미니홈피에는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라는 대문글에 이어 사진첩에는 '협박 피하는 방법' 등이 게재돼 있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아내의 유혹' 조연출 신경수PD는 “우리팀 모두 주인공들의 사생활뿐만 아니라 대사들이 자세히 담긴 가상 미니홈피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며 "멋진 아이디어를 내주신 드라마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내의 유혹' 가상 미니홈피▶ 관련기사 ◀☞'너는 내운명' 종영에 '아내의 유혹' 주간시청률 첫 1위 등극☞'아내의 유혹' 시청률 40% 향해 '초고속 기록행진'☞[특집! '아내의 유혹'③]'인어아가씨'와 닮은 꼴? 다른 꼴!☞[특집! '아내의 유혹'②]'마지막 5분에 주력'...드라마 밖 숨겨진 이야기☞[특집! '아내의 유혹'①]시청자·연기자·제작진이 꼽은 '대박비결 3가지'
2009.01.19 I 장서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오바마 美대통령 취임 덕보나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내일자(19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학진학률 84%` 딜레마 빠진 한국 -모레새벽 오바마시대 본격 개막 -"3% 금리요? 대출도 안해줍디다" -北, 정면대결 시사.. 南, 경계강화 지시 -국정원장 원세훈·주미대사 한덕수·경찰청장 김석기 ▲종합 -신영철 서울중앙지법원장, 새 대법관에 제청 -외화조달 또 불안.. 외평채 가산금리 6일연속 올라 3.86% ▲정치·외교안보 -北, 전면 대결태세 선언에 서해안 긴장 고조 -영남대는 TK의 성골집단 -MB-박희태 오늘 회동 -親李, 이재오 만나러 베이징行 ▲국제 -이스라엘, 일방적 휴전선언 지켜질까 -일본서도 공적자금 첫 투입은행 -세계경제 기댈 곳은 중국뿐 -MB 핫라인 닮은 오바마 `블랙베리` ▲금융·재테크 -금융위·금감원 1년여만에 다시 여의도 `한지붕` 시대 -우리銀 4~5곳 워크아웃 확정 -하나銀 "자본확충펀드 안쓰겠다" -"달러 폭락 가능성 낮다".. 금융연구원 ▲기업과증권 -뉴삼성, 심장부터 발끈까지 대수술 시작 -LCD 가격·수요 바닥쳤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증권사 PB에 들어본 강남부자 동향은 -오바마 美대통령 취임 덕보나 -부도덕한 애널리스트 퇴출한다.. 황건호 회장 밝혀 -개인투자자 "증시 2010년 이후 회복".. 증권업협회 설문조사 -용현BM 작년 4분기 깜짝실적 예상 -"일방적 감자 용납못해" 개미들 반발.. 포넷 소액주주 소송제기 -중동정세 불안 유가 ETF에 관심 -내 중국펀드 은행株 비중 확인을 -크라운인터, 제넥셀 통해 우회상장 -주식펀드 계좌수 작년 첫 감소 ▲기업·경영 -LS그룹, 영업이익 1조 넘었다 -UCC·SNS 사업 잇따라 중단.. 엠엔캐스트 등 수익모델 못찾아 ▲부동산 -시세급락·줄소송.. 지쳐가는 뉴타운 -판교 첫 중형임대 `삐걱` -올해 국민임대 6만8341가구 ◇서울경제 ▲1면 -亞공동기금 1200억弗 조성한다 -美 `배드뱅크` 설립 부실자산 인수추진 -"삼성이 쌍용차 인수하면 좋겠다".. 김문수 경기지사 제기주목 ▲종합 -"다우, 하루 400P 급락땐 2차 금융위기 시작된 것".. `화폐전쟁` 저자 쑹홍빙 -3억대 집 가진 노인부부도 연금탄다 -30%싼 `代物 아파트` 쏟아진다 -카자흐 우라늄鑛 지분매입 추진.. 광물자원공사 -차부품업체 직원 3900명 재훈련 -공공기관 민영화·자산매각 2회 유찰땐 가격 낮추기로 ▲금융 -은행권 "해외채권 차환발행 주력" -워크아웃 대상 건설사 더 늘듯 -"하나銀 자본확충펀드 신청 안해" ▲국제 -美-中 공조시스템 `이상기류` -이, 휴전 일방선포 -美 상장 주요 100대 기업중 83개사, 조세피난처에 계열사 보유 -러-우크라이나 가스분쟁 타결 ▲산업 -삼성전자, 오늘 조직개편·임원인사 -"창의·자율이 숨쉬는 열린 조직문화 조성".. 구본무 LG회장 -LG전자 태양전지사업 박차 -통신업계 임금삭감 태풍 부나 -네이버 `의사답변 서비스` 운용 -`PC방 버스` 운행한다 -농축산물 가격 `고공행진` -사조그룹, 식품업계 다크호스로 ▲증권 -"오바마 수혜주, 옥석가려 투자를" -작년 그룹주펀드 수익률 대부분 마이너스 -`펀드투자 준칙` 완화될 듯 -계열사 지분 `눈물의 땡처리` -작년 개인투자자 손해 컸다.. 증권업협회 조사보고서 -경기한파에 겨울수혜주도 `꽁꽁` ▲사회 -울산 유화업계 감원태풍 부나 -법원 "軍가혹행위 자살, 국가 절반책임" -초등생 조기유학 열풍 `시들` ▲부동산 -강남 재건축 상승 `그들만의 잔치?` -은행 PB들에게 물어보니.. 부자들 100억 안팎 빌딩 `눈독`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 미달 ◇한국경제 ▲1면 -일자리 잃고 자산 줄고.. 경제행복지수 또 떨어져 -"직장폐쇄 무노무임 노조 전임자에도 적용" -김포~베이징 셔틀노선 합의 ▲종합 -마곡·위례·검단 `10조 보상금` 쟁탈전 -北 군부 "남과 전면적 대결" -美 입국때 모든 공항서 열손가락 지문 찍어야 -도요타 2~4월 車생산 전년대비 50% 줄인다 -채권단 "건설사 1~2곳 퇴출대상" ▲경제·금융 -CD의 배신.. 年 2%대 추락에 은행 역마진 비상 -車 부품업체 고용유지 재훈련 실시 -산업銀, 20억달러 해외채권 발행 성공 ▲국제 -日 작년 4분기 성장률 `마이너스 10%` 충격 -美 구제금융 금융사들 `참 비열하네`.. 골드만삭스·BOA 등 조세피난처에 자회사 운용 -미셸의 백악관은 럭셔리 or 실속? -이스라엘, 일방적 휴전선언.. "하마스 로켓공격 무력화" -`억만장자` 윌버 로스, 플로리다주 은행 인수 -美 벤처기업들 돈줄 바짝 말랐다 ▲사회 -"60평생 이런 가뭄 처음".. 전국이 속탄다 -공공기관 인턴, 근무성적 좋으면 공채때 우대 -서울시 희망플러스 통장 사업 참가자 모집 -서강대 "강의 못하는 교수 안식년 안보낸다" -뉴타은 이주민에 아파트 일반가 공급은 `부당` -"일용직 작업없는 날, 회식사고도 업무상 재해" ▲산업 -&#51211;어진 삼성.. 올해 화두는 `창조적 파괴` -위성방송·IPTV, 셋톱박스 하나로 본다 -STX, 中 다롄서 선박엔진 첫 생산 -광구 싼데 돈이없아.. 자원개발 `딜레마` -구본무 LG회장 "경영키워드는 인간존중" -김준기 동부회장 "길없는 길 만들어가라" ▲부동산 -잘 나가던 목동아파트 `바닥없는 추락` 왜? -다세대·빌라, 베란다 불법확장 여전 -광교 `이던하우스` 추가청약 10대 1 넘어 -건설사, 직원들에 `미분양 떠넘기기` 성행 -건설사, 미분양 2차매입 신청 1조 못미쳐 -이번주 판교신도시 등 5500가구 공급 ▲증권 -`오바마 취임효과` 이미 주가반영.. 간판기업 실적이 관심 -개인투자 `주식·펀드→예·적금` 대거 이동 -기관, 삼성테크윈·SDI에 `뜨거운 러브콜` -증권사, PI부서 분리 등 조직개편 `분주` -외국인 채권투자 이달들어 `팔자` 전환 -공모주시장 기지개.. 청약경쟁률 세자릿수 잇따라
2009.01.18 I 이진철 기자
  • 미네르바 논쟁 `진중권vs변희재` 관련사이트 `들썩`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라이벌 논객 진중권 중앙대 교수와&nbsp;변희재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가 `미네르바 구속`을 놓고 토론을 벌이면서 관련 인터넷 사이트도 들썩이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후 4시부터 두 논객이 토론을 벌이고 있는 야후코리아는 토론 한시간만에 동시접속자수가 이전보다 10배 늘어난 1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야후코리아는 진중권 교수와 변희재 대표를 초청해 온라인상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이들은 각각 진보와 보수를&nbsp;대표하는 논객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거웠다.&nbsp;토론회는 시작전부터 수백개의 네티즌 댓글이 달렸고, 어느쪽 논객에 의견을 지지하냐는 설문에도 수십만개의 클릭이 이어졌다. 토론중 진중권 교수가 말한 내용으로 변희재 대표 관련 언론사 사이트가 먹통이 되기도 했다. 검찰이 `미네르바`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다음(035720)에 미네르바 IP를 요구한 것에 대해 포털 책임을 물어야 하느냐란 주제로 논쟁을 벌이던 참이었다. 진 교수는 "변 대표가 운영하는&nbsp;언론매체인 `빅뉴스`에도&nbsp;나에 대한 허위, 명예훼손의 글이 상당히 많다"며 "이러한 글로 조회수를 올리는 빅뉴스와 다음은 무슨 차이인가"라고 공격했다.&nbsp;진 교수는 "빅뉴스에서 내 이름을 검색하면 `무식하다`나 `이메일을 해킹했다` 등등&nbsp;나를 비방하는 글들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러한 내용이 오고가자 빅뉴스 사이트는 이를 확인하려는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오후 5시30분부터 접속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빅뉴스는 토론이 끝난 6시 이후에도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관련기사 ◀☞미네르바는 왜 신동아를 모르는 척 할까☞다음, `미네르바` UCC대상 수상 유보키로☞미네르바 진위 논란..`네티즌 수사대` 나섰다
2009.01.16 I 임일곤 기자
  • 미네르바는 왜 신동아를 모르는 척 할까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미네르바`는 과연 시사월간지 `신동아`와 관련이 없나?검찰에 구속된 박대성(31)씨가 자신은 신동아 12월호에 기고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전 미네르바 게시물에서 관련 내용을 언급한 대목이 있어 주목된다. &nbsp;신동아는 12월호에서 미네르바와의 인터뷰와 그의&nbsp;경제 전망을 보도한 바 있다. 여태껏 외부와 접촉을 일절 거부해 왔던 미네르바가 인터넷이 아닌 오프라인 매체에 등장했다는 점에서 당시에는 이례적였다. 기고문에서 미네르바는 무려 17매에 달하는 장문의 기고를 통해 사상 최악의 스태그플레이션이 오고 일본 환투기 세력 공격이 시작되면서 한국은 내년까지 불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미네르바로 지목된 박씨는 지난 8일 검찰에 긴급체포된 이후 줄곧 신동아에 글을 기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신동아가 접촉한 미네르바는 과연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미네르바가 다음(035720) 토론방 아고라에 올린 게시물 중 신동아에 자신이 아닌 제 3자가 글을 기고했다는 대목이 있어 주목된다. ☞ 관련기사 `미네르바 "속상하다"…이전글 삭제 `폐업선언`(2008.12.30 08:24)`미네르바는 지난해 12월30일 아고라에 `속상하다.그리고 사과 드린다.`(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68442)란 글에서 신동아와 관련된 언급을 한 바 있다. 미네르바는 이글 마지막 부분에서 "하지 말라니까 내부 참고용으로 만들어 논 걸 잡지사에 가져다가 팔아 먹는 놈이 있지 않나. 들쑤시는 놈이 있지 않나"라고 언급하며 내부의 또다른 사람이 자기가 쓴 글을 잡지사에 기고했다고 말했다.미네르바는 `신동아`를 구체적으로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이전까지 신동아 외에는 어느 매체에도 접촉하지 않았던 터라 여기서 말하는 잡지사는 신동아라고 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지금의 박씨는 신동아에 기고한 사실도 없고 오히려 신동아로 인해 자신의 대한 명예가 손상됐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도 시사했다. 그는 얼마전 박찬종 변호사와의 접견에서 "내가 전혀 의도하지 않게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오프라인으로 나오게 됐다"며 "보통은 온라인을 하지 않는 분들이 신동아의 글 때문에 나에 대해 오해를 많이 하게 되지 않았나 싶다. 법적인 부분은 박찬종 변호사님께 일임하겠다"고 말했다.그 동안 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정부와 보수언론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해왔는데 `신동아` 같은 전통적인 보수 성향의 월간지에 대대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밝히겠냐는 것이다.박씨가 미네르바가 맞고 신동아에 기고한 적도 없다면, 그가 따로 만들어 놓은 경제전망 자료를 내부의 또다른 인물이 신동아에 접촉해 기고했다는 말이 된다. 미네르바가 한명이 아니라 집단이라는 의혹에 어느 정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nbsp;미네르바가 이러한 사실을 검찰에 잡히기 전부터 인지했다는 것도 새롭다. 한편 `미네르바 의혹` 열쇠를 쥔 신동아는 2월호를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관련기사 ◀☞다음, `미네르바` UCC대상 수상 유보키로☞미네르바 진위 논란..`네티즌 수사대` 나섰다☞미네르바 지인 "진짜는 따로 잘 있다"
2009.01.16 I 임일곤 기자
동방신기, 亞 투어 서울콘서트 3만석 전석 매진...막강 티켓파워 과시
  • 동방신기, 亞 투어 서울콘서트 3만석 전석 매진...막강 티켓파워 과시
  • ▲ 그룹 동방신기[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세번째 아시아투어 콘서트-미로틱(동방신기 The 3rd Asia Tour Concert-Mirotic) 서울 공연 3만 여석이 전석 매진됐다. 15일 오후 8시 인터넷 티켓 예매사이트인 옥션 티켓을 통해 시작된 동방신기 서울공연 3차 예매분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또 다시 1만여 석이 전석 매진됐다. 이날 동방신기 티켓 예매사이트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해 한 동안 티켓 예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8시 20여분께 모든 좌석의 예매가 마감됐다. 사이트 접속이 원할하지 않았던 점과 이 날이 동방신기 콘서트 마지막 예매 기회였던&nbsp;점을 감안하며 10분이 채 안돼 티켓 예매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동방신기 콘서트는 지난 7일과 12일 각각 오는 2월20일과 21일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됐으나 1차 예매분은 6분여 만에, 2차는 5분 만에 각각 1만여 석이 모두 매진된 바 있다. 지난 1년 4개월동안 아시아 투어 콘서트로 39만 명의 관객을 모은 동방신기는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 인터파크 콘서트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막강 티켓 파워를 자랑해왔다. 또 매년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사이트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해 이번 공연 역시 팬들의 티켓 전쟁이 일찍부터 예견되기도 했다. 총 3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티켓 예매에서 실패한 동방신기 팬들은 그룹 공식홈페이지를 비롯 각종 연예게시판에 글을 남겨 “너무 속상하다”, “접속자가 많아 티켓 예매 시도도 못해보고 끝나 눈물이 난다” 등의 글을 올려 아쉬움을 토로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2월 20일~22일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경, 상해, 타이페이, 방콕 등 5대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콘서트를 열고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 관련기사 ◀☞동방신기, 亞투어 서울콘서트 5분만에 1만석 또 매진 '기염'☞'50만장 돌파' 동방신기, 한국 가요史를 다시 쓰다☞동방신기, 日 '홍백가합전' 1부 팀별 시청률 2위 '기염'☞동방신기 여고 습격사건, '하하하송' 스쿨어택 UCC 6일 공개☞동방신기 비, 저스틴 팀버레이크 불법 음원 사용 '빈축'
2009.01.15 I 양승준 기자
시아준수 쌍둥이형 김준호, 광고모델로 연예계 데뷔
  • 시아준수 쌍둥이형 김준호, 광고모델로 연예계 데뷔
  • ▲ 시아준수의 쌍둥이 형 김준호 씨와 시아준수[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의 이란성 쌍둥이 형인 김준호 씨가 모델로 데뷔한다. 김 씨는 최근 삼육식품과 6개월간 지면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에 시아준수와 함께 출연해 듀엣곡을 들려주는 등 타고난 끼를 선보여 관심을 모은 김 씨는 방송 출연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nbsp;이에 이번에는 광고 촬영으로 연예계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된 것. &nbsp;시아준수가 멤버로 있는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4일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준호씨가&nbsp;우연한 기회에&nbsp;광고를 촬영하게 된 것으로 안다"며 "연기에 관심이 남다른 건 사실이지만&nbsp;향후 연예활동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 &nbsp;&nbsp;김씨는 전직 야구선수 출신으로 187cm의 훤칠한 키에 배우 조한선을 닮은 외모로 동생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연예계 일각에선 이번 CF 촬영을 계기로 가수 동생에 이은 연기자 형, 스타 패밀리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관련기사 ◀☞동방신기, 亞투어 서울콘서트 5분만에 1만석 또 매진 '기염'☞'50만장 돌파' 동방신기, 한국 가요史를 다시 쓰다☞동방신기, 日 '홍백가합전' 1부 팀별 시청률 2위 '기염'☞동방신기 여고 습격사건, '하하하송' 스쿨어택 UCC 6일 공개☞동방신기 비, 저스틴 팀버레이크 불법 음원 사용 '빈축'
2009.01.14 I 장서윤 기자
동방신기, 亞투어 서울콘서트 5분만에 1만석 또 매진 '기염'
  • 동방신기, 亞투어 서울콘서트 5분만에 1만석 또 매진 '기염'
  • ▲ 그룹 동방신기&nbsp;[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역시 동방신기였다. 동방신기의 세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미로틱(동방신기 THE 3rd Asia Tour Concert -Mirotic)' 서울공연 2차 예매분이&nbsp;예매시작&nbsp;5분 여 분만에 또 다시 매진됐다. 동방신기의 콘서트는 지난 7일과 12일 오후 8시 인터넷 티켓 예매사이트인 옥션 티켓을 통해 각각 오는 2월20일과 21일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됐으나 1차 예매분은 6분 여만에, 2차는 5분 만에 각각 1만여 전석이 매진됐다. &nbsp;옥션 티켓 측은 13일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번의 예매 모두 오픈 당시 순간 접속자가 폭주해 한 동안 예매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서버가 복귀 된 후 5~6분 만에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고 말했다.지난 1년 4개월동안 아시아 투어 콘서트로 39만 명의 관객을 모은 동방신기는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 인터파크 콘서트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막강 티켓 파워를 자랑한다. 또 매년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사이트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해 이번 공연 역시 팬들의 티켓 전쟁이 일찍부터 예견되기도 했다. 총 2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티켓 예매에서 실패한 동방신기 팬들은 그룹 공식홈페이지를 비롯 각종 연예게시판에 글을 남겨 “아르바이트도 빠져가며 티켓 예매를 신청했는데 안돼 너무 속상하다”, “이러다가 못가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 잠도 안 온다” 등의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동방신기는 오는 2월 20일~22일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경, 상해, 타이페이, 방콕 등 5대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콘서트를 열고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22일 서울 공연의 마지막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 관련기사 ◀☞'50만장 돌파' 동방신기, 한국 가요史를 다시 쓰다☞동방신기, 日 '홍백가합전' 1부 팀별 시청률 2위 '기염'☞[포토]동방신기 학교에 가다...'그곳에선 무슨 일이'☞동방신기 여고 습격사건, '하하하송' 스쿨어택 UCC 6일 공개☞동방신기 비, 저스틴 팀버레이크 불법 음원 사용 '빈축'
2009.01.13 I 양승준 기자
  • 코스닥, 나홀로 선방..테마열기 `후끈`(마감)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닥지수가 미국증시 하락과 코스피지수 급락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선방했다.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96포인트(0.55%) 오른 358.48를 기록했다. 7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올들어 하루도 하락하지 않았다. 코스닥지수는 코스피지수가 이틀연속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흐름을 이어갔다.&nbsp;외국인이 62억원어치 물량을 쏟아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7억원, 86억원 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코스닥지수가 상대적으로 선방한 이유는 테마주에 대한 열기&nbsp;때문이다.이날은 녹색테마가 주춤했던 반면 제2롯데월드 수혜주와 윈도7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였다.제2롯데월드 수혜주로 손꼽히는 중앙디자인(030030)은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다. 또 희림(037440)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시공테크와 삼우이엠씨는 그간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이날은 하락세를 보였다.윈도7 관련주는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평소 마이크로소프트(MS) 관련주로 꼽혀온 제이엠아이(033050), 유니텍전자(039040), 피씨디렉트(051380), 제이씨현(033320) 등은 이날 장초반 일찌감치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하지만 트라이콤(038410)은 유상증자 난항 소식에 이날 10% 급락했다.서울대가 줄기세포 관련 특허를 황우석 박사에게 넘길 것이란 전망에 황우석 박사 관련주도 급등했다. 황우석 박사의 회사 에이치바이온 지분을 갖고 있는 온누리에어(036280), H1바이오(052310)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메가바이온, 에스티큐브 등도 급등했다.엔터테인먼트관련주 중에서는 김종학프로덕션(054120)과 키이스트(054780)가 또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나갔다. 두 종목은 연초대비 주가가 2배 가까이 오른 상태다.이밖에 나우콤(067160)은 UCC사업부문이 흑자를 기록할 것이란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노비츠는 유헬스케어사업 진출 기대감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반면 그간 상승을 이끌어온 일부 테마는 하락 장세를 펼쳤다. 삼천리자전거(024950) 등 자전거 관련주와 NI스틸(008260) 등 4대강 관련주가 이날은 하락 흐름을 보였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6억6508만주, 거래대금은 1조380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2개를 포함해 53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등 40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110개였다.▶ 관련기사 ◀☞(특징주)제2롯데월드 관련株 동반 급등
2009.01.09 I 안재만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9일)
  • [이데일리 증권부] 9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 굿모닝신한증권 나우콤(067160) :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및 UCC 리더로서 신제품 출시와 공공매출 확대로 실적 안정성 확보. 주가 낙폭과대, UCC부문&nbsp;올해 흑자전환 가능성, 소송 불확실성 감소 기대 등은 긍정적 ◇ 현대증권 엠게임(058630) :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MMORPG 비중이 67%에 이르고, 자체개발 게임 비중이 44%에 달해 매력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보유. 신규 게임의 매출 호조와 경쟁사 대비 높은 ARPU(3만5129원) 수준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 우리투자증권 파트론(091700) :&nbsp;올해 주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저가폰 비중 확대로 매출성장세 지속될 전망. 분기별 실적개선세 유지와 향후 3년 연평균 EPS(주당순이익) 성장률은 35%로 예상되고 있음. 세라믹과 RF 기술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 성공하여 원가경쟁력 확보해 경쟁사 진입이 어려운 시장에서 독점적 시장 지위 확보로 15%수준의 높은 마진율 가능 ◇ 삼성증권 KPX케미칼(025000) : KPX 홀딩스의 자회사로 폴리우레탄의 재료 PPG 전문 제조기업. 산업구조의 안정성 및 지배적 시장점유율로 수익구조가 견고. 주원료인 PO(Propylene Oxide) 가격 하락은 4분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 디지텍시스템(091690) : 글로벌 선두권 터치스크린 업체로 스마트폰과 터치스크린폰의 증가 수혜. 4분기부터 휴대폰용 터치윈도우 본격 양산으로 실적개선세. 6개월 목표주가 2만원
2009.01.09 I 증권부 기자
'50만장 돌파' 동방신기, 한국 가요史를 다시 쓰다
  • '50만장 돌파' 동방신기, 한국 가요史를 다시 쓰다
  • ▲ 그룹 동방신기[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국내 음반시장의&nbsp;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9월 발매된 동방신기의&nbsp;4집 ‘미로틱’이 음반판매 50만장을&nbsp;돌파한 것.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해 9월 26일 발매된 동방신기 4집이 6일까지 온라인에서 16만7697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33만5140장이 팔려&nbsp;총 50만2837장의 판매고를&nbsp;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03년 김건모가 8집으로 53만 여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이후 5년 만의 ‘50만장’ 돌파 기록이다. 음반 호황의 마지막 해였던 2003년 이후로는 서태지의 7집 음반을 제외하고는 40만장을 돌파한 음반이 전무했다. 음반 불황시대 동방신기의 ‘50만장’ 돌파는 음반시장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는&nbsp;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동방신기의 이와 같은 음반 판매 성과는&nbsp;4집 발매 전부터 어느 정도 예고됐다. 동방신기는 4집의 선주문만 30만장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12월에는 앨범 발매 3개월 만에 48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음반 판매에서 꾸준한 강세를 보여왔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 관련기사 ◀☞동방신기, 日 '홍백가합전' 1부 팀별 시청률 2위 '기염'☞[포토]동방신기 학교에 가다...'그곳에선 무슨 일이'☞동방신기 여고 습격사건, '하하하송' 스쿨어택 UCC 6일 공개☞동방신기 비, 저스틴 팀버레이크 불법 음원 사용 '빈축'☞"동방신기 기사 개제된 신문 품절"...日 언론 이색 공지 '눈길'
2009.01.08 I 양승준 기자
소상공인 &#8729; 1인 기업 등, 소호기업 국제 무역 시대 본격화 주도할터
  • 소상공인 &#8729; 1인 기업 등, 소호기업 국제 무역 시대 본격화 주도할터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전자 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대표 김기록, www.makeshop.co.kr)은 지난 2008년 12월 16일 기존 미국지사를 확대 개편한 ‘MakeShopNCompany’와 ‘액셀시어 센터(www.excelsiorcenter.co.kr)’를 오픈하고 이번달 5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celsior center는 미국 LA의 Grand Ave. 메인 도로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LA 중심 다운타운과 코리아타운이 인접해 있다. 기축년 새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 Excelsior center는 메이크샵이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베이스를 활용한 국제 무역의 표준 모델을 개발 지원하고 있다.. 이와관련해 김기록 대표는 "소상공인과 1인 기업을 위해 인큐베이팅센터를 운영, 대한민국 온라인 쇼핑몰의 미국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nbsp;이는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어도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소호 상인들의 대안으로 부상할 전망이라는 것.&nbsp;또 김 대표는&nbsp;“지난 2007년 미국 법인 설립 후 결실을 맺은 것이 Excelsior center”라며, “과거 거상(巨商)을 꿈꾸며 상인들이 다녔던 실크로드처럼 메이크샵이 추구하는 21세기형 디지털 실크로드(Digital Silkroad)를 구축하는 핵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메이크샵 관계자들은 이미 진출한 일본, 중국 현지 법인에서도 공격적인 비즈니스를추진, Excelsior center와 동반 상승 전략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메이크샵은 지난 2000년 설립한 임대형 쇼핑몰 제작 및 호스팅 전문 기업 ‘㈜코리아센터닷컴’이 서비스 중인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브랜드다. 메이크샵은 ‘쇼핑몰 창업 교육’, ‘일본 쇼핑몰 운영 지원’, ‘UCC 쇼핑몰’ 등 대한민국 쇼핑몰의 모든 것을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적인 쇼핑몰로는 개그우먼 백보람(뽀람), 가수 이혜영(미싱도로시), 가수 자두(두야두), 개그맨 김태균(대디스토리)과 ‘4억 소녀 김예진’등이 있다.
2009.01.07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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