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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674건

  • `임시휴일·서비스 중지`..인터넷업계, 추모행사 속속 동참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는 행렬이 인터넷 업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 방송사들은 영결식 현장을 실시간으로 내보낸다거나 일부 게임사들은 아예 서비스를 중지하기도 한다. 인터넷 방송 `곰TV`는 내일(29일) 열리는 영결식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영결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네티즌을 위해 발인부터 영결식 현장까지 YTN24 뉴스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손수제작물(UCC)과 미공개 사진 등도 서비스 중이다. 지상파DMB `U1미디어`도 내일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모든 프로그램의 편성을 중단하고 영결식을 방송한다. 역사 관련 완구류를 판매하는 히스토리킹덤은 지난 23일 노 전 대통령 서거일부터 29일까지 모든 영업과 판매활동을 중단한다. 이 회사는 영결식날을 회사 임시 휴무일로 정했다. 주요 온라인게임사 엔씨소프트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13개 게임 서비스를 모두 중단한다. NHN 한게임 등도 게임 사이트를 추모 배너로 덮는 등 영결식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내일 새벽 5시 봉화마을 마을회관에서 발인식이 시작되며, 군 의장대의 운구 행렬은 봉화마을을 떠나 오전 11시경 경복궁 앞뜰에서 영결식이 진행된다. 이후 군 의장대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운구행렬은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30분간 노제를 열고, 오후 3시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을 한다.  오후 9시 경에는 봉화마을로 돌아와 봉화사 정토원 법당에 임시로 유골이 안치되는 것으로 마칠 예정이다.
2009.05.28 I 임일곤 기자
포털, 온라인 추모 물결 줄이어
  • 포털, 온라인 추모 물결 줄이어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추모가 인터넷 포털에서 이어지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포털 네이버와 다음, 싸이월드 등에서는 노 전 대통령 추모 특집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첫화면 로고와 검색창을 추모 분위기로 바꾸고 추모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 온라인 조문객들을 받고 있다.국내 최대포털 NHN(035420) 네이버는 첫화면 검색창 색을 기존 녹색에서 검은색으로 바꾸고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를 애도합니다`란 문구를 삽입했다. 첫화면 중단에는 배너 형식으로 추모 게시판 바로가기를 넣었다. 게시판에는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48만건 이상 추모글이 올라왔다. ▲ 네이버는 첫화면 중단에 배너광고 형식으로 추모글을 남기기도 했다.다음(035720)도 검색창을 검정색 계열 색상으로 바꾸고 별도 추모 게시판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다음은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이후 뉴스와 `아고라` 등을 중심으로 트래픽이 크게 늘어나면서 현재까지 28만명 네티즌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네티즌 트래픽이 몰리면서 다음 일부 뉴스 목록과 아고라 내 게시글이 일부 지체되는 현상도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다음 동영상 서비스 `tv팟` 등에 약 300개 추모 동영상을 올렸고,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서도 추모의 마음을 표시하고 있다.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 다음 카페(cafe.daum.net/nosamoim)에도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 노사모 카페 운영진들은 대부분 봉하마을로 조문을 간 것으로 알려졌고, 카페 내에는 전국에 위치한 분향소 위치와 실시간 봉하소식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SK컴즈(066270)가 운영하는 싸이월드에는 네티즌들이 직접 만든 노 전 대동령 관련 영상물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라는 손수제작물(UCC)은 현재 조회수 17만8500여건, 스크랩수 5700여건을 넘어섰다. 싸이월드 베스트 동영상 10위중 5위권의 5개가 모두 노 전 대통령 관련 영상물이다. 싸이월드 회원들은 네이트온 대화명이나 댓글 앞에 특정 기호를 활용해 조의를 표시하고 있다. 엠씨더맥스 이수와 래퍼 김디지, 이준기 등 연예인들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근조`를 뜻하는 검은 리본(▶◀)을 달고 있고, 박근혜, 정몽준, 강금실, 문국현, 이회창 등 정치인들도 미니홈피에 조의를 표하고 있다.▶ 관련기사 ◀☞(표)故 노무현 前대통령 정부 분향소☞[포토]중국서도 이어지는 盧 전대통령 조문 행렬☞청와대 수석진, 서울역사박물관 분향소 조문
2009.05.25 I 임일곤 기자
소백산(小白山) 연분홍 철쭉 동산서 놀아볼까?
  • 소백산(小白山) 연분홍 철쭉 동산서 놀아볼까?
  • [조선일보 제공] ◆대전 동구 판암골단오한마당 24일 대전 동구 판암동 근린공원. 다양한 전통체험행사가 가득해 잊혀져 가는 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오전 9시 너더리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단오와 관계된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가 펼쳐진다. 투호,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전통활 만들기, 동구청장배 생활체육 민속씨름대회, 아줌마 댄스 퀸 선발대회, 생활 속 장기를 선보이는 기네스열전 등 재미있는 행사가 여럿 준비된다. ▲ 지난해 단오한마당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창포로 머리를 감고 있다./대전 동구청 제공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축제' 29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 일원. 맨손 광어잡기대회가 열리고 어린이 낚시터, 바다생물 만져보기, 광어·도미 포토존, 동백꽃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요리장터에선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시중보다 싼 값에 맛볼 수 있다. ☎(041)951-8104 ◆당진 청소년문화축제 23일 당진문예의전당 일원.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한껏 발산하는 문화축제로 길거리농구, 낙서미술인 그래피티아트(Graffiti Art) 등 문화체험과 줄넘기대회, 인라인 장애물달리기대회가 열린다. Ucc및 4Cut스토리, 만화 활용 자기주장 코너가 마련되고 도예, 네일아트, 도전 격파왕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041)357-2000 ◆서산 제2회 청소년축제 23일 오후 4시부터 서산 농어민문화체육센터.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가 주최하는 행사. 사물놀이, 마술, 난타, 수화, 댄스 등 13개 청소년 동아리팀이 참여해 숨은 기량을 뽐낸다. 나몰라패밀리, 비보이 공연 등이 열려 흥을 돋울 예정이다. ☎(041)660-2618 ◆소백산 철쭉제 23~31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과 소백산 연화봉에서 '사랑의 즐거움, 연분홍 꽃길 따라'를 주제로 철쭉제가 열린다. 전국에서 수십만명이 몰려드는 이번 축제에서는 철쭉꽃길 걷기대회, 철쭉여왕 선발대회, 체육행사 등 5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첫날인 23일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개막식, 불꽃쇼 등이 열린다. 24일에는 러시아 민속예술단 공연, 윤도현밴드 콘서트, 철쭉고을 화합한마당, 야외 영화 상영 등이 마련된다. 27일 KBS 전국노래자랑, 31일 철쭉꽃길 걷기대회가 눈길을 끈다. 23일과 30일 남한강변에서 장미터널의 향연이 열린다. ☎(043)420-3228 ▲ 소백산 철쭉제 행사 중 하나인 철쭉꽃길 걷기 장면./단양군 제공  ◆청주 두꺼비공원 환경축제 23~24일 청주 산남3지구 원흥이 두꺼비 집단서식지 일대. 청주지역 환경단체 '두꺼비 친구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두꺼비와 함께 꾸는 녹색 꿈, 두꺼비 생명 한마당'을 개최한다. 23일 산남 두꺼비 생태마을 아파트협의회가 주관하는 줄다리기를 시작으로 전통 국악 공연, 환경영화 상영 등이 펼쳐진다. 24일에는 환경예술제 '그린콘서트'를 비롯해 전통놀이, 두꺼비집 만들기, 손수건 도장 찍기, 옛 서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043)292-3429 ▶ 관련기사 ◀☞영화처럼… 하늘도 날고 도자기도 만든다☞호쾌한 산책로에 숨은 비밀 연못☞영광에서 만났다 영롱한 일몰
스타변신 2계명, '말보다 몸, 몸보다 춤'
  • [윤PD의 연예시대②]스타변신 2계명, '말보다 몸, 몸보다 춤'
  • ▲ 이민호와 김선아 그리고 이준기(사진 맨 왼쪽부터)[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변신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말보다는 몸, 몸보다는 춤이다’ 스타들은 늘 변신을 고민한다. 인기가 있는 스타들은 대중의 관심을 더 많이 받기 위해, 인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연예인들은 새로운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한다. 스타들이 변신에 즐겨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다이어트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탄한 혹은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일은 어느 샌가부터 효과만점의 변신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쏙 빠진 몸매와 얼굴은 성형 논란 등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이끌어 낸다. 최근 드라마 ‘시티홀’의 김선아와 ‘내조의 여왕’의 이혜영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근엔 몸보다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이 춤이다. 단순한 다이어트나 화보를 통한 몸매 과시는 단발 화제에 그치지만 스타가 춤을 추면 새로운 트렌드가 된다. 네티즌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UCC 등이 활기를 띄면서 춤추는 스타는 더욱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꽃남’ 스타 이민호는 최근 춤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선언했다. 잠시 본업인 연기를 미뤄두고 가수 뺨치는 춤 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는 것이다. 이민호는 최근 맥주 브랜드 카스 2X에서 섹시남으로 변신해 직접 CM송 ‘익스트림’을 부르며 그동안 숨겨왔던 댄스 실력도 공개했다. 제시카 고메즈와 섹시 댄스를 무리 없이 소화해 낸 것이다. 특히 꽁지머리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그리고 옴므파탈 분위기를 물씬 풍겼던 춤사위는 관련 동영상이 공개된 지 1주일이 안 돼 조회 수 200만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오랜만에 컴백한 이준기도 춤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이준기는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여자 댄서들을 유혹, 팬들의 시선 또한 한몸에 사로잡았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벌써부터 팬들은 이준기의 다음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선아 역시 몸매 못지않게 얼마전 춤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비와 함께 선보인 탱고에 이어 최근엔 드라마 ‘시티홀’에서 차승원과 함께 멋진 춤을 춰 보인 것. 춤으로 트렌드를 만들어낸 스타의 원조는 사실 전지현이다. 그녀는 1999년 마이젯 프린터 CF에서 보디라인이 한눈에 드러나는 흰 옷을 입고 도발적인 '테크노 댄스'를 춰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이 CF는 그녀의 댄스 연습 장면과 함께 동영상으로도 제작돼 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히트 아이템으로 꼽히기도 했다. ‘전지현 효과’는 이듬해 시장에서 곧바로 위력을 발휘했다. 삼성전자의 마이젯은 하위권의 설움을 한 순간에 날려 버리며 업계 1위로 등극했다. 그녀는 이후에도 지오다노 등 다양한 CF에서 춤이 몸보다 낫다(?)는 진리를 입증해보인 바 있다. 춤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스타들 중에 연기자가 유독 많은 것은 언제든 다양한 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가수나 개그맨들에 비해 충격파가 크기 때문이다. 동시에 드라마나 영화 캐릭터에 묻혀 그간 선보이지 못한 자신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방송 관계자들은 “춤으로의 변신이 충격과 효과는 크지만 자칫 잘못하다가는 그 속에 갇힐 위험도 적지 않다”면서 “초반에 화제의 동영상을 보여줬던 수많은 신인들이 피어보지 못하고 사라진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춤과 함께 다양한 변신이 병행되어야 제대로 성공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OBS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 '윤피디의 더 인터뷰' 프로듀서(sanha@obs.co.kr) ▶ 관련기사 ◀☞[윤PD의 연예시대③]차승원 최철호...'미중년' '꽃중남'을 아십니까☞[윤PD의 연예시대①]몸개그, 몸짱...'요즘 스타, 몸으로 말해요~'☞[윤PD의 연예시대③]'한국의 수전보일, 가능할까'...일반인 프로그램의 허와실☞[윤PD의 연예시대②]'혼전임신이 어때서?'...보통사람화 되는 '별들의 사랑'☞[윤PD의 연예시대ⓛ]'돌+아이, 세종대 윤아'...연예계, '보통사람'이 뜬다
2009.05.18 I 윤경철 기자
  • `부동자금을 증시로 유치하라`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며 개인투자자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개인들의 투자자금이 주식시장에 좀 더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맞춰 증권사들은 브로커리지 영업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증권사들의 브로커리지 영업 강화로 두드러지게 부각되고 있는 곳은 수수료 경쟁. 지난해 4월부터 불 붙었던 은행연계계좌 수수료 인하 경쟁이 이제 지점개설계좌 수수료 인하 경쟁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양종금증권은 은행연계계좌에 이어 지점개설계좌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은 0.015%로 낮췄다. 이트레이드증권과 같은 수준이다.수수료 경쟁은 지난해 4월 하나대투증권이 은행 연계 계좌인 '피가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증권사들간의 수수료율 경쟁에 불을 지폈다. 하나대투증권이 업계 최저 수준인 0.015%로 수수료를 낮추면서 한국투자증권과 동양종금증권(003470), 키움증권(039490), 이트레이드증권(078020) 등이 경쟁적으로 수수료 인하 대열에 합류했다.지점개설계좌 수수료는 0.019% 수준까지 유지하며 은행개설계좌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율을 보여왔다. 증권사들은 1년만에 지점개설계좌마저 최저로 낮추며 또 다시 수수료 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다.이트레이드증권이 오프라인 진출을 선언하면서 지점개설계좌에도 0.015% 수수료를 발표하며 신호탄을 올렸다. 동양종금증권도 최근 같은수준으로 낮추기로 결정하는 등 증권사들이 수수료 인하 검토에 분주해지고 있다.수수료 경쟁 뿐 아니라 서비스 품질 개선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으로 개인 고객 마음 끌기에 나서고 있다.현대증권(003450)은 고객별 전담관리자 지정과 함께 자문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자산관리 서비스에도 주력해 최근에는 고객에게 적합한 펀드를 골라주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초이스앤케어(Choice&Care)`서비스를 선보였다.대신증권도 올 10월부터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고, 삼성증권(016360)은 서비스 품질 개선에 중점을 두면서 최근 온라인 고객 공략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동양종금증권과 키움증권의 경우에는 잠재적 고객인 대학생을 대상 마케팅에 치중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20~27세 투자자를 위한 온라인 주식 수수료 무료정책과 대학교 투자동아리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키움증권은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비롯해 금융시장심포지엄, UCC 애널리스트대회 등을 열고 있다.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일평균 거래대금이 지난해에 비해 70%나 증가하고 있는데다 개인비중이 74%까지 상승하면서 브로커리지 수익성이 좋은 상황"이라면서 "올 한해 증권사들이 다른 수익처를 찾기 힘든만큼 위탁매매 관련 경쟁은 올해 내내 치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동양종금證, 지점수수료도 `업계최저`로☞동양종금證 명일지점 14일 투자설명회☞동양종금證, 13일 `매수해야 할 종목` 공개방송
2009.05.15 I 김경민 기자
  • 미분양 벽에 무릎 꿇은 `대형 건설사`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수도권 분양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지만 지방에서는 대형건설사들이 이미지 추락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아파트를 전세로 돌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래미안 수성`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을 전세 물건으로 전환했다. `래미안 수성`은 지상 23층 높이의 아파트 5개동 규모로 총 467가구로 이뤄져 있다. 삼성건설은 이중 중대형아파트 1·2층 물량을 전세로 돌린 상황이다. 삼성건설은 또 달서구 성당동 `래미안 성당` 역시 전세로 전환해 분양하고 있다. 두산건설(011160)은 작년 10월 입주를 시작한 `성당동 두산위브` 미분양아파트를 전세로 전환한 상태다. 이 아파트는 입주까지 분양률이 50%에도 못미치자 미분양 물량 대부분을 전세로 돌렸다. 현재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대부분 전세로 소화가 됐지만 중대형아파트 전세물량은 현재 50%정도만이 분양된 상황이다. 이와함께 롯데건설도 작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대구 달서구 본리동 `본리2차 롯데캐슬` 미분양 물량을 전세로 전환했다. 또 현대건설(000720)은 265가구 규모의 부산 수영구 민락동 `광안현대하이페리온` 중대형아파트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전세 세입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대림산업(000210) 역시 부산 `서면e-편한세상` 미분양 물량을 전세로 돌렸다.이들 업체들은 대부분 전세가를 분양가의 30~50% 수준으로 책정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대구지역은 경기가 너무 침체돼 있어 분양에 어려운 점이 많다"며 "하지만 전세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이후부터 중소형아파트 미분양 물량을 중심으로 빠르게 소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방에서 대형건설사들마저 미분양아파트를 전세로 전환하는 까닭은 지방 부동산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향후 분양성적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무엇보다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사업장에 막대한 자금이 묶이는 것보다 전세금이라도 확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도 중요하게 작용했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 대형업체 관계자는 "수도권과 달리 지방의 경우 경기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세 전환 분양은 가장 현실적인 대책 중 하나"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삼성건설, 대학생 사진·UCC 공모전 개최☞(1Q건설사실적)②매출-현대건설 2조원 업계 `톱`☞`래미안 신당2차`·'의왕 래미안에버하임`..1순위 마감
2009.05.13 I 박성호 기자
삼성건설, 대학생 사진·UCC 공모전 개최
  • 삼성건설, 대학생 사진·UCC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2009 삼성물산 글로벌 퓨처마크 어워드 대학생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건설의 슬로건인 `글로벌 퓨처마크(Global Futuremark)`를 주제로 세계시장에서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는 이정표가 되기 위한 열정과 도전을 대학생의 입장에서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핵심과제다.  참가희망자들은 ▲내가 꿈꾸는 Global Futuremark ▲자기 분야에서의 Global Futuremark ▲Global Futuremark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젊음 등 3가지 주제 가운데 선택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크게 사진부문과 UCC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공에 상관없이 모든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참가가 가능하다. 개인 및 팀별로 참가할 수 있으며 팀 구성은 3명 이내로 해야 한다. 부문별 수상자 10개팀에게는 내달 25일 삼성물산이 건설 중인 인천대교를 사진작가 김중만씨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이후 인천대교에서 다시 한번 출사 및 UCC를 제작한 후 심사위원들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0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은 내달 5일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 홈페이지(www.secc.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기사 ◀☞(1Q건설사실적)②매출-현대건설 2조원 업계 `톱`☞`래미안 신당2차`·'의왕 래미안에버하임`..1순위 마감☞"반포래미안 절반값에.." 기획부동산 `주의`
2009.05.11 I 박성호 기자
실적장세 예감 `덜 오른 종목 없나?`
  • 실적장세 예감 `덜 오른 종목 없나?`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국내증시가 4월부터 시작된 펀더멘털 개선에 근거한 상승랠리가 5월에도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대부분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의 랠리로 인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을 찾기가 갈수록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식시장이 실적장세에 진입할수록 이익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업종과 그렇지 못한 업종간 차별화가 뚜렷해질 가능성도 높다. 증권사들은 실적장세 진입을 겨냥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업종대표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 주식 거래대금증가 수혜.. 삼성˙대우증권 등 증권株 관심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직접투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총영업이익에서 위탁매매(Brokerage)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수익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증권주에 관심이 높았다. 유동성 랠리에 대한 기대로 증권주의 투자심리 개선도 예상된다. 동양종금증권은 삼성증권을 추천했다. 삼성증권(016360)이 거래대금 증가로 연초대비 실적 추정치가 상향 진행중이고, 다양해진 수익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증가를 예상했다. 한화증권은 대우증권을 추천했다. 시장 전체적으로 온라인약정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나 대우증권(006800)은 여전히 오프라인 비중이 높아 수익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거래대금 증가로 실적의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1분기 대우증권의 영업이익은 브로커리지 이익증가로 2007년 호황기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자동차 수요 위축에도 불구, 현대차와 기아차가 나란히 추천을 받았다. 동양종금증권은 현대차(005380)가 전세계적인 소비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북미 대륙에서 시장점유율(M/S)을 확대하고 있고, 환율 하락에 따른 부정적 요인은 글로벌 소비심리 개선으로 상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기아차(000270)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고, 영업외손익 개선으로 증가된 당기순이익 974억원은 2005년 4분기의 2637억원 이후 12분기 만의 최고치라는 점을 추천사유로 꼽았다. 현대제철(004020)은 굿모닝신한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중복추천했다. 봉형강분야에서 독점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4대강 정비사업, 중국 경기부양책 등 국내외 건설경기 부양책의 수혜주로 인식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환율하락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2분기 판매량 증가 및 현대모비스, 현대차 등 현대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에 대한 지분가치도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솔제지(004150)도 대우증권과 SK증권의 중복추천을 받았다. 펄프가격 안정에 따른 마진개선이 전망되고, 업계 구조조정으로 내수 판매단가 하락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발광다이오드(LED) 관련주도 관심이 높았다. 대신증권은 한솔LCD(004710)에 대해 올해 실적개선 전망과 LED-백라이트유닛(BLU) 사업진출과 삼성전자 동유럽 모듈공장 진출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대우증권은 삼영전자(005680)를 추천했다. 슬림 액정표시장치(LCD) 및 LED TV용 신제품을 중심으로 한 매출과 이익 개선을 기대했다. 2분기 실적개선 기대주도 추천대상에 포함됐다. SK증권은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메탈가격 상승으로 실적호조 지속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일진전기(103590)에 대해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관련 파생상품평가이익 증가 등 세전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현대증권은 삼성SDI(006400)를 추천했다. 2차전지는 휴대폰과 노트북의 수요회복에 따른 출하량 증가,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는 비용감소 효과 등으로 2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을 기대했다. ◇ 코스닥, 실적개선 기대 IT부품관련株 눈길코스닥은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정보기술(IT) 관련주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화증권은 슈프리마(094840)의 2분기 실적이 매출액 89억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1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향상을 이루어 낼 것으로 예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나우콤(067160)과 소디프신소재(036490)를 추천했다. 나우콤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UCC 리더로서 실적대비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소디프신소재는 성장성과 수익성이 돋보이는 IT소재 대표주로 2분기부터 판매량 증가와 함께 실적 모멘텀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했다. 코스닥에서도 LED관련주들의 관심이 높았다. 현대증권은 고급 노트북 모니터에 LED 조명이 사용되면서 현우산업(092300)의 신규사업인 LEB BLU용 PCB 부문의 실적개선을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켐트로닉스(089010)에 대해 휴대폰 터치IC와 LCD용 씬글라스 등 신규사업으로 인해 올해 큰 폭의 외형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SK증권은 CJ인터넷(037150)이 다양한 게임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 실적이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경쟁업체 대비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평가했다. 청담러닝과 모아텍도 실적개선 기대주로 추천됐다. 대우증권은 청담러닝(096240)에 대해 우호적인 정부 정책과 공격적 확대 전략으로 당분간 국내 영어학원 업체들 매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의 프랜차이즈 모델 중심에서 직영 사업 모델로 확장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동양종금증권은 모아텍(033200)이 엔화 강세에 따라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자회사 하이소닉의 급성장에 따른 지분법 이익도 급증할 것이며, 부채비율 26%, 현금성 자산 300억원 등 안정정인 재무구조도 매력으로 꼽았다. ▶ 관련기사 ◀☞소디프신소재, 1분기 영업익 131억..전년비 29%↑
2009.05.03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盧 전 대통령 30일 소환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다음은 내일(27일)자 주요 경제신문들의 기사 제목들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베이징현대차 24시간 풀가동 -돼지독감 확산 전세계 공포 -盧 전 대통령 30일 소환 -한국대표기업들 글로벌 기업보다 선방 -DMZ 인접지역 관광벨트로 ▲트렌드 -한국 최악 지나도 V자 회복은 어려워 -지난달 은행 예금금리 사상 첫 2%대 ▲종합 -대우조선·GM대우 등 12곳 구조조정 1순위 -채권단 재무개선 평가 올해는 더 깐깐해진다 -北 "영변 핵시설 재가동" ▲경제종합 -韓-중앙아시아 경제협력 어떻게 -경제자유구역 3천말弗 투자 네덜란드기업 7년간 稅감면 -내달 종합소득세 신고 절세방법은 ▲국제 -일본서 미국식 경영 `약발` 없네 -日정계 `세습의원` 뜨거운 감자로 -룰라 "IMF, 브라질경제 말할가격 없어" -독일은행 악성자산 1460조원 -인도 경기침체로 IT 신랑감 `찬밥` ▲금융·재테크 -"아직은 원금보장이 더 끌려" -산은지주 회장·행장 겸임이냐 분리냐 -실국장 세대교체 인사…젊어진 韓銀 ▲기업과 증권 -도요타도 반한 LG전자 세탁기 생산라인 -기업인으로 변신한 이희범 회장 "공부할 게 너무 많다" -초고속인터넷 현금경품 없앤다 -UCC 게임시대 열린다 -포스코, 인턴 300명 늘려 1900명 채용 ▲유통 -어! 남성용 코르셋·브레지어까지… -金겹살 다시 삼겹살 됐다 -장바구니 디자인을 입다 ▲기업과 증권 -개미들 `실탄` 줄자 이젠 빚내서 투자 -외국인·기관 어떤종목 많이 샀나 -ELS 두달새 1조 팔리는 인기…어떤 상품 들까 -양원모 군인공제회 이사장 "부동산·M&A투자 줄이고 채권·주식비중 42%로 확대 -베트남증시 두달간 31% 급반등 -국내 金선물 성장세 놀랍네 -에이텍·일동제약 등 48곳 52주 신고가 -CS결별후 우리CS 해외펀드는? ▲부동산 -강남 3구 문의 줄고 거래도 `뚝` -똘똘한 리모델링 돈되네 -경남기업 워크아웃 확정 -빅5 건설사 1분기 수주 반토막 -뉴타운 지역 지분값 `뚝` -취등록세 50% 감면 단지 노려라 ◇서울경제 ▲1면 -"외국자본 단기유출입 통제해야" -모건스탠리 "한국경제의 강함 놀랍다" 극찬 -전세계 `돼지독감` 비상 -盧 前대통령 30일 소환 ▲종합 -`PEF방식` 대기업 구조조정 -예금금리 내리고 주택대출 오르고 -KT·한전 필수설비 개방 의무화 추진 -IMF 재원확충 싸고 불협화음 ▲종합 -"한국경제 최악 벗었지만 V자형 회복은 어려울것" -"글로벌 경제 올 연말부터 회복" -IT·유화등 약진…"실적공포 부담 벗었다" -환율·비용절감 효과 `톡톡` -"좋은 흐름 이어갈것" 기대감 -후보 단일화·투표율 막판 변수로 -北, 폐연료봉 재처리 시작 -유엔 안보리 "北 기업 3곳 제재" -한은 주요 보직 `세대교체` -`양도세 중과 폐지` 오늘 결론? ▲금융 -`카드수수료 상한제` 효과싸고 논란 -금융권 `가정의달 마케팅` 후끈 -재무개선약정 기업 최대 절반가량 줄듯 -변액보험내 부실펀드 통폐합 무산 ▲국제 -美 19개 대형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통보 -獨은행 악성자산 1조弗 웃돌아 -GM 대표브랜드 `폰티악` 포기할 듯 -세계은행, 개도국 경기부양 지원 사회기반시설에 550억弗 투자 ▲산업 -中 3G서비스 내달 본격화…분주한 삼성 텐진 휴대폰 공장 -"현장서도 발상 전환해야 혁신 가능" -삼성 "생활속 온실가스 배출량 직접 확인을" -최태원 회장 "SK 미래 R&D에 달렸다" -KT "선택과 집중" SKT "다각화" -"휴대폰 요금 내라고?" -SK브로드밴드 `공부 삼매경` -온라인몰 모기퇴치용품 잘나가네 -롯데마트, 삼겹살·목살 최고 30% 내린다 ▲증권 -환매 늘었지만…똘똘한 펀드엔 돈 몰린다 -기관 매수종목 노려라 -외국계證 "기아차보단 현대차" -롯데쇼핑 주가전망 엇갈려 -경기방어주 실적 `무용지물` -위탁매매에 강한 증권주 각광 -美, 실적·경제지표 봇물 "눈치보기 장세" ▲사회 -盧 前대통령 30일 소환 `600만弗 진실` 싸고 정면승부 -지자체 공무원 줄었다. -탤런트 주지훈, 마약투약 혐의로 입건 -중국인들 한국여행 열기 고조 -이르면 내년 6월부터 만화·PC방서 담배 못핀다 ▲부동산 -서울시, 양평동 준공업지역 아파트 건축 첫 허용 -지방 재건축도 7월부터 어려워진다 -화성·수원·당진 전세가격 급등 ◇한국경제 ▲1면 -유럽 에어버스, 한국서 90인승 항공기 만든다 -돼지독감 전세계 위협 -유니클로 `불황속 대박` 비밀 -북한, 폐연료봉 재처리 영변 핵시설에서 시작 ▲종합 -외국인 서울 부동산 많이 샀다 -불황땐 `MBA 상품`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글로벌 위기 끝난 것 아니다…기본 잊지 말라" -대기업·해운社 구조조정 내달 본격화 -日 서비스업도 가격인하 경쟁 돌입 -"세계경제 먹구름 뚫고 햇살…올해말 반등" -"한국은 경기부양 효과 보여준 첫번째 국가" -BOA, 스트레스 테스트 `옐로카드` -멕시코 81명 사망…돼지독감 10일만에 美까지 -"양도세 중과폐지 믿고 집샀다 낭패" 다주택자들 집단소송 제기 움직임 ▲경제 -에어버스 "한국, 기술·경쟁력 우수" 러브콜 -은행 예금 실질금리 -1% -한은법 오늘 또 `대격돌` ▲금융 -IMF 학습효과? 주식·부동산 `대박` 기대 커지는데… -김정태 행장 "하나은행, 2분기엔 흑자전환 가능하다" ▲정치 -北 `2차 핵실험` 엄포…美와 양자대화 압박 -정동영 빼곤 4곳 판세 `안갯속` -李대통령 "러 가스관 경유땐 北에 큰 도움" -청와대에 왠 마라톤팀? ▲국제 -13억 中 대륙 `3G 이통 大戰` 막 올랐다 -GM `폰티악` 사라질듯 -英 고소득층 "소득세 50% 내느니 해외로" -IT기업, 불황에 맷집 강한 비결은… -스페인 실업률 17%…`EU 평균의 2배` -오바마 `스마트 외교` B학점…취임 100일 행사 다양 ▲사회 -연·고대 `수능 우선선발` 50%→70%로 확대 -노 前대통령 `포괄적 뇌물죄` 적용될 듯 -盧측, 답변서통해 의혹 부인 ▲산업 -현대重 "세계최고 조선기술로 의료·군사용 로봇 도전" -日철강제 덤핑 공세 차단 정부·업계, 대책 마련 나서 -50만원대 공짜폰 다시 등장 -선박금융, 직접 대출↓ 제작금융↑ -구본무 회장 "어제는 이미 옛날…변해야 생존" -출시 3주만에 4천여대 예약주문 기아 쏘렌토R `조용한 바람몰이` -아이팟터치·닌텐도DS로도 와이브로 쓴다 -판매부진에 파업까지…쌍용차 `안갯속으로` ▲중기·과학 -영안모자, 창립 50돌…백성학 대표에 들어 본 향후 50년 -A형 간염, 감기로 알았다간 `큰 일` ▲생활경제 -강남 백화점 빅3, 신세계發 `명품 지존싸움` -롯데마트, 삼겹살가격 최대 30% 낮춘다 -美쇠고기 인기 `시들`…수입량 5개월새 절반으로 ▲부동산 -강남은 일단 `휴화산`…버블세븐은 `여진` -부동산산업 年100조 -경남기업 워크아웃 확정 ▲증권 -대형 IT주, 2분기도 실적개선 기대 커져 -실적장세 기대속 상승폭은 제한적 -대한해운 BW 500억 발행 추진 -외국계證 뒤늦게 목표주가 올리기 `분주` -증시에 외국인 ETF 환매 주의보 -올 수익률 80% 넘는 `대박 펀드` 나왔다 -증권사 위탁 증거금률 올려 `리스크 관리` -파산위기 몰린 크라이슬러 처리방향 주목 -노동절연휴 앞두고 `상승-하락` 공방 예고 -코스닥 바이오·녹색기업 지분 인수 잇따라
2009.04.26 I 조태현 기자
케이윌, 빅뱅&2NE1·슈퍼주니어 맹추격
  • 케이윌, 빅뱅&2NE1·슈퍼주니어 맹추격
  • ▲ 케이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케이윌의 2집 타이틀곡 '눈물이 뚝뚝'이 발표된지 3주가 지났는데도 각종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에 머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눈물이 뚝뚝'은 멜론 일간차트에서 5위, 도시락에서 4위, 엠넷에서 3위, 싸이월드에서 4위 등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눈물이 뚝뚝'을 앞선 곡들은 빅뱅과 투애니원(2NE1)의 '롤리팝',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등. '눈물이 뚝뚝'은 댄스 강세 속에서 발라드의 저력을 과시하며 댄스곡들을 위협하고 있다. '눈물이 뚝뚝'은 휘성의 '위드 미', 김종국의 '한 사람', 이효리의 '톡 톡 톡'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작곡가 김도훈이 작곡한 곡으로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여기에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최근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특히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눈물이 뚝뚝'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물 연기를 선보여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얼마 전 인터넷에서는 '눈물이 뚝뚝'을 배경음악으로 소지섭, 조인성, 임수정, 윤은혜, 이민호 등 톱스타들의 눈물 연기 장면만 모아 제작된 UCC 동영상이 포털사이트에서 동영상 검색순위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UCC 동영상 캡처)▶ 관련기사 ◀☞'WBC의 영웅' 윤석민,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 홍보 앞장☞'우리는 절친'...김진호·케이윌·이현, 데뷔 전 약속 지켰다☞SG워너비, 13개월 만에 6집으로 컴백☞[한류진단②]'寒流 현상을 막아라'...新 한류 위한 핵심과제 3☞[한류진단①]허울 뿐인 자존심...'한차례 바람은 지나갔다'
2009.04.22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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