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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674건

구준엽 채연, 기부천사 되다
  • 구준엽 채연, 기부천사 되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댄스 황제’ 구준엽과 ‘섹시 가수’ 채연이 소외된 아이들의 건강한 겨울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들은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나눔터 도너스캠프(www.donorscamp.org)에서 내년 2월말까지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 캠페인에는 노홍철, 쥬얼리, FT 아일랜드, 박지윤, 허참, 슈프림팀, 슈퍼스타 K의 서인국, 조문근, 길학미 등도 함께 한다. ▲ 구준엽 (왼쪽), 채연이번 캠페인은 스타들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겨울 OOO이 지킵니다”라고 외치는 영상이 담겨 있는 ‘도너스캠프 지킴이 위젯(Widget)’을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나 카페에 설치하고 그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블로그 1개당 1000원씩 기부되는 행사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금액은 올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복을 구입해주고, 건강한 정서 함양을 돕는 실내 프로그램 운영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지난 12월 21일 시작된 위젯 퍼가기 캠페인에는 벌써 2000명 이상이 참가하여 훈훈한 겨울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만약 운영 중인 블로그가 없거나, 위젯 설치가 어려운 네티즌들은 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 댓글을 다는 것만으로도 똑같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엠넷미디어의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주축이 된 이번 캠페인에는 연예 스타들 뿐 아니라, 후크선장, 그림꾼, UCC밴드, 유쾌뭉치, 늘보아제, 김풀빵 등 인터넷에서 잘 알려진 UCC 스타들도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직접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겨울 OOO이 지킵니다”라는 동영상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려주는 서비스도 위젯을 통해 볼 수 있다. 소외 아동 건강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신종플루, 경제 상황 악화 등의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소외 아동들이 움츠러들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연예인뿐 아니라 많은 네티즌이 함께 참여해 주고 있어, 그 훈훈한 사랑이 어려운 아이들이 이번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듯 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웹마케팅, 가맹점 매출업·가맹문의 늘어
  • 온라인 웹마케팅, 가맹점 매출업·가맹문의 늘어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가맹점 개설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이 다양화 되면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http://www.tiba.co.kr/)은 웹마케팅 전담팀을 구성하여 대행사를 통하지 않고도 블로그, 카페, UCC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웹마케팅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마케팅으로 바이럴마케팅을 중심으로 마케팅의 강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블로그마케팅, 입소문마케팅, 카페마케팅, UCC마케팅, 리뷰마케팅, 체험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로서 고객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기업과의 접근성이 높아 그 홍보효과가 뛰어나다. 티바의 웹마케팅 김득기 과장은 “과거의 마케팅은 신문, 잡지, TV 등 대중매체를 통해 광고를 하였으나 지금은 웹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라며 "티바는 키워드 검색강화, 블로그, 카페, UCC, 체험단운영 등의 웹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매출증대와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티바는 프랜차이즈 치킨업계에서는 최초로 가맹점 점주 및 관리바이져의 인터뷰 동영상과 저탄소 녹색성장 트렌드에 맞추어 치킨 시식후 카페에 20자평을 남기면 자전거를 증정하는 ‘두바퀴 이벤트’와 ‘최강블로거 21인 모집’ 이벤트를 실시하여 블로그 하루방문자가 만명을 넘어서는 등 누리꾼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한편, 티바두마리치킨은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문의로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서울 본사에서 매일 3회에 걸쳐 1대 1 맞춤 창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2.28 I 강동완 기자
  • "뉴스콘텐트 이용 유료화..정부부터 하겠다"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정부가 뉴스콘텐트 유료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나섰다. 정부기관 홈페이지와 스크랩에 사용되는 뉴스를 적정 가격에 구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 복제된 음원이나 영화 파일을 웹하드에서 내려받다가 걸리면 손해배상 등 민사 책임을 지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는 22일 `2010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이러한 내용의 내년 정책 방향을 밝혔다. 문화부는 뉴스 콘텐트 유료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기관 홈페이지와 스크랩 등에 사용되는 뉴스 콘텐트를 적정 가격으로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공공, 민간 부문까지 뉴스저작권 보호 인식 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정부 39개 부처의 뉴스콘텐트 구매 규모는 2억9000만원이나 뉴스전자스크랩이나 전자게시판 등을 활용할 경우 약 46억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언론재단 모니터링 결과 공공부문이 저작권을 침해한 비율은 32.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부는 또 콘텐트 보호를 위해 내년 3월에 콘텐트 불공정거래 신고센터와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등 제도적인 기반을 보완한다. 내년 11월에는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 민사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저작권법도 개정한다. 별도 형사처벌 조항을 두지 않고 저작권자가 민사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명문화 한다는 계획이다. 개정 저작권법에는 공정이용에 관한 조항도 삽입된다. 공정이용제는 손수제작물(UCC) 같은 저작물이 저작권자 이익을 크게 침해하지 않는다면 허락없이도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제도다.
2009.12.22 I 임일곤 기자
`꿈에 도전할 5억 주인공을 찾아라`
  • `꿈에 도전할 5억 주인공을 찾아라`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디아지오코리아의 조니워커는 대한민국 성인의 꿈과 도전정신을 독려하기 위한 5억원의 기금인 `킵워킹펀드`를 런칭한다고 22일 밝혔다. `계속해서 걸어간다`는 의미의 `킵워킹(Keep Walking)`은 멈추지 않는 도전, 진보정신을 뜻하는 조니워커의 브랜드 모토이다. `킵워킹펀드`는 UCC 공모전을 통해 대한민국 성인 도전자 중 최종 5명을 선발해 꿈에 도전하는데 필요한 기금인 5억원을 지원한다.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킵워킹펀드 홈페이지(keepwalking.co.kr) 나 다음TV팟(tvpot.daum.net/)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한 도전을 담은 UCC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차 심사는 내년도 1월22일까지 UCC를 통해 10명의 도전자를 선발한 후, 다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2차 심사기간을 거쳐 2월26일 최종 5명을 선발한다.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프로골퍼 강욱순 선수, 경제학자 공병호 소장, 산악인 김창호 대장, 웰컴투동막골의 박광현 감독, 가발공장 여공에서 하버드박사로 분한 서진규 박사 등 각 분야에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다섯 명의 심사위원이 선정됐다. 선정된 심사위원들은 앞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대한민국 성인들에게 지속적인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심사를 맡은 공병호 소장은 "사회 전체에 꿈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에 뜻을 같이해 심사위원직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킵워킹펀드가 대한민국 전역에 자신의 꿈을 돌아보게 하고 잃어버렸던 꿈에 대해 다시 도전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기준은 대한민국 전체에 희망의 메시지를 불러올 수 있는 꿈으로, 물리적으로 실현 가능하며 이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또한 UCC동영상 열람수와 추천수를 통한 국민들의 지지와 그 동안 꿈을 위해 노력한 것이 중요한 평가기준이 된다. 정의현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브랜드 매니저는 "앞서 미국, 태국, 대만에서 진행된 킵워킹펀드에서는 작은 시골마을에 학교를 지어주고, 스탠포드대학의 영문자료를 모국어로 번역하는 등 공동체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도전자들이 꿈을 이뤘다"며고 말했다.  
2009.12.22 I 이성재 기자
  • 네이버 "검색 보조기능으로 똑똑해졌어요`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N(035420) 네이버가 손수제작물(UCC)과 웹문서를 더욱 상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검색옵션 기능을 대폭 늘렸다. 네이버는 통합검색의 지식인· 블로그· 카페· 웹문서 영역에 `검색옵션` 기능을 추가해 검색결과를 기간별이나 최신순, 중복제외, 출처 등 다양한 옵션별로 구분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가 한 번 설정해 놓으면 다음 번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검색한 문서내 이미지가 몇개나 포함됐는지 썸네일에 숫자를 표시해 주기도 하고, 제목이 긴 문서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전체 제목을 확인할 수 있다.어려운 검색연산자를 대체하는 `상세검색`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검색결과 중  ▲특정 단어를 포함하는 경우(&), ▲특정 단어를 제외하는 경우(!), ▲단어 중 한가지라도 포함하는 경우(|), ▲특정 어구나 어절을 포함하는 경우(“ ”)를 어려운 연산자를 입력하지 않고도 별도 창에 입력해 쉽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는 이미지 검색기능도 개선했다. 이미지 검색 썸네일을 자신이 원하는 크기별로 네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고, 마우스를 올리면 가장 큰 썸네일과 설명을 볼 수 있다.  NHN 최성호 검색본부장은 "시선추적 조사(Eye-Tracking) 등 다양한 이용자경험(User Experience) 조사를 바탕으로 검색옵션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정보 가독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최신 검색기술과 사용성 연구를 통해 검색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포털들, 연말결산 시상식 `색깔이 다르네!`☞네이버 "학술논문 무료로 열람하세요"☞NHN, M&A조직 통합 속내는?
2009.12.22 I 임일곤 기자
  • 포털들, 연말결산 시상식 `색깔이 다르네!`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연말을 맞아 주요 포털들이 한해를 결산하는 다양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포털들은 인기 검색키워드를 분야별로 선정해 발표하거나 우수 이용자를 뽑아 격려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우수 이용자를 선발하는 방식 등은 대부분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좀 더 들여다보면 정치나 경제 등 민감한 분야를 다루는 면에선 차이가 있다. 다음이 정치, 경제 이슈에 대해 개방적이라면 네이버와 네이트는 이를 최대한 배제해 눈길을 끈다. 각 포털이 추구하는 서비스 철학이 연말 시상식에 그대로 담겨있다는 분석이다.  ◇ 다음 `블로거 대상`..민감한 이슈도 포함다음은 지난 2006년부터 우수 블로거를 뽑고 있다. 원래 `블로그기자상`이라 부르던 시상식을 올해에는 `뷰 블로거대상`으로 이름을 바꿨다. `뷰 블로거대상`에선 한해동안 두드러지게 활약한 블로거 9명이 선정된다. 대상 1명에겐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을, 우수상 6명에겐 각 100만원씩 돌아가는 규모가 큰 시상식이다.지난 16일까지 네티즌 투표가 마무리 됐는데 라이프· 문화연예· IT과학· 스포츠· 경제· 시사 등 6개 부문에서 쟁쟁한 블로거들이 올라왔다. 이들 중에는 경제·시사와 관련된 블로거들이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이 부문엔 현 정권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과 독설을 내뿜는 인터넷 논객들이 다수 선정돼 있다.다음 관계자는 "블로거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시사와 경제 분야를 블로거대상 시상 부문에 포함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소개했다.  ◇ `올해 최악의 책` 정치적 논란 예상앞서 다음은 블로그, 아고라 등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네티즌을 뽑는 `UCC어워즈`를 작년까지 진행한 바 있다. 작년엔 정부 경제정책을 신랄하게 비난했던 `미네르바`가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 나중에 그가 검찰에 체포되면서 시상식 발표가 유보되기도 했다.  그 이유 때문인지 올해엔 UCC어워즈가 열리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아고라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정치, 경제 논객들 활약상이 부각되지 않아 정부 심기를 건드리지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책이나 영화 서비스에서 따로 펼쳐지고 있는 시상식에서 다소 논란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투표 중인 `올해 최악의 책`에선 `이명박 대통령 연설문집`이 최다 득표를 얻어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대강에 부가 흐른다` `박정희 한국의 탄생` 등이 그 뒤를 잇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多音)`이 다양한 소리를 담는다는 의미임을 감안할 때 인터넷 상에서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기본 정책은 연말 시상식에서도 엿볼 수 있다.◇ 네이버· 네이트, 정치색 최대한 배제NHN(035420) 네이버는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네이버후드`란 시상식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4번째를 맞는 네이버후드는 블로그와 영화리뷰· 오픈캐스트· 지식인· 책리뷰· 카페· 키친· 포토· 스페셜 등 총 9개로 부문이 나뉜다.  흥미로운 것은 다음이 외부 블로그 사용자에게도 문을 열었다면 네이버는 주로 내부 회원만을 대상으로 한정한다는 점이다. 또한 다음이 블로그를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나눴다면, 네이버는 주요 서비스별로 묶었다. 양사 모두 양질의 콘텐트를 생산하는 이용자들을 독려한다는 취지는 같으나 접근 방식은 다르다. 양사가 가장 구별되는 점은 정치나 경제 등 민감한 이슈를 포함하느냐이다. 다음과 달리 네이버는 영화나 책 리뷰, 음식, 사진 등 실생활과 관련된 정보 외엔 정치색을 뺐다.네이버가 정치적 논란에서 최대한 벗어나려는 것은 뉴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방식만 봐도 알 수 있다. 올해 초 네이버는 첫화면 뉴스 편집권을 언론사에게 돌려준 `뉴스캐스트`를 시작했다. 그동안 대선과 촛불집회 등 사회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특정 이해관계에 휘둘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자 아예 뉴스 편집권에서 손을 떼어버린 것이다.  민감한 이슈를 다루지 않는다는 점은 SK컴즈(066270) 네이트도 마찬가지다. 네이트는 주로 미니홈피에 방명록 등을 많이 남긴 지인을 찾는 `최고의 일촌`, 매월 네티즌 공감을 많이 얻었던 `최고의 베플` 등을 선정하는 것으로 연말 시상식을 진행한다.  네이트와 그 형제인 싸이월드가 정치 같은 거대담론 보다 개인의 감성과 지인들간의 소통을 강조한 서비스임을 감안하면 이같은 선정방식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성장한 포털들이 벤처 이미지를 벗고 어엿한 산업군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신경써야할 일이 한두개가 아니게 됐다. 이번 포털들의 연말 시상식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 관련기사 ◀☞네이버 "학술논문 무료로 열람하세요"☞NHN, M&A조직 통합 속내는?☞NHN, M&A조직 통합운영..`신시장 개척`
2009.12.20 I 임일곤 기자
유키스 "''만만하니''·''강남 댄스'' 인기 실감"(인터뷰)
  • 유키스 "''만만하니''·''강남 댄스'' 인기 실감"(인터뷰)
  • ▲ 유키스(왼쪽부터 알렉산더, 기섭, 케빈, 동호, 일라이, 기범, 수현)[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그룹 유키스가 데뷔한지 1년 만에 ‘강남 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춤으론 2PM의 인기를 능가할 정도다.‘강남 댄스’는 ‘강한 남자 댄스’를 줄인 말로 유키스가 발표한 신곡 ‘만만하니’의 포인트 춤이다. 인터넷에선 ‘강남 댄스’ 따라 추기 UCC 열풍까지 불며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유키스는 인터뷰에서 “이번 노래를 하면서 비로소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다. 길에서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생기고 우리 노래를 따라 부르는 사람들도 생겼다”고 흐뭇해했다.유키스는 이번 노래로 음악뿐 아니라 음악 외적으로 180도 변신을 시도했다. 눈매를 강조한 짙은 아이라인과 모노톤 계열의 의상으로 ‘보이즈 투 멘’이 된 것이다. 무대 위에서 노래할 때의 건방진 표정은 드라마나 영화 속 나쁜 남자들도 울고 갈 정도다. 여기에 새 멤버 이기섭까지 보강해 수적으로도 든든해졌다.케빈은 “강한 남자로의 변신에 처음엔 우리도 어색했다. 그래서 거울 앞에서 표정 하나, 포즈 하나까지 얼마나 많이 연습했는지 모른다. 지금은 사람들이 좋아해주니까 자신감이 생겨서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만만하니’는 여자에게 버림 받은 한 남자의 솔직한 심경을 표현한 곡이지만 데뷔 동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늦게 주목 받고 있는 유키스의 심경을 대변한 노래기도 하단다. 유키스는 지난해 ‘어리지 않아’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당시 한국, 미국, 홍콩 등 다양한 국적 소유로 유키스는 다국적 그룹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으나 자신들에게 맞지 않은 옷이었는지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이어 발표한 ‘니가 좋아’ 역시 마찬가지였다. 기범은 “2PM과 데뷔 시기가 비슷한데 2PM을 비롯한 많은 남자그룹들이 속속 등장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불안함도 없지 않았다. 반응이 없으니까 초조해지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감도 느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도 이렇게 노래하고 있고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호도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줘서 감사하고 기쁘다”고 얘기했으며 알렉산더는 “기왕이면 1위까지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조금 더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키스는 연말까지 ‘만만하니’라는 곡으로 활동한 후 내년 1월 말께 첫 정규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 초부턴 태국 일본 대만 등지에서 음반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어 더욱 바쁜 해를 맞을 예정이다.▲ ‘강남 댄스’ 열풍 일으킨 유키스(사진=NH미디어)
2009.12.16 I 박미애 기자
  • `이데일리 경제유니버시아드` 영광의 주인공 45인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이데일리와 한국경제교육협회, NHN이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한 `제11회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에서 총 4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447개 대학, 1만8527명이 도전한 대회에서 412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예를 안았다.  투자게임, 경제∙정책논술, 잉글리시경제배틀, UCC공모 등 4개 부문으로 나눠진 이번 대회는 지난 9월부터 본선 6주와 결선 2주로 총 8주 동안 진행됐다. 다음은 제11회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수상자 명단이다. ▲투자게임 (총 10명) 대상(기획재정부 장관상)=이시환(홍익대) 최우수상=김진해(충북대), 민병율(동아대) 우수상=손충모(동아대), 성창환(경북대), 김기범(경원대) 장려상=이충환(한국항공대), 강태욱(경남대), 김기남(성균관대), 이범규(위스콘신밀워키대) ▲경제∙정책논술 (총 11명) 대상(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나현(한동대) 최우수상=김정근(단국대), 정승렬(고려대) 우수상=한중근(우석대), 김영준(가톨릭대), 신종윤(KDI국제정책대학원) 장려상=임희선(국민대), 이한준(광운대), 이보람(서강대), 문정원(성균관대), 허은경(성균관대 대학원) ▲잉글리시경제배틀 (총 10명)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이진선(서강대) 최우수상=조용준(뉴욕대), 김준혁(경희대) 우수상=강희원(성균관대), 이상민(포항공대), 남동렬(성균관대) 장려상=홍종열(중앙대), 김각수(명지대), 권오창(경희대 대학원), 조준선(경희대) ▲UCC공모 (총 14명) 대상(노동부 장관상)=송철민(경성대) 최우수상=송준호(인천대), 김유란(한국외대) 우수상=정영주(경원대), 조양래(용인대), 안용석(명지전문대) 장려상=김대상(고려대), 윤희정(동아대), 김승리(국민대), 구두환(청운대), 김기영(동국대), 양정윤(세명대), 문유진(선문대), 김성휘(한국외대 대학원)
2009.12.11 I 박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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