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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674건

  • 네이버, 내달말 첫화면 쇼핑박스 개편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네이버가 쇼핑 박스면을 사업자가 직접 편집해 노출하는 방식으로 손질할 예정이다.22일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035420)은 내달말까지 첫화면 우측하단에 `쇼핑캐스트`를 도입하는 등 쇼핑 서비스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뉴스캐스트` `오픈캐스트` `AD캐스트` 등 사용자가 직접 편집해 노출 할 수 있는 개방형 서비스 `캐스트`를 쇼핑면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측 하단에 위치한 쇼핑박스 첫번째 탭 `핫세일`을 `쇼핑캐스트`로 바꾼다. 쇼핑캐스트에 참여한 쇼핑몰 사업자는 자신의 페이지를 직접 꾸며 노출할 수 있다. 쇼핑캐스트는 `지식인 쇼핑`과도 연계된다. 쇼핑캐스트 광고 방식도 바뀐다. 현재 네이버 쇼핑은 사용자가 쇼핑몰에서 직접 물건을 살 때마다 일정 금액 수수료를 받는 CPS(Cost Per Sales) 방식이다. 쇼핑캐스트가 도입되면 클릭을 할 때마다 광고비를 받는 CPC(Cost Per Click)로 바뀐다.네이버측은 "쇼핑캐스트가 도입되면 일부 쇼핑몰들에게 열린 문호가 중소형 쇼핑몰에게도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정부, `콘텐트 유통 협의체` 만든다☞네이버, 일본서 `지식인` 성공 재현하나☞법원 "미쳤어 따라부른 UCC, 저작권침해 아니다"
2010.02.22 I 임일곤 기자
  • 정부, `콘텐트 유통 협의체` 만든다
  • [이데일리 김진주 기자] 정부가 인터넷 콘텐트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를 꾸릴 계획이다. 콘텐트와 포털 사업자 등으로 조직을 구성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공정한 유통 환경을 조성시킨다는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터넷콘텐트 공정거래를 위한 토론회`에서 `콘텐트 유통 협의체(가칭)`란 조직을 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종율 문화체육관광부 콘텐트정책관은 "콘텐트와 포털 사업자, 외부 전문가, 정부부처 관계자로 구성된 콘텐트 유통 협의체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소 콘텐트업체들 애로사항이나 불평등 사례를 항상 접수할 수 있는 센터도 마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콘텐트 공정거래환경 지원센터를 올해 3분기에 구축하고, 실무위원회도 수시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 정책관은 "국회에 계류 중인 콘텐트산업진흥법안이 통과되면 올해 4월에는 콘텐트분쟁조정위원회를 만들어 각종 분쟁을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콘텐트 적정 유통가격과 수익 분배에 대한 해외사례를 조사 분석해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콘텐트와 포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바람직한 콘텐트 유통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대형 포털과 중소 콘텐트 업체간의 해묵은 `갑을관계` 논쟁에서 벗어나 상생 노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이정민 인터넷콘텐츠협회장은 "미국 애플 때문에 온 나라가 당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이제는 포털과 중소 콘텐트 업체, 통신사, 디지털기기 제조사 모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종호 NHN(035420) 이사는 "구글과 애플 등이 무선인터넷을 장악하며 밀고 들어오는데 국내 사업자들은 지난 3년간 손을 놓고 있었다"며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 우리만 우물안 개구리처럼 철 지난 논의를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학계에선 건전한 콘텐트 유통 질서 확립은 이용자 권익을 위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권헌영 광운대학교 법대교수는 "공정한 콘텐트 거래는 시장의 궁극적 주인인 소비자들 후생을 증진하는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어떤 불편을 느끼고 있고 손해를 보는지, 또 그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는지를 주목해야한다"고 주문했다.▶ 관련기사 ◀☞네이버, 일본서 `지식인` 성공 재현하나☞법원 "미쳤어 따라부른 UCC, 저작권침해 아니다"☞메트릭스 "뉴스캐스트 최대수혜는 조중동"
2010.02.19 I 김진주 기자
네이버, 일본서 `지식인` 성공 재현하나
  • 네이버, 일본서 `지식인` 성공 재현하나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지난해 일본 검색시장에 재도전한 NHN(035420) 네이버가 최근 `마토메`란 서비스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마토메는 네이버 성공신화의 디딤돌이 된 `지식인`과 비슷한 서비스여서 일본에서도 돌풍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 네이버재팬 `마토메` 전체 방문자수 견인최근 인터넷 사용자 통계업체 닐슨은 리포트를 통해 네이버재팬 성장세에 관심을 보였다.닐슨 시니어 애널리스트 스즈키는 "네이버가 일본에 재진출한 뒤 CGM(Consumer Generated Media, 우리의 UCC) 요소를 추가해 짧은 기간에 방문자수가 100만을 넘겼다"라며 "마토메 같은 독특한 서비스에서 얻은 지지를 계기로 일본 검색 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닐슨 자료에 따르면, 작년 7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재팬(www.naver.jp) 순방문자(UV)수는 작년 12월 기준 134만명을 기록, 서비스 초기인 7월에 비해 6배 이상 늘었다.  ▲ 네이버재팬 전체 순방문자수는 작년 8월부터 큰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닐슨작년 9월쯤에는 약 100만명을 기록해 전월에 비해 3배 이상 껑충 뛰었으며 이후로도 계단식으로 상승하고 있다. 네이버재팬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은 마토메다. 마토메 페이지 순방문자수는 초기 20만명에서 최근 84만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검색 페이지는 다섯달 동안 20만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 마토메는 지식인, 블로그, 위키피디아 등 장점을 결합한 것이다. 하나의 테마나 주제를 네티즌 스스로 던져 놓으면 다른 이들이 정보를 채워가는 방식이다. 예를들어 한 네티즌이 `사람의 얼굴을 닮은 빵을 모아보자`란 제안을 하거나 `재미있는 제도가 있는 회사는 어디?`란 질문을 올리면 다른 네티즌이 달려들어 글이나 사진으로 답을 한다.초반에는 다소 난해하다는 반응이 나왔지만 제대로 활용한다면 네이버재팬의 강력한 성공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 한국 `지식인` 성공사례와 닮은 꼴 네이버재팬은 주력인 검색이 제자리 걸음을 보이고 있지만 마토메가 선전하면서 전체 방문자수를 키우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네이버는 일본 검색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검색 보다 마토메로 먼저 분위기를 띄우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글로벌 검색강자 구글·야후와 정면 승부를 벌이기 보다, 이용자 스스로 정보를 구축하게끔 멍석을 깔아주고 콘텐트를 착실히 쌓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마토메가 이용자와 콘텐트, 서비스가 어우러지는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게되면 그 다음에 검색이 적용될 전망이다.  풍부한 정보를 기반으로 검색 품질을 향상시키는 전략은 네이버가 국내에서 지식인을 앞세워 다음을 추월하고 현재까지 시장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하다. 네이버측은 "마토메가 현지 이용자들 요구를 파악해 다른 서비스와는 차별화 된 검색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한 단계 나아가 마토메와 검색을 융합해 검색에 대한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법원 "미쳤어 따라부른 UCC, 저작권침해 아니다"☞메트릭스 "뉴스캐스트 최대수혜는 조중동"
2010.02.19 I 임일곤 기자
  • 법원 "미쳤어 따라부른 UCC, 저작권침해 아니다"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유행가를 따라부른 다섯살배기 동영상`을 놓고 음악단체와 네티즌이 벌였던 법적 다툼에서 법원이 네티즌 손을 들어줬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법 남부지원은 네티즌 우 모씨가 네이버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음저협은 우 씨에게 2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또한 음저협이 문제삼은 동영상에 대해선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봤다. 우 씨는 작년 초 다섯살 딸이 가수 손담비의 노래 `미쳤어`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53초 분량 동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 음저협은 이 동영상이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NHN(035420) 네이버에 게시물 삭제를 요청했고, 네이버는 이를 받아들여 비공개 처리했다. 우씨는 네이버측에 세 차례 동영상 복원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결국 시민단체 참여연대 도움을 빌려 법의 심판에 맡긴 바 있다. 한편 이번 판결에 대해 네이버측은 "이번 선고 결과 네이버는 원고측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며 "네이버는 UCC에 대해 저작권 침해와 비침해 여부를 판단하지 않으며, 법적 근거에 의한 게시중단 및 재게시 요청이 들어오면 성실히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메트릭스 "뉴스캐스트 최대수혜는 조중동"
2010.02.18 I 임일곤 기자
''하모니'' 나문희 김윤진 강예원, ''소녀시대 Oh!'' 대변신
  • ''하모니'' 나문희 김윤진 강예원, ''소녀시대 Oh!'' 대변신
  •  [노컷뉴스 제공] 소녀시대 멤버로 대변신한 '하모니' 출연진의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이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Oh!'의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O Harmony! Generation'을 '하모니' 공식카페에 올려놓은 것. 'O Harmony! Generation'은 깜찍 발랄한 응원복을 입은 소녀시대의 몸에 김윤진 나문희 강예원 이다희 장영남 박준면 정수영 등 배우들의 얼굴을 합성해 웃음을 자아낸다. 소녀시대뿐만 아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몸에 김윤진 나문희 강예원 등 배우들의 얼굴을 합성한 '브아모니', 영화 '시스터액트'속 스틸과 합성한 사진 등 기발한 비주얼이 흥미를 자극한다. '하모니' 공식카페에서 진행되고 있는 '슈퍼스타 H'는 '하모니'의 가슴 찡한 감동을 확인한 관객들이 자유롭게 창작물을 만들어 올리는 특별 이벤트. 사진뿐만 아니라 노래, 카툰 등 다양한 UCC들이 업로드됐다. '하모니가 미치도록 보고 싶다 _ 로스트 편', '하모니를 두 번 보고 카툰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 '하모니를 보러 간 남녀탐구생활', '제아, 이영현에 도전, 1인 2역으로 부른 하모니 OST' 등 다양한 UCC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모니' 측은 "젊은 층의 관객들이 단순히 영화를 보고 즐기는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직접 그린 그림들과 각종 패러디물은 개인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스크랩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녀노소의 만장일치 호평은 물론 '슈퍼스타 H'의 열기에 힘입어 당분간 극장가 '하모니 열풍'을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 '하모니'는 웃음 감동 희망 삼박자를 갖춘 휴먼드라마. 18개월이 되면 아기를 입양 보내야 하는 정혜(김윤진), 가족마저도 등을 돌린 사형수 문옥(나문희),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지난 1월 28일 개봉한 '하모니'는 15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관련기사 ◀☞다양한 장르로 풍성한 명절 극장가☞(VOD)‘채식주의자‘ 채민서, 물구나무서기 영상 공개
  • `네이트-통·네이버-비디오` 접는다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주요 포털들이 인터넷 환경 변화 등 이유로 커뮤니티나 동영상 서비스를 접고 있다. 회원 감소나 저작권 침해 이슈, 수익모델 부재 등 포털들이 서비스를 접어야 하는 사연도 여러가지다.  하지만 이용자 입장에선 수년간 쌓아온 자료와 발자취가 한순간에 사라지게 돼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컴즈(066270) 네이트와 NHN(035420) 네이버는 각각 커뮤니티 `통`과 동영상 손수제작물(UCC) `비디오`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SK컴즈 네이트는 회원 감소와 저작권 이슈 등으로 `통`을 오는 20일부터 단계적으로 접는다. 통은 다른 사람의 사진이나 글 등 게시물을 통째로 퍼올 수 있는 일종의 블로그 서비스다. 지난 2005년 선보인 통은 `화끈한` 스크랩 기능으로 서비스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SK컴즈가 운영하는 싸이월드와 블로그 등 다양한 커뮤니티들과 서비스가 겹치는 데다 자연적인 회원수 감소세,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저작권 부담으로 5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회사측은 "다양한 1인 미디어 중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며 "스크랩 기능으로 말미암은 저작권 이슈도 잠재적 위험요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SK컴즈는 통에 담긴 자료를 PC에 따로 저장할 수 있도록 백업 서비스를 따로 지원할 예정이나, 이용자들은 지인들 발자취 등이 사라진다는 점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네이버도 동영상 손수제작물(UCC) `네이버 비디오`를 오는 4월29일 종료한다. 오는 5월부터 네이버 비디오에 올라온 동영상을 볼 수 없다. 다만 블로그나 카페에서는 이미 올려진 동영상을 보거나 새로운 동영상을 올릴 수 있다.지난 2006년에 개시한 네이버 비디오는 지난해 9월을 기점으로 동영상 총 재생 수에서 경쟁서비스 다음 `TV팟`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네이버 회원들이 블로그나 카페에 동영상을 쉽게 올릴 수 있어 커뮤니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하지만 다음 `TV팟`과 달리 광고 수익모델이 없어 대용량 트래픽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 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네이버는 이용자 자료 손실을 막으려고 동영상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지만, 이용자들이 게시물에 달린 댓글 등은 모두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이에대해 회사측은 "네이버 비디오 서비스가 동영상이라는 형식보다 참여와 공유라는 이용자생산콘텐츠(UGC) 취지에 맞게 각각의 동영상이 담고 있는 내용과 목적성에 따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로 개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SK컴즈 메신저 `네이트온` 경찰청 감사장 받아☞네이트, 언론중재 무료상담 도입
2010.02.17 I 임일곤 기자
동양종금證, 온라인 서포터즈 TYBA 모집
  • 동양종금證, 온라인 서포터즈 TYBA 모집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이 오는 23일까지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하는 온라인 서포터즈 TYBA(TongYang Brand Ambassador) 5기를 모집한다.TYBA로 선정되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며 온라인에서 동양종금증권의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활동기간은 3월1일부터 3개월간이다. 연령 및 성별에 관계없이 증권과 금융 분야에 관심이 있고 의견 개진에 적극적인 블로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UCC 제작에 재능이 있거나 재테크 및 증권 분야 카페를 운영중이라면 더 유리하다. TYBA로 활동하면 온라인 주식수수료 이용료를 6개월간 면제해준다. 모바일웹 증권금융거래 등 모바일 서비스 월 정액료도 3개월간 무료다. 월 활동비가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것은 물론 우수 컨텐츠로 지정될 경우 10만원 상당의 마이포인트(MyPoint)가 추가로 나온다. 3개월간 활동 결과를 토대로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면 최대 3명에게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준다. TYBA에 지원하려면 동양종금증권과 관련된 포스팅 URL을 동양종금증권 블로그 `금별이의 에셋(Asset) 다이어리(http://blog.naver.com/myassetlove)`에 덧글로 등록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25일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나 전화(070-7090-0964, 0944)로 문의할 수 있다.  ▶ 관련기사 ◀☞동양종금증권, 자산건전성 개선돼야..목표가↓-삼성☞(머니팁)동양종금證, 19일까지 ELS 5종 공모☞동양종금證, 은평점 17일·강동본부점 18일 투자설명회
2010.02.17 I 최한나 기자
SKT, 안드로이드폰서 `신개념 증강현실 서비스`
  • SKT, 안드로이드폰서 `신개념 증강현실 서비스`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서울 광화문을 지나가다 스마트폰으로 세종문화회관을 비추기만 하면 공연정보가 뜬다?` SK텔레콤(017670)은 T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증강현실서비스 `오브제`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브제(Ovjet)라고 명명된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보는 실제화면 위에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결합해 보여주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휴대전화 카메라 화면을 세종문화회관에 비추기만 하면 세종문화회관 예약전화 연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연결, 공연 관련 인터넷 사이트 검색이 가능하다. 즉, 문자를 입력해 검색하던 기존 인터넷 검색 방식과 달리, 기본 정보가 없어도 사물 기반으로 관련 정보 검색이 가능해진 것이다. 오브제 서비스는 SK텔레콤이 키위플㈜와 SK마케팅앤컴퍼니의 다년간 축적된 T맵 건물·상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안드로이드 활성화 차원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성과다. 100만여개의 건물 및 입점 점포 정보 등을 카메라에 보이는 화면과 매칭해 검색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중 지도모드로 전환하여 보행자 네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오브제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건물내 영화관이나 맛집을 검색하면 다른 사용자가 남긴 댓글을 바로 확인하거나 글을 남길 수 있다. 또 사용자 제작 콘텐츠 (UCC)를 지원해 사용자가 직접 건물이나 매장·장소 등을 등록하면 즉시 데이터베이스화 해 다른 사용자도 해당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증강 현실 서비스가 카메라에 표시되는 실제 영상과 무관하게 단순 매장 위치 등 검색하고자 하는 곳의 방향과 거리를 표시하는 것에 불과했다면, 오브제는 카메라에 표시되는 실제 사물과 이에 대한 가상 정보를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기술적으로 차원이 다르다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햤다. 오브제 서비스는 T스토어(www.tstore.co.kr)에서 생활/위치 → 유틸리티 또는 일상 카테고리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이달초 출시된 모토로이, 3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안드로이드폰 등 SK텔레콤에서 출시되는 모든 안드로이드 단말기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수일 SK텔레콤 신규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 보급 확산을 통한 증강현실 서비스의 확대는 고객들에게 기존 검색과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이라면서 "국내 출시와 함께 해외시장으로의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신개념 증강현실 서비스 `오브제`를 런칭했다. 안드로이드 OS 탑재폰인 모토로이를 통해 카메라를 세종문화회관에 비추자 관련 정보들이 뜬다.▶ 관련기사 ◀☞(VOD)마켓 Q&A..전자지갑 시대 도래, 수혜 기업은?☞(모토로이 체험기)`한국인 입맛을 고려한 느낌`☞反 애플·구글 연합체 뜬다..모바일시장 지각변동?
2010.02.17 I 양효석 기자
현대차 "북극곰과 함께 친환경車 만나세요"
  • 현대차 "북극곰과 함께 친환경車 만나세요"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가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 드라이브` 홍보에 적극 나선다.현대차(005380)는 `블루 드라이브`의 친환경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북극곰을 이용한 광고와 포토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달 25일부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i10EV(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콘셉트카인 `아이블루`가 등장하는 블루 드라이브 기업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 광고에는 청정지역에 사는 북극곰이 등장해 미래형 자동차의 특징을 설명한다.또 설연휴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기흥·서산·이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블루드라이브`광고 속 북극곰과 함께 하는 즉석 포토 이벤트를 실시한다.현대차는 향후 `블루 드라이브` 광고송을 활용한 고객 참여 UCC이벤트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친환경 메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블루 드라이브는 현대차 친환경 브랜드로 자연을 의미하는 `Blue`와 이동성을 뜻하는 `Drive`의 합성다.  ▲ 블루 드라이브의 캐릭터인 북극곰이 친환경 차량을 홍보하고 있다.▶ 관련기사 ◀☞`현대차 그랜저` 북미 시장 데뷔..시카고 오토쇼 참가☞현대차 "톨게이트에서 귀향길 안전용품 받아가세요"☞현대차, 대학생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 시상
2010.02.11 I 김보리 기자
LG패션 모그, 세계최고 모델 `알렉사청`과 손잡다
  • LG패션 모그, 세계최고 모델 `알렉사청`과 손잡다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LG패션(093050)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모그`가 올해 봄·여름 광고모델로 영국 출신 톱모델 알렉사청(Alexa Chung)을 기용했다고 7일 밝혔다. 알렉사청은 보그가 지난해 `세계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선정한 패션계의 신흥 아이콘이다. 디자이너들이 공통으로 입을 모으는 그녀의 최대 장점은 진, 티셔츠 등 일상 아이템을 적절한 믹스 앤 매치를 통해 세련된 느낌을 표현하는 연출력이다. 타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알렉사청은 지난해 멀버리, 톱숍 등 유명 브랜드와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했다. 또한, 10대 시절부터 TV광고 등을 통해 방송일을 시작해 지금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패션 감각뿐 아니라 지적인 방송진행자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20대 여성들이 동경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엄친녀`로 손꼽히고 있다. 모그는 지난 2006년 출시 이래, 현대적 세련미를 부각시키며 많은 사람으로부터 호평받아온 럭셔리 캐릭터 브랜드로 패션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층을 주 타깃으로 고감도의 컬렉션을 선보여 왔다. 철저한 브랜드 관리와 소재, 디자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확고히 자리잡았다. 모그는 올해부터 알렉사청을 모델로 기용, 옆집 친구 같은 편안한 스타일링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안해 제품력에 걸맞은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모그는 올 상반기 중 글로벌 IT업체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알렉사청의 화보를 비롯한 패션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하는 등 잡지, 브로슈어 등의 전통적 매체는 물론 신세대를 타깃으로 블로그, 모바일, UCC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활발한 화보노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4월 초에는 국내 신진 일러스트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광고모델인 알렉사청을 모티브로 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모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진정임 LG패션 숙녀사업부 상무는 "톱모델이면서도 편안한 이미지를 지닌 알렉사청의 모델 기용을 계기로 모그가 보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그동안 제품력 강화에 주력해 온 모그가 대중적 인지도를 얻어 캐릭터여성복 업계 `톱3`에 진입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그는 캐릭터여성복 업계 `톱3` 진입을 위해 올 한 해 디자인, R&D, 마케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유통망 재편을 통한 효율성 재고에 치중할 계획이다.
2010.02.07 I 이성재 기자
  • `안드로이드를 홍보하라`..SKT, 마케팅 본격 시동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SK텔레콤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안드로이드 마케팅을 본격 전개한다. SK텔레콤(017670)은 7일 안드로이드OS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광고 캠페인 전개 ▲마이크로 사이트 운영,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지난 5일부터 안드로이드 런칭 광고를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T와 처음 만나다`란 카피의 이 광고는 안드로이드OS가 SK텔레콤의 앞선 기술력과 서비스를 결합해 펼칠 기대감을 표현했다. SK텔레콤은 또 안드로이드 광고와 함께 안드로이드 OS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 사이트(android.tworld.co.kr)를 오픈했다. `T와 안드로이드가 만나 여는 놀라운 세상, Android World`란 컨셉 아래, 고객·개발자 등 안드로이드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소통의 장(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회사 측은 이 사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매뉴얼 영상·UCC를 제공하는 한편, T안드로이드 단말 라인업, 구글 서비스 및 T 서비스 등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이달말까지 다운로드 하는 고객 중 900명을 추첨해 헤드폰, 미니어쳐,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 등의 경품도 준다.이밖에 오는 11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떴다! 안드로보이~!`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생활 속에서 만나는 안드로보이 사진을 찍어 MMS(*0077)로 전송하면 되며, 참여고객 중 5015명을 추첨해 모토로이(5명)·넷북(5명) 등을 경품으로 줄 계획이다.박혜란 SK텔레콤 Brand전략실장은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 고객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안드로이드OS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스마트폰 무한정액제 도입 비현실적` 지적 나와☞정만원 SKT 사장 "애플보다 구글이 더 무섭다"☞정부, 스마트폰 데이터요금 `무한정액제` 도입 합의
2010.02.07 I 유용무 기자
  • 조니워커 `킵워킹펀드` 본선진출자 10명 선정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2일 대한민국 성인들의 끝없는 도전과 꿈을 지원하는 `조니워커 킵워킹펀드`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정·발표했다.본선진출자 오른 10명은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복싱 금메달을 꿈꾸는 팀피닉스 감독 박현성(42, 서울)씨, 천개의 영어도서관을 꿈꾸는 오지탐험가 김형욱(30, 서울)씨, 재외동포자녀들에게 자전거여행으로 고국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박정규(29, 울산)씨, 희귀암을 이기고 인디밴드 보컬로 희망의 노래를 전파하는 권용범(31, 서울)씨가 선정됐다.또 다큐멘터리 감독에 도전하는 회사원 이진혁(27, 광주)씨, 대한민국 자동차공학의 세계화를 꿈꾸는 국민대 김정년(24, 서울)씨, 4년간 꿈꿔온 시나리오의 영화화를 위해 노력하는 `돌고래 유괴단`의 신우석(28, 서울)씨, 대한민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보존하고픈 산악사진가 조준(31, 전주)씨, 게임개발을 꿈꾸는 송병훈(40, 서울)씨, UCC 스타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안무가에 도전하는 송학봉(29, 부산)씨가 선발됐다. 10명의 본선 진출자는 오는 24일 최종심사까지 킵워킹펀드 홈페이지와 오프라인상에서 자신의 꿈과 계획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최종심사에는 킵워킹펀드 심사위원단인 프로골퍼 강욱순 선수, 경제학자 공병호 소장, 산악인 김창호 대장, 박광현 영화감독, 가발공장 여공에서 하버드박사로 분한 서진규 박사가 직접 10명의 도전자들을 만나 프레젠테이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5인을 선발한다. 선발된 5인에게는 1인당 1억 원의 꿈 지원금이 주어진다. 정의현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킵워킹펀드 참가자들 중 많은 수가 봉사와 사회공익적인 꿈과 소망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며 "평범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10명 후보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대한민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불러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24일까지 조니워커는 킵워킹펀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들 10인의 UCC를 감상하고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삼성 센스 넷북 N310, CGV영화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킵워킹펀드 응원이벤트`를 진행한다.
2010.02.02 I 이성재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6일)
  • [이데일리 증권부] 26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 신한금융투자 나우콤(067160) : 네트워크 보안 및 UCC 리더로서 보안사업 성장 지속과 함께 인터넷사업 신규 가세로 실적호전 전망. 금년 순이익과 아이폰용 아프리카 다운로드 급 증, 차세대 웹스토리지와 클라우드컴퓨팅 선도는 긍정적 ◇ 우리투자증권 대한항공(003490) : 화물수요 반등에 이어 최근 국제여객 수요도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0년에는 국제여객 수송량이 2009년 대비 20%, 화물 수송량은 12% 증가하며 항공수요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환율, 유가의 하향 안정화로 수익 개선, 대체 휴일제 및 한/중 비자면제 추진, IT제품 수출 호조와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급증세 및 인천공항의 동북아 허브화로 동사의 수혜 폭 확대 기대 ◇ 한국증권 나노캠텍(091970) : LCD산업 호조세 지속으로 Glassom을 비롯한 기존제품 판매 증가 예상. 프린터용 전도성 롤러 원료, FFC(Flat Flexible Cable)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기대. 2010년 추정 EPS 1,098원 기준 PER 6.7배로 저평가 롯데쇼핑(023530) : 영업가치 대비 저평가 매력과 해외 사업 부문 성장성 부각 가능성 ◇ 삼성증권 삼성전기(009150) : LED TV와 스마트폰 수요 확대로 MLCC 부문의 시장 지배력 강화. MLCC 부문의 견조한 이익창출과 LED부문의 성장성이 수익성 견인 전망. 전 사업부에 걸친 원가관리 안착으로 부문별 마진창출 능력 한단계 레벨업 한일이화(007860) :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공장 판매 호조와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수혜 전망. 2009년 추정실적 기준 PER 4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 보유. 우량한 해외 자회사 보유로 IFRS 도입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 전망 오리온(001800) : 광저우법인 신규 가동과 프리미엄 제품확대로 실적개선 기대. 중국내수확대 수혜로 중국법인 매출 30% 이상 성장 기대▶ 관련기사 ◀☞(특징주)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관련주 강세
2010.01.26 I 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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