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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끌고 스마트폰 밀고`..삼성電 매출 사상최대(종합)
  • [이데일리 이승형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의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 3분기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두번째 영업이익을 거뒀다. 세계 경기 회복세 둔화에 따른 IT제품의 수요 감소와 원자재가 상승, 치열한 가격경쟁 등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호실적을 거둔 것은 적기 투자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적절한 제품 포트폴리오, 원가경쟁력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29일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0조2292억원, 영업이익 4조86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6.17%, 전년 동기 대비 12.08%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99% 줄었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5.22%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사상 최고치였던 39조25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 5조100억원에 이어 사상 두번째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10조6600억원의 매출과 3조420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3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 D램 가격 하락에도 끄떡없는 반도체 반도체 부문의 경우 올해 하반기 D램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세로 실적 악화가 우려됐으나 오히려 분기별 최대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미세공정 전환에 대한 적기 투자와 적절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 경쟁사들보다 한걸음 앞선 기술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반도체 사업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경쟁사들의 치열한 가격경쟁에도 불구하고 지난 2분기와 같은 12.1%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지난 분기와 같이 수요 트렌드에 따른 최적화된 제품 믹스와 미세공정 전환 가속화로 수익성을 제고했다"며 "D램이 계절적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PC등 IT 수요가 둔화되면서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이 본격화됐으나 40나노급 비중 확대 및 30나노급 양산을 적극 추진하고 서버·모바일 등 고부가 제품 수요에 집중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낸드플래시 반도체 역시 약세가 뚜렷한 채널 공급 비중을 축소하고 지속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스마트폰·태블릿 등 세트향 판매를 늘려 가격안정화를 추구하는 한편 20나노급 공정전환을 가속화 함으로써 원가경쟁력을 높였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 궤도에 오른 휴대폰 애플의 아이폰 열풍에 밀려 한동안 고전했던 정보통신 사업 부문의 경우 갤럭시S 등 전략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로 3분기 매출 11조 1200억원, 영업이익 1조130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19% 가량 늘어났다. 특히 휴대폰은 3분기에 7140만대를 판매해 수량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더욱이 스마트폰 중심의 제품 재구성 전략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지난 2분기에 비해 14%나 상승한 122달러를 기록,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10.2%)로 올라선 것은 주목할 만하다. '갤럭시 S'의 경우 지난 6월 출시 이후 90여개국 210여개 거래선을 통해 현재까지 7백만대 정도가 판매됐고, 올해말까지 1000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다'OS(운영체제)를 채용한 '웨이브폰'도 지난 5월 출시 이후 80여개국 200여개 거래선에서 약 200만대가 판매되면서 호실적의 한몫을 담당했다. ◇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LCD와 디지털미디어 LCD(액정표시장치)부문은 계절적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북미·유럽 등 선진시장의 소비둔화로 유통재고가 늘어난데다 IT용 패널의 급격한 판가 하락이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52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측은 "다만 PC·모니터 등 IT용 패널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LED·3D TV등 프리미엄 패널시장을 공략하고 보급형 LED패널 라인업을 강화해 상대적으로 수익성 악화를 최소화하고 매출은 소폭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디지털미디어 부문도 고급 TV 판매량이 줄어들고 가전제품 수요 또한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수준 성장했으나 전분기 대비는 소폭 감소한 14조1300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23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TV의 경우 월드컵 특수로 인해 수요가 상반기에 집중돼 북미·유럽 등 주요 시장이 역성장함에 따라 LED·3D TV 등 프리미엄 제품군의 판매가 둔화되는 '상고하저(上高下低)' 현상을 보였다. 특히 유통재고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이 동반되면서, 평판 TV 판매량이 907만대로 전분기 이상의 실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다소 악화됐다. 생활가전의 경우 선진시장에서 프리미엄 냉장고와 세탁기 판매 호조 등으로 매출은 지속적으로 늘었지만 원자재가 상승·물류비 증가·미래 대비 투자 등으로 인해 적자가 지속됐다. ◇ "4분기에도 경영 환경 어렵지만 투자 늘릴 것" 삼성전자는 "4분기는 D램 공급과잉·LCD 가격 하락세 유지, 원화 강세 등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이 조성되면서 전통적인 '상저하고(上低下高)'의 이점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도체의 경우 D램은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낸드는 업체들의 20나노급 공정전환 지연, 스마트폰·태블릿 PC 등의 수요 증가로 공급부족 현상을 겪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D램에서는 주력제품인 DDR3에서 30나노급 공정 확대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는 한편 낸드의 경우 업계 최초로 20나노급 64Gb 3bit 낸드 제품 양산을 통해 대용량·저전력 시장을 확대하고 원가경쟁력 강화와 고객가치 창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LCD 시장은 TV용의 경우 세트 업체들의 판매부진이 지속되면서 수요 약세가 이어지지만, 태블릿PC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체 수요가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대폰의 경우 삼성전자는 '갤럭시 S', '웨이브폰' 외에 신규 출시되는 '옴니아7(윈도우 모바일 탑재)'까지 투입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보급형 시장 공략도 병행해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년 대비 4배 이상의 물량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휴대폰 전체로는 2억7000만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의 경우 TV는 LCD TV 내 LED TV 비중이 4분기에 30% 가까이 갈 것으로 예상되는 등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확대와 함께 경쟁사들의 본격적인 시장경쟁이 전망되는 상황. 삼성전자는 "LED TV 라인업 확대, 스마트 TV 활성화를 위한 로컬 컨텐츠 적극 확보 등을 통해 '3D TV=삼성'에 이어 '스마트TV=삼성'의 공식도 확립될 수 있도록 업계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는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해 2등과의 격차를 더욱 벌린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IR팀장은 "올해 반도체 실적에서 볼 수 있듯이 주력사업에서의 전략적 투자로, 내년 더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역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Digital쇼룸 태블릿PC·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 학수고대, 노트북가방 진수보일 것"☞ Digtal쇼룸 2차캠프..`스마트폰을 말하다`☞ 인텔-노키아, 스마트폰시장 반격카드는?☞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은 아이폰4 진실☞ 한국서 `스마트폰 쇼핑몰` 성공할까?☞ "나도 뜬다"..아이폰4 액세서리☞ `윈도폰7, LG전자와 MS에 기회될까`XM▶ 관련기사 ◀☞삼성전자, NX100 체험 이벤트☞삼성전자 "국내 친환경 메모리 시장도 키운다"☞삼성전자 "스마트 TV 앱 무료쿠폰 받으세요"
2010.10.29 I 이승형 기자
삼성 휴대폰 `양도, 질도, 스마트폰도 다 잡았다`
  • 삼성 휴대폰 `양도, 질도, 스마트폰도 다 잡았다`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 호조에 따라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한 분기 만에 되찾았다. 판매면에서도 호조를 보여 양과 질적 측면에서 모두 뚜렷한 개선 추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정보통신사업부의 영업이익이 1조13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에 9500억원에 비해 19% 정도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11조1200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휴대전화 판매량은 7140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률 10.2%를 기록해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되찾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에 11.98%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으나 지난 2분기 영업이익률은 6.8%까지 떨어졌었다. 한 분기 만에 영업이익률 두자릿수를 되찾은 것. 이러한 실적 호조의 일등공신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다. 갤럭시 S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90개국 210개 거래처를 통해 지금까지 700만대가 판매됐다. 연말까지는 1000만대 판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 자체 개발한 OS(운영체제)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출시한 웨이브는 80개국에서 지금까지 약 200만대가 판매됐다.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라 ASP(평균판매단가)도 상승했다. 3분기 ASP는 122달러로 전분기에 비해 14% 급증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사업부의 실적 호조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휴대전화 시장 자체가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다 태블릿 PC `갤럭시 탭`도 출시 대기 중인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휴대전화 시장이 4분기에 계절적 성수기로 전분기 대비 두자릿수 초반 정도의 시장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 등 전략제품을 통해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년 대비 4배 이상의 물량 성장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은 2억7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태블릿 PC `갤럭시 탭`의 본격적인 판매로 태블릿 PC 초기 시장을 잡겠다는 전략이다.▶Digital쇼룸 태블릿PC·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 학수고대, 노트북가방 진수보일 것"☞ Digtal쇼룸 2차캠프..`스마트폰을 말하다`☞ 인텔-노키아, 스마트폰시장 반격카드는?☞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은 아이폰4 진실☞ 한국서 `스마트폰 쇼핑몰` 성공할까?☞ "나도 뜬다"..아이폰4 액세서리☞ `윈도폰7, LG전자와 MS에 기회될까`XM▶ 관련기사 ◀☞삼성전자, NX100 체험 이벤트☞삼성전자 "국내 친환경 메모리 시장도 키운다"☞삼성전자 "스마트 TV 앱 무료쿠폰 받으세요"
2010.10.29 I 조태현 기자
  • SK텔레콤 "내년 태블릿PC 60만대 이상 판매"(상보)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SK텔레콤은 내달초부터 갤럭시탭을 필두로 판매될 태블릿PC 관련, 내년도 판매목표를 약 60만대로 잡았다. 또 올해말까지 스마트폰 가입자는 당초 목표치 300만을 넘겨 최대 370만까지 갈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017670)은 28일 오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1월초 갤럭시탭을 출시할 예정이다"면서 "올해말까지 국내 태블릿PC 시장규모는 20만대(신규가입자 기준), 내년중에는 100만대 이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텔레콤은 특히 내년도 태블릿PC 판매전망과 관련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 이상인 50∼60% 수준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밝혀, 시장규모 100만대 중 60%인 60만대 정도를 판매목표로 설정했음을 시사했다. SK텔레콤은 "태블릿PC는 이동전화와 카니발라이제이션이 적은 새로운 매출창출 기회"라면서 "갤럭시탭 판매를 위해 스마트폰 보조금, OPMD(One Person Multi Device), T로그인 등 다양한 보조금 수단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SK텔레콤은 올 연말까지 달성할 스마트폰 가입자도 당초 목표치인 30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SK텔레콤은 "4분기까지 정부가 지정한 마케팅가이드라인에 맞춰 운영할 수 있을 것이고, 이에 따른 스마트폰 가입자는 최소 330만, 최대 370만까지 가능하다"면서 "시장규모가 줄어도 SK텔레콤의 4분기 신규기변중 50%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SK텔레콤은 네트워크 전략에 대해서도 향후 3년간 30배 이상 데이터트래픽이 증가해도 수용 가능하도록 디자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내년도 시설투자(CAPEX)는 LTE 투자 등을 감안해 올해 전망치인 1조8500억원 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SK텔레콤은 현재 LTE 구축을 위한 벤더 선정 작업중이다. 이와함께 SK텔레콤은 최근 실시한 단말기 매출채권의 SK하나카드 이전계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이통사는 단말기제조사로부터 목돈을 주고 단말기를 대량 구입한 뒤, 대리점 또는 영업점에 24개월 가량 할부로 팔기 때문에 최장 24개월의 할부채권이 발생한다. 이번에 변경된 부분은 SK텔레콤이 매출채권을 갖는 구조를 SK하나카드로 대체시켜 대신 매출채권을 인수하는 구조다. 이 구조에서 SK하나카드는 원금 그대로 사와 수익발생은 없지만 SK텔레콤이 이에 대한 수수료를 지급하게 된다. 그러나 SK텔레콤은 자금조달비용보다 수수료비용이 낮아 이익이 되고, SK하나카드도 자체조달비용보다 수수료 수익이 높아 윈-윈할 수 있는 구조가 되는 셈이다.SK텔레콤은 "SK하나카드로 지급하게 될 수수료가 분기당 450억원 정도가 발생 영업비용으로 잡힐 것이며, 반대로 차익금 감소에 따라 영업외비용에서 이자비용이 500억원 정도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연간 약 200억원 정도 세전이익이 발생하게 된다"고 밝혔다.또 "매출채권 이전으로 연간 5조원 정도의 현금이 발생되는데 이는 재무적 숫자"라면서 "현재로선 재무구조 개선에만 사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Digital쇼룸 태블릿PC·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 학수고대, 노트북가방 진수보일 것"☞ Digtal쇼룸 2차캠프..`스마트폰을 말하다`☞ 인텔-노키아, 스마트폰시장 반격카드는?☞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은 아이폰4 진실☞ 한국서 `스마트폰 쇼핑몰` 성공할까?☞ "나도 뜬다"..아이폰4 액세서리☞ `윈도폰7, LG전자와 MS에 기회될까`XM▶ 관련기사 ◀☞`상권까지 분석`..SKT, 지역기반 고객관리솔루션 출시☞SKT, 올해안에 `달리는 지하철`에도 와이파이 제공☞SKT "와이파이 설치희망社, 신청받아요"
2010.10.28 I 양효석 기자
KT "스마트폰 궁금증? `트윗지니어스`에 물어봐"
  • KT "스마트폰 궁금증? `트윗지니어스`에 물어봐"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양한 스마트폰의 각기 다른 궁금증을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해결해 주는 전문가 그룹이 등장했다.KT(030200)는 스마트폰 고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전문가 그룹 `트윗지니어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고객이 쇼 트위터(@show_tweet)에 문의사항을 올리면 트윗지니어스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심비안, 윈도모바일 등 KT의 스마트폰 OS별로 전문영역을 나누어 고객들의 사용문의에 바로 답변을 준다. K패드 같은 태블릿PC 관련 문의도 안내한다.또 고객 관점에서 각 OS별 스마트폰, 태블릿PC의 이용안내 및 정보 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쇼블로그(smartblog.SHOW.co.kr)에 올리고, 고객들의 개선요청 및 건의사항을 KT 담당부서에 즉각 전달해 고객과 KT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KT는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인 대학생 프로슈머 그룹인 모바일 퓨처리스트(Mobile Futurist) 중 스마트폰 관련 풍부한 사용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트윗지니어스를 운영한다.황태선 KT 개인고객부문 스마트폰팀장은 "트윗지니어스들은 실제 고객이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이용 팁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과 고객의 소통을 주도하는 혁신적인 소셜네트워킹을 통해 고객이 주도하는 새로운 고객만족(CS)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디지털쇼룸 관련영상보기◀&nbsp;'걸스데이, 소셜미디어 스타되기`-①What?인텔-노키아, 스마트폰시장 반격카드는?당신에게 알려주지 않은 아이폰4 진실한국서 `스마트폰 쇼핑몰` 성공할까?"나도 뜬다"..아이폰4 액세서리`윈도폰7, LG전자와 MS에 기회될까`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자투리 뉴스>태블릿에 빨간불 켜진 신형PC 외'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관련기사 ◀☞KT-삼성전자, 한글자판 특허 무상사용 허용☞"아이폰-갤럭시S끼리도 메신저"..KT `쇼톡` 출시
2010.10.28 I 정병묵 기자
KT, `태블릿PC로 내 차 제어한다`
  • KT, `태블릿PC로 내 차 제어한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태블릿PC를 이용한 차량 진단·제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11월 초부터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PC `K패드`와 현대차(005380) 신형 아반떼MD 차량을 연계해, 차량 고장·진단, 문 개폐 제어, 소모품 교환정보 확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KT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휴대폰 차량 진단·제어 서비스 `쇼현대차 모바일서비스`의 블루투스 기반 하드웨어 유니트 탑재 기술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휴대폰보다 화면이 큰 태블릿PC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용하기 위해서는 KT에서 개발한 아반떼MD용 차량진단제어 애플리케이션과 차량진단장치인 모칩(mochip), K패드가 필요하다. 애플리케이션은 KT의 올레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모칩(mochip)과 K패드는 묶음상품 형태로 현대자동차 BLU멤버스 홈페이지(www.blumembers.com)에서 판매한다.이경수 KT 컨버전스와이브로사업본부장(전무)은 "향후 관련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KT가 제공하는 다양한 단말을 통해 차량진단제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게다"고 말했다.&nbsp;▶디지털쇼룸 관련영상보기◀&nbsp;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어! 부산에서도 되네"…와이브로 내비의 재발견<자투리 뉴스>태블릿에 빨간불 켜진 신형PC 외'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관련기사 ◀☞KT-삼성전자, 한글자판 특허 무상사용 허용☞"아이폰-갤럭시S끼리도 메신저"..KT `쇼톡` 출시☞[마켓in](크레딧마감)과징금 처분 KT, 2100억 거래
2010.10.26 I 정병묵 기자
  • SK텔레콤 "갤럭시탭 11월초 출시"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삼성전자 갤럭시탭을 11월 초 출시하기로 했다.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25일 "갤럭시탭을 11월초에 출시하기로 했다"면서 "이번에 출시될 제품은 와이파이(WiFi) 뿐만 아니라 3G 기능도 들어간다"고 말했다.삼성전자가 당초 10월14일로 예정했던 갤럭시탭 국내 발표행사를 연기하면서, 출시시기가 11월로 미뤄질 것이란 전망들이 나왔다.&nbsp;삼성전자는 미국 1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와이어리스를 통해 다음달 11일부터 미국시장에서 갤럭시탭을 판매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출시되는 갤럭시탭의 가격은 599.99달러로 책정됐으며, 이용자들에게는 기가바이트당 20달러의 요금이 별도로 부과된다.&nbsp;▶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최초 3D 태블릿PC 나왔다XMLXMLXML ▶ 관련기사 ◀☞`상권까지 분석`..SKT, 지역기반 고객관리솔루션 출시☞SKT, 올해안에 `달리는 지하철`에도 와이파이 제공☞SKT "와이파이 설치희망社, 신청받아요"
2010.10.25 I 양효석 기자
  • 엔조이뉴욕 `스타 서포터즈` 모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T커머스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패션몰 엔조이뉴욕(www.njoyny.com)은 오는 31일까지 엔조이뉴욕 서포터즈인 `스타 서포터즈`(Star Supporters) 3기를 모집한다.22~31일까지 엔조이뉴욕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부문에는 Viral 5명, MD 10명, 마케터 15명 등 총 30명이며, 주어진 미션과 활동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선발된 서포터즈는 3개월 동안 엔조이뉴욕의 마케팅 업무 체험 기회를 얻으며 각종 패션 콘텐츠와 UCC 제작, SNS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서포터즈에게는 매달 개인 활동비가 지원되며, 팀 미션이 주어질 경우 팀 활동비도 지급된다. 이외에도 월별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포상하며, 활동종료 후 열심히 활동한 서포터즈 2명을 선정해 뉴욕에서 최종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엔조이뉴욕 스타 서포터즈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11월8일 엔조이뉴욕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소미 엔조이뉴욕 마케팅팀장은 “엔조이뉴욕의 주요 고객층인 20~30대의 소리를 직접 마케팅에 반영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며 “기존 틀에서 벗어난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동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0.10.21 I 이승현 기자
  • LGU+ 앱 공모전 대상 `만화보기 앱`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가 진행한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에 만화·게임·생활정보 앱들이 선정됐다. 이를 앱은 OZ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된다. &nbsp;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 `오픈 콘텐츠 공모전`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분야 수상작을 18일 발표했다.이번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은 지난 8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2개월에걸쳐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 심사위원단의 세차례 걸친 평가에 의해 창의성, 완성도, 유용성이 높은 11개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대상은 UCC 만화사이트 발툰(Baltoon)의 회원들이 만든 웹툰을 애플리케이션으로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 발툰(Android Baltoon)`이 수상했다.우수상은 ▲G센서를 활용한 슈팅게임 `레이디 버그` ▲GPS 및 오픈 API(응용프로그램환경)를 활용한 `스마트 등산 도우미`가 차지했다. LG옵티머스 특별상은 ▲포스트잇처럼 달력에 메모를 관리할 수 있는 `로맨틱 포스트 메모` ▲주소록 꾸러미를 대기화면 위젯으로 관리하는 `주소록 앱(App)` ▲영어, 사자성어 등의 어휘 학습 애플리케이션 `암기의 신_플레시 카드`에게 돌아갔다.대상을 수상한 작품에는 상금 1500만원, 우수상 2명과 LG옵티머스 특별상 3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상금 300만원씩 주어진다.이들 당선작들을 포함한 공모전 참가 작품들은 LG유플러스의 오픈마켓인 OZ스토어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스마트폰에서 사용될 수 있다. 또 당선작 및 출품작은 안드로이드 마켓 등 타 스토어에도 등록 및 판매가 가능하여 더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한국산업융합협회 초대 회장에 이상철 LGU+ 부회장☞LG U+, 주부 고객 잡아라.."소원을 말해봐"☞LGU+,`책읽어주는 폰` 2천대 기증
2010.10.18 I 정병묵 기자
  •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 SNS 전문가를 만나다
  • ▲ 5인조 여성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이 Digital쇼룸 `소셜네트워크`에서 SNS 활용법을 배우고 있다.[이데일리 산업부 류준영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문가와 SNS를 통해 사이버 데뷔무대를 가진 신예 여성그룹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최첨단 디지털소식을 전하는 ‘디지털쇼룸`(Digital쇼룸, showroom.edaily.co.kr)은 新한류를 이끌고 있는 아이돌 걸그룹 돌풍시대에 맞춰, `해외진출을 위한 SNS 한류스타마케팅`을 점검했다. 이번에는 여성 5인조 걸스데이가 수강생이다. 강연자는 디지털쇼룸 ‘소셜 네트워크’ 프로그램에서 SNS 활용법을 강의중인 이중대 소셜링크 대표가 맡았다. ‘트위터 하는 CEO, 전략이 필요하다’ ‘트위터 하는 연예인, 무엇을 얻었나’ ‘인사 담당이 당신의 SNS를 주목하고 있다’ 등 총 3편의 영상을 통해 쇼룸 독자들에게 인사한 이중대 대표는 자타가 인정하는 SNS전문가다. 한편 걸스데이는 데뷔 초 SNS를 통한 입소문을 통해 알려졌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세계의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트위터 및 유투브에 스케줄, 일기, 플래시몹 형태의 게릴라성 댄스대회를 열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줬다. 소셜미디어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인터넷 예능돌’이다. 이들은 SNS란 공통분모 덕분에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솔직한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소셜링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걸스데이 블로그는 총 3609회 방문 수, 팬 카페 가입자수는 876명, 유투브에선 총 2156명이 구독하고 있으며 동영상 조회수는 65만2399회가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 검색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이외에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걸스데이를 주제 및 대표 계정으로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걸스데이 SNS 활동에 관한 사전조사를 끝낸 이중대 대표는 "현재 걸스데이는 네이버 블로그에선 TV 녹화 일정만 공유되고 있으며, 추가 대화 및 콘텐츠 공유는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걸스데이가 활동중인 블로그(http://blog.naver.com/girlsday5) 온라인카페(http://cafe.daum.net/Girlsday) UCC사이트(http://www.youtube.com/user/girlsday5) 공식 홈페이지(http://www.girlsdaydaily.com/)로 분산된 커뮤니티를 통합하는 작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걸스데이가 팬들과의 대화 확대를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될 트위터 RT 활용 기법과 트위터 동영상 링크 방식 및 생방송을 통한 자기PR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소셜 네트워크 현장을 가다-걸스데이 편’은 조만간 디지털쇼룸(http://showroom.edaily.co.kr)을 통해 볼 수 있다.
2010.10.05 I 산업부 기자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 SNS 전문가를 만나다
  •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 SNS 전문가를 만나다
  • 5인조 여성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이 Digital쇼룸 `소셜네트워크`에서 SNS&nbsp;활용법을 배우고 있다.&nbsp;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문가와&nbsp;SNS를 통해 사이버 데뷔무대를 가진 신예 여성그룹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최첨단 디지털소식을 전하는 ‘디지털쇼룸`(Digital쇼룸, showroom.edaily.co.kr)은 新한류를&nbsp;이끌고 있는 아이돌 걸그룹 돌풍시대에 맞춰,&nbsp;`해외진출을 위한 SNS 한류스타마케팅`을 점검했다. 이번에는&nbsp;여성 5인조 걸스데이가 수강생이다. 강연자는 디지털쇼룸 ‘소셜 네트워크’ 프로그램에서 SNS 활용법을 강의중인 이중대 소셜링크 대표가 맡았다. ‘트위터 하는 CEO, 전략이 필요하다’ ‘트위터 하는 연예인, 무엇을 얻었나’ ‘인사 담당이 당신의 SNS를 주목하고 있다’ 등 총 3편의 영상을 통해 쇼룸 독자들에게 인사한 이중대 대표는 자타가 인정하는 SNS전문가다. 한편 걸스데이는 데뷔 초 SNS를 통한&nbsp;입소문을 통해 알려졌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세계의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트위터 및 유투브에 스케줄,&nbsp;일기, 플래시몹 형태의 게릴라성 댄스대회를 열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줬다. 소셜미디어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인터넷 예능돌’이다. 이들은 SNS란 공통분모 덕분에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솔직한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강의에 집중하는 걸스데이 맴버들(왼쪽부터 유라, 혜리, 지해, 소진, 민아)&nbsp;소셜링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걸스데이 블로그는 총 3609회 방문 수, 팬 카페 가입자수는 876명, 유투브에선 총 2156명이 구독하고 있으며 동영상 조회수는 65만2399회가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 검색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이외에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걸스데이를 주제 및 대표 계정으로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걸스데이 SNS 활동에 관한 사전조사를 끝낸 이중대 대표는 "현재 걸스데이는 네이버 블로그에선 TV 녹화 일정만 공유되고 있으며, 추가 대화 및 콘텐츠 공유는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걸스데이가 활동중인 블로그(http://blog.naver.com/girlsday5) 온라인카페(http://cafe.daum.net/Girlsday) UCC사이트(http://www.youtube.com/user/girlsday5) 공식 홈페이지(http://www.girlsdaydaily.com/)로 분산된 커뮤니티를 통합하는 작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걸스데이가 팬들과의 대화 확대를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될 트위터 RT 활용 기법과 트위터 동영상 링크 방식 및 생방송을 통한 자기PR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소셜 네트워크 현장을 가다-걸스데이 편’은 조만간 디지털쇼룸(http://showroom.edaily.co.kr)을 통해 볼 수 있다.
2010.10.05 I 류준영 기자
`위대한 탄생` 해외 MC, 아이돌그룹이 안되는 이유는 뭘까?
  • `위대한 탄생` 해외 MC, 아이돌그룹이 안되는 이유는 뭘까?
  •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제2의 조용필을 찾는데 2PM, 카라가 MC를 보면 안 된다는 이유는 뭘까요?” MBC의 새로운 스타 발굴 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 연출을 맡은 서창만 PD는 이 같이 반문했다. `위대한 탄생`이 글로벌 오디션이라는 틀을 짜며 현지 오디션 MC로 태국에는 2PM, 일본에는 카라, 중국에는 슈퍼주니어를 내세운다고 발표하자 “Mnet `슈퍼스타K`가 이효리를 찾는다면 `위대한 탄생`은 조용필을 찾는 것으로 차별화를 한다면서 아이돌스타가 웬 말이냐”는 식의 지적을 일각에서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2PM과 카라, 슈퍼주니어는 어디까지나 진행자일 뿐이어서 이 같은 지적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오히려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중국, 태국 등 각국의 랜드마크에서 한국 가수를 좋아하고 한국 노래를 사랑하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하겠다는 취지에 2PM과 카라, 슈퍼주니어 등 아이돌스타들이 MC를 맡는 것이 더 어울린다. 이들이 노래로 각국에 한류 붐을 일으킨 만큼 이번 오디션에 그 만큼 호응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서창만 PD도 “그런 점을 감안해 태국 출신 닉쿤이 있는 2PM을 태국, 현재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카라를 일본,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슈퍼주니어를 중국의 MC로 정했다”고 밝혔다. ARS와 UCC 지원을 통한 국내외 1차 예선 합격자들은 2차 제작진 심사를 거쳐 3차 현장 공개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공개 오디션의 심사는 MC인 아이돌그룹이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들이 현지를 직접 찾아 참여할 예정이라는 게 서창만 PD의 설명. 서창만 PD는 “최종 예선을 통과한 합격자들은 실력파 가수들이 멘토로 나서 트레이닝 단계를 거칠 예정인데 멘토는 경력 10년 이상으로 지도능력을 갖춘 가수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은 멘토 이상의 경력을 지닌 사람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디션 합격 여부는 현장에서 1000여명의 관객 앞에 공개돼 더욱 더 공정하고 엄격해진 심사 방식을 채택할 방침이다. `위대한 탄생`은 총 20주의 시즌제로 방송되며 첫회는 11월 5일 오후 9시 55분부터 7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10.10.05 I 김은구 기자
  • 박영만 소장, 창업 홍보마케팅 강의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박영만 마케팅홍보연구소장이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원,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의 홍보마케팅 전략 교육 강사로 초청돼 10월1일 전남 광주시 서구 농성동 상록회관 5층 소상공인혁신센터 교육장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홍보대행사 출신 홍보전문가인 박영만 소장은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소통전략, 창업 홍보마케팅, 온라인 뉴스 기사화 위한 보도자료 기획과 작성법, 사진 및 방송 홍보마케팅, 이벤트 홍보마케팅, 인터넷마케팅 온라인홍보, 검색상위 노출전략, 블로그와 동영상 UCC 제작 및 홍보, 트위터 홍보마케팅, 스마트폰 모바일 홍보마케팅, 창업 CEO를 위한 자기 PR과 브랜드 전략 등을 강의한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교육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성공하려면 고객확보가 중요하고 고객 창출과 고객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이 필요하기 때문에 창업분야 홍보마케팅 전문가인 박영만 소장을 초빙했다”고 말했다. 박영만 소장은 “점포 창업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소셜미디어 홍보마케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보마케팅 교육 문의는 마케팅홍보연구소(http://cafe.naver.com/mprin)로 하면 된다.
2010.09.30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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