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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랜 아이패드, 애플 매장서도 판매..KT 예약자는?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오는 30일 출시될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를 출시 당일 애플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26일 애플코리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 와이파이(무선랜) 모델을 애플 매장과 프리스비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KT(030200)의 아이패드 와이파이모델 예약가입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받기 위해 예약을 취소하고 애플 매장으로 몰릴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아직 애플은 30일을 출시 날짜로 확정하지 않았으나, 가능성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 30일이 아니더라도, 매장 판매 날짜가 KT의 공식 출시일과는 하루나 이틀 정도 차이나 날 것으로 보인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은 매장에서 바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큰 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KT가 요금제 가입이 필요한 3G 모델 외 와이파이 모델 예약가입도 받아왔다는 것이다. 현재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의 예약은 16GB, 32GB 버전 각각 10차수씩 진행되고 있다. KT가 예약가입 형태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량이 부족할 것을 대비, 지역 등 불평등한 요소를 없애기 위해서다. 그러나 30일 또는 1~2일 이후 애플 매장에서 와이파이 모델이 팔린다면, KT의 예약가입 순서는 의미가 없어진다. 예약해놓은 차수를 기다리는 것보다 바로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빠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KT를 통해 와이파이 모델을 예약한 사용자들의 이탈이 예상되는 것. KT는 이에 대해 "애플로부터 출시 날짜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들었다"며 "와이파이 모델은 원래 애플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L☞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관련기사 ◀☞강만수 "감세·환율 정책 문제된 것 없다..이전 정부 잘못"☞아이폰 도입 1년..`모바일 생태계가 변했다`☞[北 연평도발]통신기지국 모두 복구완료
- 러시아 대통령도 쓰는 삼성 `갤럭시탭` .."거 참 편리하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삼성전자(005930)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사용한 소감을 본인 트위터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에 참석, 갤럭시탭을 처음 접했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겨울이 온 모스크바 전경을 삼성 갤럭시탭으로 사진을 찍었다며 갤럭시탭의 휴대성과 사용편의성을 높게 평가했다. ("Winter comes to Moscow. Picture taken with a Samsung Galaxy Tab. It's convenient") 베드베데프 대통령은 그러나 찍힌 사진에 대해 "the quality isn't great(화질이 훌륭하지는 않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카메라의 전설로 불리는 1800만 화소급 `라이카 M9 DSLR`(한화 2000만원 상당)을 사용하는 전문가 수준의 카메라 매니아다. 학창시절부터 사진 촬영을 즐겨한 것으로 알려진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평소 라이카 M9카메라를 애용하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만큼 카메라에 대한 조예가 깊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300만 화소인 갤럭시탭에 만족하기란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사용한 갤럭시탭은 후면 300만 화소, 앞면 13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오토포커스와 파노라마, 스마일샷, 셀프샷 등 기능을 지원한다. 증강현실과 바코드 인식 등 카메라 관련 애플리케이션도 즐길 수 있다. 또 갤럭시탭은 카메라 플래시 지원되므로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태블릿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사진, 동영상 등을 갤럭시 탭에 탑재된 카메라로 바로 찍어 올릴 수 있다.▶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L☞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관련기사 ◀☞삼성, 그룹차원서 `신수종 사업` 챙긴다..주목할 분야는?☞삼성 新컨트롤타워 100명 미만으로..`屋上屋` 안한다☞[투자의맥]"상승 기조 유지..IT 관련주·금융주 주목"
- 애플, iOS4.2 발표..아이패드서 한글 지원
-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애플이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에서 사용되는 운영체제(OS)의 최신버전인 iOS 4.2를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패드에서도 한글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멀티태스킹, 폴더 기능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에서 "iOS 4.2는 아이패드를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거듭나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아이패드 이용자들은 제품을 컴퓨터에 연결한 후 실행되는 아이튠즈에서 무료로 OS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이와 함께 분실한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아이패드를 찾아주는 `Find My iPhone` 앱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했다.▶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L☞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 LGU+도 내달 갤럭시탭 출시..`SKT보다 혜택폭 늘릴듯`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032640)도 내달 중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출시하기로 했다.LG유플러스는 22일 "내달 중순께 갤럭시탭을 출시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테스트 결과가 이상 없으면 되도록 빨리 선보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에서 연내 갤럭시탭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기기값과 요금제 등은 미정이나, SK텔레콤(017670)의 갤럭시탭과 사양·기능 면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다만 SK텔레콤 보다 출시가 두 달 가량 늦기 때문에 요금 측면에서 더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요금제와 조금 다를 수도 있다"고 전했다.LG유플러스는 현재 각종 부품이 자사 통신 모듈과 맞도록 삼성전자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기기값 가이드라인이 정해지는 대로 통신 요금도 결정할 계획이다.▶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L☞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관련기사 ◀☞LGU+,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진출☞LGU+, 새 로고 `U+큐브` 선보여☞LGU+, 여성부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
- "갤럭시탭, 아이패드보다 낫다..잡스, 이번엔 틀렸어!"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삼성전자(005930) 태블릿PC `갤럭시탭`의 7인치 크기가 애플 `아이패드` 보다 사용면에서 낫다는 평가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위클리 아시아판 편집자인 브룩 크로서스는 21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미디어 씨넷에 기고한 `삼성은 애플과 다른 길을 간다`라는 글에서 갤럭시 탭에 대해 호평했다. 크로서스는 "삼성 갤럭시탭은 애플 아이패드가 놓친 스위트 스팟(이상적인 공략점)을 발견했다"고 칭찬했다. 그는 미국 실리콘 밸리 인근의 베스트 바이 매장에서 30분간 갤럭시탭을 사용해 본 결과 "리뷰를 쓸 정도는 아니지만 제품 크기에 대해 매력을 가지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7인치 디자인이 가진 장점에 대해 지루하게 나열할 필요없이 갤럭시탭은 한 손으로 사용하는데 훨씬 편하다"며 "글자를 타이핑하는데도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는 "만약 애플이 7인치 아이패드를 내놓았다면 출시 첫날부터 이 제품을 사려는 사람들으로 장사진을 친 모습을 볼 수 있었겠으나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미 그 같은 가능성을 배제했다"고 말했다. 갤럭시탭 초기 판매가 부진한 이유에 대해선 원래 휴대폰용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7인치 화면에 채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비싼 가격에다 미국 소비자들이 아이패드 이외 제품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 갤럭시탭에 대한 리뷰가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을 꼽았다.크로서스는 모토로라와 HTC, 델, 휴렛팩커드(HP) 등도 삼성이 주도하는 7인치 태블릿PC를 따르고 있다면서 "스티브 잡스, 미안하지만 이번에는 당신이 틀린 것 같다"고 말했다.▶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L☞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관련기사 ◀☞韓 "2차전지 美수송규제 완화해달라"☞[특징주]`뉴 삼성` 개편..삼성그룹株 `상승랠리`☞삼성의 고민은 역시 `미래`..그룹서 신성장사업 이끈다
- 삼성 갤럭시탭, 내달 세계 100만대 돌파 예상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이 글로벌 6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다음 달엔 1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탭은 지난 달 중순 이탈리아에 첫 출시된 이후 지난 19일 기준으로 전 세계 60만대(공급 기준)가 판매됐다. 갤럭시탭은 국내를 비롯,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30여 개국에 출시됐다. 대부분 출시 국가에서 초도 물량이 동이 날 정도로 판매 초반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선 사업자들의 추가 공급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선 지난 14일부터 본격 판매가 시작됐다. 현재는 예약 판매 형식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달 중 15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공급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지 않아서 주문보다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보다 크고 시원한 화면으로 인터넷 서핑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고, 넷북보다 훨씬 휴대성이 좋은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고 있다.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시즌 등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있어 판매 속도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내달 초에는 100만대(공급 기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L☞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 관련기사 ◀☞11월 셋째주 코스피 개인 순매도 1위 `삼성전자`☞11월 셋째주 코스피 기관 순매수 1위 `삼성전자`☞11월 셋째주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1위 `삼성전자`
- 아이패드, 첫날 예약판매 4만대 초과..`진행중`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태블릿PC 아이패드가 사전예약 첫날에 최소 4만대 이상 예약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아이패드를 판매하는 KT(030200)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현재 `3G+WiFi(와이파이)`와 `WiFi` 모델 상품 총 6개는 각각 예약 4~8차수를 기록하고 있다.한 차수의 예약 물량이 1만대이기 때문에 가장 낮은 차수가 4차수라는 것은 최소 4만대 예약이 이뤄졌다는 것이 KT의 설명이다. 이 추세라면 직장인들이 퇴근한 저녁까지 포함 5만대 이상 예약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G+WiFi 중에서는 64G가 같은 시각 기준, 가장 많은 9차수까지 예약이 진행됐다. 64G가 32G, 16G보다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꼭 그렇다고만 볼 수 없다. 모델의 용량별로 제품 숫자가 달라, 물량이 적기 때문에 빨리 소진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는 것. 한 차수 1만대 중 3G+WiFi는 8000대, WiFi는 2000대인데, 3G+WiFi의 16G가 3000대, 32G가 4000대, 64G가 1000대라고 가정한다면 6차수가 진행 중인 32G 모델이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셈이다. KT는 각 모델별 수량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한편 WiFi 모델에서는 용량이 가장 낮은 16G 모델이 같은 시각 기준 8차수까지 예약이 진행돼 가장 많은 차수를 보이고 있다.KT 관계자는 "고객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주셔서 첫날 순조롭게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다는 반응이 많은데, 경쟁사 제품을 보고 결정한 것은 아니라 당초의 환율 부분이 해결됐기 때문"라고 말했다.KT는 사전예약을 진행한 후 향후 아이패드 판매 및 출시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L☞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태블릿 학수고대, 노트북가방 진수보일 것"▶ 관련기사 ◀☞아이패드, 한달에 얼마 내면 될까..최소 `4만6500원`☞아이패드 예약판매 시작..구입 최소가격 21만8400원☞표현명 KT사장, 글로벌 무대서 `모바일원더랜드` 전략발표
- 아이패드, 한달에 얼마 내면 될까..최소 `4만6500원`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030200)가 17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아이패드를 구매하려면 한달에 얼마를 내면 될까. 아이패드는 데이터 저장 용량에 따라 16G, 32G, 64G 모델로 구성돼 있다. KT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3G 통신모듈이 탑재된 모델로, KT의 요금제는 한 달에 2GB를 쓰는 것과 4GB를 쓰는 두 가지가 있다. 먼저 KT의 `쇼 데이터 평생` 요금제 가격은 2GB 요금제가 한 달 기본료 2만7500원이고, 4GB 요금제가 4만2500원이다.(부가세 별도)사용자는 KT의 쇼 데이터 평생 요금제에 가입하면 요금할인과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요금 할인폭이 큰 4GB 요금제를 살펴보자. 아이패드 16GB 모델을 구입하면 매달 기본료인 4만2500원에 부가세인 1.1을 곱한 금액과 실제 단말기 구입가격인 21만8400원을 24개월로 나눈 금액을 합해 내면 된다. 따라서 고객이 아이패드 16G모델을 구입하며 4GB 요금제에 가입하면 한 달 내는 요금은 5만5850원이 된다. 이를 다른 모델에도 적용하면 한 달 사용자가 내는 요금은 ▲32G 6만100원 ▲64G 6만4600원이다. 2GB를 쓰는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고객이 모델 별로 한 달 내는 금액은 ▲16G 4만6500 ▲32G 5만750원 ▲64G 5만5250원이다. 한편 KT는 이날 아이패드 사전가입을 시작했으며 오는 20일 이후 아이패드를 국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L☞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태블릿 학수고대, 노트북가방 진수보일 것"▶ 관련기사 ◀☞아이패드 예약판매 시작..구입 최소가격 21만8400원☞표현명 KT사장, 글로벌 무대서 `모바일원더랜드` 전략발표☞KT, 아이패드 예약판매 시작..`12시 가격공개`(상보)
- 아이패드 예약판매 시작..구입 최소가격 21만8400원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030200)가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 가격을 17일 공개했다. 아이패드의 3G 모듈 탑재 모델은 16G, 32G, 64G 모델로, KT의 데이터 2G, 4G 요금제 가운데 하나를 골라 쓸 수 있다. 먼저 2년 약정으로 데이터를 한 달 4GB 쓸 수 있는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고객이 실제로 구입하는 아이패드 가격은 ▲16G 모델 21만8400원 ▲32G 32만400원 ▲64G 42만8400원이다. 2년 약정으로 한 달 2GB의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상품에 가입하면 ▲16G 모델 39만원 ▲32GB 49만2000원 ▲64G 60만원이다. 이같은 KT의 상품은 2년 약정 기준이나 요금을 할인하는 `쇼데이터 평생요금`의 요금할인은 상품에 가입해 있는 동안 지속된다. KT는 이와 함께 와이파이 모델 가격도 공개했다. 와이파이 모델은 ▲16G 모델은 63만5000원 ▲32G 74만800원 ▲64G 86만5000원이다. ▶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L☞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태블릿 학수고대, 노트북가방 진수보일 것"▶ 관련기사 ◀☞표현명 KT사장, 글로벌 무대서 `모바일원더랜드` 전략발표☞KT, 아이패드 예약판매 시작..`12시 가격공개`(상보)☞KT, 아이패드 오늘 12시부터 사전예약 받는다
- KT, 아이패드 예약판매 시작..`12시 가격공개`(상보)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가 17일 낮 12시부터 아이패드 사전예약 개시와 함께 가격정책도 발표한다. KT 관계자는 "의견 조율 중인 제품 출시일과 수령 시점은 오늘 공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가격정책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KT는 지난 해 아이폰3GS 사전예약 개시 당시 가격정책과 출시일을 함께 발표했지만, 올해 아이폰4 사전예약 때는 가격정책만 발표하고 출시일은 추후 공지했다.KT는 지난 9일부터 아이패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했지만 `글로벌 환율변동 이슈로 공급가격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며 연기한 바 있다.한편, 미국에서 아이패드 와이파이+3G 모델은 629달러(17일 기준 한화 71만5613원)에 판매되고 있다. ▶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L☞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태블릿 학수고대, 노트북가방 진수보일 것"▶ 관련기사 ◀☞KT, 아이패드 오늘 12시부터 사전예약 받는다☞KT `IT혁신으로 조직 DNA 바꾼다`☞KT, 아이패드 곧 나온다..무선데이터 성장세 지속-신한
- KT, 아이패드 오늘 12시부터 사전예약 받는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 사전 예약을 17일 낮 12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개시한다고 밝혔다.사전예약 방법은 온라인 폰스토어(phonestore.show.co.kr) 및 전국 대리점에서 하면 된다. 사전예약처는 2000여 KT 전체 대리점이 아닌 수백여곳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KT는 지난 9일 아이패드 사전예약을 실시하겠다고 했지만, 고정환율로 계약하는 가격협상을 이유로 연기한 바 있다.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태블릿 학수고대, 노트북가방 진수보일 것"▶ 관련기사 ◀☞KT `IT혁신으로 조직 DNA 바꾼다`☞KT, 아이패드 곧 나온다..무선데이터 성장세 지속-신한☞`트래픽 과다사용자, 추가요금지불 논의`(상보)
- 막내린 IT 실적 시즌.."모든 길은 `태블릿`으로 통했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지난 29일 삼성전자를 끝으로 사실상 마감한 IT 대기업 3분기 실적 시즌에선 `태블릿`이라는 단어가 과거보다 훨씬 자주 오르내렸다. 국내에선 아직 아이패드나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 정식 출시되지도 않았는데도 이처럼 태블릿PC가 많이 거론된 이유는 무엇일까. 31일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태블릿PC는 단말기 자체는 물론이고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모바일 CPU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전지 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주요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애플의 아이패드 부품 중 약 30%가 한국산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아이패드가 많이 팔리면 팔릴수록 관련 국내 부품기업이 웃을 수 있다는 얘기다. 태블릿PC의 파괴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향후 출판과 영상, 교육, 게임 등 미디어산업도 판도를 흔들어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이번 실적에선 세계 태블릿PC 급팽창으로 수혜를 입고 있는 기업들이 등장한 데다, 삼성과 LG도 이와 관련해 어떻게 대응할 지 밝히기도 했다. 지난 21일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기업실적 발표가 끝난 후 "스마트북(태블릿PC) 과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스마트 시대에 스마트패널로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 권 사장이 말한 스마트패널이란 LG디스플레이가 전세계적으로 주도하는 IPS방식의 LCD패널을 가리킨다. 아이패드에 채용된 것으로 알려진 바로 그 패널이다. 권 사장은 "태블릿PC는 7인치부터 11인치까지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는 9.7인치 크기가 적당한 것 같다"며 아이패드를 우회적으로 추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장조사업체에서는 내년 태블릿PC 시장 규모를 5500만~6000만대까지 보지만 개인적으로는 7000만대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외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 탭`김환 삼성전자 상무는 29일 삼성전자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탭은 현지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있지만 전통적인 오픈마켓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내년 태블릿PC 시장 규모는 5000만대 수준으로 삼성전자는 600만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진은 스마트폰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회할 것이라는 얘기도 했다. 삼성전기 역시 태블릿PC 성장으로 수혜를 입는 대표주자다. 삼성전기는 지난 3분기 실적을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신규 제품의 출시와 빠른 성장으로 HDI(휴대폰용 기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관련 부품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줬다. 외형 성장 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일조하고 있다. 특히 HDI는 삼성전기 기판사업의 핵심으로 스마트폰과 AMOLED 채용 증가 등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2차전지 주력회사로 성공적으로 변신 중인 삼성SDI도 마찬가지다. 삼성SDI는 27일 실적를 통해 2차전지 영업이익률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규모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바로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때문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시장이 확대되면서 여기에 들어가는 각형 및 원형, 폴리머전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정도현 부사장도 28일 3분기 실적 기업설명회에서 "2011년에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4분기에도 집중적으로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 남대종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태블릿PC 시장이 내년에 5000만대 이상을 형성할 것"이라며 "태블릿PC에 많이 탑재되는 낸드플래시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 탭`을 사용하는 모습.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 학수고대, 노트북가방 진수보일 것"▶ 관련기사 ◀☞삼성전자, NX100 체험 이벤트☞삼성전자 "국내 친환경 메모리 시장도 키운다"☞삼성전자 "스마트 TV 앱 무료쿠폰 받으세요"
- 박영만 소장, 연대창업센터서 홍보마케팅 교육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박영만 마케팅홍보연구소장(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겸임교수)이 연세대학교 창업센터(센터장 손홍규 교수)가 벤처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상으로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제1공학관 A653호 강의장에서 개최하는 벤처기업세미나 교육과정 중 `벤처 홍보마케팅 및 소셜미디어 교육` 특강 강사로 초청돼 교육을 진행한다. 박영만 소장은 이번 강의에서 인터넷마케팅 온라인홍보 전략, 블로그 및 커뮤니티 홍보마케팅, 바이러스마케팅, 검색마케팅, 검색 포털 상위 노출전략, 웹사이트 최적화와 홈페이지 활성화, 온라인광고와 키워드광고, 인터넷쇼핑과 오픈마켓 전략, UCC 동영상 홍보마케팅, 온라인 뉴스 게재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홍보마케팅,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홍보마케팅 등을 교육한다. 박영만 소장은 “기업,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학교, 비정부조직(NGO), 비영리조직(NPO), 농업기술센터, 상공회의소 등에서 홍보마케팅 강의 요청이 늘고 있으며, 벤처기업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교육 문의는 마케팅홍보연구소(http://cafe.naver.com/mprin)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