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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DS, 케프너-퍼리와 제휴..교육컨설팅 공략
- [edaily 김윤경기자] 농심그룹 IT서비스 업체인 NDS(http://nds.nongshim.co.kr)는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 케프너-퍼리와 국내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케프너-퍼리는 미국 나사(NASA) 정보시스템 조성에 참여했던 찰스 케프너 박사와 매티스 퍼리가 지난 98년 설립한 컨설팅 업체로 킴벌리클라크, BMW, 질레트, 쉘, 지멘스, 소니 등 세계적인 업체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NDS는 이에따라 자사 컨설팅센터가 케프너-퍼리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문제해결, 의사결정,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프리존 이노베이션 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NDS 컨설팅센터장인 민병모 박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조직의 강점과 문제점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하는 능력은 이제 필수적인 기업 역량이 되었다"면서 "케프너-퍼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NDS는 단순한 개선이 아닌 혁신의 기회를 국내에 제공, 기업들에게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DS는 지난 해 11월 어세스먼트, 역량컨설팅, 기업교육에 중점을 둔 NDS 컨설팅센터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 신수종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제휴를 기반으로 교육컨설팅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기업도시)④미국르뽀..산학협동없인 성장 불가능
- [오스틴·랄리=edaily 김병수기자] 텍사스주의 오스틴 중심가를 남북으로 가르는 35번 고속도로를 달리면 완만한 구릉 속으로 우리의 삼성과 함께 델컴퓨터, 모토롤라, IBM, AMD, AMAT 등 낯익은 회사들의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카우보이와 석유가 먼저 떠오르는 텍사스에 첨단산업 회사들이 줄지어 들어 선 모습은 쉽게 상상이 되지 않지만, 어찌됐건 이들의 현지공장은 텍사스의 현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석유와 돈이 넘쳐나고, 이로 인해 소득세가 아예 없는 텍사스 오스틴은 한때 미국내에서도 풍요한 안정의 대명사로 불렸다. 그러나 1984년 석유산업 침체에서 시작된 텍사스의 극심한 불경기는 이 도시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고 결국 반도체, 소프트웨어, 텔레커뮤니케이션, 컴퓨터 등 첨단도시로의 변화가 시작됐다.
오스틴 상공회의소 경제기획국의 로버트 레빈 부국장은 "80년대 극심한 불경기속에서 MCC와 세마텍(SEMATECH) 등 전국적 첨단기술연구 컨소시엄 2개를 유치한 것이 오스틴 재건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샌안토니오, 달라스, 휴스톤을 잇는 삼각(트라이앵글)의 중심에 있는 오스틴은 1988년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인 세마텍(Semiconductor Manufacturing Technology)을 유치하면서 희망을 찾았다.
[트라이앵글 안의 오스틴]
◇ 대학 고급인력 통해 첨단기술 상품화
오스틴의 성공신화에는 대단지 형성을 통해 필요한 회사를 유치하는 전략이 적절하게 맞아 떨어졌다. 이 과정에서 텍사스 대학교(UT)가 중요한 성공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스틴의 윌 윈 시장은 "델 컴퓨터의 경우 마이클 델 사장이 UT에서 재학중에 회사를 오스틴에 설립했고, 모토롤라도 같은 시기에 여기서 시작했다"고 말하고 "UT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많은 고급인력들이 기업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면서 "결국 AMD와 삼성이 공장을 세워 제조공장이 긴 벨트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레빈 부국장은 "미국의 연방정부는 팬타곤을 통해 추진된 국방연구 프로젝트를 기업에 기술이전하고 있으며, 연방정부의 알선으로 나사(NASA)에서 나온 첨단기술을 민간기업들이 상품화시키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UT가 이러한 과정의 핵심에 서 있다"고 말했다.
오스틴에서 산학연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IC2의 데이비드 깁슨 박사는 "오스틴의 매력은 좋은 주거 및 비즈니스 환경과 UT에서 제공되는 고급인력"이라면서 "텍사스대학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배출된 기업(spin-out)이 오스틴 소재 첨단기술업체의 50%에 육박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IC2를 통해 설립된 ATI(Austin Technology Incubator)는 UT와 주정부, 텍사스 지역의 첨단산업을 모으는 구심체가 돼 텍사스주의 대표적인 산학연단지로서 지역의 기술 비즈니스 육성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성장 가능한 회사들에게 전략적 자문, 투자유치, 마케팅과 PR 등 주요 인프라 구축을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산학연의 성과로 ATI는 지난 89년부터 5개의 하이테크 기업을 나스닥에 상장시켰으며, 60여개의 회사를 배출했다"면서 "현재는 약 2000개의 직업 창출과 900만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캠퍼스에 기업·중학교·골프장·호텔도 입주
이 같은 산학연의 중요도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NCSU)은 80년대 중반부터 약 160만평의 토지를 받아 산학연에 필요한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이 대학 캠퍼스안에는 대학단지와 연구단지는 물론 주거단지, 상업단지, 레저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연구원들과 입주 기업 근로자들의 자녀를 위한 중학교가 캠퍼스 안에 존재하고, 18홀과 호텔 건설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NCSU의 캠퍼스 개발 계획 조감도]
캠퍼스 개발을 맡고 있는 아미 루바스씨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주정부는 주거시설 개발업체의 참여를 위해 보통 40년인 임대기간을 99년까지 연장해줬고, 단지내엔 크고 작은 기업 60개 정도가 입주해 NCSU로부터 연구개발 및 인력을 직접 지원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 같은 대학내 기업 입주 방식의 산학연을 통해 학생들은 경험과 돈을 동시에 벌 수 있고, 전공 교수진은 입주회사에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의 비싼 기자재를 대학이 연구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 아이디어 상품들, 10년만의 무더위에 "대박" 비명
- [조선일보 제공] “10년 만의 더위, 잘 만났다.”
얼음조끼·얼음머플러·얼음방석·얼음케이크…. 30도는 기본이고 밤낮을 가리지 않는 ‘10년만의 불볕 더위’가 기세를 올리는 가운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더위 사냥에 나선 제품들이 제철을 만났다.
아이스팩을 넣은 조끼와 방석, 얼음조각을 이용한 선물 포장 등이 에어컨이나 선풍기로도 식지 않는 더위를 쫓아내고 있는 것이다.
지난 7월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얼음조각 전문 회사 ‘아이스리’. 사장 이상효(33)씨가 얼음 속에 초콜릿을 넣고 하트 모양의 얼음조각을 만들고 있었다. 전시용으로 쓰는 얼음조각이 아니라 선물용이다. 한 20대 남성이 여자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전달할 것이다.
‘아이스리’는 2002년부터 국내 최초로 꽃·초콜릿·반지·편지 등 선물을 얼음조각 속에 넣는 ‘얼음조각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물을 넣을 공간을 비워두고 얼음조각 본체를 만든 다음, 그 공간에 선물을 담은 뒤 얼음조각 뚜껑을 덮고 봉합하는 방식이다. 이 사장은 2001년 특허를 출원했다.
이상효 사장은 “7월부터 주문이 밀려들어 한 달 내내 주말도 없이 매일 5시간씩 자면서 작업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여름보다 주문이 2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하루 평균 10~20개를 만들며 주문이 밀릴 때는 하루 300개까지 만든 날도 있다고 한다. 가격대는 5만~10만원대로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이미 한 달치 주문이 꽉 차 있다.
이 사장은 장마가 끝나고 온도계 수은주가 올라가면서 얼음조각 선물 포장을 찾는 손님들 수도 늘고 있다고 했다. 젊은 연인 사이에 주고 받는 게 대다수이고 그 중에서도 남성이 여성에게 주는 경우가 70%다. “얼음조각 덕택에 쉽게 결혼 승낙을 받았다”는 이윤훈씨(지난해 결혼)처럼 얼음조각 선물을 이용한 특별 이벤트로 프로포즈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 사장은 말했다. 시아버지가 며느리 생일 축하 선물로 주문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다고 한다.
얼음 케이크 한 달치 예약 차 있어
얼음조각가인 이상효 사장은 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했다. 졸업 후 1995년부터 신라호텔에서 행사용 얼음조각을 만들다가 회사를 차렸다. ‘아이스리(Ice Lee)’라는 회사 이름은 그가 대학 다닐 때 조각 재료로 얼음을 즐겨 사용해 얻은 별명을 그대로 쓴 것이다. 그는 호텔에서 근무하면서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는 후배들을 위해 꽃·선물 등을 얼음조각에 담아 만들어줬는데 인기가 폭발적이자 아예 사업 아이템으로 살린 것이다.
이 사장은 “올 여름이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예보를 보고 다양한 얼음조각 디자인을 만드는 등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많이 쓰이는 하트 모양뿐 아니라 와인병·책 모양 등 다양한 얼음조각 디자인을 개발했다. 주문자가 디자인·얼음 보존기간·희망날짜 등을 알려주면 아이스박스에 담아 퀵서비스로 전달하는 서비스도 확충하고 있다.
또 얼음으로 만든 냉면 그릇을 만들어 근처 음식점에 제공,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호주 등 외국 사업가들로부터 현지 진출 등 사업 제의도 받고 있다. 이 사장은 “멀게만 느껴졌던 얼음 조각을 실생활에 연결시킨 이 아이디어가 더운 날씨와 맞물리면서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인터넷 경매사이트 옥션에서는 더위가 계속되면서 열대야 상품을 비롯한 더위 퇴치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모기장 텐트, 돗자리, 휴대용 모기퇴치밴드 등 ‘열대야 극복상품’이 매일 3000여개씩 팔려나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90% 가량 증가한 수치다. 죽부인·대자리 등 죽제품과 얼음 방석, 얼음 스카프 같은 냉매를 이용한 제품은 매일 2300개씩 팔려나가 지난해 7월보다 100% 정도 늘어난 매출량을 기록했다.
얼음 조끼 주문량 예년의 2배 넘어
‘얼음조끼’ ‘얼음머플러’ 등을 만드는 중소기업 ‘제이콜렉션’도 몰려드는 주문에 정신이 없다. 이들 제품은 조끼와 머플러 속에 특수 냉매가 들어있는 아이스팩을 넣어 더위를 식혀주는 상품.
이 회사 오재영 사장은 “얼음조끼의 경우 보통 1년에 2만벌을 만들어도 다 못 파는데 올해는 추가 생산으로 모두 4만벌을 만들었는데도 주문이 밀려 있다”며 “기한 내 납품할 수 없어 이미 7000만원어치(2000여벌)를 환불했다”고 말했다. 매일 밤 10시까지 공장을 돌려도 생산량에 한계가 있어 주문량을 다 대지 못한다는 것. 오 사장은 “반품된 것이라도 가져가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선다”고 말했다.
오 사장은 “올해 여름이 더울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기존에 만들었던 제품의 기능을 보완하는 작업을 올 초부터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오 사장에 따르면 이 회사가 만든 얼음조끼는 1995년부터 3년 동안 연구 개발 끝에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하고 특허도 냈다. 아이스팩이 여러 겹의 단열층을 형성해 외부 열은 차단하고 내부의 냉기는 오래 보존해 사람 몸을 시원하게 만든다는 원리다. 아이스팩을 얼려 조끼 속 주머니에 넣으면 돼 사용법도 간편하다.
오 사장은 올 여름을 대비, 아이스팩 주위에 이슬이 맺히지 않게 하는 기술을 보완하고, 그동안 4~5시간 동안 냉각 효과가 지속됐던 아이스팩을 8시간 동안 지속되도록 만들었다. 무게도 기존 제품(1.5㎏)보다 가벼운 1㎏으로 낮췄다. 일본 등지로 1만벌 정도를 수출한다고 한다.
NASA 기술 활용 ‘에어컨 정장’도 등장
이 회사에서 2년 전부터 생산하고 있는 얼음머플러의 경우 아이스팩이 얼면 딱딱해져 목에 차기 불편했던 것을 얼지 않는 아이스팩을 개발,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올해 얼음머플러 매출액은 지난해의 4배 수준이다.
중국에서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만들어 들여오는 ‘얼음방석’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방석 내 특수 냉매를 넣고, 주위보다 온도를 5도 정도 낮춰 시원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오 사장은 “그동안 공장이나 건설 현장, 농민 등 폭염 속에 더위와 싸워야 하는 사람들이 주 고객이었지만 올들어서는 레포츠를 즐기는 개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주문이 몰려 좋았지만, 주문은 몇 만 벌씩 밀려 드는데 생산량은 한계가 있고, 납품하지 못해 신용이 떨어지지나 않을까 걱정”이라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더운 여름에 양복을 입어야 하는 샐러리맨들을 겨냥해 기능성 소재를 사용, 시원함을 느끼게 만든 정장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코오롱패션이 내놓은 ‘실버에어컨26 수트’는 외부 온도가 상승하면 열을 흡수해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성 옷이다. 코오롱 관계자는 “미국 항공우주국이 우주복을 만들 때 사용하는 첨단 기술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람 몸에서 열이 나면 옷의 어깨와 가슴 부분에 삽입된 기능성 마이크로캡슐 입자가 열을 빼앗고, 시원한 곳에 들어가 외부 온도가 낮아지면 캡슐이 흡수했던 열을 발산해 섭씨 26도를 유지한다.
코오롱패션 마케팅 담당 임정식 과장은 “시원하면서도 가볍고 항균 작용까지 하는 은소재를 사용, 기능을 한층 강화한 제품을 개발해 올 여름을 준비했다”며 “실버에어컨수트는 일반 제품보다 10~20% 정도 비싸지만 7월 둘째 주 현재 이미 지난해 판매량을 돌파, 불황임을 감안하면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실버플러스라는 은사(銀絲)를 사용, 텐트 속 체감 온도를 섭씨 2도 정도 낮춰주는 ‘에어컨 텐트’를 내놓았다. 은 성분이 갖고 있는 태양열 차단·반사 효과를 활용한 것이다.
- 10월 신S/W "EzQ 메시징"-"매쓰매직" 선정
- [edaily 박호식기자] 정보통신부는 10월 "신 소프트웨어상품대상" 수상제품으로 일반부문에 (주)이지닉스의 "EzQ 메시징 솔루션"와 멀티미디어부문에 (주)엔파인의 "매쓰 매직"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S/W부문의 수상제품으로 선정된 『EzQ 메시징 솔루션』은 실시간 메세징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내·외부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업무처리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자체 개발한 메세징 엔진의 보안성과 기능 확장성이 우수하고, 서버와 클라이언트간 적절한 부하 분담으로 소규모 서버로 운용해 가격이 저렴하다. 또 화상회의, 음성대화, 콜센터 등 9개의 기능을 플러그인 형태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업내 실시간 정보제공으로 통신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고가의 그룹웨어를 구입하지 않고도 필요로 하는 기능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해 6월 출시이후 국내 삼성증권, 동원증권 및 포스코건설 등에 서비스되고 있고 해외에서는 일본 마루하치증권이 서비스되고 있다. 일본 증권 정보제공업체와 납품 계약 체결 등 활발한 판매활동을 통해 국내·외 60여개의 증권사 및 기업 등에 제공되어 현재 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올해 1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멀티미디어S/W부문의 수상제품으로 선정된 『매쓰 매직』은 수학, 과학, 전자, 경제 분야 등에서 사용되는 260여개 수학 수식을 출판, 논문, 보고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30여개 서체로 지원 가능한 수식전문편집 S/W이다.
이 제품은 쉬운 입력/편집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복잡한 수식을 간단하게 편집 할 수 있으며, 자동편집기능을 제공하여 수식기호나 위치에 따라 글자 크기조절, 정렬방식 등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MS워드나 아래글, 훈민정음 등 다양한 응용프로그램과 연동해 기존 전자출판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5월 출시이후 세계 최대의 기술서적 출판회사인 미국의 맥그로힐, 미해군, NASA, 지리정보국 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의 국정교과서 출판사인 동경서적 등 세계 35개국 이상의 출판사, 대학교, 연구소, 정부기관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현재 25억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2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는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