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831건
- 삼무물티슈, 무자극 입소문에 판매량 평소보다 30배 증가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삼무(3無)물티슈를 판매하고 있는 ㈜아이에이커머스(대표이사 김세경)는 최근 판매량이 일반적인 평소 판매량보다 30배 가량 늘었다고 11일 밝혔다.삼무물티슈 제품 이미지컷.무자극, 무방부제, 무향으로 유명한 삼무(3無)물티슈 브랜드 제품들은 천연 무기물질 징크제올라이트 성분만을 함유, 영유아에게 자극이나 피부 발진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실제 삼무물티슈의 주원료인 징크제올라이트는 미국화장품협회(CFTA)에서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사전(ICID)’에 등록된 원료다. 특히 세계적 안전기준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서도 위험 등급 ‘0’으로 검증된 원료다. 아울러 항곰팡이와 항바이러스에 탁월한 징크제올라이트를 사용하는 삼무물티슈는 인체피부자극테스트 결과 무자극 제품으로 판명됐다. 이 때문에 아기 피부 발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균에도 항균 작용을 해 발진 억제에 도움을 준다. 현재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인정해 연구에 사용하고 있으며 국제 화장품 원료사전ICDC(등록번호:19488)에 등제 된 안전성이 검증된 무기물질이다삼무물티슈 관계자는 “삼무물티슈는 지난 2012년 사업시작부터 화장품법에 의거한 제품 생산을 해왔다”며 “공산품이 아닌 화장품법에 맞춰 생산했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안정성이 보장된다.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도 증대를 위해 제품개발과 안정성 유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무(3無)물티슈 브랜드 제품들은 아이에이커머스몰(iapampas.com)을 비롯해 G마켓, 11번가, 옥션, 위메프, 티켓몬스터, 쿠팡 등의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 'IT코리아'의 숨은 강소기업, 세계 시장 호령한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빌딩, 중국 수퉁대교, 미국 뉴욕지하철. 호주 오페라하우스에는 토종 중견IT 업체들의 기술력이 녹아있다.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업체들은 자신만의 특화된 경쟁력으로 ‘IT코리아’의 명성을 잇는 강소기업들로 주목받는다.구조설계 소프트웨어 분야의 마이다스아이티. 토목 건축 설계의 핵심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7개에 불과한다. 마이다스아이티가 보유하고 있는 바람, 지진, 열, 습도, 강우 등의 변수들이 건축 구조물에 주는 영향을 수치로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빌딩과 중국 수퉁대교,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상하이 엑스포 파빌리온 등 유명 건축물들의 설계에 제품이 사용됐다.이 회사는 미국과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지난 해 영국 및 러시아에 현지법인을 추가했다. 35개국의 현지 대리점을 통해 110여 개국에 소프트웨어를 수출하고 있으며, 남미 시장으로까지 영역 확장을 준비 중이다.아이디스는 영상 보안 기술 시장의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 세계 시장점유율 2위에 오른 이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연구개발 중심 회사를 표방하며 기술 우위 확보에 매진했다. 지금도 300여명의 임직원 중 절반이 연구개발 인력이며 매년 매출액의 7% 가량을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작동되는 CCTV를 비디오 테이프로 녹화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는 기술로 세계 시장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및 뉴욕 지하철에 설치된 CCTV는 아이디스 제품이 적용된 대표 사례다. 대용량 웹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씨디네트웍스도 세계 콘텐츠전송서비스(CDN) 시장점유율 3위의 숨은 강자다.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갖추고 사용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동적 콘텐츠 가속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은 미국 회사인 아카마이와 씨디네트웍스가 유일할 정도다.씨디네트웍스는 지난 2005년 코스닥 상장 이후 해외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실적 악화의 ‘성장통’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체 매출의 50%를 해외 법인에서 벌어들이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이 됐다. 남찬희 씨디네트웍스 이사는 “현재 세계 90개 도시, 140개 네트워크 거점을 바탕으로 1만7500개 웹사이트에 콘텐츠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IT코리아'의 숨은 강소 기업, 세계 시장 호령한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빌딩, 세계 최장 수장교인 중국 수퉁대교,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지하철. 호주의 명물 오페라하우스.세계적인 이들 랜드마크(land mark)에는 우리나라 정보기술(IT)이 녹아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여기에 기술력을 제공한 회사들은 대기업이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중견기업들이다.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이들 ‘히든 챔피언’들은 자신만의 특화된 경쟁력으로 ‘IT코리아’의 명성을 잇고 있는 차세대 강소기업들이다.마이다스아이티는 구조설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회사다. 토목 건축 설계의 핵심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7개 뿐이다. 포스코의 사내 벤처로 시작해 지난 2000년 독립한 마이다스아이티는 우리나라가 이 기술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한 장본인이다.미국·일본·중국·인도·영국·러시아 등 6개의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마이다스아이티는 35개국의 현지 대리점을 통해 110여 개국에 소프트웨어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해 연결기준 매출액 657억원을 달성해 창업 13년여 만에 약 43배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마이다스아이티가 보유하고 있는 이 소프트웨어는 바람, 지진, 열, 습도, 강우 등의 변수들이 건축 구조물에 주는 영향을 수치로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마이다스아이티는 건축, 토목, 지반 등 건설 분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의 제품은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빌딩과 중국 수퉁대교,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상하이 엑스포 파빌리온 등 유명한 건축물들의 설계시 사용됐다.마이다스아이티는 미국, 중국, 일본, 인도, 영국, 러시아의 현지 법인과 전 세계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 제공.아이디스는 영상 보안 기술 시장의 강자로 손꼽히는 한국기업이다. 범죄 예방과 현장 분석에 CCTV가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365일 24시간 작동되는 CCTV를 비디오 테이프로 녹화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한 기업이 아이디스다.1997년 창업한 아이디스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 노력으로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 세계 시장점유율 2위 회사로 등극했다. 현재 약 300명의 임직원 중 연구개발 인력이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해 117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미국 항공우주국(NASA) 및 뉴욕 지하철에 설치된 CCTV는 아이디스 제품이며 미국 유니버셜스튜디어, 중국 푸둥공항,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해외 유명 시설에 아이디스 제품이 설치돼 있다.이와 함께 지난 2000년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씨디네트웍스는 웹 콘텐츠 전송 시장의 숨은 강자다. 대용량 웹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씨디네트웍스의 콘텐츠전송서비스(CDN)는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라면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이용하는 기술이다. CDN은 월드컵 생중계, 게임 파일 다운로드, 휴대폰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 동시에 많은 사용자가 몰려도 끊김없이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갖추고 사용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동적 콘텐츠 가속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미국 회사인 아카마이와 씨디네트웍스가 유일하다. 세계 시장점유율도 아카마이, 라임라이트네트웍스에 이어 3위다.창업 5년 만에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첫 해외 진출에 성공한 이래 현재 세계 90개 도시, 140개 네트워크 거점을 바탕으로 1만7500개 웹사이트에 콘텐츠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223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해외 법인 매출액이 49%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씨디네트웍스 사업마케팅실 남찬희 이사는 “우리 회사가 일반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오랜 시간 한 분야에 집중하며 세계 시장에서 IT코리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해외 시장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으로 더 많은 한국 IT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히든 챔피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블루투스 헤드셋 ‘백빗 핏’으로 스타일리쉬하게 운동하자
- [e-비즈니스팀] 좋은 날씨가 연일 이어지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웰빙 트렌드에 맞춰 다이어트, 몸짱과 같은 키워드가 몇 년 전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게 된 것이다. 최근에는 운동 중에도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표출할 수 있는 운동 관련 다양한 기기와 패션 아이템이 시중에 나와 눈길을 끈다.이런 가운데 플랜트로닉스의 국내 공식 총판을 맡고 있는 ㈜아이스카이네트웍스(대표 최호)는 플랜트로닉스의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 ‘백빗 핏 (BACKBEAT FIT)’의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헤드셋 전문업체 플랜트로닉스는 NASA, 미연방 항공청, 911센터 등 각 분야의 글로벌 기업 공식 지정 헤드셋으로 지정되면서 오랜 시간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이번에 소개되는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 백빗 핏은 피트니스 활동 및 이동이 잦은 유저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활동량이 많은 요즘 같은 계절, 조깅이나 싸이클링을 비롯 등산과 같이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적합한 블루투스 헤드셋이다.BACKBEAT FIT은 유연한 설계와 곡선형 이어팁으로 헤드셋을 사용자의 귀에 단단히 고정해 편안한 착용감을 줄뿐 아니라 스피커로 땀이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디자인됐다. 따라서 장시간 지속되는 활동적인 운동에도 헤드셋이 이탈될 염려가 없다는 것이 플랜트로닉스 측 설명이다. 또한 헤드셋 퀄리티의 기준이 되는 사운드 부문에서도 선명한 음질을 자랑한다. 고, 중, 저음 모두 균형 잡힌 사운드를 통해 장시간 깨끗한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DSP 기술 및 에코 제거 기능으로 음성 선명도를 높여 또렷한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음악을 감상하던 중 통화로 기능을 전환해야 할 경우 이어폰 바깥쪽에 장착된 컨트롤 버튼을 사용하면 돼 사용이 한층 간편하다.이 외에도 컬러풀한 그린, 블루네온 색상으로 화려한 외형을 자랑하며, 반사 마감으로 밤에도 잘 보이기 때문에 분실 우려 또한 적다.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네오프랜 소재의 암밴드로 헤드셋을 착용하는 동안 휴대폰 보관이 용이하며 헤드셋 보관 파우치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백빗 핏(BACKBEAT FIT)은 6월 26일(목)부터 일부 점포를 제외한 이마트 전국 지점 및 아이스카이네트웍스 자사몰(www.iskymall.co.kr)에서 우선적으로 판매된다. 그 외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는 앞으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