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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 당 985만원…전월比 1.24%↑
  •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 당 985만원…전월比 1.24%↑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최근 1년간 전국에 공급된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5월 말 기준 984만 7200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신규 분양이 잇따르고 있는 부산 지역의 분양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 아파트의 지난달 말 기준 1㎡당 평균 분양가가 298만 4000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월보다 1.24% 오른 것으로 전년 동월보다는 6.80% 오른 것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지역에서 전월보다 분양가가 올랐고 5개 지역은 보합, 1개 지역에서는 하락했다. 지난달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1㎡당 640만원으로 전월보다 0.53% 올랐다. 인천 지역에서는 남동구와 중구에서 1882가구의 신규 분양이 이뤄지면서 5월 기준 분양가는 전월보다 3.50% 상승한 1㎡당 329만 1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경기 지역에서는 김포, 성남 등에서 6512가구의 분양이 이뤄졌지만 전월보다 3.61% 하락, 1㎡당 분양가는 347만 4000원으로 나타났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 민간아파트의 분양가는 부산 지역 분양가가 크게 오르면서 전월보다 1.62% 가량 오른 1㎡당 311만 1000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산은 금정구와 기장군에서 기존 분양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분양이 이어지며 분양가가 전월보다 7.92% 상승한 1㎡당 354만 900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신규 분양한 민간아파트는 모두 8356가구로 전월보다 46% 늘어났고, 2만 6714가구가 분양에 나섰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9% 가량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0만 4가구로 이달 전체 분양 물량의 81.9%를 차지했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에서는 576가구가 분양되는 데 그쳤다. 김성우 HUG연구센터 연구위원은 “향후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높은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분양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전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오름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 5월말 기준 시·도별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전월대비 변동률. [자료=HUG]
2017.06.16 I 원다연 기자
  • [기자수첩]도시재생 뉴딜에 멍드는 주택도시기금
  • [이 기사는 14일(수) 오후 2시 5분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 부동산 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재원은 ‘주택도시기금’이다. 주택도시기금은 주택청약 통장 가입자와 국민주택채권 가입자들로부터 받은 재원으로서 이들에게 다시 돌려줘야 하는 부채성 기금이다. 지난해 말 기준 주택도시기금의 규모는 약 40조원에 달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자금을 각각의 목적에 따라 도시기금과 주택기금으로 나눠 운용하고 있으며 이중 일부인 2조원을 주식, 채권, 대체 등 투자에 배분하고 있다. 기금의 안정성을 고려해 투자 자금의 목표 수익률은 약 2% 정도다. 이 같은 주택청약통장과 국민주택채권 가입자에게 돌려줘야 할 쌈짓돈이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쓰일 계획이다. 연간 5조원씩 최대 25조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국토부는 아직 예산안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위해 도시기금과 주택기금에서 각각 1조원과 2조원씩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 형태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부채성 기금이 사업성 기금으로 바뀌게 된다. 문제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사업성이다. 추진 주체는 다르지만 기존의 재건축과 재개발은 수익성이 검증돼 왔다. 민간이 주축이 돼 추진하는 재건축은 수익성이 가장 높고 지자체가 주축인 재개발도 손해를 보는 장사는 아니다. 물론 수익성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정이 해제된 뉴타운도 있긴 하다. 하지만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기본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 하는 사업이 아니다. 기본 취지 자체가 기존 주거지의 형태로 그대로 살려 보존하며 정비를 한다는 개념이다. 헌 집을 없애서 새 집을 지어 돈을 번다는 차원과는 거리가 있다. 오히려 수익성 보다는 공공성의 목적이 훨씬 더 크다. 수익이 나진 않지만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도시를 정비하는 것이다. 이처럼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사업에 정부의 부채성 기금을 투입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행태다. 국토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된 천안 도시재생 사업의 목표 수익률이 3% 정도라고 하지만 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주택도시기금은 엄연히 채권자가 있는 부채성 기금으로서 국민 모두를 위한 공공성에 아무렇게나 가져다 쓸 수 있는 눈먼 돈이 아니다. 주택도시기금이 존재하는 이유를 명확히 인식하길 바란다.
2017.06.15 I 성선화 기자
  • [마켓in][기자수첩]도시재생 뉴딜에 멍드는 주택도시기금
  • [이 기사는 14일(수) 오후 2시 5분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 부동산 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재원은 ‘주택도시기금’이다. 주택도시기금은 주택청약 통장 가입자와 국민주택채권 가입자들로부터 받은 재원으로서 이들에게 다시 돌려줘야 하는 부채성 기금이다. 지난해 말 기준 주택도시기금의 규모는 약 40조원에 달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자금을 각각의 목적에 따라 도시기금과 주택기금으로 나눠 운용하고 있으며 이중 일부인 2조원을 주식, 채권, 대체 등 투자에 배분하고 있다. 기금의 안정성을 고려해 투자 자금의 목표 수익률은 약 2% 정도다. 이 같은 주택청약통장과 국민주택채권 가입자에게 돌려줘야 할 쌈짓돈이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쓰일 계획이다. 연간 5조원씩 최대 25조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국토부는 아직 예산안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위해 도시기금과 주택기금에서 각각 1조원과 2조원씩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 형태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부채성 기금이 사업성 기금으로 바뀌게 된다. 문제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사업성이다. 추진 주체는 다르지만 기존의 재건축과 재개발은 수익성이 검증돼 왔다. 민간이 주축이 돼 추진하는 재건축은 수익성이 가장 높고 지자체가 주축인 재개발도 손해를 보는 장사는 아니다. 물론 수익성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정이 해제된 뉴타운도 있긴 하다. 하지만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기본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 하는 사업이 아니다. 기본 취지 자체가 기존 주거지의 형태로 그대로 살려 보존하며 정비를 한다는 개념이다. 헌 집을 없애서 새 집을 지어 돈을 번다는 차원과는 거리가 있다. 오히려 수익성 보다는 공공성의 목적이 훨씬 더 크다. 수익이 나진 않지만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도시를 정비하는 것이다. 이처럼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사업에 정부의 부채성 기금을 투입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행태다. 국토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된 천안 도시재생 사업의 목표 수익률이 3% 정도라고 하지만 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주택도시기금은 엄연히 채권자가 있는 부채성 기금으로서 국민 모두를 위한 공공성에 아무렇게나 가져다 쓸 수 있는 눈먼 돈이 아니다. 주택도시기금이 존재하는 이유를 명확히 인식하길 바란다.
2017.06.15 I 성선화 기자
경기·인천서 연내 재건축·재개발 25곳 분양
  • 경기·인천서 연내 재건축·재개발 25곳 분양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서울에서만 연내 2만 가구 규모의 정비사업 물량이 공급을 앞둔 데 이어 경기·인천 지역에서도 올 하반기 1만 5000가구 규모의 정비사업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14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달부터 연내 경기와 인천 등 서울 외 수도권에서 공급을 앞둔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모두 25곳, 1만 5372가구(일반분양 기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재개발 물량은 15곳, 1만 917가구이며 재건축 물량은 10곳, 4455가구다.수도권에서 관심도가 높은 곳은 ‘준강남권’으로 분류되는 과천시다. 과천은 지난 3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와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하반기 분양 물량의 분양가에 관심이 쏠린다. 과천에서는 올 하반기에만 3곳의 재건축 단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과천주공 7-1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푸르지오’가 10월 가장 먼저 분양될 예정이다. 이어 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시그니처 캐슬’이 11월, 1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이 12월 분양 예정이다. 광명뉴타운에서도 올 하반기 첫 분양 단지가 나온다. 광명 16구역을 재개발한 단지가 오는 10월 분양 예정이다. 경기권에서 광명과 함께 정비사업이 활발한 성남시에서는 같은 달 신흥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이외 구도심 정비사업이 활발한 안양에서는 호원초 주변지구와 소곡지구, 호계동 구사거리지구에서 분양 물량이 나온다. 부천에서는 동신아파트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동신’이 10월, 같은 달 안산에서는 군자주공7단지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군자’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인천에서 올해 분양 예정인 주요 재건축·재개발 단지. [자료=닥터아파트]
2017.06.14 I 원다연 기자
  • [WSF 2017]제8회 세계전략포럼 참석해 주신 분들
  • <정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김영우 바른정당 의원,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지사,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 주호영 바른정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관계> 김동극 인사혁신처장, 김명희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장, 김민호 한국은행 부총재보, 김종욱 서울시 정무 부시장,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윤지현 인사처 대변인, 이낙연 국무총리, 전성배 미래창조과학부 대변인, 주명현 교육부 대변인,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주한 대사·해외 인사> 골살로 오르띠스 주한 스페인 대사관 대사,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대사 ,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 스튜어트 러셀 미국 UC버클리대 교수, 제임스 최 호주 대사관대사, 찰스 헤이 주한 영국 대사관 대사, 케빈 에쉬튼 사물인터넷 창시자, 투마스 헨드릭 일베스 에스토니아 전 대통령,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관 대사<학계·연구·의료계> 강태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 교수,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장, 김도연 포항공대 총장, 김동극 인사혁신처 처장, 김동수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 원장, 김동주 국토연구원장,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 원장, 서승우 서울대 교수,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 유지수 국민대 총장, 이배용 영산대 석좌교수,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이지선 숙명여대 교수, 이찬희 서울지방변호사 회장,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조광수 연세대 교수,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산업계> 고창국 SK주식회사 C&C 상무, 공영운 현대차그룹 부사장, 구현모 KT 사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김기현 빙그레 상무, 김동욱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본부장, 김범성 SPC그룹 전무, 김병수 두산그룹 사장, 김승일 코오롱그룹 전무, 김세영 금호아시아나그룹 상무, 김우진 CJ그룹 상무, 김인권 동아TV 대표(LF 상무), 김재곤 신세계그룹 상무, 김정기 SK하이닉스 상무, 김홍인 현대그룹 상무,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김희전 LG이노텍 상무,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박성수 SK네트웍스 상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재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박종국 한화그룹 상무, 박혜영 BMW코리아 이사,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 배상근 전경련 전무, 배석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백용범 지스텍엠 대표, 변동식 CJ헬로비전 사장, 서민석 이베이코리아 부사장, 서정동 동원F&B 상무, 성낙섭 딜라이브 전무, 성환두 LG화학 상무, 손영준 LG디스플레이 상무, 송도균 KT 이사회 의장, 송용덕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BU장 부회장, 신권식 삼성물산 상무, 신범준 혼다코리아 실장, 안원형 LS그룹 전무, 여은주 GS그룹 부사장, 오세영 KTH 사장, 오세천 LG전자 상무, 우오현 SM그룹 회장,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원윤식 네이버 이사,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 윤경훈 이랜드 상무, 윤병훈 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윤상우 삼성SDS 전무, 윤용철 SK텔레콤 전무, 윤종진 KT 전무, 이광석 SK케미칼 전무, 이기광 대한항공 전무, 이동형 피플스노우 대표, 이방수 LG디스플레이 부사장, 이병선 카카오 부사장, 이병희 롯데그룹 상무, 이상춘 포스코 상무, 이상훈 GS칼텍스 상무, 이영호 넥슨 부실장, 이완근 (주)신성이엔지 회장, 이용혁 메리츠화재 부장, 이은정 벤츠코리아 상무,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 이정근 농심 상무, 이정원 효성 상무, 이항수 SK그룹 전무,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이화원 현대차그룹 전무, 임동수 일진그룹 상무, 임수길 SK이노베이션 전무, 장웅준 현대차 ADAS개발실장, 장윤경 현대모비스 상무, 정길근 CJ그룹 부사장, 조성민 홈플러스 이사, 조원용 효성 전무,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 최경인 롯데홈쇼핑 상무, 최동일 한국야쿠르트 이사,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 최재준 두산그룹 상무, 최진식 심팩 회장, 최진호 동부대우전자 상무, 하석 SK그룹 상무, 하주오 호텔신라 전무,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한성희 포스코 전무, 한윤재 SK플래닛 상무, 허영길 LS그룹 이사, 허철호 KT&G 실장, 황순현 엔씨소프트 전무, 황은영 르노삼성 상무, 황희수 코오롱 이사<금융업계> 김경준 우리카드 팀장, 김광재 신한은행 부장, 김덕수 여신협회장. 김상우 삼성카드 상무, 김영선 BC카드 부장,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 김장근 NH농협은행 국장, 김진영 국민은행 부장, 명제선 롯데카드 부문장, 문승철 KB금융그룹 부장, 박진영 KB금융그룹 팀장, 박진용 KB국민카드 부장, 박진회 씨티은행장, 박희철 신한카드 팀장, 방태진 손해보험협회 부장, 배헌 하나카드 부장, 백문일 KB국민카드 상무, 백인균 KDB산업은행 부행장,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 성대규 보험개발원장, 성동일 농협손해보험 팀장, 소순영 생명보험협회 실장, 손을식 삼성화재 상무, 손종주 웰컴저축은행 회장, 손태승 우리은행 부문장, 신동헌 신한은행 팀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신해용 동부화재 이사, 신홍섭 KB금융그룹 전무, 심용식 한국대부금융협회 부장, 안영근 KEB하나은행 전무, 안준식 신한금융지주 부장, 엄경식 한국씨티은행 본부장, 오영란 OK저축은행 이사, 오용석 금융감독원 국장,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 우용제 롯데손해보험 파트장, 유정선 KEB하나은행 팀장,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 윤재구 현대카드 실장, 윤준구 IBK기업은행 부행장, 이강신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이경헌 삼성카드 부장. 이경희 은행연합회 실장, 이대영 대구은행 분실장, 이상훈 저축은행중앙회 팀장, 이석현 현대해상 본부장, 이수창 생보협회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이연준 기업은행 부장, 이영찬 KB 손해보험 부장, 이운주 SBI저축은행 팀장, 이윤배 농협손보 사장, 이현승 농협손해보험 부장, 이효진 8퍼센트 대표,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장남식 손보협회장,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 정순영 한국수출입은행 실장, 정양 생명보험협회 본부장, 정찬영 JT친애저축은행 부장, 조시연 웰컴저축은행 팀장,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장, 조윤서 여신금융협회부장, 조일래 삼성생명 상무, 조재찬 우리은행 홍보실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채병철 BC카드 본부장, 최광우 예금보험공사 실장. 최문석 롯데카드 팀장, 최성호 기업은행 팀장, 최정훈 삼성카드 상무, 최종구 수출입은행장, 최혁규 한화손해보험 파트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한기정 보험연구원장, 한기정 보험연구원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 허봉열 KB 손해보험 상무, 허준 OK저축은행 실장, 현동식 KG이니시스 상무, 홍종표 NH농협은행 부국장, 홍필태 하나카드 본부장, 황대성 금융감독원 팀장, 황상민 삼성화재 부장, 황윤구 경남은행 부장<증권·자산운용업계> 구희진 대신자산운용 대표,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 김광일 MBK파트너스 대표, 김기범 한국기업평가 대표, 김동준 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 김영대 NICE신용평가 대표, 김영호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김종술 한화투자증권 실장, 김철우 교보증권 실장, 김홍철 코스닥협회 전무, 나석진 한국금융투자협회 WM서비스 본부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대표,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 박승배 유안타증권 실장, 배인수 베어링자산운용 대표,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손창배 키스톤PE 대표, 양경식 하나금융투자 상무, 이강천 메리츠종금증권 홍보실장, 이기동 미래에셋대우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 이재우 보고펀드 대표, 이재홍 한국신용평가 대표, 이희주 한국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 본부장, 임유철 H&Q아시아퍼시픽코리아 대표, 장정욱 KTB투자증권 전무, 전길수 슈로더투자신탁운용(주), 전재광 JW홀딩스,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조경순 대신증권 상무, 최만연 블랙록자산운용 대표, 최인석 KB증권 홍보담당 상무,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대표<문화·연예계> 김려원 본다빈치 대표, 김은아 SM엔터테인먼트 이사, 김진표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 박동기 롯데월드어드벤처 대표, 박순오 롯데월드 상무, 성승한 미래의 도시 파라솔 대표, 심정민 무용평론가, 왕치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 우현영 포즈댄스씨어터 예술감독, 유영대 고려대 국문학과 교수, 유은선 국악작곡가, 유희성 한국뮤지컬협회장, 이나리메 작곡가, 이석렬 클래식 평론가, 이정중 미래부 VR테마파크 총괄책임자, 이지원 한국체대 교수, 전인태 KBS PD, 정윤철 영화감독, 조영식 CJE&M 통합 커뮤니케이션팀 국장, 태승진 예술의전당 경영전략본부장 <건설업계> 김옥주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HUG) 처장, 김진원 포스코건설 그룹장, 노승만 삼성물산 부사장, 배선용 대림산업 전무,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 신현복 한라 이사, 유인상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이광석 SK건설 전무, 이영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본부장, 이원식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정근홍 롯데건설 상무, 한성호 현대건설 상무, 허태열 GS건설 전무
2017.06.13 I 정수영 기자
  • 20일부터 집주인 동의없는 전세금보험 손쉽게 가입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오는 20일부터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없는 전세금 보장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신용카드사에 대한 보험상품 모집비중 규제는 3년간 유예된다.금융위원회는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관보 게재 등을 거쳐 오는 2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세금 보장보험은 해당 주택이 경매나 공매처분을 한 뒤 배당금으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때 전세금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지금까지는 전세금 보험에 가입하려 해도 집주인의 사전동의가 필요했다. 집주인의 눈치가 보이는 세입자로서는 가입하기가 쉽지 않았던 셈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내놓은 전세 보험이 집주인의 사전 동의 없이 가입은 가능했지만, 대상이 수도권은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로 제한을 받았다. 이번에 규정이 바뀌면서 서울보증보험의 전세금 보장 보험은 보험가입대상에 제한이 없고, 채권양도계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전국 72곳의 서울보증보험 영업지점과 가맹대리점으로 등록된 전국 65곳의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험요율은 아파트는 0.192%, 기타주택은 0.218%다. 전세금이 3억원이면 보험료는 50만∼60만원 수준이다. 임차인 채권양도약정을 하면 20% 할인율이 적용된다.금융위는 아울러 신용카드사가 모집하는 연간 보험상품 판매액 중 1개 보험사 비중이 25% 초과하는 것을 금지하는 보험상품 모집비중 규제 적용을 2020년까지 3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2017.06.13 I 장순원 기자
HUG, 인천 영종도 임대주택사업 첫 보증 지원
  • HUG, 인천 영종도 임대주택사업 첫 보증 지원
  • 김선덕 HUG 사장(왼쪽부터)과 손종철 HUG 경영전략본부장이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HUG 제공[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중소 임대사업자도 저금리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임대사업자는 공적 보증기관의 보증지원 없이 자기자금만으로 사업부지를 확보하거나, 임대운영 자금을 장기 조달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민간 임대주택 사업에 770억원 규모의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 1호 보증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토지비 및 사업 초기자금 용도의 PF대출(연 3%초반)과 주택도시기금 건설자금 대출(연 2∼2.5%)을 패키지한 것이다. 사업자는 총사업비 5%를 자기자금으로 선투입하고 HUG는 총 사업비의 95% 보증 지원한다. HUG는 임대사업자의 금융비용이 연 3∼4% 이상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준공 이후에는 보증료가 저렴한 모기지보증을 활용(기존 PF보증서를 모기지 보증서로 대체) 가능하다.‘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은 리츠 중심의 뉴스테이 사업 외에 중소사업자에 의한 소규모 임대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상품이다. 그간 자기자금으로 토지 확보가 가능한 소수 사업자 및 뉴스테이 임대리츠에 의해 주도된 임대사업의 문턱을 낮춰 다양한 사업자가 주택임대사업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선덕 HUG 사장은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을 통해 토지 매입부터 건축, 임대운영 및 분양전환까지 임대사업 전기간 동안의 사업자금을 저리로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게 된다”면서 “지속적으로 보증 공급을 확대할 예정으로 도심내 소규모 임대사업 촉진 등 신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08 I 이진철 기자
HUG, '도시재생 뉴딜지원단' 구성.. 정책 금융지원 모델 개발
  • HUG, '도시재생 뉴딜지원단' 구성.. 정책 금융지원 모델 개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 방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지원단’을 구성한다고 2일 밝혔다.도시재생 뉴딜지원단은 도시재생 정책지원 총괄 조직으로서, 1단계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2단계 인력보강을 거쳐 도시재생 전담 정규 조직으로 상설화할 예정이다. 새 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정책 방향에 따르면 주택도시기금에서 5조원, 중앙정부가 2조원, 공공기관이 3조원을 조달해 연간 10조원을 5년간 투입할 예정으로 주택도시기금을 운용하고 있는 HUG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HUG는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등으로 조성된 주택도시기금 운용기관으로, 도시재생사업에 기금 출·융자 및 보증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HUG는 ‘천안 미드힐타운 도시재생 리츠’에 기금과 보증 등 1100억원의 금융지원으로 한국형 도시재생 금융지원 모델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도시재생 정책지원을 위해 가로주택정비, 빈집 및 방치건축물 정비, 상가 리모델링 등의 금융지원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HUG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지원단 구성에 앞서 ‘도시경제금융지원센터’와 ‘주택도시금융2센터’를 연달아 개설하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행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신속하게 단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도시경제 금융지원센터는 사업 발굴, 금융지원 상담 및 구조화 지원 등의 역할 수행하고, 주택도시금융2센터는 사업·금융 구조화 이후 도시재생 기금 출자·투자·융자 업무와 관련 보증취급 및 사업장 사후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김선덕 HUG 사장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할 계획”이라며 “신설 조직은 도시재생 부문에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최초 도시재생 리츠인 천안 미드힐타운 완공 조감도
2017.06.02 I 이진철 기자
경기 양주·강원 강릉 미분양 관리지역 추가 지정
  • 경기 양주·강원 강릉 미분양 관리지역 추가 지정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경기 양주, 강원 강릉 등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9개 및 지방 20개, 총 29개 지역을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9차 미분양관리지역에는 경기 양주시, 광주 광산구, 강원 강릉시, 경남 사천시, 경북 경산시 등 5개 지역이 추가 지정됐다. 경기 광주, 충북 보은군은 미분양이 감소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미분양관리지역은 수도권에서 경기 양주, 오산, 화성, 남양주(공공택지 제외), 용인, 안성, 평택시와 인천 연수, 중구 등 9곳이다. 지방에서는 강원 강릉, 원주시, 경북 경산, 포항, 경주, 구미, 김천시, 경남 사천, 창원, 양산, 거제시, 제주 제주시, 충남 서산, 아산, 천안시, 예산군, 충북 청주시, 전북 군산, 전주시, 광주 광산구 등 20곳이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 되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된다.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사업장을 인수(매매, 경·공매 등)하는 경우에도 해당 사업장이 미분양 관리지역이면 예비심사를 받은 후 사업부지를 매입해야 향후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을 받을 수 있다.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 홈페이지(http://www.khug.or.kr) 및 콜센터, 전국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9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현황. [자료=HUG]
2017.05.31 I 원다연 기자
국토부·공기업, 文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 실행 체제로
  • 국토부·공기업, 文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 실행 체제로
  •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였던 지난 4월 9일 대선을 앞두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매년 10조원, 임기 내 50조원을 투입해 낙후된 지역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기업들이 문재인 정부가 공약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는 물론 조직 개편에 나서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도시재생 뉴딜정책 수행을 위해 범부처 협업 조직(TF)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토부는 각 전문가 그룹과 릴레이식 토론회도 개최한다. 도시재생 뉴딜은 문재인 대통령이 내건 주요 대선 공약으로 기존 재개발·재건축을 탈피해 도시의 틀을 유지하면서 낙후된 지역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미 정부는 한 해 10조원, 임기 내 50조원을 투입해 500여 곳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도시재생사업에 연 1500억원이 투입됐지만 생색내기에 불과했다”며 “도시재생 뉴딜을 통해 우리 동네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각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 모델을 개발하고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나 집값이 오르면서 원래 살던 이들이 쫓겨나는 현상)을 막기 위한 대책 등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 학계와 지자체, 사회협동조합, 마을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릴레이 토론회를 열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을 모색한다. 도시재생 뉴딜 관련 그룹별 주요 의견수렴 내용[국토교통부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존 ‘행복주택본부’를 ‘도시재생본부’로 바꾸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또 정책 우선순위 변경을 반영해 ‘도시재생 계획처’와 ‘도시정비사업처’의 직제 순위를 상향했다. LH는 다음달 중으로 전국 11개 지역본부에 도시재생 관련 전담조직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2일부터 정비사업보증을 취급하는 영업점을 기존 1개에서 2개 센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정비사업보증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해 HUG가 2012년 출시한 보증상품이다. 국토부와 관련 공기업들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별도의 추진단이 설치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1년 예산이 현재 도시재생사업(1500억원) 수준의 7배에 이르는 데다 도시재생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 일괄적으로 통합 관리를 할 중심축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이 현 정부의 핵심 과제인 만큼 국토부 역시 이에 집중할 것”이라면서도 “현재 도시재생사업보다 훨씬 규모가 큰데다 범위도 넓은 만큼 산하기관은 물론 각 부처와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 HUG 정비사업금융2센터. [사진=HUG]
2017.05.25 I 김인경 기자
  • 국토부, '50조' 도시재생 사업 협력체계 만든다..워크숍 개최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형 도시재생 모델을 모색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대전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30여개 지자체 및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도시재생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출범한 도시재생 도시경제 자문위원회 및 도시경제 지원센터의 후속 사업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현장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합개발사업, 민간참여 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도시기금지원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도시재생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첫 번째 공식행사로 관련 기관 간 체계적인 사업 발굴 협력 채널을 구축하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도시경제 자문위원회와 지원센터 역할 안내,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보증 등 금융지원 사항 설명에 이어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주택도시기금 지원 가능 대상사업 발굴 및 LH·HUG의 사업·금융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시재생 정책이 실현 가능하게 추진되고 실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자체, 주민,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중앙과 지방간의 긴밀한 협업체계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재생의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지방과 중앙 간의 교류협력 채널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5.24 I 원다연 기자
'도시재생 사업 아이디어 발굴' 우수논문 공모전 개최
  • '도시재생 사업 아이디어 발굴' 우수논문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주택도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7년도 도시 재생 우수 논문 공모전’이 열린다.국토교통부는 이달 22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제1회 도시재생 우수논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3년 말 도시재생특별법을 시행한 이후 13개 선도지역과 33개 일반지역 등 총 46개 국비 지원 도시재생 사업을 선정했다. 주택도시기금법 시행 (2015년 7월) 이후에는 주택도시기금으로 기존 주택 분야뿐만 아니라 도시재생분야까지 금융지원을 확대해 시행 중이다. 도시재생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 등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적·물리적 개선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 쇠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정부의 역점정책 중 하나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금까지 진행해온 제도의 개선 사항을 점검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을 발굴해낼 계획이다. 또 주택도시기금 도시계정 등을 활용한 도시재생 금융지원의 대상·방식·수단을 다각화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논문들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논문 작성이 가능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논문은 8월 20일까지 누리집(www.molit.go.kr/regeneration2017)과 이메일(kdi@khug.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금융지원 다각화 방안 △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이며 출품 수는 제한이 없다.접수된 논문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분야별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 장려상 2개 등 총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9월 4일에 수상 결과를 발표하고, 9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총 1200만원과 국토부 장관상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인터넷 매체에 게재해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사업방식 개선, 금융 신상품 개발 등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정부가 기획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이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추진되고 도시재생 사업에 금융지원 혜택이 효율적으로 구현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출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5.21 I 김인경 기자
HUG, 22일 정비사업금융 제2센터 신설
  • HUG, 22일 정비사업금융 제2센터 신설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2일 정비사업보증을 취급하는 정비사업금융 2센터를 새로 연다.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정책방향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비사업보증 취급 영업점을 기존 1개소에서 2개로 확대하는 것이다. 정비사업보증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HUG가 2012년 출시한 보증상품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이주비, 조합원 부담금 대출을 보증한다. 기존의 제1센터와 신설된 제2센터는 정비사업장의 소재지를 기준으로 관할 지역이 구분된다. 1센터는 서울 동부권역(강남구, 노원구, 도봉구 등) , 수도권 동부권역(성남시, 용인시 등), 강원도, 경상도를 관할한다. 2센터는 서울 서부권역(서초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 수도권 서부권역(인천시, 광명시 등),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를 맡는다. 정비사업금융 1센터는 서울 중구 소월로 2길 30 T타워 3층에 있으며 2센터는 같은 건물 18층에 들어선다.김선덕 HUG 사장은 “앞으로 HUG의 도시재생사업과 새정부 도시재생 뉴딜 방향과의 연계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정비센터 확대개편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낙후된 도심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 HUG 정비사업금융2센터. [사진=HUG]
2017.05.19 I 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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