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605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식량위기 남 일 아냐 '민간비축' 방패 쌓자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식량위기 남 일 아냐 ‘민간비축’ 방패 쌓자-LH사태 벌써 잊은 공공기관들 음주·성비위·금품수수 더 늘어-박찬욱 감독상 송강호 男주연상 칸 휩쓴 K무비-계양乙 잡자…여야 ‘김포공항 이전’ 난타전-손실보전 대상 확대, 371만명에 최대 1000만원 지원-[사설]대법의 임금피크제 판결, 고용부는 혼란·갈등 막아야-[사설]플랫폼과 직역간 갈등, 사법기과에만 맡길 일 아니다△종합-한국영화, 칸을 두 번 들다-코로나 봉쇄에 반기 든 中대학생들 시진핑 3연임 길에 적시호 켜지나△공공기관 대해부 ④윤리 경영 ‘낙제점’-코로나 시국에 음주운전·240만원 어치 식사권…정신 못 차린 공공기관-둘 중 한 곳 청렴도 ‘바닥’…A등급 한 곳도 없어-올해부터 ‘윤리·안전’ 기준 강화…경영 평가 오류 막는다△종합-규제 막힌 폐배터리 재활용…제조기업 열에 아홉 “탄소중립 추진 어렵다”-특고·프리랜서 ‘200만원’ 택시기사 ‘300만원’ 상향-우크라發 ‘7월 식량재앙’ 우려 유럽 “푸틴, 흑해항 봉쇄 풀어라”-공인회계사회장 선거 2파전…연임 가능성에 열기 시들-삼성, 미국인이 사랑하는 외국기업 1위△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자급률 제고만으론 한계…흉작·국제분쟁 대비해 국내·해외 동시 비축을”-韓자급률 20%선도 위태…공급망 차질에 무방비-아직 곡물수급 문제 없다는 정부…농가·식품업체 지원 늘려△6·1 지방선거·국회의원 보선 격전지 -지지율 격차 3%p 미만 ‘초접전’…20대 표심이 당락 판가름할 듯-이겨도 크게 이겨야 하는 이재명 예측불허 혼전 양상에 ‘긴장 고조’-탈환 나선 국힘vs수성하려는 민주…1%p차 초박빙-‘윤심’ 김태흠vs‘일꾼’ 양승조…천안서 승부 본다△정치-與 “비현실적 포퓰리즘 정책”vs李 “GTX로 공항 접근성 더 좋아져”-사전투표율 20.62% ‘역대 최고’…여야 유불리 촉각-尹대통령 주말 키워드는 ‘소통’-한미일 3각 공조 강화…안보리 대북제재 무산에 ‘플랜B’ 시동-尹대통령, 새 특허청장에 이인실 여성발명협회장 내정△경제-내달 외환시장 선진화방안 발표…MSCI지수 편입은 ‘속도 조절’-가까운 수소충전소, 티맵서 확인하세요-퇴직금서 떼는 세금 줄어든다-윤종원 국조실장 인선 불발…무색해진 책임총리제△증권-“악재 이미 반영”…삼성전자·네이버·카카오 개미만 ‘줍줍’-“인플레·경기둔화 우려 코스피 2550·2670선”-투심 얼었지만…6월에도 IPO 줄잇는다△부동산-‘250만가구+α’ 주택공급 로드맵, 민간 전문가들이 ‘밑그림’ -돈암6구역 재개발 롯데건설서 시공-망우1구역 사전기획 막바지…공공재건축 순항-이천 아파트 80주 연속 상승…전국 집값 상승률 ‘1위’△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창업-동네 가구점, 온라인 진출하니 거래액 2년새 29배↑ 골목상권, 전국구 시대 열다△MZ세대 예비창업자 모여라-무인화로 인건비 줄이고, 이커머스 도전…“내가 박새로이”-“창업 초기엔 개인사업자가 절세 유리…사업용 계좌 통한 비용처리 활용해야”△대출금리 낮추는 꿀팁-年 16.9% 대출이자가 4%대로 딩동! 저금리로 환승해 드려요-이자는 낮추고 한도는 늘리고…중·저신용자 대환대출 성지 ‘P2P’△아트테크&-‘호박’ 이어 ‘눈 큰 소녀’들…미술시장 휩쓰는 日작가들 -“4세대 실손보험 환승 때 이것만은 꼭 체크하세요”-“추첨제 비율 확대 예고한 尹…가점 높다면 청약 서둘러라”△산업-아이오닉5·EV6 씽씽 안방서 테슬라 제쳤다-차세대 메모리 선점 위해 삼성 ‘경쟁 아닌 협업’ 택했다 -전기차 충전 시동 건 LS…대형·일반 투트랙 전력질주-‘전장’에 힘주는 LG…올핸 결실 볼까△ICT-“아마존·구글에도 없는 AI클라우드로 세계 최고 도전”-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현장에서]사전예약만 3500만명…‘디아블로 이모탈’에 쏠린 눈-깜깜한 밤, 미끄러운 지붕…악조건 설정해 안전한 복구작업 훈련△중소기업“세계 1위 디스플레이 장비, 새로 키운 헬스케어 분야와 시너지 낼 것”-“어린이 웹툰 활성화한다” 교원그룹-아이나무 맞손-토익 이어 IT·편입까지…에듀윌 교육사업 영역 확대-무림, 스타필드 고양서 ‘페이퍼 어드벤처’ 운영△소비자생활-“푸짐하고 맛있네”…비건·논비건 모두가 즐거운 한 끼-더 비싸져도 한우 소비↑-2년 만에 해외 ‘인센티브 관광객’들 국내면세점 찾았다-세계 환경의 날 맞아 롯데마트, ESG 기부 캠페인-롯데리아, 불고기 버거에 이어 K간식 ‘꽈배기’로 MZ세대 공략△문화·스포츠-‘칸 감독상’ 박찬욱 “亞 인적자원 교류, 결실 이뤘다”-CJ ENM, 3년새 칸영화제 트로피 3개 수집-‘남주상’ 송강호 “한 식구가 다 같이 상 받은 느낌…행복해”-5차 연장 혈투 끝에 ‘생애 첫 승’ 정윤지 “너무 기뻐…믿기지 않아”-양지호 “아내 말 듣고 우드 대신 아이언으로…고마워”△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제약·식품·화장품 전천후 연구…“융합기술이 K뷰티 미래죠”-“화장품도 친환경이 대세…배 껍질로 각질제거제 만들죠”△오피니언-[목멱칼럼]에너지대란 극복 ‘수소경제’에 달렸다-[글로벌View]인플레에서 살아남는 방법-[e갤러리]황세진 ‘망각의 살롱’-[기자수첩]민주당 혁신안 ‘선거용 쇼’ 그쳐선 안 돼△피플-“축산물 유통 직거래로 바꿔…소상공인 부담 30% 줄여”-“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기술 기반 한국 첫 민간 로켓 발사 성공할 것”-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독일서 ESG 혁신 이끌 인재 찾는다-손연재, 오는 8월 결혼…배우자는 9세 연상 비연예인△사회-각종 의혹 조목조목 반박, 돌직구 소신…주목받는 한동훈 소통스타일-30분 만에 1000만원 빼갔다…보이스피싱 통로된 오픈뱅킹-뮤직뱅크 ‘임영웅 0점’ 논란 일파만파 왜-“숙제 미리한 기분”…사전투표 열기 ‘후끈’-버스기사 ‘교통연수원 교육’ 근로시간 인정될까
- "강서는 제2의 강남, 계양은 제2의 판교"…이재명, 김포공항 이전 청사진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던진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두고 여야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계양지역 발전을 위해 김포공항 이전이 꼭 필요하다는 이 후보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교통에 대한 이해가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김포시 고촌읍 아라 김포여객터미널 아라마린센터 앞 수변광장에서 열린 김포공항 이전 수도권 서부 대개발 정책협약 기자회견을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린센터 수변문화광장에서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계양구를 비롯해 경기 부천, 서울 강서 지역 등 수도권 서부 일대는 김포공항 고도제한으로 재산권 피해를 입고, 비행기 소음으로 인해 환경권도 보장받지 못했다”며 “이제는 바뀔 때가 됐다”고 밝혔다.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으로 이전·통합하고, 서울 강서는 제2의 강남으로, 인천 계양은 제2의 판교로 만들겠다는 게 이 후보의 구상이다. 이 후보는 “탄소 중립시대를 앞두고 프랑스 하원에서는 단거리 국내 항공 여행금지 법안이 통과되는 등 국내선을 폐지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이고 “비행기의 km당 탄소배출량은 기차의 20배”라고 밝히며 김포공항 이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그는 전날 TV토론에서 “앞으로 비행기들은 활주하지 않는다. (비행기가) 수직이착륙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며 “이런 상황에 맞춰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새로운 항공 시대를 위해 김포공항 이전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왜 계양 선거에서 제주도 관광산업을 고사시키겠다는 발상의 선언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진짜 정신이 없나보다”며 “김포공항은 이미 국내 기업들이 UAM거점화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비지니스 승객에게 있어 도심접근성이 뛰어난 공항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는 항공편이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 후보의 계획이 제주도 관광에 직격탄을 날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후보 측은 “이 대표의 경거망동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경박한 언행으로 수많은 논란을 만들었음에도 여전히 문제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있고, 자기 오류와 자기 확신에 빠져 남만 비판하는 구태정치에 빠져있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이 후보는 대선 당시에도 장기 점토사항이지만 전국을 KTX로 조밀하게 연결하고 제주도를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코 제주도 관광산업이 고사되지 않는다”고 맞받았다.이어 이 대표는 이 후보가 말한 수직이착륙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수직이착륙(Vertical Take-off, Vertical Landing) 여객기라는 것은 보잉이나 에어버스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비효율적인 연료소모를 해가면서도 전투목적으로 필요하면 쓰는 방식”이라며 “수직이착륙 여객기도 안나왔는데 그럼 공항 이전은 언제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또 “인천공항으로 김포공항을 통합하면 된다고 했다는데, 그러면 애초에 환경 이야기는 왜 꺼낸 것이냐”며 “같은 비행기를 김포에서 띄우면 환경에 영향을 끼치고 인천에서 띄우면 이산화탄소가 안나오나. 잘못된 상황파악을 통해 낸 공약은 빨리 철회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이 대표의 김포공항 이전 문제점 지적에 대해 이 후보는 “인천공항까지 연결되는 GTX-D Y 노선 추진으로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김포공항이 인천공항으로 통합·이전하면 영종경제자유구역과 인천은 명실상부한 ‘공항경제권’을 형성해 대한민국 성장까지 견인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 남양주 다산 신도시 '다산 와이시티 어반플랫' 분양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될 부동산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완화, 종부세 폐지 등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현 정부는 LTV(주택담보대출비율) 상한을 70-80%로 풀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가계부채 증가 우려에 DSR 규제도 현행 유지한다고 과업을 밝히면서 실수요자들은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교해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이에 많은 브랜드의 오피스텔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다산 와이시티 어반플랫’도 분양에 나선다. 다산과 구리 지역의 더블 생활권을 품은 핵심 입지에 자리해 우수한 정주여건을 확보함과 동시에 올인원 라이프 실현이 가능하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 중, 고가 모인 우수학군으로 이른바 ‘학세권’에 위치해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또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이마트, 근린공원, 법조타운과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이외에도 다산 와이시티 어반플랫은 도농역과 수도권 제1순환도로, 경춘로, 직행버스 인접, 북부간선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해 서울 중심과 수도권 외곽까지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다산신도시의 각종 교통호재로 8, 9호선 연장과 GTX-B 노선과 S-BRT도 구축될 예정이다. 전실 모든 세대는 2~3룸의 복층형으로 설계돼 보다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복층구조는 개인 또는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활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졌다. 동시에 4.4m의 차별화된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시원한 조망권까지 확보했다.트렌드에 맞는 하이엔드 시스템과 설계 프리미엄 가전 옵션도 준비했다. 빌트인 냉동/냉장고, 음식물 탈수기, 시스템에어컨, 식기세척기, 드럼세탁기, 전열교환기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최고급 마감재만을 사용해 바닥 광폭 강마루, 포쉐린 타일, 욕실 세라믹 타일, 현관과 욕실의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과 아트월의 박판 타일 등의 마감재로 고급스러움을 업그레이드했다.한편, 다산 와이시티 어반플랫은 지하3층~지상 10층 규모로 오피스텔 99실, 근린시설 8호 규모를 공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 또는 분양 홍보관에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 한양 ‘안양 수자인리버뷰’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양은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투시도.(사진=한양)이 오피스텔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 55㎡A,B,C,D 4개 타입, 169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55㎡A 51호실 △55㎡B 50호실 △55㎡C 34호실 △55㎡D 34호실이다.모델하우스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마련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기간은 5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다.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안양·평촌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1호선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등 편의시설과 덕천초, 평촌학원가 등 교육인프라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안양천이 흘러 수변조망이 가능하고, 호계근린공원, 비봉산힐링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 제외)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ㄱ, ㄷ자형 주방과 쇼룸형 드레스룸, 팬트리 공간 등 아파트 수준의 공간설계와 3연동 현관중문, 대형 포세린타일 아트월, 거실 우물천장 간접등 등을 설치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빌트인 냉장·냉동고와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에어컨(3개소),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해 세세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 100% 자주식 주차장과 지하세대창고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도 안양·평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우수한 상품성 여기에 GTX-C노선 등의 수혜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분양 일정은 오는 31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 달 7일 당첨자 발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및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 김기현 "대선 패배 '3인방' 사퇴해야"…이재명·송영길·윤호중 저격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기현 의원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진정으로 사과 의지가 있다면 대선 패배 3인방의 사퇴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상임고문, 서울시장 후보인 송영길 전 대표,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지목했다.김기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김 의원은 이날 오전 충남 천안 서북구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에서는 잘못했다고 말만 하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 대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3인방이 더 큰소리 치고 위세를 부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전날 박지현 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한 것을 먼저 언급했다. 이어 “윤 비대위원장은 개인 차원의 발언이라고 번복했는데, 민주당이 국민께 사과할 일이 없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며 “이 후보는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확대해석은 경계한다고 했다. 이게 무슨 궤변인가”라고 비판했다.이어 “선거 때문에 사과하는 척 하지만 속으론 사과할 일 없으니 내부총질 하지 말라는 지령으로 보인다”며 “박 위원장을 가장 강도 높게 비판하는 강성 지지자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의 주특기인 ‘이중플레이 DNA’”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이 후보는 대선에서 패배하자마자 자숙은 커녕 방탄조끼를 입겠다며 바로 공천을 받아 민주당의 따뜻한 안방에 들어앉았다. 송 전 대표 역시 서울시장 공천을 받았고, 윤 원내대표는 오히려 승진해 비대위원장이 됐다”면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서 지탄의 대상이 된 윤미향 의원, ‘성범죄 의혹’ 박완주, ‘꼼수탈당’ 민형배, ‘짤짤이 논란 최강욱 의원 등에 대한 의원직 제명이나 중징계를 추진하지 않고 있는 민주당이 대체 무슨 염치로 국민께 표를 달라는지 모르겠다”고 날을 세웠다.그러면서 “새 정부 발목잡기, ‘내로남불’, 위선과 편법을 일삼는 절대다수 민주당의 폭주를 중단시켜 윤석열 정부가 지역 발전과 나라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국민께서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또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의 공약인 GTX-C 노선 연장, 수도권 광역 급행버스 신설, 서해안 베이트레이 건설 등을 예로 들며 “이런 ‘메가 프로젝트’는 충남 발전을 위한 획기적 사업이고, 국민의힘은 김 후보가 충남지사가 되면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힘있는 여당 소속 도지사를 당선시켜주시고 손발 맞춰 시군을 책임지고 이끌 수 있는 후보들을 꼭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한편 김 의원은 “사전투표 덕분에 5년 만에 정권교체의 기적 만들었다고 확신한다”며 “선거 상황이 치열한 접전 양상인 만큼 쉽지 않다. 반드시 투표해야 이긴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 오피스텔도 거거익선..주거형이 원룸형보다 7배 더 올라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오피스텔도 면적이 클수록 가격 상승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전국 ‘오피스텔 규모별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올 3월 전용면적 85㎡초과 주택형은 전년 동월 대비 10.5% 뛰어 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60㎡ 초과~85㎡ 이하 9.4% △40㎡ 초과~60㎡ 이하 4.7% △40㎡ 이하 1.4%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전용면적 40㎡ 미만 오피스텔은 원룸형 구조다. 특히 수도권에서 60㎡ 초과~85㎡ 이하가 10.4% 올라 지방(3.4%)을 크게 웃돌았다. 이 구간은 아파트 소형 타입을 대체할 수 있는 평면이 집중된 구간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라 아파트 소형 타입과 동일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전용면적 40㎡ 이상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도 치열하다. 올해 청약홈에서 청약을 받은 4554실에 5만5667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12.2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1단지에는 1만건이 넘는 청약이 쏟아졌다.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 제약도 적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과 가점 여부에 상관없이 분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분양을 받아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다.e편한세상 시티 고색 투시도수도권을 중심으로 6월 분양을 앞둔 주거형 오피스텔도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먼저 DL이앤씨는 수원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면적 84㎡ 총 430실 규모다. 수인분당선 고색역, 지하철 1호선·KTX·GTX-C(예정) 수원역이 인근에 자리해 교통 여건이 좋다. 바로 옆 부지에는 ‘수원덕산병원’도 들어설 예정으로 의료 서비스를 손쉽게 누릴 수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 규모로,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했다. 이어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서 상업시설과 라이브 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을 분양 예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총 128실 규모로 전용 84㎡ 위주 구성과 함께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했다.서울에서도 GS건설이 은평구 신사동에 ‘은평자이 더 스타’를 분양 예정이다.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9㎡ 26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50실 등 총 312가구다.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 도보 거리 초중고 학군 갖춘 안산 아파텔 '아르페'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초중고 학군을 갖춘 안산 고잔동 아르페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선다. 아르페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총 153세대 규모로 지하 공간을 활용해 112대 주차가 가능하며, 부지 바로 옆에 공용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2Room-3Bay 구조 아파텔이다. 각 세대는 2~3인 가구에게 적합한 전용면적 13~14평형 A~E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단지 앞에 고잔초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가 위치하여 자녀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이며 중앙중학교, 단원고등학교, 경안고등학교 등 교육 시설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한양대학교 ERICA, 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가 위치하여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원스톱 진학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안산시는 ‘고려대 안산캠퍼스(가칭)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진행해 고려대의과대학 제2캠퍼스까지 들어서면 교육 인프라는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인근에 안산중앙공원과 원고잔공원, 화랑유원지 등이 있어 아이들과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안산 와스타디움, 안산문화 예술의 전당과도 가깝다. 또한 고려대학교 병원 및 재생한방병원, 치항병원 등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더욱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교통 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아르페 오피스텔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고잔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있다. 이들 역에서는 지하철 4호선 외에도 수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25년 KTX 초지역이 개통, 2024년 신안산선 개통, GTX C 노선이 상록수역에 확정 등 서울 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어지는 광역교통망이 이어진다.아르페 오피스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4로에 위치한 안산 아르페 오피스텔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년간 아파트값 상승률 1위는 인천..44% 올라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최근 1년간 전국 아파트 값 상승률 상위 3곳은 인천, 충북, 강원 순으로 나타났다.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리브온 시계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천은 작년 대비 올해 4월 기준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 상승률이 44.0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지난해 4월 1348만7000원에서 올해 4월 1943만1000원으로 올랐다. 2위는 43.10%(686만2000원→981만9000원)오른 충북, 3위는 강원으로 35.52%(684만4000원→925만6000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충남 30.11% △제주 29.15% △경기 28.55% △경남 37.81% 등 순이었고, 서울은 19.14%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2.65% △5개광역시 20.03% △기타지방 27.94% 순이었다.특히, 인천의 경우 서울이 가까우면서 GTX 등의 교통호재가 잇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 등의 굵직한 개발사업들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가치 상승이 기대됨에 따라 수요가 많아져 가격이 상승했다는 평가다. 충북과 강원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지방 비규제 이점을 받아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4월기준 충북과 강원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각각 686.2만원, 684.1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하위 3,4위를 나란히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이미 집값이 많이 올랐던 서울의 경우 고점인식과 자금 조달 부담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세를 보인다”며 “이에 서울이 가까우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고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 중심으로 수요가 몰려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분양되는 단지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6월 인천 서구 불로동에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36가구 규모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지는 검단신도시 최연접지인 불로2지구에 들어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김포시와도 인접한 더블생활권 입지다. DL건설은 지난 20일 충북 제천시 장락동에 짓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6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DL이앤씨도 7월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72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