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605건

의정부역 3분거리 주상복합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분양
  • 의정부역 3분거리 주상복합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동아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선보이는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모델하우스를 1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신동아건설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조감도의정부역 도보 3분대 주상복합아파트 ‘의정부역 파밀리에Ⅰ’는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27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 29일 1순위 기타,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7월 7일이며 계약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 중 50% 이자후불제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관계자는 “GTX-C노선 개통 예정인 의정부역까지 도보 3분대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GTX 수혜지로 기대된다”며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로데오거리, 은행, 병원,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고 말했다. GTX-C 노선은 청량리, 삼성, 양재 등 서울 중심권과 강남을 통과하는 노선이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경의초등학교까지 도보 3분대로 통학이 가능하며 의정부중, 발곡중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와 가깝게 중랑천이 흘러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세대는 전 타입 4Bay로 설계됐으며, 84B타입의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될 예정이다. 2.4m의 천장고, 11자형 주방 및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내 도서관, 독서실, 카페 등의 커뮤니티도 조성된다.단지 내 주차관제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CCTV, 22mm로이 이중창 등 안전 시스템이 설치되며 LED 조명,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 세대 환기 시스템, 부스터 펌프 급수 시스템, 그리고 주차장 환기 시스템 등 웰빙 시스템도 설치된다. 주차장은 편리한 자주식 주차 설계에 이 중 35%는 확장형 주차장으로 조성되며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공간 및 충전설비도 설치된다.
2022.06.16 I 이승현 기자
호매실·동탄2 광역교통 개선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 호매실·동탄2 광역교통 개선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원 호매실 및 화성 동탄2 지구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17일, 21일 양일에 걸쳐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각 지구의 광역교통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입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광역교통특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광위, 지자체(수원·화성시), 입주민대표, LH(개발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광위는 호매실과 동탄2 지구에서 추진 중인 광역철도(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GTX-A 삼성~동탄 구간) 등 주요 광역교통시설이 확충되는 동안 두 지구에서의 광역교통 불편 완화를 위해 지자체(수원·화성시), LH(개발사업시행자), 한국교통연구원 등과 함께 서울 방면 등에 대한 광역버스 증차, 출·퇴근 전세버스 도입 등의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대광위는 두 지구의 광역교통특별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번 주민간담회를 통해 제기되는 입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입주민들에게 체감도가 높은 교통대책들을 특별대책에 반영하고, 향후 광역교통 불편해소에 도움이 되는 의견들의 경우에는 제도개선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호매실, 동탄2 지구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무리한 이후에는 현재 사업시행자(LH)가 광역교통특별대책(안)을 마련 중인 평택 고덕지구에 대해서도 관계기관 협의, 주민간담회 등을 거쳐 특별대책을 조기에 수립할 예정이다. 이어 광역교통이 불편한 다른 지구들도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률, 철도사업 지연현황 등을 고려해 특별대책지구로 적극 지정·관리할 예정이다.이주열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주민간담회가 호매실, 동탄2지구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 듣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광역철도 등 주요 광역교통시설의 조속한 확충과 함께 광역버스 등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지속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6.16 I 하지나 기자
외지인 몰리는 평택..마이너스 갭투자도 속출
  • 외지인 몰리는 평택..마이너스 갭투자도 속출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대한 소액 갭투자를 노린 외지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전셋값이 매매가보다 비싼 ‘마이너스 갭투자’ 거래도 나타나고 있다. 15일 부동산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3개월내 갭투자가 가장 많은 지역 1위는 경기도 평택시로 나타났다. 평택시는 1364건의 매매 거래 중 172건(12.6%)이 갭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갭투자는 전세를 끼고 매수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부동산 투자 방식이다. 평택시는 서울 거주자가 가장 많이 아파트를 사들인 곳이기도 하다. 서울 거주자는 최근 3개월간 평택시 아파트 257채를 매입했다. 전체 외지인 매입 건수(651건)의 39.4%에 이른다. 매매가보다 높은 가격에 전세를 주는 마이너스 갭투자도 상당하다. 평택시 서정동 서정트인자리애 1차 전용 27㎡의 경우 지난 3일 9400만원(8층)에 매매했다가 이보다 8일 1억2000만원에 전세 거래가 체결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주택은 평택고덕국제신도시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1호선 서정리역과도 가깝다. 인근 이충동 서정스마트빌듀오1차 전용 25㎡가 지난 9일 9500만원(10층)에 전세계약을 체결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아파트는 4월18일 7000만원에 매매계약서를 썼다. 이들 매물은 사실상 집주인이 자기자본을 하나도 들이지 않고 집을 산 것이다. 시장에서는 대출규제와 부동산세제 강화 영향으로 저가 아파트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데다 평택의 개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외지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갭투자는 대부분 1억원대 미만의 중소형 아파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 평택시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지수(자료=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평택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에 총 6개의 반도체 공장과 53층 규모의 사무동을 계획 중이다. 현재 2개 생산 라인이 준공돼 가동 중이다.이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연장 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고덕신도시가 들어서면서 교통 환경 개선 기대감도 크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사업과 경부고속선 2복선화사업(광명~평택, 66.3㎞) 등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현재 사전타 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착공 목표인 평택부발선 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전국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에 진입한 가운데 평택의 경우 3월 중순부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갭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평택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개발 기대감으로 외지인 원정 투자가 과도하게 집중된 곳”이라면서 “하지만 이미 많은 투자가 이뤄진 상황으로 오히려 지금은 관망하고 신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2.06.15 I 하지나 기자
성호건설, 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 공급
  • 성호건설, 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 공급
  • (사진=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성호건설이 시공하는 오피스텔 ‘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원에 공급된다.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는 지하 5층~지상 13층, 총 95실 규모에 전 호실 전용면적 48㎡로 구성된다.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평면과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도 갖춰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는 올해 1월 13일부로 ‘수원특례시’로 승격되면서 미래가치가 풍부한 지역으로 미래전망이 밝다. 특히 수원시 인계동은 수원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상권이 형성된 행정·금융·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졌다. 수원시청과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로지텍 등 6,300여 개 기업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등도 인접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농수산센터,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어 편의성이 좋으며, 수원시청이 가까워 빠른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가까이에 권선초, 매여울초, 동수원초 수원중, 수원고, 매탄고, 효원고, 등 다양한 학군도 품고 있다. 인계예술공원과 효원공원, 올림픽공원, 경기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힐링 라이프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이 단지에서 약 390m 거리로, 도보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한다. 또한 경수대로, 42번 국도를 이용하면 수도권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오산용인고속도로 팔달 IC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GTX-C 노선, 수인선 복선전철, 신분당선 연장, 인덕원 동탄 복선전철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되어 있다.특히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사업은 수원역에서 덕정역까지 74.8㎞ 구간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개통 시 수원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전 호실 전용면적 48㎡ 2룸 3베이로 구성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거실에 우물형 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높은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드레스룸과 붙박이장,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ㄱ자 주방, 세탁실 등을 제공하고, 풀퍼니시드 시스템 적용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의 메리트를 더욱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높은 층고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복층형과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평면을 선택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입주민을 위한 첨단시스템도 제공한다. IoT시스템을 도입해 앱을 이용한 조명과 냉난방, 스마트 가전, 환기, 보안 등 실내기능 제어와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택배·주차정보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여유롭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다. 2~3층에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회의실, 5층에 중정, 옥상 루프탑 등이 마련됐다. 가구당 1개의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지하 1층~지하 5층 규모의 100% 자주식 주차장도 조성된다.투자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오피스텔 특성상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청약 시 청약통장과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하지 않아 투자 조건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한편, 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 분양홍보관은 나혜석거리와 경기아트센터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2022.06.14 I 이윤정 기자
유정복·김동연, 인천·경기 발전 위해 협력 다짐
  • 유정복·김동연, 인천·경기 발전 위해 협력 다짐
  • 유정복(왼쪽) 인천시장 당선인이 1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당선 뒤 첫 회동을 갖고 있다. (사진 = 유정복 당선인 인수위원회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유정복(국민의힘) 인천시장 당선인과 김동연(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인천과 경지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13일 유 당선인측에 따르면 유 당선인은 이날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김 당선인과 당선 뒤 첫 회동을 가졌다.유 당선인은 “인천시와 경기도는 같은 생활권으로 경제·문화·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공유하고 협력해야 하는 곳이자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갈 지역”이라며 “협력관계를 유지해 두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박근혜 정부 때 국무위원으로 같이 일해 서로 잘 알고 있어 더욱 끈끈한 공조가 가능하다고 본다”며 “수도권매립지뿐만 아니라 서울과도 연계해 3자 관계 또는 양자관계를 맺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김 당선인은 “유 당선인이 전에 인천시장을 했기 때문에 조언을 구하고 배우러 왔다”며 “유 당선인과는 대화하면서 합리적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고 말했다. 또 “경기도와 인천시가 앞으로 협력할 일과 많은 이슈가 있고 유 당선인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하는 분이어서 좋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 당선인과 함께 협력해 인천시와 경기도가 윈윈(win win) 할 수 있도록 좋은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인천시와 경기도는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GTX-B·E 노선 건설, GTX-D Y자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강화 연장,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건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모해야 할 공동사업이 있다.
2022.06.13 I 이종일 기자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사이버 주택전시관 개관
  •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사이버 주택전시관 개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는 13일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투시도 (자료=DL이앤씨)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 지축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지하 1층~지상 28층, 3개동, 총 331가구 규모로 이 중 이주대책대상 주택 53가구를 제외한 2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세대가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로 구성되며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115가구 △84㎡B 54가구 △84㎡C 109가구다.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전 세대 남동·남서향 배치로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 파우더룸, 대형 현관 팬트리(일부 세대) 등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맞춤형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거실부터 주방까지 이어지는 아트월 면적을 확대(일부 세대)하고 와이드 주방 창호를 더했다. 또한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 가능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원스탑 세탁존 등도 적용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통해 주거 쾌적성 높였다. 이외에도 드포엠파크, 미스티포레 등의 조경시설과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독서실 등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이 단지는 고양시에서도 서울과 최인접 입지의 지축지구에 들어서며 그 가운데서도 3호선 지축역이 반경 약 500m 이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향후 GTX-A노선 연신내역이 2024년(예정) 개통될 시 강남권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고양 지축지구는 구역면적 118만㎡로 ‘수도권 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해당돼 고양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서울·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10월 입주가 예정돼 빠른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단지다.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1일,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22.06.13 I 오희나 기자
주거형 오피스텔 '더 프라우드 창동' 6월 공급 예정
  • 주거형 오피스텔 '더 프라우드 창동' 6월 공급 예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3룸 주거형 오피스텔 ‘더 프라우드 창동’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 동북부 신경제·문화 조성의 중심지인 창동에 공급될 예정이다. (사진=더 프라우드 창동)㈜지에이치건설산업이 공급하는 더 프라우드 창동은 도보거리에 창동역 1호선, 4호선이 위치해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GTX-C 노선과 KTX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며,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현장 바로 앞 도보 1분 내 거리에 버스정류장도 2곳이나 있어 더욱 편리한 교통여건도 갖췄다. 또한 반경 500m 이내에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주거형 오피스텔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고 대형마트, 은행, 멀티플렉스 영화관, 관공서, 대형병원, 공원은 물론 도보로 등교가 가능한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와 학원까지 갖춰져 있다.더 프라우드 창동은 무엇보다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방 3개, 화장실 2개)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파트를 통해 선보였던 혁신 설계를 전 호실에 적용해 아파트 부럽지 않은 4-bay 판상형 구조(방 3개, 화장실 2개)로 설계된 아파트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59.77㎡, 총 52실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의 총 공급 규모가 100실 미만이기 때문에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풍부한 정주 환경 인프라도 특장점이다. 프리미엄 오피스텔답게 전 호실이 채광이 극대화된 4-bay 외부 로이3중유리 시스템 통창 설계로 시원한 조망 확보는 물론이고 채광과 단열, 방음효과가 뛰어나다.또한 최고급 인테리어 마감재 시공과 고품격 가전 브랜드인 삼성 비스포크 라인 가전제품(4도어 615ℓ 대형냉장고, 1도어 김치냉장고, 3벌용 에어드레서, 24㎏ 대형세탁기 및 17㎏ 건조기 세트, 광파 전기오븐, 3구 인덕션, 천정 시스템 에어컨 3대)과 광폭(폭 1m) 조리대 겸 식탁 등이 무상 풀옵션으로 설치된다.더 프라우드 창동은 창동 핵심지역에 위치해 있는 만큼 상업시설(7개 점포) 또한 분양 예정이다. 내부 층고가 5.2m로 설계돼 탁월한 개방감을 갖추고 있으며 고급인테리어가 가능해 실수요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한산을 조망(일부 세대) 할 수 있고 출퇴근 간 차량입출차 시간을 단축시켜 줄 현존 최신 주차타워 2대가 설치되어 있다.한편 더 프라우드 창동은 6월 중으로 본격 분양될 예정이며,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로 77 다나플라자 1층에 위치해 있다.
2022.06.13 I 이윤정 기자
열애설 '고은아' 17년 만에 들어간 아파트는?
  • [누구집]열애설 '고은아' 17년 만에 들어간 아파트는?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KBS 2TV ‘빼고파’에 출연중인 고은아가 짝사랑 이야기에 설렘을 유발하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그의 집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고은아씨는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과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사한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고은아. (사진=SBS방송화면 캡쳐)고은아씨가 공개한 집은 경기도 남양주 호평동에 위치한 ‘두산알프하임’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로 아파트 36개동, 테라스하우스 13개동에 총 2894가구다. 전용면적 59~128㎡로 구성됐으며 2021년 1월 공급됐다. 옛 서울리조트 부지에 들어선 단지는 인근의 평내호평역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정차역사로 정해지면서 입주권에 프리미엄(웃돈)이 붙기도 했다.최근 실거래가를 보면 전용 84㎡기준이 지난해 8월 6억 7000만원에 계약서를 썼다. 현재 호가는 전용 84㎡기준 7억 5000만원~9억원 수준이다. 전세는 같은면적 기준 작년 9월 3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현재는 4억 5000만원~ 5억 5000만원에 호가된다.두산알프하임은 해발 589m 백봉산 중턱에 위치해 평균 고도가 220m에 이른다. 평내호평역에서 단지 입구까지 가려면 경춘로를 따라 오르막길을 15분가량 올라야 한다. 고은아씨는 ‘미우새’에 출연해 “17년 만에 월세에서 벗어났다. 높은 곳에 가면 고산병이 생기지 않나. 이 집에서 그렇다”며 “월세에서 살다보니 하루 아침에 큰집에서 적응할 수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2.06.12 I 신수정 기자
GS건설,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오픈…분양 나서
  • GS건설,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오픈…분양 나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에 들어서는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은평자이 더 스타 투시도 (사진=GS건설)은평자이 더 스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개동에 소형주택 전용 49㎡ 26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50실, 근린생활시설 등 총 312가구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소형주택이 △49㎡A 118가구 △49㎡B 96가구 △49㎡C 48가구, 오피스텔이 △84㎡ 47실 △84㎡T 2실 △84㎡T-1 1실로 구성됐다.청약일정은 15일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6일 당첨자 발표 및 17일 정당계약을 진행하고, 소형주택은 20일 청약접수를 받고 21일 당첨자 발표, 23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은평자이 더 스타는 중소형 평형에서 드문 특화설계를 반영했다. 소형주택의 경우 판상형 스타일의 3BAY 구조를 도입해 채광을 높였고, 동일 평수에 적용이 어려웠던 2개의 욕실이 반영됐다. 오피스텔은 4BAY 구조와 2면 개방형 거실을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외에 욕실과 붙박이장을 2개씩 구성해 공간 활용성도 신경 썼다.은평자이 더 스타는 도보권에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증산로, 가좌로 등 차량 이동망을 통해 서울·수도권 각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 3·6호선 연신내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2024년 부분 개통할 예정으로 강남 접근성도 한층 우수해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로는 이마트 은평점과 하나로마트가 약 1km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 이용 시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와 명문 사립학교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한편, 은평자이 더 스타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으며, 일반분양 물량 100%가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려 젊은 가구들도 어렵지 않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 거주지역이나 재당첨, 주택소유 여부와도 무관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은평자이 더 스타가 들어서는 은평구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데 반해 최근 주거단지 공급이 적었던 지역”이라며, “오랜만에 은평구에 공급하는 단지인 만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6년 5월 예정이다.
2022.06.10 I 오희나 기자
교육방송 개편 논란 속 TBS, 모빌리티 전문 ‘유튜브 채널’ 오픈
  • 교육방송 개편 논란 속 TBS, 모빌리티 전문 ‘유튜브 채널’ 오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TBS(서울교통방송)의 핵심 콘텐츠를 교통·시사에서 교육으로 전환한다는 공약을 내서 TBS의 전면적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TBS를 운영하는 미디어재단 TBS가 교통 분야의 전문성을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해 교통, 모빌리티 전문 유튜브 채널 <타방>을 오픈해 관심이다.서울시가 서울시미디어재단 TBS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의회 다수를 차지한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함께 교육방송 전환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벌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교통방송인 TBS를 교육방송으로 바꾸려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변경허가’를 받아야 한다.인터넷에서 어떤 주제로 채널을 개설하는 가는 TBS 자유이지만, 한 참 성격 논쟁이 벌어지는 와중에 <타방>을 오픈해 오 시장 뜻대로 교육으로 전환하는데 변수가 될 수 있다. TBS가 교육방송이 되면, 해당 채널(모빌리티 채널)의 운영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타방>의 콘텐츠들은 기존 TBS 교통방송 콘텐츠에 기반해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는 10일 교통, 모빌리티 전문 유튜브 채널 <타방>을 공개했다. 과거 라디오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가 중심이었다면 유튜브 채널 <타방>에서는 자동차 구매 정보와 리뷰, 신기술, 교통 정책 변화 등 현대인들의 모빌리티 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다채롭게 제공된다.길게는 10년 이상 해당 차를 몰아본 차주가 직접 출연해 합리적인 자동차 구매 정보를 알려주는 <이차-저차, 읏차!>, 엇비슷한 자동차용품 가운데 가성비 높은 제품과 유용한 아이템을 꼼꼼히 따져보는 <차템리뷰>, 시민 편의와 직결되는 GTX, 도로, 교통사고 등 교통을 매개로 한 스낵 정보 콘텐츠 <티포트>, 교통·모빌리티 관련 불편과 궁금증을 기자가 직접 체험하는 ‘현장박치기’ 취재물 <기자강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TBS는 “<타방>을 통해 라디오에 이어 유튜브에서도 교통, 모빌리티에 대한 전문성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방통위는 TBS가 교통방송에서 교육방송으로 바꾸려면 심의를 거쳐 변경허가를 득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심의 과정에서 지금도 교육방송(EBS)이 존재하는데 별도의 교육 중심 방송이 필요한지 등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TBS는 2020년 미디어재단 전환에 앞서 방통위로부터 ‘교통, 기상 방송을 중심으로 한 방송사항 전반에 충실하겠다’는 조건으로 허가 받았다.
2022.06.10 I 김현아 기자
유정복 인수위 출범…“인천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 유정복 인수위 출범…“인천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 유정복(오른쪽) 인천시장 당선인이 9일 연수구 송도 G타워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유정복 당선인측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유정복(64) 인천시장 당선인이 9일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인수업무에 나섰다.유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께 연수구 송도 G타워에서 인수위 현판식과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어 인수위 회의실에서 인수위원, 특보단원, 태스크포스(TF)팀 담당자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유 당선인은 회의에서 “더 큰 인천의 꿈을 키워 인천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게 만들겠다”며 “일 잘하는 시장, 일 잘하는 인수위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8년 전에는 사심 없이 일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정치는 좀 못한다는 그런 얘기도 들었다”며 “그러나 이제는 정치에서도 꿈을 꿔 시민의 행복, 인천과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선 8기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크고 당연히 충족해 가야 한다”며 “일에 성과를 내 민선 8기가 역사에 남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인수위는 30일까지 지역균형발전·미래창조·시민행복·시정혁신 등 4개 분과에서 인천시 업무를 보고받고 유 당선인의 주요 공약 계획을 수립한 뒤 해산한다. 유정복(왼쪽서 2번째) 인천시장 당선인이 9일 연수구 송도 G타워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유정복 당선인측 제공)유 당선인은 6·1지방선거에서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과 뉴홍콩시티, GTX-D Y자 노선 신설, 복지 확대,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약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인수위 TF팀에 담당자 5명을 배치했다.TF팀에서 제물포 르네상스 담당은 정유섭(인수위원장) 전 국회의원에게 맡겼고 뉴홍콩시티 담당은 박창호 세한대 교수를 선임했다. 교통인프라 담당은 구본환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하고 복지와 환경 담당은 각각 전무수 전 인천시 행정국장, 백현 전 인천시 환경국장이 맡는다.인수위 TF팀은 유 당선인의 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제물포 르네상스 공약은 해양수산부 소유의 내항 일대 부지 181만㎡(55만평)의 소유권을 인천시가 확보하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항만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항만도시에는 아쿠아리움, 수중 레스토랑, 수상 공연장, 대형 쇼핑몰 등을 조성한다.뉴홍콩시티는 홍콩의 기업과 금융기관, 국제기구 등을 중구 영종도(한상드림랜드 등)와 강화도에 유치해 제2의 홍콩을 만드는 것이다. 유 당선인측 관계자는 “오늘 출범식은 인수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할 일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20일간 시정업무를 인수하고 당선인의 주요 공약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9 I 이종일 기자
경기도, 3기신도시 철도사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 경기도, 3기신도시 철도사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3기신도시의 핵심 교통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와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가 본격 추진된다.경기도는 내년 하반기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와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에 대한 각각의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고양은평선(왼쪽)과 강동하남남양주선 3기신도시 철도 계획.(지도=경기도 제공)이번 용역은 이들 사업이 지난 2020년 12월 창릉지구와 왕숙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된데 이어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추진한다.고양은평선 광역철도는 서울 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을 기점으로 창릉신도시를 지나 고양시청까지 13.9㎞를 총 사업비 1조4100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는 이번 노선을 통해 서울도시철도 3·6호선과 GTX-A노선 연계, 고양권역과 서울시를 연결하는 광역 대중교통 축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서울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사업(서울 강동구 둔촌동~강일동, 2027년 개통)의 연장사업으로 총 사업비 2조1032억 원을 투입한다.서울시 강동구에서 하남시 미사지구와 남양주시 왕숙신도시를 거쳐 진접2지구까지 18.1㎞를 연결한다.사업이 완료되면 왕숙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경의중앙선, 경춘선, GTX-B, 진접선과의 환승 체계 구축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교통수요 예측과 적정 시설 규모를 검토하고 최적의 대안 노선 선정, 건설·운영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3기신도시 개발 취지인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및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신도시 개발계획과 연계한 철도역사 건설 등 생활밀착형 교통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도는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후, 내년 하반기 기본계획 확정·고시를 목표로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3기 신도시 지역 주민들이 입주 초기에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도의 적기 개통이 필요하다”며 “중앙 정부 및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기본계획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는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송파하남선 광역철도에 대해서는 한국개발연구원이 공공기관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확정하는대로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2.06.09 I 정재훈 기자
'고양은평선·강동남양주선' 광역철도 시동…집값 움직일까?
  • '고양은평선·강동남양주선' 광역철도 시동…집값 움직일까?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3기신도시 ‘고양창릉’과 ‘남양주왕숙’ 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에 시동이 걸리면서 일대 집값이 움직일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 지하철과 연결되는데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경기도가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운만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정도의 파급력은 아니더라도 일정부분 집값이 움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국토교통부는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고양은평선은 서울 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을 출발해 창릉 신도시를 지나 고양시청까지 13.9㎞(총 사업비 1조 4100억원)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사업(서울강동구 둔촌동∼강일동, 2027년 개통)의 연장사업으로, 서울시 강동구에서 하남시 미사지구와 남양주시 왕숙신도시를 거쳐 진접2지구까지 18.1㎞(총 사업비 2조 1032억원)를 연결한다.국토부 관계자는 “고양은평선은 서울 도시철도 3·6호선·GTX-A 등과 연계돼 고양시 권역과 서울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강동하남남양주선은 남양주 왕숙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경의중앙선·경춘선·GTX-B·진접선과의 환승체계 구축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가 주관해 시행한다. 국토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후 기본계획을 승인한 뒤 2023년 하반기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GTX 정차역 신설 정도의 파급력은 아닐지라도 인근 집값에 충분한 호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는 “GTX 정도는 아니지만 서울 지하철이 경기도와 연결되는 것도 충분히 큰 호재”라며 “창릉·왕숙신도시 뿐만 아니라 고양, 남양주시 등에서 교통 사각지대를 제외한 곳들은 전반적으로 가격적 수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특히 현재 6억 미만 아파트가 있는 곳 자체가 많지 않은데 고양, 남양주 등에는 상대적으로 가격 조건이 좋은 곳들이 있기 때문에 호재에 힘입어 매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서울 주요 업무지역과 GTX처럼 바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어서 그만큼의 가격 파급효과는 없겠으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6.08 I 김나리 기자
광역철도 ‘고양은평선·강동하남남양주선’ 본격 추진
  • 광역철도 ‘고양은평선·강동하남남양주선’ 본격 추진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3기신도시 ‘고양 창릉’과 ‘남양주 왕숙’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이 본격화된다.국토교통부는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고양은평선은 서울 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을 출발해 창릉 신도시를 지나 고양시청까지 13.9㎞(총 사업비 1조 4100억원)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사업(서울강동구 둔촌동∼강일동, 2027년 개통)의 연장사업으로, 서울시 강동구에서 하남시 미사지구와 남양주시 왕숙신도시를 거쳐 진접2지구까지 18.1㎞(총 사업비 2조 1032억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국토부 관계자는 “고양은평선은 서울 도시철도 3호선, 6호선, GTX-A 등과 연계돼 고양시 권역과 서울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강동하남남양주선은 남양주 왕숙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경의중앙선, 경춘선, GTX-B, 진접선과의 환승체계 구축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가 주관해 시행한다. 이후 국토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기본계획을 승인한 뒤 2023년 하반기까지 확정할 계획이다.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교통수요 예측, 적정 시설규모 산출, 노선 선정, 건설·운영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은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백승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3기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광역철도 사업을 비롯하여 광역버스·도로와 같은 연계 교통망이 신속히 확충될 수 있도록 지자체, 신도시 사업시행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양은평선(자료=국토부)강동하남남양주선 (자료=국토부)
2022.06.08 I 김나리 기자
경기도, 신규 철도노선 대상 '환승센터 건립' 적정성 조사
  • 경기도, 신규 철도노선 대상 '환승센터 건립' 적정성 조사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도민 철도이용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철도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경기도는 지난 3일 ‘경기도 철도역 환승센터 중기계획(2023~2027) 수립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정책연구용역은 ‘경기도 철도역 환승센터 건설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철도역 환승센터 설치 후보지 발굴·선정 등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중인 의정부역환승센터.(조감도=의정부시 제공)용역 대상지는 2026년 이내 준공 예정인 별내선, 진접선, 도봉산~옥정선 등을 포함한 도내 모든 철도역이다.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철도역 환승센터 현황을 조사해 개발 후보지를 발굴할 계획이다.이를 토대로 조사내용을 토대로 환승센터 개발 후보지 선별과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투자 및 재원 조달 계획, 후보지별 유형 분류 및 개발·운영계획을 수립한다.이와 함께 기존 환승 기능에 더해 공유업무시설, 복지 공간 등을 연계하는 ‘(가칭)경기도형 환승센터’에 대한 기본구상도 도출할 계획이다.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철도역 중심의 연계 환승 체계 수립과 사업 추진의 종합지침서로 활용할 방침이다.아울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해 도내 철도역 환승센터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도출된 이용수요와 연계교통망 수준, 개발가능성, 환승서비스 수준을 기준으로 환승센터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철도역 환승센터’는 철도는 물론 버스 정류장과 택시 승차대 등 대중교통 시설들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시설이다.
2022.06.04 I 정재훈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주택전시관 개관
  •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주택전시관 개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는 3일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조감도 (자료=DL이앤씨)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125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호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타입별 분양 호실 수는 △84㎡A 302실 △84㎡B 89실 △84㎡C 26실 △84㎡D 13실이다.e편한세상 시티 고색의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청약접수, 13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수원덕산병원 이용 시 300만원 상당의 의료비 바우처가 지급될 예정이다.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4대), 주방 싱크대 상판과 벽부에 엔지니어드스톤 마감, 일반형 빌트인 김치냉장고, 지하 세대창고도 전 호실에 기본 제공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와 달리 청약 문턱도 낮다.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고, 당첨자 선정 방식도 100% 추첨제로 선정해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당첨이 돼도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아파트와 달리 재당첨 제한도 없어 계약 부담도 덜하다.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약 1km거리에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위치해 서울 강남, 인천, 성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 곳곳을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KTX가 정차하는 수원역도 약 3km 거리에 위치해 광역 교통 여건이 좋고 추가적으로 수원역에는 GTX-C 노선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돼 서울 삼성역, 청량리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수원역 한 정거장 거리인 화서역에는 신분당선 연장(호매실~광교)도 추진 중이어서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 바로 옆 부지에는 ‘수원덕산병원(총 706병상 계획)’이 오는 2024년 1단계 개원(457병상)에 이어 2027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는 수원역 롯데백화점, 롯데몰, KCC몰, AK플라자 등 쇼핑시설이 자리하며 화서역 인근 스타필드(2023년 오픈 예정)도 이용하기 좋다. 반경 1km 이내에 고색초 병설유치원, 고색초·중·고 등 교육 시설이 위치하고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수원둘레길 등도 가까워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서수원 권역에 공급되는 첫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전 호실이 3룸 설계에 3~4베이(BAY) 판상형 위주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욕실 2개를 비롯해 일부 타입에는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멀티룸 등 여가 공간부터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e편한세상 시티 고색의 주택전시관 위치 및 방문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6.03 I 오희나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옥정리더스가든’ 평균경쟁률 5.35대1…2순위 마감
  • DL이앤씨, ‘e편한세상 옥정리더스가든’ 평균경쟁률 5.35대1…2순위 마감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가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 A-24블록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이 평균 5.35대 1의 경쟁률로 2순위 청약 마감했다.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과 2일 양일간 실시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의 1ㆍ2 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94세대 모집에 총 3175명이 몰리며 평균 5.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9.5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C에서 나왔다. 총 2세대를 공급한 전용면적 84㎡C에 39명이 몰린 것이다. 이어 전용면적별로 △84㎡A 123세대 902명 접수 7.33대 1 △84㎡B 196세대 971명 접수 4.95대 1 △84㎡D 5세대 69명 접수 13.8대 1 △99㎡A 48세대 237명 접수 4.94대 1 △99㎡B 220세대 957명 접수 4.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투시도 (사진=DL이앤씨)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완성형 신도시로 꼽히는 양주 옥정신도시 마지막 민영주택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수요자 관심이 뜨거웠다”라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이면서 e편한세상의 최신 특화 설계까지 적용돼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도 수요자들의 청약 통장 사용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억8600만원~4억190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현재 옥정신도시 내 전용면적 84㎡의 시세는 5억5000만원~6억원 수준이다.이번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오는 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 A-24블록에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84ㆍ99㎡, 총 938세대로 조성된다. 현재 양주 옥정신도시에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5525세대가 이미 입주를 완료해 이번 분양으로 총 6463세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각종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옥정생태숲공원과 독바위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다양한 교통 호재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덕정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정차가 예정돼 향후 삼성역까지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1호선 회정역(예정)과 7호선 연장선 옥정역(예정), 옥정중앙역(예정)도 계획돼 있다.그동안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C2 하우스’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최신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 중심으로 평면이 설계됐으며, 세대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배치된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하며 사전방문예약으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2022.06.03 I 오희나 기자
천안역 '센트레힐스위트'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
  • 천안역 '센트레힐스위트'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천안역 역세권 일대 주거용 오피스텔 ‘센트레힐스위트’가 현재 분양 중이다.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 29~73㎡, 총 203실 규모로 계획돼 있다.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실거주 수요에 맞춰 대체 상품으로 설계됐다.오피스텔 내부는 타입별 1.5룸과 2룸 구조로 특화설계가 적용돼 생활공간과 업무공간을 나누어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슬라이딩도어를 통해 침실 분리, 펜트리 등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첨단 시스템 또한 도입된다. IoT 시스템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LED 조명등을 세대 내 설치해 전기료 절감과 눈의 피로도를 감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무인택배보관함과 풀퍼니시드 가전, 입주민전용 루프탑 가든 편리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입지 또한 눈길을 끈다. 센트레힐스위트는 천안역(수도권 전철 1호선)이 모두 500m 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고속터미널, 천안아산역(KTX, SRT) 등이 자리해 사통팔달 지역 내외를 이동하기도 편리하다.다양한 인프라도 갖췄다.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천안CGV, 순천향대학병원, 역전시장, 중앙도서관 등 각종 쇼핑ㆍ생활시설이 단지 주변에 포진해 있다. 동남구청, 천안시청, 보건소 등도 방문이 편리하다. 반경 500m 이내 다수의 초·중·고등학교도 있다.미래 가치도 높다는 설명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새 정부 7대 공약 및 정책과제에 포함된 사업은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역 연장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사업,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4차산업 관련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국립치의학연구원 및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이다. 교통망 또한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4조 3875억 원 규모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역 연결과 6788억 원 규모의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이 반영되면서 수도권과의 광역 연계 교통망 확충으로 새 정부의 ‘지방시대’ 약속을 이행함과 동시에 산업과 관광, 레저 등 다양한 분야 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06.03 I 이윤정 기자
4년만에 돌아온 유정복, 인천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 4년만에 돌아온 유정복, 인천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 유정복(오른쪽)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1일 미추홀구 주안동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유력 소식을 듣고 아내와 함께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유정복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유정복(64·국민의힘) 인천시장 당선인이 4년 만에 인천시정을 다시 맡게 됐다. 유 당선인은 취임하면 선거 때 강조했던 도시재생과 경제 활성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2일 인천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유 당선인은 지난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인천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에 당선된 뒤 2018년 낙선하고 4년 만에 설욕전에서 승리해 시장으로 돌아오게 됐다.유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제물포 르네상스 공약은 해양수산부 소유의 내항 일대 부지 181만㎡(55만평)의 소유권을 인천시가 확보하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항만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항만도시에 아쿠아리움, 수중 레스토랑, 수상 공연장, 대형 쇼핑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유 당선인은 내항 재개발과 경제자유구역 사업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원도심의 발전 원동력을 만들려고 한다. 또 내항 주변 인천역 등 경인전철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에 청년창업 시설 등을 조성해 경제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GTX-D Y자 노선과 순환형 인천지하철 3호선 노선 신설, 제2경인선 조기 추진 등을 통해 인천의 대중교통 수단을 개선하고 경제적 가치도 높인다. 중구 영종도(한상드림랜드 등)와 강화도에는 뉴홍콩시티를 조성해 송도·청라와 연계한다. 뉴홍콩시티는 홍콩에 대한 중국의 지배권 강화로 이탈하는 홍콩 기업과 금융기관, 국제기구 등을 유치해 인천에 제2의 홍콩을 만드는 것이다. 유 당선인은 취임과 동시에 뉴홍콩시티 사업 TF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이 외에 그는 △임기 내 수도권매립지 종료 △첨단산업 대기업 유치 △이음카드 운영 개선 등을 공약했다.유 당선인의 수도권매립지 정책은 박남춘 현 인천시장이 추진한 것과 방법이 달라 큰 변화가 예상된다. 유 당선인은 2015년 인천시·경기도·서울시·환경부 등 4자가 합의한 대로 대체매립지를 조성하면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번 선거 때 후보자 토론회에서 환경부가 대체매립지 예정지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며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설명했다. 반면 박남춘 시장은 주민 반발 등으로 인해 대체매립지 조성이 어렵기 때문에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자체매립지를 조성하고 2025년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려는 계획을 추진했다. 서울과 경기에서 나온 쓰레기를 수도권매립지에 묻지 말고 발생지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유 당선인은 박 시장의 자체매립지 계획이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보기 때문에 취임 이후 인천시 자원순환정책을 수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음카드는 전통시장 이용 시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개선하고 문화, 청소년, 여성, 교통분야 등에 적용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카드 사용을 늘릴 계획이다.유 당선인은 “제물포 르네상스를 포함한 지역 균형발전 방안과 뉴홍콩시티 조성 등을 통해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미래산업 육성 등으로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당선인측 관계자는 “유 당선인이 취임하면 기존 인천시 정책을 검토해 부족한 것은 보완하고 우수한 사업은 지속 추진할 것으로 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인천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2022.06.02 I 이종일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