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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5억 로또'…7월에도 시세차익 큰 분양단지 줄줄이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로또 청약’으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던 서울 반포구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를 이을 7월 분양물량이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월에는 원베일리 청약에서 탈락한 고득점 청약자들은 물론 50점대 가점을 가진 수요자도 노려볼 만한 단지가 모습을 드러낼 에정이다. 27일 부동산114가 집계한 2021년 하반기 수도권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에 따르면 하반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물량은 11만8434가구가 나올 예정인 가운데 7월은 2만7957가구가 계획돼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1446가구 △경기 2만2663가구 △인천 3848가구 등이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강일 어반브릿지’ 가점 69점은 돼야이 중에서도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하반기 서울 지역 첫 분양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 수준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로또’ 단지다. 최근 원베일리 청약에서 고배를 마셨던 수요자들은 후순위로 이 단지에 도전할 만하다.‘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서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에 593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84㎡ 415가구 △101㎡ 178가구 등 593가구 전량이 일반공급으로 나온다.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이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자, 가점이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당첨 기회를 노릴 수 있다.분양가는 앞서 지난 2월 분양한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와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의 당시 분양가는 3.3㎡당 2430만원이었다. 청약전문가인 정지영 아이원 대표(필명 아임해피)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제일풍경채가 분양가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면서 “84㎡는 8억원대, 101㎡는 9억원대 중반대도 가능해 인근 단지와 비교해 5억원 이상의 차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청약 당첨권은 4인 가족(부양가족 수 3명) 만점인 69점 이상이 돼야 안정권이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정 대표는 “84㎡ 기준 9억원 아래로 분양가가 책정될 경우 가점 69점 이상이 돼야 노려볼 만 해보인다”면서 “저가점자도 기대해볼 수 있는 추첨체 물량도 있지만 경쟁이 치열해 어느 정도 가점 수준은 갖춰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평촌 트리지아 주경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컨소시엄)◇50~60점대 입지 좋은 평촌·광명·인천 노려야경기·인천 지역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신규 분양단지가 내달 선을 보이는 만큼 50~60점대 가점을 갖춘 수요자들은 ‘전략적 청약’에 나서 볼 만하다.안양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트리지아’는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417가구(임대 196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일반분양은 △59㎡A 478가구 △59㎡B 276가구 △74㎡ 159가구 총 913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100% 가점제로 우선 공급된다. 1순위 청약 조건은 안양시 거주 2년 이상이며 안양시 거주기간 2년 미만 세대주, 서울 경지 인천 거주자는 1순위 기타지역으로 청약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25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인근에 GTX-C 노선, 인동선, 월판선 등 대형 교통 호재가 있는 대단지여서 청약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기 충분하다”면서 “작년 6월 분양한 안양호계신원아침도시의 최고 가점이 60점인 점을 미뤄보면 평촌 트리지아는 50점대 가점도 노려볼만 하다”고 했다.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서는 광명2R구역을 재개발한 ‘베르몬트로광명’이 내달 모습을 보인다. 지하 3층~지상 35층, 3344가구(일반분양 72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36㎡~102㎡로 조성된다. 인천에서는 계양구 작전동 ‘힐스테이트자이 계양’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2371가구 중 812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 39~84㎡로 구성된다.여경희 연구원은 “베르몬트로 광명은 광명사거리역 북쪽에 위치해 서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점 60점 초반대는 돼야 당첨권”이라고 했다. 또 “힐스테이트자이 계양의 경우 구도심이긴 하지만 교통이 비교적 좋을뿐더러 계양지구 3기 신도시가 개발되면 동반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라면서 “50점대 이상이라면 당첨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봤다.
- KRC부동산경제연구소, 영등포 일대 신축빌라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동산개발 전문기업 KRC부동산경제연구소는 36.10㎡부터 53.01㎡ 면적 총 19세대 규모의 영등포본동, 도림동 일대의 신축빌라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제공=KRC부동산경제연구소)영등포는 영등포 역세권 사업, 쪽방촌 재개발, 집창촌 재개발과 더불어 GTX-B, 신안산선 등 일대 개발 호재들이 기다리고 있는 입지다. 또한 영등포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의 생활인프라 및 녹지시설도 근접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KRC부동산경제연구소 측은 이번 분양하는 영등포 본동의 신축빌라는 영등포역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전 세대 풀옵션(시스템에어컨, 공기순환기, 세탁기 등) 편의시설과 영등포역 역세권의 지리적 이점까지 갖추었다고 설명한다.권오숙 KRC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는 “영등포 신축빌라는 재개발 후보 지역으로서 입주권 자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영등포의 다양한 개발 호재로 관심을 이끌고 있다”며 “또한 매달 둘째, 셋째 주에 무료 부동산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으니 신축빌라 분양과 더불어 부동산 관련 소식에 관심 있는 분들의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 수서역 환승복합센터 본격화…한화건설 시공 맡는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땅으로 평가받는 ‘수서역 환승센터’의 복합개발사업 사업주관자 후보자로 선정됐다. 사업비만 약 1조 2000억원 규모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 수서역 환승센터 시공까지 수주하면서, 3연속으로 조(兆)단위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SRT 수서역세권 내에 위치한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원 11만 5927㎡ 규모의 대지에 역사·판매·숙박·업무·문화 공간 짓는 사업이다. SRT 수서역 일원이 서울 동남권 대중교통 및 고속철도 중심의 지역 거점이자 강남권 수요까지 아우르는 상업시설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화건설은 사업 주관사로 신세계, KT에스테이트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일반출자자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이지스자산운용, 헤리티지자산운용이 참여했다.특히 영업면적 약 8만 3000여㎡ (약 2만 5000평) 규모의 초대형 신세계백화점을 사업제안서에 포함해 일대의 랜드마크로 완성시킬 계획이다. 이는 현재 서울내 최대 규모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현대서울 등과 맞먹는 규모다.또한 현재 운영 중인 SRT를 비롯해 지하철 3호선, 분당선과 건설 중인 삼성~동탄 GTX 및 건설 예정인 수서~광주 철도계획을 고려해 철도와 타 대중교통수단 간 원활한 환승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입체적 환승체계가 구축된다. 이와 함께 오피스, 숙박시설, 문화집회, 의료, 교육시설 등이 유기적으로 구축된다.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와 KT에스테이트의 스마트 렌트하우스 운영 브랜드 ‘리마크빌’을 적용한 오피스텔이 1200여호실 들어선다.앞서 한화건설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뿐 아니라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까지 수주한 바 있다. 2019년 사업비가 약 2조원에 달하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수주, 2022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서울역사 뒤 유휴 철도용지를 서울역과 연계해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것으로 컨벤션센터,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강북의 코엑스’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총 사업비 약 1조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공모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2022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시공능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시설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설계 능력과 수십년간의 안정적 시설 운영, 공공성 확보 등 전문적인 노하우가 필요한 분야”라며 “향후 지자체 등에서 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할 때 가장 먼저 한화건설을 찾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ESG는 비즈니스 전략...선점이 중요"
-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ESG는 비즈니스 전략...선점이 중요”-이주열, 기준금리 연내 인상 못박아-정용진의 승부수, 3.4조에 이베이 품었다-윤석열 29일 대권도전 선언 “걸어갈 길 말씀드릴 것”△이베이코리아 품은 신세계-쿠팡 제치고 이커머스 2위 도약한 신세계...온오프 맞춤사업 시너지 기대-롯데 “식품·명품·패션 전문몰로 승부”...11번가 “아마존과 글로벌 스토어 협업△빨라지는 금리인상 시계-인플레·자산버블 우려 더 커져...이주열 임기만료 전 최소 두 차례 가능성-인플레 우려 익숙해진 코스피...사상 최고치 또 경신△ESG 경영과 게임이론-ESG경영 기업에 힘 싣는 ‘화폐투표’ 활성화...소비자가 변화 이끌어야-“혁명적 변화만이 살 길...정부와 산·학·지역 협력해야△지속가능사회, 기업에만 맡길 것인가-정부, 지속가능 규제 만들 때...기업의 ‘수용가능 여부’ 먼저 고민해야-“ESG 생태계 안착 위해 대기업이 中企 도와라”△ESG, 돈의 흐름을 바꾸다-ESG빠른 대응이 기업 경력 될 것...비용 들지만 투자차원 접근해야-“ESG 정책·목표, 투자사에 투명하게 공개 필요”△ESG, 돈의 흐름을 바꾸다-기업 ESG 소홀하면 수익성 악화로 이어져...투자자들 등 돌릴 것-오프라인 만석에 줌·유튜브로 1만여명 시청...‘ESG 열공’△자본주의 대전환:ESG노믹스 현장 스케치-“올해 ESG 확산의 원년...기업 혁신 뒷받침하겠다”-ESG 경영은 나 아닌 ‘우리’ 세상 들어가는 열쇠-‘ESG 노믹스’ 실천 위해서는 정부·기업 모두가 역할해야△최저임금 노사 입장은-코로나 길어지며 물가 치솟아 시급 1만원은 돼야 최저생계 가능-중기·자영업자 코로나 타격 커 올해도 동결 또는 인상 최소화해야-노동계, 1만800원 제시에...경영계 “코로나 충격 아직 진행 중”△정치-링 오르는 尹, 친정 복귀 洪, 우량주로 부상 崔...야권 대권구도 ‘요동’-與, 오늘 경선 일정 확정짓나...잠룡들간 勢싸움 치열-‘윤석열 X파일’은 지라시 수준 야권 분열시키려는 이간책-변호사·전직CEO·유튜버 등 도전...이준석표 토론배틀 흥행몰이-文대통령, 4년 2개월만 타임지 인터뷰 ”백신외교로 北 대화 테이블 유도할 것“△경제·금융-공정위 ‘급식 몰아주기’ 제재에...삼성 “직원 복지 차원, 행정소송할 것”-카드·캐피털사도 최고금리 인하 소급적용 한다-자산 200조 시대 연 새마을금고..ESG·디지털금융 박차△산업&기업-유가 100弗 간다는데...정유사 실적 회복할까-삼성전기·LG이노텍 ‘선택과 집중’...2분기도 호실적 기대-현대차, 고성능車 대중화 시동-코오롱인터, 아라미드 생산두 배 확대-현대모비스 ‘클러스터리스 HUD’ 세계 첫 개발△산업·바이오-은행원·쇼호스트·변호사까지..‘AI 휴먼’으로 美 상장 꿈꾼다-휴온스그룹, 中 에스테틱 기업서 1554억원 투자 유치-공공SW 사업 대기업 참여, 각 부처가 판단?...중소 IT업계 부글-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 18일간 최고 70% 할인△손태호의 그림&스토리-붓은 총보다 강하다:화가들의 한국전쟁△증권-‘몸값 너무 비쌌나’...M&A 대어들 예상밖 전개에 ‘술렁’-중간배당 보너스에 실적도 탄탄...은행株 담아볼까-유진기업, 프롭테크 투자 美 벤처펀드에 출자 참여-‘포스트 팬데믹 투자전략’ 삼성증권 내일 콘퍼런스△부동산-반값 이어 공짜 중개까지...중개업도 무한경쟁시대 가나-GTX-C 서는 인덕원,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최고’-이미 안전진단 통과한 재건축 단지도 조합원 지위 양도제한-국민 10명 중 6명 하반기 집값 상승△여행-車도 폰도 넣고 걷는 순백의 세상-느긋하게 앉아서...울진 바다·명소 한번에 돌아보세요-강경록의 미식로드:돼지숯불구이서 솔잎향 솔솔~△스포츠-중1때부터 원했던 꿈 내셔널타이틀 못놓쳐-PGA 콘페리 투어처럼...KPGA에 활기 불어넣는 스릭슨 투어-인기종목 축구·야구·배구에 시선집중...도쿄서 애국가를 울려줘-오늘 개막 LPGA 메이저대회 국산 거리측정기 사용한다-‘드림팀’ 평균 몸값 281억원△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산업 현장에 AI 융합해 기술 혁신...‘AI+x’ 인재 양성에 전력 다할 터-”경력 단절 여성·신중년에 양질의 일자리 기회 제공할 것“△오피니언-잃어버린 ‘염치’를 찾습니다-기초학력 받쳐줘야 창의력 길러진다-국회, 규제혁신법 처리 더 미뤄선 안돼△피플-가해자 사망하면 수사 중단?...본질 오염돼선 안돼-LG전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 희망 나눔-송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홍보대사 맡는다-이찬희 前 변협회장 ‘연세를 빛낸 동문상’-포스코 ”100년 기업 새도약, 상생발전으로 함께 가자“-KAIST, SM엔터와 ‘메타버스 연구’ 맞손△사회-너무 많아서 쓰지 않고 버려지는 텀블러들...친환경 물병의 역습-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도...7월 거리두기 개편 예정대로-헌재, 타다 금지법 합헌 결정-非폭력 신념 성소수자, 병역거부 사유될까-연애했다고 ‘14주 외출금지’ 당한 해사 1학년
- 검단신도시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오는 28일 특별공급 청약 시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검단신도시 마전지구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오는 6월 28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일반세대 청약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사진=양우내안애 퍼스트힐)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검단신도시 마전지구 내 지하 3층, 지상 18층 7개 동으로 이루어진 545세대의 대규모 단지로서 59㎡ 273세대 및 71㎡ 32세대, 84㎡ 240세대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2월 입주 예정이다.양우내안에 퍼스트힐은 마전역과 검단사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 및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인근 청라신도시 및 한강신도시, 서울 서부권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김포공항은 20분, 인천공항은 4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과 GTX-D노선의 신설로 더욱 편리한 교통 인프라 환경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838평 규모의 어린이공원 및 롯데마트, 이마트등의 대형 쇼핑몰이 단지 인근에 있다.또한 7만 5000여 세대, 18만여 명이 거주예정인 검단신도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신도시가 가지고 있는 각종 프리미엄과 인프라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검단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1km 이내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있다.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아파트단지 내에서도 친환경 거주환경을 구축함은 물론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편의시스템을 통해 입주자들에게 최선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청약은 모두 인터넷 청약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 운정 신도시에 ‘반값’ 아파트 분양 나온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제일건설은 25일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모델하우스르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전용 84㎡이 인근 시세보다 4억원 가량 저렴하게 나왔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았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2기신도시 중 두번째로 큰 택지지구인 운정신도시에 들어선다. 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7개 동, 전용 59㎡~104㎡ 총 660가구 규모다. 눈길을 끄는 건 분양가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전용 84㎡기준 4억원대 초반에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반값 수준이다. 옆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운정은 지난달 8억 35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고, 현재 호가는 8억 5000만원이 넘는다. 이 단지는 풍부한 파주 운정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해 김포, 고양, 서울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파주 운정신도시와 서울을 잇는 교통 인프라 사업도 꾸준히 개선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 현재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GTX-A의 시작점인 운정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GTX-A는 지난 2019년 6월 착공에 돌입해 GTX 노선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 30분 이내 도달 가능하다.또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사업도 반영됐다. 일산 대화에서 거쳐 금릉역까지 10.7km를 연장하는 안으로 개통 완료 시 파주에서 강남까지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다파주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것도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바로 앞에는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들의 안심 보육이 가능하고,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에 조성될 계획이어서 최대 17년간 교육 걱정 없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출 전망이다.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서측에는 신촌산업단지, 문발산업단지, 파주출판단지가 위치하고, 차로 20분이면 파주 LCD일반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축현1·2산업단지까지 접근할 수 있어 통근이 편리하다. 아울러 인근에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등 각종 첨단산업단지 조성도 순항 중이다.청약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분양관계자는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모든 교육기관이 위치한 학세권 단지인데다 교통여건, 직주근접 등 3040세대에게 최적화된 아파트 요건을 두루 갖춰 청약 전부터 관심이 많았다”며 “제일풍경채 브랜드 파워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과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킨텍스, 국제학술대회 개최지로 인기 ′급상승′
-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킨텍스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 대규모 국제학술대회 유치에 적극 나선다.킨텍스는 지난 22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경기관광공사, 고양컨벤션뷰로와 2022~2023년 열리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킨텍스 제공)매년 4월 개최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외국인 200여명을 포함, 총 2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표적인 의학 국제학술대회로 킨텍스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 관계자는 “행사장의 교통 접근성, 시설 편의성, 숙박 인프라, 즐길거리 등 국내·외 회의 참가자의 편의, 만족도를 고려해 킨텍스를 최적의 장소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킨텍스는 경기관광공사 및 고양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디지털 유치제안서, 유튜브 팸투어영상 등 학술단체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해 국제학술대회 유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킨텍스는 향후 GTX를 통해 서울역·강남까지 20분 내 연결돼 접근성이 개선되고 3전시장 내 전문컨벤션시설까지 완공하면 더 많은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할 수 있을 내다보고 있다.박종근 사업부사장은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3전시장 증축과 교통 및 숙박 인프라 개선을 통해 더 많은 학회들이 선호하는 컨벤션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 에비뉴 소사역’ 7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힐스 에비뉴 소사역’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 ‘힐스 에비뉴 소사역’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힐스 에비뉴 소사역’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약 2만 8000여㎡에 지하 1층~지상 3층, 238실 규모로 구성된다. 49층으로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소사역’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 전체 연면적은 약 15만㎡에 달한다. 해당 상업시설은 환승역세권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소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특히, 소사역은 일 평균 이용고객이 4만 6000여명(한국교통공사, 서해철도주식회사 수송실적자료, 2020년 기준)에 달하며, 부천시에서 유일한 환승역으로 희소가치도 높다.뿐만 아니라 소사역에는 서해선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2023년 연결될 예정으로 향후 개통되면 경기도 고양시 대곡역까지 약 16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GTX-B노선과 원종~홍대선도 계획돼 있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아파트 629세대와 반경 1km 이내 9천여세대의 배후 거주수요까지 품고 있어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 가톨릭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대학생 수요까지 기대 가능하다.‘힐스 에비뉴 소사역’은 설계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우선, 대로변 코너 상가로 접근성이 높으며,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가시성과 집객력을 높였다. 단지 내 중앙광장을 설치하는 광장형 상권으로 개방감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고객 집객효과를 높이고, 체류시간까지 늘릴 수 있도록 상품을 특화했다.분양 관계자는 “힐스 에비뉴 소사역은 환승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입주 예정 수요와 주변 거주 수요까지 풍부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중앙 광장 및 스트리트형 설계 등 고객 유입 효과가 높은 특화 설계들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빠른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인천가정2·양주회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자 공모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보유 택지인 인천가정2, 양주회천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 및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23일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주회천 지구는 지난 3월 공고한 올해 1차 공모 대상지였으나 사업신청자의 중복 신청으로 무효 처리돼 이번에 다시 공모한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 외에도 무주택자 우선 공급,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임대료(일반공급은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은 시세 85% 이하)와 20% 이상을 청년·신혼부부·고령자에 특별공급하는 등 공공성이 강화된 민간임대주택이다.인천가정2엔 총 2만5013㎡ 부지에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42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청라국제도시, 루원시티와 인접해 있으며 남쪽으로 경인고속도로 서인천 나들목, 북쪽으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 나들목이 위치해 있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인천2호선 가정역 및 지난달 개통한 석남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양주회천 A23 BL은 총 4만3342㎡ 부지에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63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양주옥정지구에 인접해 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덕정역(5㎞ 이내)이 건설 예정이다. 2km 이내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경원선 덕계역 등 서울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편리한 철도와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자세한 공모내용은 LH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오는 29~ 30일 참가의향서를 받는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8월 26일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9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에 주택사업계획 승인,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Ⅰ' 분양 시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시 종로구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소형아파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이 분양을 시작한다.(사진=에비뉴 청계 Ⅰ)숙명종합건설과 제이엘공영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담당한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지하 3층~지상 16층(1차 1개 동) 규모의 아파트 99세대(지상 7~16층), 오피스텔 40실(지상 3~6층), 근린생활시설 28실(지하 3층~지상 2층)로 구성된다. 서울 1~2인 가구의 실거주에 최적화된 전용면적 16㎡~24㎡의 4가지 타입으로 이뤄지며 1룸, 1.5룸, 2룸으로 다양하게 설계된다.광화문/종로/을지로 등 CBD(중심업무지구) 직주근접을 갖춘 이 아파트는 종로 대기업 본사와 광화문 일대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등 26만여 명 이상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1·2호선/우이신설 신설동역 트리플역세권에 있어 서울 전역 이동이 수월하며 시청역과 서울역 약 10분대, 강남구청역 약 29분대에 이동 가능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29여 개 버스노선을 통해 서울 중심권에 빠르게 닿을 수 있다. 더불어 내부순환도로-강변북로 또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과 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 또는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다.또한 동북선, 우이신설선, 강북선, 면목선, GTX-B/C노선의 개통이 예정되어있다.단지 반경 200m~1km 내 도보권에 이미 구축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청계천의 쾌적한 환경을 비롯해 이마트와 동대문쇼핑몰, 대학교병원, 대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 수혜도 예상된다.한편 에비뉴 청계 Ⅰ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종로구 난계로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