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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서, 하이마트와 '라방'으로 노트북 최저가 이벤트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에이서(acer)는 하이마트와 공동으로 ‘라이브 커머스’와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 기획전 등 2가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에이서는 하이마트와 공동으로 ‘라이브 커머스’와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에이서)라이브 커머스는 2일 오후 6시부터 하이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트라이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라이브 방송에서만 에이서의 최신 울트라북과 게이밍 노트북을 한정수량으로 역대 최저가에 판매한다.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총 3가지다. ‘아스파이어(Aspire) 5 A515-56’은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i5 프로세서가 탑재된 울트라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40대 한정수량으로 역대 최저가인 47만2000원에 판매된다.이 제품은 인텔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리스(Iris) Xe’ 내장그래픽이 탑재돼 있어 한 차원 높은 통합그래픽 기술을 제공하며, 39.6cm(15.6인치) IPS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상하좌우 어디서든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스위프트(Swift) 3 SF314-59’은 인텔 11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내장그래픽이 탑재된 제품으로 약 16만원 이상 할인된 52만7900원에 20대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35.6cm(14인치) 풀HD(1920x1080) IPS 패널이 탑재됐으며 15.95mm 두께에 배터리 포함 1.2kg 무게로 휴대성까지 갖췄다.‘니트로(Nitro) 5 AN515-57’은 인텔 코어 i5 헥사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30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이다. 93만5100원이라는 역대급 가격에 판매되며, 수량은 2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이 제품은 15.6인치(39.6cm) 144Hz FHD(1920x1080) NTSC 72%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한층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블랙과 레드 컬러에 조합에 화려한 RGB 키보드로 정점을 찍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도 돋보인다.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에이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아울러 ‘니트로 5 AN515-57’ 구매자에게는 램 8GB 무료 장착과 더불어 게이밍 마우스 패드, 키스킨, 보호필름, 미니 무선 선풍기(윈도우 탑재 모델에 한함) 등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된다.에이서는 라이브 커머스에 더해 오는 10일까지 하이마트 홈페이지에서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에이서의 최신 노트북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는 ‘에이서X하이마트 인텔 기획전’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스위프트 3’, ‘스위프트 3x’, ‘스위프트 5’, ‘아스파이어 5’, 니트로 5’ 등 인텔 CPU가 탑재된 에이서의 최신 노트북을 기간별로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 파주운정·시흥장현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나온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8월 파주·시흥 등 전국에서 총 8개 단지의 임대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가 시행된다.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8월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1194가구 △국민임대 3721가구 △영구임대 337가구 등 총 8개 단지의 임대아파트가 경기도·강원도·전라남도·전라북도에서 공급된다.◇파주운정·시흥장현에 공공분양주택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한 ‘공공분양주택’의 신청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공급 유형에 따라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먼저 ‘파주운정3 A-17블록’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일대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으로 오는 25일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파주운정3지구는 GTX-A 노선(2024년 예정)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으로 입주수요가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A-17블록은 도보 10분 거리에 초·중·고등학교가 계획된 학세권 단지이다.공급주택은 △59㎡형 498가구 △84㎡형 162가구 등 총 660가구로 모든 타입이 4베이 구조다. 이 중 85%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을 위한 특별공급으로, 15%가 일반공급으로 공급되며, 주택형별 특별공급 신청이 미달될 경우 잔여 물량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모집일정은 △청약접수(9월초) △당첨자 발표(9월말) △계약체결(11월)을 거쳐 2023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접수일은 공급유형별로 다르며, 계약체결 또한 전자계약과 현장계약으로 구분해 진행된다.‘시흥장현 A-3블록’은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이다. 총 534가구(△59㎡형 281가구 △74㎡형 180가구 △84㎡형 73호)가 공급된다. 공급주택 인근에 시흥시청역(1.5km), 시흥능곡역(1.8km), 장곡역(예정)과 더불어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고, 군자봉 둘레길 및 시흥경찰서(0.2km), 시흥시청(1.2km)과도 가까워 생활여건도 양호하다. 모집일정은 △공고(8월말)△신청·접수(9월) △당첨자발표(10월) 등을 거쳐 2024년 2월 입주 예정이다.◇30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도…오산·파주 주목‘국민임대주택’은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된다. 시중 시세의 60~80% 수준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원수당 월평균 소득 70%(3인이하 가구기준 436만원)이하, 총자산가액 2억9200만원 및 자동차가액 3496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신혼부부 △지원대상 한부모가정 등은 우선공급이 가능하다.‘오산세교2 A-15블록’은 경기도 오산시 탑동 일원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으로, 오산세교2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다. 공급주택은 △26㎡형 206가구, △29㎡형 31가구, △37㎡형 231가구, △46㎡형 226가구 등 총 694가구다.경부고속도로 오산IC(3.4㎞), 1번 국도(2.4㎞), 오산환승센터(2.1㎞) 등이 인근에 위치해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오산천(1㎞), 오산맑음터공원(1.5㎞), 물향기 수목원(3.3㎞)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여건 또한 양호하다. 모집일정은 △공고(8월 10일), △신청·접수(8월 23~27일), △당첨자발표(12월 7일) 등을 거쳐 오는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파주운정3 A-37블록’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위치한 국민·영구임대 혼합 단지(총 1810가구)다. 이번 달에는 국민임대 1358가구(△29㎡형 408가구 △37㎡형 380가구 △46㎡형 570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파주운정지구와 파주교하지구 사이에 위치한다. GTX-A 운정역이 단지 남측 1km에 예정돼 향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기존 신도시의 쇼핑·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모집일정은 △공고(8월중) △신청·접수(9월) △당첨자발표(12월) 등을 거쳐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시흥장현 A-6블록’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일원에 위치한 국민·영구임대 혼합 단지(총 1058가구)로, 이번 공급 가구수는 국민임대 708가구(△29㎡형 224가구 △37㎡형 148가구 △46㎡형 336가구)이다. 단지 인근에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위치하고, 2025년 신안산선·월판선 장곡역이 1km 내 개통예정이며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한 각 지역으로의 교통편의성이 매우 우수하다. 입주 초기부터 시흥시청 인근 ‘능곡 상업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모집일정은 △공고(8월중) △신청·접수(9월) △당첨자발표(12월) 등을 거쳐 내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 라이브오피스 '센텀 리브워크', 의정부 고산지구 내 분양 앞둬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의정부 고산지구에 들어서는 라이브오피스 ‘센텀 리브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오피스, 기숙사, 오피스텔의 장점을 합친 멀티형 컨셉의 센텀 리브워크는 일반 섹션 오피스 대비 높은 분양성과 경제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센텀 리브워크의 분양가는 1억 원 초반대 가격으로 인근 분양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책정되어 있다. 더욱이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센텀 리브워크는 주거형 하우스와 업무형 오피스텔을 조합한 복합형 오피스 트렌드를 선도하며 개별 화장실, 샤워부스를 기본 생활형 옵션으로 설치했다. 공공시설인 레스트룸을 전용면적 안으로 들였고, 노출형 천장 및 포인트 조명으로 아늑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3M 노출형 천정 설계를 통해 7평의 공간에서 10평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게 개방감, 쾌적함을 더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의정부시 사업체 수는 2만6000여 개이며 용현산업단지(민락지구) 내 공장은 117개이다. 고산지구 인근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확정 외에도 제2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GTX-C 노선 개통이 예정(2025년 예정)되고 7호선 확장도 추진 중이다.입지 인근에는 △녹지 공간(민락문화 근린공원, 민락천 등) △대형마트(이마트, 코스트코) △문화시설(소극장,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가톨릭대 성모병원 △주민센터 등이 편재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24개의 초·중·고교와 18개의 유치원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 접근성도 높다. 또한 고산지구 내 인접 주위에 지식산업센터 센텀스퀘어, 듀클래스가 개발 예정에 있어 입주사의 기숙사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한편 의정부 고산지구 기숙사형 라이브오피스 센텀 리브워크는 곧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 수원 고등지구 중심지 복합시설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국내 첫 주민공동체 도시재생 기업인 ㈜고등동지역공동체조합이 수원 고등지구 노른자 위 입지에 복합시설인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를 분양한다. 도보권에 수원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인데다, 구도심의 풍부한 인프라와 배후수요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지구 C-5-1, 2블록에 들어서는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는 지하 3층 ~ 지상 9층 규모의 상업시설 ·업무시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우선 상업시설 197호실이 분양에 들어간다. 사업시행사는 코리아신탁㈜ 이며, 위탁사는 ㈜고등동지역공동체조합이다. 시공은 ㈜엔씨건설과 아이엠지건설㈜ 이 맡았다.단지가 들어서는 고등지구는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면서 일대를 대표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발돋움 중이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및 화서동 일원에 대지면적 36만여㎡, 계획 인구 1만2365명(4871가구)에 달하며, 추가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인프라 확충·정비도 수반되는 ‘선순환 효과’도 이어지고 있다.수원 구도심에 자리한 만큼 기존에 조성된 인프라도 우수하다. 먼저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KTX 환승역인 수원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서울과 수도권 곳곳으로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GTX-C 노선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 될 예정이다. 과천봉담간고속도로 서수원IC, 평택파주고속도로 천천IC도 가까워 차량으로 수도권 곳곳을 누비기 좋다.생활 편의를 높이는 인프라도 잘 갖췄다. 차량 5분 거리에 멀티플렉스 수원역 롯데몰이 자리하고 있고, 수원 스타필드도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어서 스타필드 효과도 기대된다. 이밖에도 인근에 서호공원, 팔달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수원초·수원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탄탄한 임차 수요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반경 1.5km 내에 경기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위치하고, 산업단지인 델타플렉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인 직주근접 단지로 이곳에 근무하는 종사자 수요를 흡수 가능하다. 또한 성균관대, 아주대, 경기대 등 다수의 대학도 가까워 교직원 및 대학생 수요 유입도 유리하다.하층부에 조성되는 197호실 규모의 상업시설은 점포 간 경쟁을 유도하지 않으면서도 소비자들을 쉽게 유도할 수 있는 상업시설로 조성돼 사업 안정성이 높게 평가된다. 상층부 오피스텔 입주민은 물론 일대 5000가구에 이르는 거주수요를 주 소비층으로 둘 수 있고, 인근 대학교 및 공공기관 종사자도 잠재수요로 거론된다.또한 대형 상권인 화서역 상권과 수원역 상권을 잇는 입지에 위치해 상권 간 연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고 가시성 뛰어난 외관 설계로 지어져 유동인구의 자연스러운 유입도 기대돼 상업시설 입주업체들의 매출 신장도 가능할 전망이다.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맞춤형 MD 구성 계획도 눈길을 끈다. 리테일·스포츠 존으로 명명된 지하 1층은 SSM을 비롯한 생활용품 할인점 등의 업종으로 구성하며, 지상 1층은 생활밀착형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상 2층~지상 5층은 F&B·엔터테인먼트·H&B·학원 등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고등동지역공동체조합 안정희 대표는 “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 는 공동체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근린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공동체 자산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최대 목표” 라고 말했다.
-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공급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은 서울 마지막 공공택지인 양원지구에 이달 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조감도.(사진=금호건설)이 단지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대 서울양원지구에 전용면적 69㎡, 84㎡로 구성된 아파트 총 331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양원지구는 자연, 생활환경, 교육,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 중랑캠핑숲(약 18만㎡)과 봉화산 근린공원, 구릉산, 불암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서울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 동부제일병원 등 의료시설이 들어서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양원지구 일대는 SH공사 본사이전, 신내 역세권 개발, 신내컴팩트시티 등 대형 호재가 줄지어 있어 기대감이 매우 높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경의중앙선 양원역에 도보 3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6호선과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신내역에도 인접해 있다. 인근 망우역에는 GTX-B노선도 지나게 될 예정이다. 또 신내IC, 중랑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공사중)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및 무주택자라면 전 국민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거주지 제한이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없으며 무주택세대주 월세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모델하우스는 이달 말 열고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 금호건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공급 예정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금호건설은 이달 중 서울 양원지구, 양원역 일대에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를 공급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사진제공=금호건설)서울 시내 마지막 공공택지인 양원지구에 들어서는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전용면적 69㎡, 84㎡ 총 331세대로 구성되며,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약 18만㎢ 규모의 중랑캠핑숲 영구조망을 확보했다.경의중앙선과 6호선, 경춘선 신내역 등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춘 양원지구 내에서도 경의중앙선 양원역에 도보 3분이면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사업지인 양원지구는 인근에 면목선, GTX-B노선 등 대형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고,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신내 IC, 중랑 IC 등도 이용이 편리한 최적의 교통여건을 갖춘 곳이다.특히, 양원지구 일대에는 SH공사 본사이전, 신내역세권 개발, 신내컴팩트시티 등 대형 호재가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먼저 개포동 SH공사 본사는 신내동으로 이전이 확정되었으며, 양원지구 자족시설용지에는 ㈜모다이노칩이 들어선다.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며, 기업체 임직원 약 2,000여 명이 이전하게 된다. 제2의 청량리역세권 개발로 불리는 신내역세권 개발계획은 오는 2029년을 목표로 용마산로 신내IC 인근 중랑공영차고지와 나대지 등 총 25만㎡에 업무, 주거, 문화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내컴팩트시티는 서울시와 SH공사가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약 500m 구간 상부에 인공 지대를 만들어 미니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으로 대지 규모만 7만5000㎡에 이른다. 공공주택 990가구와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은 물론 서울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 동부제일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립 망우청소년센터 및 동원초, 동원중, 송곡여중, 송곡여고, 송곡고, 이대병설 영란여중, 이대병설 미디어고 등 서울 동부권의 학교시설 밀집 지역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의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및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여기에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취득보유와 관련한 세제 부담도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무주택세대주 월세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7월 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입주자모집공고 예정이며,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양원역 금호어울림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중저가로 몰려”…9년만에 수도권 집값 가장 크게 올랐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이 9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재건축 호재가 있는 서울 아파트 단지와 중저가 아파트로 매수세가 몰렸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예정지로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부동산, 아파트◇경기 집값 ‘GTX’ 따라 오른다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0.36% 올라 부동산원이 주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9년 2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경기는 0.40%에서 0.44%로, 인천은 0.44%에서 0.46%로 각각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은 지난주 0.15%에서 이번 주 0.19%로 상승 폭이 키웠다.부동산원 관계자는 “GTX, 신분당선 등 교통·개발 호재가 있는 중저가 단지와 재건축 단지에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강남권 초고가 단지에서 이뤄지는 간헐적 거래가 신고가로 전해지는 등 집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서울 아파트값은 이른바 ‘노도강’ 지역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노원구는 이번 주 0.35% 올라 15주 연속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도봉구는 0.18%에서 0.27%로, 강북구는 0.12%에서 0.18%로 각각 상승 폭이 커졌다. 노원구는 상계·중계동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도봉구는 창동역세권 신축 단지 위주로, 강북구는 미아동 위주로 집값이 올랐다.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 3구도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지며 전체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강남구(0.20%)는 일원·자곡동 등 외곽 지역 위주로, 서초구(0.18%)는 반포·잠원·내곡동을 중심으로, 송파구(0.18%)는 오금·방이·가락동 위주로 가격 상승이 계속됐다.경기에서는 ‘GTX 라인’ 등 교통 개선 기대감이 있는 지역의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안성시(0.89%)는 교통망 확충 기대감이 있는 금광면·아양동·공도읍 위주로, 안양 동안구(0.87%)는 정주 여건이 양호한 평촌·관양동 위주로 올랐다. 군포시(0.76%)는 도마교·금정·대야미동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올랐다. 수원 권선구(0.66%)와 평택시(0.66%) 등도 중저가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인천은 교통 호재·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연수구(0.59%)와 부평구(0.50%), 계양구(0.48%), 서구(0.45%) 등을 중심으로 올랐다.지방 광역시에서는 대전(0.18%→0.28%)과 부산(0.21%→0.25%), 광주(0.16%→0.22%)가 전주 대비 오름폭을 키웠고, 울산(0.22%→0.15%)과 대구(0.09%→0.08%)는 상승 폭을 줄였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서울 용산, 마포 아파트◇가을 이사철 대비…전셋값도 껑충전국의 아파트 전셋값도 0.16%에서 0.20%로 상승 폭을 키웠다. 수도권 전셋값은 0.22%에서 0.25%로 오름폭이 커졌다. 작년 11월 넷째 주(0.25%)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서울이 0.13%에서 0.15%로 오름폭을 키웠고 경기가 0.24%에서 0.29%로, 인천이 0.34%에서 0.35%로 모두 상승 폭을 키운 영향이다.방학·가을 이사철을 앞둔 전세 수요도 전셋값 상승을 자극했다. 양천구(0.24%)는 지난주에 이어 방학 이사 수요 영향이 있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전셋값이 올랐고, 강남구(0.14%)는 학군 수요가 있는 삼성·대치동이나 일원·수서동 위주로 상승했다. 노원구(0.21%)는 교육 여건이 양호한 상계·중계동 대단지 위주로, 도봉구(0.19%)는 창동역세권 신축 위주로 전세가 강세를 보였다. 강북구(0.18%), 용산구(0.15%) 등도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부동산원은 “재건축 실거주 2년 규제 철회 영향으로 서울 일부 지역은 매물이 증가해 상승 폭이 유지되거나 축소됐으나 그 밖의 지역은 방학 이사 수요와 준공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셋값이 상승 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 [지자체장에게 듣는다]"과거 이미지 벗고 파주시민 모두 만족하는 도시로 도약"
-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취임 3년을 꽉 채운 7월초 집무실에서 만난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 지역의 모든 방언을 다 구사할 줄 안다”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최 시장의 이런 자신감은 파주에서 경기도의회 의원과 시장직을 합쳐 7년여 동안 지역을 동분서주한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말 이기도 하다. 최 시장이 파주의 미래를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단연코 ‘통일’과 ‘평화’다.최종환 시장.(사진=파주시 제공)그는 “접경지역인데다 북한으로 통하는 우리나라의 첫번째 관문이 파주시인 만큼 수많은 제약과 규제가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첫번째 과제가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최 시장의 의지는 관련 정책으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파주시는 최 시장이 취임한 직후인 2018년 10월, 기초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남북교류협력 전담부서’를 설치했다. 2020년 3월에는 전국의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되기도 했다. 최 시장은 “기초지자체로써 분명히 한계가 있지만 파주시가 ‘평화’와 ‘통일’을 선도하는 도시라는 것 하나 만큼은 확실하다”며 “주거와 교통, 경제, 일자리, 복지, 교육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나무랄데 없는 도시라는 것 역시 알리면서 더 큰 성장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와 ‘통일’을 기반으로 도시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실행한 결과 파주시는 최 시장 취임 이후 3년 동안 시 연간 예산보다 많은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실제 시는 각종 공모와 국가 및 지자체 평가, 특별교부, 특별조정, 국·도비 등을 통해 1조8114억 원의 추가 예산을 쓸어 담았다.최 시장은 “다양한 공모사업에 지원해 사업예산을 확보하는 등 파주시가 가졌던 과거의 이미지를 속속 벗어던지면서 도시경쟁력은 물론 정부와 경기도 등 외부에서 바라보는 파주시의 평가 또한 자동적으로 올라갔다”며 “이런 성과는 주거와 교통, 일자리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시는 경기도가 특화사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경기 First 공모사업’으로 4년 간 270억 원을 지원받아 공모사업으로만 1068억 원(147건)의 사업비를 받았고 행전안전부로부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로 선정되며 국·도비 예산 1조6199억 원을 확보했다.(그래픽=파주시 제공)최 시장은 “이렇게 모은 예산으로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했가”며 “우수한 사업은 파주형(파주형 희망일자리사업, 파주형 마을살리기 등) 사업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파주시가 이뤄낸 성과는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민 10명 중 9명(88.9%)이 주거 환경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GTX-A 노선 착공은 물론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광역버스 3개 노선 개통 등 그동안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교통분야의 성과가 이를 뒷받침했다.뿐만 아니라 △메디컬클러스터 △테크노밸리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등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며 △100억 원대 친수공간 조성사업 △생태문화도시 조성사업 △공공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등 대형 사업들도 속속 착공을 앞두고 있다.최 시장은 “이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자족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충족시켜야 할 때”라며 “튼튼한 경제로 체질을 변화시키고 자치분권과 시민의 참여확대, 행정혁신을 시정전략으로 삼아 파주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최종환 시장 약력△경남 함양 출생 △경희대 경제학과 졸업 △서울 성북구청 감사담당관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법적다툼 무시…삼성 때리고 보는 시민단체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법적다툼 무시…삼성 때리고 보는 시민단체-실업급여 퍼주기 논란에도 가짜 구직자 방치한 정부-이건희컬렉션 135점 드디어 국민 눈앞에-탈원전에 탈난 에너지정책, 백년대계 없었다-“여가부 폐지가 다 아냐...산업부·중기부도 합쳐야”-[사설]군 당국의 청해부대 백신 해명, 질병청 말과 왜 다른가-[사설]짙어진 코로나 먹구름, 접종 속도 높여야 경제 산다△줌인&-대니얼이 옳았다...‘나홀로 TF’로 시작한 카뱅, 30조 금융 플랫폼 일궈-BTS 라이벌은 BTS...후속곡으로 빌보드 1위 ‘바통터치’△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 열풍-신제품 개발부터 유통 ‘무한 활용’...현실화하는 311조 시장 ‘기회의 땅’-‘NFT’는 메타버스 탑승 핵심 키...기업들 진출 러시-싸이월드서 GS편의점 물건 산다...‘메타버스 커머스’ 실험 주목△델타변이, 위험자산 습격-美 2%↓ 英 2.3%↓ 韓 0.35%↓...‘델타 쇼크’에 경제회복 기대감 꺾이나-경제 봉쇄 우려에...美 10년물 금리 1% 밑돌 수도-장중 연고점 깬 원달러 환율...“연내 1180원대 배제 못해”△모순 드러낸 탈원전 정책-원전 경제성 높은데도 ‘재생 에너지’ 밀어붙여...에너지 전환비용 눈덩이-여름철 블랙아웃 위기 반복...“수요 감축만이 능사 아냐”-野 “탈원전 정책 실패”...與 “가짜뉴스로 분열 조장”△이건의컬렉션, 국민 품으로-말로만 듣던 ‘인왕제색도’ ‘여인들과 항아리’...직접 보니 감탄·탄식 절로-“문화자산 보존은 시대적 의무”...故이건희 ‘문화재 가치관’ 현실화되다△종합-구직활동 관리 구멍에...실업급여 기간중 재취업 4명 중 1명에 그쳐-진통 겪은 ‘구글갑질방지법’ 국회 과방위 문턱 넘었다-청해부대 전원 귀환...文대통령 “안이한 대처 비판 수용”-‘백신 돌려막기’ 결국 화이자 접종△정치-이재명·윤석열 주춤한 새 치고나온 이낙연...대권경쟁 ‘3강 구도’ 재편-윤석열 ‘주 120시간 근무’ 발언 파문 沈 “사람 잡는 대통령” 尹 “취지 왜곡”-“중도확장성 높아야 상대 표 가져와...판 뒤집는 힘 보여줄 것”-전국민 지원금 주자는 민주당...꼼수 증액 막겠다는 국민의힘-한중 갈등 비화할라...외교부, ‘대선 개입 논란’ 中대사에 재차 주의△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윤석열 前총장, 당 밖에 있으면 영역 구축 어려워...경선전 입당할 수도”-“문 대통령 만난다면 ‘세금 정책’ 재검토 요구할 것”△경제-소득 홀로 줄었는데 지원금 배제...‘자부심’만 돌려받으라는 상위 20%-취준생 86만명 ‘역대 최대’...열에 셋은 ‘공시생’-한은 “집값 20% 하락땐 소비·고용 4% 떨어진다”△금융-‘신용대출 연동’ 은행채 금리 꿈틀...이자폭탄 우려 커진다-대형저축銀 27일부터 ‘기업 대출’ 한도 확대-상호금융 대출 올들어 16조원 늘어...여신 잔액 325조-신한은행, ESG경영 확산 위해 LX하우시스와 손잡아△산업&기업-‘형벌 만능주의’...섣부른 고발·권고에 멍드는 기업-자가발전기 돌리고 전 직원 휴가...“전력대란 피하자” 산업계 안간힘-EU 이어 美 탄소국경세 도입 논의...韓철강 어쩌나-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잡아라...R&D 속도전△IT·과학-카카오 그라운드X, 한은 CBDC 시스템 만든다-“MS 해킹공격 배후는 中국가안전부”-KT ‘국가지도통신망’ 납품비리 의혹 “사실 무근”-“산업용으로 써야 하나”...美 T모바일도 ‘5G 28GHz 서비스’ 고민△중소기업·바이오-온누리상품권 1.4조 떠도는데...3000억원 또 발행?-에이스침대, 명품 가구 눈독 들인 이유있었네-글로벌 톱 기업 홀리는 韓의료·바이오 기업들-동아에스티, 바이오시밀러 기술수출 ‘임박’△소비자생활-‘박현종 뚝심’ 통했다...bhc그룹, 아웃백 품어-세븐일레븐·배달의민족 ‘합작’ 시원한 ‘캬~’ 맥주 기대하세요-하이트진로음료 ‘3無 마케팅’ 눈길-롯데푸드 “캔햄 수출 올해 100억원 자신”△증권&마켓-“증시 조정 길지 않을 것...리오프닝株 저가매수 기회”-맥스트發 메타버스 훈풍 AR·VR 관련주 ‘기지개’-비우량 채권 흥행 뜯어보니...“무리한 입찰에 고금리 발행 많아”△증권-“위기에서 기회를”...M&A시장 막판 구원투수로 ‘SI’ 등판-상반기 증기 거래 규모 하루 평균 30조원 달해-매물로 나온 가상자산 거래소…인수보단 투자 초점-국민연금 해외주식 위탁운용 稅효과 없으면 ‘마이너스’△부동산-“시세보다도 비싸네”...커가는 3기신도시 ‘고분양가’ 논란-서울·분당 오피스 거래 상반기 7조원 넘었다-실거주 2년 없애자 전세매물·가격 우수수-인덕원 GTX 확정 그 후...안양 24평 헌집이 10억원△막오른 중계올림픽-다채널 KBS, 스포츠 강자 MBC, CG맛집 SBS...리모컨 쟁탈전-솔직 박찬호, 재치 안정환, 치밀 이승엽...해설에선 누가 金딸까△오피니언-[목멱칼럼]임대차시장 안정, 공공임대만으론 안 돼-[데스크의눈]퀵커머스의 미래, 물류자동화에 달렸다-[기자수첩]안일한 정부 대응에 또 중단된 백신예약-[e갤러리]최혜인 ‘살 속에 박힌 씨앗’△피플-“의료로봇 만들어 원하는 부위에 세포치료제 시술”-추형욱 사장 “호주와 친환경 가스전 개발할 것”-전지현 “킹덤은 좀비물 넘어 그 자체가 장르”-담철곤 회장 아들, 오리온 입사...‘3세 경영’ 시동-노중형 롯데정보통신 대표, 시스코 CIO상 수상△사회-검찰도 혀 내두른 1조원대 ‘대국민 사기극’...옵티머스 5인방 전원 실형-5인 모임 NO, 수천명 콘서트 OK...“테스형, 방역이 왜 이래”-‘최초 제보자X 수사 촉구’ 탄원에 채널A사건 ‘권언유착’으로 판 바뀌나-靑·이광철 집 압수수색...공수처 칼날 ‘윗선’ 겨누나-오늘부터 전국 35도 이상 폭염...서쪽 일부 지역 38도
- 고양 향동지구 현대 테라타워 DMC, 상업시설 분양 시작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일대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DMC’ 공급에 이어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을 시작한다.(사진=현대 테라타워 DMC 상업시설)해당 단지가 자리하는 고양 향동지구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인접한 상암 DMC는 물론 여의도, 마곡, 종로 등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핵심 입지인 데다 판교신도시의 약 2배에 달하는 창릉신도시, 수색역세권 등 인근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벨트의 중심지로 비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의 경우 내부 수요로 지식산업센터 1236실을 누리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까지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인근 주거단지를 포함한 향동지구 약 8900세대, 인근 지식산업센터 약 2200실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향후 약 813만㎡, 3만8000여 세대(계획) 규모의 창릉신도시, 고양 테크노밸리, 고양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등 개발사업이 완료하면 수요 규모 역시 크게 확장될 전망이다. 교통망 확충 계획에 따라 유동인구 및 접근성도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 서부선(2028년 개통 계획)과 연결되는 고양선 향동지구역(2029년 준공 계획, 약 900m 이격, 네이버 지도 기준)이 위치하며 경의·중앙선 향동역(2024년 개통 계획, 약 2.2km 이격, 네이버 지도 기준), GTX- A노선 창릉역(2026년 준공 계획, 약 2km 이격, 네이버 지도 기준) 등 단지 인근으로 교통망 확충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다. 해당 교통 인프라들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성산대교, 월드컵대교(2021년 8월 개통 예정) 등 이미 갖추고 있는 교통망과 상호보완하며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상업시설에는 집객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1층은 바닥분수, 산책로 등 자연친화적인 조경이 설치돼 여유로운 여가를 보내기 좋게 했으며, 키즈테마를 통해 자녀들뿐 아니라 동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도 함께 조성하고자 했다. 여기에 뉴욕 정취와 감성을 연상시키는 조닝 설계를 더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DMC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