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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대비, 이제 월세만이 답이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중장년층 눈길 사로잡는 알짜 수익형 부동산!지하철 4개역, 4개노선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까지 갖춰![뉴미디어팀]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의 시선이 수익형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다. 최근 기준금리가 1%대로 하락하자 더 이상은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이 정답이 아니라는 생각에,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1~2억원 선에서 투자가 가능하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월세수익을 거둘 수 있어 그동안 모아둔 노후대비 자금이나, 퇴직금을 투자하려는 중장년층에게 인기다.이러한 가운데, 입지∙수요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춘 오피스텔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바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충무로5가에서 분양하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가 그 주인공.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서울 중구 충무로5가 36-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5~지상 20층,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 등 총 38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오피스텔은 △23.0㎡D 171실 △37.0㎡E 19실 △41.4㎡F 19실이며, 도시형생활주택 △ 22.7㎡A 133가구 △35.5㎡B 19가구 △35.5㎡C 19가구로 이뤄졌다.서울 도심에 위치해 교통∙배후수요∙편의시설 모두 갖춰이 단지가 위치한 충무로5가는 서울 도심권에서도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사업지 반경 1km 이내에 명동, 을지로, 청계천 등 중심업무지구가 자리잡아 배후수요가 풍부할 뿐 아니라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 등이 풍부해 거주환경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을 비롯해 4개역, 4개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생활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단지에서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이 도보 8분거리에 위치한다. 또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의 이용도 편리하다.남산∙북한산 보이고, 공원도 맞닿아 쾌적성도 높아 인기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남산과 북한산의 전경을 집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높은 희소가치를 갖췄다. 이 단지는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는 남산과 북한산의 조망이 가능하다. 또 단지 북측으로 묵정공원도 맞붙어 있어 휴식을 누리기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 옥상은 조경과 휴게시설을 갖춘 옥상정원으로 꾸며져, 남산과 북한산을 조망권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살기 좋은 오피스텔로 실수요자의 눈을 더욱 사로잡고 있다. 한편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친환경에너지절감시스템까지 갖춰 관리비 절감도 기대된다. 단지는 우수(빗물)을 이용해 세대 내 화장실 청소용 수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또 옥탑에는 태양광 발전을 갖춰 공용전기도 절약에도 신경을 썼다. 각 세대별로는 전기2쿡탑과 후드, 빌트인세탁기, 콤비냉장고 등의 옵션이 주어지며, 단지 내 주차관제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 CCTV 등을 설치한다. 또 초고속 정보통신, 방범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을 갖춰 주거편의성도 높였다.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20-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서초역 7번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61-6110
- CJ대한통운, 中알리바바와 손잡아.."한중 직구족 공략"
- 지난 19일 기념식을 갖고 CJ대한통운 이철희 글로벌부문장(사진 오른쪽부터), 차이냐오 최고 기술경영자(CTO) 왕원빈 부총재, 위엔퉁 샹펑 총재가 기자회견 중이다.[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와 손잡고 전세기를 띄운다. 해마다 급증하는 한국과 중국의 직구족(族)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CJ대한통운은 알리바바의 물류회사인 차이냐오와 중국 택배사 위엔퉁과 ‘한-중 간 국제특송 전세기 취항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왕원빈 차이냐오 최고기술경영자, 위엔퉁 샹펑 총재, 이철희 CJ대한통운 글로벌부문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위엔퉁은 차이냐오와 협력해 상해-인천-청도-홍콩-상해 노선을 운항하는 B737 전세화물기를 운영하게 된다.이 전세화물기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반입되는 직구상품과 국제특송 화물을 운송하며, 특히 향후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중국 소비자가 구입한 한국 상품의 운송을 맡는다.전세화물기 취항으로 최소 1시간 내 중국으로의 국제화물 운송이 가능해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발송 다음날 현지배송이 가능해진다.CJ대한통운은 위엔퉁과 협력해 한국에서 국제특송 화물의 분류, 배송업무를 수행하며 중국 청도로 가는 국제특송 업무도 맡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위엔퉁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한-중 간 국제특송 업무를 상호 협력하는 중이다.▶ 관련기사 ◀☞[주총]CJ대한통운, 이재현 회장 등기이사 사임☞[특징주]CJ대한통운, 강세 전환...택배부문 고성장 전망☞CJ대한통운, 택배부문 급성장 '매수'-한국
- 올해 LCC 1위 바뀔까..진에어, 제주항공·에어부산에 도전장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항공여객시장 성장의 주역인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올해 업계 1위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룰 전망이다. 제주항공이 제일 앞자리에서 후발 항공사들의 추격을 견제하고 있는 가운데 에어부산과 진에어의 경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진에어, 올해 항공기 6대 도입하고 장거리 국제선 취항항공 여객수 기준 LCC 3위인 진에어는 올해 항공기 6대 도입, 12개 노선 신규 취항, 장거리 국제선 취항 계획을 발표하며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 LCC의 보유 항공기 대수가 1년 사이 6대 순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에어는 올해 B737-800 항공기를 4대, B777-200ER 항공기를 2대 추가 도입해 총 19대를 운용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180~189석 규모인 B737-800 항공기의 약 2배 규모인 B777-200ER 항공기(355~393석) 도입으로 올 연말에는 진에어의 총 보유 좌석이 약 4100석 규모가 된다”며 “이는 국내 LCC 가운데 최다 좌석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진에어는 지난 2~3월 신규 취항한 부산~제주, 인천~오사카 노선에 이어 올 하반기에 10개 노선을 더 늘린다. 특히 부산발 노선을 대거 늘리고 오는 12월에 호놀룰루행 장거리 국제선 취항에 나서는 점이 눈에 띈다. 진에어는 단거리 국제선 공급이 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장거리 국제선과 지방발 국제선을 개척하는 전략을 채택했다.2010년부터 에어부산과 함께 5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온 진에어는 올해 매출 5010억 원, 영업이익 230억 원을 달성해 6년 연속 흑자는 물론 이익 확대에도 도전한다.마원 진에어 대표는 “올해는 진에어뿐만 아니라 LCC 업계 모두에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규모의 경제와 전략적인 경영으로 진에어의 새로운 리더십을 펼쳐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진에어의 B777-200ER 항공기 모습. 진에어 제공.◇에어부산, 안방 사수 비상..1위 제주항공은 여유진에어의 공격적인 행보에 여객수 2위 에어부산은 긴장감을 내비쳤다. 특히 진에어가 부산발 노선을 중심으로 취항 계획을 발표하면서 에어부산으로서는 안방 시장을 사수해야 하는 기로에 놓였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전체적인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본다”면서도 “과당 경쟁 체제가 되면 서로 가격 경쟁에만 매달리다가 자칫 안전이나 서비스가 취약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진에어는 지난 2009년 부산~김포, 부산~제주 노선에 뛰어들었다가 1년도 안돼 해당 노선에서 철수한 바 있다. 현재 LCC 1위인 제주항공은 다소 여유있는 모습이다. 이미 지난 1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2020년까지의 성장 비전을 선포한 제주항공은 올해 항공기 보유대수를 21대로 늘리고 국내외 정기노선을 28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미래 성장전략으로 다양한 연계노선 상품을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은 “단순히 승객을 실어나르는 여객 운송사업에서 벗어나 여행사, 호텔, 렌터카 등 다양한 여행 인프라 중심에서 최적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제주항공 B737-800 항공기 모습. 제주항공 제공.▶ 관련기사 ◀☞ 진에어, 제1 LCC 도약 목표.."업계 최대·최초 사업 펼친다"☞ 韓 취항 나서는 외국 LCC들..동남아 국제선 경쟁 뜨겁다☞ 제주항공,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LCC 브랜드파워 1위'☞ 티웨이항공, 'LCC 최초' 대구~상하이 노선 취항 시작☞ "혼자 가? 같이 가!" 진에어, 이성 탑승객 매칭 이색 이벤트☞ AK홀딩스 "싱가포르항공, 제주항공 20% 지분투자 검토중"☞ 제주항공, 새 모델에 '별그대' 김수현 낙점☞ 제주항공, 고객 수하물 파손 '나몰라라' 못한다☞ 제주항공, 인천·방콕·마닐라공항서 유료 라운지 서비스☞ 에어부산, 수요 맞춰 오사카 노선 증편..왕복 17만원 특가☞ 에어부산, 김해공항서 화이트데이 깜짝 이벤트
- 진에어, 제1 LCC 도약 목표.."업계 최대·최초 사업 펼친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올해 제1 LCC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본격 경영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진에어는 올해 항공기 6대 도입, 12개 노선 신규 취항, 장거리 국제선 취항 등 역대 LCC 최대·최초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B737-800 12대, B777-200ER 1대 등 총 1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진에어는 올해 B737-800 항공기를 7월, 9월, 10월, 11월에, B777-200ER 항공기를 6월, 12월에 각각 1대씩 도입할 예정이다. LCC 보유 항공기가 1년에 6대 순증하는 것은 처음이다.특히 통상 180~189석 규모인 B737-800 항공기의 약 2배 규모인 B777-200ER 항공기(355~393석) 도입으로 올 연말에는 진에어의 총 보유 좌석이 약 4100석 규모가 된다. 이는 국내 LCC 가운데 최다 좌석에 해당한다.현재 국제선 16개, 국내선 2개 노선을 운영 중인 진에어는 올 하반기 중 집중적으로 10개 노선을 더 늘린다. 지난 2~3월 신규 취항한 부산~제주, 인천~오사카 노선을 포함하면 올해만 총 12개 노선이 늘어나는 셈이다.특히 ‘부산발 대규모 노선 취항을 통한 부산 제2 모기지화’와 ‘장거리 국제선 취항’을 올해 노선 확대 방향으로 설정한 진에어는 하반기에 부산발 후쿠오카, 방콕, 홍콩, 마닐라 노선 등 부산발 8개 국제선과 장거리 노선을 포함한 인천발 국제선 2개를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진에어는 국내 LCC 최초로 취항하는 장거리 국제선 노선 계획도 확정했다. B777-200ER 기종 3호기 도입 시점에 맞춰 오는 12월 인천~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올해 경영실적 목표는 매출 5010억 원, 영업이익 230억 원이다. 진에어는 지난해 매출 3511억 원과 영업이익 169억 원을 기록해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고 누적 결손을 해소하고 이익잉여금 흑자 달성에도 성공했다. 아직 6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LCC는 없다.마원 진에어 대표는 “역대 LCC 최대 규모인 항공기 6대 증가, 12개 노선 확대, 장거리 노선 취항 등 양과 질적인 면을 모두 충족하게 될 올해는 진에어뿐만 아니라 LCC 업계 모두에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규모의 경제와 전략적인 경영으로 진에어의 새로운 리더십을 차곡차곡 펼쳐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진에어의 B777-200ER 항공기 모습. 진에어 제공.▶ 관련기사 ◀☞ "혼자 가? 같이 가!" 진에어, 이성 탑승객 매칭 이색 이벤트☞ 진에어, 열흘간 항공권 특가 판매..홍콩 왕복 20만원부터☞ 진에어, 김포~제주 노선에 중대형 항공기 띄운다☞ 韓 취항 나서는 외국 LCC들..동남아 국제선 경쟁 뜨겁다☞ 제주항공,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LCC 브랜드파워 1위'☞ 티웨이항공, 'LCC 최초' 대구~상하이 노선 취항 시작
- '광교 명성 잇는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4월 첫 분양
-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일대에 조성되는 다신신도시의 조감도(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등 일대 475만㎡에 조성하는 다산신도시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된데 이어 오는 4월 첫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시공사는 12일 다산진건지구 B2·B4블록 공공분양주택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한 대림산업(B4블록)과 롯데건설(B2블록)이 각각 시공하는 1615세대와 1186세대 등 총 2801세대를 오는 4월 공공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9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시공사가 토지조달과 분양을,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주택건설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든 단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0∼85㎡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 시기는 2017년 말로 예정돼 있다. 이번 첫 분양이 시작되는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다산진건지구와 다산지금지구의 통합브랜드로,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단독 시행하는 신도시급 규모 사업이다. 총 사업비 9조 3000억원을 투입해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가운동, 수석동, 일패동, 이패동 등 일대에 전체면적 475만㎡, 수용인구 약 8만 6000여명, 세대수 3만 19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다산신도시 사업이 지난해 1월 착공돼 현재 터파기 공사가 한창이다(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다산신도시가 조성되는 지역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교통 접근성, 천혜의 자연환경 등 최상의 입지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광교신도시의 시행 경험을 살려 다산신도시를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동북부의 구리-도농-호평으로 연결되는 동서 발전축과 별내-갈매-하남·미사-위례신도시를 잇는 남북 발전축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 인프라이다. 먼저 지하철의 경우 다산진건지구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 6개 역사 가운데 진건지구역사가 포함돼 있어 잠실역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다산지금지구에 인접한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오갈 수 있다. 올해 착공 예정인 별내선은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구리역, 다산신도시 진건지구내 신설역 등을 지나 경춘선 별내역까지 가는 총 12.9㎞의 복선전철로 2022년 개통 예정이다.도로망의 경우 판교-구리간 고속도로와 국도 4개 노선(6호, 43호, 46호, 47호), 지방도 4개 노선이 다산신도시를 통과한다. 또한 북부간선도로(다산진건지구), 강변북로(다산지금지구)와 직결해 있으며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와도 인접해 있다.최금식 사장은 “한강 지류인 왕숙천, 홍릉천의 수변 경관과 문재산, 황금산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생태적 주거타운과 함께 문화, 교육환경도 우수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2월 항공여객수, 국적사 모두 약진..티웨이 전년比 63% ↑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항공여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국적 항공사들이 실어나르는 항공여객수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국내 7개 항공사별 2015년 2월 여객 실적과 전년 대비 증가율(단위: 명, 자료: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11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통계를 집계·분석한 결과 지난달 국적 항공사 7개사의 전체 항공여객수는 517만191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1%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5% 감소하긴 했지만 2월의 영업일수가 28일로 1월(31일)에 비해 3일(9.7%)이 짧다는 점을 감안하면 늘어난 수치다. 이는 2월에 설 연휴가 길었던 데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하로 해외 여행 계획을 세운 수요가 많았고 항공사들도 동남아 노선을 앞세워 특가 항공권을 집중적으로 마케팅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그동안 할인 정책에 인색했던 대형사들도 지난달에는 일부 노선에 한해 저렴한 항공권을 선보이기도 했다.항공업계 관계자는 “겨울방학 시즌에는 날씨가 따뜻한 동남아시아 휴양지로 떠나려는 수요가 많은데다 최근 엔저(低) 현상으로 일본 남부지역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항공사별로 보면 티웨이항공이 60% 이상의 최고 여객성장률을 보였다. 티웨이항공의 지난달 항공여객수는 28만6014명으로 전년 대비 63.5% 증가했다. 진에어는 33% 늘어난 31만3555명, 제주항공은 22.7% 증가한 50만1566명을 기록했다.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대형사들도 7~8%대 성장률로 선방했다.그러나 항공여객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가 마냥 우리 항공업계의 호재로만 받아들여지는 상황은 아니다.성연영 한국항공진흥협회 실장은 “제주공항 같은 경우 중국항공사들의 수송 분담률이 70~80%에 달하는 실정”이라며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수익은 외항사가 챙기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한중 항공 노선은 자유화돼 있지 않아 신규 노선 취항이나 증편이 제한적이지만 제주도는 예외다. 제주공항에는 중국 항공사들이 얼마든지 자유롭게 취항할 수 있으며 반대로 우리 항공사들은 중국 산둥(山東)성과 하이난(海南)성 취항이 자유로운 상황이다.▶ 관련기사 ◀☞ 파랑새포럼, 제주항공 소주 판매에 우려 입장 표명☞ "설레는 베트남 여행, 스케줄 편리한 대한항공으로"☞ [특징주]항공株, 강세…다시 내려간 유가☞ 베트남 비엣젯항공, 인천~하노이 초특가 판매.."항공운임 0원"☞ 아시아나,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이벤트☞ 한화, 美 UTAS와 1000억 규모 항공기부품 공급 계약☞ 韓 취항 나서는 외국 LCC들..동남아 국제선 경쟁 뜨겁다☞ 쿠팡, 홍콩행 항공권 9만원대 판매☞ 항공업 호조에도 대한항공 주가는 '거꾸로'인 이유는?☞ 기내 폭발주의보…美항공업계 "리튬배터리 못실어!"☞ 녹스쿠트항공, 5월부터 인천~방콕 취항..415석 B777 투입☞ [포토]이스타항공, 누적 탑승객 1300만명 돌파!☞ 항공기 좌석 업그레이드 받은 국토부 공무원 37명 적발…4명 징계☞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 리뉴얼 오픈.."알찬 여행정보 제공"
- "설레는 베트남 여행, 스케줄 편리한 대한항공으로"
- 대한항공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한항공이 나트랑 노선을 증편해 베트남을 찾는 여행객의 편의가 한층 높아진다. 대한항공은 현재 주 2회 운항하는 인천~나트랑노선에 대해 내달 29일부터 주 2회 증편해 주 4회(수,목,토,일)로 스케줄을 늘린다.인천~나트랑노선 운항 기종은 총 159석 규모의 B737-900ER‘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다. 전 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됐고 좌석 공간과 기내 수하물 수납 공간이 넓다. 인천 출발편은 오후 8시 30분이며 나트랑 깜란공항에 오후 11시 40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다음날 0시 50분 현지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7시 55분에 도착한다. 나트랑은 호찌민에서 북동쪽으로 320㎞ 떨어진 곳에 있다. 때묻지 않은 자연과 에메랄드 빛 바다, 연중 온화한 기후 덕분에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휴양지다. 천혜의 자연이 살아있는 나트랑 해변,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을 뜻하는 포나가르, 진흙 온천으로 명성이 높은 탑바 온천 등이 대표적인 명소로 꼽힌다. 다양한 해양 스포츠 활동을 비롯해 재래시장인 ‘담시장’을 방문하는 것도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관련기사 ◀☞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 리뉴얼 오픈.."알찬 여행정보 제공"☞ 대한항공, 유상증자 확정 발행가액 3만5200원☞ 항공업 호조에도 대한항공 주가는 '거꾸로'인 이유는?☞ 한진칼, 대한항공 유상증자 참여 결정☞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3월부터 중국어판 발행☞ 배구팬 54% “삼성화재, 대한항공에 우세 예상”☞ 대한항공, 국제선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수속 불편 해소☞ 배구팬 66% “한국전력, 대한항공에 우세 예상”☞ KAI vs 대한항공..18조원 전투기 개발사업 최후의 승자는☞ 한국형 전투기사업, KAI-대한항공 2파전☞ 대한항공, 한국형전투기 사업 뛰어들었다..KAI와 맞대결☞ 대한항공,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 입찰 참여☞ 대한항공, 한중 하늘길 넓힌다..상반기 4개 중국 노선 취항☞ [특징주]대한항공 상승…'유가하락+항공우주사업 기대'☞ 배구팬, ‘대한항공, LIG에 우세한 경기 전망’
- 韓 취항 나서는 외국 LCC들..동남아 국제선 경쟁 뜨겁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항공시장이 성장을 거듭하자 외국계 항공사들이 잇따라 한국 노선 취항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약진하면서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마케팅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은 대부분 서비스나 신뢰도 측면에서 우세하다고 자신하고 있지만 단거리 국제선 시장에서의 영업 환경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녹스쿠트, 인천~방콕 취항..415석 대형기 투입태국의 중장거리 전용 LCC 녹스쿠트항공은 10일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방콕 노선 운항 계획을 발표했다. 녹스쿠트항공은 태국 LCC인 녹에어와 싱가포르 장거리 전용 LCC인 스쿠트항공이 각각 51%, 49%의 지분을 갖고 있는 합작사다. 오는 5월10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을 주 3회(수·금·일) 운항하며 6월1일부터는 증편을 통해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녹스쿠트항공은 인천~방콕 노선에 총 415석의 보잉 777-200 기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피야 요드마니 녹스쿠트항공 대표는 “저렴한 가격은 기본이고 고품격 서비스와 스쿠티튜드(Scootitude, 스쿠트항공의 서비스 자세와 문화)로 대표되는 즐거운 여행의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 신규취항한 항공사는 총 7곳이다. 이 가운데 바닐라항공·홍콩익스프레스·타이에어아시아엑스·비엣젯항공은 대표적인 LCC로 홍콩·방콕·하노이 등 대표적인 동남아 관광지로 한국 승객들을 실어나르고 있다.캠벨 윌슨(오른쪽) 스쿠트항공 대표와 피야 요드마니(가운데) 녹스쿠트항공 대표가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천~방콕 노선 취항 계획을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녹스쿠트항공 제공.◇경쟁 심화 불가피..“대응전략 마련 시급”국내 LCC 5개사는 운항편이 단거리 노선에 집중돼있는 특성상 국제선 노선이 대부분 이들과 겹친다. 에어부산만이 방콕 취항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제주항공은 인천·부산·대구발 방콕 노선을 운영중이다. 진에어·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은 인천~방콕을 오간다. LCC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규모의 경쟁력’을 갖춘 제주항공은 오히려 외국계 LCC들의 국내 취항이 위협요인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비자들 입장에서 보다 저렴한 여행이 가능해지는 만큼 LCC가 항공업계의 주도권을 쥐게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외국 LCC가 들어온다고 해서 기존 LCC 수요가 쪼개지는 것이 아니라 기존 대형사 고객들이 LCC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식의 시장 변화가 예상된다”며 “여행객들은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해 관광지에서 보다 더 풍요로운 여행을 즐기는 편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노선만 놓고 보면 제주항공도 경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다른 LCC 관계자는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경쟁을 이겨내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 당면 과제”라고 전했다. 아시아계 LCC들의 경우 국내 시장에 진입한 초반에는 낮은 인건비를 발판삼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삼지만 최근 항공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소비자들도 가격 이외에 안전성이나 신뢰도를 고려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 점을 공략해 우위를 점하겠다는 설명이다.성연영 한국항공진흥협회 실장은 “국내 항공여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외항사들이 그 수요를 많이 가져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국내 항공업계로서는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라고 말했다.녹스쿠트항공의 인천~방콕 노선 운항 스케줄 계획(자료: 녹스쿠트항공)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 신규취항한 항공사와 노선 현황(자료: 항공정보포탈시스템 에어포탈)▶ 관련기사 ◀☞ 기내 폭발주의보…美항공업계 "리튬배터리 못실어!"☞ 녹스쿠트항공, 5월부터 인천~방콕 취항..415석 B777 투입☞ [포토]이스타항공, 누적 탑승객 1300만명 돌파!☞ 항공기 좌석 업그레이드 받은 국토부 공무원 37명 적발…4명 징계☞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 리뉴얼 오픈.."알찬 여행정보 제공"☞ KDB대우증권, 또 항공기 투자 나선다☞ [특징주]한국항공우주, 나흘만에 반등…'수주목표 달성 가능'☞ 대한항공, 유상증자 확정 발행가액 3만5200원☞ 한국항공우주, 수주목표 달성 가능성 커…목표가↑-유진☞ 제주항공,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LCC 브랜드파워 1위'☞ [포토]베트남항공의 A350XWB 1호기, 도색 완료 후 첫 공개☞ 中 항공기 10편중 7편, 제때 도착 안해…당국 손댄다
- 제주항공,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LCC 브랜드파워 1위'
- 제주항공의 B737-800 여객기 모습. 제주항공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2015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에서 LCC부문 1위를 차지했다.올해 17번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LCC 부문을 신설해 조사했으며 제주항공이 첫 번째로 1위 기업에 선정됐다.제주항공은 이번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K-BPI 총점 1000점 만점에 611.4점을 기록했다. 2위와는 150점 이상의 차이가 나타났다.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다. 2015년 K-BPI 조사는 전국 1만1000명을 대상으로 206개 산업군에 대한 1대1 대면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제주항공이 K-BPI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한 데는 항공운송표준평가제도(IOSA) 인증 등 국제항공 표준규격의 글로벌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동영상을 통한 활발한 대(對)소비자 디지털마케팅, 원가절감을 통한 저렴한 항공운임 제공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인지도면에서는 최초인지도에서 43.1%를 기록했으며 보조인지도에서도 93.3%를 차지했다.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제주항공은 현재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베트남, 태국, 괌, 사이판 등에 22개 국제노선과 4개 국내노선을 운항하고 있다.제주항공 사내모델 7기 모습. 제주항공 제공.▶ 관련기사 ◀☞ 제주항공, 6~7월 노선별 최저가 공개☞ 제주항공, 상반기 신입·경력 60여명 공채☞ 제주항공, 7기 사내모델 승무원 18명 선발☞ 제주항공, 설 맞아 한복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포토]제주항공 설맞이 서비스-1☞ 제주항공, 18번째 항공기 도입.."연말까지 총 21대 운용"☞ 제주항공, LCC 최초 中 베이징 취항..편도 7만원 특가☞ 제주항공, 10주년 기념 초창기 서비스 재연 이벤트☞ 티웨이항공, 'LCC 최초' 대구~상하이 노선 취항 시작
- 루프트한자, 15일까지 항공권 특가 판매..유럽 왕복 90만원부터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유럽 최대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오는 15일까지 A380 런칭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 행사는 오는 5월로 예정된 루프트한자의 A380 한국 도입을 기념해 마련됐다.바르셀로나, 밀라노, 베를린, 아테네 등 유럽 주요 30개 도시로 왕복 총액 기준 최저 90만2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출발 기간은 5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7월 10일~8월 15일 제외)다. 루프트한자 한국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보잉의 최신형 항공기 B747-8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루프트한자는 또 다시 유럽 항공사 최초로 에어버스의 A380을 한국에 도입하며 한국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주요 노선에 A380 운항을 시작한 루프트한자는 현재 허브인 프랑크푸르트를 기점으로 총 13대의 A380을 운항중이며 최근 인도받은 14번째 A380을 오는 5월부터 서울~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운항할 예정이다.루프트한자 A380 비행 이미지. 루프트한자 제공.▶ 관련기사 ◀☞ 아시아나항공, 대학생 글로벌 마케터 모집☞ 항공운송업, 운임 하락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HMC☞ 美뉴욕 라과디아 공항서 델타 항공기 사고..큰 피해없어(종합)☞ 한진칼, 대한항공 유상증자 참여 결정☞ '아시아나, 5만 학생에게 항공의 꿈 심는다'☞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3월부터 중국어판 발행☞ 제주항공, 6~7월 노선별 최저가 공개☞ "4월 항공권 싸게 사세요"..티웨이항공, 얼리버트 특가행사☞ 서울 서남권 '항공기소음 피해 정도' 조사한다☞ 아시아나항공, 5일부터 '아시아나 드림윙즈' 모집
- 신혼집, 이젠 오피스텔로 시작해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 총 6가지 타입에 원룸·투룸형 등 다양한 구성으로 제공도심에 위치하며 쿼드러플 역세권, 출퇴근이 편리한 오피스텔로 눈길[뉴미디어팀] 요즘 신규 분양하는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젊은 커플들이 눈에 띈다. 대부분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다. 이들에게 물어보면 처음엔 신혼집으로 아파트를 알아봤지만 너무 비싼 집값과, 전셋값 때문에 도저히 집을 구할 수 없어 교통이 편리하거나 도심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눈을 돌렸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도심에서는 엄두조차 낼 수 없어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을 찾아봤지만 그 역시 무리인 경우가 많아 차라리 직장과 가까운 서울 내 오피스텔로 신혼집 마련을 결정한 경우가 많았다.면적 구성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원룸형은 물론 투룸·쓰리룸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에 실속 있는 옵션까지 제공되는 오피스텔이 많아 합리적인 비용으로 신혼살림을 꾸리려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오피스텔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충무로5가에서 분양중인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도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서울 중구 충무로5가 36-2번지 일원에 위치한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지하5~지상 20층,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 등 총 380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오피스텔은 △23.0㎡D 171실 △37.0㎡E 19실 △41.4㎡F 19실 등이며, 도시형생활주택 △ 22.7㎡A 133가구 △35.5㎡B 19가구 △35.5㎡C 19가구 등으로 총 6개의 타입으로 이뤄졌으며 원룸형은 물론 투룸형도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원룸형은 일체형 구조로 침실과 욕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며 투룸형은 거실, 방, 주방, 욕실 등으로 이뤄진다. 또 각실마다 붙박이장과 가전제품 수납장 등이 배치돼 있어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전기2쿡탑과 후드, 빌트인세탁기, 콤비냉장고 등의 옵션이 주어진다. 비교적 작은 공간이지만 넓게 활용이 가능해 신혼부부들에게 안성 맞춤이다. 여기에 친환경에너지절감시스템이 갖춰져, 관리비 절감에도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우수(빗물)을 이용해 세대 내 화장실 청소용 수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또 옥탑에는 태양광 발전을 갖춰 공용전기도 절약에도 신경을 썼다. 이밖에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단지 내 주차관제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 CCTV 등을 설치하며, 초고속 정보통신, 방범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을 갖춰 주거편의성도 높였다. ▣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출퇴근 쉽고, 주거환경도 뛰어나‘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4개노선 4개역을 이용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을 자랑한다.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이 도보 8분,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철2·3호선 을지로3가역의 이용도 쉽다. 도로여건도 좋다. 단지 앞 퇴계로와 창경궁로 등을 이용해 종각, 을지로, 동대문, 명동 등 도심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남산 및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주변에 건물이 없어,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남측으로 남산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북측으로는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며, 묵정공원도 맞붙어 있어, 단지 내 공원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 7번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인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20-5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61-6110
- 티웨이항공, 'LCC 최초' 대구~상하이 노선 취항 시작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은 23일 LCC 최초로 대구~상하이 정기 노선 취항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의 대구~상하이 노선은 B737-800 기종(186~189석)이 주 3회 (월, 수, 금) 운항하며 비행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55분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30일부터 대구~오사카 노선도 취항할 예정”이라며 “대구 공항 기점으로 중국, 일본 노선을 확장해 중국인 및 일본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영남권 고객께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티웨이항공 관계자와 외빈들이 23일 오후 3시 대구국제공항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상하이 노선 취항식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신한진 출입국사무소 팀장, 강남규 한국관광공사 대구지사장, 황경배 부산지방항공청 대구 출장소장,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김영무 대구시 건설교통국 과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 이상헌 대구 공항 경찰대 실장, 차형태 동보공항 서비스 사장. 티웨이항공 제공.▶ 관련기사 ◀☞ 티웨이항공, 초특가 얼리버드 행사 진행..오키나와 편도 8만원☞ 예림당, 자회사 티웨이항공 이익 증가…목표가↑-아이엠☞ 티웨이항공, 9호기 도입..예림당 WHY 시리즈 캐릭터 래핑☞ 제주항공, LCC 최초 中 베이징 취항..편도 7만원 특가☞ "LCC 항공권 환불 거부·지연 등 민원 급증"☞ 韓 항공시장 바꾼 LCC 10년, 득과 실은☞ [그들이온다]④항공시장 돌풍 LCC, 증시에서도 돌풍?☞ LCC 지난해 국내선 점유율 50% 첫 돌파..올해도 신기록 쓰나☞ 겨울 비수기 LCC 성장 비결은.."따뜻한 남쪽나라로!"☞ 진에어, 김포~제주 노선서 2년 연속 LCC 1위
- 대한항공, 한중 하늘길 넓힌다..상반기 4개 중국 노선 취항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한항공이 다음 달 인천~허페이(合肥) 노선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총 4개 중국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국내 항공사 중 중국 최다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의 한중 하늘길은 더욱 넓어지게 됐다.대한항공(003490)은 3월 30일 인천~허페이, 5월 11일 인천~난닝(南寧), 제주~구이양(貴陽), 6월 22일 대구~선양(瀋陽) 노선을 각각 신규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 허페이는 판관 포청천의 고향으로 ‘포공사’라는 포청천 기념관에서 포청천의 일대기와 송대의 화려한 복식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중국의 4대 불교성지인 ‘구화산’과 수향마을 ‘삼하진’도 유명하다. 특히 허페이에서 육로로 3시간 이동하면 황산의 절경을 직접 볼 수 있다.인천~허페이 노선 출발편(KE813)은 매주 월,화,목,토,일요일 오전 8시 30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10시 10분 허페이에 도착하며 귀국편(KE814)은 오전 11시10분 허페이를 출발해 오후 2시40분 인천에 도착한다. 난닝은 도시 전체가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가득한 녹색도시다. 100만년 동안 진행된 카르스트 종유동굴 ‘이령암’과 울창한 수목으로 난닝의 허파라 불리는 ‘청수산’이 유명하다. 구이양은 골목골목 600년 역사의 향기를 지닌 ‘청암고진’ 전통마을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황과수폭포’가 대표 관광지다.인천~난닝과 제주~구이양 모두 주 3회(월, 수, 금) 운항한다. 6월 22일부터 운항예정인 대구~선양은 매주 월, 목, 토 운항하는 스케줄이다. 대한항공은 인천~허페이, 인천~난닝, 대구~선양 노선에는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시스템이 장착된 B737-800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말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중국행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남아노선 항공권, 한진관광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문화기반이 부족한 중국 농촌학교에 도서실을 만들어 기증하고 중국 쿠부치사막을 찾아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중국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양국간 우호증진에 힘쓰고 있다”며 “2009년부터 6년 연속 ‘중국인이 사랑하는 최고의 외국항공사’에 선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이 올 상반기 신규 취항하는 중국 노선들의 운항 스케줄(자료: 대한항공)▶ 관련기사 ◀☞ [특징주]대한항공 상승…'유가하락+항공우주사업 기대'☞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병가 50일 연장☞ 대한항공, 양곤발 항공기 접촉사고로 회항☞ 대한항공 여객기, 미얀마 공항서 다른 항공기와 충돌.. 날개 파손☞ 대한항공, 인천 용유초 졸업생에 장학금 전달☞ 대한항공 저유가 덕에 실적 방긋…올해도 밝다☞ 대한항공, 올해 레버리지 극대화…목표가 상향-대우☞ 대한항공, 신규항공기 5대 구매☞ 대한항공, 작년 영업익 3950억원..흑자전환☞ 대한항공, 4분기 영업익 1529억…전년비 758% 증가
- 제주항공, 18번째 항공기 도입.."연말까지 총 21대 운용"
- 국내 5개 LCC의 항공기 보유 현황. 자료: 국토교통부[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은 지난 15일 현재 운용 중인 항공기와 동일한 보잉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항공의 보유 항공기 대수는 총 18대로 늘어났다.제주항공은 올해 안에 5대를 추가 도입하고 사용계약이 끝나는 2대를 반납해 연말까지 모두 21대의 항공기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18번째 항공기 도입으로 오는 4월 부산기점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 타이완 타이베이 등 국제선 신규취항 준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단 확대를 통해 시장에서의 비중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항공은 기단 확대를 통해 올해 국내선에서 460만석, 국제선에서 315만석 등 모두 775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비 국내선은 24%, 국제선은 21.6%, 전체적으로는 23% 증가한 규모다.제주항공의 이 같은 공급석 확대계획은 여객수송 실적에도 반영돼 지난 1월 기준 국내선 시장점유율 16.4%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3%보다 2.1%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제주기점 점유율은 19.3%로 2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제주항공의 B737-800 항공기 모습. 제주항공 제공.▶ 관련기사 ◀☞ 제주항공, LCC 최초 中 베이징 취항..편도 7만원 특가☞ 제주항공, 10주년 기념 초창기 서비스 재연 이벤트☞ 제주항공, 한부모가족 위한 괌 여행 지원사업 전개☞ [특징주]AK홀딩스, 강세…'제주항공 호실적 지속'☞ AK홀딩스, 제주항공 호실적에 1Q 실적 성장 지속-아이엠☞ 제주항공, 대구發 전 노선 특가 이벤트..베이징 편도 7만원대☞ 제주항공, 2~4월 하늘길 넓힌다.."영남권 기점 국제선 확충"☞ 제주항공, '항공안전체험교실' 전국 확대 운영☞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 "올해 중국 현지화 강화..제2창업 각오"☞ 제주항공 "연평균 매출 20% 성장..2020년 1.5조 시대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