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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대한민국을 낚았다!
  •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대한민국을 낚았다!
  • 아이오아이(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많은 음악 팬들이 낚였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신곡 ‘너무너무너무’가 ‘후크송의 최고봉’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이틀째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너무너무너무’는 18일 오전 8시 현재 멜론, 네이버뮤직, 몽키3, 벅스, 소리바다, 엠넷닷컴, 지니 7개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발매 당일인 17일 오전 8개 음악 사이트 차트를 올킬한 데 이어 이틀째도 그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중독성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가사에 빗대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자꾸자꾸자꾸 듣고 있다. 이어폰을 안 끼고 있는 데도 귀에서 맴돌 만큼 노래가 너무 잘나온 듯’이라는 네티즌의 글이 이를 대변한다. ‘주말에 날씨 좋을 때 한강 가서 신나게 놀 때 틀어놓으면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을 거 같다’ ‘유연정, 전소미의 너무너무너무 부분에서 중독돼서 계속 듣는 중’이라는 네티즌도 다수다.‘너무너무너무’는 아이오아이의 두번째 미니앨범 ‘miss me?’의 타이틀곡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직접 작곡, 작사, 편곡했다. 박진영이 이제껏 만들었던 곡 중에 가장 빠른 206bpm의 리듬에 현란한 신스 사운드들이 펼쳐지면서 경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곡이다.특히 아이오아이는 이번 ‘너무너무너무’가 마지막 활동곡이어서 컴백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이제 막 시작된 ‘너무너무너무’의 인기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 관련기사 ◀☞ 이다해, 中‘상애천사천년2’ 특별출연…한류 이상무☞ 강신효, SBS '엽기적인 그녀' 합류☞ '캐리어'·'오해영' 전혜빈, 닮은 듯 다른 그녀☞ 오지호, KBS2 수목 '오마이금비' 캐스팅.. 사기꾼 아빠로 등장☞ 컴백 초읽기 B.A.P, 의문의 티저 포스터 공개 "WHO IS X?"
2016.10.18 I 김은구 기자
  • [비즈인사이드]대·중기 임금격차 확대 악화 일로
  • [이데일리 박철근 박경훈 기자] “현대자동차 파업은 끝났지만 걱정은 이제부터입니다. 파업에 따른 손실은 우리같은 협력업체에 전가될 수밖에 없습니다. 협력사는 원청업체의 납품단가 인하요구를 수용할수 밖에 없습니다.”경북 영천에 있는 한 현대차(005380) 협력업체 A사 대표의 하소연이다.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가 현대차 파업같은 대기업들의 ‘이기주의’ 영향으로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현대차 파업으로 협력업체 가동률이 평균 91.6%에서 68.3%로 23.3%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협력업체들의 수익성 악화로 직결되면서 임금상승의 주요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현대차 협력업체 B사 관계자는 “현대차 파업으로 설비가동률이 100%에서 60%로 감소했다”며 “현대차 노조는 이번 파업으로 직원들 급여가 올라가겠지만 우리는 직원들에게 줄 인건비 지급이 걱정이다”라고 전했다.현재 전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은 대기업 근로자 임금의 60% 수준에 불과하다. 제조업의 경우 60%에도 미치지 못한다. 중기업계 관계자는 “외환위기 발생전까지 대·중기 근로자의 임금격차는 20% 내외였다”며 “당시 대기업이 지금처럼 글로벌 기업이 아니었다는 점을 간과할 수는 없지만 임금격차가 심화되는 이유를 정확하게 분석해야 해법이 나온다”고 강조했다.중기업계와 전문가들은 대·중기 근로자 임금격차 심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대·중기간 불공정거래 관행을 꼽고 있다. 원·하청구조가 중심인 한국경제 환경에서 원청업체(대기업)가 이익추구를 위해 하청업체에 납품단가 인하요구 등을 당연시하고 있어서다.전문가들은 대·중기 임금격차 완화를 위해 가장 먼저 원·하청 구조에 따른 불공정거래 관행을 손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안주엽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원청 대기업과 하청 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로 임금재원이 충분하지 않은 하청사업체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활용해 노동비용을 절감하는 수밖에 없다”며 “대·중기 임금격차 심화로 발생하는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는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현재의 비정상적인 원·하청구조에서는 중소기업의 비용절감 성과를 대기업이 전유하는 상황”이라며 “고임금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을 자제하고 불공정관행을 뿌리뽑아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해야 한국경제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내부고발 관련 “비밀정보 공개 금지” 가처분 신청☞현대차, GE 보유 현대캐피탈 지분 20% 제3자에 매각완료☞현대자동차, 단체교섭 관련 파업종료로 생산재개
2016.10.18 I 박철근 기자
  • 국민의당 “최순실씨 의혹 외면하면 꼼수에만 능한 대통령으로 기록”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국민의당은 17일 비선실세인 최순실씨가 딸을 이화여대에 부정입학시키고 마시회와 K스포츠재단을 동원해 승마훈련을 시켰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씨와 정유라씨가 이 땅의 청년들에게 절망과 좌절을 주었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지시해야 한다. 그런데도 최측근이라는 이유로 온갖 의혹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씨는 자신의 딸 정유라를 이화여대에 부정입학시키고, 학점도 부정취득 시켰으며, 마사회와 대기업을 동원해 승마훈련을 부정지원하고, 훈련수당까지 부정 수급했다는 의혹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모든 역량을 최씨의 딸에게 집중시킬 태세다. 정유라는 아마도 역대 최연소의혹 덩어리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청년들을 볼 때마다 청년들 걱정에 가슴 시커멓게 타들어간다, 밤잠을 설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걱정한다고 말하는 이 땅의 청년들은 최씨의 딸 정유라 같은 금수저들의 반칙과 부정으로 가슴에 피멍이 들고 있다”고 힐난했다. 장 대변인은 “정유라가 수업에 들어오지도 않고도 B 이상의 학점을 받았다는 소식은 밤을 새워 가며 과제를 제출했던 평범한 학생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은 자신에게 유리한 사실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하고 공격하는 데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 능력의 반의 반만이라도 국민이 알고 싶어 하는 의혹 해소에 보여줘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꼼수에만 능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관련기사 ◀☞ 국민의당 “檢, 김진태·염동열 불기소처분..선관위조차 반발”☞ 국민의당 “정부, 역사교과서를 친일·독재미화 국정홍보물로 만들어”☞ 국민의당 “해경, 권총도 못 쓰는데 무슨 함포 사격”☞ 국민의당 “국회 운영 내팽개친 여당 원내대표 폭언, 개탄스럽다”☞ 국민의당 “대통령의 박지원 위원장 비난, 매우 유감”
2016.10.17 I 선상원 기자
'인어공주 동상' 24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제막
  • '인어공주 동상' 24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제막
  • 인어공주 동상 설치안. 서울시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세계적인 관광명물로 자리한 덴마크 코펜하겐시의 인어공주 동상이 오는 24일 여의도한강 공원에서 첫선을 보인다. 한강의 인어공주동상은 높이 150cm(좌대 바위포함), 무게 150kg으로 코펜하겐시에 있는 원본의 80% 크기로 제작됐다. 인어공주동상이 설치되는 장소는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이다. 범람이 잦은 한강의 특성을 참작해 가장 지대가 높으면서도 안전한 곳으로 선정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라스무센 총리에게 명예서울시민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라스무센 총리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한국을 방문한다. 박 시장은 25일엔 라스무센 총리와 함께 한국을 찾아 이날 시청을 방문하는 프랑크 옌슨 코펜하겐 시장에게도 명예시민증을 수여, 두 도시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다. 덴마크 출신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작품 주인공인 인어공주 동상 모형 설치는 박 시장이 2014년 코펜하겐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상징물을 본떠 만든 조형물을 교환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한강에 설치하는 인어공주동상은 10여 개 한국에 있는 덴마크 기업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주한덴마크대사관 및 햄펠코리아, 노보노르디스크, 에코코리아, 레오파마, 머스크라인, 오티콘코리아, 에코코리아, 에드바르드 에릭슨가(家), 코펜하겐퍼, 한국룬드벡 등이 참여했다.이를 위해 토마스 리만 주한덴마크대사는 기업 후원 뿐 아니라 동상의 설치장소 선정 등을 위해 직접 현장답사를 하는 등 교류사업이 결실을 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인어공주동상의 저작권자인 에드바르드 에릭센家에서도 직접 제작을 맡았고 후원에 동참하기도 했다.서울시는 “인어공주동상은 직접 만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60도로 전체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설치한다”면서 “물빛광장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어공주동상과 교환하기로 한 서울시의 교류조형물은 광화문을 소재로 조각한 작품(작품명: 기억- 그곳에 가면)이다. 지난 10일 코펜하겐시청사에 제막식을 했다. ‘기억- 그곳에 가면’은 국내 중견 조각가인 권창남 작가의 작품으로 가로 680, 세로 300, 높이 600(mm) 사이즈로 코펜하겐시청사 3층 로비에 설치했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조형물 교류를 통해 덴마크와 문화예술 교류의 발판이 마련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전 세계 도시의 랜드마크 조형물 뿐 아니라 공공미술과 관련한 적극적인 교류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포토]인어공주 연상케하는 패션☞ 韓·덴마크, 25일 정상회담..'미래신산업 협력' 논의☞ 동원F&B,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초록매실' 출시☞ 동원F&B, '덴마크 인포켓치즈' 출시 6주년 골드바 이벤트
2016.10.17 I 정태선 기자
③숨어 있는 실제 사건
  • [전환점 앞둔 ‘캐리어’]③숨어 있는 실제 사건
  • ‘캐리어’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어디서 들어본 이야기인데….”MBC 월화미니시리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이하 ‘캐리어’)를 보다 보면 드는 생각이다. ‘캐리어’는 법정 수사물이다. 로맨스, 코미디 등 다양한 요소를 가져왔지만 매회 새로운 사건이 등장한다. 실제 사건을 연상시키는 극중 사건사고는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한다. ‘캐리어’ 속 숨어 있는 실제 사건을 찾아봤다.◇연수원 스캔들#드라마: 박혜주(전혜빈 분)는 ‘하자 있는’ 변호사다. 사법연수원 시절 유부남인 최검사(민성욱 분)과 스캔들 때문이다. 그런 박혜주는 이복 언니이자 로펌 사무장 차금주(최지우 분) 덕분에 변호사로 살아남는다. 최검사와 헤어진 후 박혜주에게 남은 것은 언니에 대한 열등감 뿐이다. #실제 사건: 2010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A씨는 아내 B씨와 혼인신고를 했으나 혼인 사실을 숨기고 2012년 8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사법연수원에서 만난 C씨와 불륜관계를 맺었다. 이를 알게 된 B씨는 이듬해 7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아내의 어머니가 이씨가 실무수습을 하던 로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사건이 세간에 알려졌다.‘캐리어’ 방송화면 캡처◇인스타그램 사건 #드라마: 함복거(주진모 분)와 차금주가 의기투합한 로펌 골든트리의 첫 사건은 재벌가 며느리 조예령(윤지민 분)의 명예훼손 소송이었다. 폭로성 SNS 텐패치에 조예령이 호스트바 남성과 함께 한 사진이 게재됐고, 운영자는 시누이 한지원(오연아 분)이었다. 차금주는 또 다른 텐패치 피해자인 승무원 변성미(김규선 분)을 이용해 사건을 해결했다. 변성미는 성형 수술 전 과거 사진이 SNS에 공개되는 등 ‘흙수저’인 과거가 알려져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실제 사건: 20대 여성 D씨는 5월 초 인스타그램에 ‘강남패치’란 이름의 계정을 만들었다. 주로 유흥업소 종사자나 연예·스포츠 업계 관계자 등 유명 인물을 중심으로 제보를 받아 해당 내용을 게시했다.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 무분별하게 유포됐다. 피해자들의 신고로 계정이 정지되자 계정 이름을 바꿔가며 운영을 지속했다. 결국 D씨는 정통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다. ◇신해철 의료 소송#드라마: 고도 비만인 야구선수 강현호가 지방흡입 수술 후 사망하자 그의 아내는 남편의 사인을 의료 사고로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다. 수술을 집도한 심원장(김원해 분) 측은 강현호가 1차 수술 뒤 무리하게 음주를 했다는 주장한다. 지방흡입 수술 시 과오로 강현호 선수의 몸에 천공이 생겼다는 사실을 숨기지만, 조수인 강선생(이신성 분) 등 수술방 스태프들의 양심 선언으로 상황은 역전된다. #실제 사건: 2014년 10월 27일, 가수 신해철이 세상을 떠났다. 열흘전 모 병원에서 장 협착 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통증을 호소해 입원했지만 심정지가 발생,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 집도의 의사 E씨는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다가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 등)로 기소됐다. 신해철의 유족은 E씨를 상대로 2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은 현재 진행 중이다. ▶ 관련기사 ◀☞ [전환점 앞둔 ‘캐리어’]①‘캐리어’, 느슨한 추리vs설레는 삼각관계☞ [전환점 앞둔 ‘캐리어’]②전혜빈vs진경, 이유있는 걸크러시☞ MBC 측 “‘무한도전’, 북극곰 위한 캐나다行 추진”☞ '소사이어티', 심리전부터 인성논란까지…꿀.잼.냄.새☞ 임수정, '나쁜개는없다' 내레이션…출연료 기부
2016.10.17 I 김윤지 기자
  • 연세대 바른ICT연구소, 20일 4차 산업혁명 정책 워크숍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연세대학교와 SK텔레콤(017670)이 만든 바른ICT연구소가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IT 정책전략연구소, (사)FROM100,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ISACA Korea)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올바른 정책과 제도’를 주제로 워크숍을 주최한다.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누리, The Lounge내 최영홀(B110호)에서 열리는데 미래사회 IT와 사회변화, 이에 따른 개별 기업의 전략 및 정부의 정책방향, 이로인한 일자리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취업 준비생을 위한 가이드라인까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시각에 맞는 발표가 진행된다.김범수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 소장이 사회를 맡으며, 정지훈(경희 사이버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사회기술과 제도를, 임지선(연세대학교 바른ICT 연구소) 박사가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 문제와 취업 준비생을 위한 제언을, 이경전(경희 대학교) 교수가 21세기 새로운 기술경제 패러다임과 기업의 전략을, 서동백(충북 대학교) 교수가 4차산업혁명의 위기와 기회에 대해 발표한다.참가 신청은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 홈페이지(http://barunict.kr) 통한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에 한하여 자료집 등을 받을 수 있다. 당일 행사장에서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관련기사 ◀☞SKT `브라보 리스타트` 5기 창업가 모집☞SK텔레콤 “VR 생중계 시대 열었다”..국제표준화 추진☞'010 이동전화 번호' 사용률 80% 육박
2016.10.17 I 김현아 기자
  • 우상호 “K스포츠재단, 최순실씨 딸 위한 K승마재단으로 확인”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미르 K스포츠 재단 의혹과 관련해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의 말대로 최순실씨를 국회에 출석시키던지 검찰에 출두시켜서 국민적 의혹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 대통령과 특수 관계라고 해서 모든 특혜를 독점하고 이제 와서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숨어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르·K스포츠 재단의 비리 의혹, 특히 최순실씨와 관련된 의혹을 덮고 싶겠지만, 이것은 덮을 수 없다. 국감을 파행시켜도 막을 수 없고 색깔론으로도 막을 수 없는 것이 비리 의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오늘자 언론에서도 K스포츠와 최순실 씨가 관련된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독일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라는 제목이다. 결국 이 K스포츠재단은 K승마스포츠 재단이었음이 확인됐다. 최순실씨의 딸을 위한 재단이었다는 것도 확인됐다”고 꼬집었다.우 원내대표는 이어 “이대 대자보에 같은 과 학생이 자기는 수개월간 밤을 새워서 공부하고 리포트 제출해도 B학점을 받기가 어려운데, 최순실씨 딸은 단 한 번도 출석 한 적이 없고 담당교수가 ‘얘는 F를 맞을 것이다’라고까지 발언했는데 어떻게 B학점을 받았는지에 대한 공개질의서가 붙어있다. (그런데) 왜 아무도 이 문제에 대해서 해명을 하고 있지 않는가”라고 했다.그러면서 우 원내대표는 “승마복을 입고 금메달을 매고 면접에 참석했다고 한다. 누가 봐도 금메달 딴 사람을 입학시키라는 신호와 부합되는 신호를 목에 매고 들어간 것 아닌가. 이러한 황당한 짜 맞추기식 면접, 이것은 코미디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이다. 이런 의혹들,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런 일들은 묻는다고 묻혀 질 수 없다”며 거듭 정부여당에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관련기사 ◀☞ 우상호 “野 22명vs與 11명..2배 기소 편파적이지 않다니”☞ 우상호 "허창수 회장, 전경련 개혁 직접 나서달라" 주문☞ 우상호 "더민주 무더기 기소는 靑 우병우 작전" 주장☞ 우상호 “답변 제지한 고대영 KBS 사장, 국회 무시 처사”☞ 우상호 "우병우, 운영위 국감에 반드시 참석해야"
2016.10.17 I 선상원 기자
B.A.P, 팬 이탈 우려할 극강 리얼리티 '어느 멋진 날'
  • B.A.P, 팬 이탈 우려할 극강 리얼리티 '어느 멋진 날'
  • MBC뮤직 ‘어느 멋진 날’의 B.A.P(사진=MBC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글로벌 아이돌 B.A.P가 케이블채널 MBC뮤직 ‘어느 멋진 날’에서 숨겨왔던 ‘끼’와 예능 감을 뽐내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화려한 신고식을 펼친다.‘어느 멋진 날’은 MBC뮤직의 대표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수퍼주니어, 샤이니, 걸스데이, AOA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하와이를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B.A.P의 어느 멋진 날’은 ‘왕좌의 게임’이라는 포맷을 도입, 게임에서 이겨 왕좌에 오른 멤버는 본인이 원하는 여행을 마음껏 누릴 수 있지만 게임에서 패한 멤버들은 최소한의 생활비로 자급자족하는 극과 극 여행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첫 회에서는 데뷔 5년 만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첫 출연하는 B.A.P 멤버들의 솔직하고 리얼한 모습이 여과 없이 선보인다. 그동안 어느 방송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쭈글미, 비글미, 빙구미 ‘3미’ 넘치는 여섯 남자의 숙소 셀프 카메라를 시작으로 하와이 도착 후 이어진 방 정하기 게임과 생활비 획득 돌발미션에서 멤버들은 엄청난 승부욕이 폭발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특히 18차원 종업은 멤버들도 상상하지 못한 대활약을 펼치며 숨겨진 ‘예능 천재’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였고 카메라가 사방에 있다는 점을 망각한 리얼리티 햇병아리 대현, 젤로, 힘찬은 지나치게 자유로운 모습을 노출해 방송 직후 팬들의 대거 이탈을 우려할 정도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B.A.P의 ‘어느 멋진 날‘은 17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올킬 눈앞…화려한 피날레 GO!☞ ''일밤'' 日 버라이어티 1위 굳히기…''복면가왕'' 15% 눈앞☞ 방탄소년단 ''윙스'' 앨범, 첫주 판매량 35만장 눈앞☞ ''캐리어…'' OST ''와준다면'', 팬들 요청에 앞당겨 발매☞ 카이 ''복면가수''서 날카로운 추리력 패널로 ''복면가왕'' 복귀
2016.10.17 I 김은구 기자
카이 '복면가수'서 날카로운 추리력 패널로 '복면가왕' 복귀
  • 카이 '복면가수'서 날카로운 추리력 패널로 '복면가왕' 복귀
  • MBC ‘일밤’의 ‘복면가왕’에 출연한 카이(사진=클래프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크로스오버 뮤지션 겸 뮤지컬 배우 카이(KAI, 본명:정기열)가 ‘복면가수’에서 패널로 ‘복면가왕’에 돌아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의 ‘복면가왕’에서는 카이가 연예인 판정단에 합류했다. 카이는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니’로 ‘복면가왕’에 출연해 듀엣곡 ‘대성당들의 시대’, ‘마지막 콘서트’, ‘취중진담’ 등으로 ‘레전드급 무대’라는 호평을 받았다.감미로운 목소리와 화려한 무대 매너의 복면 가수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카이는 이번에는 판정단으로 재출연, 부드러운 목소리와 가슴 설레는 비주얼로 현장을 찾은 판정단은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카이는 발성, 호흡, 연기 등 음악적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미스터리한 가창자들의 직업을 날카롭게 추리했다. 카이는 “숲 속의 꽃향기가 났다. 봄 향기가 느껴져서 가슴이 뛰었다”, “마치 연인처럼 합이 좋았다. 내 가슴이 설렐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등의 시적인 감상평뿐 아니라 “전설적인 보컬들은 단신이 많다. (우비소녀님은) 타고나신 분인 것 같다. 무대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이 마치 뮤지컬 배우 같다”, “과자집님은 배우의 호흡이 느껴졌다” 등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한 평가와 함께 연달아 출연진들의 직업군을 맞히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특히 카이는 ‘미스춘향’ 이지혜의 무대에 화답하기 위해 크로스오버 넘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로맨틱하게 불러 여성 평가단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또 카이는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했던 B1A4의 신우와 ‘복면가왕’에서 판정단으로 동반 출연한 것을 기념하며 인증샷과 “우리는 하나! 다시 만난 신우 넌 너무 매력적이야!”라는 메시지로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한편 카이는 지난 10일 프로듀서 쿠시(KUSH)와 협업으로 제작한 신곡 ‘모두 사랑인걸’을 발표했으며, 오는 11월 19일 개막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에드몬드 단테스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 ''캐리어…'' OST ''와준다면'', 팬들 요청에 앞당겨 발매☞ 아스트로, 日 쇼케이스 입장 못한 관객만 4천명 ''성황''☞ 방탄소년단 ''윙스'' 앨범, 첫주 판매량 35만장 눈앞☞ ''일밤'' 日 버라이어티 1위 굳히기…''복면가왕'' 15% 눈앞☞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올킬 눈앞…화려한 피날레 GO!
2016.10.17 I 김은구 기자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에 7만명 ‘인산인해’
  •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에 7만명 ‘인산인해’
  • △효성이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에 짓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개 개관 이후 3일 간 약 7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길게 줄을 서 있다.[사진=효성][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효성은 지난 14일 경기도 의왕시에서 문을 연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간 약 7만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 C-3블록에 들어서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상 16층 총 220가구(전용면적 84~120㎡)로 조성된다.이 아파트는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에너지 절감과 자연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가구 내부는 백운호수, 바라산, 백운산으로의 자연조망이 가능하도록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이밖에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캠핑장·작은 도서관·다목적 체육관·사우나·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350만~1380만원이다.청약은 △1군(B블럭) △2군(C2블럭·C3블럭) △3군(C4블럭)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오는 10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에 1순위, 21일에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군별로 다르다. 1군은 이달 31일, 2군은 다음달 1일, 3군은 다음달 2일이다. 계약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왕시 안양판교로 98(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번지)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 관련기사 ◀☞효성, 中상하이 란제리·수영복 소재 전시회서 프리미엄 입지구축☞베트남 최대 산업단지, 동나이성에 투자하려면?☞효성, 태풍 '차바' 피해지원 성금 5억원 기탁
2016.10.16 I 박태진 기자
  • 소비자원, 코오롱·아이더 등산재킷 '일부 미흡' 판정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일부 등산 재킷이 품질 기준에 못 미치거나 부적합한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등산재킷 10종을 대상으로 품질 시험·평가를 한 결과 코오롱스포츠 제품(JW-JGM16-221)의 일광견뢰도(햇빛에 색상이 변하지 않는 정도)가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보다 낮았다. 아이더 제품(DMP16119N906)은 주머니 안감의 표시 혼용률이 실제 제품과 달라 혼용률 표시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아이더는 현재 자진시정했다.내구성과 땀 배출성능 등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제품별로 차이를 보였다. 외부의 비나 눈이 재킷 내부로 침투해 옷이 젖는 것을 막아주는 내수성능 시험에서는 코오롱스포츠, K2(KMP16707), 빈폴아웃도어(BO6137B06R) 등 3개 제품이 5회 세탁 후에도 매우 우수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컬럼비아(CW1RE1006), 네파(7CA0501199105), 노스페이스(NFJ2HH06)는 보통 평가를 받았다. 내부에서 발생한 땀을 빠르게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땀 배출성능 시험 결과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3개 제품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MMLSJ-20116), 라푸마(LMJ06A211) 제품은 보통 판정을 받았다. 조사 대상 제품 모두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었다. pH, 포름알데하이드, 아릴아민 시험결과 ‘안전·품질표시기준 부속서 1 가정용 섬유제품’의 안전기준에 적합하고, 과불화화합물(PFOA, PFOS) 시험 결과에서도 전 제품이 OEKO-TEX(유럽섬유제품 친환경인증기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은주 시험검사국 화학섬유팀장은 “4~5시간 이내의 가벼운 산행을 주로 즐기는 경우 무조건 고가의 고기능성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가격 대비 품질을 꼼꼼히 따져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이웅열 코오롱 회장 "지진피해 경주시민 돕겠다"..5억원 지원☞ 코오롱인더 '지오투', 4방향 스트레치 슈트 출시☞ 아이더, 도심형 아웃도어 워킹화 '맥시멀 1.5' 출시☞ 아이더, 시티 캐주얼룩 다운재킷 '스투키' 출시☞ [포토]아이더, '시티 스포티룩' 키즈 추동패션은
2016.10.16 I 최훈길 기자
北, 한미훈련 끝나자 무수단미사일 발사..`떠다니는 요새` 부산 입항
  • 北, 한미훈련 끝나자 무수단미사일 발사..`떠다니는 요새` 부산 입항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북한은 한미 해군이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를 투입해 한반도 전 해역에서 실시한 대규모 연합훈련 ‘불굴의 의지’를 마친 15일 무수단 중거리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함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15일 오후 12시 33분께 평안북도 구성시 방현 비행장 인근에서 무수단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지만 발사 직후 실패했다”고 밝혔다.북한은 이번까지 무수단미사일을 총 7번 발사했지만 단 한 번만 성공한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무수단미사일은 사거리 3500㎞로, 괌의 미군기지까지 사정권에 들어간다.군 당국은 북한이 이번 미사일 발사 실패로 조만간 다시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이날은 한미 해군이 지난 10일부터 실시한 대규모 연합훈련 ‘불굴의 의지’를 마친 날과 공교롭게 겹쳤다.한·미 해군 연합훈련 ‘2016 불굴의 의지’에 참가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10만2000t급)가 16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두에 입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불굴의 의지’ 훈련을 마친 미국 니미츠급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10만4천200t급)는 16일 부산에 왔다. 2003년 취역한 로널드 레이건호는 길이 333m, 배수량 10만2000t의 최신예 핵추진 항모로, 미국 해군 7함대 소속이다.축구장 3개 넓이인 1800㎡의 갑판에 슈퍼호넷(F/A-18) 전투기와 전자전기(EA-6B), 공중조기경보기(E-2C)를 비롯한 각종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해 ‘떠다니는 군사기지’, ‘떠다니는 요새’로 불린다.로널드 레이건호의 장병 5500여 명은 5박6일간 부산에 머물며 교류활동을 한 뒤 이달 21일 부산을 떠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한미 훈련 마친 '레이건호' 부산 입항 사진 더보기
2016.10.16 I 박지혜 기자
내년 금리인하 가능성 열리나…채권·외환 '들썩'(종합)
  • 내년 금리인하 가능성 열리나…채권·외환 '들썩'(종합)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앞두고 생각에 잠겨있다.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은행이 13일 기준금리를 넉달째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우리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도 지난달과 변함이 없었다. 그럼에도 원화 가치가 달러화 대비 1% 넘게 떨어지고 채권금리도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은 널뛰었다. 이번에 하향 조정된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재료였다. 시장에서는 “가벼운 재료가 아니다”(A 시중은행 외환딜러)라고 봤다. 한은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예상한 것이다.◇소수의견 없었다…‘중립’ 유지한 한은한은은 이날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연 1.2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하한 이후 넉달째 동결이다. 지난 4월 말 이일형·조동철·고승범·신인석 위원이 취임한 이후 여섯달 연속 만장일치 결정도 이어졌다. 이 총재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결한 배경으로 △국내 경제가 내수를 바탕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 △가계부채 등 금융안정에 더 유의할 필요 등 두 가지를 꼽으며 “이번달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통화정책방향 문구 역시 지난달과 달라진 부분을 찾기 어려웠다.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다소 호전’이라는 문구가 빠졌지만 이 총재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심리지수(CSI)를 봤을 때 거의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일축했다. 우리 경제가 가고 있는 방향 역시 한은의 종전 전망대로라고 판단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7%로 유지된 까닭이다. 간담회에서의 발언 또한 중립적 기조를 지켰다. 이주열 총재는 내년 우리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일부 취약 신흥국의 금융경제 상황 불안 △구조조정에 따른 국내 경제주체의 심리 위축 등을 꼽으면서도 “경기회복을 촉진할 상방 리스크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 경제를 위협할 변수로 떠오른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7 단종에 대해서도 “삼성전자가 적극 대응하고 여타 제품으로 이전 효과도 있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내년으로 눈 돌린 시장 “추가 인하 가능성 충분”그렇지만 시장이 주목한 부분은 내년 성장률 전망이었다. 한은은 10월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7% 두되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1.1%에서 1.0%으로 하향했다. 내년 전망치의 경우 성장률을 종전 2.9%에서 2.8%로 0.1%포인트 낮추고 물가상승률을 1.9%로 유지했다. 공동락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매크로분석실장은 “4분기의 경우 올해와 내년 전망이 서로 겹치는 시기여서 올해는 물가, 내년은 성장률 각각 눈높이를 낮췄다는 사실 자체에 방점을 찍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실제 외환시장에서도 인하 가능성을 반영했다. 중국 무역지표 부진까지 더해지면서 위험자산 회피(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강해진 점 역시 영향을 줬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30원(1.09%) 상승한 1135.90원에 거래를 마쳤다(원화 약세). B은행 외환딜러는 “초반 원화로 바꾸려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왔지만 이후 역외에서의 달러 매수 폭이 확대됐다”고 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시장이 이번 한은의 기조를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에 가깝다고 판단했다”며 “달러당 1130원이라는 저항선이 뚫리면서 상승 폭이 더 커졌다”고 봤다. 채권시장에서도 인하 가능성을 높게 점치며 채권금리가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권 3년물 금리는 1.323%로 0.030%포인트 떨어졌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채권전략팀장은 “경기 회복에 대한 한은의 자신감이 다소 약해졌다”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갤노트 쇼크' 불확실성…한국경제 영향 크다 vs 작다☞삼성전자, 미국서 갤노트7 리콜 190만대로 확대..최대 100弗 보상☞‘갤노트7’ 단종에 된서리 맞은 한솔 IT부품사들
2016.10.13 I 경계영 기자
신용재 "4년 3개월 만의 솔로 컴백, 일상의 풍경에서 영감"
  • 신용재 "4년 3개월 만의 솔로 컴백, 일상의 풍경에서 영감"
  • 신용재(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일상에서 본 풍경에서 영감을 받고 앨범을 만들었습니다.”가수 신용재가 13일 발표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엠퍼티(EMPATHY)’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신용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라이브홀에서 연 쇼케이스에서 앨범에 대해 소개하며 제목에 대해 “음악을 듣는 분들도 공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신용재는 음원 강자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창력을 뽐냈고 솔로 활동 이전 남성 보컬그룹 포맨으로도 음원으로 인기를 끌었다. 신용재는 이번 앨범으로 4년 3개월 만에 솔로 컴백을 했지만 공백이 무색했다.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수록곡 ‘지구와 달’, 타이틀곡 ‘빌려줄게’ 무대로 신용재는 여전한 가창력을 뽐냈다.이번 앨범은 수록된 총 5곡 중 신용재가 4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앨범 총괄 프로듀싱과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 전체에 참여하며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타이틀곡 ‘빌려줄게’는 초반 피아노 선율과 함께 덤덤하게 시작하지만 후렴구에 폭발하듯 터지는 신용재의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신용재는 “남녀간 사랑 이야기보다 듣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4번 트랙의 ‘지구와 달’은 좋아하지만 가까워지지 못하는 사이를 지구와 달에 비유했다. R&B 소울의 기교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신용재의 색다른 보컬 스타일이 느껴진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신용재가 지향하는 음악 색깔을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신용재도 이 곡에 대한 애착을 숨기지 않았다.신용재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아쉬운 점은 아껴둔 곡들이 있었는데 다 못실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신용재는 오는 19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관련기사 ◀☞ [단독]백지영, 결혼 3년 만에 임신…건강 위해 공연 취소☞ 모모랜드, 최종 미션 실패 딛고 연내 정식 데뷔 ''행보 박차''☞ 임헌일 "34세. 거품 빠지는 시기…새로운 가능성 발견"☞ 임헌일 "볼빨간 사춘기, 뭔가 되겠다 싶었다"☞ 소나무 수민 ''말랑말랑 도우랑'' MC로 ''초통령'' 입지
2016.10.13 I 김은구 기자
  • 김병욱 “이대, 최순실씨 딸 서류 증빙 없이 면담만으로 출석 인정”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미르 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비선실세로 거론되는 최순실씨의 딸 정 모양이 서류 제출도 없이 면담만으로 출석을 인정받아 학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이화여대로부터 제출받은 정양의 출석과 학점 인정 서류를 검토한 결과, 학사관리 내규 지침에 따른 수업 결손은 공문서 제출로 출석을 인정받아야 하나, 정양은 지난 4월 어머니인 최씨와 훈련을 열심히 한다는 면담만으로 공문서 제출 없이 출석을 인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이대는 지난해 9월 실기 우수자 학생들의 최종 성적을 절대평가로 하되 실적과 과제물 평가를 종합해 최소 B학점 이상 주는 비상식적인 내규를 만든 후 정양 등에게 적용했다. 정양은 운동생리학 과제물로 A4 3장에 사진 5장을 첨부해 한 페이지도 되지 않은 보고서를 제출하고 B학점 이상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코칭론 수업은 제출기한을 넘겨 방학 중에 제출했는데도 1학기 성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리포트는 담당 교수가 띄어쓰기, 맞춤법까지 첨삭지도를 직접 해주는 친절함까지 보였다. 해당 과제물은 인터넷상의 자료를 짜깁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담당교수는 과제물이 첨부되지도 않았는데, ‘네, 잘하셨어요.’라고 칭찬을 한 후, 20분 후 ‘앗! 첨부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과잉친절을 베풀었다. 김 의원은 “최순실씨의 딸 정 모양은 A4 한 장도 안 되는 상식 이하의 리포트를 제출하고 그 혜택을 받았으며 내규상 수업 결손에 대해 공문서를 제출을 해야 하나 이마저도 제출하지 않고 4월중 면담으로 대체했다”며 “이대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특혜를 최순실씨 딸에게 제공한 것이 밝혀진 만큼 교육부가 특혜에 관해 철저한 감사를 하고 그 배후에 대해서도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김병욱 “신찬수 부원장, 백남기씨 연명위해 승압제 투여 지시”☞ 김병욱 “재난위험시설 21개 학교..보수예산 1275억 없어 방치”☞ 김병욱 “재난대피시설 학교, 지진에 무방비 노출”
2016.10.13 I 선상원 기자
GS건설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평균 9.36대 1 기록
  • GS건설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평균 9.36대 1 기록
  • △GS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사동 고잔신도시에 분양한 ‘그랑시티자이’가 아파트 1회차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36대 1을 기록했다. 최근 이 단지 모델하우스를 찾은 수요자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GS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분양한 ‘그랑시티자이’ 복합단지 중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36대 1, 최고 90.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1회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64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5390명이 몰려 평균 9.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최고 경쟁률은 140㎡P형(이하 전용면적) 펜트하우스로 4가구 모집에 363명이 접수해 90.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59㎡ 34.15대 1 △72㎡ 10.32대 1 △84㎡A 6.06대 1 △84㎡B 4.22대 1 △84㎡C 1.17대 1 △84㎡D 10.20대 1 △84㎡E 2.78대 1 △101㎡ 14.20대 1 △82㎡T 28.00대 1 △95㎡T 8.88대 1 △125㎡P 53.00대 1 △140㎡P 90.75대 1로 각각 집계됐다.정명기 GS건설 그랑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첫 자이 브랜드,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라는 상품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 것이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며 “1회차 청약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2회차 청약에도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랑시티자이는 안산 고잔신도시에 7628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이중 1단계 사업은 지하 2층~지상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다. 아파트 3728가구(전용면적 59~140㎡)와 오피스텔 555실(전용 27·54㎡)로 구분된다.GS건설은 이번 1회차 청약 열기를 이어가며 13일 2회차 1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1·2회차 청약할 수 있는 주택형이 구분돼 있기 때문에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차 19일, 2차 20일로 다르지만 계약기간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으로 동일하다. 오피스텔 청약접수는 아파트와 별도로 진행한다. 전용 27㎡ 100실과 54㎡ 455실로 이뤄진 오피스텔은 5개군으로 나눠 1인당 한 건씩 최대 5건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예치금은 건당 100만원이다. 13일과 14일 이틀간 청약을 받은 후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일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 관련기사 ◀☞[Big News] 매일 단기트레이딩 매매 기적은 존재한다! 무료어플 전격공개!☞[특징주]GS건설, '3Q 실적개선 기대'에 강세☞GS건설, 실적 안정 본격화…투자의견 '매수'-하이
2016.10.13 I 박태진 기자
모모랜드, 최종 미션 실패 딛고 연내 정식 데뷔 '행보 박차'
  • 모모랜드, 최종 미션 실패 딛고 연내 정식 데뷔 '행보 박차'
  • 모모랜드(사진=더블킥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최종 미션에 실패해 데뷔가 불발된 걸그룹 모모랜드가 올해 내 정식 데뷔를 한다. 모모랜드는 연말 이전 정식 데뷔를 목표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소속사 더블킥컴퍼니에 다르면 모모랜드가 13일 네이버 V앱 생중계를 예정한 강원도 원주시 단구중학교 축제 공연도 데뷔를 위한 과정의 하나다.모모랜드는 케이블채널 Mnet을 통해 방송된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데뷔를 위한 각종 미션들을 수행해 왔다. 10명의 연습생 중 데뷔할 7명의 멤버가 확정됐다. 그러나 9월16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게릴라 콘서트에 3000명의 관객을 모으는 파이널 미션에 실패하면서 데뷔를 잠정 연기했다. 더블킥컴퍼니 측은 당시 모모랜드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아 다시 한번 데뷔에 도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후 모모랜드는 관객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무대 경험을 쌓는 데 주력해 왔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마지막 미션에서 채우지 못했던 700명의 관객이 애초 목표였다.이미 서울 상계동 청원고등학교 스쿨어택을 비롯해 서울 영동대로에서 열린 강남페스티벌 오프닝 무대,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 무대 등 크고 작은 무대를 가리지 않고 공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연습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무대 매너와 순발력, 애드리브 등을 키워가고 있다. 걸그룹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를 준비를 차곡차곡 해나가고 있다.모모랜드는 혜빈, 주이, 낸시, 아인, 연우, 나윤, 제인이 멤버다. 멤버 낸시는 MC그리의 ‘이불 밖은 위험해’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모모랜드의 데뷔를 위한 행보에 또 하나의 역할을 했다.▶ 관련기사 ◀☞ [단독]백지영, 결혼 3년 만에 임신…건강 위해 공연 취소☞ "이효리와 김형석, 안부인사했을 뿐" 키위 측 계약설 부인☞ 임헌일 "볼빨간 사춘기, 뭔가 되겠다 싶었다"☞ 임헌일 "34세. 거품 빠지는 시기…새로운 가능성 발견"☞ SDN48 이토 마나 "막걸리 韓·日 잇는 매개체 될 것"
2016.10.13 I 김은구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평균 16.30대 1로 1순위 마감
  •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평균 16.30대 1로 1순위 마감
  •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분양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6.30대 1로 전 주택형이 조기 마감됐다.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분양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장위5구역 재개발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6.30대 1, 최고 40.2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조기 마감됐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36가구(특별공급 139가구 제외)에 1만 1994명이 몰려 평균 16.3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최고 경쟁률은 59㎡형(이하 전용면적)으로 132가구 모집에 총 5313명이 접수해 40.25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84㎡A 19.14대 1 △84㎡B 9.91대 1 △84㎡C 11.55대 1 △101㎡ 8.19대 1 △116㎡ 4.27대 1로 각각 마감했다.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지난 8월 장위 1구역에서 분양했던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가 올해 강북권 최고 경쟁률(21.12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청약자가 몰리며 낙첨된 수요자도 많아 이번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남달랐다”며 “장위 1구역 단지에서 검증된 미래가치와 상품성에 1.5배 이상 커진 단지 규모 등이 인기 요인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곳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짜리 아파트 16개동에 전용면적 59~116㎡ 총 1562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875가구(전용 59~116㎡)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8월이다. ▶ 관련기사 ◀☞삼성물산, 기관·외국인 러브콜에 하루새 4% `껑충`☞[단독] 上! 上! 상한가랠리! 인생역전 승부주 무료공개!☞‘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모델하우스에 3일간 3만명 방문
2016.10.13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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