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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노대통령의 남은 2년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은 2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집값 못잡고 건설경기 망쳤다(위기의 건설업①) -대기업 상반기에만 1만명 채용..삼성 2500·LG 3400명 등 -노 대통령 임기 길고 선거는 너무 많아 -아이칸 공개매수 협조? KT&G "수용못해" ▲종합 -아이칸에 놀란 기업들..올 주총 최대화두는 `경영권 방어` -KT&G "공개매수 내용부터 제대로 밝혀라" -한국 지하경제규모 GDP의 27.5% 차지..OECD 18%보다 높아 ▲정치·외교안보 -노대통령 개헌론으로 "정권심판론" 막기? -남은 2년 양극화·한미FTA 주력 -이해찬 총리 "개각 3명 확정, 1∼2명 유동적" ▲금융·재테크 -대출금리 17개월만에 최고 -청약저축 금리 1.5%p 내려 ▲국제 -중국, 세계 철강시장 `큰손`으로 -석유테러 우려 유가 급등 -필리핀 시위 잠잠..긴장감은 여전 ▲기업과 증권 -정유·유화업계 2년간 10조 투자 -대우차판매 택배시장 진출 -STX팬오션 탱커사업 강화 -대기업 바이오투자 효과는 -삼성물산도 지주사 테마? -CJ서 인수한 삼호F&G 4배 올라 ▲부동산 -8·31 부동산대책 6개월 대책은 고강도..효과는 `반쪽` -주상복합 발코니도 전용면적 -강남 재건축값 희비 엇갈려 ◇서울경제 ▲1면 -美 `기술선택때 정부개입 배제` FTA의제 요구..IT육성책 큰 타격 우려 -국제원유시장 `테러유가` 시대 -노대통령 "양극화 해소·한미 FTA 역점" -은행 대출금리 17개월만에 최고 지난달 5.79% 기록 ▲종합 -한국 지하경제규모 159조..국내 총생산의 27.5% 달해 -이번주 장관 4∼5명 교체 -중기 87% "산업연수제 유지해야" -글로벌 금리인상 "올해도 지속" ▲금융 -은행 신권사용에 "ATM(현금자동입출금기) 투자비 부담되네" -은행권 내달 10일부터 주총 임직원 스톡옵션 잔치 `최대 이슈` -LG카드 내달초 매각공고 매각작업 본격화 ▲국제 -AI확산..유럽 가금류업계 비상 -필리핀 정국 `태풍전야` 긴장감 ▲산업 -STX팬오션 "종합해운사로 도약" -대기업 상반기 1만여명 채용 -초고속인터넷 `경품 전쟁` 기승 -영창악기 인수전 리딩투자증권 "유리한 고지" -롯데, 포인트제 내달 통합 운영 ▲증권 -주식형펀드 편입종목 줄인다 -대형주 중심 거래편중 심화 -중기 경영권 방어조항 도입 잇달아 -박스권 장세 불가피할듯 ▲사회 -임금상승률 3년만에 증가세로 -의약품시장 8조대 육박 ◇한국경제 ▲1면 -복수의결권·포이즌필 등 정부, M&A 방어대책 추진 -청약저축 금리 1.5%p 인하 -중국진출 중기 55%는 실패..임금 급등 영향 ▲종합 -대기업 상반기 1만명 뽑는다 -한국 지하경제 GDP의 27.5% -0∼3세 아동에 월 10만원 준다 -경영권 방어 법적 수단 없어 기업 `사면초가` ▲국제 -AI 확산 교역마찰로 치닫나 -필리핀 힘빠진 `피플파워` -그린스펀 `입조심`은 끝났다? ▲산업 -유통그룹 3사, 통합 멤버십 도입..마일리지 한 곳에 -중 상하이차, 승용차 독자모델 만든다 -현대·기아차, "해외 인재 채용" ▲증권 -리딩투자증권, M&A 다크호스..영창악기 인수전에도 참여 -한신정, 경영권 놓고 주총 표대결 -줄잇는 경제지표 `시선집중`
2006.02.26 I 김세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AI 인체감염 국내서도 확인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2월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국내에도 AI 감염자 있었다 -KT&G 자사주 3자배정 검토..아이칸 공개매수 선언, 경영권 비상▲종합 -론스타 위법사실 검찰통보 -북미 내달 7일 위폐논의 -"日 하이닉스 상계관세" 정부 3월초 WTO 제소 ▲경제·금융 -"삼성출연금 양극화 해소用 아니다"..청와대 밝혀 -올림픽 메달 포상금은 세금 없어요 -론스타 3월말 외환은행 매각 입찰 -필리핀 국가비상사태 선포 -워키토키폰 美서 인기 -한국 브랜드가치 헝가리에 뒤져..35개국중 25위 ▲스포츠 -"리조트 전국체인화 나설 것"..용평리조트 흑자달성한 정창주 대표 -미셸 위 "하와이는 내 안방" ▲기업과 증권 -"내 사업했으면 오래 못했을 것"..윤종용 부회장 -포스코 사장에 윤석만·이윤 -아시아나 화물기 페낭 취항 -삼성 지배구조 점진적 변화 예고 -한전 배당 `실망`..실적은 긍정적 -효성 분식회계 파문 딛고 반등 -롯데쇼핑 울상..미래에셋 비실 ▲정치사회 -상습 性폭력범 주민에 우편 통보 -인터넷주소 co.kr→.kr..`co`, `or` 없어도 가능 -유공자 가산점 축소 내년 7월부터 ◇서울경제 ▲1면 -AI 인체감염 국내서도 확인 -日 금리인상 임박..세계금융시장 출렁 -아이칸, KT&G 적대적 M&A 노골화 -필리핀 국가비상사태 ▲종합 -`성과공유제` 30대 그룹으로 확대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윤석만·이윤씨 -노 대통령·이건희 회장 5월 靑서 `1년만에 재회` -"시세차익 1억6000만원"..판교 25.7평이하 중소형 분양받으면 -"토지공공임대제 도입해 양극화 해소" -"참여정부 들어 소득재분배 다소 개선"..보건사회硏 보고서 아이칸, KT&G 지분인수 공식제안 -경영권방어 차단·주가부양 `다목적` -행정도시 보상금 두달새 1兆 지급 ▲금융 -`생애 첫 주택대출` 금리 논란 -외환銀 개별협상통해 매각할듯 -"정부 8·31 대책은 실패" "야당 공세는 허위·과장" ▲국제 -폭발직전 `피플파워` 차단 포석..필리핀 비상사태 선포 -나이지리아 종교갈등 5일간 150명 숨져 -美 뉴저지주 거래중단 소송.."UAE기업 항만운영권 인수 막자" ▲산업 -웰빙 공기청정기 판매전 후끈 -삼성전자 "기밀 유출될라" 긴장..美 법원, D램 가격담합관련 조사자료 제출요구 -"포스코맨 33년에 큰 자부심" ▲증권 -KT&G 주가 어떻게 될까 -삼성물산 7일째 상승세 -샘표식품, 피인수설 부인불구 급등 -일성신약, 소액주주의 힘? -벅스뮤직, 코스닥 우회상장 추진..로커스 인수 통해 -인터파크, 국내 첫 공연전문 투자펀드 설립 -"세계적 제품 구성" 호평 바이로메드, 12% 껑충 ▲사회 -윤상림씨 `제2롯데월드`도 개입 -"성폭력범 구속수사"..검찰, 감정유치제 적극 활용키로 -위성미 `상쾌한 출발` -디지털 시대 이끈 `혁신의 경영자`..올해로 직장생활 40년 윤종용 부회장 ◇한국경제 ▲1면 -한국도 AI 안전지대 아니다 -아이칸, KT&G에 공개매수 협박..외국계펀드 적대적 M&A 시작? -고소득자영업 세원관리 특별법 검토 ▲종합 -산업銀, 올해 3800억 달할 듯..정부, 공기업 배당금 수입 작년의 2배 -교묘한 아이칸..공개매수 의사 공식적 표명 안해 ▲국제 -부활한 마쓰시타 `공격 앞으로` -사학들 "경영권 침해 여전" 시큰둥..한나라 사학법 재개정안 반응 -한의사 美·캐나다 이민 점차 늘어 ▲산업 -포스코, 임원 대폭승진..26년 홍보맨 출신 첫 사장 -한진, 고속버스사업 팔았다..375억에 동양고속에 넘겨 ▲증권 -벅스, 로커스 인수 임박? -"삼성맨과 저격수 원래는 친구사이"..윤종용 부회장, 장하성 학장과 친분 과시
2006.02.24 I 백종훈 기자
(펀드CEO 새해구상)⑨이원기 KB자산운용 사장
  • (펀드CEO 새해구상)⑨이원기 KB자산운용 사장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활기 넘치는 도심 거리에서 한국 경제의 미래 역동성을 읽어내는 사람. 세계에서 제일 먼저 핸드폰으로 TV를 시청하고 영화도 보는 한국인을 통해 21세기 정보지식사회에서 한국의 비전을 확신하는 사람.이원기 KB자산운용 사장(사진)은 바로 이런 사람이다. 시대 정신과 문화 현상을 통해 투자의 큰 시각과 자료를 구하는 그의 방법론도 유별나지만 한국 경제의 성장을 철석같이 믿는 그의 한국 증시 강세론도 유별나다. 이 사장은 올해가 작년보다 훨씬 수익율을 내기 어려운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 넓이가 훨씬 좁아져 종목 선정에 어려움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올해 펀드업계는 누가 종목을 더 잘 고르냐에 따라 자산운용사의 명암이 엇갈리고, 이에 따라 업체간 양극화 현상이 더 심화될 것이라는 게 이 사장이 생각이다. 그는 하지만 국내 증시의 상승 여력이 풍부하고 이에 따른 재평가 과정이 더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증시가 1983년을 기점으로 10년여 동안 10배 이상 올랐던 것처럼 한국 증시도 비슷한 재평가 과정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최근 증시 급락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이 사장은 “벨류에이션이 이끄는 장은 크게 조정 받지 않는다”며 단기 조정을 끝내고 다시 상승세를 재가동할 것으로 확신했다. 20년 전 미국 증시가 대폭락(87년 블랙먼데이) 사태에도 불구 장기 상승흐름을 계속 이어갔던 선례와 같은 맥락이다.  이 사장의 투자 철학과 올해 운용계획을 들어본다. - 사장님은 대표적인 한국증시 강세론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는 풍부한 국내 유동성에 힘입어 증시가 내내 강세를 나타냈는데 올해도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는가. 최근 증시가 급락하면서 이러한 낙관론이 도전을 받고 있는데. ▲ 올해 시장흐름을 이야기 하기 전에, 지난해가 단순히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은 강세장이 아니었다는 점을 밝히고 싶다. 작년 한 해에만 17조 6천억이라는 신규 투자자금이 적립식 펀드로 유입되어 주식시장의 수급상황이 현저히 개선된 점은 인정하지만, 작년은 주식시장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시작한 원년으로 봐야 한다. 단순한 유동성 장세였다면 어떻게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었겠는가? 하지만 한국의 주가는 계량적 측면에서 아직도 가까이 있는 싱가포르, 홍콩 등에 비해 약 20%~30%정도 싸다. 또한 한국 기업들은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면서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상승시켜왔고, 기술과 같은 비계량적 측면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우량 기업이다. 최근 원화의 평가절상에도 한국 수출기업들이 비가격경쟁력을 배경으로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은 이를 여실히 증명한다. 이제 저평가 상태를 극복하고 비교 국가보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보다 코리아 프리미엄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해질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 주식시장을 비롯한 한국 자본시장이 체질적으로 달라졌다는 내외의 평가가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안다. 오랫동안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셀사이드(증권회사)와 바이사이드(자산운용사)를 두루 거친 경험에 비추어 아쉽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 적립식펀드 대중화로 일부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장기 투자문화가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안타까운 일이다. 최근 급락장에서 장기 투자수단인 적립식펀드마저 “언제든 빠져나갈 수 있다”는 시그널이 대두되는 것은 투자 시계(time horinzon)가 여전히 짧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무엇보다 시장 분위기가 좋으면 펀드 자금이 밀물처럼 몰리고 나쁘면 썰물처럼 빠지는 “펀드의 쏠림 현상”에 대해 심각히 생각해야 한다. 외국인 투자자들을 보라. 외국인은 대우사태 등으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던 직후인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국내 주식에 집중 투자했다. 중간에 북핵 문제나 대통령 탄핵 등 메가톤급 이슈가 있었지만 외국인은 “싼 가격에 사서 오를때까지 기다리는 교과서적인 전략”을 철저히 지킨 결과 매년 대규모 이익을 내고 있다. - 대표 부임 후 광개토펀드를 비롯한 KB운용의 주식형펀드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가. 일각에서는 국민은행 프리미엄이란 비판적 시각도 있는데. ▲ 투자상품이 성장하는 기반은 수익률이다. KB자산운용은 지난 한 해 뼈를 깎는 노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존 운용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리서치 역량을 강화하고 작년 11월에는 새로 주식운용본부장을 영입하기도 했다. 이 결과 회사의 성과가 괄목상대할 만큼 개선됐다. 단적인 예로 12월에는 회사가 운용하는 대부분의 주식형 펀드의 기간 수익률이 상위 10위 내에 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시장을 분석하고, 시장에 적합한 펀드를 출시했다. 되돌아 보면, 광개토 펀드가 출시된 7월은 새로운 주식형 펀드를 출시하기에 최악의 상황이었다. 실제로 그 당시에 다른 운용사는 출시를 머뭇거렸다. 잘 아시다시피 7월의 주가지수는 한국 투자자들이 넘기 힘들다고 믿었던 주가지수 1000을 돌파했었다. 하지만 우리는 시장의 장기상승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또한 중국의 경제성장을 한국의 경제의 원동력으로 해석하고, 중국경제 성장에 수혜를 입는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광개토 펀드를 출시했다. 확신을 가지고 추진하는 일이 어떻게 실패하겠는가? 광개토 펀드는 많은 투자자들의 동감을 얻었고, 수익률도 동기간의 KOSPI보다 10% 이상 높았다. 지금 광개토 펀드는 1조원을 바라보고 있다. 광개토 일석이조도 마찬가지다. 높아진 주가지수만큼 변동성도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변동성이 높은 장에서 수익률과 위험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 결과 국내 최초의 스타일배분 펀드인 광개토 일석이조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는 투자상품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회사다. 그리고 투자상품은 수익률과 정확한 시장분석에 근거하지 않고서는 성공하기 어렵다. - KB운용은 최근 1조2000억원에 육박하는 초대형 인프라펀드를 설정해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펀드를 계기로 KB운용이 대안투자펀드 분야를 강화한다고 해석해도 될런지. ▲ 업계에서 가장 먼저 대안투자펀드 분야를 강화한 회사가 KB자산운용이다. 최근에 관심을 모은 최초의 SOC펀드인 발해도 한발 앞서 준비를 시작한 회사였기에 준비할 수 있었다. 이제 한국도 투자자가 다양한 투자자산을 접하고 선택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의미에서 KB자산운용도 서서히 SOC펀드 및 부동산 펀드 등의 대체투자(AI)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운용사입장에서도 대안투자펀드는 의미 있는 사업분야다. 단적으로, 최근에 출범한 1.2조원 규모의 발해 인프라 펀드는 15년간 환매가 안 되는 장기펀드로, 운용사 입장에서 보면 장기 수익 기반의 중요 사업이다. 한편 파생상품을 이용한 구조화 상품에 대한 투자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 올해 주력하고자 하는 상품은 어떤 분야인가. 또 올해 특히 중점을 두는 운용전략이 있다면. ▲ KB자산운용은 올해도 주식형 펀드에 중점을 주고자 한다. 전통적 투자자산인 주식을 근거로 한 주식형 펀드는 자산운용회사의 핵심이다. 2006년은 KB자산운용이 주식형펀드로 확실히 자리잡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올해의 시장은 작년과 다른 양상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한다. 작년이 모든 업종과 종목이 고루 상승한 장이었다고 한다면, 올해는 업종과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될 것이다. 올해는 보다 확대된 리서치 역량을 기반으로 저평가 매력이 있는 산업과 종목을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슬림화할 예정이다. 올해 운용전략의 핵심은 시장에 대한 냉정한 분석과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다. - KB운용의 운용철학과 향후 회사의 비전을 소개한다면. ▲ KB자산운용은 철저히 바텀업 접근(Bottom-up Approach)을 지향한다. 이미 한국시장도 과거와 같이 단순한 시장흐름이나 경제전망으로 높은 시장수익률을 향유하기 어려운 시장이 되어 버렸다. 섹터매니저의 철저한 기업분석을 기본으로 한 모델 포트폴리오 구성이 요구되고, 선별투자가 필요한 현 상황을 감안할 때 바텀업 접근은 필수다. 둘째로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투자수익 변동성의 최소화를 추구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변동성을 최소화해야 한다. 외국의 자산운용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투자수익 변동성을 성공적으로 관리한 장기간의 Track record가 존재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Needs와 투자성향에 부합하는 운용을 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투자자에게 인정받는 자산운용회사가 되고 싶다. 단기적으로는, 먼저도 언급 했지만 2006년을 주식형 펀드의 명실상부한 리더로써 고객에게 확실하게 인식되는 원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시장 점유율과 수익율 면에서 각각 상위 10%내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6.01.24 I 배장호 기자
(펀드CEO 새해구상)⑦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
  • (펀드CEO 새해구상)⑦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
  •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한 자산운용사의 펀드에 돈을 넣기 보다는 다양한 자산운용사의 대표 펀드를 몇 개 골라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용성과가 항상 일등일 수는 없기 때문이죠”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은(사진) 18일 “펀드투자에선 주식종목을 발굴하듯이 운용성과가 더 나은 운용사의 상품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주식과 마찬가지로 펀드도 한 바구니에 담지 말 것을 조언했다. 그는 ‘한국주식시장의 재평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기업이익의 안정성이 확보되고, 국내 주식수요기반이 확충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식시장이 본격적인 재평가 과정을 전개하면서 코스피지수가 심리적 저항선을 뚫고 새로운 상승추세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 주식시장이 작년처럼 큰 폭의 조정없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상승세가 있더라도 어느정도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환율부담과 채권자산에 대한 관심 증가, 여기에다 국내 대형 기업들의 상장과 정부 지분 매각에 따른 수급 불안 요인이 대두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장 사장은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시행이후 숨가쁘게 성장해온 부동산펀드 시장도 올해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지금은 부동산개발사업이나 양질의 수익성 부동산의 옥석을 가려낼줄 아는 운용사의 역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꾸준한 경제성장과 수요기반을 갖춘 중국 등지의 해외부동산 개발사업에도 눈을 돌릴 것을 조언했다. 장 사장은 “올해엔 KTB자산운용은 개인자금을 잘 운용하는 운용사로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내비췄다. 구체적으론 회사가 강점을 갖고 있는 부동산펀드, 벤처펀드, PEF 등 다양한 대안펀드를 개발해 고객들이 다양한 자산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장인환 사장은 공군중위로 제대한 후 85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87년 한신증권(옛 동원증권의 전신)의 신입사원으로 자리를 옮겨, 증권업무와 관련해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97년엔 국민투자신탁(옛 현대투신운용 전신)의 펀드매니저로 변신했고, 99년부터 한국종합기술금융(KTB)이 설립한 KTB자산운용의 사장을 맡아오고 있다. -중국 베이징과 칭따오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 부동산펀드 2호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국내외 부동산펀드시장 전망은 ▲전반적으로 국내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과 수익성부동산 매매시장의 움직임이 둔화되고 있다.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대책과 국내외 간접투자기구 등에 의한 오피스 등 수익성부동산의 매입경쟁이 영향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시행 이후 숨가쁘게 성장해 온 부동산펀드 시장이 올해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현시점은 부동산개발사업 또는 양질의 수익성부동산을 제대로 가려낼 줄 아는 운용사의 역량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꾸준한 경제성장과 수요기반을 갖춘 중국 등지의 해외부동산 개발사업과 실물부동산유입 등에도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국내법에 의한 펀드가 관습과 법규가 다른 다른 나라에 투자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상품의 안전장치를 중시하는 국내에서의 경험을 접목시킬 수만 있다면, 대안투자처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 국내의 투자자와 인허가기관의 전향적인 자세도 필요한 시점이다. -주식시장이 장기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식시장의 강세기조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2003년 3월 이후 주가의 장기 상승흐름의 가장 주요한 요인은 ‘한국주식시장의 재평가’로 볼 수 있다. 외환위기 이후 저평가된 국내주식시장의 재평가를 위해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중시경영의 도입, 기업지배구조의 개선 노력 등이 진행됐다. 여기에 기업이익의 안정성이 확보되고 국내 주식수요기반이 확충되면서 본격적인 재평가 과정이 시작됐다. 이를 바탕으로 코스피가 심리적 저항선을 뚫고 전고점을 돌파하며 새로운 상승 추세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또 세계경기 불황에 따른 저금리 시대, 적립식 펀드 유행 등으로 인한 국내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2000년대 초반 세계 경제를 큰 혼란에 빠뜨렸던 IT 버블에 구조조정 이후 세계 경제에서의 본격적인 IT 회복, 중국 경제 고성장에 따른 수혜 등 여타 조건들도 장기 상승흐름을 만드는데 큰 몫을 했다. 이러한 장기 성장 국면은 2006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본격적인 회복으로 국내 기업들의 이익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고 이익의 안정성도 확보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다만 원화강세와 위안화절상 문제, 금리의 추가상승에 따른 채권자산에 대한 관심 증가, 국내 대형 기업들의 상장과 정부 지분 매각에 따른 수급불안 요인의 대두 등으로 국내주식시장은 작년과 같은 큰 폭의 조정 없는 강한 상승보다는 어느 정도 제한적인 상승을 보일 전망이다. -작년엔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던 반면 채권시장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올해 자산운용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나 ▲작년에는 주식시장의 대세상승 흐름과 적립식 펀드의 열풍으로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이 급속히 진행된 반면, 채권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채권형펀드에선 평가손이 발생해 자금이 이탈해 다시 채권금리를 상승시키는 악순환이 지속됐다. 주식시장의 경우 올해에도 추세적인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주식형펀드에는 자금이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시장의 경우, 현재의 금리수준은 경기호전에 대한 충분한 반영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채권형펀드로의 자금유입도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 올해는 퇴직연금의 본격적인 시행과 적립식 펀드의 인기 지속, 보험과 우체국 등 펀드 판매채널의 확대, 투자자교육재단 설립 구체화 등에 힘입어 간접투자 자산운용규모가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확신한다. -KTB자산용은 올해 어떠한 전략(상품)을 갖고, 고객들을 찾아나설 계획인지요. ▲우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식의 안정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주식형과 혼합형 위주의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작년 3월 설정 후 약 67%(벤치마크대비 약 30% 초과 수익 달성)의 수익을 기록한 ‘KTB마켓스타주식’와 KTB자산운용의 대표적 혼합형펀드인‘KTB혼합형펀드’,‘KTB에버스타혼합형펀드’의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과거 개인자금을 잘 운용하는 운용사로서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KTB자산운용이 강점을 갖고 있는 부동산펀드, 벤처펀드, PEF 등 다양한 대안(AI) 펀드들을 개발, 출시해 고객들이 다양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후생활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노후대비를 위한 펀드투자의 요령을 간단히 소개하면 ▲펀드를 선택하기 이전에 자신의 위험성향과 연령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이가 젊고 공격적인 투자자라면 주식비율이 높은 펀드를, 나이가 많고 안정적인 투자자라면 채권비율이 높은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펀드유형을 선택했다면 주머니 사정에 맞추어 투자방식과 기간을 정해야 한다. 향후 돈의 쓰임새에 따라 같은 유형의 펀드에 돈을 한번에 장기로 넣어두거나 조금씩 적립하듯이 넣어야 하며, 한 자산운용사의 펀드에 돈을 넣기보다는 다양한 자산운용회사의 대표펀드를 몇 개 골라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다. 운용성과가 항상 일등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자기가 가입한 펀드의 운용성과를 꾸준히 체크해야 한다. 돈을 넣어두고 기다리기보다는 꾸준한 체크를 통해 주식종목 발굴하듯이 운용성과가 더 나은 운용사의 상품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KTB자산운용의 운용철학을 간단히 소개하면 ▲투명한 운용, 고객중심 운용, 내재가치에 충실한 운용을 통한 고객 자산의 장기, 안정적인 가치 증가를 운용철학의 기본으로 하고 있다. 철저한 펀더멘탈 분석을 통한 포트폴리오 구성과 섹터매니저 제도에 의한 펀드운용성과 제고, 여기에다 고객성향과 니즈(Needs·수요)에 따른 상품개발 등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6.01.18 I 지영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스너피 빼고 모든 줄기세포 가짜"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소비현장에 `봄이 오는 소리`..백화점 두자리수 매출증가-스너피만 살아 남았다..서울대 줄기세포 원천기술 인정안해-외국인 8일만에 7조 평가익..원화값 진정세-김정일 국방위원장 전격 방중..6자회담 교착배경 설명할듯-6억이상 고가주택 중개수수료 내린다▲경제/종합 -줄기세포 원천기술 없었다..바꿔치기 논란 무의미해질 듯-1번 줄기세포 처녀생식 논란-검찰 수사착수..황교수 내주 소환-황교수, 사기 횡령죄 적용 가능성-수출기업 `헤징 방법없다` 당혹..해외펀드도 5%p 수익률 하락-제조업 노동생산성 회복 조짐-고졸 취업률 52%로 하락..전문대졸은 최고▲금융 -은행, 돈되는 서비스로 우량고객 늘려라-수출 중소기업 대출금리 최고 1.8%포인트 인하-중기에 시설 운영자금 동시 지원..기업은행 패키지론▲기업/증권 -현대차 올매출 41조4000억원..전세계 269만대 판매-진도 "한파 고맙다"..모피매출 100%이상 늘어 사상최대-레인콤-포스데이타 와이브로 제휴-인텔이 거실로 들어온다..홈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첫선-한진해운 투자 2배로 늘린다-장사잘한 증권주 고배당 기대..대우증권 6년만에 배댕 추진-태광산업, 쌍용화재 인수 추진-현대차 인수안한다 악재 부각..현대건설 산업개발 동반급락▲국제 -일본 자민당, 재계 머리 맞댄다..친기업정책 적극 반영-중국-일본, 앙금 씻겠다고 관료모임 가졌으나 사사건건 트집-중국해양석유, 나이지리아 유전 확보◇서울경제▲1면-다나가키 일본 재무상 "아시아통화 강세 대처방안, 한-일 긴밀히 협의중"-국내연구진 뛰어난 기술력 보유..줄기세포 희망은 있다-김정일 극비리 중국 방문▲경제·종합-관세체계 개방시대 맞춰 대수술-밥하루 2공기도 안먹어..작년 1인당 연간 쌀소비량 80.7kg 그쳐-부재지주 1억 초과분 채권보상-`쥐꼬리 역외세력` 외환시장 흔들어-작년 고교 졸업자 둘 중 한명만 취업..15년만에 최저-공무원 연봉 2% 오른다▲금융-태광산업, 동부등 중견그룹, 금융부문 강화 `박차`-수출입은행 "통화옵션 대출 확대"-저축은행, 경쟁적 인력 채용▲국제-팝콘봉지 발암기사, 엉터리였다-ECB총재 "올 세계경제 성장률 지난해 4% 웃돌듯"-소로스 "미국 경제 내년 경착륙 가능성"-미국 일하기 좋은 기업 1위에 제니테크..포천지 선정▲기업/증권-현대ini스틸 인근부지 산업단지지정 초읽기..제출소 건설 급물살-아시아나 "올해는 대혁신의 해"-현대차 "올해 매출목표 41조4000억원"-포스데이타-레인콤 와이브로 사업 제휴-중소기업 원고 파장 현실화..해외바이어 등 `값 낮춰라` 압력◇한국경제 ▲1면 -편의점이 생활패턴을 바꾼다..이젠 보험도 편의점서 가입-김정일 극비 중국방문..오늘 후진타오 주석 만날 듯-서울대 조사위 "스너피 빼곤 모두 가짜"-올 중장기 외채 신경쓰이네 "사상최대 96억불 만기도래"▲경제/종합 -평택에 미군발 임야투자 바람..미군측 "지반 높여달라"-한국 성장잠재력 세계 2위..일본 경제주간지 보도-부재지주 1억까지만 현금 보상..건교부-김포 신도시 토지보상, 빠르면 5월부터 시행-미국 포트로닉스 3억불 공장유치..경기 "헬기 내줄테니 땅 골라라"-공무원 보수체계 기본급 중심 개편▲기업/증권 -태광그룹, 쌍용화재 인수..금융 방송으로 사업 다각화-현대-기아차 승부수..올해 북미시장 100만대 판매-한샘 "수입가구 긴장 좀 해야할 걸"-벤처기업 1만개 돌파 눈앞..중기청 12월말 9732개▲국제-미국 제넨텍 일하기 좋은 직장 1위..`근무시간 20%는 하고싶은 일 하라`-씨티그룹, 투자은행 1위 등극-AI확산에 기업들도 비상..재택근무 확대 등 대책마련 분주-중국, 나이지리아 해저유전 인수-중국 후진타오 "15년내 기술입국"
2006.01.10 I 이정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환율 급락 1弗=1000원 무너져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은 1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기업 재창조①] 기업가정신 60년대만도 못하다 -거침없는 주가상승 1400돌파 -송파신도시 개발 정면충돌 -청와대 반발 불구 유시민 장관 기용 -불붙은 대우건설 인수전..20여사 입찰 예상▲종합 -미국·유럽 갈때 마일리지 빨리 쓰세요..아시아나, 기준 인상 -한류 기로에 섰다 -삼성경제연 2006년 10대 트렌드 -원화값 8개월만에 세자릿수 진입 998원, 수출 감소·성장률 둔화 `비상` -삼성전자 `10원 오르면 2천억 타격` -연초부터 물가오름세 심상찮네▲정치·외교안보 -(유시민 장관 기용) 靑 `늦출수록 갈등만 커져` -黨 `이렇게 농락해도 되나`▲국제 -日 전국민 의료보험제도 `흔들` -獨 바스프, 美 엥겔하드에 군침 -中 외환시장 마켓메이커 도입 첫날 거래몰려 위안화 빠르게 상승 ▲기업과 증권 -대우건설 20여사 각축 `홀로인수` 부담..합종연횡 활발 -대우건설 인수하려면 2조5천억 필요 -디지털 한류 미국서 뽐낸다..2006 CES 개막 -삼성전자 시가총액 100조 돌파 -美 증시서 빛난 우리금융 작년 137% 올라 대형주 주가상승률 1위◇서울경제 ▲1면 -원·달러 환율 1,000원대 붕괴..美 금리인상 중단 우려‥8개월만에 998.50원 마감 -공공요금 잇단 인상, 물가 연초부터 들썩 -송파신도시 유보해야..이명박 시장 공식건의키로 -구조본 순기능도 있다..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 -코스피 1,400 시대 열었다 ▲종합 -페섹, 올 아시아 경제 변수에 위안화 절상·금리 인상 등 꼽아 -환율, 연말 1불=950원대까지 떨어질 듯 -`5% 성장` 목표에 황색 경보등 -벤처 전환사채로 자금조달 쉬워진다..기보, 8개 은행 등과 협약 -생애 첫 주택대출 1조4,000억 증액 -4월 공표 단독·다가구주택 공시가격 최고 300%까지 오를듯 ▲금융-은행-우리은행 이번엔 `맏형론` 제기 -신용카드 `돌려막기` 급감 -생보, 확정금리 예정이율 올린다 ▲국제 -러·우크라 가스분쟁, 유럽 원전개발로 다시 눈돌려 -구글 주가 600불까지 간다 -中 마켓 메이커제 도입 첫날 위안화 가치 사상 최고 ▲산업 -2006 CES 개막 국내 업체 `글로벌 지존` 굳힌다 -LS전선, 美서 6000만불 초고악 전력케이블 수주 -국내 수입차판매 년 3만대 돌파 -올 대기업 성적 `中서 판가름` -유통업 실적 크게 개선..올해 작년비 8.2% 성장 전망 -KTF 왑브라우저 휴대폰 연내 출시 -패션업계 동장군 위세에 모피코트·점퍼 없어 못팔 정도로 판매 급증 ▲증권 -어닝 시즌 눈앞 `주가 더 오른다` -내수주 `원화 강세 덕본다` 급등 ◇한국경제 ▲1면 -환율 급락‥1불=1000원 무너져, 주가 그래도 급등 1400선 돌파 -노 대통령, `유시민 복지` 강행 -정부·지자체, 송파신도시 충돌 -생애 첫 주택자금 1조4천억 증액 ▲종합 -中 위안화 가치상승 속도 붙을 듯 -기업 `환율 하락속도 너무 빠르다` 긴장 -당분간 980∼990원서 움직일듯..긴급 환율전망 조사 -정부 올 `5% 성장 목표` 차질 우려 -美 FRB 금리인상 중단 시사 ▲국제 -독일경제 힘받나 -중국 新지식인 `돈이 곧 道` -유럽 `에너지 안보를 지켜라` -日 기업인 96% `경기 회복중` ▲산업 -검찰, 삼성계열사 회계법인 3곳 압수수색..에버랜드 CB 수사 막판 증거수집 -2006 CES 개막 `디지털 한류 세계화 시동` -렉서스, 수입차 판매 1위 올랐다 -인터넷몰, 휴대폰 땡처리?..번호이동·가입비 포함 1000원에 판매 -닭고기, AI쇼크 `완전회복` 1년전 수준 웃돌아 ▲부동산 -신도시 땅가진 업체 특혜시비에 대체 아파트용지 공급 못받아 분통 -집값 올해 2∼3% 내릴 듯..주택산업연 -단독·다가구 주택 공시가격 수도권 올해 10% 오를듯 ▲금융 -우리은행, 예가람저축은행 인수 나섰다 ▲증권 -외국인 돌아왔나..올들어 2000억 순매수 -1400선 돌파 유동성·실적 기대 환율 악재 눌렀다 -ELS 상품명에 원금보장 여부 표시
2006.01.04 I 김세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APEC 폐막..부산선언 채택
  • [이데일리 정명수기자] 다음은 11월2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입니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 -대기업 절반 내년 투자 늘린다..100대기업 CEO 설문-서울 강남재건축가격 오름세-미, 중 정상회담.."위안화 환율 지속 개혁"-하버드의대-황우석 교수 줄기세포허브 협력 논의▲경제/종합-APEC 특수 후원기업들 즐거운 비명-IMF 구제금융 신청 8년..무엇이 달라졌나-`한국 줄기세포` 견제 확산-우회상장 코스닥 10여사 특별심리 -대일수출 중기 `환차손 비상`▲금융 -미래에셋생명 금융플라자 30여곳 신설-모든 신용카드사 3분기 흑자-`생애첫대출`받아 내집마련..대출끼고 중형아파트 구입이 유리▲증권 -진화하는 모바일 세상-한진중공업..해상 콘크리트둑 허가-KTF 휴대폰 불법개통 논란-한국형 구글 나온다- LG, PDP 생산 월55만대 체제로-상장사 유보율 500% 넘어-주식형 펀드 21조 육박 ▲국제 -독일 대연정 출범..복지 줄이고 일자리 창출에 역점-일 가전업체 위기경영◇서울경제신문▲1면-브랜드 경영 `걸음마` 수준-돈세탁 혐의 거래..올 첫 1만건 넘어-APEC 부산선언 채택-신종 위해제품 2007년부터 리콜제▲종합-첨단 IT 군수산업에 본격 활용-황우석 교수 `난자채취` 윤리논란 증폭-"원/엔 환율 하락보다 원/유로가 더 심각"-두자릿수 수출증가에도 빈손▲경제/금융-금융권 빅4 벌써 신경전 치열-카드사 경영개선 뚜렷-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확대-현대캐피탈 4억불 유로본드 발행▲증권-지배구조 개선 펀드 도입 본격화-쌍용차 턴어라운드 기대 고조-대상그룹 후계구도 마무리-제조업체 유보율 500%..작년보다 34%p 높아져▲산업-"GM대우 올 흑자 낙관"-LG전자 PDP 세계석권..자신감 충만-최태원 회장-인도네시아 대통령 경협 논의▲국제-도요타차 내년 세계 1위 전망-FDA "타미플루 부작용 증거없다"-미, 중 정상회담..연말 위안화 추가절상 급부상◇한국경제신문▲1면-투기성 자금, 원유시장 이탈..비철금속, 달러자산으로 몰려-엔터테인먼트 제2의 빅뱅..코스닥서 자금조달-국내도 헤지펀드 시대 열린다▲경제/금융-코너몰린 산업은행..민영화 수순 밟나-국세청 사칭 사기 주의-8.31 후속 세법 오리무중-삼성관련 금산법.."증자로 초과지분 해소"-담배값 인상 내년 7월 이후로 ▲증권-외국인 알짜 내수주 미리 찜-코스닥 CB, BW 매집후 차익..외국계 펀드 대박속출-중견그룹 지주회사 각광-바이오 3인방.."적정 공모가 답 안나오네"..바이로메드 내달로 상장 연기▲산업-김징완 조선협 회장(삼성중공업 사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내달초 회동-LG전자 세계 최대 PDP 양산체제 구축-현대중, 대형 LPG선 수주 세계1위 ▲국제-AI 관련 산업 호황 누린다-일 원로 정치인.."고이즈미 아시아 외교 실패"-일 가전업계 "돈 안되면 다 버린다"-일 "M&A 막는 황금주 도입 불가"
2005.11.20 I 정명수 기자
  • (APEC)`CEO 서밋` 성황리 폐막..주요 쟁점은
  • [부산=이데일리 김기성기자]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기업인 최대 포럼인 `APEC 최고경영자 회의(CEO SUMMIT) 2005`가 1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기업가 정신과 번영-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구축(Enterpreneurship and Properity: Building a Successful Partnership in the Asia-Pacific Reg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노무현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등 9개국 정상과 800여명의 국내외 기업인들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이번 행사에선 기업가정신 고취, 도하개발어젠다(DDA) 등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조속한 타결을 위한 협력, 국가간 계층간 양극화 해소, 에너지·테러·조류인플루엔자(AI) 문제 등 다양한 경제 현안이 쟁점으로 부상하며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국내외 기업인 393명이 국제사회의 반부패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는 뜻에서 서명한 반부패 선언문도 채택됐다. 각국 정상은 주제 연설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내 자유교역의 강화를 주창하고 역내 국가간 계층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을 역설했다. ◇자유교역은 아태의 `힘`..DDA·보고로 목표 달성해야노무현 대통령은 "한국경제 성장은 자유무역 기반 위에서 이뤄진 만큼 다자무역체제에 대한 지지는 확고하고, 적극적인 개방을 통해 선진통상국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센테 폭스 퀘사다 멕시코 대통령은 "자유무역협정은 국가의 경제규모에 상관없이 기업, 소비자, 국민 등 모든 주체에게 혜택을 안겨주는 경제체제"라고 역설했다.  라카도 라고스 칠레 대통령과 존 하워드 호주 총리는 내달 홍콩에서 열릴 예정인 WTO 각료회의에서 농업 등 각국간 첨예한 입장차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DDA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라고스 대통령은 그러나 "양자간 FTA를 체결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다자간 무역협정상 반덤핑과 지적재산권 문제, 관세인하기간 등을 해결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아 쉬운 과제는 아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는 WTO DDA 협상을 조속히 타결하고, 무역 및 투자자유화를 선진국의 경우 2010년까지, 개도국은 2020년까지 달성한다는 보고르 목표(Bogo Goals)를 일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각국 정상에게 촉구했다. ◇양국간 FTA 문제 없나..표준화 필요하다ABAC내 역량구축 워킹그룹 의장인 안드리나 레버(Andrina Lever) 레버그룹 사장은 "FTA는 자유무역을 목표로 하는 APEC의 취지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역내 다자간무역기구를 만드는 것을 주창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FTA가 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를 차별해 자유무역을 저해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현 `APEC CEO 서밋` 의장은 "양자간 FTA 지도를 그리면 스파게티 접시와 같다"면서 "이처럼 FTA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WTO 다자간 무역협상이 잘 안되고 있기 때문이고 표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라고스 칠레 대통령은 "다자간 무역협정이 전제되지 않는 양자간 무역협정은 다른 나라를 차별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양극화 해소 쟁점 부상..`과실` 나눠야 노무현 대통령은 "자유화와 세계화는 돌이킬 수 없는 시대흐름으로 세계화의 진전과 함께 양극화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세계화가 주는 성장의 과실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양극화는 사회통합을 저해할 뿐 아니라 소비를 위축시켜 궁극적으로는 시장의 축소와 투자위축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는 "사회주의의 가슴으로 자본주의를 펼칠 수 있어야 한다"는 말로 양극화의 해소를 주문했다. 탁신 총리는 "세계화는 양극화의 해소를 통해 세계화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은 경제발전에서 커다란 성과를 냈지만 여전히 개발도상국이기 때문에 경제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에너지 가격 안정, 개도국 지원을 통한 국가간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자원 문제..중국이 주범인가이번 회의에선 중국 경제의 급부상이 에너지 자원 문제를 야기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에너지 보안과 세계 경제` 세션의 패널로 나선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중국이 OK면 세계가 OK"라는 말로 중국의 비중이 높아졌음을 강조했다. 이에 청유푸 중국석유공사 사장은 “투기수요가 고유가 행진이 지속되는 것이지 어느 한국가가 잘못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각국이 매장량 탐사, 시추, 연구개발 등과 에너지 절약에 협력하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후진타오 주석도 중국의 고성장이 에너지가격 급등의 핵심 원인이라는 일각의 문제 제기를 의식한 듯 "중국이 에너지 수요 대국인 것은 맞지만 에너지 자급율이 90%를 유지하고 있고 1인당 소비수준도 1.08톤으로 세계 평균인 1.63톤의 66%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세계의 문제로 등장한 에너지 가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여러나라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석탄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해서 다원화하고 친환경적인 관점에서 에너지 이용의 효율을 높이고 대체에너지를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 에너지의 수급 상황이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에너지 위기가 오지는 않을 것이라도 말했다. ◇조류 인플루엔자(AI), 심각한 문제..개방적 협력해야하워드 호주 총리는 "AI의 조기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역내 국가들이 정보를 신속히 교류해 공동 관심사로 다루는 등 개방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AI가 발생했을 때는 이를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야 하고, 어떤 국가도 자국의 이익 뿐 아니라 세계 일원으로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야 조기에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 하워드 총리는 "AI 발생은 역내에 심각한 경제여파를 가져올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인 만큼 인명과 피해 차원이 아닌 공동체 차원에서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ABAC내 실행계획 워킹그룹 의장인 로버도 로무로 필리핀국제문제재단 회장은 "조류 인플루엔자는 전세계 인구의 25%가 감염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며 "민간기업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공동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대 최대 행사...내년 베트남 하노이 개최이번 행사에는 노무현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알레한드로 똘레도 페루 대통령,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비센테 폭스 퀘사다 멕시코 대통령, 리카도 라고스 칠레 대통령, 존 하워드 호주 총리, 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 등 9개국 정상이 참석했다.   세계적인 기업의 거물급 CEO로는 러시아 석유재벌 알렉세이 밀러 가즈프롬 회장을 비롯해 윌리엄 로즈 씨티그룹 수석 부회장, 마틴 설리번 AIG 사장, 그래그 먼디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도날드 카낙 AIG COO, 스탠리 게일 게일인터내셔날 회장, 프랭크 애펠 도이치포스트월드넷 CEO, 잭마 알리바바닷컴 사장, 푸청위 중국석유공사(CNOOC) 사장 등이 참가했다.   국내 기업인으로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 남중수 KT 사장, 로버트 팰런 외환은행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닉 라일리 GM대우 사장 등이 참석했다.  강신호 전경련 회장은 이날 폐막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지난 99년 마닐라 1차 회의 이후 가장 많은 수의 기업인과 정상들이 참석한 최대 행사로 치러졌다"며 "특히 기업인들이 서로 만나 역내 교역과 투자자유화를 위한 쟁점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넓힌 게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APEC CEO 서밋 2006`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2005.11.18 I 김기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R&D에 5년간 47조 투자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11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입니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삼성 R&D 인력 3만명 채용 -구글-MS `사이버 패권경쟁`-日, 한국 김치주문 절반 `뚝` -프랑스 폭동지역 야간통금▲경제/종합(A2/A3)-`가이테크 패션`이 뜬다 -"스포츠산업 경영자 키우자" 美 MBA바다 강좌개설 붐-발효중인 FTA 117개..한국은 단 1개-농업시장개방, 스크린쿼터가 장애-韓美中日 무역전쟁 번질 가능성-전세계무역 55% 무관세 거래-고유가에 석유모래도 개발한다 ▲경제/종합(A4/A5)-정부, 12개품목 특소세 폐지 추진 -윤종용 부회장의 `이공계 사랑`-北 개풍에 경제공동개발구 건설-소비심리 되살아나나-지로로 낸 자녀학원비도 소득공제-메세나가 기업 키운다③ 공연지원, 미술품 구입은 `투자활동`-경제계 `색깔 논쟁` 비화..금산법 개정안 첫 공청회▲정치/외교안보-한나라 "예산 8조9천억 삭감"-DJ "輿 전통지지표 복원 힘써라" -남북관계엔 내가 적임..우파 닉슨이 미중 수료 이끌었듯-6자회담 어제 남북 접촉-국회 지방행정개편 첫 회의 -"손님인 日 총리와 만나는게 도리"..盧 대통령▲금융/재테크-기업 엔화대출 크게 증가 -은행 충당금 더 쌓아야 한다 -부부소득 5천만원 넘어도 가능..생애 첫 대출 궁금증 풀이-인피니트카드 회원모집 중단-보험료 소득공제 서류 간편해진다▲국제-中 내륙 투자환경 개선한다-미국인 집값 싼 중서부로-베이징시 가금류시장 전면 폐쇄-관광객 발길 `뚝`..유로화 급락..12일째 계속되는 프랑스 소요사태▲기업과 증권-삼성 차세대 성장엔진 5개 추가..에너지, 광원, 크루즈선, 정밀화학기기, 전자재료-LG·SK 장단점 따져 새 지배구조 만들 것..두산호 맡은 유병택부회장-SK `행복날개` 도심을 날았다▲기업/경영-"구경오는 손님조차 없어요"..휴대폰 보조금 부활 앞둔 매장 돌아보니-지구촌 생활정보 포털 등장▲중기/벤처/과학기술-中企 보증대란 일단 모면-한밤에도 120m밖 물체 촬영-일진그룹 "모든 걸 다 바꿔"-조류독감 백신 원숭이 실험 성공-삼성 모든 상장사 1만원 넘었다-롯데칠성 中 진출 확대◇서울경제신문▲1면-삼성 "R&D에 47兆 투자" -퇴직연금도 예금자보호 추진-새해 시작도 안했는데 내년 세수 벌써 `구멍` -수도권中企 특별세액 감면..여당, 1~2년 연장 검토▲경제/금융 -중산층 재무 컨설팅시장 뜬다-"세계증시 연말 랠리이어 내년도 15% 성장 보일 것"..도이치방크 보고서 -쌍용차노조 "15일 총파업 투표"-공직자 재산정보 미리 알려준다-"초일류 R&D가 초일류 기업 만든다" -인텔, IBM 등 보다 많아..47조 투자-협력업체와 상생경영도 강화..삼성▲종합-輿, 금산법 `분리대응` 가닥-외국인 보유토지 분당 8.4배-北에 인천전용공단 조성 제의..인천시, 황해도에 2000만평 규모 추진-58조 우체국 자금이 움직인다-경제장관들 "우리도 블로거"-나라 곳간 채우기 `발등의 불`-경기회복 기대속 가계는 `꽁꽁`▲금융 -"지역상공인 경남, 광주銀 인수 안돼"-"국내銀 대손충당금 적립 강화"-두집살이 청산 `골머리`..신한금융, 국민, 우리, 하나은행 등-후임 産銀총재 `안갯속`▲산업 -SK `행복날개` 활짝 폈다 -동국제강 브라질공장 내년 1월 착공 -두산 비상경영위 7~8명선 될듯 -GS홀딩스, LG에너지 인수-STX팬오션 "복합물류사 도약"-삼성, 현대차, LG그룹 빅3 회장 APEC CEO서밋 불참한다-롯데칠성 中 진출 `가속페달`-"허브항 경쟁 원가절감에 달렸다"-일진, 벤처투자 본격 나선다-엔피텍, 은나노 한복 소재 개발-넥센나노텍, 금호석화에 기술이전-"연말은 와인 최대 성수기"-유통가 "겨울 준비하세요"-`미치코런던` 교복도 만든다▲증권-피델리티 계열, 내수주 공략-증권사, 코리안리 `러브콜` 줄이어-방림, 부동산 팔아 8년만에 배당-`연말랠리` 기대감 고조◇한국경제신문▲1면-삼성 R&D에 5년간 47조 투자 -佛 소요 사태로 유로화 23개월만에 최저-15조원 美 AIDS 퇴치사업 잡아라-美 어린이들 1300만명, 기업가정신 배우기 열풍▲종합-인터넷시장 三國志-게임 주제도 오락아닌 서비스 -"AI 확산 시간문제"..이종욱 WTO총장-정부위원회 위원 인사검증 제외될듯-M&A시장 외국계만 `떼돈`-우리금융 公자금 전액회수 `청신호`-"올들어 흑자폭 커진 은행 대손충당금 많이 쌓아야"..금감원 정례브리핑▲국제-위기의 할리우드 "비상구가 없다"-中 "은행도 망할 수 있다"-IEA "석유 의존도 낮춰라"-美MBA `스포츠경영학` 뜬다▲사회-740억 수출사고..LG상사·대우인터, 몽골서 대금 못받아 -지하철 9호선 2008년말 개통..1년 연기▲산업 -해운 `500년만의 호황` 끝나간다-GS그룹, LG에너지 인수-스포티지, SUV성능 `톱`-"성장의 주역은 임직원" 가족사랑 음악회 열어-두산 비상경영 체제 6개월 이상 지속될듯-삼양사, IT소재사업 진출한다-한진해운, 지중해 항로 개설-"반도체 내년 전망 밝다"-MP3, 내년초 30% 더 싸진다-팬택, 가수 비와 모델계약..아시아시장 본격공략 나서-삼성(전자), 수출용 슬림폰 5종 공개-LG(전자), 자바기반 스마트폰 세계 첫 개발-기내 인터넷 공짜..하나로텔, 이달말까지-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내일 킨텍스서 개막-콩 식품 전성시대-사과 배값, 작년보다 20% 싸다
2005.11.08 I 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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