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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in][크레딧마감]포스코, 무디스 경고에도 무덤덤
- 마켓in | 이 기사는 01월 17일 17시 20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포스코(005490)에 대한 등급 하향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시장에서 포스코 회사채 금리는 무디스의 이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었다. 무디스는 17일 "포스코의 투자 및 인수합병 계획이 재무레버리지를 높일 수 있다"며 이는 포스코의 신용등급(A2)에 하향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작년 8월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 상승을 이유로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종전 `A1`에서 `A2`로 한 단계 강등시켰으며,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부여한 바 있다. 무디스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대한통운(000120) 인수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정준양 회장은 지난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CEO 포럼에 참석해 "물류업체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대한통운이 매물로 나와있지 않지만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무디스는 이날 대우증권(006800)에 대해 첫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무디스는 대우증권의 외화표시채권 발행자 등급을 `Baa2`로 단기등급은 `P-2`로 각각 부여했다. 무디스는 대우증권의 ▲franchise value(영업력 가치)와 ▲우수한 수준의 자본력, ▲높은 영업마진 ▲모회사의 지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물의 수익률은 3.71%로 전날보다 2bp 상승했다. 동일만기의 AA-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4.53%, 10.53%로 각각 2bp씩 올랐다. 이로써 AA- 스프레드는 82bp로 이틀째 유지됐다. ◇포스코, 무디스 압박 불구 금리변동 크지않아 본드웹(화면번호 2111번)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 현재 장외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한국동서발전11(AAA)로 총 600억원이 거래됐다. 포스코292(AAA)는 400억원 유통되면서 거래량 상위에 올랐지만 금리는 민평대비 2bp 상승한 4.2%를 기록했다. 국고물 금리 상승분을 감안하면 무디스 영향은 거의 작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GS리테일27이 500억원, 기아자동차(000270)269 400억원, LG16-2가 400억원, 인천도시개발공사17이 400억원 각각 유통되면서 그 뒤를 이었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5거래일간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업종은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과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으로 3bp 줄었다. `은행 및 저축 기관`, `도매 및 소매업`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1~2bp 스프레드가 축소됐다. 이날 은행채는 400억원(400억원 발행), 일반 회사채는 2618억원(300억원 발행) 순상환됐고, 자산유동화증권(ABS)는 발행없이 180억원 순상환됐다. ◇매일유업, 우여곡절끝 발행금리 확정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발행 유보 가능성까지 내비쳤던 매일유업(005990)이 회사채 금리를 확정했다. 3년물 500억원의 발행금리는 4.49%로 지난주 금요일(14일) 동일등급(A) 민평 수익률인 4.71% 대비 22bp 낮은 수준이다. 매일유업 회사채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초 쯤 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초 SK이노베이션(096770)의 석유 자회사로 거듭난 SK에너지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1`의 단기신용등급을 받았으며, 이날 등급이 오르거나 떨어진 회사는 없었다. ▶ 관련기사 ◀☞종목 Take-out.. POSCO·대한통운·하나투어 등 [TV]☞`좋아진다 vs. 쉽지않다`..포스코 놓고 갑론을박☞[특징주]포스코 사흘째 하락..4Q 실적에 `실망`
- [마켓in][크레딧마감]포스코, 무디스 경고에도 무덤덤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포스코(005490)에 대한 등급 하향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시장에서 포스코 회사채 금리는 무디스의 이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었다. 무디스는 17일 "포스코의 투자 및 인수합병 계획이 재무레버리지를 높일 수 있다"며 이는 포스코의 신용등급(A2)에 하향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작년 8월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 상승을 이유로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종전 `A1`에서 `A2`로 한 단계 강등시켰으며,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부여한 바 있다. 무디스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대한통운(000120) 인수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정준양 회장은 지난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CEO 포럼에 참석해 "물류업체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대한통운이 매물로 나와있지 않지만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무디스는 이날 대우증권(006800)에 대해 첫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무디스는 대우증권의 외화표시채권 발행자 등급을 `Baa2`로 단기등급은 `P-2`로 각각 부여했다. 무디스는 대우증권의 ▲franchise value(영업력 가치)와 ▲우수한 수준의 자본력, ▲높은 영업마진 ▲모회사의 지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물의 수익률은 3.71%로 전날보다 2bp 상승했다. 동일만기의 AA-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4.53%, 10.53%로 각각 2bp씩 올랐다. 이로써 AA- 스프레드는 82bp로 이틀째 유지됐다. ◇포스코, 무디스 압박 불구 금리변동 크지않아 본드웹(화면번호 2111번)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 현재 장외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한국동서발전11(AAA)로 총 600억원이 거래됐다. 포스코292(AAA)는 400억원 유통되면서 거래량 상위에 올랐지만 금리는 민평대비 2bp 상승한 4.2%를 기록했다. 국고물 금리 상승분을 감안하면 무디스 영향은 거의 작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GS리테일27이 500억원, 기아자동차(000270)269 400억원, LG16-2가 400억원, 인천도시개발공사17이 400억원 각각 유통되면서 그 뒤를 이었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5거래일간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업종은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과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으로 3bp 줄었다. `은행 및 저축 기관`, `도매 및 소매업`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1~2bp 스프레드가 축소됐다. 이날 은행채는 400억원(400억원 발행), 일반 회사채는 2618억원(300억원 발행) 순상환됐고, 자산유동화증권(ABS)는 발행없이 180억원 순상환됐다. ◇매일유업, 우여곡절끝 발행금리 확정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발행 유보 가능성까지 내비쳤던 매일유업(005990)이 회사채 금리를 확정했다. 3년물 500억원의 발행금리는 4.49%로 지난주 금요일(14일) 동일등급(A) 민평 수익률인 4.71% 대비 22bp 낮은 수준이다. 매일유업 회사채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초 쯤 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초 SK이노베이션(096770)의 석유 자회사로 거듭난 SK에너지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1`의 단기신용등급을 받았으며, 이날 등급이 오르거나 떨어진 회사는 없었다. ▶ 관련기사 ◀☞종목 Take-out.. POSCO·대한통운·하나투어 등 [TV]☞`좋아진다 vs. 쉽지않다`..포스코 놓고 갑론을박☞[특징주]포스코 사흘째 하락..4Q 실적에 `실망`
- [마켓in][크레딧마감]금리 인상에 크레딧도 `화들짝`
- 마켓in | 이 기사는 01월 13일 17시 16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김일문 임명규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진이 회사채 시장에 고스란히 영향을 미쳤다. `AA-` 금리는 국고채 3년물보다 상승폭이 더 컸고, 100억원 이상 유통물 가운데 일부 종목들은 수익률이 크게 뛰기도 했다. 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2.50%에서 2.75%로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국고채 3년물은 전일대비 10bp 오른 3.64%에 최종 호가를 마감해 3.69%를 기록했던 지난해 9월 초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어 올랐다. 회사채 시장도 놀라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AA-` 회사채 금리는 4.64%로 전일보다 11bp 뛰며 국채 금리 상승률을 압도했다. 이에따라 AA- 신용스프레드는 82bp로 전일보다 1bp 확대됐다. ◇ 한라건설 당일 발행물 거래 최대 본드웹(화면번호 2111번)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 현재 장외시장에서는 등급 상향 후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 한라건설(014790)과 두산건설(011160), 대우건설(047040) 등 건설사 물량의 거래가 활발했다. 당일발행물인 한라건설69(A-)는 5.87% 수익률에 1466억원 거래됐고, 두산건설48-2(A-)과 대우건설26(A)은 민평보다 각각 18bp, 16bp씩 높게 600억원, 270억원 유통됐다. 특히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일부 종목들의 금리는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GS칼텍스115(AA+)는 민평을 10bp 웃돌며 500억원 유통됐고, KT(030200)177-2(AAA)와 오리온87(AA-)도 각각 7bp, 6bp 높게 200억원씩 거래됐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5거래일간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업종은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으로 2bp 줄었고, `화합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과 `투자기관, 보험업, 기타 금융업`도 1bp씩 축소됐다. 반면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은 스프레드가 2bp 확대됐다. 이날 회사채는 4954억원 발행(4854억원 순상환)됐고, 은행채와 기타금융채, 자산유동화증권(ABS)은 발행없이 3500억원, 1500억원, 290억원씩 순상환됐다. ◇ 포스코건설·매일유업 등 발행 추진 연말 주춤했던 회사채 발행 열기가 연초부터 다시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400억원의 발행 물량을 비롯해 종전 `A-`에서 `A`로 등급이 오른 매일유업(005990)이 500억원의 회사채를 각각 발행할 예정이다.특히 포스코건설의 회사채 발행이 눈에 띈다.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만에 3년물 3000억원 규모로 발행될 계획인 포스코건설의 회사채는 현재 수요 조사를 진행중이다. 시장에서는 금리가 4.6% 정도에 맞춰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마켓in][크레딧마감]금리 인상에 크레딧도 `화들짝`
- [이데일리 김일문 임명규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진이 회사채 시장에 고스란히 영향을 미쳤다. `AA-` 금리는 국고채 3년물보다 상승폭이 더 컸고, 100억원 이상 유통물 가운데 일부 종목들은 수익률이 크게 뛰기도 했다. 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2.50%에서 2.75%로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국고채 3년물은 전일대비 10bp 오른 3.64%에 최종 호가를 마감해 3.69%를 기록했던 지난해 9월 초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어 올랐다. 회사채 시장도 놀라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AA-` 회사채 금리는 4.64%로 전일보다 11bp 뛰며 국채 금리 상승률을 압도했다. 이에따라 AA- 신용스프레드는 82bp로 전일보다 1bp 확대됐다. ◇ 한라건설 당일 발행물 거래 최대 본드웹(화면번호 2111번)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 현재 장외시장에서는 등급 상향 후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 한라건설(014790)과 두산건설(011160), 대우건설(047040) 등 건설사 물량의 거래가 활발했다. 당일발행물인 한라건설69(A-)는 5.87% 수익률에 1466억원 거래됐고, 두산건설48-2(A-)과 대우건설26(A)은 민평보다 각각 18bp, 16bp씩 높게 600억원, 270억원 유통됐다. 특히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일부 종목들의 금리는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GS칼텍스115(AA+)는 민평을 10bp 웃돌며 500억원 유통됐고, KT(030200)177-2(AAA)와 오리온87(AA-)도 각각 7bp, 6bp 높게 200억원씩 거래됐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5거래일간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업종은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으로 2bp 줄었고, `화합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과 `투자기관, 보험업, 기타 금융업`도 1bp씩 축소됐다. 반면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은 스프레드가 2bp 확대됐다. 이날 회사채는 4954억원 발행(4854억원 순상환)됐고, 은행채와 기타금융채, 자산유동화증권(ABS)은 발행없이 3500억원, 1500억원, 290억원씩 순상환됐다. ◇ 포스코건설·매일유업 등 발행 추진 연말 주춤했던 회사채 발행 열기가 연초부터 다시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400억원의 발행 물량을 비롯해 종전 `A-`에서 `A`로 등급이 오른 매일유업(005990)이 500억원의 회사채를 각각 발행할 예정이다.특히 포스코건설의 회사채 발행이 눈에 띈다.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만에 3년물 3000억원 규모로 발행될 계획인 포스코건설의 회사채는 현재 수요 조사를 진행중이다. 시장에서는 금리가 4.6% 정도에 맞춰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재벌총수 일가들` 이사 자리 얼마나 차지하나?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대기업 집단 내 이사회에서 총수 일가의 등기 이사 비중이 평균 9%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상장회사의 이사 중 절반은 사외이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2일 내놓은 2010년 대기업집단 지배구조현황 등에 대한 정보공개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자산 5조원 53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가운데 총수가 있는 35개 대기업집단의 전체 이사는 4736명으로 이 중 총수 일가인 이사는 425명으로 이사회 내 총수 일가의 비중은 9% 수준이었다. 세아그룹은 총 73개 이사 중 총수를 비롯해 친족 이사가 24명(32.88% 에 달해 이사회 내 총수일가 비중이 35개 대기업집단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부영도 총 47개 이사 중 12명이나 총수 또는 일가가 이사로 참여하고 있어, 이사회 내 총수 일가 비중이 25.53%에 달했다. 이밖에 효성(20.15%), 한진중공업(22.58%), GS(16.90%), 한진(16.46%), OCI(15.49%), 롯데(15.33%) 등이 총수 및 일가의 이사 등재 비중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반면 SK(3.94%), LG(2.21%), 한화(4.23%), 대림(4.69%), 동부(3.65%) 등은 비교적 비중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삼성은 총 324개 이사가 있지만 총수 및 친족 이사가 단 한명도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주목을 끌고 있다. 상장 여부에 따라 살펴보면 상장회사(193개)는 이사 1347명 중 총수 일가인 이사는 146명으로 이사회 내 총수 일가의 비중은 10.8%인 반면 비상자회사(892개) 이사 3389명 중 총수 일가인 이사는 279명으로 비중이 8.2%였다. 35개 기업집단 상장회사(193개사)의 전체 이사 1347명 중 사외이사는 614명으로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은 45.6%, 평균 3.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 상장회사는 전체 이사 110명 중 사외이사는 60명으로 비중이 54.5%인 반면 비금융 상장회사는 사외이사 비중이 44.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 [마감]`12월 출발 좋은데?` 코스닥, 500선 회복
-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코스닥지수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00선을 되찾았다.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09포인트(0.82%) 오른 502.48로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로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하락반전했다 반등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하지만 개인의 강한 매수세 덕분에 상승세로 마감할 수 있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억원, 115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252억원을 순매수하면서 매물을 받아냈다.업종별로는 음식료, 비금속, 기타서비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건설(2.43%), 컴퓨터 서비스(2.14%), 운송(1.85%), 화학(1.52%) 등이 크게 올랐다.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046890)와 포스코 ICT(022100), 동서(026960), 태웅(044490), GS홈쇼핑(028150)이 상승했다. 반면 메가스터디(072870)가 4% 이상 떨어졌고 CJ오쇼핑(035760)과 네오위즈게임즈(095660), 포스코켐텍(003670) 등이 하락했다.특히 정부가 말레이시아와 원자력발전소 수주 외교를 다시 본격화한다는 기대감에 원전관련주가 들썩였다. 보성파워텍(006910)(5.31%)과 모건코리아(019990)(4.11%), 우리기술(032820)(7.63%)이 급등했다.구제역 확산 우려로 전날 급등했던 백신주들은 희비가 교차했다. 파루(043200)(2.80%)와 중앙백신(072020)(0.31%)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대한뉴팜(054670)(2.69%), 씨티씨바이오(060590)(0.67%)는 떨어졌다.중국의 비료 수출관세 인상 소식에 효성오앤비(097870)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KT와 MVNO(별정재판매사업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인스프리트(073130)는 이틀째 급등하며 3000원을 돌파했다.대명레저에 인수된 HS홀딩스(007720)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이날 거래를 시작한 세우테크(096690) 역시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반면 폴리플러스(065610)는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장폐지 결정으로 정리매매가 진행 중인 엠씨티티코어(052210)는 3% 가까이 떨어졌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 종목을 포함해 59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종목을 비롯해 332개 종목이 떨어졌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억7867만주, 1조4161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11월 넷째주 코스닥 기관 순매도 1위 `서울반도체`☞11월 넷째주 코스닥 개인 순매수 1위 `서울반도체`☞[마감]코스닥, 나흘만에 반등..테마주 모처럼 웃었다
- [마감]`전약후강` 코스피, 1930선 눈앞..기관·외인 `사자`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스피가 전약후강의 흐름을 보이며 이틀 연속 올라 4거래일만에 1920선을 회복했다. 1930선에도 바짝 다가섰다.1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24.69포인트(1.30%) 오른 1929.32로 장을 마쳤다. 유럽 재정 위기 우려가 확산되면서 지난 밤 뉴욕 증시는 약세를 보였으나 코스피는 투신권 등의 매수세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지수는 오전 내내 강보합권에서 지지부진하게 등락을 반복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기관 매수 규모가 확대되면서 상승 탄력을 받더니 장 막판 외국인까지 `사자`에 가세하며 193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PM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를 덜어준 측면이 있다"며 "특별한 호재가 있어 오른다기 보다는 변동성 장세의 연장선"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환율이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의미있는 수준은 아니고 거래량도 계속 줄고 있어 이번달까지는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외국인은 35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사흘만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은 1356억원의 매수 우위였다. 개인은 1010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은 이날 하루 종일 `사자` 우위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투신권을 통해서 1100억원의 순매수가 집계됐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적으로 199억원의 매도 우위였으나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338억원의 순매수가 들어왔다.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건설과 운수장비 화학, 전기가스가 특히 많이 올랐으며 유통과 기계, 보험도 선전했다. 반면 IT 대표주인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000660)가 동반 약세를 보임에 따라 전기전자 업종은 하락했다. 덩치 큰 시총 상위주들이 큰 폭으로 뛰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등 현대차 그룹주들이 지수 상승과 궤를 같이 하며 상승폭을 확대했고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생명(032830), LG디스플레이(034220) 등도 1% 넘게 올랐다. 덜 올랐던 종목들의 약진이 돋보이는 하루였다. 최근 조정을 받으면서 가격 매력이 높아진 종목들 위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전력(015760)이 13일만에 상승했고 한전기술(052690)은 10% 대로 폭등하며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제 마진 개선 기대감과 배당 매력 등이 부각되며 정유주들이 급등세를 기록했다. GS(078930)와 S-Oil(010950)은 7% 넘게 올랐고 SK에너지(096770)도 4%대의 강세로 17만원선을 회복했다. LG화학(051910)과 호남석유(011170), 한화케미칼(009830) 등 화학주들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일제히 올랐다. 거래량은 3억2729만주, 거래대금은 4조8786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해 566개 종목이 올랐고 262개 종목은 하락했다. 60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전일에 이어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11월 휴대폰 82만대 판매☞이건희 회장 "이재용 부사장, 폭 좀 더 넓어질 것"☞이건희 회장 "21세기 10년은 빠르게 온다고 생각한다"
- [마켓in][크레딧마감]현대건설 인수 산으로? 현대그룹 반발
- 마켓 인 | 이 기사는 11월 26일 17시 41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일문 임명규 기자] 현대그룹이 현대건설(000720) 인수를 위한 자금의 실체를 증명하라는 채권단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MOU 체결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현대건설 인수는 채권단과 현대그룹간의 기싸움으로 번지는 양상이다.26일 현대그룹은 MOU 체결전 프랑스 은행의 대출자금에 대한 계약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입찰규정에 명백히 위반된다며 채권단의 요구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어 "나티시스 은행계좌에 입금된 금액이 대출로 적법하고 정당한 자금임을 소명했고, 이것이 진실임을 보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불법 운운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채권단은 시한으로 못박은 28일까지 현대그룹이 증빙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채권단 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현재 3.30% 전날보다 1bp 하락했다. 동일 만기의 AA-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4.12%를 기록했고, BBB- 등급 수익률은 10.20%로 1bp 상승했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82bp로 2거래일만에 오름세를 나타냈다.◇거래 부진 속 당일 발행물만 활발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종목은 당일발행물인 SKC&C24(AA)와 하나SK카드12(AA)로 각각 1400억원과 1000억원이 거래돼 상위에 올랐다. 이 밖에 하이트맥주(103150)149(A+), 삼성전기(009150)65(AA)가 700억원씩, 대한항공(003490)30-2(A)와 포스코(005490)294(AAA)가 각각 600억원, 기아자동차(000270)269(AA) GS(078930)8(AA)도 500억원씩 거래됐다.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5거래일간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업종은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으로 22bp 줄어들었다. 이 업종은 전날도 스프레드가 23bp 줄어 최대 축소폭을 나타낸 바 있다. 정보서비스 및 출판 영상업이 5bp 축소됐지만 대부분의 업종은 스프레드 유지됐다.이날 은행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는 발행없이 4760억원, 50억원 각각 순상환됐고, 회사채는 4150억원 순발행(200억원 상환), 기타금융채는 상환없이 950억원이 순발행됐다.◇ 코오롱인더·SKC 신용등급 상향신용평가사들은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의 기업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SKC(01179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각각 한단계씩 상향했다. 신한(005450)의 무보증전환사채 신용등급도 `B+(안정적)`에서 `BB-(안정적)`로 올랐다. SK텔링크는 TU미디어를 흡수합병하면서 이관받은 무보증사채 1회에 대해 `A(긍정적)` 평가를 받았고, 동부제철이 발행하는 5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167회는 `BBB(안정적)` 등급을 부여받았다.▶ 관련기사 ◀☞검찰, 성남시 신청사 관련 현대건설 압수수색☞현대그룹, 강력 반발..대출계약서 요구는 `규정 위반`☞현대그룹, 채권단 요구에 반발.."29일까지 MOU 맺어야"
- [마켓in][크레딧마감]현대건설 인수 산으로? 현대그룹 반발
- [이데일리 김일문 임명규 기자] 현대그룹이 현대건설(000720) 인수를 위한 자금의 실체를 증명하라는 채권단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MOU 체결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현대건설 인수는 채권단과 현대그룹간의 기싸움으로 번지는 양상이다.26일 현대그룹은 MOU 체결전 프랑스 은행의 대출자금에 대한 계약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입찰규정에 명백히 위반된다며 채권단의 요구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어 "나티시스 은행계좌에 입금된 금액이 대출로 적법하고 정당한 자금임을 소명했고, 이것이 진실임을 보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불법 운운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채권단은 시한으로 못박은 28일까지 현대그룹이 증빙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채권단 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현재 3.30% 전날보다 1bp 하락했다. 동일 만기의 AA-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4.12%를 기록했고, BBB- 등급 수익률은 10.20%로 1bp 상승했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82bp로 2거래일만에 오름세를 나타냈다.◇거래 부진 속 당일 발행물만 활발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종목은 당일발행물인 SKC&C24(AA)와 하나SK카드12(AA)로 각각 1400억원과 1000억원이 거래돼 상위에 올랐다. 이 밖에 하이트맥주(103150)149(A+), 삼성전기(009150)65(AA)가 700억원씩, 대한항공(003490)30-2(A)와 포스코(005490)294(AAA)가 각각 600억원, 기아자동차(000270)269(AA) GS(078930)8(AA)도 500억원씩 거래됐다.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5거래일간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업종은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으로 22bp 줄어들었다. 이 업종은 전날도 스프레드가 23bp 줄어 최대 축소폭을 나타낸 바 있다. 정보서비스 및 출판 영상업이 5bp 축소됐지만 대부분의 업종은 스프레드 유지됐다.이날 은행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는 발행없이 4760억원, 50억원 각각 순상환됐고, 회사채는 4150억원 순발행(200억원 상환), 기타금융채는 상환없이 950억원이 순발행됐다.◇ 코오롱인더·SKC 신용등급 상향신용평가사들은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의 기업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SKC(01179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각각 한단계씩 상향했다. 신한(005450)의 무보증전환사채 신용등급도 `B+(안정적)`에서 `BB-(안정적)`로 올랐다. SK텔링크는 TU미디어를 흡수합병하면서 이관받은 무보증사채 1회에 대해 `A(긍정적)` 평가를 받았고, 동부제철이 발행하는 5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167회는 `BBB(안정적)` 등급을 부여받았다.▶ 관련기사 ◀☞검찰, 성남시 신청사 관련 현대건설 압수수색☞현대그룹, 강력 반발..대출계약서 요구는 `규정 위반`☞현대그룹, 채권단 요구에 반발.."29일까지 MOU 맺어야"
- 국세청의 SK 세무조사..`어떤 성격이냐에 달렸다`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국세청이 재계 순위 3위인 SK그룹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과 SK쪽에서는 정기세무조사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재계 일각에서는 국세청이 탈세 등 구체적 혐의를 잡고 조사를 벌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국세청은 SK그룹의 대표적 계열사인 SK텔레콤(017670)뿐 아니라 지주회사인 SK(003600)㈜에 별도의 인력을 투입해 이번 세무조사의 강도나 범위가 경우에 따라 확대될 가능성을 남기고 있다. SK사옥 정문(사진=한대욱 기자)◇ 정기조사 불구 확대 가능성 국세청은 지난 16일 SK텔레콤과 SK텔레시스 등 SK그룹 통신계열사에 조사팀을 보내 내부자료를 가져가는 등 현장조사를 벌였다. 조사는 법인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주도로 이뤄지는 중이다. SK텔레콤이 지난 2006년 세무조사를 받았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조사는 일단 통상 4~5년마다 한번씩 이뤄지는 정기세무조사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SK텔레콤이 성실납세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2012년까지 세무조사가 유예된 상태이고, 조사인력 가운데 기획조사나 탈세관련 특별조사를 담당하는 조사4국 인력이 일부 투입됐다는 점에서 정기 세무조사로 치부하기에는 석연찮은 부분이 적지 않다는 관측이다. 국세청이 SK텔레콤에 대한 정기조사에 착수했다가 특별조사로 방향을 바꿀 개연성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성실납세기업으로) 상을 받았어도 사유가 있으면 조사를 할 수 있다"며 조사를 벌일만한 단서나 혐의를 잡고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을 뒷받침했다. ◇ 대주주 지분 이동도 파악특히 지주회사인 SK㈜에도 SK텔레콤과 같은날 조사인력이 투입돼 이번 조사가 단순히 정기조사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분위기다. 현재까지 거론되고 있는 SK그룹에 대한 세무조사 배경으로는 ▲SK텔레콤의 해외사업 철수시 변칙회계처리 ▲협력업체가 SK그룹의 위장계열사일 가능성 ▲중계기 납품 과정에서 탈루혐의 등이다. 이 과정에서 국세청은 SK그룹의 통신계열사간 거래는 물론 대주주들의 지분 이동 및 처분 내역 등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SK텔레콤의 지분 23.22%를 보유하고 있으며, SK㈜는 최태원 회장이 최대주주(44.5%)로 있는 SK C&C가 지분 31.82%를 들고 있다. 국세청이 SK㈜를 같이 들여다 본다는 건 세무조사가 그룹 전반의 자금흐름을 살피는 쪽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SK그룹 본사(사진=한대욱 기자) 국세청은 구체적인 세무조사 배경을 함구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조사에 들어갔는지, 왜 들어갔는지 등 개별기업의 세무조사 사항은 확인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 다른 대기업도 진행..국세청 "대기업 인식 바뀌어야"특히 이번 조사는 이명박 정부가 집권 후반기 정책의 핵심기조를 친서민으로 잡아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국세청은 최근 삼성 에버랜드와 제일기획, GS리테일, 롯데건설, 롯데미도파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거나 마쳤다. 금융위기 때 기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줄였던 세무조사를 예년수준으로 정상화시키면서 이름이 오르내리는 기업이 많아졌지만, 재계는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정부의 정책기조 변화와 맥을 같이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다. 실제 이현동 국세청장은 지난달 국내 회계법인과 법무법인 대표 등 약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대기업과 오너 및 그 가족들의 탈세행위에 강력 대처할 뜻을 밝혔다. 당시 이 청장은 "대기업이나 대주주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혜택 받고 여유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이행해야 할 최소한의 나눔이자 사회적, 윤리적 책임"이라며 "우리 일부 대기업의 인식에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도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관련기사 ◀☞SKT, 中 1위 포털에 만화콘텐츠 공급☞SK텔레콤 "정기 세무조사 통보 받아"☞"통신주, 스마트폰 효과 톡톡..성장·수익성 회복"-한국
- [재송]1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10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신성홀딩스(011930) = 한국산업은행을 상대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화천기계(010660)공업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9% 급증한 39억5700만원이라고 공시. 매출은 33% 증가한 561억3700만원, 순이익은 152% 증가한 25억4600만원. ▲현대하이스코(01052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69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43% 증가한 1조5277억원, 순이익은 50% 증가한 602억원.▲현대모비스(012330) =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으로 장부가 약 3628억원에 달하는 전사업장 토지를 자산재평가한다고 공시.▲한화케미칼(00983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4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18% 증가한 9203억원, 순이익은 15% 증가한 1262억원.▲GKL(11409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11% 감소한 1172억원, 순이익은 59% 감소한 141억원.▲GS글로벌(001250) = 플랜트 설비 제조업체 디케이티 지분 55.4%를 669억3900만원에 인수하기로 이사회 결의했다고 공시.▲중국원양자원(900050) = 최대주주가 추재신 지주회사 최대주주에서 장화리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유비프리시젼(053810)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비프리시젼에 대해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공시.▲한텍(076080)엔지니어링 =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강원비앤이의 지분을 추가 취득하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코원(056000)시스템 =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90% 감소한 3억6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40%, 82% 줄어든 219억원, 6억1800만원으로 집계.▲코리아나(027050)화장품 = 사옥 신축을 위해 143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공시.▲에코솔루션(052510) = 139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8%이며 행사가액은 500원.▲뉴젠아이씨티(054150) = 55만8657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발행주식 대비 4.52% 규모로 행사가액은 895원. ▲케이엠(083550) =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3억1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7억7000만원으로 25.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억8700만원으로 21.7% 감소.▲나우콤(067160) = 경영구도 개편 관련 안정적 지분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 30만주를 22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기간은 10일부터 17일, 처분방식은 장외처분.▲모아텍(033200) =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37억3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3억5600만원으로 6.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1억1300만원으로 60.8% 감소.▲엑큐리스(048460) =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체결에 따라 최대주주가 에스피애드컴에서 김경희씨로 변경됐다고 공시. ▲에피밸리(068630) =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37.7% 증가한 355억9000만원을 기록, 영업손실은 35억52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신원(009270) = 올 3분기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7.1% 감소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7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억원으로 96.6% 감소.▲풍림산업(001310) = 2009억원 규모의 송림 1,2동 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0.5% 규모. ▲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6.5% 상승한 54억6600만원, 영업이익은 53.1% 하락한 7억5900만원이라고 공시. ▲대한방직(001070) = 3분기 매출액이 6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184.6% 증가. 당기순이익은 16억원을 기록.▶ 관련기사 ◀☞1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신성홀딩스, 50억 규모 사모 CB 발행☞신성홀딩스, 올해 매출 2150억·영업익 220억 목표
- 1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10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신성홀딩스(011930) = 한국산업은행을 상대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화천기계(010660)공업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9% 급증한 39억5700만원이라고 공시. 매출은 33% 증가한 561억3700만원, 순이익은 152% 증가한 25억4600만원. ▲현대하이스코(01052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69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43% 증가한 1조5277억원, 순이익은 50% 증가한 602억원.▲현대모비스(012330) =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으로 장부가 약 3628억원에 달하는 전사업장 토지를 자산재평가한다고 공시.▲한화케미칼(00983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4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18% 증가한 9203억원, 순이익은 15% 증가한 1262억원.▲GKL(11409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11% 감소한 1172억원, 순이익은 59% 감소한 141억원.▲GS글로벌(001250) = 플랜트 설비 제조업체 디케이티 지분 55.4%를 669억3900만원에 인수하기로 이사회 결의했다고 공시.▲중국원양자원(900050) = 최대주주가 추재신 지주회사 최대주주에서 장화리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유비프리시젼(053810)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비프리시젼에 대해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공시.▲한텍(076080)엔지니어링 =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강원비앤이의 지분을 추가 취득하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코원(056000)시스템 =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90% 감소한 3억6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40%, 82% 줄어든 219억원, 6억1800만원으로 집계.▲코리아나(027050)화장품 = 사옥 신축을 위해 143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공시.▲에코솔루션(052510) = 139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8%이며 행사가액은 500원.▲뉴젠아이씨티(054150) = 55만8657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발행주식 대비 4.52% 규모로 행사가액은 895원. ▲케이엠(083550) =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3억1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7억7000만원으로 25.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억8700만원으로 21.7% 감소.▲나우콤(067160) = 경영구도 개편 관련 안정적 지분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 30만주를 22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기간은 10일부터 17일, 처분방식은 장외처분.▲모아텍(033200) =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37억3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3억5600만원으로 6.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1억1300만원으로 60.8% 감소.▲엑큐리스(048460) =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체결에 따라 최대주주가 에스피애드컴에서 김경희씨로 변경됐다고 공시. ▲에피밸리(068630) =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37.7% 증가한 355억9000만원을 기록, 영업손실은 35억52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신원(009270) = 올 3분기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7.1% 감소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7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억원으로 96.6% 감소.▲풍림산업(001310) = 2009억원 규모의 송림 1,2동 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0.5% 규모. ▲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6.5% 상승한 54억6600만원, 영업이익은 53.1% 하락한 7억5900만원이라고 공시. ▲대한방직(001070) = 3분기 매출액이 6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184.6% 증가. 당기순이익은 16억원을 기록.▶ 관련기사 ◀☞신성홀딩스, 50억 규모 사모 CB 발행☞신성홀딩스, 올해 매출 2150억·영업익 220억 목표☞세계1위 등극, 단숨에 세계시장 평정할 극비세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