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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코스피, 제자리 걸음..내수株는 `반짝`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피가 보합으로 마감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부채 상한 증액 논란 등으로 글로벌증시가 대부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27포인트(0.01%) 내린 2130.21로 장을 마쳤다.지난밤 뉴욕증시는 미국이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 약세로 마감했다. 다음달 2일까지 국가 채무한도를 늘려야 디폴트를 피할 수 있지만, 백악관과 의회의 부채한도 협상은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증시 약세 소식에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지만 중소형 내수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보합권 등락을 이어갔다.곽중보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유럽, 미국 등 대외악재가 여전히 투자심리를 흔들고 있지만 글로벌증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면서 "최근 들어 코스닥시장과 함께 이익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내수업종 위주로 매수세가 나타나는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개인과 기관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순매도 순매수를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개인은 81억원, 기관은 69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외국인은 3103억원 순매도를 보이며 6일째 팔자우위를 이어갔다. 반면 선물시장에서는 2138계약을 샀다.외국인의 순매수로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462억원의 순매수가 집계됐다.업종별로는 중소형주, 내수주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건설업종이 1.42% 오른 가운데 음식료품 섬유의복 운수창고 증권 의료정밀 의약품 등이 1% 내외로 올랐다. 전기전자 업종도 모처럼 1.29% 올랐다.음식료품 업종에서는 삼양사(000070) 롯데칠성(005300) 오리온(001800) 등이 2~3% 상승률을 기록했다. 섬유의복 업종에서도 일정실업(008500) 엠케이트렌드(069640) LG패션(093050) 등이 3% 이상 올랐다.반면 화학주는 정유주가 정부의 가격 통제 우려로 약세를 보이면서 1.72% 떨어졌다.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GS(078930)가 3~5% 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LG화학(051910)도 2%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일부종목을 제외하고는 내림세가 강했다.  삼성전자(005930)가 1.11% 오른 82만2000원을 기록하며 하루만에 반등했다. POSCO(005490) 기아차(000270) 삼성생명(032830)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반면 현대차(005380)가 1.48% 떨어진 가운데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중공업(009540)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등이 1% 미만 하락률을 기록했다.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2억9999만주, 거래대금은 6조478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464개 종목이 상승했고, 2개 하한가를 비롯해 347개 종목이 하락했다. 91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에어컨 오작동 사과드립니다"☞상장사 임원 평균은?..`서울대 나온 53세 김씨`☞`헬스케어, 바이오사업 확장`..삼성 신사업 속도낸다
2011.07.19 I 김상윤 기자
  • [마감]코스닥 500선 돌파..복지테마株 `하이킥`
  •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해 500선을 넘어섰다. 복지관련주들이 일제히 큰 폭으로 오르며 테마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의 매수가 집중된 홈쇼핑주와 온라인게임에 진출한 골프존이 상승하는 등 개별 종목들이 약진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82포인트(1.98%) 오른 50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48포인트 오른 498.66으로 출발해 지속적으로 상승 폭을 키웠다. 기관이 441억원 순매수하며 장을 이끌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5억원과 13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약보합을 기록한 다음(035720)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했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068270)은 0.98% 오른 4만655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에서 외국인 매수대금 상위 2,3위를 기록한 GS홈쇼핑(028150)과 CJ오쇼핑(035760)이 나란히 4% 넘게 올랐다. IT대표주인 서울반도체(046890)가 4%가까이 올라 2만7650원으로 마감했고 OCI머티리얼즈(036490)는 3.9% 상승한 12만2400원으로 7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복지 관련주가 무더기 강세를 기록했다. 유아용품 전문업체인 아가방컴퍼니(01399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보령메디앙스(014100)는 8% 가까이 올랐다. 의료용기기를 생산하는 세운메디칼(100700)과 온열매트 등을 제조하는 솔고바이오(043100)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대선주자인 `박근혜 테마`와 더불어 서울시에서 통과된 `노인복지 기본조례안`, 정부가 발표한 `100세 시대 프로젝트` 등의 재료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온라인 골프게임에 진출한 골프존(121440)이 9% 넘게 올라 주목받았다. 지난 13일 상장한 나이벡(138610)의 경우 8% 가까이 하락하며 사흘연속 하락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4억2920만주, 거래대금은 1조9749억원으로 전일보다 늘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7개를 포함한 68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260개 종목이 내렸다. 6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OCI머티리얼즈, 업황은 둔화돼도 실적은 계속 간다-교보☞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2일)
2011.07.15 I 하수정 기자
삼성전자·현대차, 글로벌 기업 순위 `쑥쑥`
  • 삼성전자·현대차, 글로벌 기업 순위 `쑥쑥`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가고 있다.  포춘이 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0년 매출 기준 `글로벌 500대 기업` 리스트를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10계단, 현대자동차는 23계단 순위가 상승했다.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5년간 2009년을 제외하고 계속 순위가 오르고 있다. 2007년 46위, 2008년 38위, 2009년 40위, 지난해 32위, 올해는 22위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도 순위가 껑충 뛰었다. 2007년 76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08년 82위, 2009년 87위, 2010년 78위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55위로 23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포스코도 조금씩 순위를 올리고 있다. 2007년 244위, 2008년 224위, 2009년 199위, 2010년 272위, 올해 161위로 100위권에 더욱 가까워졌다. 이 밖에도 SK홀딩스(104위→82위)와 현대중공업(375위→219위), GS홀딩스(300위→237위), 한국전력(306위→270위), 한화(358위→320위) 등 국내 기업 대부분의 순위가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지난해 316위에서 332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한편 50대 순익 순위에서는 삼성전자가 22위를 기록했으며 50대 매출성장률 순위에서는 포스코(81.6%)가 11위, 현대중공업(70.1%)이 14위를 차지했다.  ▲ 최근 5년간 국내기업 포춘 선정 순위 변동
2011.07.08 I 한규란 기자
미래에셋생명 강세..`상장 이슈 호재`
  • [장외]미래에셋생명 강세..`상장 이슈 호재`
  • [이데일리 증권부] 23일 코스피는 미국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약세를 보인 반면 코스닥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장외주요종목 중에서는 삼성SDS와 미래에셋생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삼성SDS는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2만4000원으로 2.90% 올랐다. 포스코와 대한통운 인수전에 나섰다는 발표로 힘을 받았다. 미래에셋생명은 1만250원(3.54%)으로 상승했다. 내년 6월 상장을 앞두고 제3자 배정 방식으로 4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로또 복권 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2만4250원, -2.02%)는 대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조정을 받았고, 기업용 토탈 솔루션 제공업체 티맥스소프트(3900원)는 3.70% 하락했다. 삼성그룹의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5만8650원(0.86%)으로 소폭 오른 반면 현대그룹의 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1만8000원(-1.37%)으로 떨어졌다. 토목엔지니어링업체 현대엔지니어링(29만원)은 지속된 약세로 인해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0.85% 내렸다. 현대삼호중공업 또한 0.12% 소폭 하락하며 8만4750원을 나타냈다. 포스코건설(8만500원, -1.53%)은 올해 수주액이 미비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다. SK건설(5만6500원)은 터키화력발전소 개발참여, 극동건설(1만2250원)은 4114억원의 공사를 수주하는 등의 호재가 있었지만 주가는 전일과 동일했다. 이밖에 세크론 5만6750원(-1.73%), IBK투자증권 5200원(-3.70%), 세원테크 4350원(-2.25%)으로 하락했고, 삼성메디슨 6950원, LS전선 6만3500원, KT파워텔 6350원 가격변동이 없었다. 기업공개(IPO)종목에서는 상장심사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테크윙(1만6600원)과 시큐브(5000원)가 각각 2.64%, 1.96% 하락했고, 빛샘전자는 6250원으로 전일과 동일했다. 테크윙, 시큐브, 빛샘전자 뿐만 아니라 GS리테일, 디엠티, 피앤이솔루션, 에이씨티, 화진, 파워테크놀로지 등 9개 사가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아이씨디(3만5000원, 2.64%)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5거래일 동안 13.82% 상승했다. 공모 청약을 마감한 하이마트(5만8500원)는 2.6 대 1의 저조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68% 하락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1만7000, -0.58%)원은 반등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탑금속(8300원)은 1.22% 상승했다. 특수화학소재 제품 제조업체 상아프론테크는 7950원(3.25%)으로 8000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8만7500원)는 단기간 급락에 따른 부담으로 이틀 연속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고, 제닉(2만1500원), 신세계인터내셔날(8만1000원), 테라세미콘(1만4000원), 테스나(1만2250원) 등은 관망세를 보였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IPO株 동반 상승..주요 종목은 `부진`☞[장외]코스피는 올랐지만 장외株는 `비실비실`☞[장외]IPO株 혼조세..아이씨디 6.50%↑
2011.06.23 I 증권부 기자
바람의전설 유두현, ‘LS산전, 삼성중공업’ 수익실현
  • [챔피언스리그]바람의전설 유두현, ‘LS산전, 삼성중공업’ 수익실현
  •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55일째,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2060선을 되찾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5.73P 상승한 2063.9P로 장을 마감했다. MSCI선진지수 편입을 실패했지만 그리스 긴축 재정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기대감으로 지수가 상승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이 매수를 이끌며 상승을 주도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나란히 수익을 기록했다. 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는 LS산전(010120), 삼성중공업(010140) 수익실현으로 당일 2.56%의 수익을 챙기며 4거래일 연속 수익행진을 이어갔다.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 역시 전일 매수한 삼성증권(016360) 매도로 4.34%의 수익을 챙기며 역시 4거래일 연속 수익을 기록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전일 3위로 올라선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이 한라건설(014790) 6.04% 수익실현, 대림산업 2.50% 상승 등으로 오늘도 수익률을 끌어올리며 2위 대신증권(003540) 이범영 차장과의 격차를 0.82%로 줄였다. 이범영 차장은 GS, 아가방컴퍼니의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에코프로가 4% 이상 하락하며 0.43% 수익에 만족해야 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최근 꾸준한 수익을 기록했던 1위 굿데이 임대웅 참가자가 기존보유주의 소폭 하락으로 당일 1.22% 손실을 기록했다. 이 사이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는 누적수익률을 6.49%까지 끌어올리며 선전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오랜만에 1,2,3위 참가자가 소폭이지만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1위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는 지난 14일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젬백스(082270)가 오늘도 9.73% 상승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굿데이 임대웅 전문가 ‘전 보유주 상승’ 누적수익률 10%대 돌파☞[챔피언스리그]굿데이 임대웅 전문가 ‘쎌바이오텍, 인포뱅크’ 나란히 상승☞[챔피언스리그]굿데이 임대웅 참가자, 4거래일 연속 수익
  • [종목을 읽어라-1]코스피 특징주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27일 유가증권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삼성SDI, 태양전지 이관 소식에도 하락삼성SDI가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이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정한 태양전지 사업의 주체가 삼성전자에서 삼성SDI로 이관된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27일 삼성SDI(006400)는 전일보다 500원(-0.25%) 내린 20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오전 각각 임시이사회를 열어 그동안 삼성전자가 진행해온 태양전지사업을 삼성SDI에 1608억원 규모로 양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전일에는 브레인투자자문이 이 회사 주식을 사들인다는 루머에 9.24% 급등한 바 있다.  ◆해외수주 기대감에 건설주 강세 해외수주 기대감에 건설주가 일제히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27일 현대건설(000720)은 전일대비 4200원(5.34%) 오른 8만2800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대림산업(000210)(3.50%), 대우건설(047040)(2.15%), 두산건설(011160)(1.99%), 고려개발(004200)(1.96%), GS건설(006360)(1.82%) 등도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전일 한화건설의 7조원 규모 이라크 신도시 수주 소식이 전해진 것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하나대투증권은 "부동산경기의 8월 이후 강보합세 전환 등도 긍정적인 투자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그린푸드 신고가..현대F&G와 합병안 통과 현대그린푸드가 사상 최고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F&G와 합병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27일 현대그린푸드(005440)는 전일대비 800원(6.06%)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최고가로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사상 최고가이기도 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임시주총에서 현대F&G와 합병결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이번 합병으로 사업다각화와 수직계열화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열흘만에 반등..반등폭은 미미 LG전자가 열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10거래일 연속 음봉을 형성하는 등 반등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27일 LG전자(066570)는 전일대비 300원(0.31%) 오른 9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LG전자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2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조정했다. 또 "이번 3분기는 전분기와 전년대비로 모멘텀이 모두 발생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LG전자가 새롭게 출발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국전력 나흘째 하락..증권가도 신중 한국전력이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요금인상이 기대수준 이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주가 역시 추세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낮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27일 한국전력(015760)은 전일대비 350원(-1.18%) 내린 2만9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4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한국투자증권은 "요금 인상의 목적이 한전 기업가치 제고보다는 발전설비 투자재원 확보 및 전기 소비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것임을 감안하면 주가가 추세적으로 오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글로비스 급등..과세리스크 제한적 현대글로비스가 5% 이상 급등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과세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27일 현대글로비스(086280)는 전일대비 7500원(5.02%) 오른 15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1.7% 반등한 데 이어 이날까지 이틀째 상승세다. KTB투자증권은 "상속·증여세 법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 중인 국세청의 과세방안은 글로비스와 거리가 있다"며 "오는 7월 과세방안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강세..아반떼 미 판매증가 기대 현대차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의 아반떼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 준중형차로 꼽히면서 추가 판매증가 기대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27일 현대차(005380)는 전일대비 5000원(2.05%) 오른 24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현대차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최근 발표한 `준중형차 비교평가에서 아반떼가 동급 8개 차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 초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아반떼는 지난달 2만554대의 판매량을 기록, 미국에서 사상 처음 월간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한진해운, 빠질만큼 빠졌다..강세 한진해운이 `빠질만큼 빠졌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로 돌아섰다. 27일 한진해운(117930)은 전일대비 800원(3.11%) 오른 2만6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6일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신영증권은 "한진해운 주가가 5개월째 하락 중이어서 글로벌 업체대비 할인율도 높다"면서 "하반기 이후 수급상 운임 반등추세전환 예상돼 최근 조정을 매수 적기로 활용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운임 상승 전환도 기대할 만 하다는 게 증권사 측 설명이다. ▶ 관련기사 ◀☞[예리한 아침] 루머 만발 삼성SDI, 태양 전지 사업 '상승' 엔진 될까? [TV]☞[특징주]삼성SDI `루머에 오르고 뉴스에 또 오르고`☞삼성SDI, 배터리 제대로 평가할 때 됐다..목표가↑-HSBC
2011.05.27 I 김지은 기자
  • '일감 몰아주기'와 총수지분은 "정비례 관계"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대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 실태가 드러났다. 재벌총수 일가의 지분이 높은 계열사일수록 '일감 몰아주기' 비율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총수일가의 지분이 낮아지면 자연스럽게 계열사 관련매출도 줄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은 24일 '38개 재벌기업집단 일감 몰아주기 실태 보고서'라는 제하의 자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외부감사 대상 계열사의 10년여 간 일감 몰아주기 실태를 업종별로 정리한 자료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는 상호출자제한 38개 기업집단 중 지배주주 지분확인이 가능한 66개 기업의 11년간(2000~2010) 거래관계를 분석한 내용이다. 일감 몰아주기가 빈번한 부동산임대업, 운송·무역업, 시스템통합 등 전산, 광고업 등 4개 업종만을 대상으로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총수일가는 평균 44%의 계열사 지분을 보유했으며 전체 매출액 중 57%를 계열사와의 거래를 통해 충당했다. 66개 기업 중 계열사와 거래가 없는 기업은 단 한 곳도 없었다. 특히 총수일가 지분이 높아질수록 계열사 매출비율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이 적으면 계열사 매출비율도 적었다. 총수일가 지분이 50%이상인 기업의 계열사 매출비율은 66%였고, 지분이 50%미만인 기업은 5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총수일가 지분이 100%인 두산(000150)그룹의 동현엔지니어링, 태광산업(003240)그룹의 티알엠, GS(078930)그룹의 코스모앤컴페니는 계열사 매출비율이 각각 82%, 95%, 90%로 나타난 반면,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의 한무쇼핑, 코오롱그룹의 코오롱아이넷(022520), 대림그룹의 삼호(001880)는 총수 일가 지분이 4.58%, 0.73%, 0.02%로 적었고 계열사 매출비율도 2.1%, 0.7%, 8.9%에 불과했다. 총수일가 지분이 줄어들자 계열사 매출도 감소했다. 지분을 줄인 20개 중 18개 기업의 계열사 매출비율이 낮아졌다. SK(003600)그룹의 리얼네트워크아시아퍼시픽의 총수일가 지분은 2006년 전량 매도됐는데 그 이전 90%였던 계열사 매출비율이 10%대로 급감했다. 이 의원은 "총수일가 지분이 적으면 일감 몰아주기 동기가 사라진다는 것이 통계로 드러났다"며 "계열사와의 매출거래가 높은 이유에는 정상적인 거래 외에 총수일가의 이익을 위한 부분도 존재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감 몰아주기'가 가장 빈번한 기업은 삼성그룹, 현대차(005380)그룹, SK그룹, LG(003550)그룹, 롯데그룹 등 상위 5위 기업집단이었다. 그러나 나머지 기업집단에서도 일감 몰아주기 형태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게 이정희 의원의 설명이다.이번 조사에선 외감기업이 아닌 기업은 실태조사에서 제외됐지만 비(非)외감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한진(002320)그룹은 계열사인 유니컨버스의 총수일가 지분이 70%에 이르고 계열사 매출비율이 99%에 가까워 전형적인 일감 몰아주기가 성행하고 있다. 한편 이 의원은 계열사와의 매출액 비중이 일정규모를 넘는 기업은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중과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 상속증여세, 법인세 과세방법도 모색중이다. 이 의원은 "일감 몰아주기는 상속증여세 완전포괄주의로 경제적 실질에 따라 과세될 수 있지만 명확한 세액을 계산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법적 해석외에 입법적인 조치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마켓in]두산, 신용등급 `A+` 받을만해?☞[마켓in]두산, 신용등급 `A+` 받을만해?☞[마켓in]두산, 장기신용등급 A→A+로 높아져
2011.05.24 I 최정희 기자
  • `大魚` 골프존 입성하긴 했는데..코스닥 또 하락(마감)
  •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닷새 연속 하락했다. 오랫만에 덩치 큰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발을 들여놨지만 투자심리를 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79포인트(0.16%) 내린 486.2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7포인트 오른 488.50으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로 약세 전환했다. 개인은 213억원을 순매수해 사흘 연속 사자세를 이어간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억원과 5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0.3% 내린 3만3100원을 기록해 이틀째 약세를 기록했다. 서울반도체(046890)와 OCI머티리얼즈(036490)의 경우 각각 1.82%, 3.03% 하락했다. 이날 첫 거래를 하게 된 골프존(121440)의 경우 8만5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된 후 9만44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결국 9.43% 하락한 8만5500원으로 마감했다. 골프존은 시가총액 10위로 입성했다. 홈쇼핑주는 강세를 이어갔다. CJ오쇼핑(035760)과 GS홈쇼핑(028150)이 각각 3.96%, 1.04% 상승 마감했다. 전자지불 대행업체인 이니시스(035600)가 인수합병(M&A)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다날(064260), 모빌리언스(046440) 등 관련 주식들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형마트들이 경쟁적으로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에 수입육 유통주인 한일사료(005860), 대국(042340)이 각각 6%, 3% 넘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2728만주, 거래대금은 1조3291억원으로 전일대비 줄었다. 상한가 12개를 포함한 42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한 521개 종목이 내렸다. 6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자사주 30만주 취득 결정☞[마감]코스닥, 500선도 하회..외국인·기관 `팔자`
2011.05.20 I 하수정 기자
  • [마감]`大魚` 골프존 입성하긴 했는데..코스닥 또 하락
  •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닷새 연속 하락했다. 오랫만에 덩치 큰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발을 들여놨지만 투자심리를 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79포인트(0.16%) 내린 486.2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7포인트 오른 488.50으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로 약세 전환했다. 개인은 213억원을 순매수해 사흘 연속 사자세를 이어간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억원과 5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0.3% 내린 3만3100원을 기록해 이틀째 약세를 기록했다. 서울반도체(046890)와 OCI머티리얼즈(036490)의 경우 각각 1.82%, 3.03% 하락했다. 이날 첫 거래를 하게 된 골프존(121440)의 경우 8만5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된 후 9만44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결국 9.43% 하락한 8만5500원으로 마감했다. 골프존은 시가총액 10위로 입성했다. 홈쇼핑주는 강세를 이어갔다. CJ오쇼핑(035760)과 GS홈쇼핑(028150)이 각각 3.96%, 1.04% 상승 마감했다. 전자지불 대행업체인 이니시스(035600)가 인수합병(M&A)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다날(064260), 모빌리언스(046440) 등 관련 주식들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형마트들이 경쟁적으로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에 수입육 유통주인 한일사료(005860), 대국(042340)이 각각 6%, 3% 넘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2728만주, 거래대금은 1조3291억원으로 전일대비 줄었다. 상한가 12개를 포함한 42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한 521개 종목이 내렸다. 6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자사주 30만주 취득 결정☞[마감]코스닥, 500선도 하회..외국인·기관 `팔자`
2011.05.20 I 하수정 기자
`외국인은 배당주를 좋아해`
  • `외국인은 배당주를 좋아해`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지난 해 국내 증시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투자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배당금을 챙겨간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해 12월 결산법인이 지급한 전체 연말 배당금의 전년대비 증가율에 비해 외국인이 받아간 배당금 증가율이 더 높았던 것. 이는 외국인이 고배당주에 더 많이 투자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결산법인이 실질 주주에게 지급한 배당금은 11조5115억원으로 전년대비 13.6%증가했다. 이 중 외국인 실질주주에게 지급된 배당금은 4조339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8.2% 증가했다. 예탁원측은 "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실적 및 배당에 대한 투자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 배당금 규모에서도 외국인에게 지급한 배당금은 전체의 37.7%로 전년대비 1.5%포인트 늘었다. 배당금 수령액이 많은 외국인들의 국적을 살펴보면 미국인이 1조8697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외국인 실질주주 배당금 43%를 차지했다. 이밖에 영국인이 4152억원, 벨기에인이 2839억원의 순서로 유럽 국가의 투자자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증권시장별로는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외국인 배당금이 전년대비 65.3%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예탁원측은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의 높은 배당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지난 해 외국인 실질주주에게 배당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삼성전자(005930)로 4663억원을 지급했고 이어 외환은행(004940)(3941억원), SK텔레콤(017670)(3281억원)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메가스터디(072870)가 8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GS홈쇼핑(028150)(82억원), 서울반도체(046890)(45억원)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 관련기사 ◀☞팬택 "올 여름 美서 LTE방식 스마트폰 출시"☞"SNS만 하면 소통 끝?"..소셜미디어에 대한 기업의 4가지 오해☞삼성 스마트TV로 3D 쿵푸팬더2 미리 만난다
2011.05.19 I 장영은 기자
"국산화율 0% 음극재 시장 잡아라" 대기업들 눈독
  • "국산화율 0% 음극재 시장 잡아라" 대기업들 눈독
  •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2차전지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고된 가운데 2차전지의 4대 핵심소재 가운데 하나인 음극재 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GS칼텍스와 포스코켐텍(003670)이 이번주 잇달아 음극재 공장을 착공했고, SK이노베이션(096770)과 한화케미칼(009830), LG화학(051910) 등도 기술개발과 합작 등을 추진하며 시장 진출을 타진중이다. ▲ 음극재음극재는 2차전지 4대 핵심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가운데 국산화율이 가장 낮다. 양극재와 전해질은 국산화율이 각각 88%, 82%에 달하는 반면 음극재는 제로(0)에 가깝다. 열처리 기술이 뛰어난 일본과 천연 흑연이 풍부한 중국 사이에서 국내 기업들이 자리를 잡지 못한 탓이다. 기업들은 전기자동차 상용화 등으로 2차전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음극재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최근 수 년간 삼성DSI, LG화학 등 국내 기업들이 2차전지 분야의 세계적인 강자로 부상하면서 국내 수요처 확보가 용이해진 점도 매력적이다. 특히 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한 기업들의 경우 원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GS칼텍스, 포스코켐텍 등 기업들 속속 진출 GS칼텍스는 13일 경북 구미 산업단지에서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음극재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연산 규모는 2000톤. 향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연산 4000톤 이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지난 2009년 JX NOE(옛 신일본석유)와 세운 합작법인 파워카본테크놀로지를 통해 음극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가 생산할 음극재는 원유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코크스(Cokes)를 1000℃에서 열처리해 만드는 소프트카본계 음극재로 지난 2007년 GS칼텍스가 국내 최초, 세계 두번째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제품. 기존의 흑연 음극재 대비 출력이 높고 충전 시간이 짧다. 하드카본계와 유사한 용량과 출력을 보유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고 GS칼텍스측은 설명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2000톤은 내년 세계 리튬이온 2차전지용 소프트카본 음극재 시장의 100%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라며 "GS칼텍스가 내년부터 음극재를 본격 양산하게 되면 그간 전량 일본 수입에 의존해왔던 음극재의 국산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와 JX NOE의 합작사인 파워카본테크놀로지의 경북 구미 음극재 공장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지난해 9월 국내 2차전지 음극재 제조업체인 카보닉스를 인수한 포스코 화학 계열사 포스코켐텍도 전날 충남 연기에서 음극재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올해 9월말 준공을 목표로 19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의 초기 연산 규모는 600톤. 향후 생산능력을 2400톤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켐텍은 "차세대 대용량 고출력 음극재를 적극 개발해 2020년까지 전세계 음극재 시장의 40%를 점유하겠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말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 개발을 위해 애경유화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애경유화에서 개발중인 음극소재 하드카본을 전기차 배터리에 적용하는 등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향후 상업화에 성공하게 되면 2차전지 소재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화에 기여함을 물론 원가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케미칼도 충전 속도가 빠른 차세대 음극재 양산 기술을 확보, 시장 진입 시기를 타진중이다. 산화물계 음극재로 카본계에 비해 출력은 떨어지지만 안전성이 높다고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말했다. ◇ 전기차·신에너지 시대, 2차전지가 뜬다 현재 노트북, 휴대폰 등 전자기기에 주로 쓰이는 2차전지는 향후 전기차의 동력과 태양광, 풍력 등 대체에너지 저장장치로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올해 리튬이온 2차전지 세계 시장 규모는 110억달러(약 11조9790억원). 2020년에는 750억달러(약 81조6750억원)로 연평균 24%씩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2차전지 수요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의 경우 올해 400억달러(약 43조5600억원)에서 2020년 3000억달러(약 326조7000억원)로 연평균 25%씩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리튬 2차전지는 충전할 때 리튬이온을 받아들이는 음극재, 방전시 리튬이온을 저장하는 양극재,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전해질, 양극과 음극이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분리시켜주는 분리막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 핵심소재의 원가는 전체 재료비 가운데 80%를 차지한다.▶ 관련기사 ◀☞GS칼텍스, 구미 음극재 공장 기공
2011.05.13 I 전설리 기자
  • [종목을 읽어라-1]코스피 특징주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12일 유가증권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알앤엘바이오 급락..회계처리 위반 알앤엘바이오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검찰에 고발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12일 알앤엘바이오(003190)는 전일대비 435원(-14.95%) 급락한 247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증권선물위원회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알앤엘바이오에 20억원의 과징금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알앤엘바이오는 줄기세포 추가배양 용역매출과 지분법적용투자주식 처분이익을 과대 계상하는 등 허위자료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과징금 20억원과 감사인지정 3년, 대표이사 해임권고, 검찰고발의 처분을 내렸다. ◆항공주, 유가급락에도 주가 하락 항공주가 밤사이 국제유가가 급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이어갔다. 12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전일보다 160원(-1.61%) 내린 98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대한항공(003490)(-1.74%) 역시 하락세를 이어갔다. 밤사이 뉴욕에서 열린 상품시장에서는 서부텍사스산원유가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미 에너지정보국(EIA)이 이날 발표한 주간 재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원유 재고는 지난주 378만배럴 증가해 예상치인 140만배럴을 크게 웃돌았고, 휘발유 재고는 20만배럴 감소했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128만배럴 늘었다. ◆정유주, 유가 내리니 주가도 급락 정유주들이 국제유가 급락소식에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일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거래일대비 1만500원(-4.65%) 급락한 21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GS(078930)(-4.48%)와 S-Oil(010950)(-6.29%)도 나란히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이틀 동안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상태다. 전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5.67달러(5.5%) 급락한 배럴당 98.2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데다 재고가 예상밖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한진해운, 적자전환 소식에 주가도 하락 한진해운이 1분기 적자전환 소식에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12일 한진해운(117930)은 전일대비 200원(-0.66%) 내린 3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날 한진해운은 1분기 영업손실이 116억원으로 작년 4분기 대비로는 적자전환, 작년 1분기 대비로는 적자폭이 82% 가량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2037억원으로 14% 늘어났고, 순손실은 108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STX팬오션 역시 부진한 성적표를 내놓는 등 고유가로 인한 해운사들의 실적악화가 줄을 잇고 있다. ◆삼화전기 上..현대차 납품 부품 개발 삼화전기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현대차와 하이브리드카용 부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12일 삼화전기(009470)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68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삼화전자(011230)(14.93%)와 삼화콘덴서(001820)(2.14%)도 일제히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삼화전기는 지난 11일 현대차와 컨소시엄을 통해 연비를 10~15% 높이는 `연비 개선 지능형 차량 제어시스템`용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에서 개발중인 마일드 하이브리드카에 적용될 예정이다. ◆코오롱 강세..中 물 시장 진출 코오롱(002020)이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자회사를 통해 중국 수처리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12일 코오롱은 전일대비 650원(2.36%) 오른 2만8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코오롱은 자회사 환경시설관리공사가 케이워터와 함께 중국 장쑤성 쓰양현에서 각 참여사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법인(SPC)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상수도 공급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물시장 규모는 2010년 기준 51조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이며, 앞으로 연평균 8.6%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한국특수형강 上..어닝서프라이즈 한국특수형강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주가도 급등했다. 12일 한국특수형강(007280)은 전일대비 9300원(14.88%) 오른 7만1800원을 기록했다. 지난 11일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다. 이날 종가는 2010년 7월3일 이후 10개월여만에 최고치다. 한국특수형강은 지난 11일 1분기 영업이익이 11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82%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163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5억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 ◆농심, 엇갈리는 분석에 주가 하락 농심이 증권가의 엇갈리는 분석에 주가가 하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12일 농심(004370)은 전일대비 6500원(-2.64%) 내린 24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교보증권은 "제품가격 인상과 주력제품의 고급화 계획 등으로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져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반면 HSBC증권은 "회사측의 가격 인상력과 원재료 가격 인상에 맞서는 전략은 여전히 취약하다"며 "중국에서의 신상품 출시와 관련해 어떠한 구체적인 성과도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알앤엘바이오, CB·BW 발행조건 신설목적 주총 개최☞`대표도 물러나라` 알앤엘바이오 앞날은?☞회사는 억울하다는데···줄기세포 회계 뭐가 문제?
2011.05.12 I 김지은 기자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 ‘송원산업 9.15%↑’ 고른 수익
  • [챔피언스리그]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 ‘송원산업 9.15%↑’ 고른 수익
  •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26일째, 코스피가 닷새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7.46P 상승한 2166.63P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을 비롯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증시가 대부분 상승한 것이 한 몫했다. 여기에 중국 경제지표 발표도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회 참가자들도 오랜만에 수익률을 두둑하게 챙기는 모습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송원산업(004430) 9.15%를 비롯해 국도화학 등이 상승하며 6.42%의 수익을 올려 수익률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증권사 부분에서는 중위권 참가자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각각 4,5위에 랭크돼 있는 하나대투증권 제준형 부장,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각각 5.92%, 4.59%의 일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역시 수익률을 플러스로 끌어올렸다. 한편, 1위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는 제일모직 손절하는 한편 삼성전기, 씨티엘 신규편입하며 누적수익률을 소폭 상승에 그쳤다. 2위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은 LG화학, GS 등 전 보유주가 고루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을 1.88% 끌어올렸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비수 김지욱 참가자가 인터플렉스(051370) 9.82%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3.80% 끌어올려 수익률 회복을 기대케 했다. 상위권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종목교체에 나서며 수익률은 소폭 등락에 그쳤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국민대 임명정 참가자가 STX엔진이 이틀 연속 상승, 누적수익률을 4.19% 끌어올리며 그간의 손실을 일부 만회했다. 1위 인천대 이지원 참가자는 하락세를 보인 서한 손절에 나서며 5.82%의 수익률을 반납했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수익률 소폭 등락을 보이며 순위 유지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지수 큰 폭 하락, 매매자제…쉬어가는 타이밍☞[챔피언스리그]굿데이 임대웅 전문가, ‘전 포트 상승’ 1위 굳히기
  • [마켓in]디케이티 432억 주주배정 증자 추진..GS글로벌은?
  • 마켓in | 이 기사는 04월 29일 15시 38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석유화학 플랜트업체인 디케이티(옛 대경테크노스)가 지난해 12월 GS글로벌(001250)에 인수된 뒤 처음으로 자본확충을 추진한다.총 432억원 규모다. 디케이티 지분인수에 800억원의 자금이 소요된 데 이어 GS글로벌의 추가출자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IB업계에 따르면 디케이티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통해 2160만주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확정발행가는 2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총 규모는 432억원이다. 구주 한 주당 신주배정비율은 0.376305414주이며, 6월13~14일 이틀동안 청약을 실시한다. 이후 발생한 실권주는 미발행처리된다. 이번 증자에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GS글로벌의 출자규모다. 디케이티의 증자는 지난해 12월 GS글로벌에 인수된 후 처음이다. 지난해 말 현재 최대주주는 GS글로벌로 69.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큐씨피 3호 투자목적이 12.20%, 디케이티 전 대표이사인 김정신씨외 특수관계인이 13.72%를 보유하고 있다. GS글로벌에게 배정된 신주물량은 1500만주가량으로 300억원에 달한다. GS글로벌은 최대주주인만큼 이번 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지분율이 약간 떨어지는 선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있다"면서 "조만간 구체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1988년 설립된 디케이티는 2005년 부도 처리된 후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 펀드에 인수됐다. 지난해 11월 산업용 소재와 기계플랜트 등을 수출입하는 무역업체인 GS계열의 GS글로벌이 디케이티의 지분 55.4%(3180만주)를 645억원에 인수했고 12월에 지분 14.1%(813만주)를 154억원에 인수해 지난해 말 기준 총 69.6%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증자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사업확대를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 디케이티는 지난 2월 신규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한진중공업 울산 공장의 토지와 시설물을 1251억원에 매입하기로 계약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디케이티 관계자는 "한진중공업 토지와 공장 매입을 위해 차입을 했는데 이를 상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주주 변동 후 본격적인 사업확장의 초시로 보인다. 디케이티는 이번 증자에 다른 소액 주주들의 참여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디케이티 관계자는 "이번 증자가 높은 가격대도 아니고, 우리 회사를 좋게 생각하는 소액주주들이 많이 참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케이티는 화공기계와 산업기계 플랜트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2016억원을 기록했으며, 82억원의 영업손실과 190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관련기사 ◀☞[마켓in]디케이티 432억 주주배정 증자 추진..GS글로벌은?
2011.05.02 I 이유미 기자
  • [마켓in]디케이티 432억 주주배정 증자 추진..GS글로벌은?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석유화학 플랜트업체인 디케이티(옛 대경테크노스)가 지난해 12월 GS글로벌(001250)에 인수된 뒤 처음으로 자본확충을 추진한다.총 432억원 규모다. 디케이티 지분인수에 800억원의 자금이 소요된 데 이어 GS글로벌의 추가출자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IB업계에 따르면 디케이티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통해 2160만주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확정발행가는 2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총 규모는 432억원이다. 구주 한 주당 신주배정비율은 0.376305414주이며, 6월13~14일 이틀동안 청약을 실시한다. 이후 발생한 실권주는 미발행처리된다.  이번 증자에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GS글로벌의 출자규모다. 디케이티의 증자는 지난해 12월 GS글로벌에 인수된 후 처음이다. 지난해 말 현재 최대주주는 GS글로벌로 69.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큐씨피 3호 투자목적이 12.20%, 디케이티 전 대표이사인 김정신씨외 특수관계인이 13.72%를 보유하고 있다.  GS글로벌에게 배정된 신주물량은 1500만주가량으로 300억원에 달한다. GS글로벌은 최대주주인만큼 이번 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지분율이 약간 떨어지는 선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있다"면서 "조만간 구체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1988년 설립된 디케이티는 2005년 부도 처리된 후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 펀드에 인수됐다. 지난해 11월 산업용 소재와 기계플랜트 등을 수출입하는 무역업체인 GS계열의 GS글로벌이 디케이티의 지분 55.4%(3180만주)를 645억원에 인수했고 12월에 지분 14.1%(813만주)를 154억원에 인수해 지난해 말 기준 총 69.6%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증자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사업확대를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 디케이티는 지난 2월 신규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한진중공업 울산 공장의 토지와 시설물을 1251억원에 매입하기로 계약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디케이티 관계자는 "한진중공업 토지와 공장 매입을 위해 차입을 했는데 이를 상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주주 변동 후 본격적인 사업확장의 초시로 보인다. 디케이티는 이번 증자에 다른 소액 주주들의 참여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디케이티 관계자는 "이번 증자가 높은 가격대도 아니고, 우리 회사를 좋게 생각하는 소액주주들이 많이 참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케이티는 화공기계와 산업기계 플랜트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2016억원을 기록했으며, 82억원의 영업손실과 190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2011.04.29 I 이유미 기자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신고가`
  • [장외]사파이어테크놀로지 `신고가`
  • [이데일리 증권부] 28일 코스피는 이틀 연속 소폭 오르며 2208.35으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0.72% 하락한 514.6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장외주요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공업용 사파이어 잉곳 전문업체인 사파이어테크놀로지(10만250원)가 전일에 이어 1.01% 추가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태양광 소재와 부품의 생산 및 판매를 하는 엘피온도 이틀 연속 상승해 357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태양전지 생산업체 미리넷솔라(3550원, -1.39%)와 폴리실리콘 생산업체 세미머티리얼즈(1만4950원, -0.99%)는 연이은 하락으로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SI 및 정보보안주가 동반 하락했다. 삼성SDS(13만3500원, -0.74%), 엘지씨엔에스(3만4750원, -2.11%), 티맥스소프트(4900원, -1.01%)가 하락했으며 대우정보시스템(7450원)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장외 건설주인 포스코건설(8만6750원), 롯데건설(6만4500원), 극동건설(1만25250원), 동아건설(1만1500원)은 전일과 동일했으나 SK건설(5만5750원)은 홀로 1.33% 하락했다.연이은 하락세 속에 이틀간 상승하며 하락폭을 소폭 만회했던 삼성메디슨은 0.63% 밀리며 78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랜 기간 보합세를 보였던 리딩투자증권(950원)은 11.63% 급락으로 1000원선을 이탈했으며 마이다스아이티(1만3850원, -1.07%) 또한 1만4000원선 밑으로 밀려났다. 이 밖에 현대엔지니어링(35만8500원, -0.42%), 팍스넷(2050원, -2.38%), KBS인터넷(1만원, -0.50%), 엠에너지(3150원, -1.56%), 펩트론(6300원, -3.82%) 등이 하락했으며, 한솔교육(3300원, 1.54%), 시그넷시스템(3100원, 1.64%), 웹게이트(2950원, 1.72%), 스포츠토토(1만1350원, 1.79%), 옵티스(3150원, 1.61%)는 상승했다. 올해 기업공개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GS리테일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GS리테일은 GS25와 GS슈퍼마켓을 거느린 유통회사로 주간사는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케이티스카이라이프(2만1200원, -0.24%)는 연이은 악재로 사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11일 거래소 별관 2층에서 기업설명회를 실시하는 케이엠에이치는 1만1250원으로 1.75% 내렸다. 케이엠에이치는 방송프로그램 및 송출서비스 업체이다. 심사청구종목인 케이맥(1만4350원)은 상승 부담으로 2.71% 하락했고, 빛샘전자(3.85%)와 씨유메디칼시스템(0.99%)은 각각 6750원, 1만250원으로 올랐다.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리켐은 1만6000원에서 가격 변동이 없었다. 리켐의 공모 주식수는 117만1400주이며 6월 2~3일에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공모 희망가는 1만1000~1만4000원이고 주간사는 SK증권이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장외]건설株, 건설업체 지원 소식에도 `덤덤`☞[장외]삼성메디슨 7일만에 반등..3.97%↑☞[장외]케이맥 급등..심사청구가격 밴드 결정
2011.04.28 I 증권부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은 27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대교(019680)= 올 1분기중 영업이익 80억80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7.6%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익은 97억2500만원으로 4.1% 줄었으며 매출액은 2176억6300만원으로 2.0% 증가. ▲메리츠화재(000060)해상보험=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대창(012800)=1분기 영업이익이 15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5.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9% 늘어난 2423억원, 당기순이익은 115억원을 기록해 1.1% 기록. ▲국도화학(007690)=1분기 영업이익이 8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9.4% 증가했다고 2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9% 늘어난 1746억원, 당기순이익은 125.2% 증가한 71억원을 기록.   ▲GS건설(006360)=International Polymers Company와 사우디아라비아 알-쥬베일 산업단지에 짓는 4251억원 규모의 EVA(Ethylene Vinyl Acetate) 생산시설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알앤엘바이오(003190)=인간지방조직 유래 다분화능 줄기세포와 이를 함유하는 세포치료제에 대해 영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현대그린푸드(005440)=올해 1분기 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7.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261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95.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8.5% 증가.  ▲영흥철강(012160)= 장세일 대표이사를 추가로 선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영흥철강은 조완제 대표체제에서 조완제·장세일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 ▲BRN사이언스(038710)=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서울남부방법원에 상장폐지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 ▲로체시스템즈(071280)=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 85억2500만원 규모의 레이져 유리절단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씨모텍(081090)=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공시. 제1회 관계인집회기일은 오는 7월1일. ▲주성엔지니어링(036930)=올 1분기 영업이익이 71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6.1% 증가했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은 942억5700만원으로 88%, 당기순이익은 50억4500만원으로 225.9% 각각 증가.  ▲다산네트웍스(03956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4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2% 감소했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은 316억3500만원으로 32%,당기순이익은 13억9700만원으로 84% 각각 감소. ▲네오퍼플(028090)=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공모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전환 시 네오퍼플 보통주가 발행되며, 전환 청구기간은 다음달 29일부터 2013년 3월29일까지.▲YTN(040300)=올 1분기 영업손실이 4억2500만원으로 적자가 계속됐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액은 250억4100만원으로 6.6%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4억16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 ▲이트레이드증권(078020)=보통주 1주당 46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아트라스BX(02389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44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8% 감소했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은 1155억4900만원으로 1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8억1500만원으로 10.3% 감소.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먼트=개인 투자자인 김미숙씨가 지분 5.36%(225만252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코아에스앤아이(052350)=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이사회는 대표이사 선임(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 또 "지난 20일 신명인터내쇼날(주) 대표 최원석이 장내에서 255만6087주(5.08%)의 지분을 취득한 사실을 공시했다"고 밝힘. ▲승화명품건설(111610)=수산업협동조합과 한국산업은행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만기일은 2014년 4월28일이며, 행사가는 6560원.▲레드로버(060300)=올 1분기 영업이익이 23억6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8.9%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92억6600만원으로 203.5%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39억8500만원으로 적자전환. ▲이엘케이(094190)=올 1분기 영업이익이 69억1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620억4000만원으로 5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억1400만원으로 증가. ▲아이디스(054800)=올 1분기 영업이익이 49억9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7%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260억6300만원으로 4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6억6900만원으로 48.5% 증가.  ▲현진소재(053660)=올 1분기 영업이익이 30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91%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1004억1700만원으로 99.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억1500만원으로 34.24% 증가.  ▲엔엔티(037240)=토자이홀딩스가 지난 21일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개최금지 가처분을 청주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  ▲삼화네트웍스(046390)=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작가 강은경씨와 극본집필 계약관련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투자금은 10억8000만원.  ▲한국트로닉스(054040)=성진특수잉크가 지분 6.17%(99만107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메디포스트(078160)=올 1분기 영업이익이 7억1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63억4000만원으로 97.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 ▲인터로조(11961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5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9% 감소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53억9000만원으로 3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억8100만원으로 8.4% 증가. ▲텍셀네트컴(038540)=올 1분기 영업이익이 7억8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86억9000만원으로 1.7% 증가.▲슈프리마(09484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0.3% 감소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92억3800만원으로 31.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억8500만원으로 62.1% 감소.  ▲바이넥스(05303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125억3700만원으로 48.5% 증가. ▶ 관련기사 ◀☞대교, 1Q 영업익 80억...전년比 28%↓☞대교, 어린이날 맞이 `해피페스티발`
2011.04.28 I 신혜리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은 27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대교(019680)= 올 1분기중 영업이익 80억80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7.6%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익은 97억2500만원으로 4.1% 줄었으며 매출액은 2176억6300만원으로 2.0% 증가. ▲메리츠화재(000060)해상보험=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대창(012800)=1분기 영업이익이 15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5.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9% 늘어난 2423억원, 당기순이익은 115억원을 기록해 1.1% 기록. ▲국도화학(007690)=1분기 영업이익이 8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9.4% 증가했다고 2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9% 늘어난 1746억원, 당기순이익은 125.2% 증가한 71억원을 기록.   ▲GS건설(006360)=International Polymers Company와 사우디아라비아 알-쥬베일 산업단지에 짓는 4251억원 규모의 EVA(Ethylene Vinyl Acetate) 생산시설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알앤엘바이오(003190)=인간지방조직 유래 다분화능 줄기세포와 이를 함유하는 세포치료제에 대해 영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현대그린푸드(005440)=올해 1분기 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7.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261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95.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8.5% 증가.  ▲영흥철강(012160)= 장세일 대표이사를 추가로 선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영흥철강은 조완제 대표체제에서 조완제·장세일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 ▲BRN사이언스(038710)=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서울남부방법원에 상장폐지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 ▲로체시스템즈(071280)=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 85억2500만원 규모의 레이져 유리절단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씨모텍(081090)=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공시. 제1회 관계인집회기일은 오는 7월1일. ▲주성엔지니어링(036930)=올 1분기 영업이익이 71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6.1% 증가했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은 942억5700만원으로 88%, 당기순이익은 50억4500만원으로 225.9% 각각 증가.  ▲다산네트웍스(03956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4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2% 감소했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은 316억3500만원으로 32%,당기순이익은 13억9700만원으로 84% 각각 감소. ▲네오퍼플(028090)=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공모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전환 시 네오퍼플 보통주가 발행되며, 전환 청구기간은 다음달 29일부터 2013년 3월29일까지.▲YTN(040300)=올 1분기 영업손실이 4억2500만원으로 적자가 계속됐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액은 250억4100만원으로 6.6%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4억16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 ▲이트레이드증권(078020)=보통주 1주당 46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아트라스BX(02389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44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8% 감소했다고 공시.이 기간 매출은 1155억4900만원으로 1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8억1500만원으로 10.3% 감소.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먼트=개인 투자자인 김미숙씨가 지분 5.36%(225만252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코아에스앤아이(052350)=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이사회는 대표이사 선임(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 또 "지난 20일 신명인터내쇼날(주) 대표 최원석이 장내에서 255만6087주(5.08%)의 지분을 취득한 사실을 공시했다"고 밝힘. ▲승화명품건설(111610)=수산업협동조합과 한국산업은행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만기일은 2014년 4월28일이며, 행사가는 6560원.▲레드로버(060300)=올 1분기 영업이익이 23억6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8.9%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92억6600만원으로 203.5%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39억8500만원으로 적자전환. ▲이엘케이(094190)=올 1분기 영업이익이 69억1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620억4000만원으로 5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억1400만원으로 증가. ▲아이디스(054800)=올 1분기 영업이익이 49억9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7%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260억6300만원으로 4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6억6900만원으로 48.5% 증가.  ▲현진소재(053660)=올 1분기 영업이익이 30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91%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1004억1700만원으로 99.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억1500만원으로 34.24% 증가.  ▲엔엔티(037240)=토자이홀딩스가 지난 21일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개최금지 가처분을 청주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  ▲삼화네트웍스(046390)=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작가 강은경씨와 극본집필 계약관련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투자금은 10억8000만원.  ▲한국트로닉스(054040)=성진특수잉크가 지분 6.17%(99만107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메디포스트(078160)=올 1분기 영업이익이 7억1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63억4000만원으로 97.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 ▲인터로조(11961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5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9% 감소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53억9000만원으로 3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억8100만원으로 8.4% 증가. ▲텍셀네트컴(038540)=올 1분기 영업이익이 7억8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86억9000만원으로 1.7% 증가.▲슈프리마(09484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0.3% 감소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92억3800만원으로 31.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억8500만원으로 62.1% 감소.  ▲바이넥스(05303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은 125억3700만원으로 48.5% 증가. ▶ 관련기사 ◀☞대교, 1Q 영업익 80억...전년比 28%↓☞대교, 어린이날 맞이 `해피페스티발`
2011.04.27 I 신혜리 기자
단기물 중심 일부 회사채 거래
  • [마켓in][크레딧마감]단기물 중심 일부 회사채 거래
  • 마켓in | 이 기사는 04월 27일 17시 1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회사채 유통시장 거래가 여전히 부진했다. '사자'는 있지만 '팔자'를 찾기 어려웠다. 27일 프리미엄 마켓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생각대로티제오차1-1에서 1-8의 당일 발행물이 800억~1600억원까지 유통돼 거래량 수위를 기록했다. LG전자(066570)54(AA0)는 민평 대비 2bp 낮게, 연합자산관리1-1(AA-)와 연합자산관리 3-2는 2bp씩 높게 800억원씩 거래됐다. S-오일3-1은 민평 보다 3bp 높게 700억원이 유통됐으며 GS칼텍스118-1(AA+)는 민평 수준에서, GS칼텍스114-2는 2bp 낮게 600억원씩 거래됐다. 이밖에 SH공사85와 지에스피에스2-1은 3bp 높게 500억원씩 유통됐고, SH공사88은 2bp 높게 한국동서발전11은 1bp 낮게 400억원씩 거래됐다. 또, GS칼텍스113-1과 LG하우시스2가 300억원씩, 대우조선해양과 기아자동차272, KT180-2, 포스코특수강29, 삼성테크윈111 등이 200억원 이상 유통됐다. 한 증권회사 채권운용역은 "오늘(27일) 회사채 시장에서는 단기물 위주로 지표수준에서 일부 거래가 있었다"며 "장기물 가운데에서는 금리가 높은 4~5년물을 찾는 수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3시30분 현재 국고 3년물 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3.82%를 기록했다. 동일만기의 AA-회사채 수익률은 4.61%, BBB-회사채 수익률은 10.65%로 전날과 같았다. 이에 따라 AA-스프레드는 79bp로 유지됐다. 한편 하이닉스(000660)의 장기신용등급이 2년 만에 `BBB-`에서 `A-(안정적)`로 한 단계 올랐다. 하이닉스는 내달 6일 400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무보증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금리는 6.2%로, 이는 전일(26일) 동일등급(A-) 민평 6.29%에 비해 9bp 가량 낮다. ▶ 관련기사 ◀☞[마켓in]등급 쑥~ 하이닉스, 4000억 회사채 발행☞[마켓in]등급 쑥~ 하이닉스, 4000억 회사채 발행
2011.04.27 I 문정태 기자
단기물 중심 일부 회사채 거래
  • [마켓in][크레딧마감]단기물 중심 일부 회사채 거래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회사채 유통시장 거래가 여전히 부진했다. '사자'는 있지만 '팔자'를 찾기 어려웠다. 27일 프리미엄 마켓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생각대로티제오차1-1에서 1-8의 당일 발행물이 800억~1600억원까지 유통돼 거래량 수위를 기록했다. LG전자(066570)54(AA0)는 민평 대비 2bp 낮게, 연합자산관리1-1(AA-)와 연합자산관리 3-2는 2bp씩 높게 800억원씩 거래됐다. S-오일3-1은 민평 보다 3bp 높게 700억원이 유통됐으며 GS칼텍스118-1(AA+)는 민평 수준에서, GS칼텍스114-2는 2bp 낮게 600억원씩 거래됐다. 이밖에 SH공사85와 지에스피에스2-1은 3bp 높게 500억원씩 유통됐고, SH공사88은 2bp 높게 한국동서발전11은 1bp 낮게 400억원씩 거래됐다. 또, GS칼텍스113-1과 LG하우시스2가 300억원씩, 대우조선해양과 기아자동차272, KT180-2, 포스코특수강29, 삼성테크윈111 등이 200억원 이상 유통됐다. 한 증권회사 채권운용역은 "오늘(27일) 회사채 시장에서는 단기물 위주로 지표수준에서 일부 거래가 있었다"며 "장기물 가운데에서는 금리가 높은 4~5년물을 찾는 수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3시30분 현재 국고 3년물 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3.82%를 기록했다. 동일만기의 AA-회사채 수익률은 10.66%으며, BBB-회사채 수익률은 4.61% 1bp 떨어졌다. 이에 따라 AA-스프레드는 79bp로 유지됐다. 한편 하이닉스(000660)의 장기신용등급이 2년 만에 `BBB-`에서 `A-(안정적)`로 한 단계 올랐다. 하이닉스는 내달 6일 400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무보증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금리는 6.2%로, 이는 전일(26일) 동일등급(A-) 민평 6.29%에 비해 9bp 가량 낮다. ▶ 관련기사 ◀☞[마켓in]등급 쑥~ 하이닉스, 4000억 회사채 발행☞[마켓in]등급 쑥~ 하이닉스, 4000억 회사채 발행
2011.04.27 I 문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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