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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GS홈쇼핑(028150)= 디앤샵과의 소규모 합병이 이사회에서 승인 결의됐다고 공시.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일.▲GS홈쇼핑(028150)= 합병 대가 교부를 위해 8만1203주의 자기주식을 장외 처분키로 결정. 처분금액은 91억3533만7500원, 처분기간은 오는 12월12일부터 16일까지.▲듀오백코리아(073190)= 대법원이 신규섭 씨가 제기한 횡령금 등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다고 공시.▲티에스이(131290)=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키로 결정. 취득기간은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에머슨퍼시픽(025980)= 245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한도대출약정 체결.▲대우건설(047040)= 천마산터널 주식 추가 취득으로 계열사에 추가됐다고 공시.▲쌍방울(102280)=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재답변에서 "자금 조달을 제안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힘.▲아티스(101140)= 임시주주총회에서 자본감소(감자) 안이 부결됐다고 공시. 정관일부 변경안, 이사 선임안은 승인.▲디테크놀로지(065310)=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6일 오후까지다. ▲제닉(123330)= 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이 보유중인 주식 63만주(12.59%)를 지난 4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매각후 지분은 4.82%(23만4552주).▲SK가스(018670)= SK케미칼, 최창원, 추주호, SK가스 자사주 등 최대주주 보유지분이 51.65%가 아닌 65.56%라고 정정공시.▲네프로아이티(950030)= 코스닥시장본부는 네프로아이티가 상장폐지 결정에 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 거래소 측은 "15일 이내에 상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고, 심의일로부터 3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힘.▲한진해운(117930)=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이 7500원으로 결정. 최종발행가는 31일 결정.▲웅진캐피탈= 웅진식품으로부터 200억원을 단기차입했다고 공시. 이자율은 8.5%, 차입기간은 내년 9월28일까지.▲그린손해보험(000470)=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키로 함. 사유에 대해선 `증권신고서 정정 명령에 따른 일정 내 자금유치 차질`이라고 설명. 그린손보는 "청약 및 납입이 이뤄지기 전에 유증 배정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 투자자 보호상 문제 발생 소지를 최소한으로 억제했다"고 설명.▲SK C&C(034730)=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 C&C 주식 200만주(4.00%)를 주당 14만1500원에 하나은행에 매각했다고 공시.▲한창(005110)= 부산 소재의 토지 및 건물 매각 잔금(74억원)이 미입금, 매수인에게 이행 최고를 통지했다고 정정공시. 한창은 "12일까지 잔금이 미입금될 경우 계약은 자동해지되며 계약금은 몰취할 수 있다"고 설명.▲롯데칠성(005300)음료= 한국거래소는 롯데칠성음료에 대해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 전면 취소(공시 번복)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했다고 공시.▲지아이바이오(035450)=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자회사 `뉴젠팜`의 추가증자를 고려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및 일본에 현지법인 또는 지사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아인스M&M(040740)= 지난 8월18일 체결한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매수인이 중도금을 납입하지 않았으며, 이후 추가 협의과정에서도 매수인은 중도금을 지급하지 않아 최종적으로 계약 해제 의사를 통보했다"고 밝힘.▶ 관련기사 ◀☞GS홈쇼핑, 자기주식 8.1만주 처분 결정☞GS홈쇼핑 이사회, 디앤샵 합병 승인
2011.10.05 I 김대웅 기자
  • [마감]코스피, 또 그리스 공포..간신히 1700선 사수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피가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과 유럽 리스크에 중국 경기둔화 우려와 환율 급등까지 더해지며 폭락 장세를 연출했다.  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63.46포인트(3.59%) 내린 1706.19를 기록했다. 장중 최대 낙폭은 111포인트나 됐다.그리스 예산안의 경제성장률과 재정적자 전망이 유로존과의 합의 목표에 미달하면서 구제금융 지원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 영향이 컸다.여기에 미국과 중국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까지 가중되면서 코스피는 장초반 5% 가까이 폭락하며 출발했다. 불안한 환율도 악재였다. 한때 달러-원 환율이 1200원대를 넘어서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렸고, 코스피는 개장 6분 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오후 들면서 환율이 안정을 찾고, 연기금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170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윤지호 한화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정책적인 이슈에 출렁거리는 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주 내내 이벤트가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 변동성이 큰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고 진단했다.개인은 650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60억원, 1970억원의 팔자우위를 나타냈다.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441억원의 매도물량이 흘러나왔다.업종별로 음식료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급락했다. 건설업과 화학업종은 6~7% 하락하며 크게 부진했다. 화학업종은 글로벌 실물경기 악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GS(078930) 등 정유3사가 10% 이상 급락했고, LG화학(051910)도 8.41% 하락했다.이외 대부분 업종이 3~5%대 하락률을 보였다.시가총액 상위주도 줄줄이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는 1.43% 내린 82만80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 자동차 3사도 2~3%대로 떨어지며 부진했다. POSCO(005490) 현대중공업(009540) 신한지주(055550) 등도 4~5%대 하락률을 기록했다.이날 상한가 9종목 포함 97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786종목이 하락했다. 거래량은 2억9670만주, 거래대금은 6조5994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韓·中 "정책 공조 강화"
2011.10.04 I 김상윤 기자
4분기 재개발 아파트 5천여 가구 쏟아진다
  • 4분기 재개발 아파트 5천여 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 4분기(10~12월) 수도권에서 5900여 가구의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간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분기에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는 총 5980가구다. 유형별로는 재개발 16곳, 재건축 13곳으로 총 29곳에서 분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재개발, 16곳에서 4230가구 분양 10월에는 답십리 `래미안 위브` 총 2652가구 중 9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도 총 2652가구 공급되며 이 중 4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공급면적은 82~172㎡까지 다양하다. 인천에서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동구 만석동 주거환경지구에서 150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101㎡A· B타입, 112㎡, 113㎡A타입 등 총 4개 면적이 공급된다. 11월에는 성남단대 푸르지오 총 1140가구 중 2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공급면적은 85~164㎡로 구성됐으며 10월말 분양공고 후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텐즈힐도 분양 예정이다. GS건설(006360) 등 4개 건설사(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림산업)가 공동시공하며 총 1148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분은 80~195㎡ 510가구다. 동부건설(005960)은 은평구 응암3구역에 총 350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12가구이며 공급면적은 110~145㎡다. 12월에는 GS건설이 성동구 금호18구역에 총 403중 3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82~148㎡다. 삼성물산(000830)은 마포구 상수2구역에 530가구 중 15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 삼성물산, 도곡동에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   10월 도곡동에서 삼성물산이 진달래1차 재건축으로 총 397가구 가운데 43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역삼동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성보아파트를 재건축 한 411가구 가운데, 83~108㎡ 3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롯데건설은 서초구 방배동 단독주택 재건축을 선보인다. 총 683가구 중 372가구가 일반분양되며 공급면적은 82~251㎡다. 11월 서초동 소재 삼익2차 아파트가 재건축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며 총 280가구 가운데 113~186㎡ 93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노원구 중계동에서는 한화건설이 제일주택을 재건축한다. 총 283가구 규모이며 이 중 9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공급면적은 83~149㎡다.  성남시 중동 소재 삼창아파트와 삼남아파트도 재건축 될 예정이다. 삼창아파트는 총 748가구 중 308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삼남아파트는 총 356가구 중 175가구 일반분양된다. 두 단지 모두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공급면적은 77~157㎡까지 다양하다.  ▲ 자료: 닥터아파트 12월 분양 예정인 곳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 곳 뿐이다.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한마음주택 재건축으로 총 335가구 규모다. 이 중 80~129㎡ 85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GS건설, 해외근무직원 가족초청행사 열어☞GS건설, 3년 연속 `신뢰받는 기업` 선정☞`건설 디자인 名家`..GS건설,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1.09.22 I 이윤정 기자
  • 주요 건설사, 4분기 전국서 2만3천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시공순위 10위권 내 주요 건설사들이 올 4분기 전국에서 2만3000 여 가구를 분양한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4분기 10위권 내 건설사들은 전국 47곳에서 2만379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 총 6343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10개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 대림· 대우· 포스코· 현대산업개발 등 지방 물량 집중 대림산업(000210)의 4분기 분양 예정 물량은 총 3205가구로, 전체 물량의 96.5%가 지방에 집중돼 있다. 오는 10월 광주· 충남· 서울 3곳에서 2200여 가구를 분양하고, 하반기 중 경남에서 9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광주 광산구 우산동 일대에 85~110㎡ 1112가구,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에 110~198㎡ 983가구를 분양 준비중이다.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경기· 충남 3개 지역에서 634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충남 연기군 남면 1-2생활권 L3 블록에 98~113㎡ 622가구, M3블록 98~131㎡ 1969가구를 공급하며, 청약접수는 10월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4분기에 충남, 대구 등 지방에서만 282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 계획은 모두 10월에 집중돼 있다. 충남 연기군 남면 1-5생활권 L1블록, M1블록에서 각각 110~155㎡ 511가구, 80~145㎡ 626가구 분양을 준비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26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이 중 1812가구가 지방 물량이다. 울산에서 4분기 첫 분양이 시작될 예정으로, 동구 전하동 일산아파트2지구를 재건축힌 991가구 중 97~145㎡ 145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9월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10월초에 청약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 재개발 및 재건축 물량도 집중롯데건설의 4분기 분양 예정 물량은 685가구로, 전량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다. 10월 경기 성남시 중동3구역을 재개발한 672가구 중 85~146㎡ 2백20가구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683가구 중 82~251㎡ 37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4분기 삼성물산의 분양 예정 물량은 1657가구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7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가 9월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뒤 10월초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2397가구 규모로 이 중 83~153㎡ 48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11월에는 경기 부천시 중동에 548가구 중 113㎡ 518가구, 부산 해운대구 중동3구역을 재개발한 745가구 중 59~140㎡ 42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000720)은 10~11월에 총 331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성남시 삼남아파트와 삼창아파트를 재건축해 각각 78~140㎡ 356가구 중 175가구, 748가구 중 308가구를 11월에 일반 공급할 계획이다. 경남 창원시에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에 93~129㎡ 1082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9월 2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10월초부터 청약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GS건설은 4분기에 총 143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도림16구역을 재개발한 836가구 중 59~143㎡ 29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서대문구 대현동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각각 92가구, 166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연제구 연산동에 주상복합 110~143㎡ 335가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이 끝난 후에는 오피스텔 142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건설사들 "철근 가격 인상 즉각 철회하라"☞건설사들, 철근 공급 중단 사태에 `공동 대응`☞부동산 정책 기대감 약화..`해외서 잘하는 건설사 주목`-대우
2011.09.21 I 이윤정 기자
"역시 강남".. 내달 입주 `청담자이` 웃돈 1억
  • "역시 강남".. 내달 입주 `청담자이` 웃돈 1억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내달 입주예정인 `청담자이`가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 불황에 아랑곳 없이 일반분양가 대비 1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눈길을 끈다. `청담자이`는 청담동 일대에서 보기드문 새 아파트이고, 우수한 학군과 한강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청담자이`는 강남구 청담동 134-20번지에 위치한 청담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GS건설(006360)이 지난 2004년 이후 7년만에 강남구에서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단지였다. 지난 2009년 1대 1 재건축으로 전 가구가 조합원들에게 분양됐지만 같은해 `임대주택 건설 의무제` 폐지에 따라 임대에서 분양 물량으로 전환된 전용면적 49㎡ 4가구와 89㎡ 12가구를 올해 6월 일반에 분양했다. 일반분양으로 나온 16가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서울지역 아파트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총 16가구 모집에 736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이 46대 1에 달했으며, 특히 전용면적 49A㎡형의 경우 경쟁률이 248대 1를 기록했다. 이같은 청약열풍은 청약통장 없이 청약신청금 500만원만 있으면 강남의 알짜 아파트에 당첨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 뿐 아니라 투자수요도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청담자이`는 지하2층~지상35층 5개동 총 708가구로 대부분이 조합원 물량이어서 입주율이 90%를 넘을 것으로 GS건설측은 예상하고 있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청담자이` 시세는 ▲49㎡의 매매가는 7억~8억원선, 전세가는 4억~4억5000만원선 ▲82㎡ 매매가는 12억~13억원선, 전세가는 6억5000만~7억원선 ▲89㎡의 매매가는 15억~18억원, 전세가는 9억~10억원선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지난 6월 일반분양 당시 평균분양가는 49㎡는 6억4000만원선, 89㎡는 13억5000만원선이었다. 일반분양 물량이 1~3층 저층이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89㎡의 경우 현재 시세대비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LBA지오랜드 부동산 관계자는 "동일 평형일지라도 한강조망과 향에 따라 최고 2억원의 시세차이가 난다"면서 "경기고, 휘문고 등 강남 최고의 학군을 갖추고,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임대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내달 입주예정인 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 전경▶ 관련기사 ◀☞GS건설, 올 수주목표 16조원 달성 자신☞GS건설, 2년 연속 `DJSI 월드` 편입
2011.09.15 I 이진철 기자
  • [마감]코스닥 사흘만에 반등..정치테마株 `희비`
  •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아쉽게 480선은 회복하지 못했다. 정치테마주들은 희비가 엇갈렸고 슈퍼박테리아주와 게임주, 피팅(플랜트 배관용 관이음새)주 테마에 매기가 몰렸다. 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82포인트(2.97%) 내린 479.1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73포인트 오른 475.08로 시작한 이후 오후들어 꾸준히 상승 폭을 키웠다. 개인이 215억원 순매수로 사흘째 사자우위를 보이며 시장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19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55억원 팔자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올랐다.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3.45% 상승한 4만5000원을 기록했고 CJ오쇼핑(035760)과 GS홈쇼핑(028150)은 각각 4%, 1% 대 상승 마감 했다. 포스코켐텍(003670)과 에스에프에이(056190)가 5% 넘게 올라 눈에 띄었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전일대비 2.81% 하락해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고 SK컴즈(066270)와 씨젠(096530) 메가스터디(072870)도 하락 마감했다.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최근 강세를 접고 하한가로 추락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로 서울시장 후보를 단일화한 데 따른 영향이다. 박원순 테마주로 분류된 SG세계물산(004060)이 6% 올랐고 코스피 종목 중 웅진홀딩스와 풀무원홀딩스는 상한가에 올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인트론바이오(048530)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크리스탈(083790) 케이피엠테크(042040) 큐로컴(040350) 파루(043200) 등이 일제히 올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사회간접자본(SOC)투자 발언 이후 피팅업체가 큰 폭으로 올랐다. 성광벤드(014620)는 전날보다 9.63% 상승 마감했고 하이록코리아(013030)와 태광(023160)도 각각 6~7%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4억2123만주, 거래대금은 1조909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2개를 포함한 82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한 148개 종목이 내렸다. 3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테마株 일제히 `찬바람`☞9월 첫째주 코스닥 개인 순매수 1위 `셀트리온`☞9월 첫째주 코스닥 외국인 순매도 1위 `셀트리온`
2011.09.07 I 하수정 기자
  • [재송]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다음은 2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보해양조(000890)=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보해양조에 대해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이후 당일 공시를 불이행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점 14점을 부과한다고 공시. ▲쓰리피시스템(110500)= 자회사인 쓰리큐브주식회사의 주식 82만주를 41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진양홀딩스(100250)= 자회사인 진양개발이 자본금을 500억원에서 478억원으로 4.4% 줄이는 유상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유상소각대금은 주당 5000원이고, 지급예정일은 다음달 7일.▲이니시스(035600)= 바이시스캐피털(Vicis capital)에서 KG케미칼 외 1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 KG케미칼은 자기자금 153억원과 차입금 200억원, 특수관계인인 KG는 자기자금 121억원으로 각각 인수대금을 조달.▲보해양조(000890)=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창해에탄올이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 창해에탄올의 보유 지분은 33.16%.▲보해양조(00089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창해에탄올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주당 발행가액은 8000원, 발행주식수는 125만주.▲현대자동차(005380)= 자사주 약 198만주 4019억원 상당을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 예정일은 10월31일, 1주당 처분가액은 처분일 종가 기준.▲진양홀딩스(100250)= 진양개발 주식 약 20만주(9억9000만원)를 처분했다고 공시. 진양홀딩스의 보유 주식수는 430만2000주, 지분율 45%로 감소. ▲GS건설(006360)= 스페인 기업 `이니마 인수 추진`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입찰을 검토중이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보해양조(000890)= 임시주총에서 신임 대표에 임효섭 창해에탄올 대표이사를 선임. ▲보해양조(000890)= 전 광주지방국세청장 출신 김정민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임기는 2014년 9월1일까지. ▲유진테크(084370)= 임직원들의 상여금 지급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5000주(7135만원 규모)를 장외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대경기계(01559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0억원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단기차입했다고 공시. 차입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24.58%. ▲큐렉소(06028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한국야쿠르트를 대상으로 300억원의 유상증자와 20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511만5089주, 주당 5865원에 발행. BW 행사가액은 8111원, 내년 9월19일부터 행사 가능.▲우원개발(046940) 삼부토건으로부터 95억6780만원 규모 평택미군기지부지 조성 등 관련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수주금액은 작년 매출액 대비 16.5%, 계약기간은 2013년 11월26일까지.▲케이디씨(029480)= 최대주주인 케이디씨네트웍스를 대상으로 14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한 주당 949원(액면가 500원).▶ 관련기사 ◀☞창해에탄올, 보해양조 최대주주로☞보해양조, 100억 규모 3자배정 유증☞보해양조, 신임 대표에 임효섭씨
2011.09.05 I 임명규 기자
  •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다음은 2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보해양조(000890)=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보해양조에 대해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이후 당일 공시를 불이행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점 14점을 부과한다고 공시. ▲쓰리피시스템(110500)= 자회사인 쓰리큐브주식회사의 주식 82만주를 41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진양홀딩스(100250)= 자회사인 진양개발이 자본금을 500억원에서 478억원으로 4.4% 줄이는 유상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유상소각대금은 주당 5000원이고, 지급예정일은 다음달 7일.▲이니시스(035600)= 바이시스캐피털(Vicis capital)에서 KG케미칼 외 1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 KG케미칼은 자기자금 153억원과 차입금 200억원, 특수관계인인 KG는 자기자금 121억원으로 각각 인수대금을 조달.▲보해양조(000890)=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창해에탄올이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 창해에탄올의 보유 지분은 33.16%.▲보해양조(00089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창해에탄올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주당 발행가액은 8000원, 발행주식수는 125만주.▲현대자동차(005380)= 자사주 약 198만주 4019억원 상당을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 예정일은 10월31일, 1주당 처분가액은 처분일 종가 기준.▲진양홀딩스(100250)= 진양개발 주식 약 20만주(9억9000만원)를 처분했다고 공시. 진양홀딩스의 보유 주식수는 430만2000주, 지분율 45%로 감소. ▲GS건설(006360)= 스페인 기업 `이니마 인수 추진`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입찰을 검토중이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보해양조(000890)= 임시주총에서 신임 대표에 임효섭 창해에탄올 대표이사를 선임. ▲보해양조(000890)= 전 광주지방국세청장 출신 김정민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임기는 2014년 9월1일까지. ▲유진테크(084370)= 임직원들의 상여금 지급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5000주(7135만원 규모)를 장외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대경기계(01559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0억원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단기차입했다고 공시. 차입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24.58%. ▲큐렉소(06028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한국야쿠르트를 대상으로 300억원의 유상증자와 20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511만5089주, 주당 5865원에 발행. BW 행사가액은 8111원, 내년 9월19일부터 행사 가능.▲우원개발(046940) 삼부토건으로부터 95억6780만원 규모 평택미군기지부지 조성 등 관련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수주금액은 작년 매출액 대비 16.5%, 계약기간은 2013년 11월26일까지.▲케이디씨(029480)= 최대주주인 케이디씨네트웍스를 대상으로 14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한 주당 949원(액면가 500원).▶ 관련기사 ◀☞창해에탄올, 보해양조 최대주주로☞보해양조, 100억 규모 3자배정 유증☞보해양조, 신임 대표에 임효섭씨
2011.09.02 I 임명규 기자
우리투자證, 800억원 규모 ELS 8종 공모
  • [머니팁]우리투자證, 800억원 규모 ELS 8종 공모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ELS 8종을 공모한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오는 9월1일까지 최대 연 25.0% 수익이 가능한 ELS 8종을 총 8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ELS 8종은 각각 코스피200,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삼성전자·현대차, 현대중공업·삼성SDI, OCI·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모두 3년이다. 특히 ELS 4971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84%(연10.08%)를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며, 최대 연 10.08%(세전) 수익률을 지급 받는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5%(6개월,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이상인 경우 원금+0.82%로 자동조기상환된다.(세전) ELS 4972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10.25%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30.75%(연 10.25%)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조건이 40%로 매우 유리한 상품이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우리투자증권 `1Q 예상대로 부진`..목표가↓-신영☞우리투자證, 1Q실적 별론데 전망도 글쎄..`목표가↓`-삼성
2011.08.30 I 정재웅 기자
  • 기관 `사자` 나선 코스피, 1750선도 회복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1750선 위로 올라섰다. 23일 오전 11시3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40.82포인트(2.39%) 오른 1751.60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과 뉴욕 등 해외 증시가 상승하면서 국내 증시 역시 강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이 매도우위로 돌아서면서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기도 했지만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 매수 확대에 지수는 다시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688억원, 개인이 784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160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 투자자 중에서는 투신권이 1157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사자`에 선봉에 섰다. 대형주와 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형주는 힘을 못 쓰고 있다. 대형주지수가 2% 넘는 강세이고 소형주지수도 1%대로 오르고 있지만 중형주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건설업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랜만에 반등에 나섰다. 카다피 정권 붕괴가 임박함에 따라 리비아 재건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운수장비 업종도 5%대로 급등 중이다. 자동차와 조선주가 최근 큰 폭으로 조정을 받르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기전자와 화학 업종도 3% 안팎으로 크게 오르고 있으며 기계 철강및금속 운수창고 등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은행과 보험 등 증권을 제외한 금융업종과 섬유의복 음식료 등 일부 내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주도 상승종목이 많은 모습이다. 현대차(005380)가 8%대로 폭등중이고 현대모비스(012330)와 기아차(000270)도 4~5% 대의 급등세다.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대형 반도체주들도 동반 강세다. 대만 경쟁 업체들이 감산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호재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SK이노베이션(096770)과 S-Oil(010950) GS(078930) 등 정유주들도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주가 하락이 지나쳤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 관련기사 ◀☞갈림길에 선 투자전략 `방어주 아니면 IT주?`☞중노위, 현대차 조정중지..오늘 11시 협상 재개☞10대그룹 매출 756조원..전 산업의 25.8%
2011.08.23 I 장영은 기자
우리證 "투자성향에 따라 마음대로"..ELS 8종 판매
  • [머니팁]우리證 "투자성향에 따라 마음대로"..ELS 8종 판매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투자성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ELS 8종을 선보였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오는 18일까지 최대 64.5% 수익이 가능한 ELS 8종을 총 6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ELS 8종은 각각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GS건설·삼성SDI, 현대차·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5년부터 3년이다. 특히 ELS 4942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82%(연 9.84%)를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며 최대 연 9.84%(세전) 수익률을 지급 받는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이상인 경우 원금+0.82%로 자동조기상환된다. ELS 4948호는 우량주인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24.0%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72.0%(연24.0%)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 관련기사 ◀☞[머니팁]우리투자證 "요즘 같을땐 분할매수 전략으로"
2011.08.17 I 정재웅 기자
  • [마감]`바닥 모르겠다` 코스피, 또 급락..`2000선 위협`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피가 사흘째 큰폭으로 하락하며 2000선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내려앉았다. 미국의 더블딥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됐다. 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7.79포인트(2.31%) 떨어진 2018.47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흘간 하락폭은 무려 153포인트에 달했다.지수가 급락하면서 이날 코스피의 시가총액은 1139조원으로 전일에 비해 26조 감소했다. 사흘간 86조원이 넘게 사라졌다.당초 전문가들은 이틀간 급락에 따라 이날 코스피는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힘겹게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호재였다.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완화(QE3)에 대한 기대와 이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반전했다.하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히 컸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에 힘없이 떨어졌다. 글로벌 경기위축 우려가 커지면서 수출 비중이 큰 한국시장이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번 주말에 발표 예정된 경제지표가 시장심리를 반전시키기에 부족하다는 우려와 미국 더블딥 가능성이 고조될 것이라는 불안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설명했다.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도 "외국인 매도가 공격적으로 나왔고 프로그램매매에서도 차익물량이 나오면서 수급이 악화됐다"면서 "글로벌경기 둔화 우려에 따라 수출주들이 타격을 입은 게 컸다"고 진단했다.이어 "기존 그리스리스크, 미국부채협상이 이벤트성인데 반해 경기지표는 펀더멘털 측면에서 문제가 생긴 만큼 당분간 투자심리가 살아나기엔 시간이 걸린다"며 "이번달까지는 변동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외국인은 이날 4393억원 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사흘간 1조5918억원을 순매도 했다. 기관도 증권 은행을 중심으로 1222억원 순매도 했다. 개인은 4721억원 사면서 저가매수에 나섰지만 지수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프로그램매매에서도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041억원의 순매수 물량이 흘러나오면서 지수하락을 부추겼다.업종별로는 미국 경기 둔화로 수출주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 속에 자동차 화학 정유 등 기존주도주와 IT주의 하락폭이 컸다.화학주가 가장 부진했다. 대만 포모사 화재로 인해 단기급등했던 화학주는 외국인과 기관의 집중매도로 5.35%나 떨어졌다.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 GS(078930)등 정유 3사가 7~8%대로 떨어졌다. LG화학(051910)도 7.45% 떨어졌고, 코오롱인더(120110) 한화케미칼(009830) 호남석유(011170) 등이 7~9%대 하락률을 기록했다.그외 기계 서비스 운송장비 등이 3%이상 떨어졌고 철감금속 건설 등이 2%이상 하락했다.반면 음식료 통신 은행 등 내수주들은 소폭 상승하며 하락장에서 선전했다.시가총액상위주들도 대부분 파란불이 켜졌다. 삼성전자(005930)가 1.44% 내린 82만10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도 2~3% 떨어지며 부진했다. 반면 신한지주(055550) SK텔레콤(017670) 삼성화재(000810) 등은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15개를 포함 234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개를 포함 609개 종목이 하락했다. 60개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거래량은 3억4835만주, 거래대금은 7조5364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2주일은 돼야 진짜 휴가다"☞[특징주]S-Oil, 실적 부진에 이틀째 하락☞S-Oil, 하반기 좋아지겠지만 눈높이는 낮춰라-유진
2011.08.04 I 김상윤 기자
  • 코스피, 2030선으로 후퇴..`화학株 급락`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피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2030선으로 밀려났다.  4일 오후 1시5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8.18포인트(1.36%) 내린 2038.08에서 거래되고 있다.외국인이 매도 강도를 높이고 있다. 464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도 950억원 팔고있다. 개인만이 4642억원어치 매수하고 있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에 역부족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705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더 많다. 특히 화학주는 외국인과 기관의 집중매도로 4% 정도 떨어지며 크게 부진하다.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GS(078930) 등 정유주가 6~7%대로 급락하고 있다. 그외 코오롱인더(120110) 금호석유(011780) SKC(011790) LG화학(051910)도 6~7%대 하락률을 기록 하고 있다.서비스업 기계 운송장비 건설 전기전자 철강금속 업종도 1% 이상 하락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에서도 하락세가 강하다. 삼성전자(005930)가 1.56% 떨어지며 82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도 약세로 돌아서면서 저조한 모습이다.반면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은 1~2%대 견조한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관련기사 ◀☞코스피 급락, 2060선 테스트..`온통 파란불`☞정유사, 많이 팔았는데 실적은 `반토막`☞SK자영주유소 업주들, 8월4~5일 본사 방문
2011.08.04 I 김상윤 기자
  • [마켓in][크레딧마감]금통위 눈치? 회사채 시장 관망세
  • 마켓in | 이 기사는 08월 02일 17시 07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회사채 시장이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당일 발행물량들이 거래량 상위권에 포진한 가운데 지표물을 따라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 2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오후 4시30분 현재 장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유통된 회사채는 이날 발행된 두산인프라코어(042670)17-2(A)로 총 2886억원이 거래됐다. 당일 발행물인 GS(078930)13(AA)이 2500억원, 한국중부발전19(AAA)가 1300억원 각각 유통되면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100억원 이상 거래된 물량의 대부분은 민평대비 2~3bp 강한(낮은) 금리를 나타냈다. 현대산업(012630)개발139(A+)는 민평대비 2bp 낮게 1034억원이 유통됐고, SKC&C22(AA), LG유플러스(032640)82(AA-) 역시 민평보다 2bp 낮은 수준에서 각각 500억원, 400억원 거래됐다. 휴대폰 단말기 할부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생각대로티제사차1-2(AAA) 자산유동화증권은 민평보다 6bp 낮게 1000억원이 유통돼 눈길을 끌었다. 반면 하나금융지주(086790)1-2(AAA)와 NHN(035420)1(AA-)은 민평보다 1bp 웃돈 금리로 각각 400억원, 300억원 거래됐다. 한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오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이 한 템포 쉬었다 가자는 분위기였다"며 "눈에 띄는 호가도 없었고, 전반적으로 관망하는 하루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3.87%로 전날보다 3bp 떨어졌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회사채 수익률도 각각 3bp 하락한 4.56%, 10.55%를 기록했다.
2011.08.02 I 김일문 기자
금통위 눈치? 회사채 시장 관망세
  • [마켓in][크레딧마감]금통위 눈치? 회사채 시장 관망세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회사채 시장이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당일 발행물량들이 거래량 상위권에 포진한 가운데 지표물을 따라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 2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오후 4시30분 현재 장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유통된 회사채는 이날 발행된 두산인프라코어(042670)17-2(A)로 총 2886억원이 거래됐다. 당일 발행물인 GS(078930)13(AA)이 2500억원, 한국중부발전19(AAA)가 1300억원 각각 유통되면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100억원 이상 거래된 물량의 대부분은 민평대비 2~3bp 강한(낮은) 금리를 나타냈다. 현대산업(012630)개발139(A+)는 민평대비 2bp 낮게 1034억원이 유통됐고, SKC&C22(AA), LG유플러스(032640)82(AA-) 역시 민평보다 2bp 낮은 수준에서 각각 500억원, 400억원 거래됐다. 휴대폰 단말기 할부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생각대로티제사차1-2(AAA) 자산유동화증권은 민평보다 6bp 낮게 1000억원이 유통돼 눈길을 끌었다. 반면 하나금융지주(086790)1-2(AAA)와 NHN(035420)1(AA-)은 민평보다 1bp 웃돈 금리로 각각 400억원, 300억원 거래됐다. 한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오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이 한 템포 쉬었다 가자는 분위기였다"며 "눈에 띄는 호가도 없었고, 전반적으로 관망하는 하루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3.87%로 전날보다 3bp 떨어졌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회사채 수익률도 각각 3bp 하락한 4.56%, 10.55%를 기록했다.
2011.08.02 I 김일문 기자
  • [마켓in][크레딧마감]"지표 따라가자"..제한적 움직임
  • 마켓in | 이 기사는 07월 25일 17시 17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회사채 시장이 국고물과 비슷한 거래 흐름을 나타냈다. 장중 내내 특별한 호가가 보이지 않았고, 금리도 국고물 수준에서 형성되면서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25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이날 회사채 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종목은 S-Oil43-1(AA+)로 민평대비 2bp 오른 4%의 금리로 600억원이 유통됐다. 이밖에 신한금융지주(055550)43-3(AAA)는 민평보다 1bp 오른 4.24% 금리로 460억원, 삼성중공업(010140)88(AA-)는 민평 수준에서 301억원이 각각 거래됐다. 당일 발행물량도 거래 수위권에 올랐다. 부산교통공사2011-09(AAA)가 400억원 유통됐고, 3년 만에 공개매각이 재개되는 쌍용건설(012650)141(BBB+)도 400억원 거래됐다. 이날 대부분의 회사채가 민평 보다 1~4bp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됐다. 한국남부발전17-1(AAA) 2bp 올라 300억원, 하나금융지주(086790)202(AAA)는 1bp, GS칼텍스114-2(AA+)는 4bp 각각 오른 금리에 200억원이 유통됐다. 반면 STX팬오션(028670)6(A)와 LS전선4-1(A+)은 민평대비 1bp 떨어진 금리로 208억원, 100억원 각각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한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눈에 띄는 물량 없이 지표를 따라가는 조용한 하루였다"며 "특별하게 강하거나 약한 호가도 없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전날보다 3bp 오른 3.82%였다. 동일 만기의 AA- 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4.51%, 10.50%로 3bp 올랐다. ▶ 관련기사 ◀☞김석동 "고액배당, 예의주시하겠다"☞[투자의맥]"대형주에 다시 관심 가져볼 시점"☞은행 ‘高 배당잔치’에 금융당국 뿔났다
2011.07.25 I 김일문 기자
"지표 따라가자"..제한적 움직임
  • [마켓in][크레딧마감]"지표 따라가자"..제한적 움직임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회사채 시장이 국고물과 비슷한 거래 흐름을 나타냈다. 장중 내내 특별한 호가가 보이지 않았고, 금리도 국고물 수준에서 형성되면서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25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이날 회사채 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종목은 S-Oil43-1(AA+)로 민평대비 2bp 오른 4%의 금리로 600억원이 유통됐다. 이밖에 신한금융지주(055550)43-3(AAA)는 민평보다 1bp 오른 4.24% 금리로 460억원, 삼성중공업(010140)88(AA-)는 민평 수준에서 301억원이 각각 거래됐다. 당일 발행물량도 거래 수위권에 올랐다. 부산교통공사2011-09(AAA)가 400억원 유통됐고, 3년 만에 공개매각이 재개되는 쌍용건설(012650)141(BBB+)도 400억원 거래됐다. 이날 대부분의 회사채가 민평 보다 1~4bp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됐다. 한국남부발전17-1(AAA) 2bp 올라 300억원, 하나금융지주(086790)202(AAA)는 1bp, GS칼텍스114-2(AA+)는 4bp 각각 오른 금리에 200억원이 유통됐다. 반면 STX팬오션(028670)6(A)와 LS전선4-1(A+)은 민평대비 1bp 떨어진 금리로 208억원, 100억원 각각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한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눈에 띄는 물량 없이 지표를 따라가는 조용한 하루였다"며 "특별하게 강하거나 약한 호가도 없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전날보다 3bp 오른 3.82%였다. 동일 만기의 AA- 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4.51%, 10.50%로 3bp 올랐다. ▶ 관련기사 ◀☞김석동 "고액배당, 예의주시하겠다"☞[투자의맥]"대형주에 다시 관심 가져볼 시점"☞은행 ‘高 배당잔치’에 금융당국 뿔났다
2011.07.25 I 김일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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