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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코스닥, 사흘만에 하락…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간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감산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해왔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여전히 코스닥 시장에서 빠져나가기 바빴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26포인트, 0.38% 하락한 593.85에 거래를 마쳤다. 596선에서 상승 출발한 지수는 한시간 만에 하락 전환해 내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OPEC은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하루 최대 생산량을 전월의 1일 평균 생산량보다 120만배럴 줄어든 3250만배럴로 한정하기로 했다. OPEC이 산유량을 줄이는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이같은 소식에 간밤 국제유가가 8% 이상 급등했지만 코스닥 지수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97억원, 241억원을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 기조를 유지했다. 금융투자(-22억원)과 투신(-78억원), 연기금(-82억원), 기타금융(-30억원) 등 대부분 기관 투자자들이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만이 446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금융과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기타서비스, 반도체, IT부품, 섬유의류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였다. 글로본(019660)과 팍스넷(038160)이 상승하며 금융업종이 0.81% 올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재명 테마주로 급등세를 보인 쏠리드(050890) 덕에 통신장비업종이 0.69% 상승했다. 반면 문재인 테마주로 꼽히는 유성티엔에스(024800)가 6%대 낙폭을 보이며 운송업종이 3.17% 하락, 최대낙폭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정보기기와 의료정밀기기,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화학, 건설업종 등이 줄줄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날보다 0.98% 내린 10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카카오(035720)와 CJ E&M(130960)도 일제히 내려 시가총액 1~3위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 빠져나가면서 이오테크닉스(039030), CJ오쇼핑(03576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안랩(053800), 차바이오텍(085660) 등이 2~3%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처음으로 코스닥 시장에 등장한 종목도 줄줄이 내렸다.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퓨쳐켐(220100)은 상장 첫 날 하한가로 직행했다. 개장 직후 공모가(1만5000원)를 웃돌며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하락 전환 후 가파르게 낙폭을 키웠다. 퓨쳐켐은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과 원료물질인 전구체를 개발·판매하는 업체로 지난해 8월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뒤 이날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오션브릿지(241790) 역시 코스닥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13.32% 급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이날도 정치테마주들은 큰 변동성을 기록했다. 이재명 테마주로 꼽히는 쏠리드(050890)는 이 성남시장이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쏠리드의 정준 대표이사는 성남창조경영 CEO포럼 운영위원인데 이 포럼은 이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이밖에 코미팜(041960)과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SK머티리얼즈(036490), GS홈쇼핑(028150), 휴젤(145020), 케어젠(214370) 등이 1~2%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2741만8000주, 거래대금은 2조6192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2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 668개 종목이 내렸다. 9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마감]코스닥, 사흘 만에 반등…기관·외국인 동반매수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닥이 사흘 만에 반등했다. 기관과 외국인 모두 600선 밑으로 내려앉은 지수대에서 저가매수에 나섰다. 하지만 여전히 600선은 회복하지 못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5.17포인트, 0.87% 오른 597.82에 거래를 마쳤다. 592선에서 하락 출발한 지수는 한때 591선까지 하락하며 590선마저 내주는 듯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수에 나서며 상승 전환했다. 이날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422억원을 매수, 이틀째 ‘사자’ 기조를 이어갔다. 기관도 126억원을 사들여 하루 만에 매수세로 전환했다. 투신권에서 81억원 어치를 내다 팔며 7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섰지만 금융투자(124억원)와 보험(26억원) 연기금(51억원) 등에서 매수 물량이 유입됐다. 개인은 전날에 이어 528억원을 팔아 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전날과 달리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종이목재업종이 1.97% 올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음식료담배와 섬유의류, 기계장비, 반도체, 화학, 운송 등 대부분 업종이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정보기기가 0.76% 빠졌고 금융도 0.19%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날보다 0.78% 오른 10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035720)도 0.74% 올랐고 전날 5% 이상 하락했던 CJ E&M(130960)은 3.19%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명 테마주로 엮인 프리엠스(053160)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권주자로 지지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씨엔플러스(115530)와 엔에스브이(095300)는 각각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SK컴즈(066270)는 전날 에스케이텔레콤과 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즈 주식을 1 대 0.0125970 비율로 교환한다고 공시했다는 소식에 8.52% 급등했다. 이밖에 SK머티리얼즈(036490), 솔브레인(036830), 씨젠(096530), 홈캐스트(064240), 제넥신(095700), 에스티팜(237690) 등이 3~5%대 강세를 보였다. 전날 급락했던 제약·바이오주들도 대부분 낙폭을 완화했다. 반면 GS홈쇼핑(028150)은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전날 대비 3.03% 하락했고 메디톡스(086900)와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서울반도체(04689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도 소폭 내렸다. 썬코어(051170)는 최규선 현 대표이사의 구속 결정에 전날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12.65% 급락했다.이날 거래량은 5억2740만2000주, 거래대금은 2조4308억15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70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74개 종목이 내렸다. 9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이틀째 급락하며 600선 붕괴…제약株 급락☞1시간만에 상한가달성!? 하락장세에 돌파구로 떠오르는 공모주! 다음 상한가 종목은??☞코스닥 600선도 무너져..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 [마감]코스피, 눈치보기 속 강보합…200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눈치보기 속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를 불과 하루 남겨두고 관망세가 짙어졌지만 기관과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2000선에 턱걸이했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검찰 압수수색을 받은 삼성 그룹주는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했다. 보험주는 새로운 회계 기준 도입에 대한 우려로 부진했던 반면 건설주는 대체로 상승했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9%(5.80포인트) 상승한 2003.38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2010선까지 올랐다가 1990선까지 내려가는 등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커진 모습이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지만 전날 선반영된 데다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지지율도 높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외국인은 555억원을 순매도해 5거래일째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은 오전 매도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매수세로 전환하며 12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금과 사모펀드가 각각 268억원, 58억원을 판 반면, 보험 324억원, 증권 120억원 등을 사들였다. 개인은 186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4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대형주(0.30%)와 중형주(0.22%), 소형주(0.23%) 모두 소폭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2.05% 올라 전체 업종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의약품도 1.29% 상승했으며 이어 유통업(0.85%), 화학(0.81%), 섬유·의복(0.79%), 운수장비(0.70%), 음식료품(0.64%), 운수창고(0.62%) 등 순으로 올랐다. 보험은 2.13% 내렸으며 통신업도 1% 이상 떨어졌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했다. 중국 진출 기대감이 반영된 코웨이(021240)는 이틀째 상승했다. 한국타이어(161390), 현대글로비스(0862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차(005380) 등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주로 올랐다. LG디스플레이(034220), LG생활건강(051900), LG화학(051910), LG전자(066570), LG유플러스(032640) 등 LG 그룹주는 대체로 상승했다. 삼성 그룹주는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장중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반등했다. 다만 삼성생명(032830)을 비롯해 한화생명(088350), 동부화재(005830) 등 보험주는 새로운 회계기준이 도입돼 부채가 늘어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하락했다.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등 다른 금융주와 KT(030200), SK텔레콤(017670) 등 내수주도 내렸다.개별종목 중에는 인수합병(M&A) 기대감이 반영된 팀스(134790)가 17% 이상 올랐고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아비스타(090370), 3분기 실적이 개선된 잇츠스킨(226320)·이마트(139480) 등이 급등했다. 반면 실적이 부진했던 경동나비엔(009450), 이수화학(005950) 등은 크게 내렸다. 매각 기대감에 쌍용머티리얼(047400)은 크게 올랐지만 예비입찰적격자로 통보 받은 일진머티리얼즈(020150)는 급락했다. 동부건설(005960), 금호산업(002990), GS건설(006360), 현대건설(000720), 두산건설(011160), 대우건설(047040) 등 건설업체는 이날 위례~신사선 입찰 기대감 등으로 상승 마감했다.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3588만7000주, 3조1528억9100만원을 기록했다. 493개 종목이 오르고 310개가 내렸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없었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관련기사 ◀☞코웨이, 3분기 영업이익 1069억원..전년比 13.7%↓
- [마감]코스닥, 개인·기관 매수 업고 나흘째 상승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를 등에 업고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8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2포인트(0.32%) 오른 624.19에 마감했다. 4포인트 남짓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전환, 620선을 공고히 한 채 거래를 마쳤다.수급에서 개인과 기관의 활약이 돋보였다. 개인은 하루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 583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이틀째 ‘사자’를 나타내며 8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653억원어치의 매물을 쏟아냈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가 1.3% 오르며 가장 돋보였고 섬유의류와 음식료담배, 기타서비스, 인터넷, 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상승했다. 하지만 금속과 컴퓨터서비스, 기타제조, 종이목재, 금융, 건설 등은 약세에 머물렀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약보합권에서 마감했고 코미팜(041960)과 로엔(016170) 컴투스(078340) GS홈쇼핑(02815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솔브레인(036830) 원익IPS(240810) 케어젠(214370) 등도 1% 내외의 하락률을 기록했다.반면 카카오(035720)와 CJ E&M(130960)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고 SK머티리얼즈(036490)는 에어갭 공정 확대 적용에 따른 수혜 기대에 2%가량 올랐다. 바이로메드(084990)와 파라다이스(034230) 에스에프에이(056190) CJ오쇼핑(035760)도 강세를 나타냈다. 보톡스로 알려진 보툴리눔 독소와 관련해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는 메디톡스(086900)와 휴젤(145020)은 각각 5%, 8%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다.개별종목으로는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가 3분기 매출 급증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스틸플라워(087220)는 정부가 국제해저기구(ISA) 총회에서 승인받은 망간각 광구 독점탐사에 참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증폭되면서 8% 넘게 상승했다. 또 마제스타(035480)는 세 차례 유상증자와 다섯 차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5.6%가량 올랐다.이에 반해 넥스트칩(092600)은 3분기 적자 전환 여파로 3% 넘게 떨어졌고 인터플렉스(051370)는 전년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도 3.4% 빠졌다.이날 거래량은 5억2812만주, 거래대금은 2조5378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57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02개 종목이 내렸다. 10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수급개선에 620선 회복…음성인식株 강세☞[독점] 최초 40조 매출예상! 전 세계 자동차시장 독점할 국내기업은?!☞[마감]코스닥, 하루 만에 반등…외국인·기관 ‘사자’
- [마감]코스닥, 수급개선에 620선 회복…음성인식株 강세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코스닥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620선을 탈환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선 덕분이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5포인트(1.86%) 급등한 622.17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은 하루 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이날 22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도 하루 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251억원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만 387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금속이 5.82% 오르며 최대 상승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기계장비, 화학, 디지털콘텐츠, 제조, IT종합, 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통신장비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시가 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거래일 대비 1.03% 오른 10만8200원을 기록했다. 카카오(035720), 코미팜(04196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솔브레인(036830) 등도 상승했다. 반면 파라다이스(034230), GS홈쇼핑(028150)은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 중에선 웰크론강원(114190)이 중동 쿠웨이트에서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11% 상승했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마치고 품절주로 묶였다가 매매거래가 재개된 GMR 머티리얼즈(032860)(옛 스틸앤리소시즈)가 4.33% 올랐다. 세코닉스(053450)는 이르면 내년부터 자동차에 사이드미러(후사경) 대신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을 장착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소식에 5.26% 올랐다. 브리지텍(064480)과 셀바스AI(108860) 등 음성인식 관련주는 내년 출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을 탑재한다는 소식에 각각 4.56%, 3.09% 올랐다.이날 거래량은 5억2345만2000주, 거래대금은 2조470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2개였고 907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고 188개 종목이 하락했다. 9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관련기사 ◀☞[독점] 최초 40조 매출예상! 전 세계 자동차시장 독점할 국내기업은?!☞[마감]코스닥, 하루 만에 반등…외국인·기관 ‘사자’☞[무료 증권강연회] 11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특별한 증권강연회에 초대합니다!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사흘만에 웃었다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중소형주 소외 장세 속에서 맥을 추지 못하던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0포인트(0.27%) 오른 626.38에 마감했다. 3포인트가량 하락하며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물량이 늘면서 강세로 전환한 뒤 상승세로 거래를 마치는 데 성공했다.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합심이 돋보였다. 외국인은 561억원,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28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이틀째 매도세에 나서면서 826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업종별로는 통신장비가 3.7% 오르며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음식료담배와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기타제조, 섬유의류, 제약, IT/하드웨어 등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이에 반해 인터넷은 1.9% 떨어졌고 운송과 건설, 디지털콘텐츠, 의료정밀기기, 일반전기전자 등은 부진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CJ E&M(130960)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6%가량 뛰었고 코미팜(041960)과 로엔(016170) 파라다이스(034230) GS홈쇼핑(028150) 에스에프에이(056190) 케어젠(214370) 원익IPS(240810) 포스코ICT(022100) 서울반도체(046890) 등도 올랐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일본 제약회사에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기술을 5000억원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3.7% 넘게 상승했고 솔브레인(036830)도 반도체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비슷한 상승률을 나타냈다.하지만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고 카카오(035720)와 메디톡스(086900) SK머티리얼즈(036490) 바이로메드(084990) 컴투스(078340) 휴젤(145020) CJ오쇼핑(035760) 에스티팜(237690) 등도 내림세를 기록했다.이외 개별종목으로는 홈캐스트(064240)가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 세포주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뉴트리바이오텍(222040)은 글로벌 건강기능업체의 다단계 마케팅업체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에 3.3% 올랐다. 셀루메드(049180)는 자기 줄기세포가 이식된 동종 연조직 이식체를 제조하는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22% 가까이 뛰었고 폭스브레인(039230)은 LG디스플레이에 79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13% 넘게 상승했다.이날 거래량은 5억8817만주, 거래대금은 2조7607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58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506개 종목이 내렸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CJ E&M, ‘2016 한국IR대상’ 대상 수상
- [재송]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OCI(010060)=지난 3분기에 21억8200만원(이하 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4% 감소한 5354억71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1089억82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OCI(010060)=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주식예탁증서(GDR)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GDR 잔량과 유지비용 등을 고려해 실익이 크지 않아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장폐지예정일은 12월 9일이다.△ LG이노텍(011070)=지난 3분기에 205억6800만원(이하 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66.1%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2% 감소한 1조384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379억59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GS건설(006360)= 지난 3분기에 383억8600만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52.68%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68% 감소한 2조574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186억96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포스코(005490)=지난 3분기에 1조342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8.7%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9% 감소한 12조7475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755억37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키움증권(039490)= 26일 이사회를 열고 2000억원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8.02%다. 회사측은 “고객신용공여 증가에 따른 재원마련”이라고 설명했다.△현대미포조선(010620)=지난 3분기에 383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6.0%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65억원으로 32.1%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51억원으로 475.4% 증가했다.△동서(026960)= 김상훈 회장이 보통주 25만주를 친인척 등에게 증여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의 보유주식은 203만주(20.36%)로 감소했다.△풍산(103140)= 지난 3분기에 586억2800만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17.5% 늘어났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 275.1% 늘어난 6969억원, 374억원으로 집계됐다.△메리츠화재(000060)= 지난 9월에 400억4900만원(이하 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103.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 104.0% 늘어난 4887억8700만원, 271억9400만원으로 집계됐다.△현대산업(012630)개발= 고양일산아이파크(주)가 새마을금고로부터 빌린 135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2%에 해당한다. △LG상사(001120)= 지난 3분기에 216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7.6%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7% 감소한 2조9418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770.4% 증가한 96억원으로 집계됐다.△BNK금융지주(138930)= 자회사 부산은행이 보통주 1주당 409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799억5281만원이다.△현대자동차(005380)= 자기주식 자기주식 64만2160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가액은 886억1808만원이다. 회사측은 직원 주식교부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028260)= 지난 3분기에 1867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5.6%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1% 감소한 6조6214억원을, 당기순이익은 7.4% 증가한 144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포스코대우(047050)= 지난 3분기에 663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4.4%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8365억원으로 8.2%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현대미포조선(010620)= 3000억원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6.7%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안정적인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포스코ICT(022100)=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68억8700만원, 115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비 6.60% 감소, 7.30% 증가를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4억88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풍국주정(023900)= 중간 배당을 받을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내달 10일을 기준점으로 11일부터 17일까지 주주명부를 폐쇄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제이씨케미칼(137950)= 한국남부발전에 183억3000만원 규모의 물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 4월 공시에선 경영상의 비밀유지를 이유로 계약상대방을 밝히지 못했다. △풍국주정(023900)= 26일 이사회를 열고 420만주를 무상증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12월 8일 교부, 9일 상장된다. 무상증자 결정에 따라 이날 장 종료시(6시)까지 거래가 정지된다. △엠지메드(180400)=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요구한 주가 급등 관련 조회 공시에서 “유상증자 대금이 납입된 이후 유상증자 대금 중 일부를 해외소재 바이오 관련 기업에 출자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그랜드백화점(019010)= 종속회사 부국관광에 대해 160억5600만원을 채무보증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7.85% 규모다. 채권자는 서울보증보험이다. △버추엘텍= 계열사 페이퍼코리아의 주식 459만2340주를 22억9617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페이퍼코리아 지분 15.61%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포티스(141020)= 12월 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했다고 26일 고시했다. 정관 일부 변경 및 이사 선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네이블(153460)커뮤니케이션즈= 유상증자로 오는 27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26일 공시했다. 권리락 기준가는 주당 6330원이다. △코아크로스(038530)= 임시 주주총회 소집 날짜를 내달 10일에서 12월 1일로 변경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 운영 및 기타 자금 마련을 위해 한국투자신탁운용, 농협은행을 상대로 6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20년 10월 28일이며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이 모두 0%다. △아바코(083930)= 연결 재무제표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88억4300만원, 22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비 127.0%, 432.9% 늘어났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8억3800만원으로 283.9% 증가했다. △엔에스브이(095300)= 내달 11일 부산 본사 건물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상호명을 엔에스브이에서 세한엔에스브이로 변경하고 사업목적 및 이사 선임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영신금속(007530)= 종속회사 영신금속 태국법인에 56억8250만원을 대여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6.21%에 달하는 규모다. △서울리거(043710)= 지난 4월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그 규모를 70억원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26일 정정공시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도 당초 최대주주인 에이치에스비컴퍼니, 서울리거코스메틱스, 대원이었으나 최대주주 특별관계인인 오퍼스아시아오퍼튜니티즈, 미산파트너스로 변경했다. △웹젠(069080)=구하서 외 19명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제기한 경영권 분쟁소송에서 일부 패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구하서외 19명은 지난달 28일 웹젠이 별지목록 기재 주주명부를 회사 본점 또는 그 보관장소에서 영업시간에 한해 채권자들 또는 그 대리인에게 열람 및 등사하도록 해야 한다고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이를 허가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다만 구하서외 19명이 판결을 고지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로 웹젠을 위한 담보로 5000만원을 공탁하거나 이 금액을 보험금액으로 하는 지급보증보험 증권을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고 밝혔다. △아가방컴퍼니(013990)= 연결 재무제표상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73억9900만원, 45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9.7%, 22.5%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2억6300만원으로 29.4% 감소했다. △한국테크놀로지(053590)= 조기상환 청구에 따라 2018년 10월말 만기되는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인 26일 12억4800만원(이자포함)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전환사채는 취득 후 전량 소각된다. △국일제지(078130)= 케이지피주식회사에 182억9000만원의 금전을 대여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6.42% 규모다. 금리는 연 4.6%다. 협력관계에 따른 경영활동을 위한 운영자금 대여가 목적.
-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OCI(010060)=지난 3분기에 21억8200만원(이하 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4% 감소한 5354억71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1089억82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OCI(010060)=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주식예탁증서(GDR)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GDR 잔량과 유지비용 등을 고려해 실익이 크지 않아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장폐지예정일은 12월 9일이다.△ LG이노텍(011070)=지난 3분기에 205억6800만원(이하 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66.1%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2% 감소한 1조384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379억59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GS건설(006360)= 지난 3분기에 383억8600만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52.68%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68% 감소한 2조574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186억96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포스코(005490)=지난 3분기에 1조342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8.7%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9% 감소한 12조7475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755억37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키움증권(039490)= 26일 이사회를 열고 2000억원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8.02%다. 회사측은 “고객신용공여 증가에 따른 재원마련”이라고 설명했다.△현대미포조선(010620)=지난 3분기에 383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6.0%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65억원으로 32.1%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51억원으로 475.4% 증가했다.△동서(026960)= 김상훈 회장이 보통주 25만주를 친인척 등에게 증여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의 보유주식은 203만주(20.36%)로 감소했다.△풍산(103140)= 지난 3분기에 586억2800만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17.5% 늘어났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 275.1% 늘어난 6969억원, 374억원으로 집계됐다.△메리츠화재(000060)= 지난 9월에 400억4900만원(이하 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103.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 104.0% 늘어난 4887억8700만원, 271억9400만원으로 집계됐다.△현대산업(012630)개발= 고양일산아이파크(주)가 새마을금고로부터 빌린 135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2%에 해당한다. △LG상사(001120)= 지난 3분기에 216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7.6%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7% 감소한 2조9418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770.4% 증가한 96억원으로 집계됐다.△BNK금융지주(138930)= 자회사 부산은행이 보통주 1주당 409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799억5281만원이다.△현대자동차(005380)= 자기주식 자기주식 64만2160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가액은 886억1808만원이다. 회사측은 직원 주식교부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028260)= 지난 3분기에 1867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5.6%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1% 감소한 6조6214억원을, 당기순이익은 7.4% 증가한 144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포스코대우(047050)= 지난 3분기에 663억원의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4.4%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8365억원으로 8.2%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현대미포조선(010620)= 3000억원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6.7%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안정적인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포스코ICT(022100)=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68억8700만원, 115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비 6.60% 감소, 7.30% 증가를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4억88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풍국주정(023900)= 중간 배당을 받을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내달 10일을 기준점으로 11일부터 17일까지 주주명부를 폐쇄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제이씨케미칼(137950)= 한국남부발전에 183억3000만원 규모의 물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 4월 공시에선 경영상의 비밀유지를 이유로 계약상대방을 밝히지 못했다. △풍국주정(023900)= 26일 이사회를 열고 420만주를 무상증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12월 8일 교부, 9일 상장된다. 무상증자 결정에 따라 이날 장 종료시(6시)까지 거래가 정지된다. △엠지메드(180400)=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요구한 주가 급등 관련 조회 공시에서 “유상증자 대금이 납입된 이후 유상증자 대금 중 일부를 해외소재 바이오 관련 기업에 출자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그랜드백화점(019010)= 종속회사 부국관광에 대해 160억5600만원을 채무보증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7.85% 규모다. 채권자는 서울보증보험이다. △버추엘텍= 계열사 페이퍼코리아의 주식 459만2340주를 22억9617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페이퍼코리아 지분 15.61%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포티스(141020)= 12월 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했다고 26일 고시했다. 정관 일부 변경 및 이사 선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네이블(153460)커뮤니케이션즈= 유상증자로 오는 27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26일 공시했다. 권리락 기준가는 주당 6330원이다. △코아크로스(038530)= 임시 주주총회 소집 날짜를 내달 10일에서 12월 1일로 변경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 운영 및 기타 자금 마련을 위해 한국투자신탁운용, 농협은행을 상대로 6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20년 10월 28일이며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이 모두 0%다. △아바코(083930)= 연결 재무제표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88억4300만원, 22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비 127.0%, 432.9% 늘어났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8억3800만원으로 283.9% 증가했다. △엔에스브이(095300)= 내달 11일 부산 본사 건물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상호명을 엔에스브이에서 세한엔에스브이로 변경하고 사업목적 및 이사 선임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영신금속(007530)= 종속회사 영신금속 태국법인에 56억8250만원을 대여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6.21%에 달하는 규모다. △서울리거(043710)= 지난 4월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그 규모를 70억원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26일 정정공시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도 당초 최대주주인 에이치에스비컴퍼니, 서울리거코스메틱스, 대원이었으나 최대주주 특별관계인인 오퍼스아시아오퍼튜니티즈, 미산파트너스로 변경했다. △웹젠(069080)=구하서 외 19명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제기한 경영권 분쟁소송에서 일부 패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구하서외 19명은 지난달 28일 웹젠이 별지목록 기재 주주명부를 회사 본점 또는 그 보관장소에서 영업시간에 한해 채권자들 또는 그 대리인에게 열람 및 등사하도록 해야 한다고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이를 허가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다만 구하서외 19명이 판결을 고지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로 웹젠을 위한 담보로 5000만원을 공탁하거나 이 금액을 보험금액으로 하는 지급보증보험 증권을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고 밝혔다. △아가방컴퍼니(013990)= 연결 재무제표상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73억9900만원, 45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9.7%, 22.5%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2억6300만원으로 29.4% 감소했다. △한국테크놀로지(053590)= 조기상환 청구에 따라 2018년 10월말 만기되는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인 26일 12억4800만원(이자포함)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전환사채는 취득 후 전량 소각된다. △국일제지(078130)= 케이지피주식회사에 182억9000만원의 금전을 대여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6.42% 규모다. 금리는 연 4.6%다. 협력관계에 따른 경영활동을 위한 운영자금 대여가 목적.
- [마감]코스닥, 개인·외국인 동반 순매수에도 나흘째 하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나흘 연속 하락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였다. 장 후반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가 둔화된 틈을 타 기관들이 순매도 강도를 높인 탓이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포인트(0.17%) 하락한 674.7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2포인트(0.02%) 오른 676.02에 출발했으나 11시 45분경부터 하락 전환됐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순매수에 나서면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09억9100만원, 897억2700만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 매도세를 따라잡지 못했다. 장 후반 외국인의 순매수 흐름이 둔화되자 기관은 매도 강도를 더 높였다. 이날 기관은 1483억5700만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6거래일 연속 순매도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우르르 하락했다.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068270)은 0.47% 하락했고, 카카오(035720)는 0.96% 떨어졌다. 시가총액 3, 4위인 CJ E&M(130960)과 메디톡스(086900)는 각각 0.92%, 0.80% 하락했다. 로엔(016170)(-0.41%), SK머티리얼즈(036490)(-0.46%), 바이로메드(084990)(-2.35%), 파라다이스(034230)(-1.89%), GS홈쇼핑(028150)(-0.06%)도 하락했다. 반면 코미팜(041960)은 12.89%나 상승했다. 휴젤(145020) 역시 0.58% 올랐다. 개별 종목 중에선 손오공(066910)이 눈에 띄었다. 손오공의 최신규 회장이 글로벌 완구업체 마텔과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 최대주주가 마텔로 변경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29.89%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첫 상장한 미투온(201490)도 시초가 대비 29.97% 올라 4445원에 마감했다. 공모가 3800원보다 상승했다. 유니트론텍(142210)은 무상증자에 따른 기대가 지속되며 30.0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으나 IT관련주가 힘을 못 썼다.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노트7 관련 리콜 제품에 이상이 생겼단 외신 보도 및 미국 이동통신사 일부의 판매 중단 소식 등에 IT관련주들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IT종합(-0.82%), IT S/W(소프트웨어) & SVC(-0.31%), IT H/W(-1.16%)이 하락했다. 건설업종도 0.13% 하락했다. 그나마 제조(0.30%), 운송(1.30%), 유통(0.61%)은 상승했다. 제약도 0.86% 상승하며 한미약품(128940) 사태 이후 안정세를 찾았다. 이날 거래량은 6억3816만7000주, 거래대금은 2조9220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비롯해 473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는 없었으며 603개 종목이 하락했다. 10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관련기사 ◀☞[긴급] 1시간 안에 터진다! 500%목표 上한가예상 급등주 포착!!☞[개인투자자 필수어플] 흥국 150% 달성! 매일 상승예상 기업정보 100% 무료제공!☞지금 담아라! 상한가 행진 임박 종목! 선취매 타이밍! 오늘만 무료 공개!
- 50대그룹 대주주 일가 자산승계율 32.7%.. 5년간 4%p 상승 그쳐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국내 50대 그룹 대주주 일가의 자산승계율이 최근 5년간 4%포인트 가량 상승하는데 그쳐 자산승계가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여세 부담이 큰데다 관련 세제가 갈수록 보완되면서 승계가 갈수록 어려워진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대주주 나이가 많은 삼성과 현대차 롯데 한화 두산등 상위 그룹의 승계율은 대부분 40%를 넘기는 등 진행이 상대적으로 빠른 반면 대주주가 젊거나 창업기업들이 많은 중하위 그룹들은 크게 미미했다.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오너가 있는 상위 50대그룹 대주주 일가의 계열사 보유주식 승계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 32.7%로 조사됐다. 2011년 초 28.7%에 비해 4.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자산승계율은 경영권을 갖고 있는 총수와 부인, 직계 자녀들이 보유하고 있는 가족 전체 자산 중 자녀들이 소유한 자산 비율이다. 자산은 상장사의 경우 9월30일 종가 기준, 비상장사는 지난 상반기 기준 자본금에 대주주일가 지분율 곱해 산출했다. 자본잠식인 경우 주식가치는 0으로 가정했다.그룹별로는 대주주의 나이가 많은 상위 그룹둘의 승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삼성, 현대차, SK, 롯데, GS, 한화, 현대중공업, 한진, 두산 등 상위 10개 그룹의 자산승계율은 35.8%였다. 특히 최근 5년간 자산승계율 상승률이 7.1%포인트로 50대 그룹 평균을 2배 가까이 크게 웃돌았다.반면 하위 10개 그룹은 자산승계율이 평균 27.8%로 전체 평균에 크게 못미쳤다. 이들 그룹은 대주주의 나이가 아직 젊거나 창업 후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자산승계율이 가장 크게 상승한 곳은 중흥건설로 2011년 36.8%에서 올해는 58.4%로 21.6%포인트 높아졌다. 정찬선 회장의 차남 정원철 사장이 지난 2월 자신이 이끄는 중흥종합건설의 대표법인을 시티건설로 바꾸는 등 계열분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분을 대거 넘겨받았기 때문이다.이어 한진(24.3%, 20.2%포인트↑), 세아(57.6%, 19.5%포인트↑), 삼성(43.4%, 19.4%포인트↑), 대림(59.0%, 18.0%포인트↑), 한솔(89.5%, 17.3%포인트↑) 현대차(44.1%, 16.4%포인트↑), 하이트진로(29.7%, 14.0%포인트↑ ), KCC(88.1%, 10.6%포인트↑)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삼성은 2011년 초 23.9%에 그쳤던 자산승계율이 43.4%로 19.4%포인트 상승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등 3남매의 자산가치가 11조4109억원으로 5년 전 3조3022억원 보다 무려 8조1086억원(245.6%)나 불어났기 때문이다. 이는 50대 그룹 자녀 전체의 자산가치 증가액 9조8101억원의 82.7%에 해당한다.현대차그룹도 자산승계율이 27.8%에서 44.1%로 16.4%포인트 높아졌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명이 현대커머셜 고문,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전무 등이 보유한 주식가치가 3조7919억원으로 2011년 2조6111억원에 비해 1조1808억원(45.2%) 증가했기 때문이다.이밖에 LG그룹은 18.8%에서 23.6%로 4.7%포인트, GS그룹은 15.2%에서 22.5%로 7.3%포인트, 한화그룹은 35.1%에서 41.7%로 6.5%포인트 높아졌다.반면 금호아시아나는 자산 승계율이 55.7%에서 43.2%로 12.5%포인트 하락했다. 대주주 일가가 보유 중이던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등의 주식을 처분하고, 금호홀딩스 등 비상장사 지분을 취득하면서 승계율이 급강했다.롯데도 94.1%에서 83%로 11.1%포인트 떨어졌다. 신격호 명예회장이 롯데물산, 롯데정보통신 등의 주식을 신규취득하고 신동빈 회장이 보유주식 일부를 재단에 넘겨줬기 때문이다. 이어 부영(2.2%.2.2%포인트↓), 한국타이어(55.7%, 0.4%포인트↓), 한라(0.3%, 0.2%포인트↓), 메리츠금융(0.4%, 0.2%포인트↓), SK(0.4%, 0.2%포인트↓) 등도 자산승계율이 하락한 그룹들이다.자산승계율이 가장 높은 그룹은 99.6%인 태영이었다. 이어 한국투자금융(94.9%), 한솔(89.5%), KCC(88.1%), 롯데(83.0%) 순으로 자산승계율이 높았다.지난 5년간 50대그룹 총수들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총 58조5016억원에서 74조2580억원으로 15조7564억원(26.9%) 상승했고, 자녀들의 보유주식 가치는 25조7445억원에서 35조5546억원으로 9조8101억원(38.1%) 늘었다.
- [마감]코스닥, 650선으로 '털썩'…기관 엿새째 매도세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증폭된 가운데 기관 매물이 쏟아지면서 650선으로 후퇴했다.12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8포인트(1.82%) 내린 652.91에 마감했다. 10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출발한 지수는 거래 내내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다 결국 660선을 내준 채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66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6월28일 이후 처음이다.수급에서 기관이 엿새째 매도세를 이어가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이날 376억원어치의 주식을 내다 팔았다. 외국인이 276억원, 개인이 10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으나 기관을 당해내지 못했다.업종별로는 금융과 섬유의류, 금속, 출판매체복제 등 일부를 제외하고 줄줄이 떨어졌다. 디지털콘텐츠와 반도체, 기계장비, 음식료담배, 제약,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1.8% 넘게 떨어진 것을 비롯해 카카오(035720)와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컴투스(078340) 케어젠(214370) GS홈쇼핑(028150) 등이 동반 하락했다. 코미팜(041960)은 차익실현 매물 압박에 4% 가까이 떨어졌다.이에 반해 로엔(016170)과 휴젤(14502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원익IPS(240810)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등은 올랐다. 원익IPS의 경우 테라세미콘을 흡수 합병한 뒤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2% 상승했다.개별종목으로는 케이피엠테크(042040)와 한일진공(123840)이 미국 희귀난치병 치료제 개발 특수제약사 엠마우스생명과학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각각 11.6%, 4.3% 뛰었다. 야권의 예비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경선 일정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로 분류되는 백금T&A(046310)가 16% 올랐고 SG충방(001380)도 2.5% 상승했다.이와 대조적으로 광림(014200)은 자회사 쌍방울과 컨소시엄을 이뤄 나노스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10% 넘게 급락했다.이날 거래량은 7억5970만5000주, 거래대금은 3조9477억65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22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891개 종목이 내렸다. 4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코스닥 장초반 급락…개인 엿새만에 순매도☞코스닥, 660선도 '위태'…北핵실험·기관 매도 강화☞‘지카바이러스’ 잠재울 美FTA 승인, 백신개발 제약주는?!